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emps

 




'''Printemps'''
'''WAO-WAO Powerful day!''' 의상
1. 소개
2. 멤버
3. 음반 목록
4. μ’s의 타 유닛들과의 차별점
5. 여담


1. 소개


러브라이브!의 주역 캐릭터 9인의 그룹 μ’s에서 멤버 세 명씩을 묶어 따로 만든 서브 유닛들 중의 하나로, 유닛 투표 당시의 타이틀은 '''왕도 소녀 타입 유닛'''.
유닛명의 공식 표기는 Printemps[1][2]로, 나머지 두 유닛은 각각 BiBi, lily white이다.

2. 멤버


'''Printemps의 멤버'''



코사카 호노카
미나미 코토리
코이즈미 하나요
리더이자 가창력 담당. 상냥하지만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에 속하는 둘과 달리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모습 덕분에 단연 분위기 메이커도 겸임하고 있다. 왕도 소녀 컨셉 유닛의 리더답게 극초창기에는 상당히 청순한 이미지였지만 애니메이션 이후 바뀐 설정이 적용되면서 순수했던 초창기 모습보단 천연+바보의 모습을 보이는 일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명예 센터이고 뮤즈의 리더급인 만큼 리더십은 확실하다. 담당 성우의 가창력이 상당히 힘이 넘치고 맑아서 특이한 보컬이 두 명이나 붙은 쁘랭땅의 노래를 전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다른 두 명과 달리 성우 자체의 목소리와 호노카의 목소리가 비슷해서 가창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3]
쁘랭땅 노래를 귀엽게 만드는 원흉. 뮤즈의 의상 담당. 호노카와는 소꿉 친구이고 하나요와는 친언니와 동생으로 보일 정도로 친하기 때문에 가장 접점이 많은 멤버다. 다름 아니고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목소리와 보컬. 뮤즈 멤버들에서도 가장 특이한 특유의 엄청난 하이톤의 짹짹이는 목소리와 보컬 덕분에 쁘랭땅 노래들을 몽땅 귀여운 노래로 만드는 원흉이다.[4] 담당 성우가 노래에 상당히 능숙하지만 코토리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제약이 많이 걸린다.[5]
막내. 코토리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목소리가 상당히 튄다. 코토리가 맑은 짹짹이라면 이쪽은 앳되고 걸걸한 목소리라 어쨌건 쁘랭땅 곡들을 귀엽게 만들어 버리는 멤버. 다만 1집의 Love marginal 같은 경우 담당 성우 본연의 목소리로 불러서인지 청명한 보컬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목소리에 보컬을 최대한 맞추려고 하다 보니 허스키한 탁성이 되고, 코토리와 마찬가지로 가창력에 제한이 많이 걸리는 멤버다. 다만 코토리와는 달리 Love marginal 과 같이 성우의 목소리가 짙은 노래들이 있다.

3. 음반 목록




4. μ’s의 타 유닛들과의 차별점


μ’s의 서브 유닛 중에서도 큐트함을 전면에 내세워 전반적으로 통할 만한 느긋하고 귀여운, 무난한 이미지의 멤버로 구성하여 그러한 분위기를 가진다는 점이며 이렇게 일반적으로 일본식 아이돌에게 기대되는 성향을 받아들였기에 같은 뮤즈의 서브 유닛인 BiBi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띤다. 멤버 역시 그런 면의 조합도도 좋은 편으로 코토리-호노카는 설정부터 소꿉친구이며 비슷한 천사표 이미지로 통하는 코토리-하나요나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잘 부각된 두 먹순이 호노카-하나요 조합 등 두루두루 어필하기 쉬운 접점을 가진다는 점도 장점. 뮤즈의 멤버들에서도 가장 튀는 목소리를 가진 코토리와 하나요의 보컬에 힘이 느껴지는 호노카의 리드보컬로 서로를 받쳐 주는 것이 특징.
담당곡의 경우 각 앨범의 타이틀 곡과 커플링 곡간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는 점이 하나의 개성. 1st의 sweet&sweet holiday, 2nd의 Pure girls project, 3rd의 永遠フレンズ(영원 프렌즈), 그리고 4th의 WAO-WAO Powerful day!는 멤버들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곡들이지만 1st의 타이틀 곡 Love Marginal, 2nd 이후의 커플링 곡 UNBALANCED LOVE, 小夜啼鳥恋詩(나이팅게일 러브송), NO EXIT ORION은 애절하고 강렬한 느낌의 러브 송이다. 이에 대해서는 작사가 하타 아키가 리스아니에 실린 인터뷰에서 설정상 작사를 담당하는 우미를 비롯한 러브라이브 캐릭터들이라면 쓰지 못할 가사라고 멘트하기도 했는데, 참고로... Love Marginal은 설정상 '''호노카가 가사를 썼다.'''

5. 여담


하나같이 멤버들의 먹성이 좋다. 단순히 먹는 것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멤버 하나하나가 뮤즈 최고 대식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니메이션 이후로 하나요를 뛰어넘는 먹방녀로 군림한 호노카, 이전부터 자타공인 먹순이+식신이였던 하나요, 둘 만큼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상당한 대식가로서의 모습을 보인 코토리까지...[6] 속성을 가지고 있다.
멤버 개개인의 총선거 순위가 격변한다는 점이 재미있는데 특히 코토리가 대표적. 4회 총선거에서 1위를 하다가 5회에서 9위를 기록하거나 콜라보 상품이나 관련 상품 투표에서도 그 간격이 며칠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순위가 심하게 요동치는 등.[7] 그래도 코토리라는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매우 높은 편이다.
참고로 니코니코동화 생방송 '에미츤 파이트클럽' 5회에 쿠보 유리카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밝힌 바에 의하면 멤버 셋 모두 음주를 좋아한단다. 셋이 모이면 거의 술자리를 갖는다고. 예를 들면 한 번은 셋이 지방에 이벤트를 갔는데 전날 도착해서 술자리, 다음날 이벤트 끝나고 술자리, 돌아오는 기차에서 캔맥주 같은 분위기라고....[8]

[1] 발음은 어원이 되는 해당 문서에 기재된 것과 같은데, 일본에서는 모음의 제약으로 인해 프랭탕이라고 읽는게 아니라 푸랑탕이라고 읽는다.[2] 스펠링이 전부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이를 프린템스로 읽는 경우가 있으나, 작명 의도는 을 뜻하는 프랑스어이므로 프랭탕 또는 푸랑탕으로 읽는게 적절하다. 참고로 영어에는 printemps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다.[3] 닛타 에미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호노카 목소리와 상당히 유사한 노래들이 많다.[4] 다만 애절한 노래에서도 목소리가 귀엽게 튀는 건 사실.[5] 우치다 아야의 경우 컨셉 앨범 Bitter Kiss 등과 같이 어두운 분위기의 노래를 비음 없이도 충분히 잘 부르지만 비음이 생명인 코토리의 목소리를 살려야 하기 때문에 코토리 명의의 노래에선 어쩔 수 없이 어두운 노래가 됐든 비음이 다 섞여있다. 하나요의 성우인 쿠보 유리카가 초반에 특유의 쉰 목소리가 빠진 Love Marginal 같은 노래가 존재하는 것과 대조적.[6] 사실 1기 2화에서 코토리도 호노카처럼 먹는 장면이 있다. 극장판에서도 미국의 식당에서 엄청난 양의 음식이 나와 모두 놀란 가운데 코토리 혼자 '맛있겠다'라고 기뻐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은근히 대식가 속성이 있다.[7] 게이머즈 특전곡 '뿌와뿌와 오'의 가사. 중독성이 높아 코토리의 담당 성우 우치다 아야의 드립으로 인해 유명해진 '코토리의 간식'(이쪽은 sweet&sweet holiday의 가사) 네타와 함께 특히 코토리 대표 드립이다.[8]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러브라이브 방송인 노조호노 버라이어티 박스에서 좀 더 상세한 얘기가 있다. 낮에는 진지한 댄스를 하거나 귀여운 동작을 연습하는 Printemps이며 연습이 끝난 후 연습복을 벗고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하고 건배를 하는 쁘링타이로 전환한다고 한다. 2015년 팬미팅 장소 중 한 곳인 히로시마를 Printemps 세 명이 방문했는데 스케쥴이 쁘링타이 - Printemps - Printemps - 쁘링타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