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20-J

 



'''SCP 재단'''
'''일련번호'''
SCP-420-J
'''별명'''
존나 좋은 ████(The Best ████ in the World)
'''등급'''
존나 안전(Totally Safe)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1. 개요


SCP 재단에서 관리중인 초특급 효능을 보이는 '''대마초.''' 애초 번호부터가 노린것으로 420은 대마초를 의미하는 은어다. 자메이카에서 가져온 약발 쎈 대마초를 매우 고움 세팅으로 SCP-914에 집어넣어 만들어진 약을 제작자 양반들이 모조리 빨아제낀 후 남은 씨앗들을 SCP-124[1]에 심어놓고는 엄청난 수준으로 길러버리면서 만들어졌다. 원문을 인용하자면 '그래서 가서 흙을 좀 갖고 와서 씨앗을 거기 심어서, 그니까 '''와우 씨바 존나 개 쩌는 ████.'''
두 개의 초특급 SCP와 최고급 수준의 대마초가 만나서 만들어진 SCP지만 결국은 대마초라 지성도 없고 격리에 어려움도 없어 '''"존나 안전"'''이란 등급이 붙었다.
SCP-682[2], SCP-529[3], SCP-105[4], SCP-732[5],SCP-173[6]에 대한 교차 실험 제안이 나왔고 이 중 SCP-529만 실험이 승인되었는데 두시간 동안 있지도 않은 꼬리를 잡겠다면서 삥삥 돌았다고 한다.
이 SCP 덕에 생긴 온갖 약빤 짓거리들을 보던 알토 클레프 박사가 약을 모조리 압수했는데[7] 그걸 또 본인이 피워버렸는지 구내 식당에서 볶음국수, 옥수수칩, 다크 초콜릿을 주문하고는 실실 쪼개고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SCP-423[8]의 프레드까지 이거 어디서 삥땅치는지 아냐고 물어본다(...).
보통 매우 딱딱하고 심지어는 잔인하다거나 비관적으로까지 생각되는 여러 SCP 문서들과 달리 해당 SCP를 복용한 양반들이 문서를 작성한 거같이 나오는 모습이 굉장히 특이하며, 이런 점이 상당히 높게 평가되었다.
[1] '비옥한 흙(Fertile Soil)', 심겨진 생물들의 유전자에 잠재된 모든 것을 이끌어내어 최상의 수준으로 키워내는 흙. 유클리드 등급.[2] 효과가 풀리면 식후땡으로 더 날뛸 걸 감안해서 거부되었다.[3] 하반신이 없는 고양이, 세이프 등급.[4] 아이리스랑 그거 할 시도하지말라면서 거부했다.[5] 실체 없는 732에게 이걸 어떻게 주냐면서 의문을 표했지만 정작 SCP-732는 이 물건을 피웠는지 평소의 정신나간 말투 대신 '''신사적인 말투'''를 쓰면서 끼어든다.[6] 이미 돌덩이인데다 돌아있는데(Stoned) 어떻게 주냐며 거부했다.[7] 제작자의 ████에 꿍쳐놓았던 것까지 가져갔다고. 그러나 제작자가 아는 약쟁이가 있다고 했기에 또 만들어질 것 같다.[8] 이야기에 '프레드'이라는 이름의 조연으로 끼어드는 지성체. 안전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