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ERUNKNOWN'S BATTLEGROUNDS/무기/주무기/SG

 


1. 개요
2. 출시 순서
3. 종류


1. 개요


Shotgun

산탄을 사용하는 근접전 전용 총기류. 다른 FPS 게임에 비해 집탄율이 비교적 높아 25m 거리까지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초크까지 장착하면 'SG 저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생소한 사거리가 확보된다. 잘 쳐줘봐야 계륵같거나 장난스러운 성능을 지닌 대다수의 FPS게임에 비해, PUBG의 SG는 생각보다 근접전에서 굉장한 화력을 뽐내주는 무기군을 차지하고 있는 화기이다. 때문에 처음에 PUBG를 입문하는 사람이 SG에 대해 여타 게임의 성능에 빗대어 생각하면 금물.
일단 SG답게 근거리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며, 특히나 실내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거리/적의 방어구 레벨/피격부위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략 펠릿 한 발당 15~25의 피해를 입히므로, 펠릿이 모두 표적에 적중해 미트샷이 뜨면 무조건 한 방, 반만 걸쳐도 최대 두 방에 적을 눕힐 수 있다. 게다가 부착물이 없이도 기본적인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일단 존재하는 부착물 중 탄띠는 재장전 속도를 높여주는데 S1897에는 체감이 크나 S686에는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초크는 탄착군을 좁히며, 유효사거리를 늘리므로 반드시 달아야 한다. 2018년 5월 3일자 대규모패치 때 덕빌이 추가되었는데 초크보다 못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지만 초크를 못다는 S12k나 초크가 없는 상황이라면 일단 껴주는게 좋다.
하지만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SMG와는 달리, 어느정도 요령과 숙련도가 필요하다. '''초탄필살'''은 숙련된 SG 사수에게 필수인 소양으로서 한 발, 못해도 두 발까지 적을 제압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 속도와 조준 실력이 별로라고 판단된다면 SG 대신 SMG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1인칭(FPP)로 플레이할 경우, SG의 장점인 근접 빼꼼샷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SMG나 2AR 무기조합에마저 밀리는 경우도 있다.
도시에서 파밍한다거나 자기장이 도시로 잡혀서 시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클 때 들면 좋다. 사거리도 짧고 쏘는 상황도 근거리다 보니 정조준보단 우클릭을 길게 눌러 3인칭으로 견착을 추천한다. 시야확보는 물론이고 SG의 운빨적인 요소를 줄인다. 오히려 정조준을 하게 되면 시야가 좁아져 되려 안 맞는 일이 많아지니 조심하자. 하지만 건물 싸움이라면 건물 오브젝트에 의해 펠릿 몇 개가 막혀 유효타가 안터질 수도 있으니 1인칭으로 싸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확산도는 소드오프 제외 3가지 모두 동일하고 S1897, S686과 소드오프는 각각 덕빌과 초크를 통해, S12K는 AR소염기, 보정기와 덕빌을 통해 확산도를 줄일 수 있다. 총기 설명란의 탄퍼짐은 크로스헤어에서 중심으로 날아가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지 펠렛 확산도랑은 무관하다.
SG 탄환인 12게이지는 석궁용 볼트 다음으로 무겁기 때문에[1] SG를 쓴답시고 탄약을 4~50개씩 수북이 들고 다니는 행위는 효율적이지 않다. SG만 사용할게 아니라면 다른 무기의 탄환도 들고 다녀야 하고 회복아이템도 들고 다녀야 하므로 대부분 장전된 탄약 포함 20개, S12K라면 25개 정도 들고 다니는 편이 무게 부담이 가장 적고 효율적이다.
부위별 대미지 계산이 세분화된 2018년 5월 3일 대격변 패치 이후에는 선호도가 매우 낮아졌다. 근접이라면 팔이든 다리든 어디를 맞히든 1~2방에 처리되던 때와는 달리 팔다리로는 어림도 없고 최대한 가슴, 머리 쪽을 조준해야지 한 방 컷이 나올까 말까일 만큼 리스크가 커지게 되었다.
2019년도 패치로 AR의 장거리 사격이 너프먹으면서 SG도 피해를 받았다. SG는 근거리에만 특화되어 있어, 중장거리를 AR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이번 패치로 AR이 SMG와 유사한 근중거리용으로 바뀌면서, 중장거리용으로 DMR과 SR을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 SG를 채용할 경우 장거리를 완전히 버려야 하는 패널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SG를 채용하지 않는다.
특이하게 MOA 수치도 없고 Mk14처럼 1.0 패치이전의 정조준 계산 방식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SG의 특성상 이러한 수치가 의미가 있는게 아니라 MOA 수치를 0으로 만들어 아예 데이터자료에도 표기가 안되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무기
장점
단점
S686
SG중 가장 빠른 연사속도
높은 대미지
낮은 장탄수
S1897
적절한 장탄수
높은 대미지
높은 스폰률
느린 연사속도
S12K
샷건 치고는 빠른 연사속도
SG 중 가장 높은 확장성
SG 중 가장 빠른 장전시간
희귀함
타 SG대비 다소 낮은 대미지
매우 강한 반동
DBS
높은 장탄수
빠른 연사속도
매우 희귀함
SG 중 가장 낮은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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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시 순서



3. 종류



3.1. S686


[image]
'''장탄수
사용 탄약'''
2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몸통 기본'''
'''234 (26x9)'''
'''몸통 Lv1'''
'''164 '''
'''몸통 Lv2'''
'''140 '''
'''몸통 Lv3'''
'''101 '''
'''머리 기본'''
'''324 '''
'''머리 Lv1'''
'''226 '''
'''머리 Lv2'''
'''194 '''
'''머리 Lv3'''
'''145 '''
'''팔/다리'''
97
'''저지력'''
5000
'''탄속'''
370m/s
'''연사 간격'''
0.200초
(300RPM)
'''재장전 시간'''
3.000초
'''영점 거리'''
50
'''탄퍼짐'''
5.0
'''MOA'''
-
'''DPS'''
'''432'''[광클]
'''피해감소거리'''
1~284m
'''등장 지역'''
'''모든 맵'''
'''TTK'''
쏘는 즉시[2]
'''총구'''
'''개머리판'''
[image]
[image]

인게임 내 사용 장면

'''더블 배럴 샷건.'''

이탈리아제 산탄총. 실총은 베레타 사의 더블배럴 산탄총 시리즈인 68X시리즈중에서도 '''686 Silver Pigeon'''으로 총몸을 보면 베레타 각인이 아주 크게 찍혀있다.[3] 일명 떱배. 더블 배럴 샷건, 그 중에서도 총열이 상하로 배치된 상하쌍대(Over and Under) 형태다. 더블 배럴인 만큼 딱 2발밖에 장전이 되지 않고, 장탄수가 적어 더 피해량이 높을 것 같지만 피해량은 S1897과 같다. 탄퍼짐 기본수치는 가장 적지만, 3인칭 지향사격모드에 들어가면 기본수치에 수정차 값을 곱하게 되는데 이 수정차 값이 다른 SG의 2배이다. 즉, 사실상 SG 중 명중률이 가장 떨어진다.[4]
그러나 이 단점들을 모두 다 상회할 장점이 있으니, 바로 '''연사 지연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다.[5] 말 그대로 사실상 두 발을 동시에 쏠 수 있어 머리에 펠릿 18발을 다 박는다고 치면 '''순간 최대 피해량 648'''이라는 정신나간 대미지가 나온다. 간단히 말하면 한 발이라도 제대로 머리에 박히는 순간 3뚝이고 나발이고 바로 로비행이다. SG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순간화력을 자랑한다. 3뚝-3갑을 입어 극한의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적발당해서 2발이 박히는 순간 누워야만 한다. 초크를 장착하면 생각보다 먼 거리에서도 유효타가 터지기 때문에 근·중거리 교전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중절식 SG인 만큼 2발을 쏜 후에는 총열을 꺾어 재장전하는 모션이 길고 쓸데없이 동작이 크기에 상대가 가깝고, 장전된 두 발이 모두 빗나가면 옳거니 하고 뛰어 들어오는 상대에게 당할 가능성이 크다. [6] 따라서 '''몇 대 맞더라도 나는 단 한 발로 적을 제압한다'''라는 마인드로 흔들리지 말고 정확하게 조준하자. 자신이 쏘기 유리하게 움직이는 것도 좋다. 맞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초탄 명중의 부담이 없는 SMG나 S12K를 사용하는 편이 낫다. 장탄수가 2발 밖에 안 되다 보니 장전하지 못하고 남은 SG 탄약이 배낭 용량을 꽤나 차지한다는 것도 소소한 단점 중 하나.
어쨌거나 1대1에서 두 발을 정확히 맞힐 수만 있다면 다른 SG보다 우수하여 솔로, 듀오, 스쿼드를 가리지 않고 채용된다. 레이팅이 올라갈수록 조준 실수를 용납하는 S12K에 비해 선호 인원이 늘어나는 편. 탕탕 갈겨서 적의 뚝배기를 깨버리는 손맛과 그 후 총열을 촥 꺾어 탄피를 빼낼 때의 쾌감에 반해 SG은 무조건 덥배만 쓰는 사람도 많다. 구하기도 쉽기에 SG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숙련자들 사이에서는 AR + S686 조합이 주로 애용된다.
미라마에서는 개활지가 많은 맵의 특성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는 소드 오프의 등장으로 채용이 꺼려진다는 의견이 잠깐 나왔었다. 그러나 소드 오프가 심각한 하향을 받게 되어 이른바 '''SG 조무사''' 수준으로 취급이 곤두박질치고 한 발로 상대를 제압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졌다보니 보조 무기가 없을 때 S686을 드는 경우도 많다. 또한 시가전 상황이라면 회심의 한 방이 되어줄 수도 있다는 게 큰 장점.[7]
참고로 두 발을 모두 쏘든, 한 발만 쏘든 재장전 시간은 똑같다.[8] 한 발만을 사격하고 재장전할 경우에도 탄은 두 개 모두 뺀다. S1897과 달리 재장전시 탄피가 요란하게 튀는데 비해 떨어지는 소리가 그리 크게 들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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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S1897


[image]
'''장탄수
사용 탄약'''
5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몸통 기본'''
'''234 (26x9)'''
'''몸통 Lv1'''
151
'''몸통 Lv2'''
130
'''몸통 Lv3'''
97.2
'''머리 기본'''
'''324'''
'''머리 Lv1'''
226.8
'''머리 Lv2'''
194.4
'''머리 Lv3'''
145.8
'''팔/다리'''
97
'''저지력'''
5000
'''탄속'''
360m/s
'''연사 간격'''
0.750초
(8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9]
4.210초
(0.635초 / 0.715초)
'''영점 거리'''
50
'''탄퍼짐'''
5.5
'''MOA'''
-
'''DPS'''
'''432'''[광클]
'''피해감소거리'''
1~200m
'''등장 지역'''
'''모든 맵'''
'''TTK'''
쏘는 즉시
'''총구'''
'''개머리판'''
[image][image]
[image]

인게임 내 사용 장면

'''가장 기본적인 산탄총.'''

원판은 트렌치 건으로 유명한 '''윈체스터 M1897''' '트렌치 건' 모델. 원본총기에 방열판과 착검장치가 적용되어 1, 2차 세계대전때 사용되던 참호전용 산탄총이였다. FPS나 영화등 매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적인 펌프액션 SG이다. 흔히 펌샷이나 트렌치건으로 불린다.
SG인 만큼 근거리에서 위협적인 피해량을 가졌으며,[10] 드랍률도 좋아 초반 싸움하기엔 좋지만, 작동방식이 펌프액션이라 한 발 쏘고 펌프를 당기는 지연 동작이 있는데, 이 시간이 0.7초로 한 끗 차이로 승부를 가르는 실전에선 분명 짧지 않은 시간이다. 2발을 거의 동시에 때려박을 수 있는 S686이나 최대 10연발까지 쉼없이 반자동으로 사격 가능한 S12K에 비하면 이도저도 아니라 외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재장전 도중 문을 여는 등의 다른 행동을 하거나 장전을 마치고 최초로 펌프를 당길 때 탄피가 떨어져 발생하는 딸그락 소리다. 이 소리가 이상하게도 다른 산탄총들이 내는 탄피 튕기는 소리와는 달리 괴상하게 커서 건물 밖까지 매우 잘 들리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기 쉽다. 초중반 개싸움 때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인원이 어느 정도 정리되고 난 이후에는 '나 여기 있소' 하고 광고하는 꼴이다.
하지만 장탄수가 S686보다 많아 여러 적들을 상대하기가 좋고 느린 연사력 덕분인지 S12K에 비해 심한 반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11] 초크를 이용한 사거리도 약간 길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엄폐물에 숨으면서 빼꼼샷 등으로 한 발씩 침착하게 사용한다면 다대다 싸움이 잦은 스쿼드전에서 S12K 대용으로 쓸 수도 있고, 초탄으로 적이 안죽더라도 적이 나를 못 죽이는 초~중수 레이팅대까지는 충분히 쓸 만하다.
저티어 총기라 드랍율도 거의 권총이랑 비슷할 정도로 잘나오는 건 나름 장점. 낙하산에서 내리자마자 교전을 해야 될 때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매우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뒤지다가 타 SG나 AR, SMG를 먹으면 바로 버려지는 신세.
매번 쏜 뒤 차탄을 펌핑해서 장전하는데, 볼트액션 SR과 비슷하게 장전이 취소될 수 있다. 점프~착지를 하든가, 사격 중에 무기를 교체하는 등의 이유로 장전을 취소되면, 다음 사격에 빈총일 때가 있다. 치명적인 실수이니 주의. 또한 장전을 하는 도중 사격을 누르면 펌프질을 하면서 장전이 중단되고 곧바로 전투가 가능하다. 장전중 적이 진입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1~2발만 장전하고 사격하는 법도 좋은 활용법이다. 아예 처음부터 초탄 장전후 펌프질을 하고 차탄을 마저 장전하는것도 좋다. 또한 죽창으로 유명한 S686의 한 발과 S1897의 한 발 대미지는 동일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처음 주워서 0발일 때 장전을 하면 가끔 가다 장전음이 6번 나고 탄도 6번 넣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아마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지연이 어느 정도 있을 시에 발생되는 문제 인듯 하다. 이 현상은 최적화가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비정상적인 재장전 탄피소리와 함께 버그덩어리인 무기이지만 출시 초기부터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다. 얼리 초기 때부터 장전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무조건 탄피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버그는 현재까지 수정되지 않았다.
7.2패치로 펌프를 당기는 속도가 빨라졌다. 대응력이 확실히 좋아졌지만 아직도 S12K나 DBS에 못 미친다는 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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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S12K


[image]
'''장탄수
사용 탄약'''
5 (10)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몸통 기본'''
'''216 (24x9)'''
'''몸통 Lv1'''
151.2
'''몸통 Lv2'''
129.6
'''몸통 Lv3'''
97.2
'''머리 기본'''
324
'''머리 Lv1'''
226.8
'''머리 Lv2'''
194.4
'''머리 Lv3'''
145.8
'''팔/다리'''
89
'''저지력'''
5000
'''탄속'''
350m/s
'''연사 간격'''
0.250초
(240RPM)
'''재장전 시간
(전술 재장전)'''
3.000초
(2.400초)
'''영점 거리'''
50
'''탄퍼짐'''
6.0
'''MOA'''
-
'''DPS'''
'''864'''[광클]
'''피해감소거리'''
1~217m
'''등장 지역'''
'''모든 맵'''
'''TTK'''
쏘는 즉시[13]
'''조준경 1'''
'''조준경 2'''
'''총구'''
'''탄창'''
[image][image][image][image][image][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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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내 사용 장면

부착물이 없을 때 사용 장면

'''이거 완전 사기 아냐?'''[14]

실총은 이즈마쉬 사의 반자동 전투산탄총인 Saiga-12에다 단축형 총열을 부착한 '''Saiga-12K'''. 일명 사이가. 총몸을 살펴보면 좌측에는'Сайга-12' 그리고 우측에도 SAIGA 12 라는 각인을 확인할 수 있다. 소음기 부착시에는 사일런서코 사에서 산탄총용으로 제작한 Salvo 12 소음기를 부착한다. 등장 후 모델링 변경이 한번 이뤄진적이 있는데 초기에는 상단의 레일마운트가 부자연스러울정도로 가늘게 렌더링되어있었다. 현재는 수정.
PUBG에서 유일한 탄창식이자 반자동 산탄총이다. 단발 피해량은 체감이 될 정도로 타 SG보다 낮은 대신 SG임에도 탄창식이라서 장전이 빠르고 S686과 비슷한 속도로 빠른 연사가 가능한데 기본 5발, 대용량 탄창을 끼면 최대 10발까지 장전이 가능하여 적이 쑴풍쑴풍 튀어나와도 차례차례로 차가운 바닥에 눕혀버릴 수 있다. S1897은 5발까지 들어가지만 연사속도가 느리고, S686은 연사속도는 빠르지만 두 발 쏘면 땡인데 반해 피해량을 좀 희생한 대신 둘의 장점만을 가져온 SG.
초탄이 빗나가면 무조건 죽어야만 하는 하이 리스크의 타 SG에 비해 실수를 어느 정도 용납해서 리스크가 적은 점도 장점이다. 실제로 에버모어의 주 총기가 S12K인 이유가 자기는 도저히 덥배 두 발 안에 죽일 자신이 없어서라고 한다.[15] S686이 일격에 골로 보내버리는 죽창같은 쾌감으로 사용하는 마니아가 있다면, S12K는 묵직한 SG를 연사하는 분쇄기 같은 손맛에 역시 마니아층이 있는 편.
또한 실제 총기가 AK-47의 파생인지라 이를 반영해서 AR용 부착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준경과 탄알집, 총구 부착물도 장착 가능하다. 대용량 탄창은 장탄수를 2배로 늘려 10발로 만들어주니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소음기/소염기/보정기 또한 탄착군 보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근거리 교전 중심으로 운용하는 SG의 용도를 고려하면 도트 사이트라면 모를까 배율 조준경을 장착할 이유는 없다. 배낭에 공간이 모자라서 아군에게 줄 배율 조준경을 임시로 부착할 수는 있어도, 작정하고 전투에 쓰기 위해 배율 조준경을 장착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S1897은 버려지는 총기라 논외로 친다면, S686과 S12K, 이 두 SG 사이의 선호도가 나뉘는데, S12K는 '1 대 다' 혹은 '다 대 다' 전투가 벌어지는 듀오, 스쿼드 근접전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편이다. 1대1이 주가 되는 솔로에서는 SG을 들어야 한다면 어차피 한 놈만 보내면 되는지라 한 놈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S686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스쿼드전에선 S686으로 한 놈을 눕혀도 재장전 하는 틈에 '눕힌 적이 브리핑 + 그걸 듣고 바로 달려온 적의 공격' 에 취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S12K는 대용량 탄창을 장착하면 무려 10발을 쏠 수 있으니 적 듀오, 스쿼드를 근거리에서 갈아버리는 데 최적이다. 일격필살이 힘들다는 단점도 옆에서 같이 피를 깎아주는 팀원들 덕에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S686을 사용할 시 2발도 못 맞힐 것 같다거나 S1897의 발사 지연이 걱정된다면 S12K만큼 좋은 총도 없다. 상대를 발견하면 깜짝 놀라 손이 떨리고 초탄 사격이 빗나갈 가능성이 큰 초보들에겐 최대 10발의 든든한 탄창으로 상대를 무작정 갈아버릴 수 있다. 초보들에게 추천되는 SG.
특이하게도 스코프를 장착한 S12K는 SR처럼 탄환의 궤적을 확인할 수 있다.[16]
단점으로는 초탄필살이 특징인 SG임에도 초크를 달 수 없기 때문에[17] 사정거리도 짧고 초탄으로 일격사되지 않는 경우가 꽤 있으며, 연사가 되지만 반동이 매우 강하므로 속사하면 조준점이 순식간에 적을 벗어날 때가 많다. 또한 피해량이 약간 낮은 관계로 다른 SG는 상대가 3레벨 방탄복을 입고 있어도 이론상 한 방에 눕힐 수 있지만 S12K는 아무리 거리가 가까워도 상대가 3렙 방탄복이라면 목이나 머리에 펠릿이 박히지 않는 이상 때려죽여도 한 방 컷이 안 난다는 것이다.
소음기를 달 수 있는 유일한 샷건이고 소음 효과는 물론 탄착군 보정효과도 뛰어나지만 애초부터 근접전 전용 무기라 소음기를 껴도 교전거리 내에서 총소리가 다 들리니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은폐를 잘해서 적이 모르고 근처를 지나갈 경우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재빨리 소음기로 바꿔끼고 제거해봐도 좋다. 일반적으로는 아무리 빨리 정리해도 주변의 다른 적들이 소리를 듣고 어그로가 끌리는 걸 아예 막을 수는 없는데, 소음기가 장착된 S12K는 이 상황을 직접 목격한 게 아니면 엎어져서 코 닿을 거리에서도 교전이 있었다는 사실도 모를 정도로[18] 소음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훨씬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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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DBS


[image]
'''장탄수
사용 탄약'''
14
12 게이지
'''발사 모드'''
단발
'''몸통 기본'''
'''234(26x9)'''
'''몸통 Lv1'''
151
'''몸통 Lv2'''
130
'''몸통 Lv3'''
97
'''머리 기본'''
'''324'''
'''머리 Lv1'''
227
'''머리 Lv2'''
194
'''머리 Lv3'''
145
'''팔/다리'''
98~49
'''저지력'''
5000
'''탄속'''
360m/s
'''연사 간격'''
0.200[19]
(300RPM)
0.750[20]
(80RPM)
'''재장전 시간
'''
6.500초

'''영점 거리'''
0 - 100

'''탄퍼짐'''
5.0
'''MOA'''
-
'''DPS'''
'''488.7'''[광클]
'''피해감소거리'''
1~300m
'''등장 지역'''
'''모든 맵'''[맵한정]
'''TTK[TTK]'''
쏘는 즉시
'''조준경'''
[image][image][image][image][image][image]
'''보조 조준경'''
[image]

인게임 내 사용 장면

부착물이 없을 때 사용 장면

'''미국제 현대식 불펍 12 게이지 펌프 액션 더블 배럴 샷건'''

실총은 미국 Standard Manufacturing사의 불펍식 산탄총인 '''DP-12'''다. '''일명 닭백숙,두방(발)쏴'''. 펌프액션 + 더블배럴이라는 특이한 방식의 산탄총인데, 2개의 펌프액션 산탄총을 하나로 묶어 놓은 것처럼, 2개의 아예 다른 약실이 있어서 2발을 거의 딜레이 없이 쏠 수 있으면서, 밑에는 펌프샷건처럼 튜브 탄창을 지니고 있어 2발을 쏜 후 펌프를 당겨 2발을 더 장전하는 방식이다. 즉, S686과 S1897을 짬뽕시켜놓은 식이다. 거기다가 '''총 장탄수도 14발로 샷건 중에 가장 많다!''' 다시 말하면, S686의 압도적인 사속과 S1897의 강력한 화력과 대탄 S12K의 유지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적에게 꽂아박는다. 환상적인 집탄률 덕분에 유효사거리도 100m로 그 어떤 산탄총보다 긴 사정거리와 압도적인 근거리 화력을 지니고는 있다. 또한 차도 몇방에 날린다. 물론 산탄총이라는것 자체가 이미 심각한 단점으로 경기 초반에는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초반이 지나고 나면 버려진다는 것은 다른 산탄총들과 다르지 않다.
첫 공개 당시에는 보급 전용 무기로써 등장했는데, 당연히 나오자마자 보급 꽝 포지션을 담당했고 얼마못가 필드드랍으로 강등됐다. 심지어 필드드랍으로 변경되었을 때도 '''너프 없이 보급시절 성능 그대로 돌아다니기에''' 사이가를 압도하고 샷건 중 최고의 포지션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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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환당 가방 무게 1.25[광클] A B C D 최대 속도로 광클하였을 때의 값으로 광클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2] 3렙조끼 몸통시 0.2[3] 다만 저작권 탓인지 언제부터 제대로 된 표기인 BERETTA가 아닌 '''BERATTA'''라고 바뀌어 있다(...) [4] 다만, 수정차 값 자체가 워낙 적고(S686은 0.1, 타 SG는 0.05), SG의 특성상 근접전을 하기에 이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애초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S686이 가장 잘 맞는다고 착각하는 걸 보면 사람이 인지할 수 없는 수준이다.[5] S1897은 펌프를 한발마다 사이클해 줘야해서 언급할 가치도 없고, S12K도 S686과 별 차이 없이 연사할 수는 있지만 싱글배럴 특성상 노리쇠가 후퇴했다 다시 오는 동안 딜레이가 생기므로 2발이 아예 다른 챔버에 있어 딜레이 없이 동시에도 두 발을 쏠 수 있는 S686보다 연사성이 약간 낮다.[6] 심지어 탄띠를 부착해도 장전속도가 줄어드는게 그렇게 체감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안 다는 것보단 확실히 빠르니 보이면 달자.[7] 모든 보호 장구를 3 레벨로 완전히 갖추고 건물 실내에서 대기하고 있던 플레이어도 두 발을 모두 맞으면 3레벨이 무색하게 픽 쓰러진다. 3레벨 조끼도 몸샷 클린 히트 한 방이면 눕는다. 하지만 초 근접이 아니라면 몇 발은 팔 다리로 튀기 때문에 두 방을 쏴주자.[8]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탄띠를 부착했을 때 이상하게 두 발을 모두 쏘고 장전할 때보다 한 발만 쐈을 때 장전하는 시간이 더 길다. 총알이 아까운 상황이 아니라면 모배에서는 꼭 두 발을 다 쓰고 장전하자.[9] 초탄 장전 / 초탄 장전 이후[10] 죽창으로 자주 칭해지는 S686과 피해량이 같다.[11] 그 0.7초의 펌프를 당기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반동으로 조준이 흐트러진다면 다시 조준하면 그만이다. 게다가 반동 회복 수치도 6.5로, SG 중에서는 가장 좋다.[12] 물론 이 둘은 샷건류 중에서도 고티어에 속한다. [13] 3레벨 조끼, 팔다리의 경우 0.25[14] 일부 네티즌에 따르면 얼리억세스 시절 스트리머 대도서관이 이 총을 사용해보고 "이거 완전 사기 아니야?" 라는 말을 해서 붙여진 설명이라고 한다.[15] 영상 앞부분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전세계 선수들 중에 S12K를 주 총기로 고른 사람이 에버모어밖에 없다는 소리도 들릴 정도로 최상위권에서는 S686을 선호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특기할 부분.[16] 영상에서 미사일 포대 중간의 으로 느릿느릿하게 날아가는 펠릿 무리를 볼 수 있다.[17] 소음기나 덕빌, 보정기가 약간은 해결해 주지만, 세로로 퍼지게 하는 것과 중앙으로 뭉치는걸 비교해서 생각해보자. 실제로 유튜브에 비교 영상이 많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다. 초크와 똑같은 중앙 감소 효과의 보정기도 무려 50%에 달하는 산탄 감소율을 보이는 초크와 달리 겨우 10%밖에 안 줄여줘서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점도 한몫 거하게 거든다. 그나마 소음기가 33%를 줄여줘 가장 탄착군 보정효과가 뛰어나지만, 소음기는 이번엔 총구 연장수치가 걸린다.[18] 탄속이 매우 느린 산탄이기에 가능한 엄청난 소음 효과다. VSS와 비슷한 정도.[19] 약실 2개가 모두 차 있을 때 사속. 펌프를 당기기 전 2발을 연사했을 때의 값이다.[20] 약실 1개만 차 있을 때 격발하고 차탄 장전을 위하여 펌프를 격발 도중 당겼을 때의 값이다.[맵한정] 헤이븐에서는 보급상자에서 드랍된다.[T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