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ummer Car/공략
1. 개요
My Summer Car의 공략을 설명하는 문서.
2.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게임 특유의 현실성 때문에 당연히 어렵다고 느끼기 쉽다. 안타깝게도 이 게임은 어떠한 튜토리얼도 제공하지 않고, 시작하자마자 생전 처음 보는 차를 부품만 던져놓고 차를 조립하라는 데 당연히 어렵다고 느끼는 게 뻔하다.
그러나 누구나 처음이 제일 어렵지 않는가? 이 게임도 가이드를 읽고 자동차 조립을 성공하면 감이 잡히고, 2~3번 정도 하다 보면 가이드 없이 직접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할 만해진다. 그러니까 한 번만 시도했다가 포기하지 말고, 여러 번 다시 해보자. 튜토리얼이 없으니 처음에는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기에 어려운 것이다. 이 문서를 잘 보고 따라하자.
다만 나무위키의 이 문서의 공략은 아직 문서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영어가 어느 정도 된다면 외국 사이트 (마이 썸머 카 위키아 등)의 공략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실 이 문서도 만든 직후 (2019년 초) 부터 여러 유저들의 대규모 개편 및 추가들이 있었지만 외국 포럼 및 위키에 비하면 아직도 많이 부족한 편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마썸카에 대한 팁이나 사실이 있다면 서술에 참가하면 좋을 것이다.
참고로 문서를 읽다 보면 '사쓰마 (Satsuma)'라는 단어가 등장할 텐데, 사쓰마는 조립해야 하는 자동차의 이름이다. 기억해두자.
3. 운전 관련 공략
이 게임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이다. 이 게임은 최대한의 운전 실력을 발휘하여 마을의 랠리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이다.[1] 그러므로 굉장히 많은 컨트롤 요소들이 있고 그와 동시에 플레이어를 방해할 만한 변수들도 많다. 따라서 언제든지 운전 중에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최대한 빠른, 사소하지만 중요할 수도 있는 판단을 요구한다. 랠리 대회 이전에 최대한 운전 연습을 해두도록 하자.
처음 시작한다면 빠른 속도를 내지 않는게 좋다.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과속 제한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핸들이 굳어지고 조향감이 둔해지므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휠을 써도 이 정도인데, 키보드 유저의 경우엔 섬세한 조작이 불가능하므로 위험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도로를 달릴 때에 자동차가 보이면 조심해야 하는데, 자동차 2대가 나란히 달릴 때 뒤에 있던 차 한 대가 더 앞서 가기 위해 앞에 있는 차를 추월하여 다른 차선으로 넘어온다. 그래서 갑자기 플레이어의 차 앞에 이런 상황이 닥칠 경우 브레이크를 최대한 밟아 충돌을 막아야 한다. 그런데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관성에 의해 완전히 멈출 때까지의 시간이 길어지므로 충돌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러니 자동차가 보이면 긴장을 늦추지 마라. 도로 옆으로 피할수 있을것 같지만 고랑이 있어 튕겨 오를 수도 있으며 PC일 경우 하요시코, 루스코 같은 차는 브레이크를 밞을시 핸들이 잠긴다.[2]
그 중 흙길의 경우에는 야꼬 (Jakko)의 녹색 차가 다니는 구간이 있다. 비포장도로에는 양방향이 공통이므로 간혹 가다 정면에서 야꼬의 차가 박아버릴 수 있다. 특히 속도가 빠를 때는 야꼬의 차를 빨리 보지 못하고 제동을 못해서, 제동을 하더라도 제동거리가 길어 야꼬와 충돌해 죽을 수가 있다. 근데 예외는 기후 (정화조 트럭)는 그냥 박아도 멀쩡하다(...). 여담이지만 야꼬는 충돌해서 큰 충격을 받으면 죽을 수도 있는데, 이때 야꼬의 차가 피범벅이 되고 안에 야꼬가 죽어있다. 이렇게 해서 야꼬가 죽어도 세이브/로드를 하면 야꼬는 다시 살아나지만, 며칠 후 경찰이 찾아와서 뺑소니로 5일 동안 수감한다.
고수든 뉴비든 포장된 고속도로에서 주로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고속도로는 흙길과는 다르게 도로가 거의 평평하면서 직선이고 커브는 매우 유연하다. 반면 흙길은 도로가 울퉁불퉁하고 심하게 꺾여있는 커브길이 많아 위험하다. 뿐만 아니라 후술했듯 빠지면 위험한 구덩이도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죽기 십상이다. 트럭이 못 끌어올릴 정도로 차가 깊게 빠졌을 정도면 백업한 세이브파일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커브길에는 속도를 반드시 감속하자. 속도가 빠를수록 핸들의 움직임이 둔해 지므로 커브를 제대로 못 돌고 구석에 쳐박히는 경우도 있다. 운이 좋다면 다시 도로에 들어설 수 있으나, 운이 없다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비포장도로에서는 도로 양 옆에 도랑이나 물웅덩이 등 빠지면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곳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차가 정지할 때가 있으면 가급적 도로의 라인 밖에 세우자. AI 자동차는 보통은 차가 정지했다면 추월해서 지나가나, 몇몇 차량은 종종 추월하지 않고 뒤에 박아 버리는 경우가 있다.
안전벨트는 '''반드시 착용해라'''. 안전벨트는 현실과 동일하게 충격을 줄여주어서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특히 벨트 안 매고 다니다가 단속에 걸리면 벌금을 물고, 운 없으면 안전벨트를 매었을 때 충분히 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죽는다.[3]
자동차 안에 맥주 케이스나 우유, 음식들을 싣고 다니는 게 좋다. 운전하다가 목마를 때나 배고플 때가 항상 닥칠 수 있다. 또 하요시코 (파란 승합차)의 경우는 피로할 경우를 대비해 짐칸에 소파를 싣고 다니는 경우도 좋다. 소파에서 잠을 잘 수 있고, 주행 시 안정성이 높아져 차가 조금 덜 흔들리게 된다.
밤에는 꼭 전조등을 켜자. 운전 중일 땐 전조등 버튼을 찾아 누르기 힘드므로 출발 전에 켜자.[4] L키를 누르면 상향등으로 전환되어 일반 하향등보다 더욱 밝아져서 밤에 운전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웬만하면 상향등으로 해서 다니자. 다만 사쓰마는 배터리가 닳아버릴 수 있으므로 조심.
사쓰마의 경우 안개등을 사서 다는 것으로 추가 광원 확보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경찰의 단속도 있다. 이 경찰들은 아주 많은 종류의 교통위반을 단속한다. 아래에 검문 내용을 써 놓았다.
【검문 내용】
벌점 3점 당 1일 구금이다.
3.1. 켁멧 (Kekmet, 트랙터)의 운전
업데이트로 인해 시작 시 하요시코를 직접 빌려야 하기 때문에, 운 좋게 삼촌 집에 하요시코가 있는게 아닌 이상 무조건 이것 또는 보트를 써야 한다.
삼촌 집 쪽으로 가면 뒤에 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헛간이 있다. 거기에 트랙터 하나가 있을텐데, 그게 켁멧이다.
켁멧 (트랙터)은 하요시코와는 달리 기어를 중립으로 바꾼 후 우측의 스로틀을 내리고 시동을 걸어야 한다. 엔진음이 크게 나면 시동이 걸린 것이니 떼면 된다. 기어 변속에서 하요시코와 다른 점은 LH 기어가 있다는 건데 L은 저단 기어이고 H은 고단 기어이다. 키보드 R 버튼을 눌러 변경할 수 있다. 속도를 높일거면 H 기어에 두고 오르막길을 오를 때같은 큰 출력이 필요한 상황은 L 기어에 두자.
단점은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느리다. 최대 속도가 60 km/h밖에 안된다(...). 그래서 아침에 상점 한 번 왕복하고 오면 금새 밤이 되어있다. 업데이트로 인해 시작 시 하요시코를 못쓰게 되었기에 상점 갈 때 울며 겨자먹기로 보트 또는 이걸 써야 한다. 대신 속도가 느린 만큼 제어도 쉽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걸로 고속도로를 달릴 때 다른 차를 몰 때와는 다르게 차가 추월해서 지나가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냥 뒤에 박는다(...). 그럴 때 뒤에 연결된 트레일러에 물건을 두었다면 그 충격으로 하늘에 튀어서 물건들이 딴 곳으로 날아갈 때도 있는데, 귀찮게 다시 주워야 한다. 그러므로 이 트랙터 만큼은 갓길이나 흙길에서만 운행하는 게 좋다. 차라리 포장도로에서 자동차가 박아 고생하는 것보다는 낫다(...).
헛간의 앞쪽에 트레일러가 있는데, 켁멧의 뒤를 트레일러의 앞부분 (견인고리가 있는 부분)에 갖다 대면 척 하고 알아서 붙는다. 이 트레일러는 공간이 넓어 수송용으로 적합하다.
트레일러를 달면 화물 적재 공간이 하요시코보다도 많아지기 때문에 수송용으로 좋다. 다만 앞에 서술했듯 포장도로에서 달리면 AI 차 때문에 힘든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흙길에서의 상점 왕복용으로만 사용하자.[5]
의외의 장점이 하나 더 있는데 앞에 달린 집게이다. 이걸로 사쓰마의 아랫 부분의 찔러 넣어서 위로 들어올리면 하체 또는 엔진의 조립 또는 수리 등을 시야가 더 넓게 아래에서 보면서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뒤집어진 사쓰마를 들어올려서 똑바로 세울 수도 있다. 또 이거 가지고 기행을 하는 사람도 많으니 궁금하다면 한번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3.2. 하요시코의 운전
처음 운전하게 되는 차량이었던 하요시코 (Hayosiko)[6][7] , 기본 키 설정 기준으로 설명하고, 쉬운 이해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덜어내었다. 그리고 5월 19일 패치로인해서 하요시코를 완전히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요시코에 중유를 넣으면 삼촌이 쌍욕을 하면서 너 때문에 면허취소당했다면서 벌금을 물기 위해 기후를 팔아버렸다고 한다. 다시는 하요시코와 기후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므로, 하요시코와 기후가 완전히 자신의 소유가 될 때까지는 주유 시 경유만 넣도록 하자.
우선, 테이모 (Teimo)의 상점 (Teimon Kauppa)에 가야 한다. 상점에서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필수품을 팔기 때문에, 가지 않으면 자동차 조립을 할 수 없다.우선 차문을 열고 Q키를 꾹 눌려서 시동 (Ignition) 키를 찾자. 시동 키는 핸들의 왼쪽 아래에 있다. 물론 방향지시등 레버 쪽에 마우스 포인트를 갔다 대기만 해도 찾을수는 있다만 처음엔 어려울수 있다.
[image]
그 후 한 번만 누른다. 잘 했다면 계기판에 여러가지 빨간 등이 켜질 것인데, 계기판 중간에 있는 크고 긴 빨간색 경고등 (예열 표시등)[8] 이 꺼질 때까지 기다리자.[9] 시간이 지나면 그 빨간 경고등이 꺼질 것이다. 중간의 빨간 경고등이 꺼지면 방금 찾았던 시동 키와 X키[10] 를 계속 꾹 누른다. 꾹 누르다 실수로 마우스 버튼을 떼었을 경우 다시 방금 전 과정을 반복한다. 바로 시동을 걸어도 되지만, 시동이 오래 걸린다.[11]
꾹 누르다가 시동이 걸리면 시동 키를 떼자. 계속 누르거나 한번 더 누르는 경우 엔진이 꺼진다
출발하려면 주차 브레이크를 해제해야 하는데, 영상 처럼 하요시코 (파란 승합차)에 있는 HAND BRAKE라고 써진 레버에 포인트를 대고 마우스2 (마우스 오른쪽 버튼)를 누르고 있으면 해제된다.[12] 다시 체결하려면 마우스1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13]
이제 기어를 변속해보자. G키가 시프트 업, B키가 시프트 다운이다. 하요시코 (파란 승합차)는 4개의 전진 기어와 1개의 후진 기어, 그리고 중립 기어가 있다. 시동을 건 후에는 기어가 중립 기어일 것이다. G키와 X키를[14] 누르고 기어를 1단으로 변속하자. 그러면 차가 전진할 것이다. 만약에 후진이 필요하다면? B키와 X키를 같이 눌러 R 기어가 나올 때까지 여러 번 누르면 된다.
엔진음이 어느 정도 높아진다면 변속하면 된다. 방금 말했듯이 G키와 X키를 같이 눌러서 기어를 변속한다. 또 높아진다면? 방금 말했듯이 하요시코는 4단 기어다. 그러므로 계속 G키와 X키로 변속해주면 된다.
기어를 높이면 속도가 빨라져서 운전이 어려워진다고 기어를 1단으로 계속 고 RPM에 머무르고 있는 유저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고 RPM에 머무르고 있으면 연비가 엄청나게 떨어지므로 느리게 가고 싶으면 W키를 조금씩만 눌러주면 된다.
이제 가면서 A, D키로 방향을 조절해 가면서 운전하면 된다. 혹시 운전하다가 날이 어두워지면 L키를 눌러 전조등을 켜자.[15]
3.3. 5월 19일 업데이트 이전
우선 집 앞에 긴 비포장도로가 있을 것이다. 그 길로 간다. 이제부터는 아래 테이모의 상점으로 가는 지도를 보고 조심히 운전하자. 주의할 점은 마썸카의 비포장 도로는 매우 운전하기 불리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절대로 80 km/h 이상의 속도를 내서는 안된다. 게다가 하요시코를 타고 있거나,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뉴비거나,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더더욱. 굳이 시속 80 km 이상의 속도에서 운전할 시기는 포장도로에서 운전할 때나 랠리 경주 정도밖에 없으므로 굳이 과속할 필요가 없다. 고속도로에서 120 km/h 이상의 속도에서 차가 덜덜 떨린다. 게다가 키보드 유저는 섬세한 운전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과속하다가 속도 때문에 운전대가 굳어버린다. 하요시코에는 키보드 운전자 한정으로 문제점이 있는데,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가 없어서 바로 브레이크를 누르면 휠이 잠겨버려 속도 내다가 위험한 상황에 빠져서 브레이크를 눌러버리면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다.[16] 어쨌든 과속하지 말고 안전운전하자.
도로의 일부 구간에는 한쪽이나 양 옆에 도랑이 있다. 잘못하면 빠질 수 있으므로 도로에 잘 맞춰가며 운전하자.
그 다음은 아래의 '테이모의 상점으로 가기' 문단에서 후술.
3.4. 5월 19일 업데이트 이후
업데이트 이후로 하요시코가 시작부터 사용하지 못하게 막혔으므로 당장 상점을 가야겠다면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트랙터를 타는 방법과 보트를 타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트랙터의 경우 굉장히 느려서 깊은 빡침과 암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보트를 타는 방법을 추천한다.
시작하자마자 차고 입구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면 보트 선착장이 있는데 보트를 타고[17] 선착장 까지 나있는 길의 방향대로 보트를 몰고 가면 작은 섬이 보이는데, 그 오른쪽이 상점이 있는 마을 (페래얘르비) 방향이다. 마을엔 선착장이 있긴 한데 상점과 굉장히 머니 무조건 상점이랑 가장 가까운 호수터에 배를 박아놓고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건을 옮기는데 시간이 매우 많이 든다.[18] 그리고 보트는 아무 곳에나 박아놓아도 J키를 눌러 밀어서 호수로 빼낼 수 있으니 아무데나 박아도 된다.
빠른 차 조립을 위해 추천하는 첫번째 루트는,
1. 시작하자마자 차고에 있는 휘발유 통 (제리캔)을 챙겨서 보트를 타고 별장이 있는 섬에 간다.
2. 별장에서 빈 양동이를 챙기고, 필요하면 다른 물건들도 챙긴다. (가능하다면 주전자와 컵도 챙기자.)
3. 물건을 싣고 상점이 있는 마을 (페래얘르비) 방향으로 가서 상점에서 후술할 조립에 필요한 물건들을 산다. 음식들과 맥주는 사재기한다는 느낌으로 사두자. 그리고 2행정 연료를 사는 것을 잊지 말자. 중간에 보트 연료가 없어서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 휘발유 통에 휘발유를 받아오는 것도 잊지 말자. 또한 가능하면 킬유의 재료인 이스트와 설탕도 사오자. 상점 가기가 힘들어져서 음식도 다량 사오자.
4. 물건을 모두 싣고 집에 도착해서 풀고 바로 킬유를 제조한다. 기후가 바로 사용이 불가능해져서 초반에 돈 벌 수단이 줄어서 빠른 킬유 제조가 더욱 중요해졌다. 킬유 제작법은 양동이에 설탕 6개와 이스트 1개를 넣고 물을 가득채운다음 갈색 침전물이 떠있으면 뚜껑을 덮고 3 ~ 5일동안 기다리면 완성된다. 그리고
5. 사쓰마의 조립을 시작한다. 다만 엔진은 기존 부품들이 워낙 부품이 노후화돼서 언제 박살날 지 모르니 일단 차량 하체부터 조립하자. 그리고 오일 필터랑 알터네이터 벨트, 스파크 플러그는 무조건 상점에서 사서 사제로 쓰도록 하자.
6. 플레타리 수리점[19] 으로 가서 엔진 부품들을 사두자. 상기했듯 기존 부품들은 워낙 노후화되어서 조금 움직이면 바로 박살날 운명이니 그냥 처음부터 새 부품으로 모조리 사두자. 대략 10 000 마르카는 필요하니 그동안 열심히 정화조 작업이나 장작 배달, 킬유를 팔아제껴 돈을 벌어두자.
빠른 차 조립을 위해 추천하는 두번째 루트는,
1. 시작하자마자 차고에서 휘발유 통을 챙기고 옆쪽에 있는 헛간에서 켁멧 (트랙터)을 타고 상점에 간다. 뒤쪽에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가는 게 좋다. 그 트레일러에 물건들을 많이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상점에서 후술할 조립에 필요한 물건들을 산다. 위에 서술했듯이 음식을 많이 사고, 이스트와 설탕을 사는 것이 좋다.
3-A. 집에 도착한 뒤 킬유의 재료를 준비했다면 보트를 타고 별장이 있는 섬에 간다. 그런데 이때쯤이면 그 느린 트랙터로 상점을 왕복했을 것이고 초보자의 미숙함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지나 밤이 됐을 것이다. 그러니 밤이 됐으면 잠을 자고 아침에 보트를 타고 섬으로 출발하자.
3-B. 킬유의 재료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그냥 차의 하체부터 조립하자. 그리고 돈 벌 방법은 나중에 생각하자.
4. 섬에서 양동이를 챙기고, 필요하면 다른 것도 챙겨가자. 도착했다면 킬유를 만들자. 킬유를 만들었다면 차의 하체부터 조립하자.
5. 돈을 어떻게든 벌었고 차의 하체를 조립했다면 역시 플레타리 수리점에 가서 엔진 부품들을 사두자. 전술했듯 10 000 마르카 정도 필요하므로 돈을 최대한 많이 벌어두어야 한다.
둘 다 장단점이 있다.
- 첫번째 방법은 보트를 타고 상점과 섬에 둘 다 하루 안에 다녀올 수 있으므로 빠른 킬유 제조가 가능하여 돈을 빨리 벌 수 있으나, 보트에서 상점까지 구매한 물건들을 모두 가져오기 힘들다.[20]
- 두번째 방법은 구매한 물건들을 매우 큰 트레일러에 담아 보트보다 훨씬 쉽게 수송할 수 있지만, 켁멧 (트랙터)의 느린 속도로 인해 왕복 후에는 밤이 되기 때문에 그 다음 날 섬에 가야 한다. 따라서 첫번째 방법보다 비효율적이다.[21]
4. 킬유 제조하기
전술했듯 업데이트로 처음에 기후 (정화조 트럭)을 사용할 수 없어 정화조 작업이 불가능해져 이 작업이 중요하다.
상점에서 설탕 6개와 이스트 1개를 산 후, 집에 와서 양동이에 샤워기 수도꼭지로 물을 가득 채운 후 설탕 6개와 이스트 1개를 넣자. 이때 희끄무리한 갈색 침전물이 맨 위까지 떠오른다. 그 상태로 뚜껑을 닫아서 밀폐시킨 후[22] 5일간을 기다리자. Q키를 눌러 통 안을 들여봤을때 침전물이 전부 바닥에 가라앉고 투명한 액체가 대부분이면 성공. 통을 따고 테이모네 가게에서 파는 주스를 마신 후에 남게 되는 빈 통을 차례로 담궜다가 빼자.[23] 킬유 통 하나당 주스통 20개를 채울 수 있다.[24] 그 후 킬유를 전부 차에 실은 후 요께 (Jokke)[25] 의 집[26] 에 가서 파라솔 탁자 위에 하나를 던져놓자. 요께가 술을 마신 후 평가를 해준다. 그 후 담아둔 킬유를 파라솔 탁자 위에 놓으면 요께 손에 있는 돈의 액수가 점점 늘어난다.
설탕 6개, 이스트 1개를 이용해 충분한 발효시간[27] 을 두고 만들면 술이 아주 맛있다고 한 통당 170 마르카를 건네준다. 설탕 하나를 빼먹거나 성급하게 발효되지 않았을 때 열어서 가져다 주면 식초 맛이 많이 나지만 그래도 마실 만하다, 혹은 맛이 이상하다고 하면서 정도에 따라 한 통당 가격을 확 낮춰버린다.[28] 뭔가 많이 잘못되면 못 마시겠다며 아예 사지 않는다.[29] 성급하게 굴지 말고 킬유를 제조하는 동안에는 사쓰마를 조립하든가 하면서 시간을 보내자.
제대로 된 킬유를 만들어서 통 20개를 팔아먹으면 총 3 400 마르카를 벌게 된다. 설탕과 이스트 값, 주스 통 값을 합쳐도 약 300 마르카고 후술할 통 회수를 하면 두번째부터는 재료값 몇십 마르카만 들기 때문에 상당히 효율이 좋은 작업이다. 필요한 것은 오로지 시간 뿐이다.
요께에게 킬유를 판 직후 쓰레기장에서 요께에게 판 킬유만큼의 빈 통이 나타난다. 주워서 재활용하자.
혹시라도 시음하는 킬유만 좋은 걸 주고 나머지는 물로 채워서 사기칠 생각 말자. 요께가 화나서 새벽중에 전화한 후 사쓰마의 바퀴를 칼로 그어서 플레이어의 타이어를 교체하게 만든다.
5. 테이모의 상점으로 가는 법
[image]
위 지도의 1이라고 표시된 곳이 상점이다. 또 중간의 반도 지형의 Home이라고 써져 있는 곳이 당신이 있는 집이다.
테이모의 상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하니 기억해두고, 집 주방에 있는 시계를 보며 시간에 맞춰 가자. 또 일요일에는 상점이 열리지 않는다.
보트를 타고 갈 때에는 보트를 타고 북서쪽의 섬이 있는 방향으로 계속 가다 보면 마을과 부두가 나오는데, 거기서 내려서 다시 북서쪽으로 걸어가 테이모의 상점 (Teimon Kauppa)이라고 쓰인 곳을 찾으면 된다.
호안선을 따라서 가려면 가능하면 조니즈를 타고 가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서 호안선으로 가는 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물론 막힌 곳을 우회해서 통과하면 된다. 일단 어찌저찌 가면 이미 도착해 있을 것이다.
도로로 가려면 일단 집 바로 앞에 있는 흙길로 쭉 간다. 계속 가다 보면 삼거리가 하나 나오는데, 왼쪽, 오른쪽 둘 다 상점으로 갈 수 있는 길이나 왼쪽의 경우 거리는 멀지만 조금만 더 가면 포장 도로로 들어가 비교적 쉽게 운전할 수 있으나, 오른쪽의 경우 거리가 가깝지만 도로의 대부분이 흙길이라 어렵게 운전해서 가야 한다. 고속도로 근처에 좌측으로 기운 도로가 있는데, 아주 가파른 도로이고 옆이 호수여서 빠지면 꺼내기도 힘들다. 게다가 양 옆이 절벽인 구간도 많다. 따라서 초보자의 경우 왼쪽을 더 추천한다.
- 흙길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갔다면 방금 말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간 뒤 조금만 더 가다 보면 사거리가 나온다. 거기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포장된 고속도로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던 오른쪽으로 가던 거리는 비슷하므로 상관없다.
- 고속도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갔다면 쭉 가다보면 왼쪽에 Kotimuoti Oy라는 공장이 있는데 무시하고 지나친다. 그 후 또 쭉 가다가 왼쪽에 로페 (Loppe)로 갈 수 있는 비포장된 흙길 입구가 있는데 거기 또한 지나친다. 이제 다리가 하나 나올텐데 그 곳을 건너면 되는데 여기 까지 왔다면 잘 온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쭉 가다가 왼쪽에 페래얘르비 (Peräjärvi)로 갈 수 있는 포장된 도로가 나온다. 페래얘르비(Peräjärvi)는 상점이 있는 동네이므로 거기로 좌회전해서 들어간다. 그러다가 조금 가다보면 상점이 보인다. 그럼 도착한 것이다.
- 고속도로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갔다면 고속도로를 계속 따라가다 후술할 TEIMON KAUPPA 500 m 현수막과 PERÄJÄRVI라는 표지판이 보일 텐데 조금 더 가면 삼거리가 또 하나 나온다. 거기서 우회전해서 가면 바로 테이모의 상점에 도달한다.
- 흙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 경우에는 비포장도로를 계속 따라가면 포장된 도로가 하나 나오는데, 오른쪽 1시 방향으로 우회전한 후 삼거리가 하나 더 나올 때 다시 우회전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가는 도중에 좌측에 TEIMON KAUPPA 500 m라는 현수막과 우측에 PERÄRJÄRVI라는 표지판이 보일 텐데 거기서 조금만 더 가면 삼거리가 또 나온다. 거기서 우회전해서 가면 바로 테이모의 상점에 도달한다.
5.1. 상점에서 살 물건들
우여곡절 끝에 상점에 도착했다면 진열되어 있는 물건을 사자. 사쓰마 조립 시 꼭 필요한 제품 (볼드체 표시) 이외의 목록은 그저 추천 목록일 뿐이므로 무엇을 살 것인지는 본인 선택이다.
참고로 테이모네 상점은 물건 재고가 항상 목요일에 들어오기 때문에, 금요일이나 토요일같은 날에 물건을 사재기하지 말자. 나중에 필요한 물건이 없어 독이 된다.
- 얼터네이터 벨트 (Alternator Belt)
295 마르카.
- 브레이크액 (Brake Fluid) 3개 이상
140 마르카. 하나의 용량이 매우 적은데다 보충해야 할 곳만 3군데라서, 적어도 4~5개는 사둬야 한다.
- 엔진오일 (Motor Oil) 2개
298 마르카. 부족할 때를 대비해 2~3개 정도는 사두자.
- 냉각수 (Coolant)
390 마르카. 보통은 4개 정도를 사둔다.
- 배터리 (Battery)
495 마르카. 차고에도 하나 있긴 하지만 웬만해서는 새 거 사다 쓰자. 기존 것보다 오래 간다. 하나만 사도 되지만 배터리 하나가 방전됐을 때 그걸 빼내어 충전하는 게 귀찮다면 돈을 모아서 2~3개 정도를 사두는 것도 좋다.
- 전구 (Car Light Bulb) 2개
27.95마르카. 2020년 5월 19일 업데이트로 인해서 전조등을 키려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차량검사소에서 이걸 장착하지 않은 상태로 검사하면 당연히 불합격 된다.
- 2행정 엔진 연료 (Two Stroke Fuel)
99 마르카. 자신이 조니즈 ES 오토바이나 보트를 주로 운행한다면 3~4개쯤 사두자.
- 점화플러그 박스 (Spark Plug Box)
99 마르카. 1상자에 4개가 들어있다.
- 맥주 케이스 (Beer Case)
149 마르카. 굳이 안 사둬도 되지만 운전 중 목이 마를 때를 대비해 1~2개 쯤은 사두는 게 좋다.(그냥 주스병을 양동이에 넣고 물을 가득채운다음 운전하다가 마시면 된다. 1번 마실때마다 엄청나게 갈증이 해소된다.) 맥주 1병가지고는 안걸린다.[30]
- 소시지 (Sausages)
131.4 마르크. 굳이 소시지를 사지 않고 다른 것 (마카로니, 피자)을 사도 되긴 하지만, 다른 건 소시지보다 비싸기 때문에 소시지를 추천한다. 하나로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적어도 6개 이상은 사두자.
다음은 테이모의 상점 옆의 주유소에서 사둬야 할 것들이다. 돈은 상점에서 내면 된다.- 휘발유 (Gasoline)
최대 170 마르카 (연료통을 가득 채웠을 경우). 98이라고 적혀있는 초록색 주유기가 휘발유다. 사쓰마 조립 전에는 주유소까지 직접 타고 갈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휘발유 통에 담아둬야 한다.
- 경유 (Diesel)
최대 76.5 마르카 (연료통을 가득 채웠을 경우). D라고 적혀있는 회색 주유기가 경유다. 경유는 연료가 부족할 때마다 주유소에 와서 차량에 직접 넣으면 되므로 굳이 경유 통에 담아둘 필요는 없다.
- 중유 (Fuel oil)
최대 54 마르카 (연료통을 가득 채웠을 경우).
모든 물건들의 금액을 합치면 최소 약 2 342.9 마르카 정도 든다.엔진오일과 냉각수는 워낙 용량이 커서 2개 정도만 사둬도 되지만 브레이크액은 최소 4개는 사둬야 한다. 용량도 터무니 없이 작은데다 보충해야 할 곳만 3군데다. 또한 브레이크액이라면서 뜬금없이 클러치 실린더에도 들어간다(...).
5.2. 주문할 물건들
돈이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면 테이모네 상점으로 갈 때 주문장[31] 을 들고 가자. 도착하면 주문장을 상점 문 옆에 있는 우편함에 넣어주면 된다. 아래는 초반에 주문을 추천하는 목록이다. (튜닝 용품과 자동차 검사에서 불합격되는 물건들은 제외.)
- 넓은 깡통 휠 (Wide Steel Rims)
- 205 마르카. 폐가에 있는 휠을 사용한다면 안 사도 된다. 그래도 녹슨 휠이 너무 더러워 보인다면 이걸 사도록 하자.아니면 폐가가 무서워서 들어가기 싫으면 이거 사자. 현재 업데이트로 마을 외곽에 있는 한 오두막에서 깡통 휠보다 훨씬 간지나고, 타이어 끼워서 차량 검사도 통과할 수 있는 GT 휠이 생겨서 그냥 주워오기만 하면 돼서 굳이 휠은 살 필요가 없어졌다.
- 공연비 게이지 (Fuel Mixture Gauge)
549 마르카. 엔진의 연료 분사값을 쉽게 확인하며 세팅을 진행하여 성능 조정에 유리한 점이 있으므로 장착을 권한다.
- 엑스트라 게이지 (Extra Gauges)
299 마르카. 전압, 수압, 유압 게이지를 볼 수 있다. 성능 조정과 엔진 상태 확인에 쓸모있다.
- 타코미터 (Tachometer)
829 마르카. 사쓰마의 순정 RPM 게이지를 장착할 것이라면 굳이 안 사도 되지만, 이게 있으면 순정 RPM 게이지가 들어가는 자리에 시계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속도, 시각, RPM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핸들 부분 (스티어링 컬럼)에 장착하면 속도계를 가리기에 대시보드 위에 장착하는 것이 좋다.
- 라챗 세트 (Ratchet Set)
359 마르카. 볼트와 너트를 조이는 속도가 빨라져서 조립이 수월해진다. F키를 눌러 조이는 것과 푸는 것을 변경할 수 있다. 이걸로 조이지 못하는 너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스패너 세트와 같이 사용하는 게 좋다.
6. 밤에 전화가 온다면?
주문장으로 부품을 시켰거나, 플레타리 (Fleetari)에게 자동차의 수리/개조를 맡기지 않았다면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인데, 하나는 술 취한 요께 (Jokke)의 전화이고 하나는 플레타리가 반달리즘 작업을 요청하는 전화이다.
플레타리의 전화는 가끔씩만 오지만, 요께의 전화는 평일, 토요일 오전 2시에 일정 확률로 온다. 요께를 태워다 주기 싫으면 전화선을 뽑아버리면 된다... 그래도 요께의 전화를 5번 이상 받고 그의 집에 데려다주면, 요께의 집 이사 미션이나 요께의 돈가방 훔치기를 할 수 있으니 할 수 있을 때 하자. 플레타리의 반달리즘 작업은 린델의 자동차 검사소에 똥물(...)을 부어달라는 요청이다. 부제 (Booze) 10병과 수리점에서 '''40%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게임에서 다 푼 똥물을 아무데나 버리면 벌금을 받는데, 그건 이 작업도 마찬가지이다. 반달리즘 작업 시 가장 좋은 방법은 정화조 작업을 한 번만 하고 검사소에 가서 똥물을 버리는 것이다. 똥물을 버려서 먹은 벌금이 정화조 작업을 해서 번 소득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7. 플레타리의 수리점으로 가는 법
[image]
위 지도에서 3이라고 써져 있는 곳이 플레타리의 수리점이다.
집에서 흙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한 뒤 조금만 더 가다 보면 사거리가 나온다. 거기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포장된 고속도로를 타고 갈 수 있다.
-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갔다면, 흙길을 따라 계속 가다 보면 오른쪽에 머슬카가 하나 세워진 노란색의 큰 건물이 보일 텐데 그곳이 플레타리의 수리점이다.
-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갔다면, 일단 고속도로의 삼거리에서 좌회전한다. 쭉 가다보면 왼쪽에 Kotimuoti Oy라는 공장이 있는데 무시하고 지나친다. 그 후 또 쭉 가다가 왼쪽에 로페 (Loppe)로 갈 수 있는 비포장된 흙길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간다. 가다 보면 왼쪽에 머슬카가 하나 세워진 노란색의 큰 건물이 보일 텐데 그곳이 플레타리의 수리점이다.
7.1. 수리점에서 주문할 물건들
만약 상술한 넓은 깡통 휠을 주문해서 받았거나 GT휠을 주워왔다면 이곳에서 타이어를 구매해야 한다. 왜냐면 주문한 휠들은 타이어가 기본적으로 끼워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폐가에 있었던 휠들도 새 타이어를 구매해야 한다. 왜냐면 폐가에 있었던 타이어들은 다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검사할 때 통과받지 못한다.
주의할 점은 EURopeiska 랠리 타이어와 Sutasiko 슬릭 타이어는 검사받을 때 통과할 수 없다. 오로지 Standard 로드 타이어와 Gommer Gobra 로드 타이어만 검사에서 통과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꼭 기억하고 돈 날려먹지 말자.
또 수리점 우측의 선반 위에 있는 모든 부품들을 다 사자. 왜냐하면 초반의 차고 안에 있는 부품들은 노후화되어 있어서 기껏 조립한 후에 부품들이 빨리 고장나서 다시 부품 교체하려고 거의 재조립해야 한다. 이 부품들을 다 사려면 10 000 마르카 정도가 깨지지만 돈 벌기 귀찮다고 시간 더 낭비하는 행동은 하지 말자. 사쓰마 조립에 들였던 시간이 물거품이 되는 수가 있다.
8. 사쓰마 조립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인 사쓰마 (Satsuma)라는 자동차를 조립하는 것이다.
부품들과 휘발유를 모두 준비했다면 아래의 공략을 보고 따라하자
예시) Cylinder Head 10x7
x 앞에 있는 건 볼트 또는 나사의 갯수이다.
x 뒤에 있는 건 볼트 또는 나사의 구경이다.
따라서 똑같은 구경의 렌치로 볼트 또는 나사를 조여 주면 된다.
즉, 7mm 볼트 또는 나사가 10개 있다는 뜻이다.
8.1. 엔진 조립
Crankshaft를 Block에 결합
Main Bearings 3개 2x9[32]
Pistons 4개 - 2x7[33]
Head Gasket을 Block에 결합
Cylinder Head 10x7
Spark Plug 4개[34]
Rocker Shaft 5x8
Camshaft 2x5[35]
Camshaft Gear 1x10[36]
Timing Chain 결합
Timing Cover 6x6
Water Pump 5x7
Crankshaft Pulley 1x11
Water Pump Pulley 4x7
Distributor 결합[37]
Alternator 1x7, 1x10[38]
Alternator Belt 결합
Engine Plate 결합
Starter 2x7
Carburator 4x8
Headers 5x8
Flywheel 6x7
Clutch Disc를 Clutch Cover Plate에 결합
Clutch Pressure Plate를 Clutch Disc에 결합
Clutch Assembly 6x6
Oilpan 8x7, 1x13
Inspection Cover 4x7[39]
Gearbox 6x7, 1x10
Drive Gear 7x6
Motor Hoist와 Block을 서로 결합 2x10[40]
Rocker Cover 6x7
Fuel Pump 2x7
Airfilter 2x6
Oil Filter 아무 도구 없이 손으로 조이기
여기까지가 엔진 조립이다. 혹시 이해하지 못한 게 있으면 유튜브를 시청하여도 된다.
8.2. 섀시 조립
8.3. 마무리 조립
8.4. GT 부품 수집 및 조립
맵에 흩어져있는 GT 부품을 장착하여 시동을 걸면 도전과제를 달성한다. 플레이어의 방 안에 있는 사진을 참고하자.
9. 조립 시 주의사항
- 점화 타이밍 맞추기.
캠샤프트와 크랭크 샤프트를 제대로 정렬하지 않고 그냥 시동을 걸어버리면 점화 타이밍이 제대로 맞지 않아 엔진 헤드가 죄다 터져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초반에 조립을 시작할때 제대로 정렬하고 조립하자.
정렬방법은 지극히 단순한데, 우선 크랭크 샤프트와 캠샤프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를 향하는 눈금이 새겨져 있다. 캠샤프트를 끝까지 조이고, 10 mm 스패너를 이용해 계속 조이다보면 캠샤프트 쪽 눈금이 돌아가는데, 이를 크랭크 샤프트쪽의 눈금과 일자가 될때까지 캠샤프트를 돌리자. 또한 점화 장치의 캡을 조절해서 점화플러그의 점화 타이밍을 맞추어야 하다. 그리 어렵진 않으나 작은 나사를 잊지 말자.
정렬방법은 지극히 단순한데, 우선 크랭크 샤프트와 캠샤프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를 향하는 눈금이 새겨져 있다. 캠샤프트를 끝까지 조이고, 10 mm 스패너를 이용해 계속 조이다보면 캠샤프트 쪽 눈금이 돌아가는데, 이를 크랭크 샤프트쪽의 눈금과 일자가 될때까지 캠샤프트를 돌리자. 또한 점화 장치의 캡을 조절해서 점화플러그의 점화 타이밍을 맞추어야 하다. 그리 어렵진 않으나 작은 나사를 잊지 말자.
- 전기 배선 작업시
배터리는 양극 (붉은색)과 음극 (검은색)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느쪽부터 배선하는 건 상관없으나, 배선을 완전히 끝내기 전까지 음극 쪽 나사를 조이면 안된다. 음극은 차량 시동을 담당하기 때문에 기본 전압이 양극의 배를 넘어선다.[41] 그러다보니 잘못 조였다간 운 좋으면 쇼트로 끝나지만, 운 나쁘면 차에 불이 나거나 감전사한다. 배선작업 시에는 항상 배터리를 빼두고 음극은 언제나 빠져있는 상태여야 한다.[42] 조립 시에도 음극을 항상 나중에 연결하고 해제시에도 음극을 먼저 빼야한다. 그러니 배선 작업이 다 끝난 뒤 음극의 볼트를 조이자.
10. FAQ
10.1. 사쓰마에 일어나는 각종 문제들
위 영상도 참조하자. (영어)
10.1.1. 자동차 조립 도중에 일어나는 문제
- 맞는 자리의 부품의 조립이 되지 않는다.
- 1 : 버그로 인한 것으로, 세이브 + 로드를 하면 잘 된다.
- 2 : 조립 순서가 잘못된 것이다. 조립 가이드를 보고 순서를 제대로 맞추자.
- 맞는 부품이 보이지 않는다.
몇몇 부품들은 위에서 말했듯이 얻거나 사야 한다. 예를 들면 테이모의 상점에서 사야 하는 점화플러그처럼. 나머지는 다 존재한다.
가끔씩 존재해야 하는 부품이 없을 때가 있는데, 그건 버그로 인해 맵 밖으로 나가서 그렇다. 맵 밖으로 떨어진 아이템은 쓰레기장에서 스폰되므로 쓰레기장에서 찾아오면 된다.
가끔씩 존재해야 하는 부품이 없을 때가 있는데, 그건 버그로 인해 맵 밖으로 나가서 그렇다. 맵 밖으로 떨어진 아이템은 쓰레기장에서 스폰되므로 쓰레기장에서 찾아오면 된다.
- 엔진오일/냉각수/브레이크액/휘발유를 넣어도 자꾸 빠진다.
이건 부품을 빼먹거나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서 그렇다. 관련 부품들을 제대로 장착하고, 볼트를 모두 조여주자.
- 배선 작업 도중에 스파크가 튄다.
자동차의 음극을 연결한 채로 전선 작업을 해서 그렇다. 위의 주의사항에도 나와 있지만, 배선 작업을 할 때 음극 쪽 나사를 조이고 하면 안 된다. 운 없으면 차에 불이 나거나 감전사한다. 배선 작업이 모두 끝난 후에 음극을 조이자.
10.1.2. 자동차의 시동을 걸 때 일어나는 문제
- 차에서 아무 소리가 안 난다.
- 1 : 배선 연결을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문제다. 모든 배선 연결을 제대로 하자.
- 2 : 스타터 (Starter)의 볼트들을 조이지 않아서 그렇다. 7 mm 볼트 2개와 5 mm 볼트 하나가 있으며 이 3개를 모두 조여야 한다.[43]
- 3 :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배터리의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서 그렇다. 배터리는 조립 시 꼭 충전해두도록 하고, 음극과 양극의 볼트를 모두 조여야 한다.(하지만 주의할 점은 무조건 양극부터 조여야 된다. 음극부터 조이면 스파크가 일어나서 불이 난다. 빨간띠가 양극, 검은띠가 음극)
- 시동이 걸리려는 소리는 나지만 실제로 시동이 걸리지는 않는다.
- 1 : 점화플러그가 없거나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그렇다. 점화플러그를 장착하고 끝까지 조이자.
- 2 : 연료가 없어서 그렇다. 휘발유를 제대로 넣었는지 확인하자.[44]
- 3 : 밸브트레인 (Rocker Shaft)이 부서져서 그렇다. 새 부품을 쓰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문제로, 플레타리 수리점에 가서 새 제품을 사자.
- 시동은 걸렸지만 곧바로 꺼진다.
- 1 : 점화플러그 (Spark Plug)를 끝까지 조이지 않아 그렇다. 점화플러그를 끝까지 조이자.
- 2 : 배전기 (Distributor)를 제대로 정렬하지 않아 그렇다. 배전기를 배선 모양에 맞게 돌려주고, 맞춘 후 나사를 조이면 된다.
- 3 : 모든 게 다 완벽해도 가끔씩 그런 경우가 있다. 엔진의 온도가 너무 낮아 그런 것. 시동을 건 후 오디오 밑에 있는 초크 (Choke)란 레버를 끝까지 당기고, 계기판 중간의 냉각수 온도계가 중간을 가리킬 때까지 기다리자.
10.1.3. 자동차의 시동이 걸린 후 일어나는 문제
- 짹짹거리는 소리가 난다.
배전기 (Distributor)를 제대로 정렬하지 않아 그렇다. 배전기를 배선 모양에 맞게 돌려주고, 맞춘 후 나사를 조이면 된다.
- 엔진룸에서 끼이이ㅣ이이이이ㅣㅇ이익 하는 소리가 난다.
발전기 (Alternator)를 제대로 정렬하지 않아 그렇다. 마우스 휠을 이용해 발전기가 팬 벨트에 완전히 닿게 맞춘 후 나사를 조이자. 그럼에도 안된다면 낡은 부품을 써서 그런 것이니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발전기와 워터펌프 (Water Pump )를 새로 사서 장착하자.
- 째깍째깍거리는 소리가 난다.
- 1 : 캠축 (Camshaft)이 정렬되지 않아 그렇다. 그런데 이 경우는 정말 위험하다! 캠축과 크랭크축이 정렬되지 않은채 시동을 걸어버리면 엔진이 미쳐 날뛰더니 이내 엔진헤드가 폭발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니 꼭 제대로 정렬하자.
- 2 : 캠축에 문제가 없다면, 밸브트레인이 제대로 정렬되지 않아 그렇다. 째깍거리는 소리가 안 날때까지 정렬해주자.
- 카뷰레터 조정 중에 배기가스 색깔이 이상하다.
그건 오디오 밑에 있는 초크를 당겨놓아서 그렇다. 마우스2 (마우스 오른쪽 버튼)로 초크를 끝까지 넣자.
- 엔진에서 계속 펑펑 소리가 난다.
공연비 (공기 + 연료 혼합비)가 좋지 않아 그렇다. 카뷰레터 (Carburator)에 있는 나사로 조정해주고, 귀찮으면 플레타리 수리점에 의뢰하자. 전술한 공연비 게이지를 달아 두었으면 조정하기 편하다.
- 속도계 오른편에 빨간색 경고등이 들어온다.
속도계 오른쪽의 빨간 경고등은 발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들어온다.
- 1 : 크랭크축 풀리 (Crankshaft Pulley)가 조여지지 않아 그렇다. 풀리를 제대로 조이자.
- 2 : 공연비 (공기 + 연료 혼합비)가 좋지 않아 그렇다. 이때는 차에서 총소리가 같이 날 것이다. 카뷰레터에 있는 나사로 조정해주고, 귀찮으면 플레타리 수리점에 의뢰하자. 전술한 공연비 게이지를 달아 두었으면 조정하기 편하다.
- 3 : 팬 벨트 (Alternator Belt)가 없거나 끊어져서 그렇다. 팬 벨트를 사서 새로 달자.
- 연료계가 작동하지 않는다.
계기판이나 연료탱크 쪽 배선이 안 되어서 그렇다. 배선 작업을 다시 하자.
- 각종 조명들 (계기판 조명, 전조등, 천장 조명 등)이 작동하지 않는다.
- 1 : 이것도 배선 문제다. 배선 작업을 다시 하자.
- 2 : 팬 벨트가 없거나 끊어져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그렇다. 팬 벨트를 사서 새로 달자.
- 라디에이터 팬이 작동하지 않는다.
정상이다. 원래 높은 온도에서만 작동한다. 다만 운행중에 온도가 너무 급격히 높아져서 후드를 열어보았을때 팬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배선을 한번 확인해 보자.
- 시동은 걸리는데 차가 안 움직인다.
- 1 : 하프샤프트 (Halfshaft) 볼트나 클러치 라이닝 (Clutch Lining) 볼트를 안 조여서 그렇다. 꽉 조여주자.
- 2 : 브레이크액을 보충해주자.
- 3 : 드라이브 기어가 빠져있어 그렇다. 드라이브 기어를 장착하자.
- 4 : 기어 링크 (Gear Linkage)가 없거나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그렇다. 기어 링크를 장착해 볼트들을 조여주자.
-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는데 바퀴는 돌고 있다.
주차브레이크가 걸려 있어서 그렇다. 마우스2 (마우스 오른쪽 버튼)로 기어봉 뒤의 주차브레이크를 눌러 풀자.
- 오일 경고등[45] 이 들어온다.
- 1 : 엔진오일이 부족하거나 없는 것이다. 엔진오일을 보충해주자.
- 2 : 오일필터가 고장났거나 완전히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그렇다. 오일필터를 끝까지 조이거나, 새로 사서 달자.
10.1.4. 자동차를 시험 주행하는 도중 일어나는 문제
- 라디에이터에서 흰색 액체가 흩날린다.
이 경우 엔진이 과열되어 그런 것인데, 여러 이유가 있다.
- 1 : 이것도 팬 벨트가 없거나 끊어져서 그렇다. 팬 벨트를 사서 새로 달자.
- 2 : 액셀을 하도 많이 밟아대서 라디에이터가 버티지 못하는 것이다.[46] 차를 잠시 세워두고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계가 중간을 가리킬 때까지 기다리자.
- 냉각수 온도계의 바늘이 갑자기 치솟는다.
- 1 : 엔진오일이나 냉각수가 없어서 그렇다. 엔진오일과 냉각수를 채워주자.
- 2 : 라디에이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이다. 라디에이터 배선 상태나, 라디에이터로 전기가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인해보자.
- 자동차가 직진으로 가지 못하고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휜다.
휠 얼라이먼트가 제대로 맞춰지지 않아 그렇다. 휠 얼라이언트를 조정해 직진으로 제대로 가도록 맞추자.[47] 귀찮으면 플레타리 수리점에 의뢰해도 된다.
- 엔진에서 가끔씩 펑펑 하는 소리가 난다.
- 1 : 엔진 과열 때문에 공연비가 맛이 가서 그렇다. 차를 잠시 세워두고 계기판의 냉각수 온도계가 중간을 가리킬 때까지 기다리자.
- 2 : 팬 벨트가 끊어져서 그렇다. 팬 벨트를 사서 새로 달자.
- 기어가 자기 멋대로 바뀐다.
변속기 (Gearbox)의 몇몇 볼트를 조이지 않아 그렇다. 제대로 조이도록 하자.
-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할 때마다 빠진다.
주차브레이크의 볼트를 제대로 조이지 않아 그렇다. 주차브레이크의 총 볼트 수는 5개이며, 차량 내부에 4개 외에도 차량 아래 후방부 쪽에 하나가 더 있으니 그것도 조여주자.
- 차가 너무 느리다.
밸브트레인이나 카뷰레터, 배전기가 제대로 조정되지 않아 그렇다. 셋 모두 확인해보고 조정하자.
- 운전 중 시동이 갑자기 꺼지고 시동이 다시 걸리지 않는다.
- 1 : 팬 벨트가 없거나 끊어져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그렇다. 팬 벨트를 사서 새로 달자.
- 2 : 밸브트레인이 부서져서 그렇다. 새 부품을 쓰지 않았을 때 일어나는 문제로, 플레타리 수리점에 가서 새 제품을 사자.
10.1.5. 자동차를 오래 타고 다니면서 일어나는 문제
- 자동차가 날카롭게 흔들린다.
크랭크축 (Crankshaft)이 부서졌거나 부서지기 직전 상태이다. 플레타리 수리점에 가서 새 부품을 산 후 교체해주면 된다.
- 엔진룸에서 하얀색 배기가스가 새어나온다.
헤드 가스켓 (Head Gasket) 또는 엔진의 피스톤들이 파손된 상태거나 파손 직전인 상태이다. 플레타리 수리점에 가서 새 부품을 산 후 교체해주면 된다.
- 배터리의 전압이 점점 떨어진다.
- 1 : 배터리의 방전으로 인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것이다.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해주면 된다.
- 2 : 팬 벨트가 끊어져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그렇다. 팬 벨트를 사서 새로 달자.
- 엔진 회전수 (RPM)가 낮은 상태에서 빨간 경고등이 들어온다.
- 1 : 얼터네이터가 부서졌거나 부서지기 직전이라 그렇다.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새 걸 사서 달자.
- 2 : 팬 벨트가 끊어져서 배터리가 방전되어 그렇다. 팬 벨트를 사서 새로 달자.
- 차의 출력이 낮고, 엔진 회전수 (RPM)가 불안정하다.
- 1 : 엔진 피스톤들이 부서졌거나 부서지지 직전인 상태이다.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새 부품을 산 후 교체하면 된다.
- 2 : 점화플러그가 다 닳은 것이다. 점화플러그를 새로 사서 교체하면 된다.
- 엔진룸에서 끼이이이이이이익 하는 소리가 난다.
- 1 : 팬 벨트가 끊어졌거나 끊어지지 직전인 상태이다. 팬 벨트를 새로 사서 달면 된다.
- 2 : 얼터네이터 또는 물펌프 풀리가 부서졌거나 부서지기 직전이라 그렇다.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새 걸 사서 달면 된다.
- 기어가 자기 멋대로 바뀐다.
- 1 : 변속기가 부서졌거나 부서지지 직전이라 그렇다.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새 부품을 사서 교체해주자.
- 2 : 클러치액이 없는 것이다. 브레이크액을 이용해 클러치액을 보충해주자.
-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스타터가 파손됐거나 파손 직전인 상태이다. 플레타리의 수리점에서 새 걸 사서 교체해주자.
- 엔진에서 펑 하는 소리가 2번 들린 후에 더 이상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밸브트레인이 부서진 것이다.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새 부품을 사서 교체하면 된다.
- 엔진이 계속 과열된다.
- 1 :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는 것이다. 냉각수를 넣어주면 된다. 넣었는데도 계속 과열된다면 라디에이터를 레이싱 라디에이터로 바꿔주자.
- 2 : 워터펌프가 파손되었다. 가까운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교환작업을 진행하자.
- 3 : 실린더 헤드가스켓이 터져서 냉각수와 엔진오일을 엔진이 소모되는 (속칭 먹고있는) 상태이다. (배기가스가 흰색이면 엔진오일도 소모되는상태) 플레타리 수리점으로 어서 가져가 헤드가스켓 교환작업을 진행하자.
- 차량의 바퀴가 꺼진다.
타이어 공기압이 없는 것이다.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면 된다.
- 자동차가 갑자기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꺾인다.
서스펜션이 고장나서 그렇다. 교정용 막대 (Dipping Stick)으로 조정하던가[48] 플레타리 수리점에 의뢰하자.
- 브레이크가 잘 안 잡힌다.
브레이크액이 동나서 그렇다.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된다.
- 엔진 회전수 (RPM)가 올라가지 않고, 이 상태에서 시동을 끄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 1 : 연료가 부족해서 그렇다. 휘발유 통을 이용하던지, 주유소로 견인하던지 해서 휘발유를 채워주자.
- 2 : 연료펌프 (Fuel Pump)가 파손되어서 그렇다. 플레타리 수리점에서 새 부품을 사서 교체하면 된다.
- 엔진오일이 너무 빨리 없어진다
오일 필터를 끝까지 안조여서 그렇다 또는 오일 필터의 수명이 다 되어서 그렇기도 한다.
11. 그 외 여러 FAQ
- 보트에 기름은 어떻게 넣나?
연료통의 캡을 열고 2행정 연료를 넣으면 된다.
- 보트의 연료뚜껑은 어떻게 여나?
다른 차량의 연료뚜껑들처럼 마우스 휠을 돌려 열면 된다.
- 차고에 있는 스패너 툴박스는 어떻게 쓰는 건가?
F키를 누르고 스패너가 열리면 도구 키 (기본 2키)[49] 를 눌러 도구모드로 바꾼 뒤 사용한다. 일반 모드로 돌아오려면 1키 (기본 키 기준)를 누르면 된다.
- 트랙터/트럭의 시동이 자꾸 꺼진다.
핸드스로틀을 작동시키고 시동을 건다. 그냥 디젤차라서 예열이 오래걸리는 것 뿐이거나, 고단기어를 갑자기 저단으로 바꾸거나 단수를 내려버리면 발생한다. 트랙터를 멈추고 핸드스로틀을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중립기어를 넣고 다시 시동을 걸어보자.
-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또는 경고등 (빨간 등)이 켜져 있다.
전자는 루스코를 제외하면 자동차가 경유 차량이라서 시동을 거는데 오래 걸리거나, 변속기 단수를 갑자기 낮춰버리면 그러므로 세이브+로드를 하면 된다. 후자는 차량을 세워둘 때 라이트를 키고 장시간 방치하면 생긴다. 사쓰마처럼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는 없고, 세이브+로드를 하면 해결된다.
- 펀데일(플레타리의 머슬카)이 후진 또는 주차 기어로 바뀌지 않는다.
펀데일이 자동기어를 가져서 그렇다.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을 해보자.
12. 기타 소소한 팁들
- 2019년 5월 9일 업데이트 이후로, 절대로 앞유리가 없는 차량으로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갑자기 죽으며 '운전 중에 꿀벌이 눈에 들어가 죽었다'는 어이없는 기사를 보게 될 것이다. 2019년 11월 23일 업데이트로 헬멧이 생겼으니 그걸 쓰던가 해야 한다.
업데이트로 이젠 조니즈 ES 오토바이도 마찬가지로 헬멧을 쓰지 않으면 꿀벌이 눈에 들어가 죽는다. 또 헬멧을 쓰지 않으면 검문 때 벌금을 문다.
- 모든 음식은 허기 수치를 낮추지만 갈증 수치를 높이는데, 높이는 수치가 엄청나므로 여러개를 한꺼번에 집어먹으면 순식간에 탈수로 급사한다. 정말 그냥 갈증이 최대치인 것과 다르게 손쓸 새도 없이 빠른 속도로 죽어버리니 절대 시도하지 말자. 참고로 오줌 수치를 높이는 술 등을 오줌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수십개 집어먹어도 방광이 터져 급사한다.
- 주스는 음료처럼 보이지만, 실은 음식 취급으로 허기를 낮추고 갈증을 올리는 페이크 음료수다.
- 오줌을 냉각수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의 냉각수가 없어서 급하다면 한번 시도해 보자. 오줌을 냉각수로 채워넣으면 Dakar Rally (다카르 랠리)라는 도전과제도 완수된다. 다카르 랠리에서 어떤 용자가 자신의 오줌을 냉각수로 사용했다는 전설이 있어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50]
- 같은 원리로 오줌을 마실 수 있다.(...) 하늘에 대고 오줌을 싸면 그걸 마시고 또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보통 탈수로 죽기 직전에 마지막 발악 정도로 한번 사용 가능한 퍼포먼스(?)이다. 물론 효율이 떨어지므로 무한오줌력은 불가능하다.
- 차고에 대시보드가 올라가있는 책상 앞에서 고개 숙이기 키 (기본 키 기준 Q키)를 누르면 벽을 통과해 샤워장이 보이는데, 이 때 수도꼭지를 틀어서 물을 마실 수 있다. 차 조립하는데 갈증 수치는 높고 물 마시러 가기 귀찮을 때 시도하자.
- 게임 시스템상 아직은 혼유가 불가능하므로 헷갈리면 아무 주유구나 모두 꽂아보자. 그냥 주유가 되는 유종이 맞는 유종이다. 다만 제작진의 행보를 봤을 때 높은 확률로 차후 패치해서 혼유사고를 재현시킬 것이다...
- 필멸 옵션[51] 이 켜져있든 꺼져있든 세이브 파일을 백업해두는 것이 좋다. 취소선이 쳐져있지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닌데, 왜냐하면 바로 전 파일의 진행사항 이전에 했던 실수가 나중에 큰 사고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켁멧이 있는 헛간에 서스펜션 수리용 작기가 있는데, 이 작기를 차에 싣고 다니면 좋다. 차가 넘어졌을 때 작기로 차를 밀면 쉽게 세울 수 있다.
- 엔진 오일을 교체할 때 무턱대고 그냥 넣는 것보다는 시동을 끄고 엔진 밑 오일 필터 아래의 나사를 풀어서 더러운 엔진 오일을 배출한 후 다시 나사를 조이고 엔진 오일을 보충하면 더 좋다. 엔진 관련 고장이 적어지기 때문.
- 킬유를 제조하는 통에 물을 채우고 바로 빈 주스통을 담그면 주스통은 킬유로 변하게 된다. 마시면 킬유를 마시는 것처럼 허기와 갈증이 해소되고 소변 게이지가 채워지지만, 취기 수치는 증가하지 않는다. 집에 먹을 게 없거나, 차에 몇 통 실어서 비상식량 개념으로 쓰면 좋다. (출처: mysummercar.fandom.com (영문))
[1] 하지만 엔딩 목표는 랠리 우승과는 상관없다.[2] 패드, 휠 역시 최대로 브레이크를 밞으면 잠긴다. PC는 파워가 조정이 안되어서 그렇다.[3] 실험 결과 안전벨트를 메지 않았을 때 40 km/h에서 사망하였으나 벨트를 메었을 때 60 km/h에서 사망한다. (하요시코 기준)[4] 하요시코는 상향등 키 (기본 L키)를 누르면 된다.[5] 보트를 끌고 상점에 가기엔 일일이 보트에서 상점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물건을 옮겨야 하므로 큰 시간과 힘이 들고, 조니즈 ES (오토바이)는 수납공간이 전무하기 때문이다.[6] 차고 앞에 있는 파란색 승합차. 패치로 주인공 집의 옆집에 살고있는 삼촌의 집 앞에 스폰된다.[7] 켁멧 (트랙터)은 속도가 느리고, 기후 (정화조 트럭)는 삼촌에게 빌려야 하기 때문. 무엇보다 둘 다 적재공간이 별로라 적재공간이 넉넉한 하요시코가 좋다.[8] 상단 사진에 흰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것이고 영상에서는 원을 그리며 알려준다.[9] 계기판에 왼쪽부터 속도계와 연료계, 그리고 냉각수 온도계가 있는데, 속도계와 연료계 사이에는 총 3가지 빨간 등이 있다. 이 3가지 빨간 등 중에서, 지금 우리가 알고 싶은 빨간 등은 맨 아래에 있는 2가지 등 위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등 하나이다.[10] 클러치 키 이다. 보통 오토클러치가 켜져있기에 안눌러도 된다. 만약 이 설정이 꺼져 있고 클러치를 하나 하나 밟아주기 귀찮다면 설정(ESC키)를 눌러 켜자.[11] 걸리는 시간은 표시등이 꺼질 때까지 기다리나 바로 시동을 거나 동일하다.[12] 영상 처럼 연료계이지와 온도계이지 사이에있는 빨간등이 꺼질때까지 누르자. 안 그러면 차도 잘 안나가고 연비도 줄어든다. [13] 위 서술과 마찬가지도 체결 할때도 연료계이지와 온도계이지 사이에 있는 빨간등이 들어올때가지 누르자. 안 그러면 경사진 길에 주차하고 볼일보고 오면 차가 또랑에 빠지는 장관을 볼수 있을것이다.[14] 위에서 서술했듯이 클러치 키 이다. 보통 오토클러치가 켜져있기에 안눌러도 된다. 만약 이 설정이 꺼져 있고 클러치를 하나 하나 밟아주기 귀찮다면 설정(ESC키)를 눌러 켜자.[15] 모든 자동차는 L키를 누르면 상향등이 작동해 어두울 때 더 멀리 볼 수 있다. 밤이나 새벽에 운전할때 아주 좋다. 하지만 배터리 관리가 필요한 사쓰마는 마구 켜고 다니다가 나중에 배터리가 다 닳아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16] 레이싱 휠 사용자도 마찬가지지만 레이싱 휠 브레이크 페달을 꽉 밟지만 않으면 제어 가능하다. 키보드는 S키를 누르면 닥치고 풀 브레이킹이기 때문에 이런 게 불가능하다.[17] 보트는 조작법이 매우 특이한데 일단 시동을 걸려면 2행정 엔진답게 핸드스타터를 당겨야 한다. 예초기나 전기톱 시동을 거는 모습을 생각해 보자. 스타터를 마우스로 쭉 끌어다가 땡겼다 놓으면 시동이 걸린다. 그리고 기어도 특이하게 키보드가 아니라 마우스 오른쪽/왼쪽 클릭으로 넣어야 하는데 어차피 1/N/R밖에 없으니 전진하려면 1을 넣고, 후진하려면 R을 넣고 출발하면 된다.[18] 이는 인벤토리 모드를 이용하면 해결된다.[19] 상점이 있는 마을 (페래얘르비)에서 동쪽으로 쭉 가서 강으로 들어가면 부두가 하나 나오는데, 내려서 부두가 나 있는 반대 방향으로 가면 수리점이 있는 마을 (로페)이 나온다.[20] 상점에서 정박지까지 매우 많이 왕복해서 짐을 날라야 한다. 물건 집어서 던지고를 반복하면 왕복까진 안해도 되지만 귀찮은건 매한가지[21] 첫번째 방법은 하루 안에 장도 보고 섬도 가는데, 이 방법은 첫번째 방법보다 시간 지출이 더 크다.[22] 제대로 되었다면 통 안에서 뽀글뽀글거리는 소리가 바로 들린다.[23] 다 마신 맥주병은 킬유를 담을 수 없다.[24] 킬유를 직접 마실 수도 있지만 별로 욕구 해결에 효과적이지는 않다.[25] 밤에 전화를 거는 웃통 벗은 술취한 아저씨의 이름이다.[26] 수리점이 있는 마을 (로페)의 남쪽으로 쭉 가면 철도 건널목이 있는데 그 근처에 있다. 요께의 이사 미션을 했다면 상점이 있는 마을 (페래얘르비) 남부 아파트로 가면 된다.[27] 5일정도하면 된다.만약 주스병이 부족해서 그 이상 발효시키는 상황이 발생해도 뭐라하진않는다. [28] 약 한통당 130 마르카, 다 팔면 약 2 600 마르카 정도 된다.[29] 이러면 통 회수를 위해서 플레이어가 킬유를 전부 마셔버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30] 일회성 세이브모드(죽으면 세이브가 몽땅 다 날아가버리는 모드)만 그렇다.일회성 세이브모드를 끄면 1병만으로도 벌금을 받는다. [31] 집의 차고 탁자 위에 놓여져 있는 카탈로그에서 생성할 수 있다.[32] 각각[33] 각각[34] 상점에서 구매, 또한 Sparkplug Wrench 사용[35] 엔진 옆쪽에 있는 구멍에 들어간다[36] 캠축 정렬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요망, 조립 시 주의사항 참조[37] 드라이버로 수치 조정 가능하나, 수리점에 가서 하는 것을 권장(수리점에 가기 전엔 만지지 말고 냅둬라)[38] 드라이버로 밸트 장력 조절 가능하나, 나중에 설명[39] 이걸 분리하고 클러치를 쉽게 점검할 수 있으니 참고[40] 엔진 본체을 Motor Hoist 바로 아래에 두고 저장 후 로딩하면 결합되어 있을 것이다. 그 후에 볼트를 조이면 된다[41] 거의 10000 V 가까이 걸린다.[42] 실제 차량정비에서도 언제나 지키는 철칙이다.[43] 어느정도 배선을 다 채워야 스타터의 볼트 하나가 생긴다. 그러니 배선을 다 끝냈다면 한번 확인해주자.[44] 차의 아랫부분에 연료가 새고있다면 연료탱크의 볼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은것이다. 보인다면 바로 조여주자.[45] 속도계 아래에 2개의 경고등이 있는데, 왼쪽의 빨간 등이다. (오른쪽은 상향등 표시등, 상향등을 켜면 들어온다.)[46] 튜닝 용품인 레이싱 라디에이터는 이런 일이 드물지만, 시속 200 km로 달리다 보면 레이싱 라디에이터에서도 일어난다.[47] 가장 이상적인 건 앞바퀴가 약간 모아져 있는 것이다.[48] 헛간에 있다.[49] 넘버패드의 2키가 아니라, W키 위에 있는 2키를 말하는 것이다.[50] 실제로 차량 라디에이터의 냉각수는 내부를 부식시킬 만한 무언가가 아니면 대충 수분이면 모두 작동한다. 그래서 급하면 그냥 아무 곳에서나 물을 떠서 넣어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 다만 전용 냉각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냉각수가 부동액이기 때문. 특히 그 추운 핀란드에서 일반 물을 사용한다면? 따라서 오줌도 분명 냉각수로서 작동은 할 것이나 그 고약한 냄새와 금속에 위험한 암모니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라디에이터의 수명에는 굉장히 좋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당장 자신의 엔진이 터지기 직전이라던가 비상 상황일 때는 시도해볼 만 할지도...[51] 죽으면 세이브가 날아가는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