Mark 7 16인치 50구경장 함포

 

1. 제원
2. 개요
3. 성능
3.1. 포탑
4. 매체
5. 같이 보기


1. 제원


[image]
함포 이름
16"/50 구경장 마크 7 함포
사용 함선
아이오와급 전함, [1]
설계 년도
1939년
도입 년도
1943년
함포 무게
121,519 kg(포미 포함) 108,479kg(포미 제외)
함포 길이
816 inch
튜브 길이[2]
800 inch[3]
강선 길이
682.86 inch
강선 깊이
0.150 inch(3.81mm)
강선 회전
Uniform RH 1 in 25, 55 Lands and Grooves(55조 우선, 1회 회전당 25구경장 전진.[4](1,015cm))[5]
발사 속도
분당 2발
CEP
1987년 기준 150yard(140m)
포반동거리
47인치(119cm)[6]

2. 개요


[image]
미 해군이 운용한 함선용 대구경 함포아이오와급 전함 6척과 몬태나급 전함 5척에서 운용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아이오와급 4척만 취역함에 따라 해당 함선들에서만 운용되었다.[7]

3. 성능


[image]
원래 Mk. 7은 1,016kg짜리 Mk.5 철갑탄을 운용할 예정이었으나 아이오와급이 진수되기 전 1,224.7kg짜리 Mk.8 초중량탄을 운용할 수 있도록 양탄장치 등이 변경되었다. 이 Mk.8 초중량탄 덕분에 Mk.7은 그 야마토급 전함의 18.1인치 주포와 거의 맞먹는 관통력을 지니게 되었다.[8]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의 무게는 46cm(18.1인치) 주포의 75%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포신 수명은 290발로, 395발의 수명을 가졌던 Mark 6에 비해 많이 감소했는데, 이는 구경이 증가함에 따라 초중량탄을 더 고속으로 발사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이니까 그 중량으로 이정도의 포신수명을 가질 수 있었다.
Mk.7이 활약하던 2차대전 당시에는 초기형 컴퓨터로 사격을 관제했다. 포드 사에서 제작한 Mk.8 레인지키퍼라는 아날로그형 컴퓨터였는데, 적함의 속도, 탄의 비행시간, 공기의 저항 등을 계산해서 결과값을 내놓았다. 몬태나급의 건조를 시작하려고 할 무렵에는 레이더가 포착한 지상 및 해상의 목표물 데이터를 연동시킬 수 있었다.
Mk.7은 제작된 당시에도 이미 최고급 명중률과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으나 1980년대 걸프 전쟁에 아이오와급 전함 미주리와 위스콘신이 참전하게 되면서 각 포탑마다 DR-810 레이더를 장비하게 되었다. 이 레이더는 포구초속을 측정하여 차탄의 포구초속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지를 예측하기 쉽게 해주었다. 여기에 Mk.160 사통장치와 개선된 장약이 더해지면서 더욱 뛰어난 명중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1987년 사격시험에서는 31,900m 거리에서 총 15발을 발사하였는데 탄착군은 200m에 걸쳐서 형성되었으며 15발 중 14발이 230m 이내에 착탄했고, 그 중에서도 8발은 150야드(약 140미터) 이내에 착탄했다.

3.1. 포탑


명칭
'''Three-Gun Turret'''[9]
중량
1,701 - 1,708 미국식 톤/1,728.4 - 1,735.4 미터톤(아이오와급)
부앙각
아이오와급 1, 3번 포탑: -2도~45도, 2번 포탑: 0~45도
포탑 선회범위각
1950년대까지, 개장전: +-150도/개장후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1번 +-139도 2번 +-126도 3번 +-128도씩
포탑 선회속도
초당 4도
주포 구동속도
초당 12도
장전방식
고정각 장전
장전각
상향 5도
발사방식
일제사격, 개별사격 모두 가능, 각 사격방식 전용 방아쇠 사용
자료출처
NavWeaps 16"/50 Mark.7 문서 Mount/Turret Data 항목

4.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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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시즈 : 토마호크 미사일을 탈취한 테러범들이 동원한 북한제 잠수함을 공격하는 데 사용한다. 2발 사격에 1발 명중.
[image]
  • 배틀쉽 : 구축함 존 폴 존스 격침후 생존한 승조원들이 박물관이 된 미주리함을 빌려 외계전함을 공격하는데 동원한다. 태평양전쟁에 참여했던 노병들이 마지막 전투에 동참해서 소수의 승조원으로 함포를 운용해 외계인을 박살내 버린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2호기가 사도 가기엘의 입을 벌려놓자 아이오와급 2척[10]이 그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 코어에 16인치 포탄을 선사한다.

5. 같이 보기



[1] 건조계획 취소됨.[2] 위 함포 길이에서 브리치(포미개폐기. 격발기구가 들어있음)의 길이를 뺀 나머지 길이. 브리치가 차지하는 길이는 보통 함포의 구경만큼, 즉 1구경장을 차지한다.[3] 정확한 50구경장 길이보다 2cm(0.020m) 더 긴 20.320m(정확히 800인치)이다.[4] 1구경장=포신의 직경만큼의 길이이며, 2구경장은 포신 직경의 두배이다. 고로 25구경장은 포신 직경의 25배 길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구경장은 포신 길이에 쓴다. 총기의 경우 약실을 제외한 길이, 함포는 튜브 길이(약실을 포함한다.)가 바로 구경장이다.[5] RH는 Right Hand direction. 즉 우측으로 회전한다는 뜻이며 1 in 25는 한번 도는데 25구경장을 나간다는 뜻이라고 한다. 자료출처는 Navweaps, 구경장 설명출처는 동 사이트의 함포 관련 설명 문서 "Definitions and Information about Naval Guns Part 1 - Weapons and Mountings"의 "Gun Definitions" 항목 아래에서 6번째 "Twist" 부분 9번째 줄부터 11번째 줄까지.[6] 출처는 NavWeaps 16"/50 Mark.7 문서 Mount/Turret Data 항목[7] BB-61 아이오와, BB-62 뉴저지, BB-63 미주리, BB-64 위스콘신[8] 물론 야마토의 포가 235킬로그램정도 더 무거우나 구경이 크기 때문에 관통력에 패널티가 생기고 그로 인해 2인치가 넘는 구경차이 치고는 거의 비슷한수준의 관통력을 가진다. 물론 뚫고나면 18.1인치가 당연히 파괴력이 크다.[9] 포신 개별 단독구동이 가능하면 Three Gun, 일체형으로 구동하는것만 가능한 경우(키로프급 순양함이 대표적) Triple Gun이다.[10] 실제 역사에서는 건조가 중단된 일리노이와 켄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