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vs A 연장전
1. 개요
> Q클래스와 A클래스의 대결이 마무리되지 못하자, 그들은 카루이자와 영화제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것을 마지막 대결로 삼기로 한다. 이에 Q클래스의 대표 큐와 A클래스의 대표 유키히라 사쿠라코는 카루이자와로 향한다. 헌데 도착하자 나레이터 모델이 밀실에서 의문의 질식사를 당한다. 게다가 누군가가 유키히라 사쿠라코를 상자에 넣어 호수에 띄워 보내 죽이려 하는데...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 큐(14)
2.2. A클래스
- 유키히라 사쿠라코(17)
2.3. DDS 교직원
2.4.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
- 히카와 미스즈(氷川美鈴)
성우 : 나카하라 마이/이희수
나레이터 모델. 스미카가 죽기 3개월 전에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 매니저의 말에 의하면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였다고 하며, 인기투표 1위를 달리고 있었다고...
나레이터 모델. 스미카가 죽기 3개월 전에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 매니저의 말에 의하면 눈에 확 띄는 스타일이였다고 하며, 인기투표 1위를 달리고 있었다고...
- 쿠리타 스미카(栗田澄香)
성우 : 나카가와 아키코[1] /한채언
나레이터 모델. 밀실에서 질식사. 교호 영화제 40주년 행사로 6개월마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인기투표를 하게 되는데 마지막 1등이 영화 주인공을 맡게 돼있었다. 5명 중에서 피해자의 우승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나레이터 모델. 밀실에서 질식사. 교호 영화제 40주년 행사로 6개월마다 전국을 순회하면서 인기투표를 하게 되는데 마지막 1등이 영화 주인공을 맡게 돼있었다. 5명 중에서 피해자의 우승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2.5. 용의자 목록
[image]
- 쿠리타 레이카(栗田礼香)(19)
- 타치카와 모모코(立川桃子)(17)
성우 : 사나다 아사미/정혜옥
나레이터 모델. 가슴이 돋보인다. 나이는 유키히라랑 똑같지만 고등학교는 중퇴했다고. 큐의 파트너 겸 성희롱 상대(…) 역할을 맡는다. 모든 후보자가 여배우가 되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image]나레이터 모델. 가슴이 돋보인다. 나이는 유키히라랑 똑같지만 고등학교는 중퇴했다고. 큐의 파트너 겸 성희롱 상대(…) 역할을 맡는다. 모든 후보자가 여배우가 되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 타카무라 나기사(高村渚)(18)
성우 : 노다 준코/김선혜
나레이터 모델. 부잣집 딸에 4개 국어를 할 수 있다. 작중 유키히라에게 협박장을 보낸 사람으로 의심받아 그 때문에 유키히라에게 안 좋은 감정이 생긴 듯하다.
[image]나레이터 모델. 부잣집 딸에 4개 국어를 할 수 있다. 작중 유키히라에게 협박장을 보낸 사람으로 의심받아 그 때문에 유키히라에게 안 좋은 감정이 생긴 듯하다.
- 야마자키 나츠미(山崎夏実)(20)
- 오오이 에이지로(大井栄次郎)(26)
3. 스포일러
3.1. 희생자 목록
3.1.1.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3.1.3. 그 외
3.2. 범인의 정체와 살해 동기
오오이 매니저와 히카와 미스즈는 연인관계였다. 하지만 둘은 이 관계를 숨기고 있었다. 3개월 전, 모델들이 묵던 호텔엔 유령이 나온단 소문이 있었는데, 그런데 스미카와 레이카가 겁이 많은 히카와 미스즈의 앞에 유령 분장을 하고 나타나서 놀래킨다. 이에 겁에 질린 미스즈는 뒷걸음질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는다. 쿠리타 자매가 우연히 그것에 대해 얘기를 하는 걸 듣고 미스즈가 죽은 원인을 알게 된 오오이는 복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진상이 밝혀진 후 명왕성이 나츠미에게 최면을 걸어 오오이를 칼로 찌르게 한다. 이 때문에 오오이는 죽을 뻔하지만 다행히도 살아난다. 이 사건을 통해 처음으로 명왕성의 존재가 밝혀진다.[4]
그리고 처음엔 그들을 증오했다지만, 꿈속에서 미스즈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미스즈를 위해서가 아닌 내안의 증오 때문이였다'라 생각하며 레이카가 살인 미수로 끝난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자신을 찌른 나츠미도 살인이 아니니 됐다 용서하며 쿠리타 자매에 대한 증오심도 이제는 거둔 듯하다. 본래 나쁜 사람은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잠시 이성을 잃어버렸던 케이스.
3.2.1. 살해 트릭
오오이는 스미카의 방 창문을 통해 애드벌룬을 집어넣고 공기를 주입했다. 애드벌룬이 완전히 커지자 스미카는 호흡기가 막혀 질식사한 것. 그런데 레이카 때는 레이카가 불을 켜고 자는 바람에[5] 애드벌룬의 윗부분이 타서 바람이 빠지는 바람에 실패한 것. 또한 레이카가 밤에 자고 있을 때나 유키히라가 납치된 시점에 애드벌룬이 타는 냄새가 일치했다.
또한 애드벌룬은 불태워졌을 때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데, 오오이가 자기전 레이카의 방에 있는 옷걸이를 가져가면서 애드벌룬의 구멍은 옷걸이의 날카로운 걸이 부분인지라 이 트릭이 간파된다.
또한 유키히라가 납치돼 구조 신호를 보냈을 때 DDS 시계의 페인트 볼로 된 트래킹 마커를 이용했는데, DDS 시계는 팔이 뒤로 묶였을 때 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를 통해 상자의 빈틈을 통해 트래킹 마커를 흘려 보냈다. 또한 이 트래킹 마커는 페로몬 성분이 있어서 나비가 따라오기가 쉬워서 큐는 벽에 페인트로 '나비가 모이는 화살표를 쫓아와줘'란 SOS 신호를 써냈다.
4. 애니메이션
애니판 24~25화에 해당하는 사건. 원작에서는 Q반과 A반의 추리대결 연장전으로 큐와 유키히라가 카루이자와로 갔지만, 애니에서는 큐가 DDS 사건파일을 조사하다가 미해결 사건을 발견하고 간 걸로 바뀐다. 유키히라도 큐가 사건파일을 조사하는 걸 보고 DDS에게 수사허가를 받고 온 것으로 바뀐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큐가 모모코가 옷을 갈아입느라고 속옷차림일 때 모모코의 방에 들어가지만, 애니에서는 심의 문제로 수영복으로 갈아입을 때 들어가는 걸로 바뀐다. 이게 큐가 힌트를 얻는 부분이어서 자르기도 애매했던 것 같다.
[1] 같은 작가의 만화에 나오는 히로인의 성우다.[2] 소년탐정 김전일에서 피해자가 되는 아이돌을 연기하기도 했다.[3] 그런데 현실에도 연예인들 중에선 나이를 조작해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4] 오오이는 유키히라를 납치해서 죽이려 하지 않았을뿐더러 당시 영화사 직원들과 회의 중이라 그사실은 몰랐고, 오오이를 찌른 나츠미도 자기가 의도했던건 아닌지라 다같이 문병왔을때 '자기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하면서 오열했다.[5] 스미카의 사건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심하게 무서워 하고 있었다. 또한 미스즈의 건에 대해서도 심한 죄책감을 갖고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