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ighter(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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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8년 7월 15일에 발매한 젝스키스의 정규 3집 앨범 Road Fighter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2. 가사
3. 영상
3.1. 뮤직비디오
3.2. 음악 방송
4. 성적
4.1. 음악 방송 순위
5. 여담
- 권교정의 만화책 '정말로 진짜!'에 나오는 잘 노는(?) 주인공 문재영이 수업 시간에 이 곡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참고로 이 책 초판이 나온 게 1998년인데, 재판을 찍어낸 2003년, 원고를 다시 보고 있던 국왕 폐하께서 이르시길 '아아... 세월 참 빠르구나...'
- 펌프 잇 업에도 이 곡이 수록된 바 있지만 아케이드 스테이지 모드가 아닌 리믹스 모드의 '젝키/클론 리믹스'에서만 등장하며, 그것도 펌프 잇 업의 버전업을 거치며 라이센스 만료로 삭제되어 일반적인 라이트유저들은 플레이 경험이 거의 없을 것이다.
- 정준영이 1박 2일 비포 선셋 레이스에서 서천휴게소에서 점심 먹을 때 첼로 연주자들에게 이 곡을 요청했다.
- 활동 당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중에서 뮤직뱅크에서 라이브 비중이 매우 낮았다. 그럼에도 당시에는 립싱크 의혹을 피하기 위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가능하면 라이브로 곡을 소화했고, 이 곡 역시 라이브임을 어필하기 위한 기교들이 자주 보이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서로 파트 바꿔부르기였고 심지어는 일부 파트의 가사를 아예 영어로 불러버리기도 했다.
- 이 곡으로 부터 젝스키스의 전성기가 시작되는데 강한 비트에 파워풀 넘치는 안무와 더불어 남성적인 이미지를 굳히게 된다.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은 은지원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후렴구로 중독성이 강하며,[1] 중간에 느려지는 간주에 선보이는 이재진의 댄스브레이크가 백미이다.
- 천명훈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다. 20세기 미소년에서 수시로 로드 파이터 춤(정확히는 은지원 랩 파트 부분 안무)을 추면서 로드 파이터 중독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덕분에 유튜브의 로드 파이터 뮤비나 라이브 영상에서 심심찮게 천명훈 얘기를 볼 수 있다. #
- 뮤직비디오 영상 15초까지는 같은 앨범 1번트랙 "Technopolis"의 전주 부분을 사용했다.
- 광란의 사랑이라는 부제가 있다.
[1]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시대를 잘 만났다면 수능 금지곡으로 지정되었을 거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였다. [2] 은지원의 소속사 브이앱으로 공개된 컴백기념 연습 영상에서 은지원이 이재진을 보며 '안무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너무 헷갈려요. 이거 안무 누가 만들었죠?'라며 농담조로 불평하는 모습이 나왔다.[3] 가사 내용으로 보면 매정하게 떠난 여자를 향해 슬퍼하다 비관하여 도로를 질주해 (거리를 밟는다는 가사와 뮤직비디오 초반 도로 장면을 미루어볼 때 무언가를 타고 있음을 유추) 죽음에 이른다(은지원의 파트 중 "붕! 난 바람 속에 내 몸이 날려"와 장수원의 파트 중 "하얗게 떠오르는 내가 널 보고 있어"에서 주인공이 몸이 날릴 정도의 사고를 당함으로 추정)는 의미로 암시되기도 한다.[4] 같은 앨범 수록곡인 Flying Love가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