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미나리
1. 개요
첩보의 별의 등장인물."총을 가져올껄...."
2. 상세
CIA 요원. 꽃가족의 곽국광과 비슷한 옷차림에 대두를 가진 남성 캐릭터지만, 이는 위장으로 본모습은 보라색 머리카락에 검은 타이즈를 입은 미녀이다.
명사수로, 양하치가 던진 수류탄의 심지를 정확히 권총으로 저격했다. 설전설을 영입하기 위해 전투종족 여고생 2명과 싸워 비긴 걸로 보아 상당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첩보의 별에 등장하는 인물답게 굉장히 비정상적인 인물이지만, 그래도 CIA 5인방 중에선 전병요 다음으로 정상인 캐릭터이다. 종종 다른 인물들에게 팩트폭력 발언을 서슴지 않는데, 예를들어 쓰레기 옆에 앉아있는 설전설에게 쓰레기 사이에 있으니까 찾기 너무 힘들잖아라고 한다던지 없는 장면을 만들어서 복선창조를 하는 설전설에게 아직도 개소리할게 남아있어? 라고 하는 등.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병요와 함께 이 웹툰 최대 정상인 중 하나.
Mr. 물망초의 첫사랑으로, 연수생 시절 물망초의 고백을 받았지만 앞으로 무척 진실된 사람을 만날 거라고 거절했다. 그리고 본인 말대로 설전설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미래에서 온 설전설 에피소드에서 전병요에게 반하더니 CIA가 해체된 이후에는 정식으로 전병요와 사귀게 된다.
최종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본명은 김미나.
3. 작중 행적
Mr. 물망초의 부고를 접한 Mr. 국장의 명령으로 전설적인 요원을 찾아 고등학교에 잠입한다. 거기에서 허세넘치는 설전설의 행보를 보고 그에게 접근, 설전설과 싸우던 여고생 2명을 쓰러뜨리고 자신도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 포경수술을 받는다.
병원에서 설전설에게 정체를 밝히고 CIA로 데려가지만, 뒤이은 양하치의 테러로 가면이 밝혀져 본모습을 드러낸다. 권총으로 수류탄 심지를 잘라내는 뛰어난 사격실력을 보여주지만 나이프를 꺼낸 양하치에게 패배한다.
설전설에 의해 양하치가 CIA로 들어오자 곧바로 Mr. 물망초가 죽은 사망현장을 조사한다. 설전설과 양하치가 들어갈 때 건물 옥상에서 백업을 맡았다.
2부에는 여전히 CIA 소속으로 활동하지만 5화에서 세뇌당한 국장에 제압당한 이후 쭉 기절해 있었다. 그리고 설전설의 어머니의 말대로 설전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자 변장한 모습으로 학교에 잠입한다.
최종 에피소드에서는 VX-2에 의해 현실주의자가 되어 CIA를 때려치고 회사원이 되었다. 설전설이 같이 CIA를 재건하자고 권유하지만 차갑게 거절한다. 그러나 최종화에선 국장, 양하치, 전병요와 함께 CIA로 복귀한다.
4. 여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