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C.
1. 게임상의 정보
- 코스 수록은 EZ2AC/라디오채널과 코스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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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EZ2DJ 3rdTRAX ~Absolute Pitch~ '''BGA'''
EZ2DJ의 수록곡. ND Lee의 곡 중 최고의 명곡을 꼽으라면 이 곡을 꼽을 사람이 가장 많을 정도로, 리듬게임계의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렬한 기타 리프가 일품이다. 거의 대부분의 곡들이 히트했던 EZ2DJ 3rd TRAX중에서도 가장 히트한 곡 중 하나이다.
제목의 R.F.C.는 Resurrection of Fiends in Cathedral[1]의 약자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제작자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도 아니고 올드 유저들 사이에선 루머란 반응이 있어서 정확한 건 알 수 없다.[2] 농담삼아 '''Real Fried Chicken(...)'''의 약자라는 농담도 많았다. 나중에는 이런 패러디도 등장했다. 루리웹에서는 피규어 게시판의 애칭인 피규어동(Ruliweb Figure Club)의 약자로도 불린다.
이 곡 BGA 초반에 눈을 감고있는 수녀가 있는데, 알고보니 태아를 손에 들고있는 수녀로 밝혀졌다. 링크[3] 제작자 Ache의 홈페이지가 살아있던 당시에는 수녀가 나체로 나오는 일러스트가 올라온 적도 있었다.
2011년 5월 14일에 방영된 백점만점 전국 아이돌 체전에서 BGM으로 사용되었다.
3. 원곡
영화 화산고에도 삽입되었던 노래. 화산고에서는 똑바로 살아라라는 제목으로 보컬버전으로 나왔다. 이 곡은 작곡가가 소속되었던 밴드 'R.F.Children'의 곡이다. R.F.C가 먼저 나오고 그룹이 후에 나왔다.
4. 패턴
3rd 곡들은 물론이고 이후에 나온 곡들 중 비슷한 패턴을 들고 나온 곡들과 비교해도 절대 꿇리지 않는 후살로 유명하다.
4.1. 5K ONLY
5K ONLY NM (Lv.9) 노트수 : 867개
등장 당시에는 NM 단일 패턴이었다. AEIC의 라디오채널 DISTORTION Volume : 10의 패턴을 참고한 듯한 패턴으로 패턴의 성향이 비슷하지만 주로 나오던 따닥이가 거의 다 순화되었고, 노트밀도도 중간중간 줄어들어 있다. 그러나 순간 고밀도 패턴이나 후반부의 폭타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Lv.9 치고는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특히 후반부에 진입하고 나오는 32비트 순간 폭타와 최후반부의 24비트 계단은 Lv.9 유저가 정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EZ2AC TT 1.40 패치에서 레벨 14의 신 패턴이 등장하였다. 패턴의 성향은 5키 스탠의 SHD랑 동일하며 최후반 후살은 1 2 3 24비트 계단에 4 5 단노트 구성으로 나오는지라 자칫하면 노트를 많이 놓치고 폭사당하기 쉽다.
4.2. 5K RUBY
5K RUBY NM (Lv.5) 노트수 : 335개[4]
3rd 당시엔 없었고 PT에서 패턴이 새로 추가되었다. 키파트는 밀도가 낮거나 밀도가 높은 부분도 반복적인 배치로 나와 딱히 어려움이 없지만 스크래치가 주기적으로 계속 나와서 스크래치에 약하면 어려움을 느낄 만한 패턴이다. 페달은 비중이 낮지만 하이라이트 구간 들어가기 전에 기습적으로 나오는 4연페달에 주의.
4.3. 5K STANDARD
노멀은 곡 중반부의 연타나 트릴 패턴도 어렵지만 유명한 패턴은 124542124542.. 순서로 24비트 계단노트가 나오는 후반부.
HD MIX (12)
HD MIX [random]
플래티넘때 추가된 하드믹스의 레벨은 11. 노린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롱노트 콤보 미적용 당시의 EC 이전 버전에서의 노트수는 딱 1000개이다.[5] 당시 하드믹스는 올송을 걸거나 2스테이지에서 600콤보를 넘겨야 나오는 히든곡. 마지막 부분의 패턴(15 24 3 24 3 24 같은 노트가 24비트로 반복된다)때문에 개인차가 크고 랜덤을 걸면 황금배치와 똥배치가 확연하게 갈린다. 하지만 위 영상처럼 가변식 손배치를 이용하여 쳐내는 방법도 있다. 하드 패턴의 난이도는 EV에서 12로 상승.
노말, 하드 모두 독특한 패턴 때문에 검색하면 수많은 공략법을 찾을 수 있다.
HD MIX 8人의 손배치 영상
다양한 손배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 단연 '지갑'을 사용한 손배치가 돋보인다.
SHD MIX (13)
TT 1.20에서 SHD가 추가되었다. 원래 패턴은 무성의하게 스크래치만 조금 추가된 패턴이었는데 이후 추가 패치로 현재의 패턴으로 바뀌었다.
znpfg 코스의 패턴처럼 순간 고밀도 폭타로 승부를 보는 패턴이이어서 이로인해 이 부분에 한해서는 하드에 비해 너프 먹었다는 말도 나왔을정도다.
4.4. 7K STANDARD
여기서는 노멀 레벨 10, 하드 레벨 14로 등장한다.
4.5. 5K COURSE
4th에서 5키 라디오가 부활했을 때 Hard Beat Stage에서만 등장하였다. 하드가 추가된 PLE 당시에도 노멀이 Hard Beat Underground에서 등장하였다. 6th에선 Platinum Hits, SRS 채널에서 등장하였다. 7th 2.0에선 SHK 채널에 실리기도 했다. AEIC에선 DISTORTION volume : 10 채널에 실렸다.
SRS(●)채널에서는 6th 노패치 버전에선 하드 패턴이, 1.3패치버전에서는 하드에서 일부 노트를 추가한 패턴이 나온다.
Znpfg 채널에서도 전용패턴이 등장. 하드 패턴과는 달리 최후반에 평범한 고밀도 폭타가 나온다.
4.6. 7K COURSE
3rd 당시에는 Ache 채널에서만 등장하였다. 그 이후 6th가 돼서야 Platinum Hits 채널에 실렸다.
의외로 7th 2.0에서 Redemption 채널의 멤버로 등장하였다.
4.7. 10K MANIAC
10K NM (8)
NT 1.30에서 추가된 NM은 기존 HD에서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였던 따닥이가 줄어들고 반복 트릴 형태로 바뀌었다. 다만 HD보다 상대적으로 스크래치의 비중이 조금 더 늘었다. 후반 한손 연타 패턴은 단노트로 바뀌어서 처리하기 매우 쉬워졌고, 최후반도 HD와 약간 다르게 조정되어서 상대적으로 처리하기 쉬워졌다. 최후반에 나오는 후살에 유의할 것. 난이도는 8레벨에 부합한다.
10K HD (10)
3rd 당시에 유일하게 등장한 패턴. 출시 당시에는 레벨 9로 등장. NT 1.30에서 10레벨로 상승하였다.
3rd 패턴답게 한손을 혹사하는 패턴이다. 곳곳에 투핸드를 구사해야 하는 구간이 있다.
HD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나오는 따닥이다.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상당히 무리시키는 패턴 구성이다 보니 지쳐서 후반에 무너지는 경우가 다반사. 그게 아니더라도 10레벨에서는 불렙에 속한다. 이쯤되면 왜 이게 9레벨이었는지 의심될 정도. 트릴, 다닥이, 그리고 최후반 계단, 이 밖에도 플레이어들을 끝없이 괴롭히는 스크래치, 원핸드 폭타가 무척이나 까다로워 적정 난이도는 11레벨에 많이 치우쳐 있다.
10K SHD (13)
7th 1.5에서 등장한 SHD는 레벨 13. 생각보다 중반까지는 난이도 차이가 HD와 크지 않다. 대략 11레벨~12레벨을 왔다갔다 하는 정도인데 무리스크가 조금씩 떨어지는 중반 이후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후반 띠리리리 구간에서 HD와 확실히 다른 구성이 드러나는데, HD는 롱노트 단일로 나오는데 비해 SHD는 한손 롱잡으로 완전히 몰아넣어서 왼손 처리가 안 되면 꽤 많은 게이지를 손실할 수 있다. 왼손이 후반부터 계속 폭타가 쏟아져서 개인차를 많이 탄다.
하이라이트 구간인 최후반 후살 구간은 왼손이 HD 초반의 키 파트, 오른손이 NM의 최후반 키 파트로 이루어진 구성. 당연히 오른손이 게이지 유지의 핵심이다.
패턴 자체가 후반부터 난이도가 확 올라가고 개인차가 무척이나 심하다. 확실한 건 왼손 처리력이 좋다면 의외로 수월할 것이다.
4.8. 14K MANIAC
노멀 단일 레벨이며 EV에서 레벨 12로 한단계 올랐다. 초반부에 청건반과 이펙터 위주로 패턴이 나오는데 여기서 체력 까이지 않게 적절히 손을 놀리자. 예의 후반부 연타 패턴은 2-4-7-9 계단 이후 1-3-5-6-8-10 계단 연타가 나온 뒤 이펙터 트릴이 나오고 롱노트 1줄로 마무리된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노트가 다 퍼져 있는 14키 특성상 오히려 5스트릿보다 쉬운 편.
4.9. 14K COURSE
NT 1.32 현재 Hard Beat Stage, Red Velvet 코스에서 등장한다.
4.10. EZ2CATCH
노멀과 하드의 두 난이도로 등장. 레벨은 11, 13[6]이다.
노멀 패턴 동영상
난이도는 11로 주로 겹과일 긁기 위주의 패턴으로 판정이 넉넉한 탓에 11레벨대 유저라면 간단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여담으로 HD패턴보다 노트수가 더 많다.
하드 패턴 동영상
난이도는 13으로 노멀패턴의 강화판이다.
판정이 상당히 짠 편이니 주의.
4.11. TURNTABLE
턴테이블 패턴은 레벨 11이다. 하지만 '''24비트 트릴을 턴테이블''' 모드로 돌릴 자신이 없다면 고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닥치고 빠르게 돌리는 것"이 유일하게 테크닉이 필요한 부분이라 이걸로 11 입문을 한 사람도 있다. 웬만하면 그 전까지는 풀피로 만들어주자.
EV에서 레벨 14짜리 HD 패턴이 추가되었다. 2연타 1홀노트를 필두로 여기에 추가 노트를 하나씩 덮어쓰는 등 간접미스를 유발하는 패턴들이 사방팔방에 산재해 있으며, 최후반에는 대놓고 24비트 속도로 겹계단을 처리하는 흉악한 후살 패턴이 나온다. Weird Wave HD 패턴과 비슷하나 이 쪽이 확실히 곡의 속도가 느려서 2연타1홀노트 패턴은 이 쪽이 처리하기 그나마 쉬운 편. 물론 이마저도 어디까지나 곡이 느려서 쉬운 거고 실제 패턴 자체는 RFC가 훨 더 복잡하다.
[1] 성당에서 악마의 부활이라는 뜻.[2] EZ2DJ 7thTRAX BONUS EDITION revision A 인컴테스트 당시에는 부제로 저 해석을 실었으나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것이 알려져서 삭제되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인데, 아무튼 이 덕에 BErA의 인컴판과 전기/후기판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3] 더 무시무시한 건 태아를 들고있는 양 손에 '''피가 철철 흐르고 있다'''. 참고로 아기에겐 날개도 달려있다.[4] AEIC 까지는 336개[5] EC 이후에는 1059개이다.[6] EV에서 하드 패턴이 13으로 한단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