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 Lee
1. 작곡가
1.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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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작곡가. 본명은 이창현.음악은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ND LEE
EZ2DJ와 DJMAX 시리즈에 연이어 곡을 제공하고 있는 작곡가. 대중가요 작곡가로서는 유일하다시피하게 꾸준히 곡을 주고 있다.
EZ2DJ 참여 당시의 명의는 Andy Lee.
EZ2DJ에는 1st TRACKS Special Edition부터 참여해서 R.D.M.이라는 곡을 냈으며, DJ.YONDA/Dr.YONDA라는 명의로 낸 곡이 DIEOXIN과 Red Hot. 그 뒤로 4th TraX까지 꾸준히 참여하게 된다. 그 중 곡이 괜찮다 싶거나 하면 대중가요곡으로도 내는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 Lovely Day는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Lie Lie는 알(AL)의 경고[1] [2]
실은 R.F.Children은 자신이 만든 밴드라 애초에 그 쪽으로 갈 곡이었다고 보는 게 맞고, Lovely Day같은 경우는 추후에 어떻게 가져가게 된 건데 이 경우는 미확인. 그리고 Lie Lie는 걸그룹 알과 서로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해당 곡 소스를 활용한 것이 유력.
나중에 DJMAX 시리즈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명의를 ND Lee라고 교체(그룹 신화의 앤디와 이름이 겹친다는 이유로)[3] 한 뒤 현재까지도 매 작품마다 한두 곡씩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DJMAX 시리즈에서의 위치는 신버전이 나올때마다 기함급(...)에 해당하는 가장 파퓰러한 곡을 내는 작곡가의 위치 정도.
EZ2DJ에 참여할 당시에는 하드코어나 메탈 등의 코어한 곡을 많이 내놓기도 하였으나 DJMAX 시리즈에서는 라이트한 분위기의 곡을 많이 발표하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리듬게임계에서 활동한 작곡가로서는 드물게 트랜스와 테크노 장르의 곡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 [4]
본래 메탈 드러머로서 많은 밴드를 거쳐갔는데 1990년도에 '제로지(Zero.G)' 1집의 멤버였다.
이후 기타리스트 김세황등과 함께 다운타운을 결성하여 1993년에 1집을 낸다. 당시 다운타운은 혁신적인 연주력으로 한국 메탈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 후 Lecher와 힙포켓 등 여러 밴드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원조 아이돌가수 김원준이 보컬로 있는 된 밴드 베일(VEIL)의 드러머로도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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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 활동 당시 사진. 맨 왼쪽이 ND Lee이고 가운데가 김원준. 뒷줄의 모자를 쓴 사람은 코요태출신의 김구이다.
대중가요계에서 대표작을 꼽으라면 본문 상단에서도 언급한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신인 걸그룹들에게도 곡을 줬는데 위에 서술한 알(AL/2001)의 'Feeling', '경고', 데자부(2002)의 RUN, 더 에스(The S/2003)의 '더'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찬휘와는 3집부터 2012년 6월 발매한 싱글까지 오랜 시간 작업을 같이 하고 있다. 7집에서는 프로듀서를 맡기도 하였으며 경쾌한 락 비트의 타이틀곡 'Hold Me Now'를 작곡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예능 나는 가수다 2의 소찬휘가 부르는 곡의 편곡에도 참여하였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로 대중가요 무대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는 작업이 없었으나 공백을 깨고 2012년 M.I.B의 '나만 힘들게'로 아이돌 음악 입성에도 성공한다. 최근에는 스윗튠이 작업하는 앨범에 참여하고 있다.[5] 대표적인 작품은 2013년 3월에 발표한 인피니트의 Man In Love. 카라의 '숙녀가 못 돼'도 스윗튠과 함께 작곡을 맡았다. 이 외에도 신인 걸그룹 포텐의 '지독하게' 등을 작곡.
다만 가요계에는 이창현이라는 이름의 작곡가가 한 명 더 있어서 가요계에서 검색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내게 다시'로 유명한 더더밴드의 베이시스트였던 이창현으로, '와칭제노', 테크토닉으로 유명(?)했던 제노의 프로듀스를 맡았다.
1.2. 참여 작품
- 1.EZ2DJ The 1st TRACKS Special Edition (1999, 어뮤즈월드)
- 2.EZ2DJ 2ndTRAX & Ez2Dancer The 1stMOVE (2000, 어뮤즈월드)
- 4.EZ2DJ 4thTRAX (2002, 어뮤즈월드)
- 6.DJMAX Portable 2 (2007, 펜타비전)
- 7.DJMAX 메트로 프로젝트 (2008, 펜타비전)
- 8.DJMAX TECHNIKA 3 (2011, 펜타비전)
- 9.DJMAX TECHNIKA TUNE (2012, 펜타비전)
- 11.BEATCRAFT CYCLON (2014, 누리조이)
- 12.DJMAX RESPECT (2017, 네오위즈)
- 13.EZ2AC TT (2017, SQUARE PIXELS)
- Lovely Day -Remaster-
- 14.TAPSONIC TOP (2018, 네오위즈)
- 15.TAPSONIC BOLD (2019, 네오위즈)
- DO IT!
2. 위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된 DJMAX의 미션
2.1. 개요
DJMAX Portable 2, DJMAX Trilogy에 등장하는 미션. ND Lee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2.2. DJMAX Portable 2
후반부에 줄기차게 포진해있는 상급자용 미션들 중에 그나마 쉬어가기 포지션에 있는 미션이다. 잔실수만 조심하고 올콤보를 노린다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2.3. DJMAX Trilogy
2.4. DJMAX Portable Hot Tunes
[1] 허나 장나라 노래를 제외하면, 노래도 걸그룹도 그리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나마 EZ2DJ 유저들에게 주목만 좀 받았다고 한다.[2] AL의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Feeling은 Appeal과 다소 비슷한 느낌이 있다.[3] Andy는 Andrew의 애칭이지만 겹치는 관계로 독음 그대로 ND로 변경[4] 다만 테크노 음원이 아예 없는 것까지는 아니다.[5] 스윗튠의 한재호, 김승수가 ND Lee의 제자였다고 한다.[6] S/E찬가 라고도 부른다[7] 'Theme of EZ2DJ' 그 곡이 맞으나 후렴구를 제외하고 가사가 완전 다르다. [8] 곡 자체는 1st TRACKS Special Edition 때 이미 완성되었다. 다만 2nd때 후렴구를 제외하고 전부 개사했다.[9] 곡 자체는 2008년에 이미 완성되었다. 항목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