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ummer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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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핀란드의 인디게임 개발사 Amistech Games[1]에서 개발 한 1인칭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현재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어 있다. 가격은 한화로 15500원이다.
2. 스토리
1995년 핀란드 알리비에스까. 자동차 안에서 태어난[3] 만 19세의 주인공은 시골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며 마을의 랠리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아버지의 낡은 자동차를 복구해나간다.'''게으름 피우지 말고 아빠 옛날 차 고쳐놓으렴. 삼촌의 파랑색 밴을 빌려타도 된단다.[2]
술 먹지 말고! 지루해질 때쯤 돌아올 거야. 엄마 아빠가'''
집 냉장고에 붙어있는 쪽지 내용
===# 엔딩[4] #===
수스키와 교제를 하다 보면, 어느날 이런 전화가 걸려온다.
수스키 : 수스키야. 이제 너랑 같이 살려고. 우리 부모님이 너랑 같이 책임지라고 하셨거든. 나 임신이야, 임신이라고! 알아?
주인공 : 이런 씨발!
그리고 컷씬이 뜬다. 컷씬 속에는 플레이어의 차인 사쓰마가 달리고 있고 1인칭으로 바뀐 뒤 뒷좌석을 바라보면 수스키가 있다.[5] 오프닝과는 정 반대로 플레이어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엔딩을 본다는 내용으로, 여운을 남겨준다. 영상에 나오는 문구인 '''"새 삶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your new life)"'''가 압권. 그 후 크레딧이 나온 뒤 계속하기와 그만하기가 뜬다. 사실상 이 게임의 엔딩. 계속하기를 누르면 계속 진행 가능하고, 그만하기를 누르면 저장 파일이 초기화된다.
엔딩을 보려면 야니를 죽인 뒤 야니의 차량에서 수스키를 구한 다음, 수스키를 집까지 태워서 부모님 방 침대 또는 거실 소파에 수스키를 눕힌 뒤 잠을 자면 된다. 침대 / 소파에 편지가 있으면 성공. 그 후 차량 등록이 된 사쓰마에 호피 무늬 커버 (3개 모두 장착), CD 플레이어와 서브우퍼, 리어 랩핑지를 장착해야 한다.[6] 차량에 맥주와 부제를 싣고 외진 곳으로 가서 차를 세운 뒤, 플레이어가 쓰러질 때까지 술을 마시면 된다. 이를 여러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 날 전화가 걸려오며 엔딩을 보게 된다.
3. 특징
평범한 만 19살의 핀란드 청년이 아버지의 차를 고쳐 마을 랠리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극히 평범한 오픈 월드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하지만 이 게임이 이렇게 인기가 좋은 이유는...
특유의 괴상한 게임 분위기, 웬만한 자동차가 나오며 주요 소재로 다룬 게임에선 시도도 하질 않는 '''극한의 현실성을 지향'''하고 있기에 심각할 정도로 편의성이 떨어지고 불편하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게임이 정말 '''필요 이상의 고퀄리티로 세세하게 행동이 나뉘어져 있으면서 조악하다.''' 기존의 자동차를 소재로 한 게임들은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싶으면 그냥 자동차 앞에서 키만 누르면 자동으로 차에 앉아 운전을 시작하고 시동이나 주차브레이크 조작같은 자잘한 건 안해도 되는 반면에, 이 게임은 차에 앉는 것부터 시작해 안전벨트 메기, 시동 걸기, 주차브레이크 조작 등 자잘한 것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줘야 한다...
차량을 운전하다 파손되거나 고장났을 경우 다른 게임 같았으면 차량이 고장났을 경우 정비소에 들르면 바로 수리되어 있다던가, 혹은 비슷한 메카닉 시뮬레이터 장르의 게임이라면 플레이어에게 무슨 부품이 고장났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지만 이 게임은 문제가 생기면 플레이어가 직접 차를 뜯어보고 들여다보지 않는 이상 어디가 고장났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게다가 1995년의 핀란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흔한 인터넷[7]도 없어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직접 차를 근처 마을까지 운전해서 사오는 수밖에 없으며 자동차 부품도 우편으로 주문을 해야 한다. 그것도 자기 집 앞의 우편함은 오로지 수신용이라 발신용 우편함이 있는 상점으로 가야 한다.
거기에 더해 주인공에게 배고픔이나 피곤함 같은 욕구 요소까지 있어서 욕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탈수나 굶주림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든 죽음을 맞이할 때마다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다.[8]
자동차에 타서 직접 시동을 걸고 조작을 하는 현실처럼, 아니 어쩌면 현실보다도 복잡한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말 수십가지 행위 하나하나마다 조작키가 따로 할당되어 있고 순서를 맞춰주어야 하는 등 시스템이나 조작 등의 면에서 보면 정말 더럽게 불편하고 불친절하기 짝이 없으며 그것도 모자라 각종 다양한 이유로 죽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특징들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에 한 번씩은 제작진의 어머니나 아버지의 안부를 부르짖게 될지도 모르며, 플레이어도 주인공처럼 맥주를 마시며 담배를 태우거나, 과자를 씹으며 차를 뜯어 고치거나 조립하고 있을 것이다.
영세한 규모의 개발사가 개발하는 인디 게임이라는 점을 가정한다 해도 이렇게까지 쓸데없이 고퀼리티의 장'''잉'''정신으로 구현된 조작방식에 비해 모델링이나 텍스처 수준이 2016년 출시된 게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퀄리티가 낮다. 차는 괜찮은 수준이지만 사람이나[9] 오브젝트, 이펙트는 정말 대충 만든 수준. 비슷한 자동차 조립 시뮬레이터 게임인 카 메카닉 시뮬레이터 시리즈나, 아니면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다른 인디 오픈월드 게임들과 비교해도 그래픽 수준이 영 좋지는 않은 편. 다만 기묘한 것은 쓸데없는 곳에는 퀄리티가 훌륭한데다[10] 볼륨과 재미는 또 수준급에 마을 배경이 굉장히 예쁘다는 것. 최근에 패치에서 최적화와 함께 셰이더 패치가 되어서 셰이더가 예쁘게 변했다.
물론 그만큼 용량은 엄청나게 적다. 생각외로 방대한 오픈월드임에도 '''용량은 1GB가 채 안된다.''' 원래 요구사양도 낮아서 고성능 PC로는 셰이더 옵션을 모두 켜놓고 시야를 최대치까지 설정해놓고 텍스쳐를 최상으로 해놓아도 60프레임은 우습게 넘기는 걸 볼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오브젝트가 늘어나면서 사쓰마 조립까지 한다면 GTX 1080TI로도 보통 옵션에서 60프레임 유지도 힘들어졌다. [사쓰마] 그 이유는 최적화가 안 되어있기 때문인데, 유니티 5.5.0 엔진을 사용하는데다 쓸데없이 큰 맵 크기, 오브젝트 비활성화가 전혀 안 되기 때문에 프레임 드랍이 심한 것이다.[11]
4. 행동
5. 욕구 및 상태
6. 장소
7. 차량
8. 튜닝 용품
9. 작업
10. 주민들
11. 공략
12. 업데이트
13. 사운드트랙
14. 도전과제
15. 컴퓨터
2018년 10월 24일 정식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컴퓨터를 얻으려면 우편함에 광고지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이게 굉장히 오래 걸린다. 가격은 6555 마르카. 요께가 새로 이사 간 집 장롱 옆에 있는 플로피 디스크를 얻거나 conline-bbs (PC통신)에 접속하여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bbs에 접속한 실제 유저들과 채팅도 가능했었으나 얼마 안 가 법률 위반으로 제작자가 막아둔 상태. 게임은 플로피 디스크 4장을 포함하여 총 10가지가 있으며, 나머지 8가지의 게임은 conline-bbs에서 다운로드해야 한다.
conline-bbs에 접속하려면 telebbs 고유번호를 찾아야 하는데 린델 자동차 검사소 옆의 통유리로 된 빈 건물 안쪽 구석에 고유번호가 있다.
1. 전화선을 빼고 컴퓨터 전화선으로 바꾼다.
2. 컴퓨터 부팅 후 telebbs 입력 후 엔터 → atdt 고유번호 입력 후 엔터.[12] 정상적으로 하였다면, 1970~80년대생들에게 정겨운 전화선 모뎀 소리가 들릴 것이다.
3. conline-bbs에 접속후 파일 항목에 접속.
4. /load 원하는 게임이름.exe c: 를 입력하고 엔터를 쳐주면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다운로드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기 때문에 차를 조립하던지, 테이모네 가게를 다녀오든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
5. 다운로드가 끝났다면 컴퓨터 리셋버튼을 누르거나, /q → exit를 차례대로 입력 후 부팅 후 초기화면으로 가주자.
6. 다운로드한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exe 확장자 없이 c: 입력 후 게임명을 그대로 입력하면 된다. 플로피 디스크일 경우 디스크 삽입 후 A: 입력, 디스크에 써있는 게임명을 입력해주면 된다. (joulu/masscere 등)
이스터에그로 특정 동작을 실행하면 바이러스에 걸린다.#[13] 5분 9초쯤을 보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시 게임상에서 해결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절대 바이러스에 걸려있는 상태에서 게임저장을 하면 안된다'''. 만일 저장을 하게 될 경우 세이브 에디터 (MSCEditor) 외에는 해결 방법이 전혀 없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된다.
15.1. 미니게임 목록
게임 그래픽은 대부분 당대 유럽에서 보급률이 높았던 코모도어 64를 연상케 한다. 대부분 게임들의 센스가 정신나간 게 특징이다. 그중에는 불근신 게임도 몇개 끼어있다.
- Ojasta Allikoon
프로거와 비슷한 게임이다. 개구리가 아니라 양아치를 움직여서 술(?)을 먹고 자동차와 경찰을 피해야하는 게임이다.
- Filosofiapeli
철학자가 말을 하는 것에 따라서 듣거나 생각하거나 이해하는 3가지 액션을 타이밍에 맞춰서 하는 게임인듯 하다. 텍스트의 비중이 높은 게임이다보니 핀어 화자가 아닌 경우 이해하기 힘들다.
- Fishgame
말그대로 낚시게임. 고기를 잡아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게임이다. 그런데 낚이는 것들도 정상이 아닌데, 100점짜리 시험지(?)가 있으며 1 000 마르카[14] 지폐도 낚이는가하면, 물고기 이외로는 물에 빠진 노숙자가 걸린다거나, 물에 빠진 강도까지 나온다. 강도가 걸리면 모든 돈을 다 뺏긴다. 여담이지만 게임 내 플레이어의 얼굴이 도스 시절의 얼굴을 나타내는 아스키 아트처럼 생겼다.
- Grillisimulattori
푸드트럭 내지는 노점판매원이 되어서 손님들이 원하는 메뉴를 제공해줘야 하는 게임이다. 주로 평범한 사람들이 나오지만 모세같은 손님도 나온다.
- PASI Invader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패러디한 게임. 플레이어는 휠체어 탄 사람을 날려서(?) 다가오는 사람들을 쓰러트려야하며 보스로 장갑차가 나온다.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을 주제로 한 불근신 게임으로 케메디가 탄 차를 조작해서 총알을 피해야하는 게임이다. 총알에 맞으면 케메디가 사망하고 게임오버된다. 민감한 주제라 그런지 대통령의 이름이 케네디가 아닌 케메디라고 되어있다.
- Sormi leikki
오른손을 움직여 왼손의 손가락으로 만든 구멍에 끼우는 게임인데, 해당 손짓이 은유하는건...
- Wild Vest
- Massacre
람보처럼 생긴 캐릭터를 조작해서 외계인들을 무찌르는 런앤건 액션게임. 그런데 점프가 존재하지 않는다.
- Raplua
이상한 할아버지 캐릭터를 조작해서 할아버지를 죽이려는 모든 것들을 피해야하는 플랫포머 게임.
- Joulupukin Joulustressi
산타를 움직여 선물을 줍는 게임. 단 벽에 부딫치지 말고... 산타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가고, 좌우 회전만 된다. 선물을 주울수록 산타의 속도가 빨라지니 주의.
16. 비공식 한국어 패치
2019년 4월 13일 부로 스크립트를 완전히 새로 개발해서 이제 UI를 포함한 전반적인 영역에 걸친 완전한 한글화가 가능해졌다. 동일한 블로그에서 공개 배포 중이다.
공개 영상
제작자 블로그 및 패치 방법
제작자 말로는 빌려 쓰고 있는 스크립트의 태생적 한계로 인한 문제였다고 한다.
다른 번역 스크립트는 인게임 UI까지 전반에 걸친 번역을 할 수 있지만, 이전까지 쓰던 스크립트는 라틴 계열 문자만 지원하는지라 한글이 입력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
2020년 3월 30일 이후부터 한글패치 배포자가 군입대를 하면서 당분간 (최소 18개월) 한글패치가 중단된다.
17. 후속작
후속작 My Winter Car가 '부분적'[15]으로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후속작인 만큼 본작과 스토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My Winter Car 문서 참조.
18. 기타 및 팁
- 과속은 절대 하지 말자. 극현실성을 지향하는 게임의 특성상 과속으로 달리다 차가 뒤집어지거나, 나무에 충돌할 경우 높은 확률로 죽을 수 있으며 포장도로에서 달리는 도중이라 하더라도 속도가 너무 높을 경우 차량이 불안정해지므로 접지력을 쉽게 잃고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 포장도로에서는 오른쪽 차선을 먹는다는 느낌으로 달리자. 거의 절반의 차량이 (인공지능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플레이어만 보면 차선을 바꾼다.
- 역주행도 무조건 삼가자. 올바른 주행방향으로 달리면 코너에서 갑툭튀한 야꼬나 버스와 정면충돌해 죽는 상황은 면할 수 있다. 특히 웬만큼 죽고 싶은 게 아니면 그런 짓은 안 하겠지만 고속도로 역주행 중 기본 설정이 과속인 테크노 빅트라와 마주치면 '피해야지...'하는 순간 충돌해 죽는다!
- 웬만해서는 안전벨트는 무조건 하자. 안전벨트를 안 하면 사고시 보통 죽지 않을 상황[16]에도 죽어버린다.
- 세이브는 집안 변기나 맵 곳곳에 놓인 간이 화장실에서 할 수 있지만, 필멸 옵션을 켜놓고 죽을 경우 기존 세이브 파일까지 날아가버린다. 세이브 파일을 지키고 싶다면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면허증 제일 아래에 있는 필멸 옵션은 꺼두자. 필멸 옵션을 끄고 게임을 시작하면 "I am coward (나는 겁쟁이다)"라는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필멸 옵션을 켜놓고 죽었을 경우 (화면이 피투성이로 변하는 순간), 엔딩으로 신문 기사가 나오기 전에 게임을 끄면 세이브 파일을 보존할 수 있다. 하지만, 신문기사가 나오기 전에 종료했는데 세이브가 날아간 사례가 있으니 죽는 즉시 Alt + F4로 게임을 끄는 것을 권장한다.
- 위에도 언급했지만 언제나 안전운전을 실천하도록 하자. 사쓰마는 상태가 실시간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로 재실행하더라도 차 상태는 사고 직후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로드된다.
- 천둥번개가 치는 날 전화를 받을 경우 감전으로 죽을 수 있으니 그날은 전화선을 뽑아놓자. 만약 전화를 받아야 하는 일이 있으면 전화벨이 울리자마자 받지 말고 2번 이상 울렸을 때 받으면 된다. 1번만 울리는 건 무조건 감전이다.[17]
- 완성된 사쓰마를 등록할 때 비상 삼각대가 필요한데 이때 켁멧의 뒤에 달린 삼각대를 떼어내서 사쓰마의 트렁크에 넣어놓으면 된다.
- 정화조 작업할 때 대변통은 파여있어, 들어가면 죽으니 절대 들어가지 말자.[18]
- 연료를 채울 때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폭발한다. 단 이렇게 죽는 도전과제가 하나 있다.
- 맥주케이스 100개를 집에 가지고 있지 말자. 가지고 있으면 집에 경찰이 찾아와 교도소에서 30일 동안 수감당한다.
- 담배를 피우면서 자면 안 된다. 당연한 이야기깄지만 담뱃불로 인해 집에 불이 난다. 집에 소화기를 구비해놓지 않았거나 하면 순식간에 집이 홀라당 타버리는 걸 손가락 빨며 구경해야 하며, 불을 끄겠다고 소화기들고 닥돌하다간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화상으로 인해 사망한다.
- 음식과 맥주케이스는 적어도 2~3개 정도는 차량에 구비해두자. 가다가 배고픔과 목마름 게이지가 올라 죽는 경우가 있다. 또 피로 게이지로 졸음운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테이모네 펍에 가면 커피가 있는데 커피로 피로를 저하시킬수 있고, 집 창고 앞에 있는 사쓰마의 뒷좌석이나 비행장 근처 쓰레기장에서 얻을 수 있는 소파를 가져가면 잠을 잘 수 있다.
- 마이 썸머 카 폴더 속의 radio 폴더와 CD폴더 내에 .ogg 음악 파일들을 넣어 놓고[19] 게임 시작화면에서 라디오와 CD 파일들을 로딩한 후[20] 게임 내에서 라디오 채널을 돌려보면 자기가 넣은 노래들이 셔플로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중간중간에 핀란드 광고도 나와 진짜 자기가 도로에서 주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운전하는 게 지루하다면 이런 식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 부르거나 한 손으로 운전하고 다른 손으로 휴대폰을 하거나 하자.
-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모드, 텍스처 파일, 세이브파일 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가입 페이지 하단 부분에 질문하는 문구가 존재하는데, 주어지는 문장에서 ?번째 단어는 무슨 단어인지 묻는 질문이다.[21][22]
- 위에 서술한 사이트에서 race satsuma 모드를 설치하면 사쓰마의 구동방식을 후륜구동이나 사륜구동으로 바꿀수 있으며 이 모드의 엔진설정에서 power mult 부분을 올리면[23] 차의 엔진 힘을 올릴수 있다.
- 돈이 없는 초반엔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버려진 차체를 플레타리에게 가져가면 돈을 준다. 플레타리가 적어도 2500 마르카 이상은 챙겨주니 돈이 없다면 해두도록 하자. 차체 운반은 켁멧으로 들어 운반하거나 힘이 좋은 기후에 연결해서 운반하면 된다. 차량들의 위치는 랜덤이며, 총 4대가 있다.
- 2018년 8월 18일 업데이트로 MPö라는 게 주유소에 생겼다. 영어로는 Fuel Oil로 우리말로는 중유이다. 값이 싸고 연비도 좋지만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치는 데다 세금을 덜 떼어 싼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마썸카에서도 단속 대상이다. 중유를 쓰는 것은 자유이나 경찰이 음주 측정할 때 걸리므로 사용을 했다면 경찰을 피해야 한다. 만약 걸렸을 경우 몇만 마르카부터 몇십만 마르카라는 엄청난 벌금을 내야 한다.[24][25]
- 기차가 지나다니는 터널 끝으로 가면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글이 써져 있다. "Olet tunnelissa. Mene takaisin kotiin ja nuku yön yii."라고 써져 있는데, 이스터에그인 듯. 뜻은 "넌 지금 터널에 있어. 집에 돌아가서 잠이나 자."라는 말인데, 터널이라는 말이 핀란드어로 죽음을 뜻하는 은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고인에게 '돌아가셨다'라고 하는 것처럼. 일종의 언어유희.
- 후속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My Winter Car 문서 참조. 백야의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새로운 조립 가능한 차가 생길 것이라고 한다.
- 2019년 5월 9일 업데이트로 앞 유리창이 없는 채로 차를 운행할 경우 꿀벌이 눈에 들어가 사망하는 경우가 생겼다. 무조건 앞 유리창을 달고 운전하도록 하자.앞유리창을 당장 고칠 상황이 안되면 저속주행하거나 헬멧을 쓰면 된다.
- 2019년 8월 20일 패치로 게임 시간 상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진 비포장도로에서 마을 랠리를 하는 랠리카가 돌아다니는데,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정면충돌은 무조건 사망이라고 보면 된다. 이 시간대에 비포장도로를 지나가야 할 때는 조심히 지나가자. 지나가는 도중에 백미러 확인은 필수다.
- 버스를 이용할 때 장난으로 하차벨을 여러번 누르지 말자. 낮은 확률로 감전사당할 수 있다.
- 최근 experimental 빌드에서 감옥에서 10일 이상 지낼 경우 플레이어가 양손에 문신을 새긴다. 손목시계를 보거나 펀치를 할 때 문신을 확인 가능하다.
- 또 experimental 빌드인데, experimental 빌드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차로 칠 경우 살해 혐의로 경찰이 집에 찾아와 체포할 수 있다. (펀치로 때려눕히는 것은 괜찮다) 또 경찰이 집뿐만 아니라 테이모의 상점에서도 진을 치고 있어서 감옥에 안 가기가 힘들어졌다.
- 하요시코에는 맥주가 총 100 케이스가 들어간다는 카더라가 있다.
- 2020년 5월 29일 최근 업데이트 이후로 차량 등록 후 며칠이 지나면 우편으로 차량 재검사 편지가 온다. 튜닝 부품들은 당연히 빠꾸먹으니 재검사 전까지는 차량을 튜닝하지 않는 게 좋다.
- 버그 등으로 바닥을 통과해버려 아래로 떨어진 아이템은 쓰레기장에 리스폰된다.
[1] 개발사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ToplessGun의 1인 제작 게임이다. 인게임 텍스쳐 제작과 목소리 녹음에 아내가 참여하기도 했다.[2] 초기에는 쪽지에 적힌 대로 삼촌의 하요시코를 그냥 주었으나, 지금은 삼촌에게서 직접 빌려야 한다. 제작자가 까먹고 고치지 않은 듯 보인다. [3] 진짜 오프닝 장면이 차 뒷좌석에서 태어나는 장면이다. 장면[4]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문단을 접어둔다.[5] 참고로 이 컷씬은 정해진 것이라 플레이어가 사쓰마를 어떻게 튜닝했든 똑같은 인테리어가 보인다.[6] 수스키가 데이트 도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항들이다.[7] 컴퓨터가 있긴 하지만 MS-DOS 시절 컴퓨터라 인터넷은 불가능하다. 대신 conline-bbs라는 PC통신 같은 건 있다. 원래 이것으로 마썸카의 conline-bbs에 접속해있는 실제 플레이어들과 채팅이 가능했으나, 핀란드 법률 위반으로 막혔다. [8] 곡 이름은 'Heikki Mustonen - Routainen Maa'이다.[9] 사람도 잘 보면 알겠지만 단독으로 쓰는 모델은 오로지 여캐들 (시르까 할머니, 수스키, 동네 할머니들)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죄다 극한의 돌려막기로 사용 중이다. 그래도 테이모와 플레타리, 경찰들, 랠리 드라이버 등은 몇몇 텍스쳐를 바꿔서 사용하지만 나머지는 극한의 모델링 + 텍스쳐 돌려쓰기를 시전 중이다...[10] 대표적으로 맥주 케이스. 그냥 뭉뚱그려서 상자 하나에 맥주가 담겨있다는 정도로만 표시할 오브젝트를 맥주 한병씩 쓸데없이 자세하고 세세하게 넣어두었다.또 테이모네 가게 유리를 깨뜨렸을 때,가격을 물어내야 하는 점이 있다.[사쓰마] 조립 전에는 GTX 750TI로 평균 40프레임정도 나온다.[11] 때문에 게임을 최적화하는 유저 모드가 나왔다.[12] 게임 다운로드를 할 것이라면 접속 전 mode baud=4800을 입력하면 다운로드 속도가 두 배가 된다. [13] 링크의 영상에서 설명하는 내용에 따르면 일종의 불법복제 대비책 비슷한 것처럼 보인다. 스팀 또는 링크로만 실행해야 바이러스 현상이 없으며, 디렉토리의 실행파일을 직접 실행할 경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14] 게임상의 마르카와는 별개인, 이 미니게임 내 점수에 가깝다.[15] 2020년 5월 3일, 개발자 ToplessGun은 현재 마윈카에 새로 추가될 주인공급 차량의 모델링과 눈과 얼음에 관련된 물리 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알렸다.[16] 예를 들면 비포장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져 뒤집혔는데 죽어버린다든가.[17] 이렇게 감전되어서 죽을 경우 달성되는 도전과제도 있다.[18] 들어가서 죽으면 신문기사에서는 '정화조에 빠져 익사했다'고 나온다.[19] 파일 이름을 TRACK1, TRACK2 이런 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게임 내 음악과 음질/음량을 맞추고 싶다면 음악을 (골드 웨이브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할 때) 모노, 22050Hz로 맞추면 된다.[20] CD는 직접 CD플레이어에 넣고 라디오/CD를 바꿔서 CD 모드로 들어가야한다.[21] 예시) "At RaceDepartment you are at the right address for all your sim racing and motorsport needs" - What is the 8th word in that quote?일 경우 답은 address이다.[22] 요즘은 이게 Name a color of the RaceDepartment logo? (이 사이트 (RaceDepartment)의 로고 색상을 묻는 질문)라고도 뜨는데 답은 Red 또는 Blue다. 둘 중 하나만 써야 한다.[23] 끝까지 올리지 말자.끝까지 올릴시 운전할때 휠스핀이 심하게 나며,이때 조향도 힘들어지면서 나무에 충돌하면 한 남자가 죽었다는 신문으로 보고 게임이 끝날수도 있다.[24] 디젤 차량을 끌고 음주 측정을 하지만 않는다면 걸리지 않는다.[25] 최근 업데이트로 삼촌에게 기후나 하요시코를 빌리는 도중에 중유를 사용하다 걸리면 삼촌이 욕을 하면서 벌금값으로 기후를 팔았다면서 다시는 기후를 사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