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ko no Sutoka
1. 개요
itch.io의 habupain이 제작한 1인칭 생존 호러 인디 게임.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 itch.io Google Play[1]
제목은 일본어 サイコのストーカー를 로마자로 적은 것으로 '싸이코 스토커'라는 뜻이며, 최고(最高)와도 발음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2] '최고의 스토커'라는 뜻도 된다. 일본식 얀데레에게서 도망가는 게임이라 제목도 일본어로 붙인 듯. 게임 내의 대사도 일본어로 나온다. 다만 일본어 수준은 틀린 부분도 있고 발음도 전형적인 영어식 일본어 발음이다.[3] 이후 패치로 인트로가 생겼는데 여기서는 영어 자막이 실제 대사고 보이스는 느낌만 주는 식으로 나온다. 아마 보이스 연기자가 일본어에 능숙한 편은 아니라서 장문 발음은 어려운 듯.
번역할 때 구글 번역기의 힘을 많이 빌리는 듯하다. 한국어, 일본어의 어색하거나 이상한 번역 대부분은 구글 번역기에서 나오는 번역들이다.[4] 여학생의 대사 또한 영어 대사를 일본어로 번역하고 녹음한 거 같다.
2. 등장인물
- SENPAI(선배): 해당 게임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 메인 화면에서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금발 올백머리 헤어스타일에 교복 차림이다.
- 여학생[5]: 해당 게임의 메인 빌런. 적발 적안의 외모이며 여학생이 적대 상태일 땐 눈이 붉게 빛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선배를 좋아하는 얀데레 속성 캐릭터인데, 문제는 그 애정표현이 납치, 감금, 살인이라는 것. 정신 상태는 오락가락 하지만[6] 선배의 목을 단번에 꺾어버린다거나 식칼로 목을 한번에 잘라내는 걸 보면 이미 평범한 여학생의 신체능력을 뛰어넘었다.
YANDERE 모드[7] 선택 시 멀쩡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 난이도
본작에는 총 4가지의 난이도가 구성되어 있으며, 여학생의 행동 패턴이 난이도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난이도 선택 시 여학생의 모습과 자세가 달라진다.
- YANGIRE[8]: 2.0.1 버전에선 업데이트되지 않았다. 데미지 값이 HARD 난이도에 비해 더 높게 나오고 맵의 곳곳이 바뀌며 여학생의 행동 패턴이 다채롭게 변한다. 사실상 NORMAL과 HARD 난이도와 아예 별개의 게임을 하는 수준. 바니걸 복장의 여학생이 입에 피를 묻히고 끔찍하게 웃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직 YANGIRE 난이도의 인트로가 준비되지 않은 듯하다. 2.0.8.1 버전 기준으로 YANGIRE 난이도에서 START INTRO 버튼을 눌러 인트로를 보려 하면 시작하자마자 여학생이 바로 목을 꺾어버려 그대로 죽어버린다. #[9] 업데이트는 3월 중순에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할 새로운 도구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HARD[10]: 어려운 난이도. 여학생의 칼질 한번당 데미지가 10씩 들어와 한번 붙들려 칼침을 맞다보면 순식간에 반피나 깎여있다. 칼을 역수로 쥐어든 여학생의 모습이 나온다.[11]
- NORMAL: 보통 난이도. 캐릭터가 받는 전체적인 데미지 값이 낮은 편이다. 정상적으로 플레이한다면 여학생의 칼질로 죽을 일은 잘 없다. 칼을 든 상태로 손가락을 입에 갖다댄 자세의 여학생이 나온다.
- YANDERE: 2.0.1 버전 기준으로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은 난이도. NORMAL 난이도 밑에 있는 걸 감안하면 타 게임의 쉬운(EASY) 난이도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 깔끔한 교복 차림에 안경을 낀 맨손의 여학생의 모습이 나온다.
4. 게임 플레이
4.1. 알파 2.0 버전 이전
4.2. 알파 2.0 버전 이후
2.0 업데이트 이후로 게임이 확 달라졌다. 우선 난이도가 추가되었으나 선택할 수 있는 건 HARD와 NORMAL[12]뿐이고 쉬움 난이도로 추정되는 YANDERE, 최고 어려움 난이도로 추정되는 YANGIRE가 추가 예정이다. YANDERE는 교복 조끼를 입고 안경을 쓴 단정한 여학생이[13], YANGIRE는 바니걸 복장을 입고 끔찍하게 웃는[14] 여학생이 나온다.
맵이 크게 개편되었으며, 밤 배경을 표현하기 위해 선택된 특유의 파란색 배경은 여전하지만 조금 더 밝아졌으며 불을 켜면 다양한 색상이 구현된 것을 볼 수 있다. 복도 쪽 교실 창문에는 커튼이 생겨서 시야가 제한되었으며, 여학생이 창 밖에서 노크를 하기도 한다. 교실 앞에 있는 수돗가를 이용해 여학생을 유인할 수도 있다. 또한 엔딩의 종류 및 회복 아이템, 그리고 새로운 킬 모션도 추가되었다.
차단기에는 퍼즐이 생겨서 조금 까다로워졌는데 차단기를 올리기 전에 먼저 아래에 있는 6개의 스위치를 눌러 회로 연결을 형성해야 한다. 파란색 2개, 노란색 2개, 초록색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색깔 순서 상관 없이 같은 색의 스위치를 연속으로 2번씩 눌러야 한다. 스위치별 색깔은 매 게임마다 랜덤이며,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그래도 한번 스위치를 누른 상태라면 여학생이 전기 차단기의 스위치를 내릴 때 차단기 퍼즐인 6개의 스위치까지 꺼버리지는 않는다. YANGIRE 난이도도 마찬가지지만 대신 차단기를 내리는 빈도가 상승하니 주의.
알파 2.0.1 버전 기준으로 NORMAL 난이도에서는 신발이 없어도 앉아서 걸으면 유리 파편으로부터 대미지를 입지 않고 지나갈 수 있으나, HARD 난이도에서는 앉아서 걸어도 1씩 대미지를 입는다. 또한 신발은 학교 내에 있는 신발장 중 하나(출입구 2개, 교실 복도당 1개씩)에서만 나타나도록 변경되었다.
회복 아이템은 알파 1.9 버전에서 임의의 위치에서 나오던 것에서 2층 양호실에 있는 랜덤한 가구에서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양호실 문은 처음에는 잠겨있으며, 교실 복도 내 수돗가 중에 랜덤하게 핏물로 채워져있는 수돗가에 E키를 눌러 핏물을 빼내면 나오는 열쇠를 사용하여 열 수 있다. 근데 이것도 여학생의 어그로를 끌 정도로 핏물 빼는 소리가 큰지라 핏물을 빼는 즉시 일단 그 구역에서 이탈하고, 나중에 다시 찾아와야 할 수도 있다.
여학생이 플레이어를 뒤쫓는 속도도 상당히 빨라졌다.[15] 여학생이 매달려서 플레이어를 기절시키려고 할 때는 빠르게 Q와 E를 연타해 벗어날 수 있다. 간혹 계단을 내려갈 때 여학생이 밀치기도 하는데 이러면 계단 추락으로 인한 부상 때문에 12초간 속도가 느려진다. 그러면 85% 이상은 여학생이 주인공을 죽이는데 유리한 입장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계단 주변에서는 여학생하고 조우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
여학생은 플레이어가 자신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여학생이 내지르는 공격을 계속 맞고 있으면 미안하다면서, 머리를 감싸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있다. 이 상태에선 여학생은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감추고 체력 25를 채워주는 약을 건네주고 플레이어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데, 여학생이 쫓아 다니고 있을 때 여학생을 주시하지 않으면 뒤에서 백허그를 시도한다.[16] 이 상태로 넘어가면 가다가 알아서 물러나기도 하지만 몸을 꽈악 조이며 안아서 숨을 못 쉬게 만들어 데미지를 주기도 하며, 또는 기절시키고 교실에 감금하고 창문 너머로 쳐다보기도 한다. 그리고 여학생이 쫓아다니고 있을 때, 여학생이 의도하지 않은 아이템을 가져가거나 여학생 앞에서 쭈그려앉는다면 용서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다시 플레이어를 추노하며 공격을 한다. 물론 계속 여학생 앞에 앉아있으면 장난하냐며 목을 꺾어 죽인다.
하지만 여학생이 비적대적이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는 게, 간혹 회복 아이템에 약을 타서 건네주는지 숨을 쉴 수 없다는 말이 뜨면서 체력이 조금씩 깎이기도 하고, 졸린다는 말이 뜨면서 서서히 잠들기도 하는데, 이 경우 결국 잠든 채로 잡혀서 처음 시작한 방으로 돌아오게 되며, 여학생은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는데 책상 위의 열쇠를 가져가 문을 열면 일어나서 플레이어를 쫓기 시작한다. 방에서 나가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으니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냈다면 이때 금고를 열어도 된다.
또한 기절시키려고 할 때 벗어나지 못하면 불이 꺼진 방으로 끌려와 갇히게 되는데, 여학생이 비적대적인 상태라면 그냥 방에 가둬놓기만 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기에 여유롭게 열쇠를 찾아 나가면 되지만,[17] 적대적인 상태라면 여학생도 같이 방에 들어와 5초를 세고 플레이어를 쫓기 시작하니 빠르게 열쇠를 찾아 나가야 한다.
엔딩이 추가되었지만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다. 금고 안의 출구 열쇠를 얻은 뒤 여학생에게 잡히면[18] 목이 잘려 죽는 배드 엔딩을, 탈출하면 무사히 도망치는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2.0 패치 이후 이스터 에그도 간간히 생겼다. 조리실에 있는 레모네이드라든지, 싱크대에 있는 꽃게라든지, 심지어 1층 숨는 방엔 제이슨 부히스 가면도 있다.
현재 많은 버그 테스터들이 다음 버전 플레이 영상을 가끔씩 올리고 있는데 알파 2.1 버전에서 방 안에서 문을 잠그는 기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정신없이 쫓기는 와중에 한숨 돌릴 수 있고, 파밍 중에 갑자기 여학생이 들이닥치는 일도 막을 수 있다. 방 안쪽 문의 잠금장치를 사용하는 거라 여학생을 가둬버릴 수는 없고, 잠그는데도 1초 가량의 시간이 걸려 다급한 상황에선 잠그지도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다. 또한 여학생의 공격을 완전히 막는 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문을 걷어차서 아예 박살내고 열어버리기 때문. 유리가 깨지는 건 덤이다. 또한 문이 잠긴 상태에서 여학생이 왔을 때 문을 열어달라고 할 때 문을 열어주면 여학생이 고맙다고 말할 것이다. 이때 Q 버튼으로 여학생을 밀 수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여학생이 적대적인 상태로 변하게 될 것이다.
YANGIRE(얀기레) 난이도에 대한 정보가 버그 테스터들의 플레이 영상에 의해 공개되었다. 굿 엔딩 배드 엔딩
- 맵의 배경이 크게 변경된다. 노말 난이도와 하드 난이도는 그나마 한밤중의 학교가 배경으로 보이지만 YANGIRE 난이도에선 아예 폐교가 배경인 듯 맵 전체가 더럽고 곰팡이가 슬어있다. 일부는 색감 때문에 피칠갑이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배경음이 기존의 노말&하드 난이도와 다른 배경음을 사용한다.
- 여학생이 차단기를 내리는 빈도가 증가한다.
- 여학생이 플레이어를 밀착 추적할 때 웃는 소리를 포함해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는다.
- 감시 카메라는 메인 화면 하나를 빼고 전부 꺼져있다.
- 문을 잠그는 기능은 YANGIRE 난이도에서도 사용 가능하나, 해당 난이도에선 여학생이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는 패턴이 사라지고 바로 문부터 걷어차고 들어온다. 거기다 플레이어가 잠긴 문 너머 시야에 들어와있다면 아예 문 옆의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 #
- 플레이어에게 드롭킥을 날리는 패턴 추가. 드롭킥을 맞을 때 데미지 10을 받고 오브젝트에 부딪히거나 문을 부수고 날아가면 추가로 체력이 10 감소한다. 거기다 YANGIRE 난이도의 여학생 행동 메커니즘에 따라 드롭킥을 맞고 정신을 못 차리는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바로 태클 후 칼질까지 시전하니 환장할 노릇.
- 칼을 던지는 패턴 추가. 여학생과의 추격전 도중 플레이어 캐릭터와 여학생 사이에 탁자 같은 허리 높이의 오브젝트가 있어 여학생이 돌아가야 하는 경우 여학생은 칼을 던져 공격한다. 던진 칼에 맞으면 데미지 10을 입고 캐릭터의 이동속도가 느려진다.[19]
- 굿 엔딩을 보려면 약간의 조건이 추가되었는데, 금고 비밀번호를 모두 알아낸 상태에서 금고를 열어 열쇠를 바로 가져가면 안 된다. 열쇠를 가져가기 전 여학생을 먼저 방 안으로 유인해야 하며, 여학생이 방 안으로 들어오면 캐릭터를 공격하지 않고 테이블 위에 앉아 열쇠를 가져가고 나가도 된다면서 순순히(?) 보내준다. 하지만 정문으로 가서 열쇠를 사용하면 열쇠가 맞지 않다는 문구와 함께 여학생이 정문 건너편에서 나타나 다시 추격전을 벌인다. 여학생이 다시 정문으로 들어올 때 문을 열고 들어오니 여학생을 따돌려 다시 정문으로 나가면 게임 클리어.
- 만약 위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정문 열쇠를 들고 나가는 도중 여학생에게 발각되면 여학생이 태클을 걸어 넘어뜨린다. 이때는 역시 노말&하드 난이도처럼 저항 불가. 이후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화면이 암전되는데, 이후 사운드를 들어보면 목을 그냥 식칼로 쓱싹 썰어버린 듯. 엔딩 마지막엔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 나가게 해준다며 썰어버린 목을 2층 창문 너머로 던져버린다.
5. 여담
업데이트가 며칠 단위로 빠른 편이었다. 다만 현재는 업데이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그 대신 한번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추가되는 사항들이 훨씬 많아졌다.
게임 플레이도 그렇고 제목에도 사이코가 들어가있듯이 여학생은 얀데레이긴 하지만 사이코 살인마적인 부분도 보인다.
게임 내 파일 Saiko Sutoak_Data에 sharedassets1.resource 파일을 지우거나 옮겨두면 게임 소리는 사라지지만 AI를 먹통으로 만들 수 있고 스폰 위치도 알 수 없다. 쉽게 말해 문 여는 소리에만 반응을 하며, 만약 문 여는 소리를 듣고 플레이어를 쫓아온다면 여학생의 공격을 한 대 맞거나 특정 행동[20]을 취하게 하면 지능을 잃게 해 가만히 서있게 할 수 있다. 쉽게 깨고 싶다면 사용해보자. 현재는 거의 효과가 없어졌다.
[1] 무슨 이유에서인지 구글 플레이판 버전에서는 1.8로 나오며 그 버전에는 오프닝이 생략되었고, 쉬움(Easy) 모드가 모드 선택지에 없어 보통(Normal) 버전과 어려움(Hard) 버전만 플레이해야 한다.[2] 정확히는 장음이 붙어서 "사이코오(さいこう)"다.[3] 성우가 일본인은 아니라서 장문 발음은 어색한데 연기 자체는 상당히 잘 살렸다.[4] 대표적인 어려움('''hard''') → '''단단한''' 또한 마찬가지.[5] 정식 이름이 없다.[6] 선배를 마구 공격하다 어느 순간 미안하다면서 머리를 잡고 괴로워 하는 패턴이 있다. 심지어 이때 가까이 다가가면 회복약도 준다. 하지만 주는 회복약을 좋다고 받아마시면 일정 확률로 독에 걸려 체력이 깎이거나, 갑자기 졸리다면서 쓰러져 자버리는 걸 보면 그냥 방심시키려고 하는 행동일 가능성도 있다.[7] 2.0.1 버전 기준으로 아직 업데이트는 안 되었다.[8] 한국어 번역에선 해당 난이도가 '단단한'. 즉 'HARD'의 뜻으로 번역되어 있다.[9] 인트로 중엔 플레이어 캐릭터가 의자에 앉아있는 상태인데, 이게 여학생의 목 꺾기 패턴에 걸려버린 듯 하다.[10] 한국어 번역에선 해당 난이도가 '표준'으로 번역이 되어 있다. 이게 제작자가 생각하는 표준 난이도인지, 아니면 업데이트 이전의 'STANDARD'의 번역을 그대로 긁어온지는 불명.[11] 이때 여학생의 발을 잘 보면 맨발인데, 이것 때문인지 인게임에선 여학생의 발걸음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YANDERE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난이도에 해당. 위의 YANGIRE 난이도도 발이 안 보일 뿐 맨발인 건 동일하다.[12] 초기에는 EASY와 NORMAL이었으나, 2.0.1 버전에서 각각 NORMAL과 HARD로 고쳐졌다.[13] 현재의 여학생이 타락하기 전인 원래 모습으로 추정된다.[14] 자세히 보면 입가에 피가 묻은 걸 알 수 있다.[15] 여학생으로부터 계속 도망다니고 여학생이 싫어하는 짓이 늘어나면 점점 빨라진다. 이를 파훼하는 법은 여학생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자주하면 된다. [16] 화면을 내리면 여학생의 피묻은 손이 보인다.[17] 여학생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대문만 있는 장소면 대문 옆쪽에 숨어있고, 교실이면 창문 건너편에서 대기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방 안에 있는 상태에서만 안전한 것뿐이다.[18] 열쇠를 얻고 잡혔을 때는 저항을 못해서 무조건 여학생에게 잡힌다.[19] 버그 테스터들이 해당 패턴을 보기 위해 학교 밖으로 나가는 버그를 사용하면 여학생 또한 버그에 걸려 한번에 칼 수십 개를 딜레이 없이 던지기 때문에 데미지 100을 입고 즉사한다.[20] 플레이어를 밀치는 행동, 얀데레 포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