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 Opal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Mox Opal'''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0}'''
'''유형'''
전설적 마법물체
''Metalcraft —'' {T}: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이 능력은 당신이 마법물체를 세 개 이상 조종하고 있을 경우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

''The suns of Mirrodin have shone upon perfection only once.''
'''수록세트'''
'''희귀도'''
'''워터마크'''
Scars of Mirrodin
미식레어
Mirran
Masterpiece Series: Inventions
미식레어
-
미로딘의 상처 블록이 미로딘으로 돌아가는 블록임이 결정된 이후 마크 로즈워터가 길을가다 만난 브랜드 매니저가 "미로딘으로 돌아가면 목스를 하나 더 보는 거임?" 이라고 질문한 결과 마로가 예라고 대답하고 만든 미로딘의 Chrome Mox의 뒤를 잇는 카드. 참고로 마로는 목스를 만들기로 결정만 했고 실제로 디자인한 것은 Scott Johns라는 프로 플레이어 출신 디자이너.
이런 종류의 카드들이 원조만큼은 아니라도 약화판에서도 덱을 빠르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데 (ex: 연꽃잎, 목스 다이아몬드, Lotus Bloom) 이 카드의 경우는 일단 마법물체가 3개 이상 나와야 능력을 쓸 수 있어서(물론 이것 자신도 마법물체이기 때문에 2개만 더 나와있으면 된다) 범용성이 떨어지는 데다가 '전설'이기 때문에 여러 개를 꺼내지 못한다.
미로딘의 상처가 마법물체 위주의 블록이라고는 하지만 마법물체 대지도 없고 마법물체를 다량으로 꺼내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이 카드가 실제로 빛을 발할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일단 목스에다가 미식레어이기 때문에 실용성과는 관계없이(...) 꽤 값나가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실제로 나와보니 그 실용성도 뛰어났다. 일단 스탠다드에서도 Mirrodin Besieged 출시 이후로 시그널 고블린덱에 쓰는 카드가 되었다. Kuldotha Rebirth의 밥으로 주기 위해서. 시그널 고블린덱이 한 물 가고 나서는 Tempered Steel 아티위니덱에도 쓰였다.
그리고 이 카드가 주목받는 건 무엇보다도 모던 이하의 포맷들. 모던에서는 이 카드와 비교의 여지가 있는 Chrome Mox가 금지당했기 때문에 마법물체 위주의 덱이라면 이 녀석을 채용할 수 밖에 없으며, 특히 어피니티 덱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로봇 덱에서 공짜로 5색 뽑는 마법물체로 활약하는 중이다. 마법물체 대지가 대부분 금지먹었지만 아직 다크스틸 성채는 건재하며, 퍼덕이는 날틀이나 Memnite 같은 무비용 마법물체들도 많기 때문에 metalcraft가 정말 생각보다 매우 잘 터진다. 레가시에서도 역시 대놓고 로봇덱에 쓰기도 한다.
2013년 7월에 있었던 전설 룰 개정의 수혜를 받은 카드 중 하나. 원래라면 두 장째의 Mox Opal을 내려놓는 순간 둘 다 상태참조로 무덤으로 갔지만, 이제는 한장은 마나를 뽑고 다른 하나를 선택해서 전장에 남기면 연꽃잎처럼 활용 가능해진다. 덱에 4장씩 넣어도 부담이 줄어든 셈. 역시 이런 카드는 어디선가는 반드시 활약한다(...)
모던에서 마법물체 위주의 덱이 많이 사용했던 카드였기 때문에 몇번이고 금지의 위협에서 벗어났던 카드였다. 하지만 모던 호라이즌엘드레인의 왕좌 시즌에 들어가면서 무시무시한 2 명의 활약으로 모던판이 시믹 아티판이 되어버렸고, 결국 추후의 밸런스를 위해 2020년 1월 13일에 모던에서 '''금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