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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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오아시스의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에서 2번째 트랙을 맡고있는 곡. 해당 앨범에서는 두 번째로 싱글컷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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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아시스의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에서 2번째 트랙을 맡고있는 곡. 해당 앨범에서는 두 번째로 싱글컷된 곡이다.
2. 평가
3. 가사
4. 여담
- 그 유명한 브릿팝 전쟁에서 블러의 'Country House'와 싸웠던 싱글이다. 싱글 자체에서는 블러에게 밀렸지만 어쨌든 정규 앨범 판매량으로는 영국에서 오아시스가 블러보다 5배, 전세계적으로는 10배나 더 팔았기 때문에 흔히들 '전투에서 지고 전쟁에서 이겼다.'라고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브릿팝 전쟁 항목 참조.
- 맨시티의 홈경기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승리로 끝나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용도로 자주 튼다. 2011년에 FA컵에서 우승했을 때도 틀었었다. 좀 뜬금없지만 북쪽 동네의 셀틱 FC 홈구장인 셀틱 파크에서도 자주 틀어준다.
- 노엘 갤러거는 이 곡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2002년 인터뷰에서 이 노래를 "X나 쓰레기"라고 한 적이 있고, Time Flies... 1994-2009에도 노엘은 "마지막 투어에서 연주하긴 했지만 이 노래는 내게 이제 별 의미 없는 곡이 되어버렸다."라고 언급했다.
- 2015년 무렵에 영국의 축구 방송에서 드립으로 써먹기도 했다. 한 패널이 주제 무리뉴를 까면서 '아니 니네팀보다 스쿼드가 강한 팀이 대체 EPL에 어디있는데? ㅅㅂ 그만 좀 징징거리셈'이라고 하고는 'Just roll wIth it(걍 즐겨)'라고 말을 맺었다. 그 때 노엘도 패널로 그 자리에 있었는데 듣고는 '좀 신선한 드립인데? ㅋㅋ' 정도의 반응을 보였었다.
- 싱글 커버를 찍은 장소는 웨스턴슈퍼메어. 1963년에 비틀즈도 이 곳에서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 가사 중 'Cause it's all too much for me to take'는 비틀즈의 It's All Too Much의 가사 'It's all too much for me to take'에서 따왔다.
- 1996년 11월 10일, Q어워즈가 끝난 후 새벽3시에 옥스포드 스트리트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리암은 코카인 소지로 체포, 경찰서로 연행되었는데 사람들 모두가 Roll With It을 부르며 사인을 요구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고... 리암은 별일 없이 풀려났다.
[1] 1995년 글래스톤배리에서 부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