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iphoth
1. 개요
'''BOF에서 웬만하면 기존 앨범 수록곡으로 참가하면 안되는 이유'''
BMS OF FIGHTERS 2011의 참가곡이며 앨범 Cristierra와 Dramatic irony의 수록곡. 작곡은 SHIKI, BGA는 Rev(Photonskyto[1] )가 맡았다. 제목은 유대교에 관련된 악의 나무를 뜻하며[2] , 발음은 클리포트라고 읽는다.
장르는 프로그레시브 드럼 앤 베이스이며, 주로 트랜스 음악을 작곡하던 SHIKI가 다른 장르인 DnB 장르를 들고오면서[3]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신선하다"라는 평은 받지 못하고 1년 전에 낸 앨범의 수록곡을 가져왔다는 이유로 혹평만 받았다.
또한 기존의 스타일을 너무 뒤집어 버렸다거나,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도 있었다. [4] 이러한 탓에 SHIKI는 까야 제맛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고 말았다.
게다가 자신의 곡이 에이스 곡인데, BOF2011 초반에는 팀 내의 다른 두 곡보다 점수가 낮은 현상까지 나타났다. 안습. 그래도 대회 후반에는 어느정도 순위를 회복하였지만 에이스 버프를 제외하면 점수면에서, 평점까지 같은 팀 곡인 Leviathan에게 밀려버렸다.
그나마 곡에 대한 전반적인 평은 좋은 편이다. 장르의 특성상 묵직한 드럼과 중저음부 리듬이 강조되면서 그 점을 장점으로 살려 타격감과 연주감을 잘 살렸다는 호평도 있다. 다만 중간의 멜로디 전환이 매우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다. 두 앨범에 수록된 곡도 서로 다른데, Dramatic irony은 전체적으로 베이스 음이 무거운 분위기를 띄는 반면, Cristierra의 경우는 베이스 음이 가볍고, 가늘어진 분위기가 느껴지는 편.
1.1. 대회 결과
총점 : 89964[5] (98 임프레션)
중앙값 : 935 / 1000
평점 : 918.00[6] / 1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 20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 50위
2. BMS
◆15 플레이 영상.
[1] 그의 유튜브 동영상 목록 중 이 곡의 BGA가 있다.[2] 반대의 의미로는 선의 나무인 Sefiroth(세피로트)가 있다. 이후 SHIKI는 BEMANI 시리즈에 Sephirot를 내게 된다.[3] 사실 초창기에는 Silent Sky나 Chariot, 앨범 Cristears의 Mana등 DnB 장르도 쓰는 편이였다. 같은 앨범 Dramatic Irony 출신 곡 Sekirei도 장르가 DnB.[4] 사실 앨범 수록곡을 대회에 참전하는 것은 문제 없지만, 그게 하필 바로 전 해에 낸 앨범이니 문제. 다른 예를 들면 BOF2012에서 Junk의 Fly Again도 마찬가지로 앨범 수록곡이여서 2011년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하였다.[5] 에이스 적용시 112455[6] 역대 SHIKI BOF 평점 중 최저 평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