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Horizon
1. 개요
본 문서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6주년 기념 이벤트인 Original Horizon의 이벤트와, 가챠 캐릭터를 소개한다
2. Original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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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Original Horizon 기념 소환 캐릭터
가챠 캐릭터의 성능은 쿠로카 >> 시로 > 쥬다 > 주인공 > 티나 순으로 이벤트가 시작될 때마다 역대급 성능으로 나왔던 어둠의 왕자, 흑의 후계자와 달리 이번 붉은 머리의 모험가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티나는 오리지널 신기해방 초창기 이후로 처음 겪는 두번째 암흑기를 걷고 있다. 쥬다는 둘 보다는 나은 편이지만 도트힐 검이 없으면 제대로 굴리지 못하는 등 쿠로카와 시로를 빼면 하자가 존재해서 강캐와 약캐의 간격이 심한 가챠가 되었다.
2.1.1. 붉은 머리의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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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카지 유우키
'''붉은 머리의 모험가의 무기 크로스 호라이즌'''
2.1.2. 쿠로카
CV : 야마네 아야
'''쿠로카의 무기 애니멀리온'''
2020년 7월 기준 공방일체의 최강 캐릭터. 런어웨이 호라이즌 당시의 플립 컨셉을 극대로 강화해 안전하면서도 최강의 DPS를 뽑을 수 있게 되었다.
1스는 짧은 록온빔을 발사 후 검기를 날리는 기술. 록온빔이지만 대미지는 둘째치더라도 이동속도나 빔 회전력이 좋지 못해 섬멸력용으로 쓰기도 애매하고, 주로 온아이샤와 비슷하게 룬 드라이브 유지용으로 사용한다.
2스는 적 한명을 주변으로 마법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계열로는 발티나나 팽샬롯과 비슷한 스킬이지만, 대미지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 긴급할때 체력 회복용으로 가끔 쓰는 정도.
쿠로카의 진가는 3스에서 나오는데, 3스 사용시 파티 스킬까지 합쳐 55초간 스테다운 무효와 함께 고유 버프가 걸리고 적을 추적하는 오브젝트를 소환한다. 이 동안 구르기 시전 시 쿠로카가 원래 서 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원형 공격이 시전되며, 추적형 오브젝트 역시 구르기에 반응해 추가 대미지를 가한다. 중요한건 이 구르기 시전 시의 공격들이 미친듯한 대미지를 자랑한다는 것. 적에게 붙어서 버프로 인한 장판 공격을 가하면서 오브젝트 추가타도 계속 우겨넣으면 억대 대미지가 순식간에 나온다.
스킬이 아니라 구르기로 딜을 우겨넣는 특성상 데인저러스 공격이 난무하는 요즘 환경에서 보다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기에 오히려 안전한 편이고, 최대 5중으로 쌓이는 배리어 덕분에 가끔 가다 얻어맞는 공격으로도 쉽게 죽지 않는다. 거기다 사용자 본인의 컨트롤에 비례해 더더욱 대미지가 올라간다는 것이 특징으로, 옛날 검캔하듯이 두손으로 구르기를 모조리 캔슬하며 딜을 최대로 박으면 연무장 허수아비(HP20억)를 1.4초안에 지우는 것조차 가능. 그 어떤 스킬 사용 캐릭터가 따라올 수 없는 이론상 최강의 DPS로 단숨에 발티나를 제치고 전직업 1위로 올라섰다.
단점이라면 배리어가 살짝 불안정하다는 점 정도.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스킬 단번에 배리어를 리필하는게 불가능하고 반드시 적에게 닥돌해서 공격을 우겨넣어야 배리어가 차는데, 이 과정에서 돌연사 위험이 약간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물론 안전할 때까지 대피해서 오브젝트 공격으로만 대미지를 넣는 것도 가능하지만, DPS가 확 떨어져버리는게 문제.
그 외에 오브젝트가 적 한명한테만 붙는 탓에 다수전에서 힘이 빠지는 경향이 있다. 조상인 유벨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 1:1 또는 소수전에서의 결전병기인 셈. 물론 압도적 대미지로 하나하나를 광속으로 삭제해서 단점을 보완하는 것도 마찬가지(...). 또한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상기한 대부분의 장점은 컨트롤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는 점에 한한다는 것에 주의하자.
2.1.3.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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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키쿠치 료
'''시로의 무기 포레스트리거'''
쿠로카에 이어 전직업 2위를 차지한 두번째 당첨캐. 런어웨이 당시를 베이스로 만든 쿠로카와 달리 아예 새로운 컨셉인 스피릿 링크를 가지고 왔다.
1스는 주변에 대미지를 가하고 자신에게 힐과 3중 배리어를 부여한다. 2스는 제자리에서 추적빔을 발사하는 스킬. 3스는 45초간 스테다운 무효와 스킬 중 오토가드를 부여한다.
스킬 자체만 보면 20년대 캐릭터인가 싶을 정도로 별 볼일 없어보이는데, 사실 시로의 진가는 1,2스킬 사용 후에 설치하는 스피릿 링크에 있다. 이 스피릿 링크는 시로가 스킬을 쓸 때에 반응해 설치되는데 쓰인 스킬을 알아서 추가로 발동시켜 준다. SP 추가 소모도 없고 최대 2개까지 설치 가능하니 잘만 운용하면 한꺼번에 스킬을 3개씩 쏘는 셈이다. 게다가 쿠로카와 달리 스킬 배율도 높은 편이라 풀스피릿 대미지는 한번에 이십억대도 우습게 나오는 수준. 게다가 스피릿 링크는 1,2스킬 외에 3스나 무기스킬 시전 시에도 알아서 발동해 적을 공격해준다. 즉 DPS의 공백이 전혀 없다는 것.
다만 열악한 조작감이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는데, 1스와 2스가 제자리 고정형 공격이라 적의 공격에 유연한 대처가 거의 불가능하다. 조작 불가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킬 중 회피 기능을 넣어줬는데, 문제는 1,2스를 중간에 캔슬해버리면 스피릿 링크가 설치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어떻게든 1,2스를 끝까지 유지해야 운용이 되는데 이게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
이 때문에 깡 대미지로 전직업 2위에 군림하고 있으나, 유니크한 사용법과 강점으로 오래 갈 것이라 예상되는 쿠로카와 달리 인플레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바로 내려올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1.4.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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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쿠기미야 리에
발렌타인 이후 5개월만에 리메이크되어 돌아온 티나. 무투가로서는 2016년 크리스마스 분리 한정 이후 무려 3년 5개월만의 리메이크이다. 항상 성능이 좋게 나왔고 특히 최근의 발렌타인 티나가 압도적 성능으로 유명했다 보니 유저들의 기대가 높았지만, 이번 가챠에서는 안타깝게도 함정캐를 맡게 되었다.
1스는 3가지 보석을 전방으로 사출하며 이동하는 섬멸형 기술인데, 사소한 문제로 보석이 추적형이 아니라 조작 방향의 전방으로만 나가기 때문에 섬멸에 은근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행히도 조작을 놓으면 적을 향해 바라보며 스킬이 이동하니 중간중간에 손을 떼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다.
2스는 뛰어올라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 탭해서 최대 연속 4회까지 발동할 수 있긴 하지만, 애초에 긴 선딜까지 그대로 다시 시전하는 것 뿐인지라 그다지 의미없다(...)는 평이 많다.
순정 대미지는 그냥 쓰면 놀라울 정도로 약한데, 사실 타격 100회를 채운 뒤 강화 버스트 콤보를 통해 고유 버프를 부여받아야 비로소 어느 정도 대미지가 제대로 나온다. 문제는 이 고유 버프가 15초 지속으로 매우 짧은 데다가 조건이 타격 100회로 매우 빡빡하다는 것. 즉 예열시간이 지나치게 길다. EoH 메아와 같은 고유버프 지속갱신 컨셉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데, 순환 사이클이 메아보다 훨씬 열악하고 덤으로 그때그때 버프가 갱신되는 메아와 달리 버스트 콤보도 한번씩 직접 써줘야 하다보니 매우 불편하다.
결론은 이론상 그럭저럭 강한 편이긴 하지만 조건이 너무 좋지 못해 실속이 없는 캐릭터.
'''티나의 무기 프레셔스・스피리트'''
무기는 그럭저럭 티나의 필요한 부분을 많이 충족시켜주긴 하나, 가장 중요한 회심 대미지가 없어서 버려지는 추세. 티나에겐 아무래도 고유 버프의 유지가 중요하다 보니 강화연장이 달린 리리아나 바이스 깔맞이 추천되곤 한다. 리리아 깔 쪽이 회심 대미지가 더 높으므로 이쪽이 진깔맞 취급.
2.1.5. 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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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코야스 타케히토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은 6주년 가챠에서도 언뜻 보기엔 가장 난해한 운용법을 가진 캐릭터. 1스킬은 자신에게 HP 실드를 부여하며, 2스킬은 전통의 자해 스킬. 3스킬은 사용시 1분간 고유 버프를 건다.
3스의 고유 버프 카르니펙스는 쥬다가 체력의 10% 이상의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자신의 HP의 20%, SP의 5%를 회복시켜준다. 이는 적의 대미지로도 발동하고, 1스로 인한 HP실드의 자해 페널티나 2스의 자해로도 발동한다. 또한 카르니펙스로 인해 증가하는 액강 수치가 짧은 시간동안 150%에서 1200%로 껑충 뛰기에 쥬다 DPS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카르니펙스의 미미한 HP 회복 외에 자체 회복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옛날 쥬다들은 피흡 스킬이 있어서 자해 대미지를 충당했지만 피흡 제한이 생긴 요즘은 통하지 않기에 이런 방식이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HP실드는 발동할 때마다 HP의 5%를 더 회복하긴 하지만 중요한 2스의 경우 카르니펙스 회복량보다 자해 대미지가 높아 사용할 때마다 전체 HP의 10%를 잃으므로, 2스를 무턱대고 날리는 것은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이건 그 외에 다른 대미지가 별도로 안 들어올 때 얘기고, 실전에서 적의 강력한 공격으로 HP를 뭉텅 잃으면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해진다.
이러한 나사빠진 성능 때문에 무기의 역할이 중요한데...
하지만 3.0 업데이트 이후 엄청난 성능을 보이며 단숨에 검사 탑을 차지하였다. 150레벨을 올린 캐릭터들은 스탯중에서도 특히나 HP가 눈에 띄도록 증가하며 적당한 타운과 기본 HP가 평균 이상인 캐릭터는 10만 HP또한 넘어간다. 2스킬 자해 대미지가 30%나 들어오는 쥬다에겐 이론상 엄청난 고문이지만 쥬다에겐 카르니펙스가 있다. 현재 시스템상 쥬다가 자해 대미지로 깎을 수 있는 HP는 최대 12000이다. 문제는 만약 이때 쥬다가 카르니펙스로 회복하는 HP 20%가 12000을 넘는 경우, 즉 총 체력이 6만을 넘게 되면 2스킬을 아무리 난사해도 쥬다의 HP가 전혀 깎이지 않는다. 덕분에 쥬다는 긴토키, 루카와 함께 150레벨 검사탑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쥬다의 무기 영랑'''
모티브 무기는 쥬다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유틸리티를 쥐어준다. 이미 충분히 많은 액강 대신 공방회에 회심 대미지로 대미지 효율이 높고, 상태이상 무효는 있지만 스테다운 대비는 없기에 스테다운 배리어가 생겼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름 아닌 도트힐. 기본 틱당 200이지만 쥬다의 높은 액강과 맞물려 틱당 3000 가까이의 괜찮은 힐량을 보여주며. 이는 위의 2스 문제를 자체 해결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그 외에 키아라 모티브도 추천되는데, 이쪽도 도트힐 기본값은 쥬다검과 같으나 무기에 붙은 자체 액강 덕분에 약간 더 힐량이 나온다. 그래도 쥬다검의 경우는 격파힐도 있으니 취향 차이.
그러나 쥬다에게 사실 진깔맞으로 꼽히는 것은 다름 아닌 '''시온검'''이다. 약간 시대에 뒤떨어진 감은 있지만 회심댐 50% 덕에 요즘 무기와 비교해도 기본적인 대미지는 보장해주며, 무엇보다 도트힐이 2초틱에 공격력의 3%로 구시대 무기들 중에서도 최상급이다. 쥬다가 이 무기를 낄 경우 높은 액강으로 틱당 무려 8000~9000대라는 경이로운 회복력을 보여주며, 격파수급 덕에 원래도 쉽던 SP관리가 거의 필요없는 수준까지 떨어진다. 3.0 이후엔 크리스마스 바이스 깔이라는 선택지가 추가되었다. 속성이 일치하고 카르니펙스의 지속시간도 늘려줘서 공백 없이 3스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단, HP가 60000을 넘지 못하면 HP 수급이 힘드니 150 이전에는 여전히 시온깔이 강제된다.
전체적인 평가는 무기에 따라 확실하게 바뀌는 캐릭터. 본인이나 키아라 모티브로는 그럭저럭의 SS+ ~ 골쓰급 성능을 보여주지만, 시온검을 장착하는 순간 2초마다 거의 풀로 회복하는 HP로 2스 페널티가 완전소멸하는데다 7중 배리어 + 도트힐으로 좀비같은 생존력을 보여주고, 덤으로 SP 소모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HP/SP 치트 캐릭터로 돌변해 확실한 골쓰플급 성능이 된다. 덕분에 설계미스로 평가절하된 출기 초기에 비해 연구 이후에는 10위권 내로 진입해 당첨캐 라인이 되었다.
2.2. 주제곡
2.3. 스토리
2.3.1. 평가
3. 던전 등 공략 요소
3.1. 싱글
3.2. 멀티
- 도움의 탑 하층
- 도움의 탑 상층
3.3. 몬스터
- 피리 부는 소년
- 뇨롱포스
3.4. 아이템
- 두 사람의 선물
회심 시 광속성 데미지 +50% (클래스 체인지 후 만)
엑스 버스트의 물리 데미지 +50%
- 애니멀 벨트
크리티컬 발생률 +10%
암속성 캐릭터의 회심 데미지 +15%
- 맨즈 나이츠 한정 액세서리
크리티컬 발생률 +10%
광속성 캐릭터의 회심 데미지 +15%
- 짐승의 외투
HP 50% 이하일 때 기절 무효
피 HP 회복량 +3%
- 무구한 링
강화 스킬 연장 +5초
권성의 콤보 차지 필요 공격 횟수 -7%
- 피리 부는 소년의 석판
SP 100%로 통상 공격 데미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