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sh P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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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0년 6월 3일 싱글 앨범 《Push Push》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앨범에는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Push Push’이외에도 ‘Oh BaBy’, ‘Hear we come’, 'Push Push(Inst.)'로 총 4곡이 수록 되어있다.
2. 티저 이미지
3. 수록곡
3.1. Push Push (푸시 푸시)
'''Push Push (푸시 푸시)''' 후크송의 대가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고 첫번째 데뷔앨범이자 싱글앨범인 <Push Push>를 발표했다. ‘Push Push'는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씨스타가 만들어가는 뉴 트랜드 음악장르로 리얼 드럼사운드와 강렬한 비트, 시원한 가창력이 조화된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스스로의 매력을 자신 있게 뽐내는 당당한 소녀들의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신나는 아프리카 사운드와 신스악기가 귀를 사로잡으며 전체적으로 톡톡 튀는 곡이다.
3.2. Here We Come
'''Here We Come'''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직접 사운드를 믹스할 정도로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힙합 리듬에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을 선보이며 씨스타의 랩과 보컬이 잘 어우러져 트랜디한 감각으로 만들어졌다. 앨범 시작 곡인만큼 인트로 느낌이 있다.
3.3. Oh Baby
'''Oh Baby''' 씨스타의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드러운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팝 R&B곡이다. 씨스타만의 색깔을 위해 용감한 형제가 작곡했으며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멜로디와 트랜디한 힙합비트, 심플한 악기구성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에 빠졌지만, 쳐다봐 주지 않는 남자의 무심함과 그로 인한 외로운 마음에 아파하고 그 사랑이 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3.4. Push Push (Inst.)
'''Push Push (Inst.)''' 타이틀 반주곡.
4. 영상
4.1. 뮤직비디오 티저
30초짜리 티저 영상에는 씨스타의 멤버 효린, 보라, 다솜, 소유가 머그샷(mugshot, 범인식별용 얼굴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감각적인 티저 영상은 리얼드럼 사운드,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 용감한 형제와 씨스타가 표방하는 뉴트랜드 음악장르를 느끼게 한다.
또 단지 궁금증만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티저 영상과 달리 씨스타의 데뷔에 대한 예고편 형식으로 타이틀곡인 'PUSH PUSH'의 음악과 댄스 일부가 깜짝 공개됐다.
4.2. 뮤직비디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주희선이 메가폰을 잡아 톡톡 튀는 4인 4색의 개성 있는 씨스타만의 스타일을 영상에 담아냈다.
복고풍의 클래식 컨버터블카와 90년대의 아메리칸 스타일의 드라이브인 카페를 연상케하는 세트, 화려한 색감, 씨스타의 생동감 넘치는 안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5. 안무 영상
각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푸시푸시(Push Push)' 안무영상은 큰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동영상에 랭크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씨스타는 방송에서 보여준 펑키하며 블링블링한 모습에서 맨얼굴에 트레이닝복 차림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친근감을 안겼다.
5.1. 음악 방송
5.2. 시상식
5.3. TV 활동 및 라디오 활동
- 6월 30일 영스트리트에서 효린이 수록곡 'Oh Baby' 라이브를 했다.
- 7월 28일 씨스타는 단비에 출연하여 'push push' 라이브를 했다.
- 8월 26일 KBS 축하음악회에 출연하여 'push push' 라이브를 했다.
6. 반응
- 타이틀곡 'Push Push'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1위, 곰TV에서 실시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반응을 일으켰으며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5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기사
- 앨범 발매 직후 얼마 안 돼서 멤버들에 대한 악성 루머로 인해 대중들의 반응은 안 좋았지만, 그래도 발표곡은 음원 10위권 안에서 선전했다.
- 데뷔곡 '푸시푸시(PUSH PUSH)'의 ‘고양이춤’이 큰 인기를 끌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스타의 일명 ‘고양이춤’은 'PUSH PUSH BABY, 맘을 받아줘'라는 가사와 함께 한손은 가슴에, 다른 한손은 아래로 누르면서 리듬을 타는 따라하기 쉽고 중독성 있는 안무로 이미 태권녀의 푸시푸시댄스, 외국소녀푸시푸시등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씨스타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DQ는 "씨스타의 고양이춤의 모티브는 ‘꾹꾹’ 누르는 고양이 안마에서 착안했으며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섹시한 씨스타와 잘 맞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 양손을 깍지 끼고 엉덩이를 터는 춤을 은근히 여러 남자 가수들이 예능에 나와 따라 췄다.
- ‘씨스타 민낯(쌩얼)댄스’는 네이트 동영상 1위에 오르며 총 3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사
- 조권은 7월 1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가요계 후배인 씨스타가 여자 아이돌 그룹중 최고라고 밝혔다. 이날 조권은 MC 이휘재가 "조권씨가 봤을때 씨스타의 느낌이 어떻냐"라고 묻자 "솔직히 얘기해서 지금 신인 여자 그룹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씨스타 효린과 보라의 춤을 본 이경실과 박미선도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경실은 효린에 대해 "웃는 얼굴이 섹시해. 예쁘다라는 걸 별로 못 느꼈는데 섹시하다"고 했고, 박미선은 "지금까지 봤던 아이돌 중에서 몸매가 제일 예쁜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씨스타의 '푸시 푸시'(Push Push) 안무를 선보였다.
- 7월 1주차 모바일 리듬게임 '뮤직팩토리' 인기 순위 2위에는 신인 걸 그룹 씨스타의 'Push Push'가 랭크 되었다.
- 차후 이 곡은 프로듀스 101 3회에서 참가 연습생들에게 팀별 배틀 미션으로 걸그룹 10팀의 데뷔곡을 부르는 미션으로 주어졌다. 1조 경연(안예슬, 김소희, 김설아, 이채린, 전소연) 2조 경연(강시라, 남수진, 김청하, 응 씨 카이, 안유미)
- 2016년 SBS '스타킹'에는 방송인 붐이 3년만에 복귀해서 씨스타 'PUSH PUSH' 노래에 맞춰 모내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 KBS2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7회에서 김세정은 씨스타와 함께 ‘Push Push’ 댄스를 선보였다.
-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양세찬은 쓰러진 육성재에 심폐소생술을 하며 씨스타의 ‘PUSH PUSH’를 불렀다.
7. 성적
7.1. 음원
두 달간 수 많은 음악 방송 활동과 각종 예능 및 라디오 출연으로 멜론 주간차트 67위에서 한달 후 9위까지[8] 천천히 역주행[9] 한 후 꾸준히 주간차트 10위권에 있었고, 멜론 6월차트 27위, 7월 월간차트 7위를 하였다.
또한 엠넷차트 2위 및 싸이월드가 한 달간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신인에게 주는 상을 받기도 하였다. 지금껏 2PM, 포미닛, 투애니원 등이 수상한 바 있다.
7.2. 시상식
8. 여담
- 데뷔 무대때 보라는 발목 부상에도 불구,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 소유는 첫 지상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 후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아냈다. 데뷔 전 포미닛의 멤버들과 같이 연습생 시절을 보냈지만 데뷔 직전 멤버에 합류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며 힘든 시간을 겪었는데 씨스타로 첫 무대를 무사히 마치자 데뷔를 실감하고 감격스러웠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관계자는 "힘든 연습생시절 포미닛과 함께 연습생활을 하며 동고동락 했지만 데뷔 직전 아픔을 겪고 멀리서 지켜봐야만 했던 시절을 보낸 후 현아의 우정 어린 응원을 받자 감격스러움이 컸던 것 같다”고 전했다.
- 효린은 "‘Push Push’ 안무가 쉬워 보이지만 정말 힘들다. 처음 안무 선생님이 그 춤을 가져오셨을 때 우린 정색하고 이건 노래하면서 못 합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아무래도 립싱크로 해야 될 것 같다고 그랬는데 그냥 처음부터 연습을 무조건 라이브로만 했다. 너무 힘들어서 조금만 쉬고 싶은데 안무 선생님이 “다시!”라 외칠 때면 진짜 숨이 턱 하고 막히더라"고 말했다.
- 소속사 측은 효린이 지난 8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의 녹화를 마친 후 고열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했다. 7월 9일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효린이 과로로 인한 고열과 체력약화에 따른 탈진증세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아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지금은 치료를 마치고 병원에서 돌아와 의사의 말에 따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효린은 씨스타의 메인보컬로서 그룹 홍보의 선두에 나서야 하는 입장인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도 효린이 당장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에서는 케이윌이 출연해 소속사 사장님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케이윌은 앨범 발매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같은 소속사인 씨스타가 데뷔곡 ‘PUSH PUSH’로 인기몰이 하면서 사장님이 어느 순간부터 제 전화를 잘 안 받는다”고 말했다.
- KBS 2TV <2010 가요대축제>에서 데뷔곡 'Push Push' 무대 도중 보라가 갑자기 넘어지는 돌발사고가 일어났다. 카메라에 정면으로 비치지는 않았으나 보라가 넘어지면서 마이크가 바닥에 쾅하고 부딪힌 소리가 그대로 전파를 탔고 효린과 소유는 넘어진 보라를 향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다행히 보라는 바로 일어나서 아무렇지 않은 듯 평소처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무대를 마쳤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넘어지면 아플 텐데 벌떡 일어나 웃으며 노래를 했다. 프로정신을 보여준 씨스타에게 큰 박수를 보내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데뷔 초여서 파트 분배가 상당히 효린에게 몰려있는 양상을 보인다. 소유,다솜 파트는 아예 통째로 보코더 처리 되버린 것도 특이한 점. 다만 이후엔 소유도 어느정도 제대로 된 분배를 받게되면서 효린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 2017년 네이버 V앱 '씨스타 굿바이 라이브 론리' 라이브 방송에서 효린은 '바로 나올 수 있는 안무가 뭐냐'는 질문에 "'가십걸'은 바로 안 나올 거 같다"라면서도 "'푸시푸시'는 만번은 했을 거다. 행사가 많았다"라고 언급하였다.
[1]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2] 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3] 여름방학 특집[4] 여름방학 특집[5] 쇼!음악중심 in 속초[6] GS샵은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자사 홈쇼핑 방송에 삽입된 배경음악 1만 여 곡을 분석해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북돋은 최고의 음악을 뽑아 ‘2010 홈쇼핑 뮤직 어워드’를 발표했다.[7] 디지털종합. 스트리밍 차트 48위, 다운로드 차트 59위[8] 06월 27일~ 7월 3일차까지 주간차트[9] 이 당시 역주행은 흔한 일이었다. 미스에이도 첫 주 44위 주간 차트인을 하고 다음 주 바로 1위를 하였다. 그 외 6월~7월 멜론 주간차트를 보면 다음주에 반응이 와서 40위 이상 올라온 가수들도 많다.[10] 4인조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데뷔 한 달 만에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서 '이달의 루키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가 6일 밝혔다.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는 한달 동안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신인을 선정해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