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ream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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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덥스텝의 선구자'''
'''이 사람이 없었으면 지금의 Skrillex도 없었다'''
UK 덥스텝 뿐만 아니라 덥스텝 장르 자체에 있어서는 가장 톱스타라도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스크릴렉스[1] 그 이상의 1타인 거물 아티스트이자 초기 덥스텝 장르의 선구자[2] . 이름이 생소한 사람은 누군가 싶겠지만, '''이 사람이 없었으면 덥스텝이라는 장르 자체가 없다'''는 말로도 설명이 힘들 정도로 덥스텝이라는 장르에 있어서 많은 의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2006년'''에 발매한 첫 앨범인 'Skream!'을 통해 가장 처음으로 덥스텝장르를 구사한 사람이다. 년도를 봐도 알 듯이 유행은 커녕, 이름조차도 없었던 시절이다. 당시 피치포크와 가디언지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했고, 어두우면서도 UK 개러지를 바탕으로 한 덥, 하우스, 재즈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이전부터도 단지 덥스텝만 고집하지 않고, 과거 2-step부터 정글, 더 올라가 브레이크비트 하드코어까지 다 쌈싸먹는(...) 음악을 했었으며 마찬가지로 초기부터 같은 장르를 해온 Benga와 Artwork와 함께 Magnetic Man을 결성해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2010년에 발매한 두번째 앨범인 Outside the Box도 메타크리틱에서 76점을 받은 정도로 호평이 자자했다. 수록곡에는 라 루와 함께한 곡도 있다. 가디언지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노력이 느껴진다'라며 '그가 선택한 장르(his chosen genre)를 경계 밖으로 넘어보려고 한다'라며 별 4개를 주었다.
현재는 덥스텝을에서 손을 떼고 딥 하우스, 디스코 등을 작곡하고 있다. 워낙에 이 장르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두는 사람이라서 본인도 'Skreamizm', 말 그대로 '스크림화'라는 투어를 돌면서 천천히 장르 변화를 했다. 본인은 '드랍' 위주로 변해버린 시장에서 더 이상 작곡하기 싫을 뿐더러 영감도 떠오르지 않고 덥스텝 장르 자체에는 아무런 애정이나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내놓은 노래들이 넘쳐난다 라고 밝혔다. 사실 덥스텝, 이른바 Brostep이 만연할 당시였던 2012-2013년의 이 현상은 2014년에도 장르만 바뀌었지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