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B.E
1. 개요
'''Q.U.B.E.'''
2011년 만들어진 퍼즐 게임. CUBE가 아니다! ''''QUBE'''' 즉 '''Q'''uick '''U'''nderstanding of '''B'''lock '''E'''xtrusion의 약자.[2] 참고로 은근 갑툭튀 같은 공포스러운 요소도 존재한다. 게임의 주인공이 어떤 알 수 없는 시설에 오게되는데 그곳을 탈출하는 이야기 이다. 스팀에서도 지원하며 스팀 도전과제도 존재한다.
은근히 밸브 코퍼레이션사의 포탈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게임이다.# 그렇지만 이쪽이 좀 더 폐쇄적이고 기계적인 느낌이다. 포탈이 퍼즐보다는 스토리를 강조했다면 이경우는 오로지 퍼즐만 강조했다. 그런데 너무 퍼즐만 강조해서 스토리가 없다(...). 심지어 엔딩에 대한 해석도 안밝혀졌다.
또 포탈처럼 안내해 주는 목소리 같은게 나오지 않아서 모든 퍼즐 요소들은 자기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는 점이 있다.
상관 없지만 홈페이지 개발노트에 따르면 초기에는 이런 로봇이 등장할 예정이였다고 한다(…).
2. 스토리
주인공은 어떤 알 수 없는 시설에서 눈을 뜨는것으로 시작되는데 여기서 주인공이 강제로 납치된건지 주인공이 자진해서 이곳에 온건지 알 수 없다. 주인공의 숨소리 같은것을 들어봐선 주인공은 인간 남자 인듯. 그리고 과묵한 주인공 포지션 이라 주인공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다.
컨셉아트에 따르면 주인공은 이렇게 생겼다.
3. 퍼즐 요소
많은 퍼즐요소 들이 나오지만 대표적인 것들만 서술
- 장갑
이렇게 생겼다. 주인공이 차고있는 장갑으로 원격으로 블록들을 조종 가능하며 블록을 조종할때 이 장갑의 표시되는 색도 변한다. 특정 구간에서 이 장갑이 업그레이드 된다. 초기 버전에는 지금과 조금 다른 모습이였다. 초기 컨셉아트
개발 초기 때는총을 대신 썼다. 컨셉이 총이었던 것이 아니라 기능동작을 테스트 하기 위한 임시 모델로 추정된다.- 하얀 블럭
이 시설을 이루고 있는 벽들. 이것들도 움직일 수 있으며 이것들이 움직여 시설의 모습을 바꿀때도 있다.
- 빨간 블럭
가장 기본적인 벽으로 누르면 최대 3칸까지 늘어난다.
- 노란 블럭
총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선택한 구간이 가장 많이 늘어난다.
- 파란 블럭
작동시키면 아래로 내려간다.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그 위에 올라가면 높이 점프한다.
==# 엔딩 #=='''사실 그곳은 우주였다'''
정확히 말해 달 궤도에 있는 거대한 우주선 같은 시설이다. 주인공은 시설을 탈출해 우주로 나왔으며 우주 공간에 해당 시설의 물건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다.
시설 모습1 시설 모습2 시설 모습3[3]
시설은 전체적으로 블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컨셉아트를 보면 13번, 12번, 11번 등등 출구가 여러 개 존재한다. 이 컨셉아트를 보면 주인공이 자동차(?) 같은 거로 시설을 빠져나가는 장면인데 주인공이 빠져나간 구간 말고도 출입구가 여러 구간이 존재하는 모양.
이 시설에 관해서 알려진 사실은 없다. 하지만 작중 등장하는 오버 테크놀러지 스러운 과학 기술력들 때문에 발전된 과학 기술을 가진 인류가 만든것 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해당 시설은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진 불명이지만, 이 게임이 포탈의 영향을 받았다면 애퍼처 사이언스 처럼 발명품 실험 용도로 지어졌을 수 있고 이런거나 이런 컨셉아트를 보면 우주정거장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란 추측도 있다.
그런데 게임 내에서도 폐허가 된 듯한 모습과 엔딩 영상에서 시설 여러 군데 파손된 부분이 보이는 등 버려지거나 더이상 쓰지 않는 시설인 듯.
간혹 외계인 들의 시설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게임 내에서 그리고 또 각종 컨셉아트 에서 보이다시피 지구에서 쓰는 숫자와 영어가 사용된다는 점에서 외계인일 가능성은 적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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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Q.U.B.E. 월페이퍼를 보면 블록들로 이루어진 도시의 풍경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 월페이퍼는 배경이 우주가 아니라 하늘이 보인다. 때문에 엄청나게 과학기술이 발전한 인류라는게 맞는 듯. 주인공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추측이 있다. 포탈처럼 돈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자진해서 테스트에 지원했다 라는 추측도 있고 강제로 끌려온 거란 추측 등등 많은 추측이 있는데 공식적인 해설은 없다.
사실 저 시설의 정체 자체가 그냥 맥거핀 이란 추측이 있다.
4.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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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Q.U.B.E. Against the Qlock[4] 라는 DLC가 등장하였다.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맵들과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어떤 구간은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우주 풍경과 지구를 볼 수 있기도 하고 또 아예 대놓고 시설 외부(우주)에서 진행하는 구간도 있는등 여러가지로 '여기가 우주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 DLC다.
여담으로 DLC 트레일러에 사용된 노래가 라이어 게임(드라마)의 OST와 매우 유사하다.
5. Director's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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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본작의 리부트라 할수있는 Q.U.B.E. Director's Cut 이 출시되었다. 새로운 배경음악과 약간의 레벨수정을 거쳤으며. 게임플레이는 기존의 오리지널과 비슷하지만 이 작품의 가장 큰 변화는 '''게임의 흐름을 알수있는 스토리와 네레이션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5년엔 PS4, Xbox One, Wii U, NVIDIA SHIELD 등으로 각각 출시. 해당 작품의 발매이후 스팀에서는 오리지널 버전을 내리고 리부트 버전만 판매되는 중[5] .
2019년 기준으로 리부트 버전을 구매할시 기존 오리지날 버전도 같이 동봉되어 온다.
8000원에 2가지 게임을 할 수 있는거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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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은 스페이스 오디세이 포스터를 오마주한듯 하다.
6.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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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즈음 Toxic Games, SNS를 통한 개발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후속작에 대한 개발을 언급한적이 있었으며, 드디어 '''Q.U.B.E. 2 를 공식으로 예고했다!''' Q.U.B.E. 2 사이트에 스토리와 게임플레이 스크린샷과 기타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 있으며, 2018년 3월 14일 스팀에 출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