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던전/이벤트 던전/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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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ppy New Year Day
2. Snow Fairy Tale ~마음 따뜻한 설녀~
3. 100만 번의 I Love You!
4. 검은고양이x프로젝트
5. 잠꾸러기 네무와 양의 드림 페스티벌
6. 검은 고양이 페스티벌
7. 초콜릿 패닉
8. 럭키 찬스!?
9. 초스피드 도전자
10. 마하 스피드 레코더스
11. 헬로우! 멜로디아!
13. 사립 카무이 학원 입학&오리엔테이션 실시!
14. 개교! 사립 카무이 학원!
15. 카무이 학원 퐈이야!!!
16. 카무이학원 추억의 앨범
17. 마물을 쫓는 성화
18. 섬머! 섬머!! 섬머!!!
19. Divine Dragon's Saga
19.1. Divine Dragon's Saga ~마정의 사룡 티아마트의 강림~
20. 광염의 성녀와 황금빛 정복자
20.1. 구국의 룩산트 방어전선
21. Missing Sympony
21.1. MissingSympony ~용기의 교향곡~
22. Brave the Lion 2 거짓된 사자
22.1. 사자들의 포효
23. 타임 리미트 트레이더스!
24.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 축제!
24.1.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축제! ~가을의 풍년 축제~
25.1. 온천 수증기 대혼전!
26. 세오리 챌린지 ~긴급출동! 부탁한데이 코마!~
27. Holy Night Story ~이야기를 좋아하는 왕자와 무엇이든 만족하는 공주~
27.1. Holy Night Story ~성야의 제전~
28. The World of Guilty
28.1. The World of Guilty ~단죄의 장~
1. Happy New Year Day
위 이벤트 바로 뒤에 나온 신년 기념 이벤트 던전. 보상으로 신년 전용 건물들을 주며 그 당시 존재했던 직업들의 공방회를 5%씩 올려주어 지금까지도 매우 유용한 건물이다. 크리스마스 건물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복각을 하지 않았지만 신년 2차 기념으로 복각 되었다.
모아야 하는 룬은 각각 1650개, 750개, 195개
2. Snow Fairy Tale ~마음 따뜻한 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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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림 캐릭터 롯카 스토리 던전. 첫번째 미션 초회 클리어로 롯카를 얻을 수 있고 최종화 미션 롯카 1인 클리어 미션을 완료하면 그녀의 모티브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롯카 자체가 성능이 괴랄한데다가 1인 클리어 미션을 깨야 모티브 무기를 얻을 수 있어서 레벨링이 안 되어 있는 유저들은 깨기가 상당히 괴랄하였다. 계정을 빌려 고수가 대리 클리어해주는 일이 벌어지기도... 더 큰 문제는 그렇게 해금한 롯카의 성능이 고생이 비례해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도 문제. 그나마 무기는 그런대로 쓸만하지만...
스토리는 어릴적 언니 마후유와 함께 설녀의 전통에 따라 눈이 많은 지역에서 야영을 하는 일종의 성인식을 치루던 와중 만난 어린 인간아이가 한파에 죽어가던걸 구해주고 그 대가로 아이에게 얻어먹은 고기만두의 맛에 뿅가서 주인공 일행을 이끌고 맛있는 고기만두를 구하러 간다는 스토리. 그러다 한 섬에 도달하는데 여기서 만난 고기만두집 아이가 마물의 습격통에 납치되고 이를 찾으러 갔다가 사건의 흑막인 두두를 만나 싸우고 아이를 구출해간다. 그리고 알고보니 섬에 막 도달했을때 만난 노인이 그 아이의 할아버지이자 롯카가 어릴적에 구해주었던 그 소년이였고 다시 롯카와 서로를 알아보고 재회해 그 때 처럼 고기만두를 나눠먹는다는 훈훈한 엔딩.
스토리 보러가기
3. 100만 번의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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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출시 기념으로 나온 이벤트. 세리나가 진정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 G프로듀서가 내린 시련을 받는 내용이다.
아이돌로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세리나가 콘서트를 진행하던 순간 G프로듀서가 갑툭튀해 세리나의 아이돌로서의 자격은 실격이라고 선언하며, 대신 자신이 준비한 세명의 팀 멤버들과 함께 세가지 시련을 통과하면 된다며 소개하는게 마침 지나가다 콘서트 열린걸 보고 구경온 주인공 일행 3인방(...). 결국 얼떨결에 세리나와 팀이 되어버린 일행은 G프로듀서가 마련한 시련을 통과하게 된다.
첫번째 시련은 섬머 소울과 휴거(3성 무투가)가 준비한 것으로 뜨겁게 달군 물 속에 들어가 미소를 유지하며 참는 것. 아이돌이라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소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게 이유인데... 결국 서로가 들어가겠다고 자청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나 세리나가 자청하는 순간 짠듯이 일행 전원이 OK를 때려서 세리나는 꼼짝없이 뜨거운 물에 들어간다(...). 그러나 세리나는 미소를 유지하는 미션을 성공한다.
다음 시련은 카무이가 준비한 것으로 일종의 발음 테스트. 사전 테스트로 경찰청 창살은 쇠철창살이고 검찰청 창살은 철철창살이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공 공장장이다를 발음하도록 시킨 후, 최종 테스트로 LOVE 를 자그마치 100만번을 발음해보라고 요구하는데 팬들을 향한 사랑이 진심인지를 겸해서 테스트하는 거라고... 결국은 세리나(와 곁에서 같이 흥분한 카무이)는 기어이 그 테스트를 성공한다. 그런데 중간에 밝혀진건 사실 이 테스트는 G프로듀서가 신청자를 응모받아 진행한 거라는 점이다(...).
세번째 시련은 스피카가 준비한 것으로, 아이돌이라면 어떤 순간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해야 한다며 자고 있는 세리나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는데 세리나는 자그마치 '''눈 뜬 채로 잠들어있었다.''' 결국 합격...은 하지만 스피카는 졸음에 뻗어버리고 캐트라는 그런 스피카의 얼굴에 과자를 훔쳐먹은 복수로 낙서를 잔뜩 해놓아 다음날 기겁하게 만든다(...).
드디어 모든 시련을 마치고 공연장으로 온 일행을 반긴건 관객들 앞에서 온갖 묘기를 부리는 G프로듀서. 분위기는 G프로듀서가 잔뜩 띄워놓아서 사람들은 세리나는 거들떠도 안보고 G프로듀서 만세로 단결한 상황. 당황감과 자신만을 위한 스테이지를 만들어놓겠다던 프로듀서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세리나에게 G프로듀서는 완전히 자신(프로듀서)의 것이 되어버린 스테이지의 분위기를 세리나 자신의 분위기로 만들라는 마지막 시련을 내리고 뭘 어찌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세리나는 주인공 일행의 조언을 받아 여지껏 했던 훈련들을 떠올리는데... 그 결과는 '''자는 척하면서 그대로 뜨거운 물에 들어가 미소를 유지하며 발음 연습을 하는 것.''' 하지만 이 덕에 관객들은 세리나에게 열광하고 앞서 테스트를 진행한 섬머 소울, 휴거, 카무이, 스피카는 흐뭇해하며 G프로듀서도 세리나가 통과했음을 선언한다. 그리고 세리나는 기쁨의 콘서트 타임을 가지며 마무리된다.
초급 클리어로 모든 직업의 공방회를 올리는 타운 건축물 라이브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초창기 퀘스트답게 재료 룬은 단 한종류이고 싱글퀘로 한두시간이면 다 구할 수 있다.
4. 검은고양이x프로젝트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 콜라보 이벤트 던전. 검은 고양이의 등장인물인 강림캐릭터 위즈와 모티브 무기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위즈와 캐트라 동상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동상은 히어로 타입 캐릭터들에게 버프를 주는건데 애초에 히어로 타입 캐릭터들이 잘 안쓰이니... 그래도 히어로 타입만으로 클리어 하라는 이벤트 퀘가 있을땐 나름대로 유용하다. 추가로 위즈 동상을 2개를 주지만 아무 기능도 없다.
스토리는 또 이계로 가는 통로가 열려 여기에 휘말린 위즈가 주인공 일행 앞으로 날아온다는 내용. 어찌된 일인지 위즈는 그간의 고양이의 모습이 아닌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있고(다만 종종 고양이화와 인간화를 오고간다.), 날아올때의 충격으로 힘을 잃고 그 힘들이 이곳저곳으로 흩어져버려 주인공 일행과 함꼐 힘을 되찾으러 돌아다닌다는 내용이다.
이런 강림캐 배포 퀘스트가 으레 그렇듯 마지막 퀘스트의 마지막 서브 퀘스트는 위즈 1인 파티(협력불가)로 클리어하기... 위즈를 신기해방 해서 만렙 찍고 가야 그나마 할만 하며, 정 안되면 강한 캐릭터를 용병으로 고른 후 보스방까지 살려서 데려가자.
이 마지막 퀘스트에서 위즈 신기해방 및 무기 풀돌에 쓰는 전용룬을 두 개 받을 수 있다. 퀘스트 클리어시 한 개, 서브미션 클리어시 한 개. 위에서도 말했듰이 마지막 서브 퀘스트는 위즈 1인 파티(협력불가)이므로 처음에 전용룬을 하나만 받았다면 위즈 신기해방에 쓰는게 좋다.
전용 지팡이는 큰 특색은 없지만, 최종진화시 사용 가능한 무기 스킬이 자그마치 흑묘의 바론을 소환해 주변에 전격 공격을 날리는 공격이다. 안타깝게도 성능 자체는 거시기한데다가 딱히 위즈와 바론 사이에 이벤트는 없다.
5. 잠꾸러기 네무와 양의 드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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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의 스토리 던전. 모티브 무기와 건물을 받을 수 있다. 모티브 무기에는 옵션에 감전이 달려있고 건물을 풀업시키면 모든 직업의 SP, HP가 3% 늘어나 보상 물건들이 하나같이 매우 좋다. 업글은 당연히 전용 룬으로만 가능.
스토리는 꿈의 세계에 들어간 주인공 일행이 네무를 도와 '악몽'들을 퇴치한다는 내용. 크게 별 거 없는 스토리이지만,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꿈 내용의 묘사가 깨알같다. 마지막은 모든 악몽을 퇴치하고 잠에서 꺠어나면서 네무와 작별한다는 어쨰 다소 씁쓸한 내용이다.
6. 검은 고양이 페스티벌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 콜라보 2탄. 검은 고양이 콜라보 1탄의 등장 캐릭터들이 스토리 진행 요원으로 등장했다. 스토리는 흑묘 콜라보 1탄 캐릭터들이 위즈의 부탁을 받아 주인공 일행을 위한 파티를 차려준다[2] 는 내용...이지만 모든 파티가 어째 마물 퇴치로 연결된다(...).
클리어 보상은 각각의 콜라보 캐릭터들의 직업과 같은 직업군들의 능력 강화 동상. 이하는 그 효과 정리.
- 리베타 상: 데미지 딜러 타입의 HP 상승
- 프레이 상: 데미지 딜러 타입의 HP 상승
- 미카엘라 상: 데미지 딜러 타입의 HP 상승
- 피노 상: 서포트 타입의 HP 상승
- 리스 상: 서포트 타입의 HP 상승
- 팜 상: 밸런스 타입의 HP 상승
7. 초콜릿 패닉
한정 캐릭터 쇼콜라 출시 기념으로 내놓은 스토리 던전이다. 온 세상의 초콜릿이 말을 하고 온갖 물건이 초콜릿으로 변하자 쇼콜라티에르(초콜릿 요리사) 쇼콜라와 주인공 3인방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는 이야기. 보상으로 쇼콜라 모티브 검을 얻을 수 있다. 처음으로 배포 무기에 속성이 달려 있었으나 일본판에서는 더글라스 모티브 검보다도 낮은 공격력으로 별로 평이 안 좋았다. 한국판에서는 공격력이 상향되어 들어와 더글라스 검보다 쓸만했었다.
8. 럭키 찬스!?
한정 캐릭터 갈레아와 마르 출시 기념으로 들어온 이벤트 던전. 보상으로 주는 건물 '행운을 주는 성전'은 풀업시 모든 직업의 공방회 3%를 올려준다. 2015/3/27 최초 출시 됐고. 2015/8/5 복각됐다. 이후 공식 카페에서 복각을 원하는 이벤트 퀘스트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고 1위를 달성, 2016/5/6 복각 되었다.
시작은 너무 바쁜 나머지 전투옹 갑옷을 입고 일주일간 정무를 본(...) 디오니스의 불운에서 시작한다. 그 댓가로 갑옷이 헐거워져 대장간에서 수선을 받으러 가는데 너무 헐거워져서 벗겨질 위기에 처한 찰나, 갈레아와 함께 등장한 마르가 그런 디오니스에게 행운을 선물해주며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디오니스는 갑툭튀한 새끼 멧돼지에게 발이 걸려 그 자리에서 넘어졌으나 넘어진 충격으로 갑옷이 다시 결합되어 무사히 대장간으로 향한다.
이후 마르, 갈레아와 어쩌다 동행(...)[3] 하게 된 주인공 일행은 노력하는 이들의 불운을 빼앗고 행운을 선사하는 이들의 여정을 돕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한 소년을 본다. 이에 마르가 소년에게 행운을 '''통째로 퍼다주려고 하자''' 갈레아는 그런 마르를 갑자기 잠재운다. 영문을 묻는 일행에게 갈레아는 마르가 사람이 너무 좋아 누가 조금만 힘들어보여도 행운을 퍼주는 통에 잠깐 '행운을 퍼줄 수 없는 상태'로 만들었다 한다.
이후 마르를 다시 일깨웠지만 이 때 소년의 불운에 이끌린 마물들이 나타나 마물퇴치에 주력하는 사이 아무것도 모르는 마르가 결국 소년에게 행운을 통째로 퍼다준다. 이후 소년과 여동생은 소년의 행운덕에 식량을 잔뜩 얻지만... 사실 그것은 소년의 강운으로 인해 소년의 고용주였던 상인[4] 이 불운을 모두 떠안아 갑툭튀한 마물의 습격을 받아 쓰러져서 지키는 이가 사라진 창고에서 얻은 것이다. 이후 그 식량을 노린 건달에게 또 소년의 강운이 작용해서 근처의 나무가 쓰러져 건달을 덮친다. 이후 출동한 병사가 소년과 동생을 보고 수상히 여겨 접근하자 또 소년의 강운이 작용해 병사가 마물들에게 포위당한다. 때맞춰 등장한 주인공 일행이 마물을 퇴치하고, 이후 갈레아가 나서 소년의 강운을 도로 회수한다.[5] 이후 소년은 감사해하면서, 식량을 내놓지 않으려는 동생을 설득해 자기들 먹을 만큼만 남기고 나머지는 돌려주도록 하며 떠난다.
이번 사건으로 무턱대고 행운을 주기만 하는건 옳지 않다는 교훈을 얻은 마르는 아까의 희생양들에게 행운이 있으면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갈레아의 말에 그들에게 행운을 나눠주러 부리나케 달려간다(...). 그래도 이번에는 교훈이 있어 적정량만 넘겨주었지만.
한편 갈레아는 마르와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밝히는데, 사실 갈레아는 앞서 자신을 소개한대로 행운의 신의 부하가 아니라 '''행운의 신 본인이었다!''' 더불어 자신도 과거엔 마르처럼 어려운 사람에겐 닥치고 행운을 퍼주는 성격이었지만, 한번은 이번 사건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행운을 퍼주었다가 그 반동으로 거기에 휘말린 '인간 소녀 마르'가 불운을 떠안아 사망하는 사건이 터지자 마르의 시체에다가 '''자신의 힘의 절반을 나누어주어 되살린 존재'''라는 사실도 밝힌다. 즉 마르는 처음부터 천사였던게 아니라 원래는 인간이지만 갈레아에 의해 행운의 여신으로 부활한 것.[6] 이 사건을 계기로 행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마르에 대한 속죄 겸 진정한 행운이 무엇인지 답을 찾고자 여정중이란 것도 밝힌다.[7][8]
한편 마르는 마침 뿔이 나뭇가지에 걸리는 불운을 겪던 빌프리트에게 행운을 나눠주지만, 엉뚱하게도 그 결과는 반대편 뿔에 새똥이 떨어지는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알고보니 '''그런 불운이 빌프리트에겐 역으로 행운이였고 심지어 "한번 더!" 를 외쳐서'''[9] 마르도 GG쳤다(...).
한가지 이상한 점으로 럭키 찬스의 스토리는 마르의 개인 스토리와는 별개의 전개로 치는건지 마르의 개인 스토리 4번째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이벤트 던전의 스토리에서 갈레아에게 들었던 마르의 과거를 모르는걸 넘어서 마르가 갈레아에게 들은 과거를 얘기하자 믿을 수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9. 초스피드 도전자
메이린 관련 타임어택 이벤트. 초급 클리어시 메이린의 모티브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서 드롭되는 전용 룬으로만 무기 진화가 가능하다. 내용은 시간제한 내에 보스몹을 찾아 족치는 것인데 당연히 엄청난 양의 트랩과 적들이 대기타고 있다. 스토리는 메이린이 오라버니인 하오의 가르침에 따라 훈련에 매진한다는 내용...이지만 지나가던 주인공 일행도 뜬금없이 말려든다(...). 엔딩에서는 보다못한 오라버니가 나서서 시련은 혼자 클리어함이 마땅하다는 논리로 메이린을 설득(?)해서 주인공 일행을 뜬금포 하드 트레이닝으로부터 구원해준다는 엔딩.
특이점이라면 기록을 잴 때 얼마나 빠른 시간으로 클리어 했는지가 아닌,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남겨왔는지'''를 통해 결정하기 때문에, 무작정 빨리 달리는게 능사가 아니다. 애초에 처음 주는 시간 자체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클리어 못할 빠듯한 시간만 준다. 따라서 진행하면서 보이는 적과 오브젝트를 보이는대로 최대한 많이 파괴하는게 정답이다. 적을 사살하거나 오브젝트를 부수면 추가 시간을 제공하기 때문. 예를 들어 클리어에 50초 정도 걸리는 맵이 있는데 시작할 때 30초만 주고 적 하나당 격파시 5초를 준다고 치고 적이 30마리 정도 나오는 맵이라면, 그냥 달려서 클리어하려 들면 처음 주는 30초만으로는 어림도 없을 뿐더러, 중간에 함정에 걸리거나 적의 공격을 받기라도 하면 '''시간이 감소(!)'''하기 때문에 적을 어느 정도 격파하면서 가야 한다. 여기서 적을 10마리만 격파하면 마리당 5초이므로 50초 정도의 추가 시간을 제공하며 클리어 후 남는 시간이 30초 정도가 남기 때문에 A 랭크를 얻는다. 그러나 적들을 30마리 전부 격파하면 150초의 추가 시간을 제공하며 클리어 후 남는 시간이 130초이기 때문에 SS 랭크를 얻게 된다. 이런 식이니, 적을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최대한 모두 다 격파하는게 정답이다. 이는 오브젝트들도 마찬가지. 심지어 미사일 런쳐 같이 적대적이지만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도 파괴하면 시간을 주니 알아두자. 아예 대놓고 서브퀘에 적 전멸 조건도 있다.
상기한 과정을 거쳐 F ~ SS 사이에서 랭크가 결정되면 랭크에 비례한 보상을 준다. 당연히 랭크가 높을수록 보상도 크다. 일단 모든 종류의 룬을 고루 제공하고, 랜덤하게 무기 룬도 주는데 이 역시 랭크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미션 전용 룬도 랭크에 따라 수를 달리해서 준다. 참고로 파멸급에선 기본룬이 안나오고 하이룬과 홀리룬을 10개씩 지급한다. 기본룬을 모으려거든 절급보다 상급을 추천.
10. 마하 스피드 레코더스
한정 캐릭터 비비 출시 기념으로 내놓은 타임어택 이벤트. 이전에 진행한 초스피드 도전자와 같은 타입. 다만 초스피드 도전자가 트랩을 통과하는게 주목적이라면 하이스피드는 적의 공격을 피하며 격파하는게 주목적이다. 중간중간 적을 격파하지 않으면 통과가 안되는 구간들이 즐비해있으며, 피격시마다 시간이 줄어든다. 스토리는 특이한 사운드를 모으는 비비가 어떤 동굴에서 울려퍼진다는 괴소리를 조사하러 왔다가 같은 이유로 온 주인공 일행과 합류해 합동조사한다는 내용. 문제는 비비의 디제잉 장비는 충전시간에 제한이 있어 오래 조사할 수 없다는 점이다. 말인즉, 각 미션이 한 번 끝날떄마다 비비와 주인공 일행은 충전을 위해 인근 마을로 돌아갔다 다시 오는 짓을 반복했다는거(...).
최종적으로는 그것이 수컷 몸짱버드가 번식기가 돼서 구애의 노래를 부르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비비도 그 소리를 무사히 녹음하지만, 결국 몸짱버드들에게 딱걸려서 도망가던 중 포위되어버리고. 방법을 강구하던 비비가 도출해낸 방법은 "음악의 힘으로!" 결국 비비의 현란한 디제잉 능력으로 노래를 틀자 몸짱버드들이 거기에 취해 신나게 춤판을 벌이고(…)비비와 몸짱 버드 모두 한껏 달아오르던 중 캐트라와 아이리스, 주인공은 비비를 낚아채 줄행량을 쳐 빠져나오는 것에는 성공한다. 문제는 소리를 녹음하기 전에도 배터리가 아슬아슬했던 장비로 음악을 연주한 탓에 비비의 디제잉 기계가 방전되어서 아까 녹음한 수컷 몸짱버드들의 구애의 노래는 날아갔다는거... 하지만 다시 녹음하면 된다고 하고 주인공 일행도 굉음의 정체를 밝혀 조사를 완료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10]
여담으로 이때 '댄스'에 맛을 들린 몸짱 버드들은 훗날 다른 타임어택 이벤트에서 인기상품으로 크게 유행하게 되는 듯 하다. (...)
비비나 드래곤라이더, 바리언트 같이 기동성이 좋은 캐릭터가 없으면 SS 따기 어렵지만 보상으로 주는 건물은 풀업 기준 모든 캐릭터의 SP +3%라 매우 유용하다. 건물은 초급 보상이나 업글은 이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전용 룬으로만 가능. 한편 모든 퀘스트에 1인팟 서브퀘가 있다.
참고로 최종 스테이지는 비교적 높은 확률로 무기 룬을 드랍한다. 비록 랜덤이라 아예 안 나올때도 있고 운 좋으면 모든 무기 룬이 드랍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무조건 1개씩이다.
11. 헬로우! 멜로디아!
공짜 4성 무투가 멜로디아를 줬던 이벤트. 멜로디아의 레벨 업 및 무기 진화를 위해 필요한 룬을 모으기 위해 돌아야 했다.
스토리는 한 문장으로 멜로디아와 캐트라의 개다래나무 찾아 삼만리. 지나가던 주인공 일행이 이른바 개다래나무가 있는 개다래 산이라는 곳으로 가는 멜로디아[11] 와 합류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처음 가던 일행은 샤오프를 만나 차와 과자를 대접받으나 과자가 심히 의문스러워서(...) 바쁘다는 핑계로 도망친다.
그렇게 가다가 일행은 안나를 마주하게 되고 멜로디아와 캐트라는 안나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는다(...). 결국 캐트라와 멜로디아는 빛의 속도로 도망친다. 그러다 이번엔 카티아와 마주하는데, 카티아는 이 산에서 개다래나무에 취해 쓰러진 고양이들이 많다며 개다래나무에 부작용이 있음을 설파하고, 이를 예방할 약물을 이 둘에게 주사하려 하지만 약을 싫어하고 주사는 더욱 싫어하는 이 둘은 다시 도망친다. 그런데 그들을 뒤쫓던 카티아가 '실험해보겠다'고하자 주인공과 아이리스는 그 약이 아직 검증도 안된 것임을 알고 그들을 뒤쫒는다(...).
이후 개다래나무를 찾아낸 캐트라와 멜로디아는 근처에 카티아 말대로 개다래 나무에 취해 쓰러진 미냐를 발견하나, 미냐를 도우려다 역으로 개다래 나무의 향에 취해 결국 다시 꺠어난 미냐까지 합세해 아주 신나게 뛰논다. 그러나 결국 개다리 나무의 여파로 전원 기절하여 결국 주인공과 아이리스가 이들을 데려간다.
후에 정신을 차린 멜로디아는 개다리 나무를 실컷 만졌으니 여한이 없다며 만족해하지만 캐트라는 약간 아쉬워한다. 그에 주인공이 슬쩍 꺾어온 개다래나무 가지를 선물하자 둘은 행복해한다.
초급 클리어 보상으로 멜로디아를, 최상급 클리어 보상으로 깔맞 무기를 주며, 멜로디아와 깔맞 무기의 레벨업에 필요한 룬도 드랍한다. 약 654개가 필요한데 개중 300여개는 서브퀘 클리어 보상으로 주니 실질적으로 모아야 하는건 354개가 전부. 신기해방 멜로디아는 신기해방 롯카와는 달리 일반 룬과 무지개 룬 조각, 무투가 룬 만을 소모하니 굳이 더 모을 필요는 없다.
던전 자체는 평이한 던전이나 모든 던전에 히어로 타입 Only 조건이 있어 쓸만한 히어로 타입 캐릭터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물론 용병은 그런 제한이 없지만.
12. 잡힐 듯 잡히지 않는[12]
한정 캐릭터인 시즈쿠와 이사미 출시 기념으로 나온 스토리 던전. 초회 미션 클리어로 전용 건물을 주며 이 건물은 크로스 세이버의 공방회를 무려 10%나 올려줘 크리스마스 & 신년 건물을 대체한다는 평이 있다. 반면 파멸급에서 제공되는 낡은 구리거울 지팡이 자체는 매우 잉여잉여한 물건으로 기본 3성에 진화는 한번만 가능하고 최종 진화와 풀강을 해도 딱 4성스런 스펙에 속성도 없고 무기 오토도 겨우 독 무효 하나뿐이니 순전히 퀘스트 해금 외엔 무쓸모한 물건이다.
참고로 파멸급에서 받는 낡은 구리거울을 풀진화시켜서 마법사 아무에게나 들려 파티에 넣고 다시 파멸급을 클리어하면 잠겨있던 스토리와 최종 난이도 던전인 수라, 나찰급이 열린다. 문제는 거울의 진화 재료인 도깨비의 홀리 룬이 '''랜덤 드랍'''이라는 점이다. 파멸급의 단 한개의 상자(등장하는 상자 자체가 정해져 있다. - 2맵에서 앞으로 곧바로 직진해서 보이는 벽 너머의 상자)에서만 드랍되는데 그나마도 홀리 룬이 아닌 그냥 도깨비의 룬이나 노멀 룬이 드랍되는 경우도 잦다. 불행 중 다행으로 딱 15개만 모으면 되니 재도전 러시(위 상자까지 최단으로 진행해서 안나오면 재도전)로 어떻게든 모을수는 있다만... 한편 전용 건물은 일반 도깨비 룬 400개와 하이 도깨비 룬 200개라는 비교적 적은 재료를 요구하는데, 이건 파멸급이나 그 이상에서 한판당 최대 6개씩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파멸급부터 룬 2배 입문서를 쓰고 홀리 룬 15개를 어떻게든 모은 뒤 거울을 진화시켜 나찰급을 해금하고 남은 입문서 시간동안 나찰급을 반복 클리어하면 얼추 다 모을 수 있는 수준이다. 참고로 어째서인지 나찰급에서도 홀리 도깨비 룬이 나오는데 나찰급까지 열었으면 무쓸모라 왜 나오는지 의문.
스토리는 아오이의 섬 인근의 쿠죠 섬에서 온 도깨비 퇴치 일족의 마지막 후예인 시즈쿠와 이사미가 이른바 '술 도깨비들의 왕'이라는 도깨비의 퇴치를 위해 가던 도중, 마찬가지로 같은 도깨비의 퇴치 의뢰를 받고 가는 중이던 주인공 일행과 만나 합류하여 함께 한다는 이야기. 시작부터 완전히 망가진 시즈쿠와 그런 시즈쿠를 진정시키지만 그나마도 오래 못가고 자신도 맛이 가는 이사미 때문에 주인공 일행은 내내 그 변덕에 시달린다(...). 이는 그들이 목표로 삼는 술 도깨비들의 왕에 의해 과거에 걸린 저주 때문에 술을 안 마셔도 취한것처럼 헤롱되게 되는 현상 때문임을 밝힌다.
이래서야 막상 목표인 도깨비를 마주하면 제대로 못 싸울텐데 한술 더 떠서 '술 도깨비들의 왕'의 능력이 '마지막 단 한 순간이라도 의식만 있다면 도주하는 능력'.[13] 이러니 결국 동료를 추가로 구하는데 그 수법이 자그마치 고구마 스틱으로 지나가던 동물 꼬시기(...). 그나마도 처음엔 코요미를(...) 그 다음엔 제갈을(...) 동물로 착각해 꼬드기다 실패하고 드디어 해머 고릴라 하나를 낚는 데 성공한다.[14] 이후 드디어 술 도깨비들의 왕과 마주하나 도깨비는 도망치려 한다.[15] 이 때 시즈쿠가 업스커트로 도깨비의 시선을 잡아 끌고(!) 빈틈을 노린 도깨비를 아까 꼬셔온 고릴라가 붙잡고 신나게 회전시켜서 끔살시킴으로서 사태가 해결된다.
이후 또 저주가 발발했지만 어차피 저주의 원흉인 도깨비는 퇴치했으니 점차 약해질테니 괜찮다며 시즈쿠와 이사미는 뻗고 주인공 일행도 에라 모르겠다 하며 고릴라와 함께 뻗는다. 이 때 주인공과 아이리스는 시즈쿠가 떨어뜨린 낡은 거울을 발견하는데...
낡은 거울에 룬의 힘을 주입시켜 본 것은 시즈쿠와 이사미의 과거. 이 둘이 그 문제의 도깨비를 제거하고자 한 이유는 다름아닌 일족이 자신들을 빼고 도깨비들과 사투를 벌인 끝에 끔살당한 것에 대해 복수하고자 했기 때문. 그래서 과거의 그들은 도깨비에게만 해가 되고 인간에게는 약이 되는 이른바 <신편귀독주>를 먹여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도깨비를 마주하자마자 적대하는 기색을 숨긴 채로 자신들은 스스로 목숨을 바치러 왔다며 죽기전 마지막으로 술 자리를 해보고 싶은 마냥 공손하게 술을 건네고 그 전에 안전함을 보일 목적으로 자신들이 먼저 마시는데... 어째서인지 시즈쿠와 이사미가 술의 영향을 받아 마비되어 버린다. 그걸 본 도깨비들의 왕이 둘을 비웃으며 밝힌 진실은 그들의 조상이 바로 도깨비에 의해 원령이 씌인 존재, 즉 이 둘이 도깨비의 피를 이은 존재[16] 였기 때문이라는 것. 도깨비들의 왕은 배신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이들을 조롱하는 한 편 현재까지 이어지는 '술에 취한채로 지내야 하는' 저주를 내리며, 심지어 이 저주를 억눌러 이성을 되찾으려면 문제의 신편귀독주를 마셔야 한다는 조건까지 걸었다. 즉 신편귀독주를 마시지 않으면 저주의 효과로 정신이 맛이 가고, 그걸 해소하려고 신편귀독주를 마시면 저주의 효과는 잠시 잦아드나 신편귀독주의 부작용으로 몸을 상할 가능성도 있는 최악의 저주였던 것. 이것을 본 주인공과 아이리스는 이 사실은 자신들만 본 것으로 하기로 동의한다.
요약하자면 파멸급 까지는 마치 콩트를 보는 것 마냥 수시로 망가지는 주연들과, 악역인 '술 도깨비들의 왕'마저 진지함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먹은 듯한 대응을 보이며 철저하게 개그 위주의 전개를 보이는데...
정작 시크릿 스토리를 열고 나면 영문을 알 수 없어질 만큼 이야기가 진지하고 무겁다. 당장에 '술 도깨비들의 왕'이 정말 파멸급의 그 얼빠진 도깨비와 같은 도깨비 맞나? 싶을 정도로 교활함이 뚝뚝 묻어 나온다.
그 결과로 개그 분위기로 훈훈하게 마무리 된 것 처럼 보이던 파멸급 엔딩이 시크릿 스토리에 의해서 굉장히 찝찝하게 변해버린다. - 그야말로 수월경화 / 뭔가 잡힐 듯 잡하지 않는식 엔딩이 되어 버린다.
스토리를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나 포인트는 다르겠지만, 몇가지 추려 본다면...
- '술 도깨비들의 왕'이 아직 죽지 않았을 가능성 : 일단 파멸급 엔딩에서 '정말 죽은 것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허무하게 죽었다. 분신들이 놔두고 바캉스를 왔다는 둥[17] 시즈쿠의 치마에 한눈 팔려서 고릴라에게 맞는 둥... 하지만 진 엔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작자는 사실 굉장히 교활하면서 계획적이다.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시즈쿠와 이사미의 저주는 풀리지 않고 있다. (현재 슈고의 능력이나 자기 단련 등으로 억제해 나가고 있는 걸로 나올 뿐, 저주가 풀려가고 있는지에 대해선 아직도 명확하게 언급되지 않고있다.) 더구나 정황상 모티브가 일본의 유명한 도깨비인 슈텐도지일 가능성이 높은데,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도깨비는 목이 잘리고도 끝내 도망가서 현대까지 살아 있다고도 하니...
- '술 도깨비들의 왕'의 위악 가능성 : 이러니저러니 하면서도 결국 시즈쿠와 이사미를 죽이지 않은데다가 조롱하기 위해서 라면서 일시적으로 저주를 억누르는 방법을 제공해 주기까지 했다.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도깨비의 피로 물든' 이라거나 '엔쥬 가문의 배신' 등을 언급한 부분에서 오히려 먼저 공격한 쪽이 엔쥬 가문(시즈쿠와 이사미의 조상들) 이었고 도깨비들은 거기에 맞서 싸웠을 뿐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복수에 모든 인생을 걸고 덤비는 자신의 피가 섞인 후손을 위해 우선 자결하지 못하도록 저주라는 명분으로 족쇄를 걸고 이후 복수를 정리하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것이 파멸급의 엔딩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게다가 '몸이 상할 수도 있다.'라며 강제로 마시게 한 '신편귀독주' 역시 인간에겐 약이 되는 술이지만 시즈쿠들은 도깨비의 피 때문에 독으로 작용되어 몸이 마비가 되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정작 도깨비가 '저주 라는 것'을 걸어준 이후로 마비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술이 깨는 형태로 명백한 약으로만 작용했었다. (즉, '취한 상태가 되는 저주'는 사실 '도깨비의 피를 억누르는 주법' 같은 것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 엔쥬 가문의 몰락의 원인이 '타락'일 가능성 : 위에 기반해서 '도깨비 퇴치 일족'인 엔쥬 가문이 더글2에서 언급된 '타락한 퇴마사 집단'과 비슷하게 타락했었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엔쥬 가문과 도깨비들이 친하게 지내던 시절이 있었던건 확실해 보인다.) 도깨비들이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건 '아오이의 섬'과 '키사라기', '슈라' 등의 경우에서 알 수 있다. 위의 '저주'가 사실은 '도깨비의 피를 억누르는 것'이라는 추측을 끌고 온다면 타락의 원인 자체가 이 '도깨비의 피' 때문이었고, 결국 도깨비의 왕은 남은 두 사람이 마찬가지로 타락하지 않길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스토리의 평가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전개와 연출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을 듯.
덧붙여 개그 부분만 떼어넣고 보자면 얼핏 보기엔 멀쩡하지만 조금만 들춰보면 극강의 개그가 펼쳐지는 식의 전개를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개그 콤비(...). (그리고 최종보스도 만만치 않은 바보...) 오히려 평소에 개그스러운 츠키미 쪽이 훨씬 더 진지한 캐릭터 같다. 아마타는 원래 누가봐도 열혈 캐릭터니 코믹한 장면도 쉽게 느껴지지만, 엄격해 보이는 이 콤비는 좀 많이 깬다. 줄이자면 엄격하려고 해서 웃긴 케이스.
13. 사립 카무이 학원 입학&오리엔테이션 실시!
바로 밑부분에 있는 사립 카무이 학원 이벤트의 프롤로그격 이벤트. 간단하게 캐릭터들 얼굴을 보여주는 정도로 끝나며 난이도는 낮은 편. 쥬얼만 다 회수한 후 신경끄면 된다.
14. 개교! 사립 카무이 학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최조의 섬급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로 강림 캐릭터 소마가 배포되었으며 전용 룬으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14.1. 카무이 학원에 전원 출석하라!
14.2. 소마 챌린지
15. 카무이 학원 퐈이야!!!
카무이 학원판 바론도장 퐈이아. 바론도장 퐈이아와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초보들은 전 조건을 달성하기 힘들다. 또한 sp0 으로 시작하는 스테이지도 있어 깨는것조차 힘든 경우도 있을정도. 이는 복각할 떄 추가된 나이트메어 난이도에도 반영되었다.
16. 카무이학원 추억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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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이 학원이 종료될 즈음에 나온 선물급 이벤트 퀘스트. 스토리는 카무이가 차곰학원 학생들과의 추억이 담긴 앨범을 본다는것인데 수업시간중에 보고 있었다(...).
차곰2016에서 복각됐는데, 마리의 모티브 무기를 한단계 더 진화시키는 재료가 드랍됐다.
17. 마물을 쫓는 성화
일정 시간동안 성화를 방어하면 클리어되는 이벤트 던전. 클리어 난이도는 상당히 쉽다.
일본판에는 극초기에 나왔던 이벤트 던전이나 어째서인지 한국판에는 나오지 못했다. 이후 복각하면서 한국판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18. 섬머! 섬머!! 섬머!!!
피렌트 섬에서부터 얼굴을 비치기 시작한 여름의 천사 섬머 소울을 배포한 이벤트. 여름 한정 캐릭터 가챠 또한 나왔다.
19. Divine Dragon's S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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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이더가 처음으로 나왔을때 한 이벤트. 용국의 공주 엑셀리아와 파트너인 백룡 라퓨셀, 용기사 게오루그와 파트너인 화룡 카구츠치가 비행섬에 상륙한다. 이들의 목적은 라퓨셀의 어머니 백룡을 구하는 것. 주인공 3인방도 엑셀리아 일행을 돕겠다며 따라간다. 하지만 용을 증오하는 드래곤 헌터도 백룡을 노리고 일행과 대립한다.
그러나 겨우 찾은 백룡은 에피타프의 부하 위유 때문에 흑화해 사룡이 되었고, 엑셀리아와 게오루그는 용기사로서 백룡을 처단하기 위해 싸운다. 그러나 사룡의 힘이 너무 강력해 위기에 처했을 때 엑셀리아는 라퓨셀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는 임무를 맡길수도 없고 더불어 라퓨셀이 어머니의 손에 죽임당하는 것도 원치 않아 자신이 시간을 끄는 사이 라퓨셀을 탈출시키려 하나, 이 떄 게오루그와 카구츠지는 처음으로 엑셀리아에게 섬기는 주군이 아닌 선배 드래곤라이더로서 그것은 라퓨셀을 위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라퓨셀의 실력을 무시하는 오만함일 뿐이라는 일침을 가한다. 이후 게오루그와 카구츠지는 서로에게 자신의 목숨마저 맡길 수 있는 유대감으로 각성한 풀파워로 사룡에게 달려들고, 꺠달음을 얻은 엑셀리아도 라퓨셀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함꼐 돌진하는데 이 떄 라퓨셀리 처음으로 인간의 언어를 말한다. 라퓨셀도 엑셀리아에게 모든것을 맡김으로서 서로간의 유대감이 강화되어 라퓨셀도 각성했던 것.
결국 사룡을 퇴치하는데 성공한 일행 앞에 다시 드래곤 헌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드래곤 헌터는 자신은 용 때문에 가족을 잃고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면서 용은 위험한 존재라고 경고하고 떠난다.[18] 그러나 엑셀리아는 드래곤 헌터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용과 인간 사이의 가교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라퓨셀든 말하는 능력을 다시 잊어버린다(...). 게오루그와 카구츠지는 그럴수도 있다며 차차 나아질 것이라고 평한다. 이후 게오루그와 카구츠지는 용의 적은 드래곤 헌터 뿐만 아니라 어둠 또한 포함된다며 어둠을 퇴치하고자 주인공 일행에게 합류하고, 엑셀리아도 자신도 함께 싸우겠다며 합류하는 것으로 마무리.
게오루그, 엑셀리아의 모티브 무기와 모든 캐릭터의 스탯을 올려주는 백룡의 둥지 건물을 줬으며, 이 이벤트에서 준 엑셀리아와 게오루그 동상은 드래곤 라이더의 스탯공방회를 올려 준다. 그리고 게오루그와 엑셀리아의 모티브 무기를 준다. 드라 무기가 부족하다면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2016년 8월 복각하면서 건물과 무기의 최고 레벨 상한이 상승했다. 대신 어마어마한 양의 스타룬과 드라 무기룬들을 먹어치우니 참고.
2017년에 다시 복각하면서 건물 레벨 상한이 또 올랐다.
- 첫 등장 몬스터
19.1. Divine Dragon's Saga ~마정의 사룡 티아마트의 강림~
20. 광염의 성녀와 황금빛 정복자
교체 한정 캐릭터인 샬롯과 오우거가 나오는 스토리 던전으로 던전 보상인 룩산트의 성전은 모든 캐릭터의 공격, 방어, 회심을 각각 5% 증가시키며 의외로 여러 룬들이 많이 나와서 룬을 모으는 사람들도 자주 들릴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스토리는 룩산트 왕국에서 '광염의 성녀'로 추앙받으며 왕국에 해가 되는 것들을 퇴치하고 있는 샬롯의 수행원들이 죄다 사직하자(...) 모험가 길드의 의뢰를 받아 주인공 일행이 샬롯을 대신 수행한다는 내용. 진상은 대외적으로는 자애롭고 패기 넘치는 샬롯이 실상은 최고급 소고기만 추구하고 적당히 놀고먹을 궁리만 하는 최상급 니트였다는 점이다. 수행원들이 죄다 사직한것도 샬롯의 시달림에 GG친 것(...).
여하튼 샬롯과 주인공 일행은 이번엔 최근 급격히 증가한 마물들의 원흉으로 보이는 왕국 근처의 야만부족을 퇴치하려 하는데, 야만부족의 족장 오우거와 도저히 승부가 안나던 도중, 오우거와 함께 마물을 퇴치하고 오우거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가 원흉이 아님을 알게 되고, 오우거가 조사한 마물의 근원으로 보이는 근처 유적지를 조사하게 된다.
그 안에서 마주한 것은 어둠 세력의 2인자 발아스. 발아스는 샬롯에게 주어진 성녀 전설의 진실을 알려준다. 샬롯이 성녀인 이유는 오드아이이기 때문인데 이게 그냥 오드아이가 아니라 두개의 눈이 각각 다른 힘을 담고 있는 특수한 오드아이이며, 그 중 붉은 색의 눈은 파괴의 힘을 가지고 있는데, 성녀의 전설에서 사실 마지막 부분이 누락되어있고, 그 것은 파괴의 힘이 폭주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여하튼 발아스는 살롯에게 연합을 제의하지만, 소고기가 없으면 협상도 없다는 샬롯의 물욕(...) 때문에 협상은 물건너가고 발아스는 그대로 물러난다.
문제는 이 떄 샬롯이 성녀라고 추앙받고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뛰지만 그만큼 보답받지 못하는 자기 처지를 곱씹다가 분노에 휩싸여 결국 기어이 파괴의 힘이 폭주한다. 결국엔 오우거가 특공을 펼쳐 샬롯의 어그로를 끌어 몸빵을 감당하고 그 사이 주인공 일행이 파괴의 힘의 폭주로 몰려드는 마물들을 막아낸다. 최후엔 샬롯이 다시 정신을 차리고 파괴의 힘이 진정되어 마물들도 사라진다. 그리고 오우거는 여기서 성녀따위 때려치겠다고 외치며 내지른 샬롯의 공격을 그대로 얻어맞은 탓에 하마터면 삼도천 건널 뻔했다(...).[19]
이후 샬롯은 다음날 자신에게 또 성녀님 성녀님 하면서 일거리를 맡기려는 사람들에게 '아몰랑 나 안해'하며 성녀 일을 시원하게 때려치우고 오우거의 제안에 따라 보물을 탐사하러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주인공 일행은 샬롯을 수행한다는 임무는 샬롯이 성녀 자리를 때려치면서 자연스럽게 실패했지만 딱히 손해본 것도 없어 좋게 마무리된다.
얼핏 보면 뱃속 시커먼 게으름뱅이 성녀가 혼자 열폭하다가 자기 감정을 폭주시켜 민폐만 끼치는 스토리로 보이는 지라 초창기 샬롯은 성능은 별개로 성격면에선 많이 까이는 캐릭터 였다. (종종 '하냥프에선 보기 드문 타입의 신선한 캐릭터가 나왔다!' 라며 환호하는 사람들도 있긴 했다.)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너무 일찍 사회에 내던져 지면서 '자유에 대한 갈망'과 '책임감' 사이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춘기 여자 아이의 고뇌와 일탈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잘 묘사해 낸 스토리였고[20] , 샬롯도 이후 리메이크에서 일단 나이에 맞지 않는 책임감은 던져 버린 후에 다시 나이에 알맞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라 현재는 '현실적인 성격'이라며 재평가를 받는 듯 하다.
스토리 보러가기
20.1. 구국의 룩산트 방어전선
21. Missing Sympony
콘체르토 캐릭터 업데이트 기념 던전. 보상으로 모든 직종의 SP를 3% 올려주는 콘서트 홀 건물을 줬다.
맵 곳곳에 종이 달려있다는 것도 특징.
음악의 룬이 깨져 음악이 사라진 음악의 섬에 깨진 음악의 룬 조각을 줍게된 콘체르토 캐릭터들이 모여 합주를 한다는 스토리.
21.1. MissingSympony ~용기의 교향곡~
이벤트 퀘스트 MissingSympony의 멀티 퀘스트다. 드랍하는 룬은 합주의 룬과 대합주의 룬, 콘서트홀의 강화에 사용할 수 있다.
싱글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맵 곳곳에 종이 달려있다는것도 특징
22. Brave the Lion 2 거짓된 사자
2번째로 개최된 섬급 이벤트이다. 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로.
22.1. 사자들의 포효
23. 타임 리미트 트레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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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을로 가던 주인공 일행이 숲 속 호수에서 마물들에게 습격당한다. 그 때 지나가던 올리버가 방해된다고 마물들을 해치운다. 올리버와 계약 관계인 아테나가 짐이 무사한지 물어보자 올리버는 괜찮다고 답하지만, 아테나는 영 미덥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올리버는 어떤 물건이든 통과하는 창이 있으니 괜찮다고 답한다. 올리버가 창을 막 휘두르자 아테나는 생명체는 이 창에 찔리니 휘두르지 말라고 화를 낸다. 그리고 올리버와 아테나는 서둘러 마을로 가는데, 너무 서두른 탓에 창을 놓고 갔다.
주인공 일행은 창을 돌려주려고 쫓아가지만, 올리버 일행이 바쁘게 장사하러 다니는 탓에 창을 돌려주지 못한다. 계속 쫒아다니며 그들의 행적을 본 캐트라는 올리버 일행이 물건을 원래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팔아먹는 걸 알고, 원래 목적인 '창을 돌려준다'는 던져버린 뒤 그들의 악행을 막으려 덤빈다. 마침 올리버가 댄싱 몸짱 버드를 잔뜩 구해오자 아테나는 댄싱 몸짱 버드를 반쯤 풀어서 캐트라와 주인공 일행을 막고 도망친다.
주인공 일행이 겨우 올리버 일행을 쫓아와봤더니 아테나가 울상을 짓고 있었다. 댄싱 몸짱 버드의 유행이 끝나는 바람에 잔뜩 사둔 재고가 악성재고가 되어 적자가 났기 때문이다. 올리버는 월급을 못 받게 되자 화를 내며 가버리고, 아테나는 올리버를 쫓아간다. 결국 창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그리고 아테나가 사죄의 뜻이라며 떠넘긴 댄싱 몸짱 버드는 주인공 일행이 비행섬으로 가지고 돌아간다. 문제의 댄싱 몸짱 버드는 바론이 마음에 들어한다.(...)
다른 타임어택 이벤트처럼 몬스터를 잡거나 파란 상자를 부수면 시간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트랩에 걸리거나 몬스터에게 공격당하거나 빨간 상자를 부수면 오히려 시간이 깎인다. 초급의 클리어 보상인 랜서 무기 밀리언 피어스를 진화시키면 무기 스킬로 상자를 부수지 않고 몬스터만 공격할 수 있다.
24.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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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타와 츠키미 출시기념 스토리 이벤트. 최초 출시는 아마타&츠키미 교체한정이 나왔을때 나왔고 2016년 5월 2일 한판에 복각했다.
평범한 던전 돌파 미션이지만, 특이사항으로 특정 도구를 요구하는 구간이 있는 미션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종종 등장하는 길을 열 때 쓰는 돌멩이를 리메이크한 달의 돌과 태양의 돌이 등장하며 이것을 첫번째 미션에서 주는 태양의 지팡이와 달의 지팡이로 때려서 활성화시켜야 길이 열리는 구조이다. 다른 무기로 때리면 반응 안한다. 말인즉 모든 미션마다 이 지팡이를 소지한 마법사 캐릭터를 데려가야 한다. 각 미션에는 부제에 '낮편' '밤편'이라는 이름이 따라오는데 이름 그대로 낮편 미션이면 태양석만 뚫고 지나가야 하며 반대로 밤편 미션이면 달석만 뚫고 지나가야 한다. 물론 단순히 둘 다 건드리는건 상관없다. 중요한건 보스전인데, 낮편 미션이면 태양석을 건드려서 열 수 있는 문으로 입장하면 정상적인 레벨의 보스가 등장하나, 낮편 미션인데 달석을 건드려서 열 수 있는 문으로 입장하면 레벨이 140대에 육박하는 보스가 등장한다. 어느 쪽을 클리어해도 결과는 같다.
다만 일부 미션은 비밀임무로 통하는 경로가 있는데 이 경우는 달석과 태양석 둘 다 뚫어야 한다. 그리고, 6번 미션은 반드시 태양의 지팡이와 달의 지팡이를 '''최고 단계로 진화시킨채로''' 들고 와야 최종 미션으로 넘어갈 수 있다.[21]
4인파티 8성과 10성에도 태양석과 달석이 있다.
10성 1맵의 태양석 달석으로 막힌 곳에는 전용룬이 나오는 보물상자가 있다. 지팡이가 없어도 빔으로 보물상자를 깔 수 있다. 2맵의 보스 스테이지로 가는 세 개의 갈림길 중 가운데 길을 빤 나머지 두 길이 태양석 달석으로 막혔다. 태양석으로 막힌 곳으로 가면 태양룬을 많이, 달석으로 막힌 곳으로 가면 달룬을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안 막힌 가운데 길로 가면 태양룬과 달룬이 비슷하게 나온다. 세 보스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같다.
이벤트 보상은 1번 미션의 상자에서 확정적으로 주어지는 태양의 지팡이와 달의 지팡이, 1번 미션을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데미지 딜러 타입의 공방회를 증가시켜주는 타운 건물 해와 달의 망루, 최종 미션을 클리어하면 주어지는 태양과 달의 지팡이, 그리고 두개의 비밀 미션에서 습득 가능한 태양의 반지와 달의 반지가 있다. 건물은 특색은 없고, 태양의 지팡이와 달의 지팡이는 암만 진화해봐야 1성에 성능도 1성급이라 순 퀘스트 진행용이며 그나마도 태양과 달의 지팡이가 생기면 존재 가치가 제로가 된다. 중복 습득이 가능하긴 하지만 무의미하다. 실수로 지팡이를 다 팔아버린 탓에 진행을 못할 때라면 모를까. 태양과 달의 지팡이는 두 지팡이를 합친거라 두개의 마법석을 전부 다 열수 있으며 무기스킬은 염속이나 수속 랜덤 부여, 오토는 이속과 사거리 연장이라는 딱 강림캐 깔맞무기스런 성능이다. 태양의 반지는 체력 3%, 달의 반지는 SP 3%라는 심심한 성능. 이미 반지를 얻었다면 시크릿 퀘스트를 또 해도 반지를 더 가질 수 없다.
당연하지만, 이 지팡이들과 해와 달의 망루는 이벤트 스테이지 전용 룬으로만 업글이 가능하다.
모든 미션의 서브퀘로 '파티에 무투가, 마법사를 포함한 채 클리어'가 있는데, 문제는 상기했듯 미션 진행에 태양의 지팡이를 든 마법사 한명, 달의 지팡이를 든 마법사 한명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며, 여기에 무투가를 더하면... 캐릭터가 충분히 모여있지 않거나 레벨이 후달리면 최악의 경우 실질적으로 주력캐는 1명밖에 못 쓴다(...). 그냥 한번에 클리어 할 생각을 포기하고 여러번에 걸쳐 플레이 하거나 아니면 알아서 잘 클리어하거나... 하지만 던전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고, 뭣보다 차곰2 캐릭터 한둘 정도만 만렙 찍어두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스토리는 어딘가에서 축제가 일어나 주인공 일행이 모험가 길드에 들어온 주최자인 '신관'이라는 자의 의뢰로 도우미로 참가하는데, 축제 내용은 이른바 '태양 팀과 달의 팀으로 나뉘어서 정해진 물건 찾아오기'라는 심플한 내용. 문제는 신관의 변덕으로 태양팀은 지나가던 아마타, 달 팀은 근처에서 경단 팔던 츠키미가 당첨되었다.
- 첫번째 대결 종목은 돌밥통 가져오기. 그런데 아마타는 뜬금없는 질냄비를 가져오고, 츠키미는 이름이 '밥통'인 바위 골렘을 데려온다. 결과는 신관이 냄비 요리를 좋아해서 아마타 10점, 그리고 이름이 '밥통'인 바위 골렘이 곧 장가간다니까 축하의 의미로 츠키미 10점을 획득. (?!)
- 두번째 대결 종목은 구슬 가지 가져오기. 아마타는 어째 이불 터는데 쓰는 작대기를 구해오고, 구슬도 가지도 아니라고 화내는 신관에게 아마타는 다른 것도 들고 왔다며, 신관은 규칙 위반이지만 아까 본 작대기를 없던 걸로 하고 싶어서 봐주었지만 그나마도 쌍절곤. 츠키미는 나뭇가지에 경단을 꿴 경단 가지를 가져왔다. 고향에서 설날에 이렇게 해먹는다고...결과는 아마타 1점, 츠키미 10점을 획득.
- 세번째 대결 종목은 불에 타지 않는 옷 가져오기. 아마타는 문제가 이상하다며 타지않는 옷이 있다면 자신은 (축제로 인해)불타오르고 있(고 자신의 육체와 옷은 타지 않고 있)으니 내가 정답이라고 주장, 신관은 그런 아마타에게 승점 제로!!를 선포하고 츠키미는 옆집에서 사온 튀김옷(을 입은 새우튀김)을 가져왔는데 튀김이 맛있어보여서 10점을 획득. (??!)
- 네번째 대결 종목은 용의 구슬 구하기. 그런데 축제의 기운을 느끼고 이른바 '태양의 신'과 '달의 신'이라는 존재가 강림한다? 그리고 뜬금없이 지나가던 한 이름모를 노인이 자기는 그냥 지나가던 노인을 뿐이라더니 갑자기 묻지도 않았는데 모든 상황을 구구절절 다 설명한다? 결국 대결 도중 아마타는 태양의 신에게 빙의당하고, 츠키미는 달의 신에게...들고 있던 경단이 빙의당하고(...) 만다. 아무튼 용의 구슬을 구해가는데, 결과는 진짜 용의 구슬을 구해간 아마타(태양의 신)는 정답은 정답인데 노잼이라고 1점, 츠키미는 용의 구슬을 본따 빚은 경단을 내보였는데 바로 이런걸 원했다고 10점을 획득. (???!)
- 마지막 대결은 제비의 자색 조개 가져오기. 아마타(태양의 신)는 이른바 '지상을 불태운 아홉 태양의 보구'란 것을 들고왔는데, 아예 주제를 무시한 것에 신관이 격분, 승점 제로라고 하고 이에 태양의 신이 노한 그 순간 츠키미가 달의 신이 든 경단을 아마타에게 먹임으로서 달의 신과 태양의 신이 아마타 안에서 공존하게 되고, 둘이 맞붙으려는 찰나 아마타가 둘을 자기 몸 안에서 쫓아낸다. 아무튼 츠키미는 그냥 조개껍데기를 구해와서 10점을 획득하고 달의 팀의 승리로 끝. (????!) 따라서 달의 팀이 이겼기 때문에 달구경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런데 어째 신관이 갑자기 하늘로 승천한다? 아마타는 이런 조용한 달 구경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긴 무슨. 역시 축제는 흥겨운 게 더 좋기에 축제 음악을 주문한다. 그리고 태양의 신과 달의 신은 내년을 기약.
24.1.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축제! ~가을의 풍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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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타&츠키미 출시기념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 축제! 퀘스트의 협력배틀. '해와 달의 망루'와 '달의 지팡이', '태양의 지팡이'를 업그레이드하는 축제의 룬을 드랍한다.
본 스토리 퀘스트처럼 배포지팡이로만 열수있는 문들이 있는게 특징이다. 없어도 클리어는 가능
25. 하얀고양이 온천 이야기 ~따뜻한 목욕물에 담겨서~
6챕터의 무대인 아오이의 섬에 겨울이 찾아와 온천을 열었다는 내용의 이벤트. 이 이벤트에서 최초로 '''드래곤 라이더가 강림 캐릭터'''로 배포되었다.
25.1. 온천 수증기 대혼전!
26. 세오리 챌린지 ~긴급출동! 부탁한데이 코마!~
세오리가 주인공인 고난도 챌린지. 세오리가 코마를 타고 마물을 퇴치한다는 내용이다. 챌린지 퀘스트답게 세오리 1인으로 클리어, 피격 횟수 제한 미션이 있다.
27. Holy Night Story ~이야기를 좋아하는 왕자와 무엇이든 만족하는 공주~
2016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이다. 별도의 섬을 사용하지만 총 챕터는 그리 길지 않아 "준섬급 이벤트"로도 불린다. 해당 문서 참조
27.1. Holy Night Story ~성야의 제전~
28. The World of Gui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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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한정 캐릭터인 루셰와 애슐리 출시 기념으로 나온 스토리 던전. 이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 '아르마'라는 존재는 라틴어 'Arma(병기)'이자, 스페인어 'Alma(영혼)'의 중의적 표현으로 보인다. (스토리 상 '소울' 그 자체라고 언급된다. 반면 성령교회 측에선 병기 취급하듯 묘사가 나온다.)
여담으로 애슐리의 아르마인 '듀나미스'와 루셰의 아르마인 '알라스토르#s-1'는 모두 그리스어가 어원인데, 이 부분이 향후 떡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보인다.[22]
스토리는 애슐리가 성령교회의 대성당에 침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성당내의 지성소에 돌입한 그는 그 안에 있는 속죄의 성녀인 루셰를 발견하고 자신의 아르마인 듀나미스를 발현시켜 그녀를 죽이려고 하지만 루셰는 자신을 죽이려는 그를 보고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예상밖의 발언에 당황한 애슐리는 검을 거두고 이유를 묻는데, 루셰는 스스로 자신은 큰 죄를 짊어지고 있는 죄인이고 그렇기에 자신의 몸을 바쳐서 속죄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다는 말을 한다. 그 이야기에 목숨에는 미련이 없을 거라며 그녀를 죽이려는 애슐리 였지만 그런 상황에서 조차도 자신의 소개를 하는 그녀의 순수한 태도에 시간이 지체되고 결국 추적자를 피해 그녀와 함께 달아난다.
이후 루셰를 처단하려는 애슐리였지만 세상을 처음 보는 루셰의 행동에 휘둘리고 얼떨결에 마을의 위협하는 마물의 무리를 토벌하는 일에 끼어들게 되는데 그 와중에 주인공 일행과 만나게 된다. 마물을 토벌하는 와중에 애슐리는 루셰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르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행과 헤어진 뒤 악몽을 꾸는 애슐리. 그리고 그곳에서 그가 루셰를 제거하려고 한 이유가 나오는데 성령의 교회는 교회의 가르침을 저버리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이들을 죄인이라 정의하고 그들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교회. 즉, 세상의 죄인들을 심판해서 이상적인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을 가진 곳이었다. 그곳의 심판자로써 묵묵히 따르던 애슐리는 자신의 부모님이 교회가 벌인 분쟁으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게되자 더 이상 피로 세워진 이상 따위는 필요없다며 그들의 이념의 정점에 있는 속죄의 성녀를 죽이려고 한것이다.[23]
이후 주인공 일행과 다시 만난 두 사람. 아이리스는 지난번 보았던 루셰의 아르마에 대해서 걱정하지만 루셰는 그것은 자신의 힘이고 그 힘으로 사람들을 돕는 것이 자신이 속죄를 하는 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사이 교회의 주교가 나타나 자신의 아르마를 소환해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게 무슨 일이냐는 루셰의 질문에 주교는 애슐리는 속죄의 성녀인 루셰를 납치하고 교회를 배신한 이단자라고 말해준다. 애슐리는 속죄의 성녀를 죽임으로써 피로 물든 이상을 끊어버려 자신이 해온 죄에 대한 속죄를 하겠다고 말하며 루셰를 죽이려하지만 주교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일뿐 속죄가 아니라고 반박한다.
하지만 루셰는 그것 또한 속죄라고 말하며 애슐리의 죄를 자신의 아르마로 먹어치운다. 루셰가 속죄의 성녀라고 불리는 것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죄를 사해주는 것이 아닌 다른 이의 죄를 자신이 집어 삼켜 자신이 그 죄를 대신 짊어지는 것이었다. 즉, 성령의 교회의 이상은 세상의 모든 죄인을 처리하고 그와중에 생겨난 죄를 속죄의 성녀인 루셰가 혼자 떠맡아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어나간다는 것이었다.[24] 자신을 이렇게 살아가는게 기쁘다며 웃는 루셰에게 애슐리는 거짓말 따위는 집어치우라며 너는 속죄의 성녀도 인간도 아닌 그저 교회의 꼭두각시일뿐이라며 화를 낸다.
루셰의 말을 전력으로 부정한 뒤 자신의 죄를 다시 받아간 애슐리는 세상물정을 모르는 루셰에게 세상을 보여주겠다며 떠나자고 제안하고 주인공 일행은 그런 두사람을 비행섬에 초대하게되고 애슐리는 자신의 죄는 자신이 속죄하겠다며 루셰와 함께 떠나는 것으로 스토리는 마무리 된다.
'제1화'를 클리어 하면 밸런스 타입의 능력을 올려주는 '속죄의 성녀상'을 얻을 수 있으며 건물을 최종 진회한 뒤 다시 마지막 스테지를 클리어하면 숨겨진 퀘스트가 나타난다. [25] 한편 퀘스트들 중에 숨겨진 길이 있는 퀘스트가 2개가 있는데 숨겨진 길을 타고 들어가 보스룸을 클리어하면 히든 스테이지가 개방되고 여기서 각각 피해감소 -5%의 루셰의 브로치와 액강 5%의 애슐리의 팬던트를 얻을 수 있다.
28.1. The World of Guilty ~단죄의 장~
루셰&애슐리 출시기념 이벤트 The World of Guilty의 협력배틀.
[1] 원문은 '水月鏡花(수월경화)'. 추가로 개방되는 진 엔딩의 특징에도 부합되지만, 스토리상 흑막의 특성을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적절한 의역이라 할 수 있다.[2] 참고로 무대가 되는 섬의 이름이 퀘스 아레아스... 흑묘 세계관에서의 무대가 되는 세계의 이름이 퀘스 아레아스다.[3] 처음에는 갈레아가 자기 소개를 하면서 '나는 너희들과 놀아날만큼 한가한 몸이 아니다'라는 투로 말해서 캐트라를 화나게 하더니 곧바로 '할 말 있으면 따라오면서 하도록'이라고 말해 정말 할 말 생긴 캐트라가 따라가면서 어영부영 합류한다(...).[4] 직전 소년에게 일당을 조금만 준 악덕업주인데, 사실은 이 상인도 상황이 넉넉치 못해 조금밖에 못 준 것이다.[5] 하는 김에 불운도 가져갔다.[6] 말인즉, 직전 마르가 소년에게 행운을 퍼주려 할 때 마르를 잠들게 한건 실은 마르에게 준 자신의 힘을 회수해 '''원래의 죽은 상태로 되돌린 것'''이다. [7] 이 때문에 마르의 개인 스토리에서 갈등이 생기는데 갈레아에게서 기억 못하던 과거의 일부를 들은 마르가 침울해하면서 고민하는데 핵심은 못미더운 자신을 갈레아가 믿지 못해서 말을 하지않은 채 숨기고 있었냐는 고민이었다. 죽고 되살아난 점과 본인을 죽인 원수와 함께 행동했다는 건 과거는 기억도 못하는 데다가 바꿀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고, 갈레아가 누굴 고의로 죽일 인물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있기 때문에 넘어갔다. 요약하자면 마르 본인이 실수를 많이하는 점을 마음에 담아뒀는데 갈레아가 마르의 과거를 숨기기까지 했다는 것이 겹쳐져서 그렇게 자기를 못 믿는 거냐며 폭발한 셈이다. 물론 이건 주인공의 룬의 빛과 함께 둘이 만나서 대화를 하며 화해하는 것으로 해결했다.[8] 2020년에 개최된 럭키 찬스 어게인에서 자세한 전말이 드러나는데, 행운을 퍼주어주었던 게 불운에 시달렸던 마르의 아버지였고 행운을 통해 일이 잘 풀린 마르의 아버지는 어느샌가 갈레아의 바람과는 달리 다른 여자와 사귀며 가족을 내팽개쳐서 마르가 어머니와 함께 죽는 결말을 만들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의 힘이라면 한 사람은 살릴 수 있다고 여겨 되살린 게 마르였고, 이 때문에 갈레아가 자신이 마르를 죽인 거라고 말하며 트라우마로 삼고 있었다.[9] 연이어 재미있는 일을 겪은 덕에 이야기 거리가 생겼다며 좋아했다. 어떻게 보면 빌프리트의 입장에서는 코믹한 불운 역시 행운에 포함된다는 뜻이 된다. [10] 대화가 끝나고 나자 몸짱 버드 한마리가 와서 의문을 표하는데 캐트라가 '너 안불렀어'라는 늬앙스의 태클을 걸자 몸짱 버드가 땀을 흘린다.[11] 고양이들은 실제로 개다래나무의 향을 좋아한다. 자세한 건 개다래나무 문서 참고.[12] 원문은 '水月鏡花(수월경화)'. 추가로 개방되는 진 엔딩의 특징에도 부합되지만, 스토리상 흑막의 특성을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적절한 의역이라 할 수 있다.[13] 제목인 '잡힐 듯 잡히지 않는'은 이 '술 도깨비들의 왕'의 능력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했던 셈[14] 이걸 조금 비틀어 생각하면 코요미를 '개', 제갈을 '꿩'(...), 해머 고릴라를 '원숭이'로 볼 수도 있는데 이렇게 보면 모모타로 이야기의 패러디임을 알 수 있다.[15] 하필 도주용 분신들을 놔두고 바캉스(...)를 즐기러 왔는데 큰일났다며...(...) [16] 앞서 도깨비들의 왕을 마주하기 전 이사미와 시즈쿠는 '도깨비는 인간 여자를 납치해 원령에 씌이게 한 다음 풀어주어 인간 사이에 자신들의 씨를 뿌리게 한다'는 요지의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그게 복선이였던 셈이다.[17] 길드에 퇴치 의뢰가 왔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소란을 일으켰다는 이야기다. 누군가가 - 특히 시즈쿠와 이사미는 반드시 - 퇴치히러 올 것이 당연한데, 그 타이밍에 중요한 분신들을 놔두고 바캉스를 왔다? 그것도 그렇게 용의주도하던 도깨비들의 왕이?[18] 이때 가구츠치는 '겨우 그정도 상처가지고 무슨 인생 다산거마냥 이야기 하냐' 라며 빈정대고, 게오루그는 그런상처라면 자신도 있다고 한걸로 보아 둘의 유대를 깊게하는 어떤 계기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9] 일단 오우거 관련 스토리들 중 오우거를 애먹인 존재는 차곰2에서 만난 빌프리트, 그리고 차곰2버전 오우거의 개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어둠의 에너지 정도 밖에 없다. 둘 다 하고프 세계관 내에서 넘사벽 존재들임을 감안하면 오우거의 역량과, 그런 오우거를 삼도천 직전까지 몰아세운 샬롯의 기량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다.[20] 무엇보다 사회에 불만이 많은 것 치곤 의외로 성실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편이다. 어찌됐든 시킨 일은 하고 있었고, 나쁜 유혹에 쉽게 휩쓸리지도 않는 면을 보였으니...[21] 최종화에서는 굳이 두개 다 풀진할 필요는 없으며 달보스방 해보스방을 각각 클리어할 필요도 없다.[22] 후에 아르마급 존재일 가능성을 보여준 '어떤 캐릭터'의 이름도 그리스어.[23] 다만 여기서 애슐리가 자신의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해친것인지 아니면 교회의 일에 휘말려 죽는 바람에 복수심을 품고 교회에 들어온 것인지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은데 이 스토리 시점에서는 그는 이미 심판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전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24] 실제로 루셰가 있던 지성소는 기도를 드리는 곳이라기 보다는 형무소처럼 되어있어 사실상 유폐 되어있는 상태였었다.[25] 이 속죄의 성녀상의 제작과정이 꽤 리얼(?)한데, 처음 받으면 그 모습은 그냥 거대한 돌기둥이었다가 11레벨 후 부터는 이런저런 지지대와 작업대가 마련된 조각중인 모습으로 바뀌고 21레벨이 되어서야 성녀의 모습이 나온다. 대부분의 동상들은 이미 완성된채로 레벨을 올리면 테두리 색깔만 바뀌는 것과는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