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522

 


'''SCP 재단'''
'''일련번호'''
SCP-1522
'''별명'''
밤길을 스치듯 지나는 선연(Ships that pass in the night)[1]
'''등급'''
무력화(Neutralized)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2. 특징


1. 개요


종말이 오기 전까지 그들은 행복했지. 모든 배들이 그저 밤길을 스쳐만 지나가는 선연은 아닐테야.

-팡글로스[2]

열심히 일하고 은퇴하여 같이 고래를 찾아다니며 노후를 즐기던 고기잡이 배 두 척.

2. 특징


1522-1이 빙산에 낀 1522-2를 구해주는 등 서로를 매우 아꼈지만 어느 날 1522-2가 세계 오컬트 연합의 미사일에 파괴당하고 만다. 미사일을 발사한 GOC 함선은 1522-1의 '''마하 4'''의 충각 공격을 당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후 1522-1은 어떻게든 1522-2를 구하려고 노력했지만 끝내 구해내지 못했고, 결국 1522-1도 자침한다.
그후 재단이 배들의 잔해를 조사했는데 SCP-1522-2의 내부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된 작은 보트 2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자각적 변칙 현상이 적용된 함선들 입장에선 사실상 임산부를 살해한 셈
그림 파일의 이름으로 볼 때, 둘은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력화된 SCP 중에선 최상위권의 레이팅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 등급은 안전이었을 것 같지만, 그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다.
2차 창작 등지에서 커플링을 일컫는 영어 단어는 Relation"ship"에서 따온 "Shipping"이라고 한다. 해당 SCP가 배(Ship)인 것은 말장난으로 보인다.
세계 오컬트 연합에서는 해당 SCP를 'LTE-4201'로 해당 개체가 민간에서 유령선로서 목격담이 증가하자 위헙순위를 올려 해당 개체를 청산(파괴)하기로 결정하여 타격조를 투입, 알파(1522-2)를 성공적으로 파괴하나 브라보(1522-1)에게 타격조 전원이 사망한다. 얼마 후 브라보도 자멸한 것을 확인하고 사망한 타격조 전원에게 '인류의 방패'라는 훈장을 수여하며 그들을 기리는 추모 연설문이 작성되었다.

[1] ships that pass in the night는 짧은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가 헤어지는 사람들을 뜻하는 관용구로써, 헨리 롱펠로의 시집 길가의 여인숙 이야기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참고[2] 고대의 신적 존재로, 낙관적이며 인류에게 우호적이고 인류를 도와줄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이런 메시지를 남겨 희망의 메시지를 주거나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조언을 해준다. 정황상 볼테르의 소설 캉디드의 등장인물에서 따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