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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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에 설립된 Lobotomy Corporation과 Library of Ruina을 제작한 한국 인디 게임 개발사. 총괄 디렉터는 김지훈.'''HOMINEM TE ESSE MEMENTO[1]
''''''당신도 한낱 인간임을 기억해라.'''
원래는 아주대학교 출신의 대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인디 게임 팀이었으나, 지금은 규모가 커지기도 했고 시간이 지나 팀원들도 많이 교체되었다. 현재는 광교에 오피스텔 사무실을 차린 상태다.
목표는 부와 명예. 그리고 이를 통해 게임에 한하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게임 개발만을 취급했으나, 현재 게임 시리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화, 소설, 이벤트 카페 등으로 조금씩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팬서비스를 위해서 트위치 공식 채널을 열어 간단한(?) 게임 플레이 방송[2] 이나 뒤틀림 탐정 집필 과정을 공개하기도 한다.
과학 기술의 과도한 발전으로 도덕과 인권이 바닥으로 추락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무대로 작품 전반에 염세적인 맛이 강하지만 동시에 과오를 바로잡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은 인간찬가를 동시에 그리고 있다.
2. 출시작품
2.1. 게임
- Lobotomy Corporation (2016)[3]
- Library of Ruina (2020)
2.2. 그 외
2.3. 예정?
- Lobotomy Corporatuon Branch - 무너진 로보토미 사 지부를 탐험하는 던전 RPG라고 한다. 팬들은 우스개로 롭키스트 던전이라 부르고 있다. 트윗으로 LC-B가 공식 후속작으로 결정되었다.
메인 슬로건은 FACE THE FEAR, MAP THE EGO(공포에 직면하여, 에고를 발견하라)[* 혹은 자아를 확립하라]
- LC2 -가칭으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관련된 게임은 아니고 도시의 한 작은 구역을 관리하는 게임이라고.
3. 여담
- 쟝이라는 이름을 가진 슈나우저를 회사에서 기르고 있다. 원래는 하루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도 함께 키웠으나, 모종의 이유로 분양을 갔다고 한다.
- Library of Ruina의 인게임에서 언급된 햄햄팡팡 카페가 회사와 같은 건물에 차려졌다.
- 팬덤이 Project Moon을 부를 때는 간략하게 프문으로 부른다.[5]
- 오래전 Lobotomy Corporation을 개발 중이던 때에는 경제적 고난으로 난방비를 못 내서 팀원 전체가 감기에 걸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 피드백 반영을 매우 적극적으로 한다. 트위터 멘션으로만 버그제보를 해줘도 바로 버그리스트에 넣고 수정하는 편.
- 얼리 엑세스 중에는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디렉터가 직접 QA를 진행한다. 다만 세세하게 하는건 아니고 신규 컨텐츠의 클리어 여부나 심각한 버그가 있는지 보는 정도라서 위에서 말한대로 숨겨진 오류나 자잘한 버그는 유저들이 직접 찾아서 제보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