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임: 레드 드래곤

 

'''워게임 시리즈'''
Wargame: European Escalation

Wargame: AirLand Battle

'''Wargame: Red Dragon'''
'''Wargame : Red Dragon'''
[image]
'''개발'''
Eugen Systems
'''유통'''
인트라게임즈(국내)/포커스 홈 인터랙티브(해외)
'''플랫폼'''
PC, Mac
'''출시일'''
2014년 4월 18일(스팀) / 6월 6일(국내)
'''장르'''
RTT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링크'''
공식 홈페이지, 스팀
'''서비스'''
'''가격'''
32000₩(스팀)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
'''OS'''
Windows XP SP3 이상
'''CPU'''
AMD/INTEL DUAL-CORE 2.5 GHZ 이상
'''RAM'''
2048 MB RAM 이상
'''하드 디스크'''
15 GB 이상
'''그래픽 카드'''
256 MB 100% DIRECTX 9 AND SHADERS 3.0
ATI RADEON X1800 GTO 이상
NVIDIA GEFORCE 7600 GT 이상
INTEL HD 3000 이상
'''사운드 카드'''
DIRECTX 9
'''NETWORK'''
인터넷 연결 필요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시스템
3.1. 연도 제한
3.2. 해상전
3.3. 국가 & 유닛
3.4. 전투단
3.6. 유닛 병종 관련
3.6.1. 군수(LOG)
3.6.2. 보병(INF)
3.6.3. 지원(SUP)
3.6.4. 전차(TNK)
3.6.5. 정찰(REC)
3.6.6. 차량(VHC)
3.6.7. 헬기(HEL)
3.6.8. 항공(AIR)
3.8. 전술
3.8.1. 덱 구성
3.8.2. 기본
3.8.2.1. 전투 기본 개요
3.8.2.2. 지원 기본 개요
3.8.2.3. 해상전 기본 개요
3.8.3. 기본전술
3.8.4. 방어선 구축 전술
3.8.5. 공세 작전 시행 전술
3.8.6. 전투기, 공격기 운용 팁
3.8.7. 전술포병 운용 팁
3.8.8. 장갑차 운용 팁
3.8.9. 알아두면 좋은 팁
5. 멀티플레이
6. 모드
7. 기타


1. 개요


유진 시스템즈가 개발한 밀리터리 실시간 전술 게임. 워게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한반도 중심의 동북아시아'''를 배경으로 하였다. 5개의 새로운 아시아 팩션, 해상 무기를 포함한 추가 유닛들, 새로운 맵, UI의 개선 등 전작에서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통해 2014년 4월 18일에 출시된 워게임 시리즈 최신작.
전작 에어랜드 배틀은 15세 이용가였지만 레드 드래곤은 북한이 등장한 탓인지 19세 이용가로 출시되었다. 인트라게임즈에서 유통한 한글판은 대체로 양호한 번역 퀄리티를 지녔지만, 전투단을 졸병이라 표기한 부분이라던가 살짝 어색한 대사번역(기사의 두번째 스샷) 등 미흡한 부분도 있는 편. 그외에 소련의 근위연대를 경비연대로 적어놓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딱 네이버에서 해당 단어인 Guard Regiment를 치면 경비연대라고 뜬다. 그리고 마침내 스팀, 정발 둘 다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다!
2014년 7월 24일 첫 DLC '''The Millionth Mile'''이 무료출시되었다. 해당 DLC에서 이스턴 블록에 90년대 무기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다른 연합들과 어깨를 같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2014년 9월 3일 두번째 DLC인 '''Second Korean War'''가 역시 무료출시되었다.대략적인 내용 추가 유닛 밸런스 조정 중에 유통사인 포커스가 들떠서 바로 스팀에 런칭해버리는 바람에 유진이 뒷수습에 바쁘다고 한다.
2015년 2월11일 세번째 DLC '''Norse Dragons'''가 마찬가지로 무료출시되었다. 베타 당시 해병'90이나 못슈첸 기본/90 등 일부 보병의 소총 화력이 HE 28~40이 되어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패치로 소총 화력 버그는 수정되었다.
2016년 5월 20일 네번째 DLC인 '''Nation Pack: Netherlands'''가 출시되었다. 첫 유료 DLC이다. 또한 이번 패치때 항공기 구성이 전체적으로 바뀌었는데, 패치 전과 비교하면 가용량, 상공비행시간이 많이 변경되었다.
2016년 10월 5일 다섯번째 DLC '''Nation Pack: Israel'''이 출시. 희대의 사기유닛[1]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유대인의 음모라고 난리가 났다.
2016년 11월 8일 여섯번째 DLC '''Russian Roulette'''이 출시. 새로운 10vs10 맵을 추가해주는 무료 DLC이다.
2016년 12월 2일 일곱번째 DLC '''Double Nation Packs: REDS'''가 출시.

인트로 트레일러
[image]
게임을 시작하면 볼 수 있는 메인 메뉴화면. 워게임이라는 이름답게 상황실 안의 장군이 전황을 컴퓨터로 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2. 발매 전 정보



  • 제작진은 이번에도 공수부대의 등장을 일축했다. 이유는, SAM이 가득한 전장에서 수송기가 공수작전을 펼친다는 것은 말도 안 되기 때문이란다. ALB에서는 캠페인에서 전략적 공수가 가능하긴 했는데, 적들 한가운데 떨구면 딥 스트라이크(종심타격)는 개뿔, 포위공격 판정을 받아서 플레이어 통제하의 증원 섹터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힘든 전투를 벌여야 한다. 사실 제작진의 발언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현재 미군에서 공수부대의 작전이 수송기에서 낙하산 공수가 아니라 수십대의 헬기에 나눠타고 강습하는 헬리본 전술로 바뀌어가는 이유가 현대전장에서 낙하산 공수하겠답시고 수송기를 들이대기에는 생존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거의 대부분의 전장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는 미군조차 2차대전 이후 여단급 이상의 공수강하는 실행하지 않았고, 기록상으로 최후의 전투강하는 이라크 침공 당시 미군 제 173공수여단이 실행한 것이다. 문제는 게임상에서 헬리본도 힘들고 짜증난다는 것. 헬기를 반드시 착륙해야만 보병을 하차시킬 수 있는 방식 때문에 기껏 대공망 전부 정리하거나 피해서 성공하더라도 착륙하는 데 한세월. 이걸 또 들키면 생존자가 전혀 남질 않는다. 게임상에선 어쨌거나 헬리본의 전략적 이점 때문에 기승전 헬리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상황에서 레펠 강하라도 구현되면 좋을 거 같지만, 한때 즉시드랍이 가능하던 버그가 발생한 것도 가차없이 패치해버리는 거 보면 그냥 밸런스상 페널티가 필요하다고 보는 거 같다. 그리고 덕분에 아직도 딥 스트라이크 식 공수부대를 고수하는 소련군은 가차없이 너프되었다.[2]
  • 덱 제작 시스템이 완전히 갈아엎어졌다. 참조
  • 모 게임처럼 소규모 특수부대만 등장하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정말 한국군이 본격적으로 전면전에 등장하는 터라 국내 밀덕들과 겜덕들이 아주 설레고 있다. 다만 국내 팬들의 걱정이 많다. 유닛 연도 제한이 91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WALB의 노르웨이군이나 덴마크군이 되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대화된 국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임 프레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작진은 한국군 보병이 쓸 만한 대전차 무기가 무반동총M47 드래곤밖에 없어서 상당히 고민했다. 천마는 사실상 탈락했다고 하며, 배경이 냉전 시대의 연장이므로 불곰 사업 같은 건 당연히 없다. 따라서 아쉽게도 다운그레이드가 전혀 존재하지않는 T-80BMP-3을 서방 기갑 장비와 함께 동시에 굴리는 국군의 위엄찬 모습은 볼 수 없을 듯하다. 결국 클베 시점기준으로 제 3기갑여단이 등장하지 못하는 반대 급부로 두산에서 제시한 바 있던 K200의 포탑형 바리에이션들이 등장했다.[3] K1A1도 시제품인 K1E1이 등장했고 K9는 뒤늦게 DLC로 추가된다. 결국 드래곤은 들고 나오지 않았는데 대신 여기저기에서 긁어모은 듯한 단거리 대전차화기를 들고 나온다.
  • 항공기의 플레어 등장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항공기의 ECM 능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더 많은 플레어를 사출한다고 하는데 실질적인 회피 능력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고, 그냥 비주얼적인 업그레이드라고 한다.
  • 고유 명칭 번역 금지 지침에 따라 Sochongsoo 같은 보병 유닛의 기괴한 로마자 음역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Eugen에서 한국&북한군, 자위대 보병 유닛들의 명칭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로마자 음역이 확실해졌다. 서구권 유저들은 폴란드군 보병 유닛들을 거론하며 이제 워게임에 등장하는 보병 유닛들의 최소 절반은 절대 발음할 수 없을 거라고 반 농담조로 말하고 있다.
  • 전작과 같이 같은 진영끼리 치고받을 수 있다. 사실 레드 드래곤에서 유의할 점은 이게 캠페인에서도 적용되었다는 것. 즉, 이미 중소국경분쟁 캠페인으로 구현되었다는 점에 있다.
  • 사내 테스트 도중 보병 분대가 원형이 아니라 무작위 진형으로 움직이는 버그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 버그를 도입하여, 무조건 원형으로 움직이던 보병 진형이 전작과는 달리 더 사실적으로 움직인다 카더라.

3.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워게임 시리즈 항목 참조. 시리즈를 계속 이어왔으나 별로 달라진 건 없다. 이 항목에서는 전작들과 달라진 점을 중점적으로 기술한다

3.1. 연도 제한


전작은 1975년에서 1985년 사이의 유럽을 다뤘지만 본작은 연도 제한이 1975년에서 1991년까지로 확장되었다. 소련 붕괴로 인한 냉전 종식이 1991년인 건 맞지만, 이는 80년대 중반을 기준으로 싸구려 복사 무기 스팸밖에 대책이 없는 중국을 위한 배려라고 하는데, 그보다는 프랑스 기반의 제작사인 유진이 르끌레르를 등장시키기 위해 연도 제한을 91년으로 설정했다는 의혹이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만 프로토타입 유닛은 95년까지 제한이 연장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게이나인이나 자위대에 96년에 시제기가 만들어진 OH-1 닌자가 갑툭튀했다. 이렇게 기준선은 95년이지만 소수의 흥미로운 유닛들은 몇년 차이 정도는 극복하고 나올 수 있다는 듯. 클로즈 베타가 임박한 시점에선 거의 96년으로 프로토타입 제한선이 확장된 느낌이다. 그리고 북한에 도입연도 1999년의 T-90S가 등장하면서[4]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의 유닛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은 현실이 되었다.

3.2. 해상전


해상 유닛은 크게 구축함 & 호위함, 초계함, 고속정의 네 부류로 나뉘어지며, 각각의 함정들은 기관총에서 함포, 대공 미사일, 대함 미사일에 이르는 다양한 무장을 갖춘다. 해자대의 공고급이 등장하는 등 해상전의 스케일이 상당히 크지만, 항공모함이나 잠수함은 등장하지 않는다. 단 항모의 경우 아예 등장하지 않는 건 아니며 전략맵에서 이동활주로 역할을 맡아 항모항공단을 지원하게 된다. 즉 실제 게임 플레이를 하게 되는 전술맵에서는 항모항공단과 그 호위함정을 전력으로 동원할 수 있다. 각 전투함들은 각각 Point Defense Systems를 갖춰 이를 통해 대함 미사일을 요격하며, 요격률은 체급이나 무장 등에 의해 크게 차별화된다. 이밖에도 상륙함 등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LAV-25나 M113, 마르더1 등의 도하기능이 있는 차량의 경우 보병을 태운 채(!) 강이나 바다를 건너 이동할 수 있다.
해상 유닛들은 같은 Activation Point 내에서 뽑을 수 있는 지상군이나 공군과는 달리 AP를 소모하지 않으며 슬롯만 차지한다. 또한 함정의 체급에 따라 하천, 강, 바다 등에 진입할 수 있는 레벨이 나뉜다. 또한 지휘 스탯을 부여받은 구축함이나 호위함급이 해상과 연결된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

3.3. 국가 & 유닛




명작으로 취급받는 스타크래프트도 진영간 밸런스 논쟁이 있는 판국에, 유진이 의도했든 안했든 밸런스가 상당히 나쁘다. 랭크 게임 기준으로 연합과 연합 국가[5]를 제외한 단독덱은 밀리는 메타임을 알고 가자.
보병진이 다소 좋지 못한 부분을 제외하면 전차/대공/항공/헬기 등에서 균형이 상당히 잘 잡혀있다. 특히 시제로 들어오는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유일하게 대공 사거리가 5.7km를 찍어서 적 주력 항공기 견제에도 유리하다. 다만 소련과 마찬가지로 항공유닛 가격이 매우 비싼 것은 유의해야 한다.
하이엔드 전력은 영국이 담당하고 나머지 기간병력에서 보병이나 폭격기 등 쓸만한 유닛들을 땡겨올 수 있기에 제법 인기가 있는 연합. 특히 보병라인이 매우 강력한 유닛들만 모여있다. 또한 기갑라인은 영국에 챌린저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전차라인 덕분에 충실하다. 다만 유로코와 마찬가지로 쓸만한 장거리 방공망이 레이피어 미사일 이외에는 거의 없다는게 아쉽다.
독일 못지 않은 전차 라인업과 준수한 공군/헬리본 전력, 그리고 고급 포병인 AS-90과 MLRS를 보유해서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는 연합. 다만 몇몇 차량들의 속터지는 야지속도와 허접한 방공망이 발목을 잡는다.
전작과 비교하면 여러 방면에서 상당한 버프과 유닛추가로 쓸만해진건 사실이나 그래도 애매한건 변함 없다. 신사의 나라 후손답게 몇몇 변태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연합으로 해도 크게 별볼일 없는 국가.
두 나라 연합이라 그런지 국기가 묘하게 짬뽕되어 있다. 왼쪽의 유니언 잭은 공통이지만 오스트레일리아는 흰 별 6개고, 뉴질랜드는 붉은 별 4개인데, 호주에서 흰 별을 가져오고 뉴질랜드에서 별 4개를 가져왔다. 물론 실제로 있는 국기는 아니다. 의외로 신경쓴 듯. 성능은 영연방의 조합파츠 2. 차량 탭에 있는 2가지 유닛과 보병은 준수하지만 헬기/포병과 전차 전력 구성이 궤멸적이고, 공군도 F-111과 A-4 빼면 그닥이라 2:2나 3:3전에서 안작 단독덱을 보는건 하늘의 별따기이다.
  • [image] EUROCORPS - 유럽방위군 / 가용량 보너스 없음
가용량 보너스는 없지만 그만큼 강력한 연합. 특히 유로코의 헬리본은 블루포에서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러 워게임 유저들이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덱이다. 프랑스의 기동력과 서독의 탄탄한 지상화력이 조합되어 굉장히 쓸만하다. 당연히 인기도 많기 때문에 심하면 4vs4에서 상대 블루포 전원이 유로코라든가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패치가 거듭되면서 2015년 초 기준으로는 그냥저냥 자주 보이는 정도. 다만 장거리/고고도 방공망 체계가 호크 미사일 계열이 아닌 롤랑 계열을 사용하는 바람에 좋지 못하니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우주 전투기 라팔을 믿던가 아군의 패트리어트 우산을 쓰는 수 밖에. 여담으로 corps의 발음이[kɔː(r)]라서 core와 같은 발음이라 유로콥스가 아니라 유로코어라고 읽는다.
프랑스는 다른 국가보다 프로토타입을 단 물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 타이거 헬기 시리즈, 에탕다르 등 다른 국가였으면 프로토타입이 안 붙었을 물건들에 많이들 붙어있다.[6] 스텔스 기능이 좋은 편이며, 전차도 르끌레르를 포함하여 평균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전차가 다른 진영에 비해 다양한 편이다. 가격대도 다양해서 전차는 매우 좋은 편이다. 지상전은 최강이지만, 전투기는 토네이도와 F-4 계열이 전부라 눈물을 흘릴 수 있다.
원래도 그럭저럭 준수했고 DLC#3 이후 더욱 쓸만해진 연합. 유일한 약점이라면 여전히 헬기전력 정도이다. 원래 30%였지만 너무 가용량을 많이 줬다고 생각한건지 결국 20%로 조정. DLC #1에서 다시 25%로 조정되었다. 여담으로 상징이 칼마르 동맹의 국기인데, 실제 역사상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가 동군연합이었던 시절의 국기였던 만큼 매우 적절하다.
스칸디나비아 연합의 중핵. 자국산 전차(STRB 시리즈)와 자국산 포병 전력(BKAN 시리즈)로 대표되는 기계화 전력들은 거의 스웨덴이 다 맡는걸 볼 수 있다. 특히 스웨덴 경보병팀인 노르드야거는 사거리 1.6km의 무반동포를 들고 나와 거점방어에도 좋다. 다만 저티어 항공기들은 그렇게 좋은 성능이 아닌 것이 아쉽다.
스칸디나비아 연합의 컬트함(?)과 방공/헬기 전력을 담당하는 국가. EOTS 호크나 오토매틱은 이미 유명한 유닛들이고, 덴마크 공군의 F-16 시리즈들도 준수한 성능들을 자랑한다. 또한 특수부대인 FKP, 정찰유닛인 얘거부대도 좋은 편.
스칸디나비아 연합의 폭격, 방공을 담당하는 국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바이킹 1톤 F-16 폭격기를 가지고 참전한다. 별에 별 미친 폭격기가 새로 참전한 이번 작에서는 빛을 못보지만 그래도 1톤 폭탄의 화력은 무시못한다. 그리고 덴마크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방공전력을 가지고 있고 항공, 보병 전력 또한 준수하다. 스웨덴과 덴마크 사이에서 적절히 비빔역할을 해주는 국가이다.
  • [image] BLUE DRAGONS - 청룡 연합 / 가용량 + 20%
남한과 일본이 만난 연합. 탄속이 빠른 대전차 미사일을 보유한 CHU-MAT, 막강한 기동력을 자랑하며 헬기 상대하기 좋은 KIN-SAM과 TAN-SAM 등 남한이 없는 중단거리 방공 차량과 대전차 병을 가져와 주며 맷집 좋고 대전차 성능이 뛰어난 90년도 해병과 NATO에 둘 밖에 없는 네이팜 로켓 공병, 말할 필요가 없는 남한의 공군 전력 등 일본이 가지고 있던 약점들을 메워주는 서로 궁합이 좋은 연합 중 하나이다.
다만 헬기 전력은 처참한 수준이다. 유일한 대공 헬리콥터인 닌자는 가격이 비싼 데다가 가용량도 적고, 심지어 주로 사용하는 수송헬기조차 느려터진 UH-1. 이렇게 헬리본 전력이 바닥을 기기에 괜히 혼자 깝치다가 레드포 공대공 미사일 맞고서 그제서야 깨달음을 얻지 말고 얌전히 팀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좋게 말하면 방공헬기가 없다는 것과 제일 좋은 전차인 K1A1이 유리몸이라는 것, 그리고 보병 전력에서 스팸질에 가까운 플레이를 강요받는 것이 약점이며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거리 대전차조가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 말고는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밸런싱이 잡혀있다. 포병과 공군의 성능이 특히 우수하다.
고가전차나 IR 방공망, 정찰 유닛이 좋은 편. 하지만 보병/헬기 쪽은 그닥 좋진 않은 편이고, 최고등급 방공기마저 반능동 미사일을 들고 오기 때문에 제공권 장악도 단독으로는 힘들다. 전차 및 차량의 연비와 보급트럭의 성능이 좋지 못해 중간에 기름이 없어 기동불능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더구나 가용량이 유닛마다 미묘해서 전체적으로 어딘가 2%씩 모자라는 팩션.
엥? 이게 뭥미? 싶은데 미국의 하이테크 첨단 병기와 정예병이 주력이 되고, 이걸로도 모자라는 부분은 캐나다의 유닛들이 커버를 해 주는 연합이다. 기존의 밥값을 못하던 미군 보병에 비해 캐나다 보병진이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공수덱으로 플레이할 시에 강점이 더욱 드러난다. 그외에도 키메라가 드디어 주력전차에서 벗어나 에이브람스의 호위를 하는걸 볼 수도 있다. 다만 생뚱맞게 등장한 연합답게, 연합명이 아주 뜬금없이 NORAD다.[7]
강력한 독일의 육군력에 비해 너무나도 빈약했던 방공, 공군을 덴마크의 엽기적인 방공유닛과 준수한 공군, 무난한 보병으로 메꿀 수 있는 연합이다. SEAD 먹이감이던 독일 방공을 생각하다가는 EOTS 호크에게 얻어맞고 박살날 수 있다. 또한 살짝 부족했던 F-4F KWS를 꿈의 항공기인 F-16A MLU로 대신할 수 있고, 토네이도 IDS 대신 드라켄 WDNS를 써먹을 수 있다. 의외로 프랑스가 별거 없다는걸 알게 해주는 연합이기도 하지만, 세자르가 빠져 최신예 자주포 전력이 다소 부실한게 안타깝다. 허나 서독군의 MARS와 덴마크의 F-16A Block 5의 클러스터 파워로 적 기갑을 개발살내는 것도 가능하다.
네덜란드가 추가됨으로 생긴 연합. Leopard 2A5을 4대나 배치할 수 있으며 타이거 정찰 헬기와 아파치 헬기의 조합을 동시에 운용이 가능한 연합덱이다. LANDJUT 덱의 단점인 자주포 전력을 M109A5 NL 와 M752 랜스 전술 지대지 유도탄으로 보완할 수 있다. 다만 네덜란드의 유닛들이 독일과 겹치는 것들이 너무 많아 네덜란드가 독일에 묻어가는 식이라 서독 단독덱에 비해서 메리트가 적은 편인 것이 문제이다.
방공이 게파트와 호크 미사일 뿐이라 애매하다는걸 빼면 전체적으로 모든 방면의 균형이 잘 잡힌 국가. 다만 DLC 출시 국가군들 중에선 유고슬라비아나 이스라엘처럼 특출나지 못해 선택률은 저조하다.
미국, 소련이 아닌 최초로 단독연합인 국가이면서 DLC 출시 국가이다. ATGM을 가진 정찰보병대, IFV로 나온다는게 유탄이 달린 메르카바 전차와 님로드라는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한 수송헬기, 스파이크 대전차 미사일이 특징이다. 이스라엘의 문제점으로 하이엔드급 전차인 메르카바 전차 트리에서 사거리가 다소 딸린다는 점이 있다. 또한 블루포지만 동구권 국가처럼 유닛을 운용할 필요가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소련은 단독 연합이다. 그런데 유닛을 보다보면 아래의 모든 연합에서 소련제 무기가 주축이 되다보니 과거 공산권의 둘째 형인 중국을 제외하면 다른 쓸만한 기갑 헬기 항공, 차량이 없기에 필연적으로 보병을 주로 쓸 생각이 아닌 이상 무제한 덱과 별다를게 없다. 아니, 프로토타입 덕에 더 우월하다. 소련이라면 전투기는 필히 넣어줘야한다. 대공도 다른 진영에 비해 좋고, 사실 소련이 혼자 다 해먹어야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출시 당시에는 유닛들이 추가되지 않아 파리만 날리던 연합. 하지만 DLC 패치로인해 동구권 동맹 연합덱이 떠오르는 OP덱으로 변해버렸다. 지금도 좋은 진영이다. 각각 국가의 단일덱을 써보면 서로 부족한 느낌이 있는데, 그것들을 묶어서 단점을 보완해줬기 때문에 동구권 국가들을 쓸 것이라면 단일덱보다 이 연합덱을 쓰는 것이 낫다. 주로 보병과 헬기포함 공군은 동독과 폴란드, 포병과 전차는 체코, 방공은 동독을 선택한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전차는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SAS의 상위호환격인 Lstr이나 소련제 대공무기가 많이 도입되어서 특수부대/대공은 좋은 편이며 전투기는 다른 동구권 국가에 없는 소련제 최신 무기가 존재하기에 동구권의 제공을 담당한다.
체코는 대공미사일/자주포/전차와 정찰유닛은 좋은 편이다. 다만 나머지 분야에서는 동독/폴란드에게 꽤나 밀리는 편.
폴란드는 단일덱으로 쓰기에도 무난한 유닛들을 갖고 있다. 체코가 채우기 모호한 자리를 채우기에 적합하며, 가용량도 적절하다.
  • [image] RED DRAGONS - 적룡 연합 / 가용량 + 20%
지상전에 매우 좋은 연합이다. 그만큼 대공은 좋은 편이 아니고 , 전차는 T-90을 보유한 북한이 주로 들어가며 그외의 유닛들 대다수는 중국으로 채워넣는 편이다.
단독덱을 잡는다면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처럼 플레이를 해야하는 국가. 유닛 개개인의 질이 타 국가에 비해 매우 딸리지만 그것을 엄청난 양으로 메꾼다. 다만 보병라인 중에서는 저격대/육전대/적위대의 1-2-3펀치와 전차 라인의 T-90S, 그리고 항공 탭의 IL-28(B-5)과 MiG-29 정도는 꽤 질 좋은 유닛들이다.
의외로 좋다. 유료 DLC 국가를 제외하면 레드포에서 유일하게 서방 체계의 무기를 도입한 국가라서 프랑스제 크로탈 미사일/네이팜 발사기를 쓰는 이검(利劍) 특수 부대 등의 여러가지 독특한 유닛들이 많고 단일덱으로도 훌륭하며 , 특히 차량은 WRD에서 상위권인 성능을 자랑하며 특히 ATGM을 탑재한 차량은 게임 내에서 최강의 성능을 가졌다. 때문에 차량화덱으로 많이 쓰는 편. 하이엔드급 전차의 부재와 제공기가 전부 반능동 미사일을 탑재해 많이 딸리는 편이다. 그러나 보병의 대전차화기의 최대 AP가 21이고 한국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대전차조가 없어서 보병 단독으로는 하이엔드급 전차를 잡기가 매우 힘들다.
  • [8]
하이테크 소수정예인 소련에 북한의 물량을 붙여주자고 생각한 것 같은데, 북한은 가용량 보너스로 스팸을 하던 나라이고 이 연합은 가용량 보너스가 없다. 수호이의 엄호를 받으며 B-5의 3톤 폭탄 내던지고 싶거나, 아니면 T-90과 T-72BU를 있는대로 꺼내 써보고 싶은 변태 플레이를 하려면 해보자. 서포트같은 특화 덱에서는 의외의 시너지를 발견할 수도 있다. 소련이 레드포 제공의 희망이라서 공수덱으로도 많이 보인다. 아무래도 이왕 쓸거면 B-5도 같이 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
  • BALTIC FRONT - 발트 전선
1대1 최고의 OP 연합이며 팀전이라고 약해지지도 않는다. 15pt 밖에 안하면서 타국의 고급 IFV들도 씹어먹는 차륜형 장갑차인 XA-185KT, R-77 빔벨을 동시에 두발 쏘는 MiG-29 9.13 등 너프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은 핀란드산 OP 유닛들이 있으며 그렇다고 다른 연합들처럼 특수한 장점을 가진 대신 보병진이나 기갑진이 처참하다거나 하는 등의 단점도 없다. 핀란드 유닛 위주에 폴란드에서는 장거리 레이더 미사일, 가성비 좋은 미들급 전차인 T-72M1 WILK, 공격헬기, SEAD기와 ATGM 공격기 정도만 가져온다.
OP 유닛은 많은 반면 단점은 거의 없다. 굳이 따지자면 방공유닛이 값어치를 하는만큼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고 공격헬기가 빈약하며 정상적인 ATGM 공격기와 SEAD기가 없다는 점 정도. 물론 방공유닛의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제외하면 폴란드와의 연합으로 전부 해결된다.
  • [image] 폴란드 인민 공화국
  • ENTENTE - 협상국[9][10]
체코가 부실하기에 유고에 묻어갈 수 밖에 없는 덱이다.
짝퉁 라팔, 최강의 정찰전차 M-84AN와 함께 가성비가 좋은 보병과 전차, 뛰어난 비레이더 방공이 특징이다. 다만 ATGM과 헬기가 부실해 체코와의 연합으로 보완을 해야한다. 발틱, 유로코어 그 이상으로 워게임 레드 드래곤 최강의 OP팩션.
해군은 국가 귀속에서 완전히 벗어나 양진영의 연합함대 소속으로 등장한다.
배경이 동아시아로 옮겨지면서 5개의 아시아권 국가들, 즉 대한민국, 북한, 일본, 호주&뉴질랜드 그리고 중국이 추가되었다. 이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 양국은 ANZAC(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군단)이란 이름으로 묶여서 나오며 유럽계 백인 병사들과 마오리계 병사들이 같이 등장한다. 출시 전 외국 유저들 사이에서 베트남이나 대만 등도 추가가 거론되었지만 제작진이 이 5개 국가가 전부라고 확실히 못박았다.[11] 발매 전에 이 5개 국가들이 기존 국가들과 어떤 명칭으로 연합이 될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제작진들이 NATO 및 아시아권 해군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NATO(와 협력국들)이라는 글을 올렸고, 역시 조약과 조중 해군에 PACT라고 이름지으면서, 스웨덴처럼 협력국 개념으로 추가되었다. 베타 시점에서는 BLUFOR/REDFOR로 분리되었다.
새로이 등장하는 90년대 나토-팩트권 유닛들, 아시아권 팩션 유닛들, 해상 유닛의 추가로 대략 1300여종 이상의 유닛들이 나온다. ALB에 등장한 800여종의 장비 + 450여종의 추가 장비다. 단, 연도 제한이 91년까지 확장되면서 기존에 있던 국가들도 추가될 유닛이 여럿 생겼는데, 인력과 자원 문제로 발매 시점에서는 WALB의 11개 국가들 중 미국, 소련, 프랑스, 영국, 서독, 캐나다 6개국과 아시아권 5개국만이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나머지 마이너 팩션들은 이후 제공될 무료 DLC에서 해상 유닛과 90년대 유닛 등이 추가된다고 밝혀졌다. 해군과는 별도로 CP보병과 화력 지원 병과, 경보병 병과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WRD에 새로 추가되는 요소로, 같은 진영 내에서 묶인 몇 개 국가들로 연합 제병을 구성할 수 있는 덱 시스템이 등장한다. 전작의 혼합 덱과는 성격이 약간 다른데, 연합할 수 있는 국가가 고정되어 있는 대신 혼합 덱에 비해 비교적 많은 가용량과 활정화 점수를 갖으며 구성국들의 프로토 타입 병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 자체로도 충분히 강한 미국은 포함되지 않으며, 주로 마이너 국가들을 묶어 보다 더 쓸만하게 만드려는 목적인 듯 하다. 마이너 단일국 덱 > 연합 덱 > 미국 소련 덱 > 혼합 덱 순으로 가용량이 배정된다. 본래 국가나 연합설정은 AP를 주지 않았으나, 첫 DLC The Millionth Mile 출시로 효과가 변경되어 공통적으로 기본 50포인트에서 출발해 단일국가+10, 연합덱+5포인트를 받는다.
2월 10일 '북구의 용' DLC로 3종의 신규 연합이 출시되었다. 단 국가 추가는 아니고, 기존 국가들간의 연합체제.
2016년 05월 18일 2주년 기념 DLC로 신국가 네덜란드가 추가되었다.
신국가팩을 추가적으로 낼 것으로 보인다, 워게임 유저에게국가팩에 추가되길 희망하는 국가를 투표를 해줄 것을 메일로 보냈다, 결과는 1위를 차지한 이스라엘. 네덜란드에 이어 또 다시 블루포에 국가가 더 생기자 유진도 밸런스를 의식했는지 투표에서 2, 3위를 기록한 유고슬라비아와 핀란드가 레드포 팩션으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이 새로 추가되는 것으로 결정났고, 2016년 10월 4일에 DLC가 출시된다. 다음 링크는 이에 관한 프리뷰 영상.
유진이 이스라엘 유닛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영상을 트위치를 통하여 게시하였다.
11월 15일 유고슬라비아 덱의 프리뷰가, 이틀 뒤에는 핀란드 덱의 프리뷰가 올라왔다. 둘은 같은 DLC-Double Nation Pack: REDS-로 올라올 예정이다. 아무래도 밸런스를 의식한 듯 하다. 트위치 프리뷰는 다음주에 한다고. 핀란드는 한국기준 11월 22일 새벽 2시, 유고슬라비아는 11월 25일 새벽 2시에 할 예정이다.
팩션 추가 DLC인 Double Nation Pack : REDS가 2016년 12월 2일 출시되었다.

3.4. 전투단


전투단 개념과 시대 카테고리 역시 새로 개정되었다. 전투단 특화는 유닛 정예도와 가용 슬롯에 보너스를 주며, 시대 카테고리는 단순히 액티베이션 포인트 보너스만 준다.
[image]
* 전투단
  • 모두(보너스 없음), 무특 - 아무런 보너스가 없는 대신에 제한없는 덱 구성이 가능하다. 특성화를 선택할 시 추가 활성화포인트는 없고 특정 병과의 숙련도 보너스, 슬롯 개수 증가 및 활성화 점수 소모 감소가 다인것에 반면 유닛 제한이 상당히 빡빡하게 들어와 말그대로 특화한 분야 외에는 치명적인 약점을 보여주기 마련이다. 반면 유형설정을 하지 않는 무특덱의 경우에는 이러한 보너스가 없어서 특성화 덱에 비하면 덱 슬롯이 부족한 것 등의 답답한 점이 있는 대신에 모든 유닛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모든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덱을 구성할 수 있어 1대1 전투에선 무특덱의 이러한 강점을 다른 특성화덱은 따라올 수 없다. 1대1 전투에서의 특성화덱은 특정 전략에 올인하고 막히면 그대로 말리는 도박수 밖에 못하니 1대1 전투에서는 무특덱을 이용하고 특성화덱은 사용한다면 팀원끼리 서로의 부족한 면을 보충할 수 있는 3대3 이상의 다대다 전투에서 쓰는 것이 좋다.
  • 차량화(Motorized) - 주로 차륜형 장갑차에 특화된 덱. 주로 정찰유닛을 해금하고 대전차차량 프로토타입을 해금한다. 일부 보병과 수송차량도 해금. 본디 잉여덱타입으로 여겨졌으나 헬기의 고정유도 ATGM이 SA로 바뀌는 버프 후 헬기 운용과 더불어 기동성있는 덱을 짜는데 종종 쓰인다. 다만 궤도형 장갑차는 장갑이 강화되고 기관총을 2~3개씩 달아도 5pt에서 시작할 때 차륜형 장갑차는 아무런 무장도 장갑도 없더라도 기본 10pt이므로 시가지를 둘러싼 상비군 소모전이 일어날 때 이런 수송수단으로 낭비되는 포인트때문에 기계화에게 밀릴 수 밖에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정예보병과 같은 고급보병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정찰병과에 대한 보너스가 있는 유일한 특성화로 M-84AN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모두 사용 가능하다.
강점 : 빠른 전개속도, 강력한 보병진, 강력한 공격헬기, 넉넉한 정찰탭.
약점 : 궤도형 IFV와 값싼 5pt 깡통의 부재와 이로 인한 정예보병 의존도 높음, 빈약한 전차진.
  • 보병/정찰/차량/헬기 병과 +1 XP
  • 정찰/차량 슬롯 코스트 -1
  • 정찰 2슬롯 추가, 차량 2슬롯 추가, 보병 2슬롯 추가
  • 기갑(Armored) - 이름 그대로다. 전차에 죽고 전차에 사는 덱. 전투단 중 유일하게 숙련도를 2씩이나 올려줘 대부분의 전차들을 정예병부터 사용가능하다! 또한 운용상에 있어서 장갑이 단단한 전차를 다루기 때문에 천적인 헬기만 없다면 공격이나 수비, 둘다 가장 안정적인 덱이다. 다만 천적인 공격헬기에게는 맥없이 당하기 때문에 방공유닛은 필수며, 적의 위치를 알기 위한 정찰 유닛도 필수다. 그리고 최대 이동거리가 짧은 전차들이 상당히 많으니 유의하며 공세 때 길바닥에 퍼질러 있지 않도록 연료보급에 신경을 써줘야한다. 보병진 편성은 주력 IFV를 태운 기계화보병으로 독일같이 충격보병이 기계화보병으로 나오는 일부 예외국가들을 제외하면 상비군이 가용한 최고급 보병이 된다. 이런 취약점 때문에 4대4나 10대10과같은 고포인트 대규모 전투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강점 : 포인트만 충분하면 끝도 없이 나오는 전차 물량, 최대사거리의 ATGM 보병도 저격해내는 전차의 높은 +2 숙련도.
약점 : 느린 전개속도, 취약한 보병진, 방공망&제공권 상실 시 일방적으로 학살당할 수 밖에 없는 병력 구조.
  • 전차 병과 +2 XP
  • 전차 병과 슬롯 코스트 -1
  • 전차 4슬롯 추가
  • 지원(Support)(항공수송(Air-Lifted)에서 변경) - 병참과 지원병과에 보너스가 주어진다. 팀원이 많을 때 할 것. 앞에서 버텨줄 보병과 전차가 부실하기에 단독으로 싸우면 발린다. 대공유닛으로 도배하거나 보급물자 담당이 될게 아닌 이상 주로 정찰과 대포병 사격에 주의하며 맵 전체를 살펴 포격을 가하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하도 아틸늅이 많다보니 고르면 욕먹기 쉬운 덱. 아예 방제에 'No support deck'이라고 적어놓은 방도 많다. 포병 편성은 주로 120pt 이상의 현대화 사통장치[12]로 분류된 하이엔드 자주포와 다양한 무장을 가진 다연장로켓이 편성된다.
강점 : 남들 RTS할 때 포병 지원으로 예측 사격식 플레이가 나능, 양적으로 뛰어난 방공 전력
약점 : 상대적으로 약한 보병진과 전차진.
  • 지원 병과 +1 XP
  • 병참/지원 슬롯 코스트 -1
  • 병참 4슬롯 추가, 지원 4슬롯 추가
  • 해병(Marines) - 원래 Naval이란 이름을 썼는데 결국 해병으로 돌아왔다. 전작의 해병유닛 분류에 항공기, 해군 관련 보너스를 합친 것. 새로 등장하는 해군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패치로 인한 테마 보너스 변동이 잦다. 보병진은 대부분 진영에서 해병이 괜찮은 충격보병으로 등장하는 만큼 나쁘진 않지만 문제는 이게 쓰라고 나온 기갑 편성진과 다른 특성화들과는 달리 항공기 탭에 해군기로 제한이 들어와 항공기 슬롯과 경험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무특덱보다도 부실해진다.[13][14]
이로인해 1:1대결시 순수 제공권 싸움에서 다른 국가 해병 전투단이 아니면 다른 전투단보다 엄청 불리하고 다 유저 맵에서도 싸구려 지상 방공이나(다행히 레이더 특규가 안붙는 방공 체계다) 전투함을 뽑을 시 함선에 달린 함대공 미사일 사거리 이내가 사실상 적군 항공기를 제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이동식 방공망이므로 차라리 구축함급을 뽑아 미사일 방공망을 형성하도록 하자. 물론 전투함이 커버할 수 없는 범위는 그냥 비레이더 방공 스팸을 해 운좋게 격추됨을 바라는게 더 효율적일 정도.[15]
즉슨 해병 전투단에서 제대로 된 방공망을 펼치려면 팀전에서 아군이 제대로 된 제공 전투기나 지대공 방공망으로 제공권을 형성해주지 않을 경우 싸구려 비레이더 방공 스팸, 해군 탭에서 부를 수 있는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전투기, 초계함급 이상 자함 방공망이 끝이다.
뿐만아니라 WRD/미국, WRD/소련, WRD/중국 3대장을 빼놓은 모든 나라는 다른 특성화덱과 비교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제한되어 잠금되는 유닛이 많아 사용 가능한 유닛의 종류가 모든 병종에 대해서 너무나도 적고 부실하기 때문에 모든 가용 카드들을 채용해도 포인트와 슬롯이 남아도는, 포인트가 없어 슬롯을 비워두는 무특덱과는 반대의 의미로 서글픈 일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레드포의 경우 심심하면 대함기가 덤벼드니 제공수단은 있는대로 긁어 모아야 한다. 미국같이 해병덱에서도 괜찮은 기갑과 공군을 운영할 수 있는 몇몇 진영에서나 고려해볼만 하고[16] 이조차도 해군을 동원할 수 있는 브라운 워터 맵이 아닌 이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또한 전차 탭도 밸런스를 위해서겠지만 전차 탭을 뜯어보면 정말로 가관인데, 성능은 미, 중, 소 3대장 기준 미국은 이미 걸프전 해병이 겪어봤던 M60 패튼A1 RISE ERA형, 중국은 59식 전차 ZTZ-59-II, 소련은 T-55 AMV, AM2 시리즈 같은 1세대 전차 개량형~2세대 전차를 써야 한다. 한 마디로 같은 해병 전투단 전차끼리 싸워야 서로 주거니 받거니 눈치 싸움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이 포인트 위로 올라간 타 전투단 전차를 정면에서 만나는 순간 시야, 사거리에 있어 압도적 우위에 깔려 죽어 쏘지도 못하고 뚜드려 맞으며 포인트 상납을 하게되니 유의. 유일하게 미국만이 남들이 45~60pt대 싸구려 전차를 쓸 때[17] 준 하이엔드 급인 M1 에이브람스 HC형을 1팩 3대 준다.[18] 이로 인해 같은 포인트 전차 싸움이 아니면 타 전투단의 전차와 정면 승부를 하겠다는 건 적에게 포인트 상납하겠다는 소리이다.
즉 해병 전투단은 망치와 모루 전술에서 망치가 되어 아군 지상 전투단이 신나게 어그로를 끌어줄 때 적의 후방에 상륙작전을 실시하여 상륙의 성공/실패 유무에 따라 살고 죽는 특수한 전투단이다.[19] 상륙작전으로 적의 후방을 치지 않는 이상 온리 육상 싸움에서 해병 덱을 꺼내 들었으면 모든 가용량 팩이 소모될 때까지 그냥 힘쎄고 강한 충격군 편성이 되고 마는 반 잉여로 전락한다.
그나마 좀 위로해줄 수 있는 부분은 프리깃~구축함급으로 적절한 사거리 내에서 지상 포격을 가해주면[20] 함포의 높은 제압력과 HE 효과로 소프트 스킨 유닛들에게 단체 스턴 마법을 보여줄 수 있다
강점 : 강력한 충격 보병진, 차량화와 공수만이 할 수 있는 보병 헬리본 가능, 구축함, 프리깃의 강력한 함대지 포격 능력, 상륙작전을 통한 우수한 우회 찌르기 전략
약점 : 있으나마나 한 전차 전력, 다소 부실한 항공진(소련 제외)
  • 보병/항공기 병과 +1 XP
  • 보병 2슬롯 추가, 공군 2슬롯 추가, 해군 3슬롯 추가
  • 기계화(Mechanized) - 원래 IFV를 독점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기갑덱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해금되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은 덱을 구성할 수 있으나 반대로 전체적인 면에서 뭔가 2%씩 궁색해지고 차륜형 장갑차나 수송헬기의 사용이 크게 제한되어 기동성이 부실해지기에 초반 전개에서 주요 거점들을 적에게 선점당하고 시작하게 된다. 비슷하게 보병특화인 차량화와 비교해도 더욱 많은 보병슬롯을 제공하는 보병특화 덱이지만 특수부대나 경보병, 해병계열 충격보병이 잠금되고 선택가능한 경우에도 수송수단이 값비싸고 전투력은 낮은 수송헬기로 고정되어 상비군 물량과 IFV에 보병전을 의지해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전차 탭에서 3세대 초반 전차를 뽑을 수 있고 장갑차, 보병에 보너스를 받으며 IFV와 APC에는 대공화기나 대전차화기 등이 달려있는데 대체로 휴행탄수가 적은 대신 같은 가격의 차량보다 훨씬 성능이 좋으니 잘 이용하자.
강점 : 보병슬롯 숫자에 힘입은 엄청난 상비군 물량, 가격대비 뛰어난 IFV의 적극적 활용가능, 제한은 있지만 하이급 전차 운영 가능.
약점 : 차륜형 장갑차들의 부재로 인한 느린 전개속도, 고성능 공격헬기의 잠금, 정예보병의 사용제한으로 상비군 의존도 높음.
  • 보병/차량 병과 +1 XP
  • 보병/차량 슬롯 코스트 -1
  • 보병 4슬롯 추가, 차량 4슬롯 추가
  • 공수(Airborne)(공수(Para)와 공중강습(Air-Assault)을 통합) - 헬기와 보병, 항공기에 보너스. 낙하산 강하가 없다보니 실질적으로 헬리본덱이다. SEAD에 엄청난 자신이 있지 않은 이상 맵을 많이 탄다. 보병진의 경우 공수부대가 우수한 충격&정예보병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경험치 보너스 또한 받긴 하지만 소련과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수송수단에서 APC나 IFV가 배제되며 포인트는 많이 나가지만 전투능력은 빈약한 수송헬기들만 채용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성비나 전투능력이 매우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전개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극대화시켜야만 중요거점을 선점해야만 부실한 지상전의 단점을 만회할 수 있다. 지상전을 지원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유닛들이 헬기과 공격기다보니 지상전을 할 때 잘못하면 한방에 고포인트 유닛이 허무하게 날아가는 경우를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고 대공유닛을 포격으로 잡자니 자주포가 전부 사라지고 자주박격포만으로 하기도 힘드므로 맵에서 어떻게 싸울 것인지 미리 마음속으로 정한 후 사용할 것. 게다가 일부 국가는 아예 포병 유닛 자체를 공수덱에 배치도 못해서 그야말로 차떼이고 포떼인 상황이 펼쳐진다. 반대급부로 지상으로 들어오는 찌르기는 대체로 막기 쉽다. 하인드 한대만 배치해도 전차고 보병이고 씹어드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초반 헬리본 전개에서 확실한 이득을 취하지 못하면 고포인트와 가용량 제한으로 재보충이 힘든 항공기들의 출혈을 감수하면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구성하는 것 외에는 딱히 돌파구를 뚫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후반에 약해지기 쉽다.
강점 : 강력한 보병 헬리본과 빠른 전개속도, 우수한 공격 헬기, 항공 슬롯과 숙련도 보너스를 통한 강력한 공군.
단점 : 수송헬기 사용 강제로 인한 보병의 출고가가 비효율적으로 높음(소련 제외), 병력 구성이 방공유닛에 취약한 고포인트의 항공기와 공격헬기로 한번의 실수로 막대한 손실을 입음, 있으나마나 한 전차 전력, 방공과 포병 모두 빈약한 지원탭.
  • 보병/헬기/항공기 병과 +1 XP
  • 보병/헬기 슬롯 코스트 -1
  • 보병 4슬롯 추가, 헬기 2슬롯 추가, 공군 2슬롯 추가
  • 해군(Naval) - 그야말로 해상 온리전을 위한 덱. 해상전에는 다른 덱을 들고올 수 없으므로 유닛 선택이 단조롭다. WRD 해전 시스템의 노잼성으로 인해 멀티에는 해전 방 자체가 없으므로 혼자서 해전 컴까기를 할게 아니면 만들 일이 거의 없다.
    • 해군 9슬롯
    • 지상군 사용 불가
    • 해전맵 참가 가능
전투단 개념을 개편하면서 전투단별 유닛제한도 상당히 빡빡하게 바뀌었는데 이게 오픈 베타 들어서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기갑덱은 최고급 보병이 기간소총병으로 땡친다던가 IFV는 기계화덱에서만 쓸 수 있지만 기계화덱은 그 나머지 부분들이 하나씩 나사가 빠진다던가, 지원덱은 지상전력이 전작의 해병대가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던가… 하여튼 뭔가 답답해졌기 때문. 그렇다고 무제한덱을 하자니 5슬롯 제한 때문에 유닛조합에 상당한 문제가 생긴다. 시대 테마 선택도 논란거리로 더 이상 과거연도 제한을 건다고 가용량 보너스를 주지 않고 단순히 액티베이션 포인트만을 줘 과거덱을 선택할 이유가 상당부분 사라져버렸다. 메리트가 없는 수준이 아니라 WRD에서 시대덱을 선택한다는 건 오히려 트롤링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그나마 유닛 카테고리는 지속적인 패치로 점차 범용적으로 확대되어서 IFV가 기계화전용에서 해제된다던가 하는 변화가 있었다.
  • 전작 WALB에서 상대편의 ATGM 방어선을 앞에 두고 트럭 운전병들의 충성심을 시험하던 유저들 때문에 트럭이 수송수단 중에서 거의 증발하고 말았다. 대부분 보급유닛이나 지휘보병 및 정찰보병 전용으로 등장하는 편.
  • 전반적으로 보병들의 대전차화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근대화보병은 어지간하면 칼 구스타프급 화기를 들고 나오며 LAW조차 사거리 개량형 LAW를 들고 나와 전작 이상으로 기갑차량이 보병을 상대하기 까다로워진 편.
  • AI 덱을 플레이어가 직접 설정해줄 수 있다.
  • 자신의 덱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덱 편집 화면에서 공유할 덱을 선택하고 EXPORT를 누르면 나오는 코드를 다른 사람이 IMPORT를 누르고 입력하면 해당 덱 편성을 따라하는 것이 가능.
  • SMG 중 몇몇 화기들은 소음화기 취급을 받는다. 소음수치가 낮기 때문에 사격해도 탐지될 확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애초에 소총사격이 가능할 정도의 거리라면 시가지에서 모든 무장을 끄고 있어도 정찰보병이 아닌 적 일반보병에게도 뻔히 보이는 것이 현실이라 사실상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봐도 된다. 소련 Spetsnatz VMF의 소음저격총인 VSS 정도나 소음무기로써 의미가 있는 정도.

3.5. 무장


워게임: 레드 드래곤/무장 항목 참조

3.6. 유닛 병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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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군수(LOG)


'''군수''' 병종, 영문판으로 LOG(Logistics)로 거점 점령을 위한 '''지휘'''와 수리, 연료, 탄약 등의 물자보급을 하는 '''보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 지휘 - 이름 앞에 (★)이 붙어있는 거점 점령을 위한 지휘 유닛을 말한다. 점령이라 해서 거창한것이 아니라 중립상태의 거점 내에 지휘 병력이 정지하고 있으면[21] 거점이 간단하게 점령되지만, 거점 내에 적 지휘 병력이 있으면 해당 거점은 중립 상태가 된다.
    실질적인 전투 능력은 없이 거점 점령 외에는 메리트가 없지만 제일 가격이 싼 5인 지휘 분대도 100포인트 부터 시작하며 지휘 차량들도 무장이 빈약하기 때문에 보병 1개 분대와 마주쳐도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거점 구석 근처의 숲에 숨겨 놓아야하며 전선관리 능력, 시야장악 능력이 떨어진다면 만일을 대비해 호위용 병력을 남겨두는 것이 좋다. 상면장갑을 포함한 중장갑의 하이엔드 전차 기반의 지휘전차도 CV 저격용 포격에 대한 내성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지도를 적절히 축소 확대 해보면 지상,항공,해상 경로가 화살표로 되어 있는데. 이곳을 점령시 그 지점에서 바로 병력을 소환 가능하지만 그 반대로 움직이거나 피격에 의해 통제불능 상태가 터져 중립화가 된 경우 증원 지점을 상실하는데. 그 지점에서 소환을 못하며 증원 지점을 모두 빼앗긴 경우에는 증원 가능한 포인트 탭이 반투명으로 잠기며 다시 지점을 확보전까지 유닛을 1도 소환 못하니 주의
움직이거나 적의 공격을 받아 모랄빵이 터지면 그 지역은 중립화되며. 자신이 가진 지휘 유닛을 모두 격파당하면 지휘 분대가 없는 해당 플레이어는 강제로 몰수패 되어 패배 처리된다. 이를 이용해 상대방이 후방에 헬리본 정찰보병 을 침투시켜 포병이나 항공기,폭격을 동원 하거나 공격헬기 강습으로 지휘 분대만 저격 할 수 있으니 최소한 본진 주변에 기초적인 방어 병력이 있어야 한다. 적이 침투해 올만한 지점에 정찰보병[22]을 배치하고 기초적인 방공망을 짜놔야 하며 주기적으로 적의 후방침투 한 정찰보병을 퇴거 시킬 수 있기 위해 본진 순찰을 자주 도는것을 추천한다.
  • 보급 - 수리와 연료, 탄약 보급을 하는 유닛들로 크게 전진기지(FOB), 보급 차량, 보급 헬기가 있다. 보급할 때는 반드시 양쪽다 정지 상태이여야 하며[23]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바로 보급이 중단된다. 반대로 말하면 공격 중에도 반격을 받지 않으면 보급이 끊기지 않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자. 보급량이 많은 유닛은 보급량이 적은 유닛의 보급량을 채워주며, 보급해주는 유닛이 많을수록 보급을 받는 속도가 빠르다.
    보급 유닛들은 파괴될때 유폭으로 주위 유닛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차체의 보급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범위가 넓기때문에 보급차량을 근처에 유닛들을 배치하지 말자. 다만 장갑이 존재하는 보급 유닛은 유폭이 없다. 주위에 전투 유닛이 없는 적 보급 유닛은 아군 유닛을 접근시켜 노획할 수 있다. FOB는 게임 시작시에만 배치할 수 있지만 포인트 대비 보급량이 넉넉하며 다른 보급유닛에게 물자를 지원해줄 수 있으므로 소수 보급유닛을 릴레이시켜 장기적으로 굴릴 예정이거나 기지로 귀환하는게 용이한 공격헬기/중포병 등의 병력을 활용할 것이라면 보급차량과 포인트를 잘 재서 기용하자. 보통은 물자를 능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보급차량이 많이 쓰이는 편이다.
  • 보급차량 - 평범한 보급 트럭들과 APC기반 보급차량들을 아우르는 범주. 보급 트럭은 10~40포인트대로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대개 비장갑이라 유폭하기 쉽다. 반면 보급 장갑차는 터져도 유폭하지는 않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HEMTT(Oshkosh)는 보급량이 좋은 대신 가용량이 적어 잃으면 눈물나고, 소련의 MTP-LB는 병아리 눈물만한 보급량인데다 궤도형이라 사용이 어렵다.
  • 보급헬리콥터 - 35~50 포인트대 중형 보급헬기와 65~120 포인트대 대형 보급헬기가 있다. 중형 헬기는 대형 트럭들보다도 적은 수송량 때문에 쓰기에 손이 많이 가지만, 대형 헬기는 지대공미사일에 걸리기라도 하면 불시착한 곳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 대체로 가용량도 적어서 Mi-26이나 CH-53같은 경우 하나가 터져서 보급선에 큰 구멍이 뚧리는게 다반사. 가능하면 아군의 1.5선 정도의 안전한 곳에서 운영하는 것이 좋다.[24]
  • 전진기지(Foward Operating Base, FOB) - 이 유닛은 시작하기 전에만 배치가 가능한 움직일 수 없는 특수한 건물 형태의 유닛으로, 각 국가마다 2카드씩 보유 할 수 있다. 내구도는 20이지만 전차로 얻어 맞거나 클러스탄에 벌집이 되어도 살아있는걸 보아 표기되지 않는 무엇인가 있는 듯. 다만 적 공격헬기의 로켓포트 앞에서는 뙤약볕 아이스크림 녹듯이 사라지니 조심할 것. 보급량은 16000L으로 워게임내에 최대 수치이고 보급량과 달리 유폭은 일어나지 않고 조용히 기지만 사라진다. 배치할 때는 증원지점의 도로에서 벗어나도록 배치해야 게임 시작 이후 증원하는 유닛들이 도로를 타고 전속력으로 전장에 배치될 수 있다.
국가 연합덱 으로 불러 올 시 fob가 해당 국가 +1개가 된다. 2국가연합은 fob가 2개. 3국가 연합은 3개.
또한 팀 전투 시 아군의 모든 보급품공유가 된다. 예를 들자면 팀 전투인데 자신이 보급이 필요한데 전투 하느라 정신이 없거나. or 보급차량이 다 터져서 or 이미 자신의 모든가용 보급을 소모 했을 때 다른 아군 플레이어가 자신의 보급헬기,차량을 이용해 자신의 유닛들이 받을 수 있고 아군의 FOB에서 자신의 보급차량,헬기가 재충전 받을 수 있으며 유닛이 직접 다가가 재보급을 받을 수 있다.대신 보급 소모량이 엄청나게 퍼먹는 유닛 이거나[25]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먹튀 하는 보급 먹는 하마 플레이어가 된다면 아군 플레이어 들은 일제히 fob며 보급장비에 잠금을 걸어둘 것이다.

3.6.2. 보병(INF)


'''보병''' 병종, 영문판으로 INF(Infantry)로 흔히 말하는 전투 보병을 말한다.
보병은 '''훈련도''' 이라는 능력치가 붙어 있는데, '''민병대, 상비군, 충격군, 정예군'''로 나뉜다. 훈련도가 높을수록 주어진 화기를 통해 더 많은 피해를 입히거나[26] 명중률, 이동속도[27]가 좋으며, 당연하지만 '''민병대<상비군<충격군<정예군''' 순으로 좋다. 차량이 공격받아 사기가 떨어지면 차량안에 탑승한 보병 또한 덩달아 사기가 낮아지니 주의. 그리고 보병이 탑승하고있는 차량이 보병이 내리기도 전에 터지더라도 일정확률로 일부 보병이 살아 나오며[28], 15인 분대일 경우 헬기가 추락해도 추락하는 곳이 육지라면 2명은 살아 나온다.
보병들의 화력은 머릿수와 상관없이 카탈로그 상의 개인화기 발사율을 따르기에 15인 해병대라고 해서 10인 충격보병보다 소총화력이 50% 높지 않으며 2인 코만도 저격병의 소총화력이 15인 해병대보다 더 화력이 높다! 분대지원화기인 기관총이나 대전차화기 등의 중화기를 장비하고 있는 경우, 분대원 중 한명이 해당 중화기를 맡아 사용하는 것으로 취급한다. 즉 분대 내의 중화기는 머릿수와 무관하게 종류별로 1정씩이며 따로 할당된 병사는 없어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하여도 손실되지 않는다. (애초에 남은 인원수는 단순히 해당 보병부대의 잔여 HP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만 기관총과 대전차화기는 동시에 사격이 불가능하여 기관총을 사격하는 동안에는 대전차화기를, 대전차화기를 사격하는 동안에는 기관총을 사격할 수 없다.
각 보병들을 카테고리별로 나누자면 다음과 같다.
  • 소총 - 소총수 분대. 10인에서 15인의 체력을 가지며 보병 전투의 중심이 되는 보병. 주무장 - 경대전차화기(LAW) - 분대지원화기로 무장하고있다. 종류가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 많은 가용량으로 공격시 앞에서 몸을 대거나 수비시 라인 유지로 버티는 등 만능적이고 유동적인 역할을 가지고있다. 충격군 이상부터 분대지원화기의 경기관총(LMG)이 분대자동화기(SAW)로 바뀌면서 CQC[29] 특수규칙이 붙는다. 가격이 저렴한 것 외에는 큰 특징이 없어보이나, 게임 내에서 보병들은 반드시 차량을 타고 나오는데 보통 소총 분대에 해당하는 유닛들은 기계화보병으로써 질좋은 IFV를 타고 나올 수 있는 경우가 꽤 많다.
    • 예비 - 예비군. 훈련도가 민병대인데다가 대부분 분대지원화기가 없으며 분대지원화기가 있는 경우에는 또 가격이 상비군 급으로 올라 전투능력은 제일 구리다. 그래도 가격은 대부분 5포인트로 가장 싸고 가용량도 넉넉하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시간을 끌어야 하거나 대규모 물량이 필요할때 동원된다. 특이한 유닛들로 PPSh-41를 들고 나오는 북한 예비군, 분대지원화기를 들고 나오는 10포인트 짜리 북유럽 예비군들이나 라티 L-39를 들고나오는 핀란드 예비군 등이 존재한다.
  • 경보병 - 같은 훈련도의 소총수에 비해 이동속도가 5Km/h 정도 더 빠른게 특징. 일부는 일반 보병들도 착용하는 대전차화기를 장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사거리 1000m 이상의 무반동포나 중거리 ATGM을 장비하여 더 튼튼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대전차 분대처럼 운용하기도 한다. 경보병은 일반 보병보다 더 많은(보통 2배) 대전차화기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
  • 공병 - 화염방사기 혹은 네이팜 로켓으로 무장한 전투공병. 주무장 -네이팜 로켓 발사기 혹은 화염방사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경우는 10인, 네이팜 로켓이면 5인으로 구성되며, 대체로 상비군이지만 충격군도 국가에 따라 존재한다. 지형에 불이 붙을 경우 시야가 차단되며 화염을 맞으면 높은 확률로 실신하거나 사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병전에서 공병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다만 인원이 5인이라 금방 죽는데다 장갑이 있는 차량을 혼자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보조를 해줄 소총수 분대가 있어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온다. 소련/폴란드 공병이 사용하는 RPO Rys과 미국/한국 공병이 사용하는 M202 Flash가 대표적인 네이팜 로켓인데 Rys는 발당 제압력이 뛰어나고 Flash는 4연장이라 연사력이 뛰어나다.
  • 대공 - 2인 혹은 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레이더 휴대형 지대공미사일(MANPADS)으로 적 항공기나 헬기를 요격하는 보병. 다만 대항공기 사거리가 짧아 항공기보다는 헬기를 잡는데 탁월하다. 물론 적의 SEAD기가 무섭거나 근처에 숲이 없어 방공차량을 배치하기 힘들 때 대신 사용해도 무방하며 이 경우 2분대씩 짝지어 배치하는 것이 좋다. 미사일 성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시가지를 이용할 수 있어서 항공기와 카운터 블로우를 칠때는 맨땅에 노출된 SAM보다 생존률이 훨씬 높으며 유일하게 산을 탈 수 있는 지대공 수단이기 때문에 능선을 통해 사거리를 늘려 상대 항공기 로또샷을 유도하거나, 산악전에서 대공을 보조한다. 단점은 인원이 적어서 쉽게 잃을 수 있고, 사거리가 짧아 맨패즈인것을 들키기 쉽고 화력과 정확도도 본격적인 방공에 떨어지며 항공기에 대한 억지력이 떨어진다. 또한 보병 특화 전투단이 아닌 이상 슬롯이 부족해서 다양하게 챙길 수 없다는 것이다.
  • 대전차 - 2인 혹은 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총과 대전차유도미사일(ATGM)로 무장한다. 대부분의 ATGM 사거리가 전차포의 최대사거리인 2275m를 가볍게 넘기때문에 멀리서 깔짝대는 전차나 정찰차량들을 견제하기 좋다. 다만 어디까지나 대치상황일때만 좋지, 적이 본격적인 물량 공세를 시작하면 GUID라서 연막에 쉽게 파회될 수 있으며 탄속도 느려터진 ATGM는 쉽게 무력화될 수 있기 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대전차전에서는 반드시 백업해주는 보병이나 전차, 차량이 있어야한다. 또한 인원수가 매우 적기때문에 숲에서 쓰다가 전차한테 반격탄 한대 맞으면 분대가 통째로 날아가는 일이 허다하고 건물에 숨어도 좀 얻어맞다보면 금새 분대 삭제가 되므로 신중한 운용이 필요하다.
  • 코만도 - 훈련도가 정예군으로, 보병 중에선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주무장으로는 보통 전투소총이나 돌격소총을 들고있는 소총수와 달리 카빈으로 분류되는 고성능의 무기 등을 가지고 있으며, 대전차 화기 대신 네이팜 로켓이나 유탄발사기 등으로 무장하거나 분대지원화기 대신 휴대형 지대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가용량이 일반 소총수보다 적고 배치 비용이 30~35포인트로 비싸다보니 소총수처럼 라인 유지로 막 갈아넣을 수는 없다. 이동속도가 모든지형 30km/h이다. 다른 보병들은 15~25km/h이다.
  • 화력지원 - 말그대로 화력을 지원하는 분대. 보통 소총과 경대전차화기(LAW)/무반동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Eryx나 드래곤같은 단거리 ATGM이나 유탄발사기로 무장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보병의 대전차 화기에는 HE 데미지가 없어 대차량용으로만 사용 가능할 때 화력지원 보병의 대전차화기는 HE공격을 할 수 있어 보병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전에는 최소사거리가 있어 쓰기가 까다로웠으나, 발당 고폭 위력이 2로 고정 된 대신 현재는 삭제되었다.

3.6.3. 지원(SUP)


'''지원''' 병종. 영문판으로 SUP(Support)로 '''방공'''이나 '''야포'''으로 이루어지며 유닛의 전투를 지원 하는 병종이다. 전면전에는 절대 적합하지 않은 병종들이다.
  • 방공 - 크게 레이더 유도 방식과 IR, 광학조준등의 비레이더 방식으로 나뉜다. 레이더 유도 방식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으나, SEAD기가 뜨면 증발하는 신세기 때문에 IR을 섞어줄 필요가 있다. IR이 아예 없는 팩션은 그냥 목측아니면 맨패즈에 의존해야해서 참 괴롭다.[31] 일반적으로 덱에 넣을 때 가용량이 감소하더라도 반드시 경험치를 먹여 명중률을 보정해준다. 가끔 물량으로 뽑아서 명중확률을 높인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공중 유닛 공격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면서 포인트를 많이 잡아먹는 방공유닛에 포인트를 쏟아붓는다면 그만큼 지상병력에서 열세에 빠지고 전선이 무너지면서 배치한 방공유닛까지 같이 망실하게 되므로 패트리엇과 같이 1팩 2기 밖에 못 뽑는 특이사례를 제외하면 경험치 업을 포기하고 물량을 뽑는건 고려사항조차 아니다. 그리고 의외로 보병 상대로 사신인데 보병이 원거리에서 접근할 경우 믹서기 갈듯이 갈아버릴 수 있다.
    • - 대공기관포를 탑재한 자주대공포. 퉁구스카 같은 하이엔드급 자주대공포들은 미사일도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은 편. 가까워질수록 무시무시한 방공무기지만 사거리가 짧아 딜을 꽂을 시간이 적기 때문에 100% 제성능을 내기는 힘들다. 항공기 상대로는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기관포로 상대 항공기 피를 빼놓는 양념질을 하거나, 싼맛에 SEAD의 희생양으로 삼거나[30], 최전방에 배치하여 헬기를 잡는 일을 주로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중구경 대공포의 대헬기 사거리는 공대지 ATGM 사거리보다 조금 짧은 경우가 많아 먼저 스턴을 걸지 못하면 미사일 맞고 개발살나는 경우가 많아서 상성이라고 보기는 좀 무리가 있지만, 아군의 공세때 적 헬기를 막기 위해서는 휴행탄수가 많고 기동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자주대공포쪽이 대공미사일 차량보다 유리하다. 40mm 이상의 대공포는 위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대부분이 목측식이라 고정익기를 맞추는 것은 포기하는게 좋지만 의외로 헬리콥터 상대로는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효과적인 견제가 가능하다. 또한 거의 모든 차량이 지상 화력지원을 실시할 수 있긴 한데 대부분 1000m 내외로 절대 길다고는 못할 사거리기 때문에 만약 사용하겠다면 거리를 철저하게 재면서 운용해야한다. 물론 보통은 최후의 발악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경차량은 선빵을 쳤다면 어렵잖게 터뜨리며 근거리에서 연사로 맞추면 전차한테도 상태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 미사일 - 소형 미사일들은HE가 5정도로 내구력이 6이상인 헬기에 2발을 맞추어야한다. 또한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게 단점. 중형 미사일은 항공기 사거리가 짧지만 헬기 사거리는 압도적으로 길어 적의 헬기를 카운터 치는데 사용되거나 SEAD기에 위협을 받는 전선에 배치된다. 대형 미사일들은 GUID 형식이라 먼저 개박살 나거나 SEAD에 걸리면 얄짤없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고 HE가 9로 데미지도 좋다.
      물론 HE가 10넘는 방공차량은 없어 항공기를 미사일 하나로 한큐에 터뜨릴 수는 없을 것 같지만 낮은 확률도 단 한 번에 격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크리티컬샷 판정으로 50% 추가데미지를 주거나(HE 7 미사일부터 한 번에 HP 10짜리 항공기를 격추시킬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혹은 고정수치의 추가피해를 주는 상태이상 유발로 인한 것이다. 레이더/열추적/CLOS 세가지 방식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레이더 방식은 대항공기 사거리가 더 길고 열추적/CLOS는 대헬기 사거리가 더 길다. 과거 글에서는 미사일 유도방식에 따라 ECM을 무시한 다고 적혀있었는데 그런거 없다. 대공포탄이든 IR 미사일이든 레이더 미사일이든 전투기 기총이든 상관없이 ECM 수치만큼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항공기의 회피율을 나타난다. ECM은 해당 비율값만큼 공격자의 명중률을 감소시킨다.(ECM40%기체 : 명중률60%요격미사일=24%명중률)여담으로 일반적으로는 볼 일이 없지만 중대공미사일들은 스플래시 범위와 HE 공격력이 높은데 빗나간 미사일이 보통은 하늘로 날아가지만 땅에 떨어지면 범위는 좁지만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따라서 대공미사일의 눈먼 불발탄에 지상유닛이 날아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겪을 수도 있다.
  • 야포
    • 박격포 - 60mm, 81mm~120mm급이 존재한다. 방열시간이 짧아 신속한 화력지원이 가능하고, 연사속도가 빨라 연막투사 용도로 자주 쓰인다. 화력은 낮지만 맞다보면 가랑비 옷젖듯이 피해가 생기며 사기 수준도 낮아져 사용할 가치가 분명히 있다. 연막을 사용시 효율이 급증한다. 예외적으로 몇몇 국가에는 160mm 자주박격포도 존재하며, 스웨덴의 AMOS같은 경우는 쌍열 박격포일뿐만 아니라 직사용 철갑탄도 보유하고 있다.
    • 곡사포 - 기본적으로 105/122mm급 경 자주포, 155/152mm급 자주포, 203mm급 중자주포가 존재한다. 155mm 이하는 지속화력 지원, 그 이상의 대구경은 고정목표 저격에 자주 쓰인다. 화력은 전체적으로 박격포보다 우수하나, AS-90, K-9같은 하이엔드 자주포가 아니라면 조준하는데 30초 또는 그 이상이 걸려 실질적으로 10초의 조준시간을 갖춘 현대화사통장치를 갖춘 하이엔드 자주포만이 써먹을 수 있다. 아군기를 노리고 발사된 대공미사일의 궤적을 보고 발사지를 예측하여 쏘는데 사용하거나, 적 함선의 보급을 방해하는데 사용 할 수 있다.
    • MLRS - 다연장 로켓. 클러스터, 고폭탄, 네이팜탄(또는 열압력탄) 버전이 있다. 방열시간이 ATACMS외에는 전부 30초며, 클러스터의 경우 대포병이나 적의 전차를 저지하는데 요긴하게 사용된다. 제일 잉여한건 고폭탄 MRL이지만, 일단 시가지에 포격해두면 광범위한 사기 저하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며 적 방어선 붕괴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클러스터 로켓을 제외하면 적의 처치가 거의 불가능한 만큼 유닛을 저격하여 제거하는 것이 목표인 자주포와는 달리 지상군이 돌격하기 직전 적의 방어거점으로, 또는 항공기의 공습을 앞두고 방공유닛 예상위치에 사격하여 적의 사기를 대폭 깎아 제대로 반격을 못하도록 디버프를 거는 역할로 운영해야 제 값을 해낼 수 있다.(실제로 같은 HE의 곡사포탄과 비교 시 카탈로그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는 HE 피해범위는 곡사포탄보다 훨씬 좁지만 사기피해 범위는 훨씬 넓게 설정되어 있다.) MLR은 사거리에 따른 탄분산도가 심하므로 최대한 최소사거리까지 이동해서 발사해야 적에게 제대로 된 피해를 줄 수 있다. 특이한 케이스로 미국은 차량 저격용의 ATACMS를 운용하고 네덜란드는 소프트스킨 폭살용인 랜스 탄도 미사일을 사용한다. 최근에는 MLRS의 방열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매우 치명적인 무기가 되었다.

3.6.4. 전차(TNK)


'''전차''' 병종. 영문판으로 TNK(Tank)로 시가지 엄폐가 가능한 보병과 달리 엄폐가 불가능하므로 시야가 넓은 평지를 감제할 수 있는 숲 등에서 활동하는 병종이다. 단단한 장갑으로 적의 방어전선을 붕괴시키는 주력 병종이며 사정거리가 길고 탄속이 빠른 포로 적의 공세를 저지하는데 뛰어나다. 전차는 전면 장갑이 제일 두껍지만 측면, 상면, 후면은 약하기 때문에 양 옆으로 전차의 안전이 확보 되지 않았으면 무작정 밀어 넣지 말자. AI가 적을 발견한 방향으로 차체를 알아서 돌리기는 하지만 1대 맞고 시작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좋을 리가 없다. AP가 강한 전차는 기본적으로 대전차용도이며 장갑이 강한 전차는 전면에서 적과 마주보고 견디면서 공격 할 수 있는 사양이다. AP가 약한 싸구려 전차는 대보병용도로 쓰거나 좌우로 넓게 포진하여 시야를 확보하며 아머가 약한 적 전차의 옆구리를 쳐서 부수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32] 따라서 바다 때문에 맵이 좁아 옆구리를 치기 힘든 맵의 경우는 싸구려 전차는 거의 필요가 없다고 보면 된다.
카테고리가 ALB 시절의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에 카테고리가 체급분류와 일치한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 기병 전차 - 2차대전 전후의 구형 전차와 경전차, 또는 공수전차들이 속한 범주. 장갑이랑 AP가 형편없기 때문에 적 보병들을 멀리서 제압하는 용도로 쓰거나 테마덱에서의 제한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미국의 M8 AGS는 포가 깡패라 구축전차 마냥 화력지원 역할을 맡기도 한다. 차량 탭에 들어가냐 마냐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차량들이 종종 와있곤 한다.
  • 40 이하 - 대부분의 1세대 전차2세대 전차의 초기형이 속해있으며, 가격이 싼대신 장갑과 장갑 관통력이 좋지않다. 가용량이 넉넉하기 때문에 좀 튼튼한 화력지원 차량이라는 느낌으로 운영한다. 어쨋든 전차는 전차라 적의 경차량과 보병에게는 사신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싸다는 이유로 고기방패라면서 던지는 유저들이 있지만 단순히 적의 미사일을 빼는 그런 용도로는 5pt 수송용 깡통들이 더 낫고 제대로 된 방어선의 화력을 받아내며 뚫어내는 용도로는 적 ATGM의 AP보다도 장갑이 높은 하이~하이엔드 전차들의 역할이다. 부실한 방어선을 뚫고 유린하는 역할은 80~100pt대의 미들급 전차가 더 잘하니 싸구려 전차에 너무 큰 걸 기대하지 말자.
  • 45~85 - 2세대 전차의 후기형과 3세대 전차의 초기형이 속해있다. 주로 서브 전선에 배치되거나 하이급의 호위역할 정도를 맡지만, 장갑과 포 성능이 중간인데다가 가용량도 넉넉하기 때문에 주로 전선을 뚫는 공세작전때 선두에 선다.
  • 90 이상 - 3세대 전차의 후기형들이 속해있다. 120 이하의 전차들은 기계화덱에서 뽑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전차들이며, 그 이상은 무특성이나 기갑덱에서만 뽑을 수 있다. 120포인트 이상의 하이급 전차들은 공격 능력 뿐만이 아니라 장갑도 충분히 발라져 있어 적이 방어선에 배치한 대부분의 보병용 ATGM에 적은 피해만 받으므로 하이엔드 전차를 보좌하는 공세 작전의 주역으로 운영된다. 대부분 120mm급 주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명중률이 높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서도 적 보병도 유난히 잘잡는 편이다. 특히 160~180pt의 하이엔드 전차는 가용량이 하이엔드 항공기에 비교될 정도로 극도로 부족하고 가격도 비싸지만 그 이상으로 게임에 영향력을 발위하는 핵심 유닛으로 시가지와 숲 속에서의 보병전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닛들은 아군 하이엔드 전차를 보조, 지원하거나(정찰, 방공, 적 ATGM 및 AGM를 회피하기 위한 연막 등) 적 하이엔드 전차를 격파하기 위해(하이엔드 AGM 항공기, 대전차 헬기 등) 굴려진다고 보면 될 정도로 중요성이 높다. 제대로 된 하이엔드 전차가 존재하지 않거나(스칸디나비아 덱이나 상당수의 단독국가 덱 등), 가용량이 다 떨어지는 것 만으로 게임의 운영에 큰 제약이 생길 정도로 중요성이 높으니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잘 보호해줘야 한다. 하이엔드급 전차는 무적이 아니며 싸구려 HEAT 공격 스팸[33]이나 옆구리를 맞는 상황에 특히나 취약하므로 항상 다른 유닛으로 보조하면서 최대거리에서 정면 아머만 맞으면서 싸우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3.6.5. 정찰(REC)


'''정찰''' 병종. 영문판으로 REC(Reconnaissance)로 시야를 확보하는데 특화된 병종이다. 워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병과 중 하나로 적에게 공격당하더라도 안 보이면 못 쏘기때문에 정말 중요하다. 최소한 적의 정찰병이 아군의 근처까지 은폐 접근해서 반격을 못하고 포병이나 항공기, ATGM 등에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정찰병의 배치는 필수적이다. 다만 전투에 특화된 병종은 아니기때문에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자. 물론 예외는 항상 있다.
패치로 인해 공산권의 T-55 기본형이 정찰 병과로 재배치되었으니 주의하자. T-55A 이상의 모델은 여전히 전차 병과에 존재.
  • 차량
일부 차량들은 정찰보병이 타고 나오는 것으로만 볼 수 있다.
  • 정찰차량 - 정찰능력이 있지만 장갑이 없는 지상차량. 서브 거점에 뿌려두거나 거점 단속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 정찰 장갑차 - 무장으로 기관포나 고속유탄기관총, 또는 유탄포를 가지고 있기에 숲을 개척하거나 후방침투, 보병지원 등 쓸모가 많다. 대공미사일을 달고 나오는 정찰 차량도 있다.
  • 정찰전차 - 한 때는 중국을 제외하면 주포도 구리고 장갑도 구리고 시야도 구려 사실상 버려진 유닛들의 집합체였지만 DLC들에서 강력한 정찰전차들이 나오면서 정찰 장갑차와 보병들을 씹어먹는 지상 정찰유닛의 정점에 달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아무리 싸도 전차이기 때문에 IFV급은 쉽게 잡아먹는다.
  • 정찰보병 - 민병대 혹은 상비군의 훈련도를 가진 정찰보병들은 분대지원화기가 없으며 5인 분대이기 때문에 싼값에 시야확보용으로 배치하는 용도로 쓰지만, 충격보병부터는 10인 분대이기 때문에 넓은 시야와 은밀도를 가진 가진 잘 싸우는 보병 정도로 사용하면 된다. 민병대의 경우 광학장비 매우 좋음, 은밀도 좋음이고 상비군과 충격보병은 매우 좋음, 매우 좋음이다.
  • 정찰 특수부대 - 다목적으로 쓸 수 있는 10인 분대와, 은밀성 뛰어남과 저격총을 보유하고 있는 2인 저격분대가 있다. 같은 체급의 보병 코만도에 비해 가용량이 반토막 수준으로 적다. 10인 분대의 정찰유닛들은 대부분 숲을 이용하고, 숲에서의 은신성이 높아 본래의 정찰 목적 외의 특수전 활동(전진기지, 자주포 등의 주요 포격/폭격 목표물 위치 파악, 지휘 유닛 저격)이나, 숲과 시가지를 기반으로 한 대전차 방어전에 이어서 심지어 대보병 능력도 높아 정규 보병을 만나도 역으로 털어버린다. 즉, 보병 유닛 중 숙련도 최강자보니 다른 정찰 장비에 비해 여기저기에 활용도가 높다. 반대로 2인 저격 분대는 최대한 전투를 피해야 하며, 먼저 어그로를 끌지 않는 이상 사실상 찾는게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정찰 헬리콥터 - 우월한 시야와 기동성을 바탕으로 전장의 조기경보기 역할을 하지만, 잘 가다가도 방공이 뜨면 후방으로 피해야한다. 경무장, 또는 비무장이고 정찰 능력에만 몰두한 저가 정찰 헬기 계열과, 로켓/미사일로 중무장한 고가 정찰헬기로 나뉘어진다. 고가 헬기일수록 적당한 은밀도로 적의 사각으로 침투하여 뛰어난 시야로 적의 차량을 발견하여 혼자 ATGM으로 잡는 암살자 플레이를 하거나, 방공 능력치가 뛰어난 쪽은 전장 한가운데에서 지상군과 보조를 맞추면서 전장의 시야로 활용되어 이런저런 활약을 해낼 수 있다. 고가/저가 둘 중 무엇이건 간에, 초반부터 후반까지 아끼든 새로 충원하든 잊지 않고 계속 전장을 누벼줘야한다.

3.6.6. 차량(VHC)


'''차량''' 병종. 영문판으로 VHC(Vehicle)로 빠른 기동성으로 적 지상 유닛을 견제하는데 능숙하다. 보병 수송이 가능한 '''보병전투차량(IFV)'''과 '''병력수송장갑차(APC)''', 적 차량이나 전차를 파괴하는데 목적을 둔 '''대전차차량(TD)''', 화력지원을 하는 '''화력지원차량'''과 '''화염방사차량'''이 있다. 한 가지 목적에 집중한 차량들이 대부분이기에 주력으로 쓰기는 어려운 병과이다.
  • 수송차량 - 무기고에서는 차량 병종으로 분류되지만, 따로 생산할 수는 없고 보병의 옵션으로 선택한다. 보병에게 딸려서 나오기 때문에 양산이 매우 쉬우며 IFV의 경우 보병의 전투를 보조하는데 특화 되어있다.
    • 병력수송장갑차(APC) - 단순히 보병을 수송하는 목적인 차량으로 무장이 기관총 하나로 자위력이 형편없다. 다만 일부 차량에는 미니건이 장착되어 있거나, 중기관총(HMG)이나 ATGM을 몇발 들고나와 보병을 서포트하는 경우가 있다. 대체로 무장보다는 속도, 그리고 차륜형/궤도형인지를 보고 입맛에 따라 뽑는 편이다. 북한의 경우 예외적으로 APC에 ATGM이나 SAM을 단 괴악한 물건을 가지고 나온다.
    • 보병전투차량(IFV) - APC와 달리 이쪽은 보병과 함께 전투하는게 목적인 차량. 무장이 기관포에 ATGM을 장착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유탄포나(HE 대미지만 줄 수 있음) 유탄발사기도 장착한 차량도 보인다. 다만 일부 IFV는 IFV 카드의 가용량에 막혀 보병의 가용량을 깎아먹는다.
      • 중장갑차(HAPC) - 따로 분류되어 있지 않고 IFV 카테고리에 같이 들어있다. 전차의 차체를 써서 무장도 좀 더 갖추고 있고, 장갑이 두꺼운 편이라 일반적인 LAW로는 잘 죽지 않아서 시가지 내에서의 생존성은 월등하다. 대표적으로 이스라엘의 아크자리트나 소련의 BTR-T가 있다.
  • 대전차차량(TD) - 구축전차와 대전차자주포 전반, ATGM 차량이 해당된다. 대부분 높은 AP를 가진 대신 장갑이 얇기 때문에 시야가 넓은 평지같은데 배치하면 ATGM이 날아가 명중시키기도 전에 적 전차에 포 맞고 터진다. 숲 속에 배치하도록 하자. ATGM 지프의 경우 장탄량이 많지 않으며 장갑이 없어 방호능력이 매우 취약하다. 장갑차 이상부터는 빗나간 탄 스플래시에 한두번은 보호받을 수 있으며 장탄량이 넉넉하다.
  • 화력지원차량 - 공수차량, 공병전차, 2차대전 전후의 각종 구형병기들 등이 해당된다. IFV와 비슷하게 기관포나 유탄포, 고속 유탄발사기로 보병들의 교전에 힘을 실어준다. 다만 이쪽은 수송능력이 없다. 대신이라면 이쪽은 숙련도를 좀 더 높게 줄 수 있다는점. 종종 경전차에 가까운 물건들이 배치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전차를 상대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포인트 대비 교전 능력이 꽤 뛰어나다.
  • 화염방사차량 - 네이팜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지정 목표에 네이팜을 발사해 불바다로 만든다. 탄약이 많고 보병과 적 차량의 접근을 방해하는 점에서 시간끌기 좋다. 보병용 화염방사기와는 사거리와 위력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으며 접근 난이도도 쉬운편. 다만 대부분 장갑이 약해서 보병과 직접적으로 교전시 펑펑 터져나간다.

3.6.7. 헬기(HEL)


'''헬기''' 병종. 영문판으로 HEL(Helicopter)로 빠른 기동성으로 병력을 수송하는 '''수송헬기'''와 적 차량과 전차를 견제하는 '''공격헬기'''그리고 적 헬기를 견제하는 '''방공헬기''' 가 있다. 그러나 항공기와 달리 ECM 장치가 아예 없어 상대 방공 차량에 걸리면 땅으로 처박히는게 일이다. 때문에 운용하기 힘들고 초보자들에게 기피되는 대상이지만 적 하이앤드 전차를 잡을려면 공격헬기만한게 없기 때문에 조심스레 운용하자. 또한 탄약을 지속성 없이 한번에 퍼붓는 성향이 강하고 연비 또한 좋지 않은편이기에 보급물자를 하마처럼 퍼 먹는다는 것에 주의. 보급선을 충분히 마련하지 않았다면 후반엔 동맹의 FOB에 빌붙어 살게될 수도 있다.
제자리 호버링중에는 연료를 소모하지 않으며 연료가 떨어지면 바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착륙한다. 또한 호버링 시 고도 조절을 통해 저고도 모드와 고고도 모드를 왕복할 수 있는데 넓은 시야를 확보해야한다면 고고도를, 지형을 통한 은폐가 필요하다면 저고도로 놓자.
  • 수송 헬리콥터 - 빠른 기동성으로 빠른 병력 증원을 위해 사용한다. 차량 병종의 APC나 IFV처럼 보병과 함께 나온다. 치누크같은 대형헬기들은 속도는 빠르지만 착륙시간 문제로 기피되며, 보병을 내리고 나면 기관총, 미니건 등을 단 수송헬기는 외곽지역에 갖다놔 초계선을 펼치치는데 쓰이거나 컨퀘스트 등에서 공격적인 정찰에 자주 활용된다. 로켓, ATGM 등을 장착한 중무장헬기 등은 보통 공격헬기와 다름없이 쓰인다.
  • 건쉽, 대전차 헬리콥터 - 적의 전차나 지상병력을 견제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헬기. 적의 공세를 막는데 이만한게 없다. 주로 로켓/기관포/ATGM 중 하나만 들고 나오는 경무장 헬기와 기관포+로켓+ATGM(혹은 대공미사일) 전부 다 들고나오는 중무장 건쉽으로 나뉘는 경항이 있는데, 어느쪽이든 적에게 방공차량만 있어도 땅에 딥키스를 하니 주의할것. 특이한 경우로 AH-1W 같은 경우 SEAD 미사일을 장착한 헬기도 있어 RAD 방공차량에대해 견제 가능하다.
  • 대공 헬리콥터 - 방공헬기라고도 불리며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어 초반 적 수송 헬기의 착륙을 방해하거나 저지하는데에 탁월한 기체. 그러나 공대공 미사일임에도 상대적으로 매우 빠른 항공기는 잡기 힘들다. 항공기를 잡는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 정확히는 자신 인근을 노리고 저공으로 날아오는 항공기 상대로는 굉장히 높은 격추율을 자랑하지만 이외의 경우에는 사각과 사거리 문제로 공격하기가 까다롭다.
  • 대함 헬리콥터 - 해군 카테고리에 소속되어 헬리콥터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함께 서술. 대함미사일을 2~4발 가량 장비하고 있으며 지상전에는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 시야가 넓은 편이지만 해상시야 한정이라 육상전에는 역시 해당사항이 없다.

3.6.8. 항공(AIR)


'''항공''' 병종. 영문판으로 AIR로 이 병종은 특수하게 보급품을 소모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리, 보급하는 병종으로 필요할 때 지휘 창에서 꺼내서 사용이 가능하다. 비싼건 200포인트까지 하는 데다가 가용량도 짜기 때문에 잃으면 눈물이 나온다. 항공은 주무장을 다 사용하면 '윈체스터 철수' 라고 하면서 전장에서 이탈한다.[34] 마찬가지로 연료를 모두 소진시 '빙고 철수'로 전장을 이탈한다. 지원 병종에도 적어 놨지만 적 미사일에 한방에 격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명타로 인한 현상으로 버그가 아니니 주의.
  • SEAD - 대레이더 미사일을 가지고 있으며 적 레이더 방공차량을 제거하는데 특화된 기체이다. 보통 ECM이 다른 기체보다 뛰어나고 왠만해서는 SEAD가 레이더 방공 차량을 일방적으로 잡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적진으로 박아 넣지말자. 맨패즈나 레이더가 없는 적외선 미사일에 땅으로 꼴아 박을 수 있다. 또한, 상대가 레이더 컨트롤 할 시 깊숙히 들어가면 꼴아박는다. 지상의 유닛들이 시야를 확보해 표적을 지정하지 못하면 공격할 수 없는 다른 항공기들과 달리 지상 유닛이 직접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도 무장이 켜저있는 레이더 방공 유닛을 자체적으로 탐지하고 대레이더 미사일을 발사해 명중시킬 수 있다.
  • 대전차 전투기 - 한국전쟁때나 쓰이던 고폭로켓부터 A-10의 매버릭 미사일까지 대전차에 특화된 무장을 갖춘 기체. 쉬페르 에탕다르의 경우 AP 30을 60%의 명중률로 꽂아주기 때문에 가히 대 하이엔드 전차용 죽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적의 하이엔드 전차가 저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한 팩 이상을 갖추고 있어야 할 정도로 중요성이 높은 유닛.(물론 로켓 공격기는 제대로 된 대전차 전투기로 치지 않는다.) 비싸지 않은 유닛의 경우 적 하이엔드 전차와 1:1 교환을 해도 가용량 면에서 이익인 경우도 있다.
  • 다목적전투기 - 지상공격 무장과 대공미사일을 동시에 갖춘 기체로 폭격도 하면서 제공임무도 수행할 수 있게 되어있다. 체급에 따라 대공미사일이 자위용에 그치거나 아군의 후방에 침투한 헬기를 사양하는 용도 정도로만 써먹는 경우도 있지만 하이엔드 제공기처럼 공세적인 임무도 가능한 기체도 몇몇 있다.
  • 제공기, 요격기 - 공대공 미사일과 기총을 무장하고 있으며 적 항공기를 잡는데 주력한 기체. 기총은 헤드온 혹은 데드식스 상황에서 주로 활용되며, 특히 대부분의 서방제(정확히는 미제) 제공기에 달린 M61A1 발칸포는 미사일 없이도 한번에 반피 정도는 만든다. 미사일은 장거리 미사일과 중거리 미사일, 단거리 미사일로 나뉘어져 있는데, 단거리 미사일(정확히는 열추적 단거리 미사일)은 헬기에게도 쏠 수 있지만 사거리가 짧다. 그에 반해 중거리 미사일은 헬기를 공격못하지만 사거리가 7000m이상이기에 주로 이것으로 적 항공기를 잡는다. 그렇다고 단거리 미사일이 없으면 근접전에 들어 갔을때의 대응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투기에 있어서 둘 다 장비 하고 있는 것을 최고로 쳐준다. 장거리 미사일은 요격기인 미국의 F-14 톰캣과 소련의 MiG-31, MiG-31M만이 가지고 있으며, 중거리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항공기만 공격할 수 있지만 사거리가 12000m 전후로 매우 길지만 기본 명중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 폭격기 - 대공무기 대신 네이팜, 고폭탄, 집속탄 등을 탑재한 기체. 고폭탄의 경우 크기가 227Kg 다발부터 3t까지 종류가 다양하지만 폭탄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명중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정해진 위치가 아닌 엉뚱한 곳에 폭탄이 떨어질수가 있다.
  • 대함공격기 - 해군 카테고리에 소속되어 항공기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함께 서술. 대함미사일을 장비하고 있어야 대함기로 취급이 되며 장탄량은 1발부터 4발까지 다양하다. 지상표적에게는 영향을 미칠 수단이 없지만, 슈퍼 호넷이나 SU-33과 같은 유닛은 공대공 전투에도 상당히 능해 하이엔드 제공기가 없는 진영도 육해군 합동전에서 웃돈내고 하이엔드 제공기를 끌어올 수 있다.

3.7.


워게임: 레드 드래곤/맵

3.8. 전술



3.8.1. 덱 구성


[image]
멀티를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TCG 게임과 같이 자신이 필요한 유닛을 포인트 한도 안에 덱에 넣어 가지고 가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고수들의 경우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생성되어있어서 기상천외한 조합으로도 방을 휩스는 위엄을 보여주지만 , 이곳에서는 초보자들을 위해 범용댁을 만들경우 필요한 사항들을 적어놓는다. 팩션이나 국가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해도 되지만 클랜전이나 아는사람들과 멀티를 하는게 아니라면 특화덱을 만드는것은 좀 위험하다. 특성 하나만 강해지는게 아니라 강해진 특성에 반비례하여 나머지 특성이 약화된다.
  • LOG: 보병지휘부대는 필수(잘 죽지만 찾기도 힘들다). 여기에 보급소(포병을 가져올 경우 필수), 보급차량 혹은 헬기로 구성하자.
  • TNK: 비쌀수록 성능이 좋지만 너무 비싼 전차는 엄청난 어그로가 되어 에어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55포인트 미만은 전차로서 대체로 밥값을 못하니 초보는 넣는걸 지양하도록 하자. 대체로 70~100포인트대 전차들이 주력으로 삼기 무난하다.
  • INF: 보병은 보병전시 많은 물량이 필요할 경우가 종종 생기므로 적당한 질과 양을 지닌 정규보병과 특수전/충격보병, 그리고 대공미사일팀을 넣도록 하자(취향으로 대전차도 가능).
  • REC: 정찰은 이 게임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T-90이나 M1A2가 있어도 숲 속에서 예비군한테 펑펑 터져나가는 이유는 안보여서이다. 정찰헬기, 차량, 보병을 넣도록 하자.
  • SUP: 화력지원을 위한 포병(대보병/대차량으로 세분화 가능), 그리고 방공을 위한 차량(대헬기/대항공기로 세분화 가능)으로 구성하자.
  • VHC: 덱의 특성을 결정짓는 부분. 싸고 범용성 높은 30mm 장갑차, 네이팜 탱크, 혹은 고성능 대전차 미사일을 넣을 수도 있다.
  • HEL: 마음에 드는 공격헬리콥터를 넣는다. 가능하면 헬기스팸에 대처할 수 있는 사거리가 긴 대공헬기도 넣는다(헬리콥터는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자).
  • AIR: 비쌀수록 깡패인 제공전투기와 대지상용 폭격기로 구성하자. 초보자에겐 SEAD기나 미사일 캐리어는 컨트롤이 버거울 수 있으니 추천하지는 않는다.
  • NAV: 요즘은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져버린 비운의 기능...[35]

3.8.2.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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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지마의 깃발을 모티브로 한 아이콘은 정복전, 1957년 폭발한 Fizeau 핵폭탄의 버섯구름이 그려진 아이콘은 격멸전이다. 멀티 로비에서는 이 두 가지 모드가 주로 플레이된다. 금화가 그려진 아이콘은 경제전 방으로, 모드의 까다로운 승리 조건 때문에 사실상 아무도 플레이하지 않는 편이다.
모든것에 앞서서. 일단 자신이 선택한 유닛의 특성을 확실하게 알아두고 시작해야 한다. 밀덕이 아닌 초보자들에게는 의외로 진입장벽이 상당한 게임이다. 반드시 게임에서 제공하는 '''튜토리얼'''을 한번 이상 정독한 뒤 시작하도록 하자. 튜토리얼도 매우 부족하다. 각 편제별로 방공전투기라던가 세부 타입같은 것은 튜토리얼 내에도 제대로 설명도 없기 때문에 튜토리얼을 기본으로 깔고 더 익혀야 될게 많다.
튜토리얼을 막 끝낸 시점 이후에는''' 10 vs 10 '''전을 통해서 게임의 대략적인 흐름을 익힌 후에 1v1이나 2v2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유투브에 wargame red dragon을 치면 나오는 유투버들의 게임영상을 보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되니 초보자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20인 대전은 일반 매치로 지원하지 않으며 전용 서버를 개설해야 방 개설이 가능하다. 2019년 시점까지는 정기적으로 20인 대전방을 여는 유저가 있으므로 일단은 클라이언트 입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다만 직접 방을 개설하는데 관심있는 유저는 해당 링크 참조
화력수치가 높답시고 대전차 미사일 차량이나 고정전투실 차량을 전진시키면 말그대로 조공일 뿐이다. 또 정찰 헬기에 로켓이 달렸답시고 최전선에서 로켓을 날려대면 시야는 누가 확보하겠는가. 게임 모드, 타입, 시작 포인트, 미션 종류와 지형 등도 역시 잘 살펴봐야 한다. 유닛 설명란에 위키러들이 이 유닛은 좋고 나쁘고 하는 설명을 가득 써 놓았지만 이 설명조차 대부분은 해당 플레이어가 자주 플레이하는 게임 모드와 지형에서 좋고 나쁜거고, 다른 곳에서는 결과가 꽤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유닛 자체의 손망실로 게임 결과가 나오는 전멸전에서는 함부로 물량 공세를 펼치면 상대에게 포인트만 상납해주고 결국 패배한다! 해당 게임에서는 고포인트 소수정예 유닛으로 짤짤이에 들어가면서 적 유닛을 야금야금 잡아내고 포병질이나 하면서 적당히 싸워야 이긴다. 반대로 점령전에서는 점령지가 많을수록 승리 포인트가 쌓이고 결국 이것으로 게임의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유닛을 총알같이 던져대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점령지를 지키고 탈환해야 한다. 당연히 성능이 좀 낮아도 숫자빨로 밀어붙일 수 있어야 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애초에 마이크로 컨트롤보다는 배치만 잘 해도 끝나는 경향이 있는 게임이다.
어디까지나 게임임을 명심하자. 밸런스를 위해 게임내에서 수정이 된 것들로 대함헬기나 대함미사일이 소형 고속정을 못잡는다던가,[36] 대공미사일을 대함으로 전용할 수 없다던가, 집속탄이 보병을 못잡는다던가 하더라도 어느정도 이해하도록 하자. 특히 클러스터는 원래 보병살상이 가능했으나 클러스터 다연장이 지나치게 맹위를 떨치자 너프됐다.

3.8.2.1. 전투 기본 개요

일단 팀전의 경우 덱이나 개인의 역량보다 '''팀워크'''가 얼마나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향이 확연히 드러난다.
하지만 맵들이 전체적으로 우회로가 적은 편이고 그나마 있는 우회로는 대부분 고성능 LAW를 지닌 보병 몇기만 배치해도 막을수 있는 수준이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며 해상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일반 맵에서도 보기 좋게 강으로 지형을 갈라놓아서 중수는 커녕 초고수가 와도 별 수 없이 포격전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자주 벌어진다. 다리를 건너는건 안그래도 화력이 좋아진 판에 자살행위고 수륙양용차량으로 도하하는건 엄청 느려터졌기에 강에 금속 폐기물만 늘리는 꼴이 되며 헬기 기동은 안그래도 고성능 맨패즈와 자주대공포가 늘어난 판에 점수 조공밖에 되질 않는다. 심지어 대놓고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면서 헬기 안오나 기다리는 자주대공포나 도하 차량을 기다리는 대전차 차량까지 있으니... 애초에 현실과 마찬가지인 워게임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들은 공격하는 쪽이 불리한 페널티가 있는 게임이다. 물론 공격 페널티를 줄여보겠다고 등장한 게 공군이지만... 어차피 1:1이 아닌이상 시야에 구멍이 뚫리는 일 자체가 많지 않다. 아군 서너 명이 정찰헬기 한두 대만 뽑아도 보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적의 접근을 확인할 수 있고 맵들 태반이 방어와 감시하기 참 편하도록 강으로 나뉘어져 있고 거길 지날 수 있는 유닛이라곤 느려터진 차량과 헬기뿐인데 이 둘은 감시망에 가장 쉽게 걸리는 것들이다.
그렇다고 적의 약점을 찌르려면 이쪽도 수많은 정찰 자산을 가져야 하는데 그 포인트 자체도 무시못할 뿐더러 무시무시한 자주대공포와 역정찰병 등 변수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된 정찰이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잘못 찌르기 들어갔다간 대전차 미사일이 반겨줄거고 그럭저럭 허를 찔렀다고 해도 이 게임엔 공군이 있다. 안그래도 고화력을 자랑하는 항공기들이 엄청나게 늘어서 폭탄의 비를 맞고 포인트 조공만 할 뿐... 그나마 쉬운게 숲지가 가득한 맵에서의 보병전인데 이건 그냥 맵 자체가 보병 개싸움질하라고 있는 맵이라서 그런거지, 애초에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닌한 공격보다 수비가 몇 배는 쉬운게 당연한 일이다.

3.8.2.2. 지원 기본 개요

게다가 다들 아틸 늅거리지만 포병질도 제대로 하려면 실력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 FOB의 보급량이 얼핏 많은듯 보여도 포격질하다보면 금방 거덜나기 마련인데 일단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여기서 많이 갈린다. 분명 같은 보급에 같은 120mm 박격포로 게임했어도 초보는 순식간에 보급 거덜내고 포인트도 제대로 못벌지만 고수는 자기 작전에 필요한 목표만 정찰찍고 메테오로 잡아내서 게임 끝나도 보급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또다른 것은 대포병 사격과 사격 위치인데, 최소 중수 이상되면 쏘고 바로바로 재방열하며 고수가 되면 상대가 대포병을 클러스터로 하는지 자주로 하는지에 따라 재방열시 이동 거리, 장소 지정을 바꾼다. 특히 초보는 FOB 옆에서 바로 사격해서 클러스터 대포병 맞으면 근처 보급차량이 연쇄폭발을 일으키고 재수없으면 옆에 있는 아군 CV까지 터져서 아군한테 쌍욕먹기 일쑤이다. 허나 고수가 잡으면 도대체 어디서 날리는지 감도 잡기 어렵고 또 대포병을 섹터를 날리는 수준으로 날리지 않으면 잡히지도 않아서 맞는 입장에서 욕이 터져나온다. 아틸늅도 쉬운게 아니다.
전체적으로 맵이 넓어져 거점을 먼저 확보하기 위한 헬리본 싸움도 전작에 비해 상당히 치열해졌다. 따로 호위기가 붙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전작처럼 로켓헬기를 타고 오는 레드포의 우위로 끝나버려 블루포의 헬리본 지휘관들은 치를 떠는 중. 대공헬기는 장식이 아니니 가져다 쓰자. 연합맺으면 대공헬기 한대정돈 있다. 물론 중국의 방공헬기때문에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 방공헬기 카운터를 노리고 역으로 대량의 저가 요격기를 출격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 보통 이런 저가 요격기는 높은 정예도로 많은 양을 뽑을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기관포도 달렸으니 적절한 카운터가 된다. 보통 블루포의 수송헬기는 레드포보다 저렴한 편이므로 거기서 남는 비용을 호위기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자.
방공의 경우 레이더 온오프 단축키가 추가된 후로는 그냥 레이더를 껐다 켰다 하는 듯. 특히 컨트롤할게 많지 않은 저포인트 전에서 이러한 경향이 많다. 혹은 레이더 기관포와 IR 미사일을 단 방공차량을 뽑아서 기관포는 꺼두다가 시드기 안보이면 켜서 요격한다던지... 애초에 적외선 미사일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폭격이나 대전차를 막기는 커녕 쏘고 도망가는 상대를 잡지도 못하는 지라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무리 시드기여도 레드포의 더럽게 긴 사거리를 가진 대공 미사일 차량이 4대 이상 모이면 한대 쏘고 금속폐기물이 되기 일쑤라....

3.8.2.3. 해상전 기본 개요

해상전의 경우 지상과는 반대로 축이 레드포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블루포는 함대는 미사일 요격에 중점을 맞추고, 해군기 스팸으로 적함선을 하나하나 줄여나가는 전략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대함미사일의 공격을 받지 않는 미사일 고속정을 이용한 전술도 있으나 블루포의 소형 함선중에서는 대함전에 쓸만한 배가 헬파이어 달린 STRB 90H정도라 레드포가 더 써먹기 좋다. 레드포는 든든한 대함미사일의 엄호를 받으며 함포 사거리 밖에서 고속정들이 테르밋을 난사해대고 블루포는 꾹 참으며 거지같은 하푼이나 무의미하게 낭비하다가 헬파이어와 오토멜레라나 믿고 함포전을 시도하는게 일반적인 힘싸움을 벌일 경우의 주 양상.
V96에서 블루포 호넷 계열 고급 함재기의 하푼 수량을 4발에서 2발로 깎으면서 블루포는 발칵 뒤집혔다. 정작 레드포 사령관들은 시큰둥한 반응인데, 호넷이 너무 사기였을뿐이며 게다가 대함미사일 4개 들고 오는 해군기는 여전히 썩어빠지게 많기 때문에 날아오는 함재기는 달라질게 없으니 징징대지 말라며 깐다. 그럼 또 블루포 유저들은 나머지 4발 함재기들은 사거리가 짧거나 속도 문제 등으로 생존성이 낮은 기체들뿐이라면서 볼멘 소리로 받아치는 판국. 이러나 저러나 여전히 블루포의 밥줄이라는 건 변함없다.
아래는 블루포의 레드포 해군 공략법.



3.8.3. 기본전술


DLC#1 발매시점에서는 가장 자주 쓰이는 전술로는 크게 5가지가 있다. '''기계화 덱'''을 이용한 보병 개싸움러들, 기갑덕후의 '''기갑덱''', 기승전 '''헬리본'''의 빠른 거점확보를 통한 압박, '''포덕후''' 뿜뿜이 아틸늅들, '''공군!''', 그리고 '''해상전 덕후'''들인데 차례대로 특징을 간결하게 설명하면,
  • 기계화덱은 IFV를 기반으로 라인을 잡고 시가지나 숲을 중심으로 전투하며 포병을 섞거나 항공기로 전차의 부실함을 때운다. 특징으로는 보병이 더럽게 많아서, 시가지에 한번 거점을 잡으면 밀어내기가 매우 힘들다. 보통 시가지나 숲을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폭격이나 포격을 등에 업고 보병 특유의 스텔스와 가성비를 살려 적의 방어선을 공략한다. 단점이라면 방어에는 좋은데 공세에서는 활약하기가 힘들다. 주축이 보병이다보니 시가지나 숲이 길게뻗은 지역에서라면 공세에서도 쓸만하지만, 탁트인 평야에서는 보병도 정찰병에 의외로 잘 발견당해서 거의 모든 유닛에 취약하다. 특히 로켓 헬기라도 뜨면 순식간에 녹는다. 이 덱의 또다른 특징은 대부분의 대전차 수단이 미사일이라는 점이다. 근데 이게 방어할 때는 긴 사거리로 유용하지만 공격할 때는 시야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안그래도 몇발 안되는게 땅에 처박히거나 잘 유도하다가도 전차한테 한대 맞았을때 터지면 당연히 안맞고 주변에 떨어져도 사기치 저하로 미사일이 이상한데에 꽂혀서 털리기 일수다. 게다가 고급 대전차 미사일은 보급을 무지막지하게 퍼먹어서 공세종말점을 앞당긴다.

  • 기갑덱은 기계화덱의 반대라고 보면 된다. 이쪽의 경우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한가지는 고급 3세대 전차 중심의 전투와 2세대나 1세대 스팸을 이용한 전투이다. 전자의 경우 다른건 필요없고 정찰과 방공만 제대로 하면 무서울게 없다(물론 수리는 제때제때 해야 한다). 웬만한 대전차 미사일은 관통이 26을 넘지 않기에 한방에 가는 일이 없고 쉽게 스턴에 걸리지 않아서 뒤로 필요할 때 빼기 수월하다. 그러나 고급 전차라고 할지라도 험하게 굴리면 순살당하므로 신생아를 다루듯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한곳에 오래 정차하지 않도록 하자. 어디선가 날아온 클러스터에 벌집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반대로 스팸의 경우는 보통 싼 일세대 전차를 앞에 세우고 중간정도(60~100)의 탱크를 뒤에세우고 전진하면서 때려 부수면 된다. 전자의 경우 시가지 등의 경우 다른 보병을 넣고 포병이나 전차로 지원해야해서 시가지에서 약한 반면 평야에서는 후자를 (같은 포인트라면) 농락할 수 있다. 반대로 스팸의 경우 시가지 정리에는 유용하나 평야에서 방어 혹은 공격할 때에는 대전차 미사일등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 기승전 헬리본은 초반에 빠르게 제공권을 확보하고 보다 전진한 장소에 라인을 전선을 형성해서 적을 압박할 때 유용하다. 다만 헬리본의 문제는 다른 덱과는 달리 '몰래'라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포병의 부재로 대포병이 원천 봉쇄당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는 헬기 등으로 분명 대전차는 가능하지만 대헬기 사거리가 긴 IR 방공 차량들은 방공 제압기에 안걸리기에 헬기가 어이없이 격추당하면 순식간에 전차에 털린다. 혹은 그냥 포병에 털릴 수도 있으니 3:3등에서 세명 다 헬기가면 바로 망한다. 받혀주는 아군이 있는지 확인할 것. 그리고 대전차용 공격기는 한두대 정도는 마련해 두자.

  • 서포트는 다른거 말고 이것만 명심하면 된다. 첫번째, 적 정찰 유닛의 후방침투는 당연히 막아야한다. 두번째, 전선에서 포격할 타겟을 고를 정찰병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세번째, 쓸데없이 탄약낭비하면 안된다. 특히 MLRS는 사기치 저하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가까이서 탄착군을 조이고 쏘는 것이 좋다(클러스터는 제외). 정말로 한 8대 정도 모아서 한번에 쏘면 살상효과를 상당한 수준까지 올릴수 있겠지만 그냥 정찰하고 에임조여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네번째, 각 포병의 특징을 숙지하자. 박격포는 연사속도가 좋고 정확하며 연막 차장이 빠르고 신속하지만, 화력이 약해서 차량에게는 직접적인 피해를 기대하기 어렵고 구경이 작을 수록 사거리가 짧고 연사력이 높다. 자주포는 박격포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대체로 정확도, 연사력, 그리고 방열 속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203밀의 중자주포는 최대 HE가 11까지 된다. 그리고 MLRS는 방열이 빠르고 화력도 좋지만 보급품을 많이 먹고 지속사격 능력이 낮다. 그리고 클러스터는 보병을 못잡는다! 그러니 애꿎은 보병에 탄날리지 말자. 다섯번째, 쏘면 이동해라!
  • 공군!의 경우 헬리본과 다른 점은 공군기가 주력유닛이 된다는 것이다. 이 전략에서 보병은 주로 라인을 세우는데 사용될 뿐이고 실질적인 공격은 공군기가 담당한다. 공수덱의 보병이 출중하다 하더라도 미국 등의 몇몇 국가에선 정예도에 상관없이 보병이 갈려나가기 때문에 종종 유효한 전략이 된다. 이 전략은 사용이 용이한 국가가 제한되어 있는데, 전투기, 공격기, 전자전기 등이 모두 존재해야 하고, 보병을 싼 값에 많이 뽑을 수 있어야 하며 공수전차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수덱은 지대공 방어체계가 부실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투기가 필수적이며, 공세와 방어 모두에 공군기가 동원되므로 공격기가 있어야하고, 적 방공망을 제압하기 위한 전자전기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 전략에서 보병은 몸빵일 뿐이므로 싸게 많이 뽑을 수 있어야 하고 장갑차량 등을 빠르고 쉽게 처리하기 위해 공수전차가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인데, 온갖 멀티롤기과 하이엔드 전자전기등이 있으며 15원짜리 라레기와 M8 AGS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3.8.4. 방어선 구축 전술


자신이 지역을 점령하였다면 방어선을 구축해야한다. 제일 중요한건 방어선을 구축할 때 그 지역의 경계선을 기준으로 방어선 구축을 시작하는것이 좋다. 만약 경계선 안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면 적의 지휘병이 들어와서 중립지대로 변할수 있다. 물론 예외는 있다. 경계선 근처에 엄폐할 만한 곳이 없고 엄폐물에 배치한 유닛의 사거리가 충분히 커버할수 있다면(지형 사격각이 되는지 필히 확인) 엄폐물을 더욱 우선하는 것이 좋다.
일단 방어선을 구축하기 전에 정찰 유닛 배치를 우선시 하여 배치한다. 유닛이 안보이면 못쏘는 WRD 특성상 정찰병이 적 유닛을 탐지 하여 아군 유닛이 공격할수있도록 하거나 적의 움직임을 재빠르게 관찰이 가능하다. 때문에 우회로에 방공유닛과 함께 배치하거나 전방에 정찰 유닛을 배치하도록 하자. 다만 산이나 숲의 경우 어떤 유닛이든 최대 시야가 한정이 되어있어 정찰 유닛을 배치하기 보다는 보병을 수송하고 남은 APC나 트럭을 일정한 간격으로 뿌려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 다음으로 해야할 것이 보병 배치이다. 보병의 경우 종류에 따라 적의 기갑, 보병, 항공을 다 커버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은밀성이 높아 잘 안보인다. 거기다가 내구력도 적당하여 시간끌기 좋기때문에 장소에 따라 방어선의 주축이 된다. 특히 건물에 보병을 넣어두면 공격하지 않는 이상 적 눈에 거의 안 보이기 때문에 시가지가 있는 거점에서는 필수 유닛. 평지에서도 ATGM 팀이나 맨패즈 보병 말고도 혹시 모를 적의 대대적인 공세에 대비하여 보병을 여러곳에 배치하면 시간끌기가 가능하며 여차하면 적의 공세 저지가 가능하다. 또 하나 병력들을 배치할 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엄폐물에 병력들을 뭉쳐서 배치하면 안된다. 숲이나 덤불에 뭉처서 배치할 경우 적의 포격에 뭉처있는 병력들이 함께 산화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인 보병 방어선을 구축하였다면 그 근처에 적의 항공기나 헬기를 저지할 방공망을 만들자. 방어선 전면에(절대로 뭉쳐 놓으면 안된다 스택으로 묶어두거나 하지 말고 하나씩 배치하자) 단계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대공기관포나 SACLOS, IR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고 뒷쪽에 레이더 대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대공기관포가 레이더일 경우 소수 SEAD기의 공격을 대신 흡수하고 역관광시킬 수도 있다. 또 전방 배치한 방공차량도 덤불의 두께가 앏으면 방공차량이 미사일을 발사하자마자 적의 정찰유닛에게 발견당하여 터질 수 있으니, 맨패즈도 될 수 있다면 방어선 최전방에 배치하도록 하자.
대충 방어선이 구축되었다면 전차를 반드시 넓게 배치하도록 하자. 꼭 전차가 아니더라도 구축전차나 단순히 포만 달려있어도 된다. 전차 있고 없고 차이에 따라 방어선이 판이하게 달라진다. 평지에서의 경우 적이 하이엔드 전차와 미들급 전차와 방공차량과 함께 연막치고 러쉬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보병의 대전차 능력이 좋아도 적 전차 장갑과 보병의 대전차무기의 장갑관통력 차이가 14 이상이 나지 않는 이상 한번에 못 터트린다. 거기다 상태이상이 걸려 명중률이나 장전속도가 바닥을 기면 전차 한대도 못부수고 방어선이 뚫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보병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전차를 배치하면 적 전차에게 대항할 수 있으며, 뒤따라 오는 적 보병 분대도 효과적으로 수를 줄이거나 패닉 상태로 몰아 넣을 수 있다.
1대1 한정으로 실제 NATO의 전략이었던 기동방어 전략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숲이나 도시에 보병들을 넓고 길게 포진해 몰아놓고 헬기나 B급 전차들을 뽑아 적이 아군 보병들을 갈아버릴 때 우회해서 후방을 치는, 조금 다른 의미의 망치와 모루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방공은 전적으로 제공전투기에 의존한다. 장점은 유기적인 방어가 가능하여 워게임을 하다보면 흔히 발생하는 "방어선이 무너지는데 병력을 빼자니 도망치다 다 죽을 것 같고 그냥 두자니 포위섬멸당하는" 상황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유사시 방어선을 앞으로 밀거나 뒤로 빼는게 쉽다는 것이다. 비교적 비싼 유닛들이 항상 움직이기 때문에 적 포병이 포를 쏘기도 애매하고 안쏘기도 애매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37] 그리고 적 주력을 박살내고 나면 방어군을 그대로 공격군으로 쓰면 되기에 공세 전환이 쉽다는 것이다. 단점은 '''미친듯한 연료소모량'''. 보통 총알, 포탄 보급할 트럭 몇대 정도 필요한 방어전을 생각하다간 기동 방어군이 전부 기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요 방어 거점마다 트럭 4대나, 보급헬기 1대씩 배치해놓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은 방어선이 붕괴될 경우[38] 2차 방어선이라는게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 안밀리지만 밀리면 끝까지 밀린다.'''
사실 상기한 것들은 개인 연구 내용을 적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방어는 최소한의 코스트로 상대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이것저것 전부 차려두면 적은 그냥 방어선을 우회하고 수백의 코스트를 퍼부어 배치한 유닛은 총 한 번 못 쏴보고 게임을 마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3.8.5. 공세 작전 시행 전술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워게임 특성상 공세작전을 하는 쪽이 지는 경우가 많고 이겨도 피해가 커서 분명히 적의 섹터를 점령했는데도 적군의 파괴점수만 늘려주는 참사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점령전처럼 섹터를 확보할 필요가 분명한 모드이거나 섬멸전이라도 적군의 시선을 돌리고 아군의 주요 전장을 보조하기 위한 조공을 위해 공세작전을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된다. 이 경우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없지만 아군의 피해를 줄일 방법은 분명히 있으며 이 방법을 단계적으로 나누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단계로 지속적인 정찰과 포병 견제로 적군의 방어선 자체를 약화'''시키는 단계이다. 정찰로 적군의 배치도를 확인하고 그 뒤에 배치된 적군을 향해 포병으로 지속적인 견제를 실시한다. 1단계에서의 정찰을 통해 적군의 배치 상황을 지켜 봄으로서 아군에 대한 킬존 정보와 적군의 사각지대를 알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포병으로 적군을 갉아먹어서 방어력 악화를 유도한다. 포병으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면 가랑비에 옷젖듯이 적의 방어선에 곳곳에 빈틈이 생긴다. 이 때 대포병 사격이나 피해를 복구하는 시도도 분명히 있으니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단순히 적의 대응 이상으로 적군 유저가 그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함으로서 해당구역을 공격할 때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에 중요한 요소이다.
'''2단계로 아군의 병력이 공세작전을 위한 필수 병력이 있는지 확인'''한다. 병력의 양도 양이지만 질적인 승부가 관건인 지형(예: 평야) 혹은 보병으로 인한 근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예: 시가지)인지 확인한다. 그에 맞추어서 공세작전을 위한 군대를 편성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건 방공부대인데, 방공부대가 부실하면 적의 헬리콥터와 공군에 그냥 녹는 상황이 펼쳐져서 몇 천 포인트의 부대가 요단강을 건너게 된다. 섬멸전이라면 팀원들의 비난은 덤. 따라서 방공부대가 중요한데 기관포로 무장한 대공전차는 헬리콥터에 빛을 발하고 대공미사일은 주로 항공기를 상대로 잘싸우니 이를 감안하며 편성해야한다. 주의 해야할 건 어떤 방공유닛이건 아군의 진격속도에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최소한 상대 공중유닛의 사거리보다는 긴 사거리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는 공격헬기 미사일의 사거리가 칼을 맞아 Ka-52의 시드미사일을 제외하면 대체로 2800 정도이고 어택땅을 찍으면 정지하기위해 잠시 체공하는데 이때 보통 거리는 2700 정도이다. 상대방이 고포인트 공격헬기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이정도의 사거리는 갖추고 있어야한다.
만약 레이더 방공이 주력이라면 공군덱에서 전투기를 체공시켜서 적의 SEAD기에 대응해야 한다. 레이더가 주 방공이 아니더라도 상대가 제 3단계에서 비행기로 폭격으로 진격을 제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방공은 적 비행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떨어지는 폭탄은 못 막는다. 그리고 떨어뜨리기 전에 스턴을 걸 수 있을 만한 사거리를 가진 방공은 대체로 다 레이더이다.
'''3단계로 공격을 실시하는 단계'''인데 이때 포병 부대로 연막탄을 펼쳐서 아군의 진격로를 보호해야 한다. 이과정에서 상당한 사상자 발생을 막을 수 있으니 될 수 있다면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진격 전에 몇 번정도 훼이크로 연막을 뿌리는 것도 좋다. 자신이 보기에 어차피 안 뚫릴 것 같은 곳으로 가는 길에 연막을 뿌리는 식으로 적군의 화력소모를 유도하고 연막에 둔감해지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다.
추가적으로 해당 섹터에 진군하는데 숲이 많은 지형이라면 숲을 이용해서 침투하면 금상첨화. 2-3단계 사이에 미리 침투시키면 그야말로 기습이 따로 없게된다. 특히 방공부대가 효과가 큰데 급히 막으려고 달려온 공격기와 헬리콥터들이 우루루 떨어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공세를 실행할 지역에서 적군의 예상위치에 다연장로켓 등으로 제압포격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상대가 대전차미사일을 많이 운용하는 경우 운용반이 패닉먹고 미사일 낭비하는 동안 이쪽은 느긋하게 기관포로 정리할 수 있다. 아예 네이팜으로 불바다를 만들어버리는 것도 선택사항이 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아군 병력도 그 지역에 진입하기 어려워지므로 신중하게 불을 질러야 한다.
또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공세작전 시에는 방어와는 다르게 유닛이 손상되거나 탄이 떨어지면 경우에 따라서는 즉각적인 재앙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방공의 미사일이 다 떨어졌다거나 탱크의 체력이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공병의 네이팜 로켓이 떨어진다거나 후퇴해야 하는데 연료가 떨어진다거나. 따라서 반드시 보급선이 닿는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나 숲주변의 도로는 적 보병이 한 명만 있어도 줄줄이 보급품을 적에게 던져주는 꼴이 되므로 조심. 공세 작전 중에는 헬기로 전면에서 보급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쉽게 보급위치가 발각되어 재수좋으면 보급헬기가, 재수 안 좋으면 그 주변에 수리하던 차량들까지 클러스터탄 같은 적 포격에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탄다. 공세 시 전선에서의 보급은, 가용량이 많은 트럭등으로 탄약이나 분대원 등을 보급하고, 중파된 전차는 일단 뒤로 빼서 수리해야 한다. 보급에서 또 알아두면 좋은 것은, 보급량은 미사일/로켓/포병용 탄약 > 연료 > 수리 순이니, 공격 시에 보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탱크의 건런쳐 미사일은 꺼두고, 박격포 등의 포는 미리 보급한 후 한 번 쓰고 다시 후방에서 보급하는 것이 좋다.
공세에 성공해서 지역을 확보한 경우, 위에서 설명한 대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공세에 사용한 병력들을 보급해주도록 하자. 적이 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공격해왔을 때 탄약이 없어서 방어하지 못하면 공세작전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릴 수 있다.
공세에 실패했다고 판단될 경우, 병력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안전한 위치까지 퇴각해야 한다. 이 때 역시 공세를 실행하는 경우와 비슷하게 연막이나 제압포격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전차 등 차량류의 경우 그냥 우클릭하지 말고 후진 키를 활용해서 퇴각하자. 등짝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3.8.6. 전투기, 공격기 운용 팁


1. '''히트 앤 런'''.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워게임에서의 공군도 기습적으로 화력을 쏟아붓고 EVAC시켜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공격기는 적의 방공망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ATGM, 대레이더 미사일을 장착한 공격기나 전자전기는 미사일을 쏟아붓고 '''바로''' 귀환시켜주자. 머뭇거릴 수록 적의 방공기나 대공화망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A-10나 Su-25T와 같이 후방에도 장갑 2를 발라놓은 떡장 공격기의 경우에는 적 대공화력을 무조건 전방 아니면 후방으로 받아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공격당한다고 바로 EVAC하기 보다는 아군 공역쪽으로 완전히 선회하여 비행한 이후 EVAC을 눌러주는 것이 좋다.
2. '''후방을 노려라'''. 공중전의 핵심이다. 워게임에서의 항공기는 한지점으로 이동을 클릭하면 이동을 한 후에 지속적으로 선회를 한다. Su-27PU와 같은 고성능 전투기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각도가 제한되어있다. 그러한 방공기가 전선 가까운 곳에서 선회하고 있을때 타이밍을 잘 맞춰 후방을 노려 격추를 시도해보자. 이 때도 미사일을 쏟아붓고 재빨리 귀환시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완전한 후방이 아니더라도 상대에게 불리한 각도를 노려 미사일을 먼저 발사하는 것만으로도 공중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3. '''공중전에서의 베테런시의 영향은 상상 그 이상이다'''. 예를 들어 20포인트 차이밖에 안나는 노르웨이의 F16AM(trained) 160포인트 3기와 소련의 Su-27PU 2기(elite) 180포인트 2기가 정면에서 교전을 벌이면 '대략적인' 확률로(그러니까 양쪽 다 한기에만 화력집중을 하지 않았을 때) Su-27PU 2기가 근소하게 F-16AM 3기를 모두 격추시키고 생존한다. ECM 40%와 50%, 암람과 빔펠의 명중률 차이나 단거리미사일의 성능차이를 감안해도 베테런시의 차이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말은 스웨덴 국가덱 기준으로 Trained 그리펜 3기보다 Elite 비겐 3기의 가성비가 적절할 수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근접전의 경우 베테런시는 더 크게 작용하는데, 근접전에 돌입할 때 보통 단거리 미사일 한개는 얻어맞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 때의 관건이 스턴 상태를 빨리 벗어나 미사일이나 기총을 먼저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F-16 Block52 같은 경우도 베테런시가 높은 단거리 특화 전투기(MiG-21 lazur 등)과 비교하면 단거리무장이 훨씬 좋은 편이지만, 미시일 하나 얻어맞고 스턴 걸려서 버벅거리다가 꼬리가 잡혀 격추당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베테런시가 높을수록 빨리 스턴 상태를 벗어나고 패닉에 빠져도 빨리 회복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교전이 진행되는 공중전에서는 이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4. '''조심해서 운용하자'''. 워게임의 항공기 병과 자체가 매우 유용하지만 가용량이 넉넉한 편이 이니고 가격 또한 비싸다는 것 때문이다. 이 때문에 비싼 항공기가 격추되어 추락하는 것 보면 피눈물 난다. 공대지 공격기는 방공망이나 적 방공기의 출현 가능성을 두번 고려해서 출격시키고, 고성능 전투기는 되도록이면 근접전을 허용하지 말자. 대체로 단거리에 강하고 베테런시도 높은 저가의 항공기들에게 (MiG-21이나 제공호 등등) 근접전을 허용하게 되면 아무리 라팔이나 F-15C라도 출혈을 강요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적은 저가의 전투기 여러기를 잃더라도 180포인트짜리 라팔 한기를 격추시키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사실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초보자는 공군을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고, 쓰더라도 하이급 기체(150포인트이상) 사용은 왠만해선 자제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가 갓십륙 등을 무작정 전선에 끌고 나와 들이밀다 스팸 전투기 러쉬나 열추적 미사일의 기습에 허망하게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5. '''초계비행의 중요성'''. 게임에 숙달되어 있으면서도 멀티테스킹이 필요하여 갓 입문한 초보자는 시도를 아얘 안 하는 것이 좋지만, 아군 방공망이 커버해 주는 공역 약간 뒤에서 준수한 항공탐지를 가진 제공기로 초계 비행을 하는 것은 어찌보면 진짜 필요한 순간 급유로 인해 출격을 못 할 수 있어 아무런 이익이 없어보일 수도 있지만 숙달하면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테크닉이다. 초계비행을 통한 항공탐지는 지상유닛만을 이용한 대공감시보다 이른 시간에 적 항공병력의 등장을 감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 공격기가 이미 모든 무장을 쏟아붓고 EVAC을 마친 다음에야 적기의 등장을 알아차리는 일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넓은 맵의 경우에는 제공기나 요격기가 전선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상당히 걸려 접근을 눈치채고 칼같이 요격기를 출격시켜도 적기는 이미 EVAC을 마치고 대공미사일은 허공을 가르는 일이 많다. 따라서 전선 후방에 제공기를 초계비행시킨다면 적 항공기의 접근을 조기탐지하고 지상공격임무를 시작하기전에 격추시켜 지상병력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산맥이나 너무나도 넓은 숲지대로 인해 지상유닛들로는 항공탐지하지 못하는 사각으로 우회침투하려는 적 헬리콥터 병력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아군의 후방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헬리콥터&정예보병으로 쑥대밭이 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적 정찰보병 하나만 증원섹터에 잠입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만으로 게임의 흐름이 꼬여버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반드시 익숙해져야하는 테크닉이다.
6. '''집속탄(CLUS)을 장착한 공격기 팁'''
만약 지대공 방공 세력이 싹 다 전멸하거나 급하게 헬기를 막을 경우가 생길 경우 집속탄 공격기를 불러서 헬기가 모여있는 지점에 뿌려보자. 헬기도 저공상태에서 비행하고 상부장갑이 있어서 집속탄을 맞으면 그대로 격추당하거나 큰 피해를 입게된다. 여유가 있거나 급할 때 한번 뿌려보자. 대신 맨패즈나 단거리 미사일이 달린 방공헬기일 경우 격추당할 위험이 있으니 유의.
7. ''' 공격기 러닝 슛 팁'''
무유도 항공 폭탄이나 집속탄을 투하 시 일반 적으로 어느 지역에 집중적으로 전부 다 한꺼번에 쏟아놓고 EVAC 한다. 이때 숙련된 유저라면 지상 병력들을 이동 시 폭탄 장착 공격기들을 발견 하면 급 후진 버튼을 잽싸게 누르던가. 아니면 그 지역을 빠르게 통과 시키거나 어쩔땐 C키를 눌러 뭉쳐 있던 병력을 산개 하여 폭탄을 피하는데. 이를 막을려면 해당 지상 병력이 어느 곳으로 가는지 미리 예상하고 적 지상병력의 이동 경로와 내 항공기가 폭탄을 쏟을 접점을 고른 뒤 방향과 속도에 맞춰서 위치 공격을 누르면 예측샷이 가능하다.
8. '''요격기 운용'''
미그-25, 팬텀2 등 기총도 없고 형편없는 명중률의 빵빵한 미사일 무장을 갖춘 저포인트 기체를 요격기로 운용하면 유용하다. 숙련도를 최고로 높여 엘리트로 만들어 전투초계비행을 띄워놓고 적 공격기가 출격했을 때 한정으로 요격에 나서면 밥값을 톡톡히 한다. 그리고 이런 기체들은 저포인트라 귀환후 재장전 시간도 짧아 빠른 시간에 재투입이 가능해 방어에 매우 유용하다. 단, 전투기를 상대로 헤드온 요격을 나서면 기총이 없어 격추되니 주의. 요격발진시 적 제공기의 대응에 대비해 하이엔드 제공기를 함께 출격시키면 시간차 도착으로 확실한 엄호가 가능하다.
몇 가지 유용한 정보를 더 알려주자면,
  • 가끔 편대비행을 하면서 선회를 할 경우 비행기들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 공대공 미사일이든 지대공 미사일이든 상관없이 피격당하면 [AOE]를 가진 HE 데미지이기 때문에 겹쳐진 비행기 모두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 경우 겹친 KF-16 3대가 빔펠 2발 얻어맞고 한꺼번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의외로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요망.

3.8.7. 전술포병 운용 팁


스메르치, MLRS, ORGAN 등 사거리 40km 이상의 초장거리 클러스터 포병은 강력한 대포병 및 대기갑 능력으로 잘 운용하면 굳이 ATACMS가 아니더라도 전술적인 면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소규모 맵에서는 최소사거리까지 표적에 접근해서 탄분산을 최고로 조여 발사하면 아무리 하이엔드 전차라 하더라도 상태이상과 함께 최소 5포인트 이상의 체력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패트리어트나 NEVA처럼 골치아픈 적 방공망 소탕도 식은죽먹기. 그리고 클러스터는 초탄명중율이 높고 나중에 발사하는 탄일수록 주변으로 산개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3, 4발 단위로 끊어서 사격하면 한 번의 재장전으로 3, 4회의 공격이 가능하고 명중률도 높아지며 클러스터 포병의 고질병인 보급문제도 해결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8.8. 장갑차 운용 팁


초보들이 사용하기 까다로운 물건중에 장갑차가 있다. 특히 레드 드래곤에서 보병들이 들고오는 대부분의 AT들이 장갑차들을 한방에 보낼 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 따라서 장갑차를 운용하는 법을 모르는 초보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장갑차가 터지게 될 수 있다. 이 문단에서는 고급 운용법보다는 어떻게 장갑차를 기본적인 운용을 할 수 있는지 서술하겠다.
'''1.사거리를 이용하자'''
장갑차들의 기관포의 경우 대부분 1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장갑차들을 운용할 때 불가피하게 숲을 개척해야만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근~중거리에서 화력지원을 하는 역할에 충실하자. 숲의 개척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초근거리 교전은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 제일 모범적인 예시는 적이 점거한 건물에 공세를 가할 때 보병들이 건물쪽으로 달려가고 뒤에서 장갑차들이 화력지원을 해주는 경우다.
'''2.장갑차는 수송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장갑차를 단지 수송 기능만 이용하고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는 몇몇 유저들이 있다. 하지만 장갑차들은 수송기능뿐만 아니라 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다. 화력지원은 기본이고 적이 어디에 어떻게 배치되어 있나 강행 정찰을 할 수도 있다. 또한 ATGM이나 적 전차의 주포를 강제로 발사하게 하여 장전 타이밍을 노리는 공세작전의 효시기능도 가능하다.

'''3.기관총만 달린 장갑차의 화력지원도 무시할 수 없다.'''
기관총만 달린 장갑차를 보고 아무런 화력지원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관총이 달린 장갑차가 두대 이상 모은다면 근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지원 차량이 된다. 특히 엄폐물을 끼지 않은 보병들이 두정 이상의 기관총 화력에 노출되면 제압이 걸려 아무것도 못하고 전사할 수 있다.
'''4.숲을 개척해야 할 때'''
게임을 하다보면 장갑차들이 함께 숲을 개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장갑차와 보병의 포메이션에 주의해야 한다. 숲을 개척하려는 방향에 무조건 보병이 먼저 앞장서서 가고 그 뒤에 장갑차가 위치해야 한다. 아무리 느린 장갑차도 보병과 동급의 속력이거나 더 빠르니 항상 장갑차들이 보병들보다 앞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컨트롤해야한다. 무엇보다 숲을 개척할 때 장갑차가 1인분을 하려면 두대 이상일 경우가 많다. 아무리 보병이 먼저 적 보병보다 교전을 하더라도 결국 장갑차 한대는 얼마 못가서 터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숲 개척을 하고자 하면 두대 이상의 보병분대를 배치, 함께 가주는게 좋다.

3.8.9. 알아두면 좋은 팁


컴퓨터를 상대할 때와 멀티에서도 유용한 팁 모두를 적는다.
1. 숲이나 시가지에 유닛을 넣어두면 유닛이 깜박거리는데 그 뜻은 내 유닛이 적에게 탐지가 되지 않았다는 뜻이고 깜빡거리지 않는다면 적에게 내 유닛이 탐지되었다는 소리다. 지원유닛이 발각되었다면 위치 이동을 고려하자.
2. 레이더 방공의 경우 SEAD 미사일을 가진 헬기나 항공기가 날아오면 끌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적의 대레이더 미사일을 낭비시키는 방법이 있다.
  1. 우선 속도가 빠른 차륜형 레이더 방공을 평지에서 기동시킨다.
2.레이더를 키고 적의 시드 미사일의 발사를 확인한후 바로 레이더를 끈다.
3.그럼 시드 미사일은 추적할 레이더 신호를 찾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탐지했던 장소로 날아간다.
4.하지만 방공 차량은 이미 움직이고 있고 시드 미사일이 날아간 곳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런 식으로 적의 시드 미사일을 낭비할 수 있지만 간혹 맞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할 것.
3.평지에서 전차싸움은 적 항공기에게 잘 포착이 된다. 고로 전차가 항상 숨을 수 있는 연막을 주변에 뿌려놓자.
4.항공기는 초계를 돌되 초계를 돌다보면 점점 앞으로 가서 적 방공망에 걸려 허무하게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잊지 말고 계속 신경써주자.
5.방공 유닛의 항공 탐지는 항공기에게만 해당된다. 즉 '''헬기'''는 항공기가 아니므로 방공유닛 단독으로 헬기를 탐지할 순 없다.
6.보병의 기관총과 대전차 화기는 동시에 사용하지 못한다. 고로 적 장갑차와 보병을 숲에서 조우한 경우 기관총을 꺼서 적 장갑차를 먼저 처리하자.
7.숲에서도 보병보다 장갑차가 빠르다. 하지만 장갑차는 보병 후방에서 화력 지원의 성격이 더 강하다. 숲으로 돌진할 때는 항상 보병을 먼저 보내자. 숲에서는 시야가 제한되므로 전차 등도 보병과 붙어다니도록 해야 한다.
8.박격포는 숲에서 보병간 교전에 큰 도움이 된다. 잊지 말고 날리도록 하자. 또한 장갑이 낮은 장갑차나 차량에도 효과적이며, 전차 등에게도 피해는 못입혀도 공황이나 상태이상을 유발할 목적으로도 쓸 수 있다.
9.전차는 정면과 측면의 장갑차는 매우 크다. 항상 적의 미사일이나 전차포가 정면에 맞도록 하자.
10.보병으로 공세를 펼치거나 숲에서 싸울 때는 반드시 산개해서 사용하자. 폭격 한방에 전멸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더욱 그렇다. 전차, 방공유닛의 경우도 묶어서 사용할 경우 적 AI가 포격 또는 항공폭탄 투하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처음 배치할 때를 제외하고는 나누어 쓰는 것이 좋다.
11.레이더 방공은 시드기가 올 것을 대비해 항상 꺼두자.
12. 보병은 건물과 건물 사이를 빠르게 왔다갔다 할 수 있으므로 시가지에서는 도로로 이동하지 말고 건물 사이를 뛰어넘게 하자. 이를 이용하면 체력이 빠지거나 탄약이 없는 보병을 후방으로 신속하게 빼거나 전방으로 투입할 수 있다.
13. 아군 전차나 보병의 사정거리보다 적 헬기, 전차의 사정거리가 길면 아군 유닛이 일방적으로 얻어맞게된다. 이때 적군 앞에 연막을 뿌려 아군 사정거리가 닿는 부분까지 적군이 이동하도록 하거나 반대로 아군 유닛을 그 곳까지 이동시키자.
14. 교전하다가 체력이 까져서 오늘내일하는 아군 유닛은 그냥 죽을 때까지 싸우도록 두지 말고 전선에서 한 발짝 후방으로 빼서 근처의 아군 유닛과 교대하는 식으로 운용하자. 번거로워도 유닛을 다시 뽑는 것보다 수리해서 재투입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15. 적의 자주박격포, 자주포, 클러스터, 방공무기 등은 시야가 밝혀지지 않아도 발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적의 포격을 포착했다면 바로 카메라를 이동해 어디에서 발포했는지 알아내자. 또한 시야가 안보이더라도 포격으로 적 유닛을 파괴했다는 사실은 화면에 표시된다.
16. Shift 키를 이용하여 명령 예약을 할 수 있으므로 자주포, 자주박격포 등을 이용하여 여러번 공격예약을 하거나 공격 후 이동하는 전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단, 지원유닛의 탄약이 다 떨어졌을 경우 못본 사이에 공격 명령을 내린 지점까지 맨몸으로 돌격하여 혼자 터져나갈 수 있으므로 남은 탄약을 예의주시하자.
17. 보급유닛의 경우 모여있으면 유폭으로 전멸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전선의 보급지점까지 도착했다면 뭉쳐두지 말고 산개 명령으로 넓게 퍼트려놓자.
18. 정찰유닛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화기사용을 금지하여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자.
19. 전투 중 후퇴를 할 경우 후진(G) 버튼을 이용하여 전면장갑이 항상 앞쪽을 향하도록 하자. 쓸데없이 차체를 돌리는 시간도 없어지므로 일석이조이다.
20. 보급헬기를 2대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 보급지점에서 두 대가 모두 착륙해야 보급이 시작된다. 한 대는 착륙을 했는데 디른 한 대는 얼타느라 착륙을 늦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빨리 분할(C)을 눌러 착륙한 헬기부터라도 보급을 시작하도록 하자.
21. 보급유닛의 경우 예비재-탄약-연료 순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보급하면 효율성을 높이자. 보급을 잔뜩 퍼먹는 지대공 미사일 등을 제외하고 보통은 탄을 다 쓰기도 전에 유닛이 터져나가는 경우가 더 많다.
22. 유닛을 스택으로 묶으면 연료, 탄약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전차 세 대가 연료 탄약이 없어 퍼져있을 때 근처에 보급 유닛이 없다면 전차 한 대를 같이 묶어서 전차 세 대를 살릴 수 있다. 탄약 등이 다 떨어졌을 때 이를 통해 공격하는 머릿수를 늘려 우위를 점하자.
23. 국지전 등에서 AI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시 보급유닛을 처음 섹터의 숲쪽에 숨겨놓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자주포나 클러스터로 그 곳을 포격하면 연쇄폭발 잭팟을 노릴 수 있다.
24. 항공유닛의 경우 적의 방공망안에 들어가서 공격을 받는다고 바로 철수를 누르면 철수 중에 격추당할 확률이 높다. 항공기를 후방이나 그 지역을 벗어나도록 이동명령을 내린 후 안전하게 철수하자. 철수하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리므로 철수가 만능은 아니다.

4. 캠페인


캠페인 항목 참조.

5. 멀티플레이


전작에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유저들이 블루포에만 몰려 있어 레드포 유저들이 모자라 게임하기가 힘들다. 90년대가 되다 보니 블루포 진영은 전체적으로 강화되었는데 90년대는 동구권이 몰락하기 시작할 시점이라 이렇다 할 강화 유닛이 소련을 제외하면 없다. 아니, 애초에 유닛 추가 자체가 소련 빼곤 없다시피하다. 결국 레드포는 소련군 말고는 메리트가 없다는 소리인데 소련군만 남으면 몸빵을 해줄 국가가 없다. 그나마 아예 새로 참전한 북한은 컬트적일 뿐 별 메리트는 없는 진영이라 인기가 바닥을 기고 있을 뿐더러 중국이 그나마 견실한 전력구성을 가지고 있어 자주 쓰이나 뭔가 공격력에 몰빵한 좀 극단적인 인상이 있기도 하고 중국 하나가 블루포에 대한 인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다.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서구권이다 보니 애국심 버프조차 없다. 기껏해야 가끔 레드포 진영이 꽉 차 있을 때 보면 중국어로 떠들어대는걸 볼 수 있다.
현재 블루포 쪽으로 사람이 편중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밸런스적인 면보다는 다양성이 없기 때문이 크다. 비소련권 바르샤바 국가는 후일 DLC에서 유닛이 추가되기 때문에 안 그래도 블루포보다 적은 레드포 국가는 쓸 만한 국가가 중국, 소련, 북한만으로 제한된다. 동구권 진영 특성상 모든 무기가 AK 소총에 T-XX 계열 전차, BMP 장갑차 등 개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한몫 한다. 그 결과 현재 레드포 유저 대부분은 소련 아니면 레드 드래곤 연합으로만 플레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안그래도 단순한 레드포가 상당히 조합이 단순해져서 빨리 질리게 된다. 블루포 11개국에 레드포 6개국, 신규유닛이 추가된 국가로 보면 8개국 vs 3개국이니... 나토 국가 일부의 업데이트를 미뤄서라도 동구권 국가들을 업데이트해줬어야하지 않았나 하는 지적도 있다.
그나마 1차 DLC는 이스턴 블록을 첫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7월 25일 출시된 DLC에서 60여종의 새로운 이스턴 블록 유닛들이 추가되면서 동유럽 국가들도 비로소 흑역사를 벗어던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2차 한국전쟁 DLC로 인해서 또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위에도 있듯 소련과 바르샤바 조약의 폭망으로 인해서 상상의 유닛이라도 끌고 오지 않는 이상 레드포쪽에 매력적인 신병기가 나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최신병기랍시고 T-90 초기형, Ka-52, 콩쿠르스-M 따위를 들고 나오는데 블루포는 챌린저2니 M1A2니 아파치 롱보우니 하는 현재 시점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무기들을 끌고 나오니 답이 없어질 수 밖에. 때문에 카츄사에 네이팜을 장전하는 등 온갖 엽기적인 특색을 줘봤지만 DLC 3에서 스칸다니비아 반도 국가들이 진짜 엽기가 뭔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해당 문제는 덱 시스템 변경 등에 관한 불만사항을 넘어 결국 시간이 지나며 레드 드래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 얼핏 보면 레드포도 그럭저럭 사람이 들어찬 것 같지만 레드포의 절반 정도는 레드포에 애착이 없고 이 편중 문제에 질려버린 사람들이라 전체적으로 레드포의 플레이어들의 사기가 낮다. 블루포의 경우 본진 앞까지 적이 쳐들어 와도 어떻게든 버티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레드포의 경우 그냥 나간다. 어차피 하고 싶지도 않은 국가로 하는 게임이 재미있을리 없기 때문. 방도 많지 않기 때문에 어거지로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사기를 기대하긴 힘들기에 레드포 플레이어들은 오늘도 언제 나갈지 모르는 아군에게 옆자리를 맡겨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10:10의 경우에는 심각한데 초기에 아주 중요한 점령을 하려는 의지 자체가 굉장히 낮아서 아군 지역 중 한두군데는 비어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서로 CV를 배치하라며 미루고 결국 아무도 배치 안해서 서로를 비난하며 나가는 경우가 속출. 이는 게임 특성상 패치로 해결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이 없는 상황... 3번째 DLC 베타가 시작되는 바람에 또다시 블루포의 수요는 하늘로 치솟고 레드포의 수요는 이제 지하를 파고 내려가는 중이다.
그러나 2017년 1월 기준으로 어느정도 인원 밸런스가 맞춰지는 편. 10vs10 방에 들어가면 레드포만 꽉 차있고 블루포는 텅텅 빈 경우도 많다. 물론 이런 방의 경우는 레드포 전문 클랜이 게임을 즐기고자 만든 방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레드포의 전문가급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때문에 팀 구성이 "작정하고 팀짠 레드포" vs. "블루포 전문가 몇명 + 뉴비 다수"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아 십중팔구 블루포 유저들을 상대로 학살을 펼치는 인민들의 쓰나미를 경험하게 된다.

6. 모드


  • 모드 툴도 없지만 의외로 모더들이 많다. 주요 모드로는 전체적인 리밸런싱이 가해진 우랄 그라즈노 모드,[39] 크리미안 에스컬레이션 모드,[40] 샌드박스 모드,[41] 냉전이 끝나지 않은 2015년의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한 Ash and Shadows 모드[42]가 있다. 한국 모더가 제작중인 모드로는 네이버 카페의 WEM 모드 나 캠페인의 유닛을 수정한 모드가 있다.
  • 유저가 스킨을 자작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스킨은 서방측 밀덕들이 자신들 나라의 도색 고증오류 장비들을 고치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서방측이 아닌 레드포의 도색과 텍스쳐 또한 많이 만들어져 있다. 포럼에서 마음에 드는 스킨을 다운받아 설치하기만 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특정 유닛의 텍스쳐를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이미 포럼에서는 유명한 스킨러들의 모드 펙들이 올라와 있고, 퀄리티나 고증, 그리고 멋 또한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수작들이므로, 가급적 마음에 드는 스킨을 사용해보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45609 참고로 유명한 스킨러들의 예시를 들자면, 각국 육군은 POK, 항공기 관련 스킨은 vasto, Flogger, Comthing이 유명하고 jelly라는 유저가 만든 스킨의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 스킨이나 텍스트를 바꾸는 수준의 모드는 멀티가 가능하며 Ash and Shadows 등 유닛의 능력치나 가용량 가격등이 변경된 모드들로는 일반적인 멀티플레이를 할수 없다. 하지만 같은 모드 파일을 설치한 사람끼리의 멀티는 가능하다.

7. 기타


  • 모든 맵들은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Eugen의 맵 디자이너는 구글 어스의 한반도 부분과 아주 친해졌다고 한다.
  • 한편 자위대가 일본어로 말하고 중국군이 중국어로 말하는 등 각국의 보이스가 모두 구현되었다.
  • 일부 포병 유닛들이 새롭게 구현된 확산탄을 사용한다.
  • 배경이 9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기와집이 엄청 많다. 일단 게임엔진의 특성상 현대 도시의 고층빌딩은 구현이 불가능하고, 게임안에 들어가는 건물들이 거의다 뭔가 성의없다 싶은 복붙이다. 유겐은 자신이 특이하다고 생각하거나 흥미롭다고 생각하는걸 그 나라의 특징이라고 생각 하여 잔뜩 집어넣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헬캣 사태도 자기들이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넣은 것. 이번에는 기와집이 마음에 든 것같다. 덕분에 한국 플레이어들은 기와집에서 농성하는 적위대와 근처에서 전차전을 벌이는 헬캣, 잭슨과 T-34, 공중에서 분투 중인 세이버와 미그기들를 보며 형용할 수 없는 기분에 빠진다.
  • 그나마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공장단지와 항구에 있는 건물들, 그리고 창고 건물들인데 창고라고 써있어야 할 곳에 "고창"이라고 글자 전체를 뒤집은 것도 아니고 음절단위로 글자순서만 거꾸로 써있다.
  • 유튜브에 WRD를 가지고 만든 탑건 OST Mighty wings의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 서버 안정성이 상당히 나쁘다. 서버 시스템이 어떻게 되나 싶을 정도로 주기적으로 터진다. 쓰나미처럼 서버가 터지기 전에는 징조가 있는데, 10vs10 방을 보면 알 수 있다. 10vs10 방을 리스트 정렬하고 한번 보면 블루포든 레드포든 양쪽 다 인원수가 적게 남아 있다가 이내 방 자체가 터진다. 실제 게임을 할 때는 이유도 없이 방에서 퇴장시켜버린다. 이게 좀 심하다 하면 다음날은 무조건 터진다. 빡치는 건 이렇게 튕기면 패배로 간주돼서 승률이 떨어진다는 것...
  • 멀티플레이를 할려고 창을 누르면 10vs10부터 1vs1까지 수많은 방들이 보인다. 10vs10의 경우 레벨 50 이상의 굇수들부터 1레벨의 초보까지 다양한 플레이어들이 함께 플레이한다. 멀티플레이 경험이 적거나 없는 초보 유저들의 경우 처음부터 3vs3나 4vs4같은 소수 팀전으로 가면 적에게 처참하게 깨지고 팀원들에게 뜨거운 눈총을 받는건 덤이니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일 때까지 10vs10을 해보자. 물론 10vs10이라고 깨지면 티가 안 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을 백업해줄 수 있는 플레이어가 9명이나 있다는 건 초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였다고 느끼면 3vs3, 4vs4를 해보자. 3vs3이나 4vs4의 경우 플레이어들마다 주 섹터를 하나씩 잡게 된다. 가끔 섹터를 지정받지 않고 남는 플레이어가 있는데 주 격전지가 될거같은 섹터에 가던지 아니면 항공이나 후방지원, 증원군같은 역할을 해주면 된다. 이 3v3이나 4vs4의 경우 대부분 자신이 섹터 하나를 잡고 적 또한 섹터 하나를 담당하게 된다. 이런 팀전의 경우 자신의 실력 파악은 물론 실질적인 실력 향상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2vs2나 1vs1의 경우 맵의 모든 섹터나 두개의 섹터 맵에 따라 한개의 섹터를 맡게 되는데 자신이 위급한 상황일 경우 팀원의 도움은 거의 받을 수 없다. 그만큼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쌓기나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런 소수전의 맵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워게임을 많이 해봤거나 랭킹을 준비하는 사람일 확률이 높으므로 초보가 1vs1나 2vs2를 하고 싶다면 꼭 프로필을 확인해서 밸런스가 맞는지 생각해보자.
  • 이상하게 가면 갈수록 최적화가 떨어진다. 서버 안정성이 낮은 것과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i5, i7이어도 CPU 사용률이 승천한다. 최하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크게 그래픽 차이가 없으니 적당하게 게임 설정을 낮추자.
  • 뜬금없지만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WRD OST가 쓰였다. tvN 계룡선녀전에서도 캠페인 인트로 OST가 사용된 적이 있었다.
  • 11월 6일 에픽게임즈에서 배포될 예정이었지만 일부 지역 심의문제로 취소되었다.

8. 사건사고




9. 클로즈베타 참여권 퀴즈




[1] 80포인트짜리 수송헬기가 AP28 명중률 70%의 미사일을 들고온다.[2] 소련은 해병대 대신 공수부대를 키우는 방향으로 발전해서 러시아로 이어진 아직까지도 수송기에서 장갑차를 뿌리는 방법으로 공수하고 있다. 소련 시절에는 공수부대만 4개 사단이 존재했을 정도. 대신 공수덱에서도 준수한 APC와 IFV가 동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국가의 공수덱과 차별점을 보여준다. 바꿔말하면 소련 공수덱을 상대로 자주대공포를 수십대씩 배치하고 비싼 미사일 방공포대를 여러개 뽑아 대공망을 관리하자니 부실한 지상군이 털려버리고, 중장갑 차량 위주로 배치해서 대장갑차 방어전을 하자니 대공능력이 떨어져 하인드가 지휘소를 털어버리는 모습을 하염없이 보고만 있어야 한다. 왜 미군이 냉전시대에 공수 가능한 중전차에 집착했는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3] 90mm 저압포형, 40mm K4 포탑형, 25mm 기관포형[4] 물론 북한이 이를 실제로 보유 하고 있는것은 아니고 소련이 밀수출 해줬다는 설정이다.[5] 미국, 소련, 이스라엘.[6] 미국의 아파치와 A-10, 안작의 A-4K 카후 등. 비슷한 포지션의 물건을 나토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7] 캐나다와 미군의 연합이다 보니 적당한 이름을 생각하기 힘들었나 보다. 실제로 NORAD는 미군과 캐나다군이 공동으로 편성된 사령부다. 문제는 항공우주 사령부라는 것.[8] REDS 팩션 DLC 패치로 삭제되었다.[9] 유진은 처음에 공산권의 나쁜녀석들(Bad Boys of Communism)이나 불평불만분자 연합(League of Discontented) 같은걸 생각했단다.[10] 앙탕트의 뜻은 프랑스어로 '연합'. 좀 뜬금없는 이름이긴 한데, 192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이 이름으로 체코슬로바키아와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가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서 헝가리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이 있었다.[11] 하나의 중국 때문에 대만을 넣으면 중국에 판매금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인듯.[12] 조준시간 10초[13] 미국 해병덱을 예로 들자면 항공기 탭에는 F-4 팬텀 제공기가 있으나 동일한 코스트 때 항공기나 잡으며 이 이상 상대하는건 그냥 상대방에게 점수 상납과 덱 낭비만 불러올 수 있으며 AV-8 F-18 같은 멀티롤 함재기 시리즈만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한다. 즉슨 미군 해병 덱에서 제대로 된 제공기가 필요하다면 해군 탭에서 암람 미사일이 6발, 하푼 2발이 달린 F-18이나 항공기 탭에서 장거리 요격기 F-14 톰캣을 불러야 하는 참사가 벌어지니 주의. 다른 국가도 다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14] 예외로 소련 해병 전투단은 강력한 하이엔드 제공전투기 SU-27PU를 2팩이나 주는데 Yak-141을 주력 방공망으로 삼는 안습함을 밸런스로 때우는듯 싶다.[15] 대신 미국, 소련, 중국 3대장은 해병 덱에서도 레이더 방공 미사일을 뽑을 수 있다. 미국은 호크, 중국은 HQ-61을 주고, 소련 같은 경우 밸런스 영향으로 북두신권이 아닌 OSA 레이더 방공 차량이 주어진다.[16] 사실 미국 해병 전투단도 꼴랑 M1 에이브람스 HC 3대 1팩만 주고 나머지는 전면장갑이 15밖에 안되는 M60 패튼 RISE 반응장갑 형을 주력으로 삼아야 한다. 공군도 죄다 멀티롤 전투기라 제공기도 F-14 장거리 요격기를 제외하면 해군 탭에서 암람 6발에 하푼 2발장착형 호넷을 불러와야 할 정도로 제공력도 싸구려 F-4 팬텀이 다고 나머지 공격기들이 자기 방어용으로 달아놓은 단거리 미사일 밖에 없다.[17] 이마저도 중국과 소련만 해당되지 나머지는 하이급 IFV보다 나은거 없는 40pt 이하의 물건을 쓴다.[18] 가용량이 적은원 전투단과 무관하게 포인트가 높은 고급 전차일수록 공통된 점이니 어쩔 수 없다. 해군 탭에서 상륙병력으로 한팩 더 뽑을 수 있어서 총 3대 2팩 6대 이긴 하다.[19] 적이 전투함을 배치하고 해상전을 치루겠다면 해상전도 치루고 상륙작전을 개시해야 한다. 레드포 VS 블루포 대립 상황에 우달로이나 소브레멘니가 해역에 등장하면 우회하던가 끝끝내 격침시키지 않는 한 상륙작전이 봉인되어버린다.[20] 만약 함선을 땅으로 바짝 붙였다간 적의 수륙양용 장갑차나 온갖 대전차 미사일, 지대함 미사일, 전차의 주포의 사거리가 자함에 닿는 즉시 해안가에서 온갖 다구리 맞고 침몰해버린다.[21] 가만히 있어도 '실신'같은 통제 불능 상태면 안된다.[22] 가용량 적은 정찰보병을 후방침투 경계에 사용하긴 아까우니 일반 보병이나 5포인트 트럭을 배치해도 충분하다.[23] 보급 헬기는 착륙해야 한다.[24] 사실 랭크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비효율적이다. 2선에 배치해도 안그래도 들키기 쉬운 헬기에 대부분 대형이라 더 잘보이기에, 착지하는 모습이 보이면 일정 수준 이상의 유저는 박격포를 사격한다. 슬롯 하나 쓰는건 덤.[25] 특히 헬기들의 공대지 미사일 들과 대구경 곡사포탄, 다연장로켓 류가 그리 잘 퍼먹는다. 지원,공수덱 유저들이 보급 장비가 빠방한 이유.[26] 대부분의 유닛이 훈련도에 따라 다른 스탯의 무기를 지니고 있다.[27] 종류에 따라 시속 20Km에서 최대 시속 30Km까지 달리지만 이건 시뮬레이션이 아니다.[28] 분대 인원이 많을수록 살아남는 인원이 늘어난다.[29] 분대지원화기의 최소사거리를 제거하는 특수규칙. 덤으로 STAT과 CQC 태그가 동시에 붙는 경우가 없으므로 사실상 기관총의 무빙샷이 가능하게 해준다.[30] 대규모 전투에서는 언제 누가 SEAD기를 쓸지 알수 없기에 자주 쓰이는 방법이다. 대공포 한두대 잡고 미사일 세례를 받으면 보통 한두대만 쓸수있는 전자전기를 잃게 되어 큰 손해가 되기 때문.[31] 대한민국 단독 덱은 IR이 아예 없다. 애초에 단독덱은 미국,소련, 이스라엘 빼곤 공방에서만 쓰인다는 점은 제쳐두고... 맨패즈들고 다니는 휴샘 분대도 성능이 영 좋지 않아서 맨패즈로 때우기도 힘들다.[32] 아머의 효율은 적의 공격 횟수에 비례한다. AP가 강하지만 숫자가 적은 고급 전차의 공격은 적 전차의 전면을 공격할 때 유용하다.AP는 약해도 가격이 싸서 물량이 많이 나오는 전차는 공격횟수가 많아 방어력이 약한 적 전차의 옆구리나 후면을 타격시에 데미지가 매우 잘들어간다. 따라서 AP가 낮은 싸구려 전차는 적의 옆구리나 뒷통수를 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전차전에서 비효율적이다. 또한 모든 KE 무기는 거리가 가까워질 수록 AP 공격력이 강해지므로 물량이 많아서 공격횟수가 많은 싸구려 전차는 최대사거리보다 코앞에서 싸우는 숲전투나 매복전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33] HEAT 공격은 거리에 따른 보너스 AP는 없지만 맞으면 최소 1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하이엔드급을 10번맞추면 폭파시킬 수 있다.[34] 옵션에서 온오프 가능[35] 엽기전략으로 ,지상 맵이면서도 해상 유닛을 뽑을 수 있는 맵 -이를테면 원산항 맵-에서는 참수리같은 고속정 3척이나 동해급같은 함선 몇척 뽑아 해안가에 위치한 적군의 구획 인근에 배치함으로써 적군의 지역점령을 견제하고, 몸빵이 좋고 함포 사격속도가 우월함을 이용하여 해안가로 이동하여 해안에 인접한 적 유닛들을 학살할수 있다. 컴퓨터 유닛 상대로는 꽤 잘 먹히지만 플레이어대 플레이어전에서는 미친듯한 컨트롤을 보이지 않으면 대전차 화기맞고 죽을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정찰헬기는 필수.[36] 사실 스틱스 같은 구형 대함미사일은 명중율이 떨어져서 소형 고속정을 공격 못하는 것이 맞다. 다만 덕분에 고속정 공격이 가능한 서방제 대함미사일이 상대적으로 너프가 됐다.[37] 사실상 정해진 방어선이 없다고 보면 된다. 기동방어부대가 움직여서 멈추면 이제 그곳이 방어선인 것이다.[38] 장점에서 설명하였듯, 방어벼력 재배치가 쉬워 방어선 복구가 쉽지만, 여기서는 재구축마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손실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39]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45797[40]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44077&sid=2305b04c0c249ebd9b7ad76639938a04[41]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45944[42] http://forums.eugensystems.com/viewtopic.php?f=187&t=55561[43] 흥얼거리지는 않고 평서문처럼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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