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b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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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채보 상세
2.2. 당선자 코멘트


1. 개요


[image]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 명의는 Hate vs Brilliance. [1]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사운드트랙인 SOUND VOLTEX ULTIMATE TRACKS -FLOOR ANTHEM- EP.01에 롱 버전이 수록되었다.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 제작결정기념 오리지널곡 컨테스트'의 당선곡이다.
<colbgcolor=white,#191919>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NOVICE
ADVANCED
EXHAUST
HEAVENLY
자켓
[image]
[image]
[image]
[image]
난이도
05
11
16
18
체인 수
0479
1079
1665
2204
일러스트 담당
TOHRU MiTSUHASHi
이펙터
Ether99
七色メッドスクリューズ[2]
수록 시기
II 02 (2013.06.20)
IV 47 (2018.07.12)
BPM
180
  • SKILL ANALYZER 수록
    • EXHAUST : Skill Level 09(2014.7.4 ~ 2014.8.1, 2017.4.27 ~), Skill Level 09 B코스(2014.12.26 ~ 2015.2.27)

2.1. 채보 상세



EXH 패턴 PERFECT 영상
인피니트 인펙션 가동 초기에 추가된 곡으로, 해당 작품에서 막 등장한 FX 숏노트가 적극적으로 활용된 첫 채보인지라 기존 노트 폭타형 채보였던 AA BlackY Mix와 V.I.P. 보다도 어렵다고 평가되었다. 현재는 FX 숏노트가 대중화되어 적당한 16레벨 중급의 패턴. 처음과 끝에 한 번씩 등장하는 겹타가 대표적인 주의 구간인데, 특히 끝부분은 FX가 섞여있어 16레벨에선 상당히 까다로운 배치다. 그 외 지속노브 구간 이후의 후렴구에서 직각 노브가 상당히 이상한 타이밍에 짜맞춰져 있어서 초견에 치는 법을 파악하기도 힘들고 손이동도 상당히 빠른 편. 대신 이런 점으로 인해 17레벨 이상을 노리는 16레벨 적정 유저들에겐 종합적인 처리력을 늘리는 연습곡으로 자주 추천받는다.
여담으로 EXH 패턴을 플레이해서 가장 보편적인 케이스인 7자리대의 점수를 얻을 경우 거의 항상 ABCDBCD(단, A~D는 같은 숫자일수도 있다)꼴의 점수를 얻게 된다. 이는 EXH 패턴의 체인수인 1665가 111의 배수이며, 때문에 체인 하나에 배정 된 점수가 6006.00600600...(니어의 경우 3003.00300300...)라는 반복적인 꼴이 됨으로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EXH 패턴의 체인수가 사볼의 최고점수인 1천만의 약수 1250이라서 항상 뒤의 세자리가 0으로 딱 떨어지는 RPG 신드롬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경우.
HVN 패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2018년 7월 12일 BLASTER GATE를 통해 HVN 패턴이 추가되었다. HVN 패턴은 FX 복합 폭타 위주였던 EXH의 방향성을 계승한 채 살을 많이 붙여 전체적인 난이도를 크게 올렸다. 초반의 기어가 급격히 눕혀진 채로 등장하는 동시치기, 노브 시작 지점 부정화를 이용해 이리 저리 꼬이는 지속노브 등으로 인해 초견살이 다소 심한 편이다. 중반에 길게 등장하는 16비트 폭타는 중간에 FX 롱노트나 24비트 폭타가 섞여 헷갈리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EXH의 노브 구간은 BT 롱노트 세례로 바뀌었는데 중간중간에 끼어 있는 FX 칩 때문에 박자를 잡기 힘들 수 있다. 최후반의 손 교차 패턴 또한 초견에 처리해내기가 어려운 부분.

2.2. 당선자 코멘트


이전에 채용된 적이 있는 IDEA+RHYTHM이라 하는 Hate와, 처음 뵙는 Brilliance입니다.
사실, 5년 전에도 같은 멤버로 합작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SDVX II가 발표된 순간, 케이스 이미지에서 강렬한 영감을 느끼고 '이건 할 수 밖에 없잖아!'라며, 다시 같은 멤버로 합작했습니다.
제목은 미술 용어 '큐비즘'[3]을 모방한 것으로, dj TAKA씨, DJ YOSHITAKA씨의 RENAISSANCE계 음악에 경의를 표하면서,
더욱 더 다양한 요소를 하나의 곡으로 재구성, 감히(?) '르네상스의 진화형'을 의식해 만들어봤습니다.
'과거가 있기에 지금이 있다'라고 쓰면 당연한 말입니다만,
그런 지금에 작용해준 사람들과 기회, 역사에 감사를 올리는 곡입니다.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선자 Hate vs Brilliance 코멘트-
[image]
※이 작품은 자켓도 함께 채용되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명:TOHRU MiTSUHASHi
처음 뵙겠습니다. TOHRU MiTSUHASHi입니다.
이번에 초대받은, 디지털 아트적인 것을 노력했습니다.
채용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냉정한 척 하지만, 마음은 매우 큐비즘입니다.
테마로는 '심장'과 '사랑'을 주제로 제작하고,
'경애를 통해 생명이 성립'이라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저도 문자로 쓰면 무슨 소리인지 말 모릅니다만 그런 느낌입니다.
자세히 설명하는 것도 촌스러우므로, 어떤 개체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 추측하실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당선자 TOHRU MiTSUHASHi 코멘트-

3.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80
BASIC
MEDIUM
HARD
4
8
11
오브젝트
210
375
733
수록버전
리플렉 비트 콜레트

FLOOR INFECTION 제6탄의 대상곡으로 이식되었다.
전체적으로 여태껏의 10+에서 볼 수 없던 패턴들이 많이 나온다. 이전에 FLOOR INFECTION으로 이식된 Max Burning!!처럼 사볼 노래식 패턴이 많이 등장한다.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조금 까다로운 패턴이다. 방향이 바뀌는 따닥-따닥식 체인노트도 이 곡과 맥스버닝 외에선 잘 보기 힘들다는 것도 특이점.
특히 초중반부에 체인노트가 줄줄이 나오다가 갑자기 다른 쪽에서 나오면서 동시치기로 이어지는 패턴은 이 곡의 아이덴티티. 정말 다른 곡에서는 볼 수 없는 패턴으로, 처음 본다면 당황하기 매우 쉬운 패턴이다.
전체적으로 적당한 10+로서 트리키한 패턴을 돌파하는 것이 관건이다. 단 파악이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스코어링 난이도는 중하위권 내지 하위권까지 내려갈 수 있다. 박자가 까다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패턴의 트리키함을 뚫는 것이 관건.

[1] 이들은 이전에 이미 BOF2008에서 합작하여 Quark라는 곡을 출품한 적이 있는데, 노래 시작할 때 나오는 "Are you ready?" 샘플이 Quark에서 쓰인 것과 동일하다. 공교롭게도 Qubism의 자켓 역시 당시 Quark의 BGA 담당자와 동일하다. 덤으로 Brilliance는 Kaoru의 부명의. 이후 비비드 웨이브에서 이 곡도 이식되었다.[2] 七色Method와 レッドホットスクリューズ 합작[3] Cubism, 입체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