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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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이 난무하는 그들의 뜨거운 우정, 본격 스파이 모험 만화!'''

'''이거만보면 내 뇌의 논리사고가 멈추는듯하다.'''

20화 베스트 댓글 중

1. 개요
2. 상세
4. 지시 목록
6. 여담
6.1. 댓글창의 허언갤
7. 관련 문서


1. 개요


추리닝으로 유명한 이상신/국중록 작가가 한화 브랜드웹툰 워킹히어로 이후 내놓은 신작. 화, 토 연재.

2. 상세


병맛의 극한 의 전개를 달리며 하나하나 매력적인 캐릭터로 매니아층을 끌어모은 수작.
처음에는 주인공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지시를 적은 댓글 중 하나를 선정해서 무전기를 통해 다음 화에 반영하는 컨셉이었다. 그러나 3화 이후로는 1~3화의 주인공이 죽고 무전기의 행방 또한 알 수 없게 되면서 이 컨셉은 잠정중단. 20-30화에서 마이클 지단과의 농구 시합에서 승리하면서 무전기를 되찾아 31화에서 간만에 무전기 전개가 다시 등장했다. 그러다가 '''1화부터''' 끝까지 하도 연재종료가 너무 많이 나와서인지 62화에서 무전기를 밟아서 두동강내는 장면이 나오고 "잘 부쉈어. 맨날 연재 종료하라고만 하고"라고 대사로 확인사살되면서 사실상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첩보의 별이란 제목은 거인의 별의 패러디로 설전설이나 물망초의 얼굴 작화가 그 시절 작화와 비슷하다.[1]
예정대로인지 모르겠지만 1~3화 주인공이었던 Mr.물망초가 죽고 바로 그 사돈인 설전설이 주인공이 되었다. 그에 따라 이 작품은 웹툰 썸네일을 3주만에 새로 갈아치우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웠다.
2016년 10월 9일자를 끝으로 시즌 1이 종료되고 휴재 없이 토요일부터 연재되는 시즌 2부턴 컷툰으로 바뀌었다. 댓글창에서는 이전부터 이 작품이 컷툰이 아님을 아쉬워하던 많은 독자들이 컷마다 태클을 걸 수 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완결 후에는 간혹 컷툰으로 바뀐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반응도 있으나 별다른 호응이 없는 것을 보면 소수 의견인 듯하다.
2018년 4월 21일자에서 작가의 말로 다음 에피소드가 마지막이라는 게 알려졌다. 완결이 얼마 남지 않은 걸로 보인다.
2018년 5월 14일에 결국 16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끝까지 첩보의 별 답게 잘 마무리지었다는 평이 많다.
이상신,국중록 콤비가 내놓은 차기작 갓핑크가 시리어스한 전개와 멋있는 액션신으로 호평받으며 팬들이 왜 그동안 첩보의 별 같은거나 그렸냐고 수위 높은(?) 칭찬을 하기도 한다. 다만 이는 첩보의 별이 막역한 친구처럼 느껴질만큼 매우 친근한 이미지라 장난을 치는거지 진짜로 첩보의 별을 비하하는 의도는 아니며 오히려 팬들이 상당히 사랑하는 작품이다. 이를 증명하듯 갓핑크에서 첩보의별 셀프 오마주 캐릭터가 등장할때면[2] 유독 반가워하는 댓글창을 확인할 수 있다.

2.1. 정신나간 전개


말장난이나 플롯으로 웃음을 유발하던 전작들과는 다르게 막 나가는 것을 넘어서 '''상식을 대놓고 무시하는 파격적인 전개'''(...)가 특징이다. 20화의 베스트 댓글처럼 뇌의 논리적 사고에 브레이크를 걸어버리는 전개로, 모든 등장인물이 상식에 정확히 반대되는 것들을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것마냥 자연스럽게 말하고 너무나도 당연히 여기며 행동한다.[3] 보통 이런 식의 만화에서는 상식인, 나만 정상인 컨셉의 캐릭터가 나와서 그게 말이 되냐고 태클을 거는 클리셰가 있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이 등장인물 중 단 한 명도 정상이 없다. 가끔 조금 멀쩡해보이는 태클을 거는 장면이 나와도 찬찬히 뜯어보면 어딘가 이상한 상황이다. 전작인 꽃가족이 스토리에 병맛이 들어간 만화라면, 첩보의 별은 병맛에 스토리가 들어간 만화 수준.
그 예시로 만화 '''1화에서만''' 등장한 상식을 대놓고 기만하는 장면들을 언급하자면 이하와 같다.
  • 남아메리카 혁명군(SARC) 본부가 경기도 고양시(...)에 존재한다. 한편 30년 전통 원조 CIA은평구 구파발에 존재한다.[스포일러]
  • Mr. 물망초가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다 몸에 유리가 박혔는데 가만있던 SARC에게 잔인한 놈들이라며 책임을 돌린다
  • Mr. 물망초가 누구도 그 존재를 모르는 전설의 스파이라는 사실을 SARC 단원 대부분이 알고 있다.
  • Mr. 물망초가 뒤에서 칼을 들고 접근하는 SARC 단원을 가랑이 사이로 몸을 숙여 사격한다. 본부에 침투하느라 몸에 박힌 유리를 백미러로 사용했기 때문에 단원을 볼 수 있었다고.
  • 이어서 다른 단원이 방탄조끼를 자랑하며 으스대지만, CIA 비기 제 8장 겹쳐쏘기[4]로 총알 두 개를 겹쳐 쏴서 사격한다. SARC 단장 옆의 노인이 한 말로는 고려의 김광팔 장군도 사용했던 기술이라나. [5] 재미있게도 현실에서도 한 탄피 내에 두세 개의 탄두를 적재하고 한꺼번에 발사하는 '듀플렉스/트리플렉스'라는 탄종이 있었고 이 만화에서처럼 한 번에 발사하면 위력이 그만큼 증가하겠거니 생각했지만 탄두의 무게는 더 늘었는데 뇌관의 화약 장약량은 그대로라 가속력만 줄어버려 실패했다.
  • 창문을 다시 깨고 도주한 물망초의 아래편에 CIA의 헬기가 도착하지만, 헬기 날개에 갈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물망초는 헬기 날개 가운데에 발을 디디고 그대로 회전한다. [6]
처음에는 독자들도 댓글로 태클을 걸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여기에 동화되어 댓글로 온갖 무용담을 쏟아내고 있다.
사실 이러한 컨셉은 같은 작가의 피키툰 우당탕탕 따식이에서 먼저 시도되었다. 따식이와 설전설의 캐릭터성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

3. 등장인물




4. 지시 목록


  • 1화
    • 내용: SARC가 정체불명의 수신기를 훔치고, 곧 Mr.물망초가 침투해 수신기를 가져간다. 훔친 후 도주한 물망초는 헬기 날개 위에 탑승하지만 테러조직들의 미사일이 헬기로 날아온다.
    • 위기: 헬기 위에 서 있는데 바주카포가 날아온다.
    • 해결책: 헬기를 세로로 세워 강렬한 바람으로 미사일을 되돌려준다.
    • 결과: 물망초가 해결책으로 악당들을 물리친 후 산 속에서 쉬고 있는데 고도의 암살 조직 NBA 요원들이 나타난다. 물망초는 위기에서 탈출하지만, 곧 전설의 농구 황제 마이클 지단[7]이 나타나서 물망초와 해괴망측한 혈투를 벌이고, 둘 다 총을 맞은 채로 병원에 실려간다.[8]포경수술 후 누워 있는 물망초를 마이클 지단이 찾고 있다. 위기에 빠진 물망초!
  • 3화
    • 위기: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 암살자 마이클 지단이 찾아왔다.
    • 해결책: 기둥뒤에 공간 있어요. 숨으면 됩니다.
    • 결과: 기둥뒤에 공간을 찾지 못해 허둥대다 사망. 지단은 물망초를 쏴 죽인 후 손에 총을 놔 자살처럼 위장하게 만든 뒤 도망친다. 그 후 사건의 전말을 알기 위해 새내기 형사 김애송과 고참 형사 배태랑이 나선다. 그들은 죽은 이 자가 CIA 요원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자살로 판명하고 범인을 찾으러 간다. 그 후 30년 전통 원조 CIA 본부에서 국장과 미나리가 물망초의 죽음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전설의 스파이가 죽는 날, 근처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전설이 등장할 것이라고 적힌 노스트라다무스[9] 예언서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근처 고등학교에서 여자 고등학생 2명이 노안의 남자 고등학생에게 데이트나 하자며 마구 들이댄다. 남자 고등학생은 도망치다 어떤 자와 부딪히는데, 그 자는 바로 새로운 주인공인 평범한 고등학생 설전설(24).
  • 31화
    • 내용: 무기밀매조직에 접근하기 위해 그 조직의 판매책인 여성 '블랙'과 권총 직거래를 빌미로 만난 설전설. 그녀의 호감을 사서 가까워지는 것이 작전목표였지만, 결정타랍시고 블랙의 환심을 사기 직전 아재개그를 시전. 블랙은 설전설에게 환멸감을 느껴 등을 돌린다.
    • 위기: 전설의 아재개그에 분위기가 식어 블랙이 떠나려 한다.
    • 해결책: 머리를 내려 OOOO야
    • 결과: 머리를 내린 설전설의 모습에 여자가 뿅가면서 분위기는 급진전된다.
1부 62화에서 설전설이 자칼의 부하에게 계속 맞다가 무전기를 떨어뜨렸는데, 부하가 그걸 깨부수면서 무전기는 박살난다.

5. 주요 에피소드




6. 여담


  • 9화에서 국장이 설전설의 출생의 비밀을 네이버에 쳐서 알아내는 장면이 있는데 작가가 실제로 네이버에 설전설을 치면 설전설의 비밀이 나오도록 블로그[10]를 만들어서 "설전설은 Mr.물망초의 사돈이다."라는 글을 썼다.# 이후 15화에도 비슷한 글을 만들었다.
  • 여고생이 전투력의 단위로 활용될 만큼 강하며, 기본적으로 특수부대원 2명의 전투력에 맞먹는다고 한다.[11] 여고생 3명은 전차 한 대[12]와 맞먹으며, 간호사의 전투력이 2여고생 이상[13][14], 수간호사가 프로 킬러 다섯 명을 이긴 뒤 양하치의 한 쪽 손을 자를 정도로 강하다. 뭔가 현실 세계보다 괴랄한 사람들이 강력한 곳이지만, 이 만화는 정말로 모든 상식을 무시하는 만화이므로 그려려니 하자. 탈레반 여고생까지 등장했으니..[15] 다만 여고생 시절 뒤의 여성들의 전투력은 어떻게 되는건지 불명이다.[16] 참고로 더 어이없는건 3대째 여고생 신분을 유지한 집안이라던가 형제 여고생까지 있다는 것이다.
  • 거의 모든 치료를 갖다가 포경수술로 퉁쳐버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자주 나온다. 포경수술이 거의 만병통치료술(...)로 취급되는 수준이며 어떤 할아버지는 매일같이 포경을 받으려고 입원해있는 수준. 게다가 1부 초기엔 (변장하긴 했지만) 여자인 미나리도 왜인지 포경수술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덕분에 등장하는 병원은 높은 확률로 비뇨기과가 되는데, 이는 작가진의 차기작 갓핑크에서도 한 번 오마주된다.
  • 국장이라는 단어를 욕으로 쓴다. 윗 등장인물의 국장이 너무 무능력해서 국장 혹은 국×장이라 쓴다[17]. 그리고 타웹툰에 전파.. 이젠 등장인물들 마저 국장을 욕으로 쓴다.[18]
  • 시즌2에서는 언제부턴가 국중록 작가가 리플로 이상신 작가를 디스하고 있다.[19] 그리고 나중에는 이상신 작가도 맞디스한다.[20] 이 외에도 한번은 포경수술수련을 떠난다면서 1달간 댓글에 나타나지 않기도 하였다.
  • 워낙 말도 안되는 내용 투성이라서 123화에 등장한 레몬을 겨드랑이 쪽에 바르는 실제로 푸에르토리코에서 쓰이는 해장법이 등장했는데 당연히 아무도 못믿어서 검색을 하다가 진짜라서 놀랐다는 댓글창의 반응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는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푸에르토리코가 3위로 등극했다.
  • 시즌 2 후반부에 신입 요원 고사리가 여자 화장실 칸에서 울고 있을 때 양하치가 문 위로 불쑥 나타나 말을 거는 장면이 있었는데, 아무리 병맛 만화라지만 성희롱 논란의 여지가 있어서인지 이후 수정되었다. 컷툰 시스템상 댓글란을 관리하기가 어려웠는지 해당 컷이 삭제된 후 해당 컷 이후의 모든 컷 댓글란이 갈아엎어졌다.

6.1. 댓글창의 허언갤


컷툰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 웹툰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뒤 시시각각 태클을 걸려는 것으로 모자라 기형적인 형태로 발전된 댓글이 나오기 시작했다. 원래 시즌 1 때도 어느정도는 그랬으나 시즌 2에 컷툰으로 바뀐 이후로 독자들은 모든 컷에 대해 허언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더 많았으나[21] 독자들이 점점 만화의 등장인물과 동화되기 시작하면서 태클보다는 허언증이 거의 90%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네이버 웹툰의 허언갤 집합소라고 불리고 있다. 아래는 그 대표적인 예시.

등장인물: 하압, 내 비장의 기술을 받아라!

베스트 댓글: 아, 저 기술을 만화로 표현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군요. 제가 전에 딱 한번 선배님이 쓰는 걸 보긴 했는데 보기만 했을뿐인데 주변에 있던 저까지 그 기술의 풍압 때문에 갈비뼈가 나갔었죠. 이건 그림이죠? 하지만 이 기술의 패기 때문에 액정 너머로 충격이 전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등장인물: 자, have의 과거형은 뭐죠?

베스트 댓글1: 이건 hav죠. have는 어릴때 여러분처럼 이가 없었어요.
베스트 댓글2: have의 과거는 have했다 아니냐 기본적인 영어인데 모르냐;
베스트 댓글3: 과거엔 아기였겠지 쉽구만, 답은 baby have다.
베스트 댓글4: haved지설마 이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베스트 댓글5: 정답은 잘 모르겠지만 had는 머리를 뜻하는 부사입니다. 21년 동안 영어만 공부한 사람입니다.

이런 식이다.
최근에는 첫 표지 댓글에 '제 OO회 허언갤 정모를 시작합니다'같은 댓글도 나오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국중록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작가처럼 행동하는 허언증걸린 독자가 등장하기도 하였다.
이제는 국중록에 이어 이상신, 국장록, 국장신 등 작가이름과 비슷하거나 같은 독자들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댓글창의 허갤화 현상은 아이러니하게도 병맛 장르와 거리가 먼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계승됐다. 고벤저스, 스위트하고 강동원 닮은 왕눈이, 키위 등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비트는 게 한 예시.

7. 관련 문서



[1] 특히 두껍고 강렬한 마카눈썹이나 반짝이는 눈, 특유의 표정 등.[2] 갓핑크는 스타 시스템을 차용해서 이상신,국중록 작가의 전작인 꽃가족, 첩보의 별의 캐릭터들을 똑 닮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곤 한다.[3] 대표적으로,이 만화에서는 총으로 칼 든 상대에게 덤벼드는 것이 자살행위나 다름없으며 여고생이 세계 최강의 인간병기다.[스포일러] 이는 시즌2에 들어서면서 창시자 김봉팔 선생이 체인점을 차릴시 수익의 70%를 미국 CIA본사가 가져간다는 조항에 반대하여 한국에 돌아와 짝퉁 CIA를 만든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그 CIA도 알고보니 짝퉁이었고, 나중에 진짜 CIA가 나오는데 얘네들은 수익의 90퍼센트를(...) 가져간다고 한다.[4] 앞 총알을 느리게, 뒷 총알을 빠르게 쏘면 뒷 총알이 앞 총알을 밀어주며 더 빠르게 나간다는 논리. 이론상으로 슬립 스트림 원리를 동반한다면 특히 점사할 때 뒷 총알이 더 빨라지기는 하겠지만,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한 지는 만화 장르가 장르니[5] 원리자체는 당연히 다르지만 초탄과 차탄을 같은곳에 쏴서 방탄복을 무력화 한다는 이론은 같다[6] 이후 물망초는 2화 중반, 헬기가 산에 착륙할 때까지 계속 헬기 위에 서 있는다. 달팽이관을 단련했다며 태연해하지만 45도 기울어진 채 걷고 있는 물망초의 모습이 포인트.[7] 심지어 프랑스 국가대표팀 소속인지 옷도 파랑색에 'FRANCE'라고 쓰여 있다. 물망초의 물음에 지단이 자신이 NBA에 들어간 이유를 회상하려고 하지만 그 틈을 노린 물망초에게 공격당하는 바람에 지단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8] 의사는 이왕 온 김에 포경수술부터 진행하자라고 말하지 않나, 박 간호사는 마취주사를 놓기 위해 총을 맞아 위급한 환자를 기어이 일어서게 한 뒤 엉덩이를 때려놓고 팔에 주사를 놓는다. 이후 이들은 4화에서 지단이 물망초를 죽이자, "누구냐? 생명을 구하는 병원에서 살인을 행하는 자가? "용서못해! 죽여버린다!!"라며 식칼을 들고 지단을 쫓아온다![9] 여기서 국장이 정작 "에언은 절대로 틀린 적이 없지."라고 말해놓고는, 옆에서 미나리가 지구멸망을 언급하자 "난 미신따위 믿지 않아"라고 말을 바꾼다.[10] 블로그 주인장 아이디가 첩보의별을 영타로 친 cjqqhdmlquf이다.[11] [image][12] 여기서 문제는 여고생 3명은 특수부대원 6명의 전투력과 맞먹는데, 특수부대원 6명이 과연 별도의 대전차병기 없이 전차 한대를 상대할 수 있는지 의문....[13] 심지어 병원의 안구 인식 시스템은 망막이나 홍채가 아니라 간호사의 자애로운 눈빛을 인식한다![14] 17화 참고[15] 그리고 이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작가님, 여고생한테 삥 뜯기셨어요?[16] 미나리는 여고생 2명과 맞다이뜨는 수준이긴 한데, 좀 비중이 있었던 여캐인 설전설 어머니, 블랙의 경우 제대로 된 전투 장면이 없다. 그리고 한땐 여고생이었을 할머니들 중 일부는 힘없이 인질로 잡히기도 하는 걸 보면 그냥 다 개별적으로 차이가 갈리는듯?[17] 이유는 욕필터링을 패러디한것과 A×B=AB와 동일하다는 허언글에 의해서다.[18] 물망초 曰 더 이상 국장같은 소리는 듣기 싫다구요[19] 대표적으로 110화 마지막 컷에서 미나리가 탈의해 많은 독자들이 다음화를 기대했는데, 111화 첫 장면에서 미나리가 나체가 아닌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나오자, 이 장면에서 '자신은 그리라는 대로 그렸을 뿐이고, 이상신 작가에게 실망했다'는 리플을 남겼다.[20] 118화에서 미나리가 설전설에게 '이게 무슨 똥싸다 토하는 소리야?'라고 하는 장면에서 국중록 작가가 '이상신 작가님이 저 대사를 쓰기 전날 실제로 똥싸다 토했다'라는 리플을 남겼고, 이에 질세라 이상신 작가도 '국중록 작가는 20년전 MT때 버스안에서 멀미하는 중에 똥싸면서 토했다'라고 맞받아쳤다.[21] 처음에 컷툰으로 바뀌었을때는 매 컷 딴지를 걸 수 있다는 사실에 독자들이 기뻐했던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