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OiA ~HADES~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첫 수록은 DDR SuperNOVA2. jun이 리믹스했으며, 명의는 αTYPE-300. 이 후 비트매니아 IIDX에 이식되었는데, DDR이나 IIDX이나 괴악한 난이도를 자랑해 '''junはドS(jun은 도S)'''라는 유행어를 낳게 한 문제작. (PARANOiA -junHADoESu-라고 부른다.)
DDR OST에서는 장르명이 HARDCORE TECHNO로 표기되어 있다.
2. 댄스 댄스 레볼루션
CSP 오토플레이 영상CDP 오토플레이 영상DDR SUPERNOVA2 에서 TRIP MACHINE PhoeniX 다음으로 등장한 앙코르 엑스트라 스테이지 악곡. 등장 당시에는 ESP의 난이도가 '''9'''라는 충격적인 사기 난이도로 등장 했었다. 그 뒤 DDR X에서 20단계 난이도로 개편됨에 따라 15로 책정 되었다가 DDR X3에서 16으로 상향. 패턴은 까다로운 동시밟기와 폭타가 섞인 패턴으로, 비교적 저속돌입 전의 구간이 후반부보다 어려운 초살형 패턴. 싱글 디피컬트의 경우, 폭타의 비중은 익스퍼트보다 매우 낮지만, 그만큼 동시밟기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져있다. 다행히도 후반부에 동시밟기 비중이 그나마 줄어들지만 동렙대에서의 동시밟기 물량공세는 Unreal ESP 버금간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다. 물론 이쪽도 첫등장에는 '''8'''이라는 충격적인 난이도로 등장. 지금까지도 손에 꼽게 BASIC, DIFFICULT 채보의 난이도가 높은 곡들 중 하나로, DDR A 기준으로 DSP 15는 이 곡과 Valkyrie dimension, Over The "Period", ENDYMION, 그리고 MAX 360으로 총 5곡 뿐이다.
BPM은 300-75-150-300으로 진행되며, 75 구간 진입 순간 밀도가 상당히 높아지며 느려지기 때문에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에 싱글이던 더블이던 익스퍼트 까지의 패턴은 초반 후반 난이도가 큰 차이가 없는데, 챌린지 난이도는 순식간에 돌변, 후반부에 무지막지하게 달리는 후살형 채보가 되어버린다. 특히, 더블 쪽은 싱글에서의 폭타의 밀도를 완화없이 그대로 이식한데다 그 와중에도 엄청난 체중이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비교적 평탄한 싱글에 비해 더블에서는 악명이 매우 높아 18레벨 중에서도 어려운 위치에 속한다. '준은 도S'라는 별명이 생겨나게 된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블 채보인 CDP는 '''PFC가 나오게 되었다.''' 영상 (6시간 15분 45초부터)
SuperNOVA2의 악명높은 난이도로 유명했던 챌린지 코스인 BOSS RUSH Ver.SN2 코스[1] 의 첫판을 장식하고 있는데, 문제는 2, 3판에 나오는 곡들보다 훨씬 어렵다. 게이지는 LIFE4 상태로 플레이해야 하는데다 SuperNOVA2까지의 DDR 챌린지 코스는 옵션 설정 불가능이라 강제로 1배속으로 플레이해야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오죽하면 당시 인터넷 랭킹 코스를 보면 싱글은 첫판 넘은 사람이 4명밖에 안되고 더블은 모조리 첫판에서 '''폭사'''. 이중 싱글 부분의 비종결상황은 2017년 2월 13일부로 종료되었다. 플레이 영상 그러나 더블은 여전히 비종결상황. 더블 쪽은 첫번째 스테이지를 넘긴다 하더라도 5번째 스테이지가 Pluto Relinquish 챌린지이므로 답이 없다. Pluto Relinquish 챌린지 보면은 탑랭커들도 3미스 이하로 클리어하기가 어려운데다 1~4스테이지에서 체력을 소비한 상황, 그리고 강제 1배속이라는 상황을 고려해보면 클리어자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2.1. 곡 코멘트
3. 비트매니아 IIDX
더블 어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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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5 DJ TROOPERS ~
- 가정용판 수록 : 15 DJ TROOPERS, INFINITAS
비트매니아 IIDX 15 DJ TROOPERS의 통상 원 모어 엑스트라 악곡으로 이식되었는데, 위에서 서술한 대로 PARANOIA survivor MAX는 DDR에 비해 매우 쉬워져서 위상이 초라해졌지만, 이 곡은 여기서도 굉장한 난이도의 채보로 무장하였다.
기본 BPM이 300이라서 굉장히 빠른데다, 중반부의 75-150BPM의 '''저속BPM 구간'''이 극단적으로 느리게 보이고 밀도가 높아서 함부로 랜덤을 걸었다가 한번 배치가 엇나가면 탑랭커들도 굉장히 힘들어하는 상황이 찾아온다. 거기에 '''더블 플레이가 tricoro 시점 클리어율이 4%'''[2] 일 정도로 더블 플레이 유저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노트수가 140개나 늘어난데다, 중반 저속구간부터 밀도도 높아지고, 배치도 '''양쪽 전부 ☆10을 능가하기 때문에''' 더블 플레이 쪽에서 극악한 곡 중 하나로 손꼽는 곡이다. 비공식 난이도 기준 12.4이나 서바이벌 게이지로 넘어가면 중반과 후반의 변속 구간 때문에 더욱 어려워져서 흔히 말하는 탈 개전급 곡 중 하나로 뽑힌다.
투덱에는 조금 불쌍한 느낌도 나는 곡인데 그 무시무시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밀리터리 스플래시 곡들에 묻혀서 존재감이 별로 없었다. BEAT #1에서 BEAT #2로 넘어갈 때는 약 '''1주일 동안 선곡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였다. 지못미. 그리고 여기서도 위의 난이도/노트표의 BPM표기가 177[3] 로 써져 있었다.
BGA는 DDR에서의 전용 BGA를 똑같이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