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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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hang Q-5 'Fantan'
1. 제원
2. 개요
3. 역사
4. 실전 사례
5.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전장: 15.65m
전폭: 9.68m
전고: 4.33m
주익 면적: 27.95m²
공허중량: 6,375 kg
전비중량: 9,486 kg (최대이륙중량 11,830 kg)
엔진: 리밍 우펜-6A 터보제트[2] 2기, 정지추력 29.42kN/36.78kN[3]
최대속도: 마하 1.12 (752 mph)
항속거리: 2,000km
전투행동반경:lo-lo-lo 임무 수행시: 최대 탑재량으로 400km,hi-lo-hi 임무 수행시: 600 km
실용상승고도: 16,500m
상승률: 103m/s (20,300 ft/분)
익면하중: 423.3 kg/m²
추력 대 중량비: 0.63
무장: 노린코 23-2K식 23mm 기관포 2문, 1문당 탄약 100발
10개소의 하드포인트(동체 하면에 4개, 주익 하면에 6개)에 2톤까지의 탑재량
57mm, 90mm, 130mm 무유도 로켓탄, PL-2/5/7 공대공 미사일 운용 가능
50/150/250/500kg의 무유도 폭탄, 집속탄, 마트라 듀란달 대 활주로 폭탄 운용 가능
그 외 105/200/300갤런의 외부 증조 장착가능


2. 개요


난창 Q-5는 MiG-19를 기반으로 제작된 중국의 대지공격기이다. Q는 qiangji(强擊)의 약자로서 공격기를 표시하는 미국 기호인 A(attack)에 해당한다. NATO 코드네임은 지황탕에서 유래한 판탄(Fantan)이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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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도장의 Q-5.
중국은 한국전쟁MiG-15로 참전한 이후, 소련으로부터 최신형 공군기를 계속 수입-라이센스 생산해왔다. 그러나 1960년대 후반부터 중소 분쟁으로 소련과의 군사교류가 단절되었다. 자체 개발은 기술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중국은 이미 도입한 소련제 공군기들을 복제, 개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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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은 1958년 MiG-19를 J-6이라는 이름으로 카피한바 있었는데, MiG-19의 비행 안정성이 뛰어났으므로 이를 개량하여 대지공격기를 개발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공기흡입구를 양 옆으로 옮기고 날개 면적을 넓히고 동체길이도 늘렸다. 덕분에 항속거리도 늘어난 설계가 나왔다. 공기흡입구를 동체 옆으로 옮기면서 폭탄 창이 동체 안으로 들어갔는데 비행 안정성 때문이다. 보기 드문 폭탄 내장형 기종. 그러나 현재는 폭탄창의 공간을 연료탱크로 사용한다.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은 1960년이지만, 1960년대 문화대혁명을 위시한 여러 중국의 혼란때문에 개발은 계속 연기되어 실제 실전배치는 1970년에 시작되었다. 1000대나 되는 상당히 많은 수가 생산되었는데, 핵무기 투하용, 해군 어뢰발사용 등의 여러가지 파생형이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 유도 폭탄을 투하할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고 한다.
Q-5는 최근에 들어서도 계속 개량되고 있으며,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계속 중국의 주력 대지공격기 노릇을 할듯 하다. 대외 수출도 되어 파키스탄도 보유하고 있고, 북한도 Q-5를 40여대 보유하고 있다. 수출형의 경우 A-5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당연하지만 미 해군 공격기였던 노스 아메리칸 A-5 비질런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기종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개발 원형이 된 기종이 MIG-19라는 구세대 전투기라서 항속거리와 작전반경이 상당히 좁고 전자장비도 노후화되어서, 중국과 한국간의 분쟁이 일어날시 저고도 침투공격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 점은 다른 노후기종인 J-7 계열도 마찬가지다.
2012년 10월 25일 마지막 기체 인도 기념식을 끝으로 1968년부터 44년간 생산하던 Q-5의 생산을 종료하였다. 후속 기종은 J-11을 베이스로 한 J-16이다.
현재는 모든 Q-5가 퇴역되고 J-16으로 대체되었다.

4. 실전 사례


파키스탄은 Q-5를 인도와의 분쟁에서 오랫동안 써먹었다. 또한 1997년 자신들이 후원하는 탈레반의 집권을 지원하기 위해 북부동맹군을 Q-5로 폭격해주기도 했다. 그런데 탈레반은 집권후 큰 사고를 쳤다가 그만..
2015년 미얀마 공군은 중국에서 수입한 Q-5로 "미얀마민족민주연합" 반군을 공격하면서 실수로 중국 윈난 성의 한 마을을 폭격해서 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한다. 중국은 즉각 HQ-12 지대공 미사일로 응수했는데, 미얀마와 각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국산 폭격기의 폭격을 맞은 중국측으로서는 황당했을듯.
2017년 5월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자 보하이만(발해만)에서 Q-5 부대가 대거 출동하여 지상공격훈련을 실시했다.

5. 매체에서의 등장


배틀필드 4에서 인민해방군 측 공격기로 등장한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중국 유닛으로 등장한다. 공대지 고폭탄 미사일을 2발 달고 나온다.
소설 데프콘 한미전쟁편 후반부에 인민군 출신 파일럿이 Q-5를 몰고 나온다. 2대가 미군 기갑부대에 폭격임무를 수행해 상당한 전과를 올리나 결국 격추된다.
전함소녀에서 함재기로 등장한다.
Strike Fighters에 등장한다.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과 북한 공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타국의 공격기에 비해서 무장탑재량이 떨어지고 장착할수 있는 공대지 유도무기는 250파운드 GPS폭탄뿐이다. 기관포 장탄수도 적고 기동성이 별로라서 사지 않는것이 좋다.
워 썬더에 당분간 나올 기체다. 아직 인게임에서 스펙은 그냥 폭장 많은 MiG-19이다 https://warthunder.com/en/news/6831-development-nanchang-q-5-phoenix-reborn-en
[1] 중국 공군 Q-5. 하얀 기체에 붉은 글자가 인상적이다.저 당시 중국 공군 도색이 전투기도 포함해서 죄다 흰색이었다. 물론 다른 국가들도 1980년대까지는 하이비지(고인시성) 도색이 유행했다.[2] 투만스키 RD-9BF-811(MiG-19의 엔진)의 카피[3] 애프터버너 가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