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 PAT 01
1. 개요
메탈기어 솔리드 4 편에서 스네이크의 활동을 돕는 USSOCOM 산하 FOXHOUND 소속의 특수부대 팀. 모델은 미국 고전 TV시리즈 "The Rat Patrol"이다. 코지마 히데오의 밀덕후 취향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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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부터
에드, 메릴, 조나단, 죠니
2. 구성원
3. 작중 행보
'''ACT 1'''에서 PMC 감찰을 담당하는 임무를 띄고 리퀴드의 PMC 자회사들에 잠입한 미군 특수부대로, 개구리들과의 전투를 통해 뛰어난 전투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리퀴드 오셀롯이 있는 곳에 도착하긴 하지만.. SOP 해제로 인해 '''죠니를 제외한 전원'''이 리타이어.
그러다가 '''ACT 3'''에서 리퀴드를 잡기 위해 동유럽 주둔 미 육군, 해병대 병력이 파견되면서 다시 등장하는데... 리퀴드가 SOP의 장악에 성공하면서 전부 비무장 상태에서 SOP 해제로 인해 또 다시 죠니만 멀쩡하게 남고 RAT PT 01 팀이 차출해 데려온 미육군, MK.V 고속정에 탑승한 미 해병대 병력을 포함하여 전부 관광당한다. 조나단과 에드는 미육군, 해병대 병력과 함께 피격당하고, 나머지 두 사람은 다이빙.[2]
결국 최종전인 ACT 5에서 '''죠니와 메릴만 남아서''' 스네이크를 지원하게 되는데, 조나단과 에드는 출현이 없어 혹시 사망했나 싶었으나 에필로그의 죠니와 메릴의 결혼식에 조나단은 신랑 들러리, 에드는 주례로 등장함으로써 전원 생존인증. 동유럽에서 입은 부상이 심해서 나오지 못한 것 같다.
메탈기어 솔리드 4 에필로그의 드레빈의 대사를 통해 이 부대의 창설목적을 알 수 있다.
RAT PAT 01의 순서를 바꾸면 '''PATRIOT'''이란 글자가 만들어진다. 숫자 1과 0이 알파벳 I, O와 비슷하다는점을 이용한 애너그램인 셈. 결국 이들도 스네이크를 추적하기 위해 애국자들이 미군 내에 만들어낸 부대였던 것.
4. 관련 문서
[1] 국내에서도 60년대 말과 70년대 '생쥐 특공대' 라는 제목으로 수차례 방영되었다.[2] 죠니는 주사 공포증으로 나노머신 주사를 거부한 탓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주사 외 수단으로 투입한 나노머신은 설사로 인해 장을 통해 다 빠져나가 버려(...)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