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스텝

 



1. 개요
1.1. 덥스텝의 신구(新舊) 갈등
2. 특징
3. 하위장르
3.1. UK 덥스텝
3.2. US 덥스텝 (브로스텝/Brostep)
3.3. 리딤 (Riddim)
3.4. 레게스텝 (Reggaestep)
3.5. 포스트 덥스텝 (Post)
3.6. 멜로딕 덥스텝 (Melodic)
3.7. 컬러 베이스(Colour Bass / Color Bass)
3.8. 트랩스텝 (Trapstep)
3.9. 뉴로스텝 (Neurostep)
3.10. 덥케스트라
3.11. 덥스타일 (Dubstyle)
3.12. 글리치 합 (Glitch hop)
3.13. 드럼스텝 (Drumstep)
3.14. 그라임스텝 (Grimestep)
3.15. 레프트필드 베이스 (Leftfield Bass)
3.16. 데스스텝 (Deathstep)
3.16.1. 다크스텝 (Darkstep)
3.16.2. 미네토리 (Minatory)
4. 타 장르와의 결합
5. 리듬게임에서의 덥스텝
6. 한국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
7. 덥스텝 장르 유명 DJ
8. 대표 레이블
9. 전문 유튜브 채널


Dave Crowe의 도심 공연


Mount Kimbie의 덥스텝 라이브

1. 개요


Dubstep
UK 개러지의 하위 장르 투스텝의 리듬에 자메이카레게에서 파생된 덥 음악의 요소를 얹은 음악이자, 현재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한 분파로 변했다. 초창기는 투스텝에 덥 음악의 요소를 얹은 것에 불과했지만(그냥 투스텝) 점점 복잡했던 하이햇과 스네어가 단순해지는 변화를 거치면서 UK 개러지와의 연결고리가 사라져 갔다. UK 개러지 계열에서 가장 크게 성공했다.
기존 클럽 댄스뮤직과 궤를 달리하는 BPM과 리듬구조의 조합으로 비주류 장르에 속했지만, 특유의 강렬한 쾌감과 플로우감을 자아내는 우블베이스 음색에 강력한 리듬을 가미한 신종 덥스텝이 등장한 이후 전세계 댄스 음악 업계에서 주류 장르로 자리잡았다.
모 해외 일렉트로니카 웹진에서 2012년 일렉트로니카 씬을 이끌어갈 장르로 꼽힌 장르였으나 1~2년 만에 순식간에 인기가 사그라들어, 현재로서는 소수의 매니아층만 듣는 장르가 되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다만 그 2012년 경의 대폭발로 인해 소위 베이스 뮤직 사조를 형성하는 등 장르가 끼친 영향력 자체는 현재에도 무시 못할 수준이다.
일렉트로니카의 하위 장르 중에서도 특징적인 사운드와 드랍이라는 눈에 확 띄는 구성, 그리고 이렇게 쉽게 설명되는 특징들 자체 덕분에 라이트한 리스너들에게 특히나 잘 인식된 장르다. 이 여파로 일렉트로니카 하면 하우스와 함께 아직도 덥스텝을 떠올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1.1. 덥스텝의 신구(新舊) 갈등


흔히 웝웝거리는 '워블 베이스'가 들어간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워블 베이스가 주가 되는 음악도 아니었고 덥스텝은 투스텝 리듬이 주 요소이지 와블 베이스는 양념에 불과하다. 초기 덥스텝은 투스텝 리듬에 음악의 공간감을 얹은 실험적인 장르였다. 주류 덥스텝을 180도 바꿔놓은 것은 혜성과도 같이 등장한 스크릴렉스라는 인물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상술한 덥 음악 내지는 그라임과 유사한 면모를 보이던 덥스텝의 정체성을 워블베이스[1]와 노골적인 일렉트로 사운드,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과도한 글리치와 디스토션으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상하게도 스크릴렉스가 덥스텝을 유행시킨 엘범에 덥스텝 곡은 얼마 없고 대부분은 컴플렉스트로였는데 현재는 워블베이스와 글리치가 덥스텝을 대표하는 특징이 되었다.
원래 덥스텝은 방구석 힙스터들이나 찾아듣는, 굳이 표현하면 흑인 전용같은 장르였는데 스크릴렉스류의 워블베이스를 활용한 덥스텝이 주류가 되면서 '파티용 음악'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를 조롱하기 위해 이런 짤방도 나오는 것이다.
[image]

'''덥스텝''': 한 때 이랬던 것이 지금은 이렇게 됐지.

데드풀 : "미래에도 덥스텝이 인기있냐?"

"one : is dubstep still a thing?"

케이블 : "덥스텝은 계집애들을 위한 노래지"

"Dubstep is for pussies!"

데드풀 2 대사 中[2]

때문에 덥과 투스텝의 융합으로써 발생했던 원조 덥스텝을 도리어 구질구질한 아류 내지는 루저들의 자기위안 정도로 평가하는 늦깎이 입문자와 이 발언에 딴지를 거는 좀 오래된 애호가간의 키배가 세계 도처에서 오늘도 부지런히 벌어지는 중이다. 대개 스크릴렉스류의 와블 베이스 잔뜩 들어간 덥스텝만 아는 사람들이 Burial이나 Kode9류의 올드스쿨 덥스텝을 듣고 "에이 이게 무슨 덥스텝이에여? wobwob대는 음도 없고 비트도 약한데 ㅡㅡ;; 역시 덥스텝은 스크릴렉스가 짱인듯 ^-^" 식으로 나오면 거기에 대항해서 올드스쿨 덥스텝 리스너들이 발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덤으로 드럼 앤 베이스를 가지고 "이건 또 무슨 덥스텝 인가요? 'Fast Dubstep'인가요? 스크릴렉스보다 못하네?" 라는 어그로를 끌어서 정글리스트들에게도 굉장한 빡침을 유도하고 그게 아래 설명했듯, 메이저 장르 DJ들이 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신구 덥스텝은 일반인이 그냥 들어도 '이 두 음악을 같은 장르로 묶는 것이 적절한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차이가 크다. 후술할 각주처럼, 같은 축구지만 일반적인 유럽식 축구미식축구 정도의 차이라고 봐야 할듯. 한 음악적 조류 내에서 유럽과 미국의 분명한 음악성 차이의 발생이 개버에 이어서 덥스텝에서도 나타나는 셈.[3] 이 문서에서는 각각 UK 덥스텝, US 덥스텝으로 분류한다. 스크릴렉스의 영향을 받지 않고 글리치와 워블베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종류의 덥스텝은 현재는 멜로딕 덥스텝의 일부 스타일이 계승하였다.


2. 특징


리버브, 에코, 딜레이등을 사용하여 넓은 공간감을 형성하고, 베이스를 묵직하게 깔아 90Hz 이하의 서브 베이스가 매우 도드라진다. 최근 들어서는 베이스의 무게감이나 양감 보다는 와블링의 기교에 주목하는 경향이 더 강해서 서브 베이스보다는 어퍼 베이스 혹은 그 이상의 사운드가 더 도드라지는 경우도 많다. 비트의 특징으로는 킥과 스네어를 투 스텝 비트로 '''쿵! 착! 쿵! 착!''' 나눠서[4] 치며, 드럼 앤 베이스와 달리 킥드럼이 변칙적이고 자유롭다.[5]
그리고 사이사이 뮤트[6]를 넣어 준다. 종종 레게 리듬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끔씩 상극 장르인 하드코어 테크노의 리듬과도 결합된다.
BPM은 대부분의 경우 120 - 150사이며, 보통의 경우에는 140이 주를 이룬다. 하우스나 트랜스의 경우 한 마디에 킥이 네 번 포 온더 플로어[7]. 즉 4/4 박자에 4분 음표가 들어간다. 그런데 덥스텝의 경우 킥과 스네어가 한 마디에 달랑 1개씩, 그러니까 4/4박자이되 '''2분 음표'''라고 생각하면 된다.[8] 그래서 BPM이 절반으로 깎여서 마치 70BPM으로 들린다. 참고로 이는 퓨처 베이스트랩(음악)도 마찬가지.[9] 박자 세는 법에 대해서는 영상 참조. 2분 29초부터다. 주황색이 덥스텝, 트랩이고 초록색이 하우스, 트랜스다. 3분 26초가 총정리. 4/4 박이면서 2분음표가 들어가는 부분은 킥, 스네어가 각각 1번씩이다. 단, 킥 하나만 기준으로 셀 거라면 온음표다.
UK 개러지에서 파생되어 현재까지 발전하는 역사를 살펴보면 90년대 후반 UK 개러지의 비트는 4분의 4박자 포온 더 플로어 비트가 엇박자로 변형된 것이고, [10] 여기서 UK 개러지의 4/4박자 리듬에서 2번 4번의 킥을 지우고 개조를 거친 투스텝 리듬은 BPM엔 변화가 없다. 2000년대 초반 덥스텝 리듬은 현란하고 복잡한 투스텝 리듬과 다른게 없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부터 덥 음악의 요소가 강조되고 비트가 더욱 단순해지는 변화[11]를 거치고 2008년부터 탄생한 US 덥스텝 등은 4분음표에 70BPM으로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
아래는 한 마디에 드럼이 몇번 들어가는지를 나타낸 것.
하우스[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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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텝 개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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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스텝[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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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BPM70BPM의 비교를 해보면 현재의 덥스텝은 후자에 더 가깝다. 그래서 70BPM으로 작곡해도 상관 없지만 대부분의 프로듀서들은 140Bpm으로 놓고 작곡한다. 왜냐하면 DAW에서 비트를 만들기 좀 더 편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트랩도 마찬가지로 60~70보다는 120~140으로 설정하면 하이햇을 좀 더 빠르게 쪼개기 좋다. [참고]
드럼 앤 베이스의 드럼 비트가 본래의 절제된 스타일의 드럼 비트를 가진 덥스텝과 합쳐진 드럼스텝 류의 경우 160~180 전후의 BPM을 가진다.
브레이크비트의 영향을 받은 복잡한 리듬의 분절, 베이스가 유난히 강력한 장르적 특성상 드럼 앤 베이스 리스너가 들어도 거부감이 없고, 심지어 믹스시에 덥스텝을 간간히 끼워넣는 DJ도 있다.
트랩과는 빠른 하이햇을 제외하면 구분이 힘들다. BPM도 비트도 같고 둘다 베이스 음악이기 때문이다. 하이햇을 안 넣은 트랩이 일부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둘은 기원만 다를 뿐 같은 장르이다. 예를 들어 Skream같은 초기 UK 덥스텝은 현재의 기준으로 보면 트랩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나마 구별할 방법은 특유의 스네어 사운드, 그리고 트랩은 킥을 좀더 불규칙하게 치는 경우가 있으나 이것도 곡마다 달라서 구별이 잘 안된다.

덥스텝은 크게 Skrillex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Skrillex가 인기 DJ가 된 이후, 상당히 헤비한 북미계열 덥스텝 리스너/아티스트들이 영국 덥스텝, 그러니까 예전의 소박한 덥스텝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점점 영국과 북미 덥스텝으로 나뉘고 있다. 현재는 둘다 공존하는 중
은근히 하드코어 테크노 리스너/정글리스트들이 굉장히 싫어한다. 유튜브에서 하드코어 믹스셋이나 드럼 앤 베이스 관련 동영상들을 좀 찾아보면 댓글창에서 덥스텝을 까는 댓글을 심심 찮게 찾아볼수 있다. Headhunterz는 "덥스텝과 하드스타일은 상극"이라고 말하기도[15] 드럼 앤 베이스 쪽으로는 RAM Records에서 Chase & StatusDC Breaks가 드럼 앤 베이스가 아니라 덥스텝을 시도하다 팬들에게 몰매를 맞고 DC Breaks 는 덥스텝을 더이상 내지 않고 CnS는 아예 레이블을 나오게 됐고, John BSigma, Friction, Andy C, DJ Hype 의 경우 페이스북트위터등을 통해 "Dubstep Sucks"에 관한 내용들을 '''공식적으로 "꽤 자주"'''올리고 있다. 사실상 UK 드럼 앤 베이스의 중견급 아티스트가 이런 반응을 보일 정도면 이들이 '브로스텝'에 가진 감정의 골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가능할듯.

3. 하위장르



3.1. UK 덥스텝


[16]
초창기 덥스텝에서 현재까지
영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발달시켜온 투스텝 개러지[17]의 주된 특징인 2-step[18]리듬을 뼈대로 삼고, 자메이카의 덥 음악의 요소를 그 위에 얹어올린 실험적인 혼합 장르이다. 2000년대 초반 초창기 UK 덥스텝은 리듬이 투스텝과 비슷하게 현란하고 속도감이 느껴졌지만 [19] 2005년 전후로 점점 리듬이 정돈되고 단순해지는 변화를 겪었고[20] 2008년 전후 탄생한 US 덥스텝이 이 변화된 리듬을 계승하였다. 초창기에는 덥 요소가 강조된 투스텝에 불과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독립된 장르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으나 스크릴렉스의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EP가 발매된 뒤로 사람들에게 US 덥스텝이 각인되었고 이후 비주류 장르가 되어버렸다. UK 덥스텝의 대표적 아티스트는 Skream, Burial[21], coki가 있다. 현 시점에선 거의 사라지고 UK 덥스텝의 스타일은 리딤 덥스텝, 포스트 덥스텝에 흡수되었다.
Dub War - Murderous Style(2001)
Skream - Disfunktional Minds(2002)
'''Skream - Midnight Request Line(2005)'''
최초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UK 덥스텝 곡이다.[22]
Coki - Mood Dub(2005) 초창기 US 덥스텝을 개척한 주역들 중 하나인 Coki의 곡
Thomas R.Montpetit - Heavy Eyelids

3.2. US 덥스텝 (브로스텝/Brostep)


미국에서 개량된 신종 덥스텝. 리듬과 속도만 크게 차이날 뿐 주로 쓰이는 신시사이저나 퍼커션의 음색은 일렉트로 하우스와 똑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UK 덥스텝이 UK 개러지#s-3의 리듬에 기반한 것에 비해 와블베이스를 떡칠 수준으로 남용하는 덥스텝을 브로스텝[23]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예 미국식 덥스텝을 싸잡아서 브로스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보밋스텝이라는 스타일로 나오는 브로스텝도 존재한다.
DatsiK - Nuke 'Em
'''Coki - Spongebob (2007)'''
스크릴렉스가 덥스텝에 혜성처럼 등장하기 전의 브로스텝으로 스크릴렉스 이전에도 괴악한 와블 베이스를 사용한 곡은 있었지만 상당히 음역대가 낮고 클럽 음악의 느낌[24]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초창기 US 덥스텝은 현대 US 덥스텝과 리딤의 공통 조상이다.
'''Skrillex -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스크릴렉스의 인생과 덥스텝의 판도를 뒤엎어버린 인생싱글이다. 조회수도 최근 3억을 넘겼으며 2012년 그래미도 싹쓸어갔다. 여담으로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 EP에서 덥스텝은 이곡과 SCATTA 뿐이다. 나머지는 전부 하우스.
Must Die! - Gem Shards
빅룸이 판치는 2013년 이후로 새로 생긴 신형 덥스텝. 이전까지는 강하고 몬스터스러운 베이스가 사용되었던 반면, 신형 덥스텝은 베이스보단 날카로운 금속음에 가까운 사운드의 기교를 선호한다. 이러한 변화 또한 올드 덥스텝 리스너들에게는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
Gammer - The Drop
위 사례에서 더 나아가 날카로운 금속음과 자극적인 소리에 청각적 쾌감이 뒤따르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해당 청각적 요소를 과감히 극대화 한 사례이다.
kanone feat.せんざい - ダブステ列島恋物語
엔카와의 혼합.
보밋스텝(Vomitstep) 스타일
Snails - Frogbass
Snails - SLUGZ
Danny McCarthy - Silver Scrapes

3.3. 리딤 (Riddim)


레게풍이 돋보이는 덥스텝. 리딤(Riddim)은 원래 영어 리듬(rhythm)이 자메이카에 유입되면서 변형된 단어다. 베이스라인에 내재되어 있는 스윙, 덥스텝에서는 넣지 않았었던 클랩, 트리플렛[25] 리듬을 사용하여 '''"쿵"''' '''"착"'''하는 소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UK 덥스텝의 스타일이 부활하여 현대적인 재해석, 와블 베이스가 더해진 장르로 최근에 들어 많이 보이고 있는 케이스. 실제로 들어보면 유사하다.
Virtual Riot - Dragons
Bandlez - Bing Bong
Pixel Terror - Maxima
virus syndicate & Infekt - media jungle

3.4. 레게스텝 (Reggaestep)



3.5. 포스트 덥스텝 (Post)


포스트덥스텝이란 덥스텝의 영향을 받거나 덥스텝의 요소를 삽입한 음악을 말한다. 큰 관심을 끌지는 못하고 있지만 힙스터들이나 인디팬들중 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 듯.
가장 대표적인 예로 덥스텝 리듬에 소울 멜로디를 얹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영국의 음악가 제임스 블레이크가 있다. 제임스 블레이크는 2011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혔으며, 2012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내한했다. 또한 덥스텝과 R&B를 혼합한 섭트랙트[26]도 포스트 덥스텝 아티스트로 꼽힌다.
James Blake - Limit To Your Love
제임스 블레이크의 대표곡.냉정히 말하자면, 제임스 블레이크는 EP 시절 말고는 덥으로 보기 애매하다. 오죽하면, 외국 잡지에서는 2집을 팝으로 분류 했을까?
또한 위에 언급한 Starkey 역시 최근 영국 굴지의 다운템포 레이블인 Ninja Tune 레이블 입성 이후 포스트덥스텝 경향을 보여준다. 또한 같은 레이블에 소속된 Emika라든지, 그외 Magnetic Man의 몇몇 트랙에서 보컬로 참여했던 Katy B도 포스트덥스텝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다.

3.6. 멜로딕 덥스텝 (Melodic)


'''멜로딕 덥스텝''' 내지는 '''리퀴드 덥스텝''', '''트랜스스텝''', '''프로그스텝''', '''러브스텝''', '''칠스텝'''[27] 등으로 불리는 장르로, 거칠게 말하면 트랜스/칠 아웃/앰비언트 등과 덥스텝의 융합장르이다. 이쪽도 스크릴렉스의 영향이 크다 보니 글리치와 와블베이스를 적극적으로 섞어 쓰는 US 덥스텝이 많고 쓰는 음색도 거친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고 멜로디와 거칠지 않은 베이스만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현재 주류 덥스텝 장르중 유일하게 UK 덥스텝을 계승한 장르로도 볼 수 있다. Seven Lions에 의해서 정립된 장르로, 트랜스프로그레시브 계열의 몽환적인 패드와 공간감을 내세우면서 서정적인 느낌을 주로 연출한다. '''Seven Lions''', Trivecta, '''Skream''', Nero, Ricky Mears, Crywolf, Foria, Disfigure, Unknown Brain, NEKTWORK, Koven, Abandoned, Rameses B, Xan Griffin, Crystal Skies 등의 아티스트 들이 있다.
사실 의외로 오래된 장르인데, 위의 UK덥스텝 예시인 Midnight Request Line도 멜로딕 덥스텝이다.
US 덥스텝 기반
Nero - Promises
Above & Beyond - You Got To Go(Seven Lions Dubstep Remix)
Crywolf & Skrux - Tide
Trivecta - Break Me(feat. Karra)
Juventa - Move Into Light(feat.Erica Curran)(Koven Remix)
Ricky Mears - Galaxies
UK 덥스텝 기반(글리치, 와블베이스 X)
NEKTWORK - Urgent Escape
Rameses B - Earth Calls
Skream - Rutten

3.7. 컬러 베이스(Colour Bass / Color Bass)



3.8. 트랩스텝 (Trapstep)


트랩과의 융합. 하이브리드 트랩이라고도 불린다. 트랩의 하이햇과 비트, 형식을 가져와 덥스텝에 적용시킨 장르. 트랩 비트에 워블베이스가 얹혀진 형태라고도 설명할 수 있다. 퓨처 베이스 와도 섞인다.
Skrillex & Rick Ross - Purple Lamborghini [28]

3.9. 뉴로스텝 (Neurostep)


뉴로펑크와 똑같이 리즈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와블을 만들고 덥스텝 리듬을 얹은 스타일이다.
Vorso - Vagabond
Delta Heavy - Exodus
Serji - Drips
Noisia - Tommy's Theme
뉴로합, 뉴로펑크, 뉴로스텝, 뉴로트랩 싸잡아서 뉴로펑크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3.10. 덥케스트라


Instrumental Core - Black Angel
Xtrullor - Event Horizon
Scout McMillan - Polyhymnia
Laur - Universum
NEKTWORK - Super Mega Villain
UK 덥스텝 기반이다.
덥스텝과 오케스트라 를 합쳐 부르는 장르이다. Dubchertral, Orchestral Dubstep, Symphony Dubstep 등으로도 불린다.
주로 Xtrullor와 Instrumental Core 등 잘 알려지지 않지만 실력은 수준급인 준-프로 급의 프로듀서들로 인해 아는사람만 아는 그런 장르가 되었다.
보통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 성악을 주로 사용한다. 관악기는 잘 쓰지 않는다. 일단 오케스트라 자체가 멜로디이므로 멜로딕 덥스텝의 하위 장르이며, 대부분은 US 덥스텝이다.
참고로 세인츠 로우 4에 있는 아이템인 덥스텝 건을 사용하면 이 장르의 음악이 나온다. 위의 세번째 영상이 바로 그 음악.
또한 기생수 세이의 격률 OST에서 Hypnotik, The Truth, Kill The Puppets등의 일부 곡들도 덥케스트라로 작곡되었다.

3.11. 덥스타일 (Dubstyle)


USAO - Switch
Srezcat - Peer Pressure
하드스타일과 덥스텝의 결합 덥스텝의 킥이 하드스타일 특유의 꿩꿩거리는 킥으로 치환된 느낌

3.12. 글리치 합 (Glitch hop)



글리치 합은 원래 덥스텝과 관련이 없다. 1세대 글리치 합 2세대 글리치 합으로 나뉘는데 1세대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장르였다가 덥스텝을 기반으로 하는 2세대 글리치 합이 탄생하면서 덥스텝과 글리치 합의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덥스텝의 하위장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3.13. 드럼스텝 (Drumstep)




3.14. 그라임스텝 (Grimestep)


Python만의 장르 2분 내외로 매우 짧은 경우가 많다. 210(105)내외의 BPM[29]으로 기존 덥스텝보다 빠르고 굉장히 실험적이다. 0.75배속으로 들으면 리듬만은 리딤 덥스텝처럼 느껴진다. 덥스텝보다 더욱 절제된 반복과 드롭 위주의 장르. 스네어가 레게의 스네어와 같다.
Python - Python - Mac 'N Cheese
Python - Game Over
Python - Bad Luck
Python - Brownies
Python - Reduction
Python - Grimest EP

3.15. 레프트필드 베이스 (Leftfield Bass)


기존 US덥스텝의 우블과 UK 덥스텝의 변화 과정에서 붙은 멜로디를 걷어내고 멜로디보단 사운드의 질감에 무게를 두고 808같은 무거운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트랩인지 덥스텝인지 모호한 스타일의 장르이다.
하우스나 트랜스, 테크노 등의 잘 짜여진 비트와 차별화된 덥스텝만의 '''자유로운 비트구성'''[30], 그리고 '''멜로디라인과 보컬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베이스 톤의 무게감과 질감 그 자체에만 몰두하는 음악''' 을 모토로 하여 나온 것이 레프트필드 베이스이다.
때문에 이쪽에 해당하는 음악들은 베이스를 잘 잡아주지 못하는 이어폰이나 스피커로 들으면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제대로 감상해 보면 특유의 찐한 베이스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018년 초 현재 Beatport에서도 정식 장르 카테고리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봐서 골수 Bass리스너들의 수요가 상당한 모양이다.
일본에서는 sanmal을 중심으로 한 MYORPH라는 레이블에서 꾸준히 이쪽 계열의 컴필레이션을 출품하고 있다.
Ivy Lab - Cake
Maru - 12HP
Bassnectar x Renholdër - Concussive
DJ 소나의 테마곡.
GAWM & Runnit - Break Em

3.16. 데스스텝 (Deathstep)


Code: Pandorum & Lord Swan3x - Deathstep Tutorial
타락한 덥스텝으로도 알려졌다. 극소수의 마니아층만이 사랑하는 음악이다. 이 장르는 데스메탈 [31]+ 덥스텝이라고 한다.[32] 데스스텝은 스네어 비트에 금속음이[33]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가끔 오프비트식이나 하이햇, 스플레쉬, 라이드에 금속음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아는 덥스텝과는 달리 빠른 레피드그로울과 마니아가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드롭을 자랑한다. 데스스텝은 주제가 비교적 자유로운 덥스텝[34] 과는 달리 주제가 아예 고정되어있다. 보통 악마, 살인을 기준으로 보고, 강간, 고문, 지옥, 자살 등 평범한 정신으로는 도대체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 가는 주제로 고정되있다. 악마를 주제로 만든 데스스텝[주의] 아주 가끔 아예 대범하게 종교를 까기도 한다.Christianity is Dead
가끔 소수의 마니아들이 데스스텝은 덥스텝의 하위장르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데스스텝의 드롭은 평범한 덥스텝과는 다른 구조이기는 하나, 덥스텝을 데스메탈[35]과 합친 장르이므로 엄연하게 덥스텝의 하위장르가 맞다. 데스스텝도 구조상 덥스텝과 같으며 이는 데스메탈이 왜 메탈음악의 하위장르인지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다. 아티스트는 가장 대표적으로 Code:Pandorum. 후위에 서있는 Crowsnest 소속의 메탈스텝 장인 Qoiet, Murda,[36] 하이브리드 덥스텝겸 데스스텝의 Captain Panic, 라이트 데스스텝겸 뉴 해비 덥스텝의 Must Die!, 갓 작품을 콜라보한 Lord Swan3X, Tengraphs, 비교적 격렬한 작품을 만드는 Influx, Feast For Crows[37], 그리고 Sven과 종종 함깨한 Squanto 등이 있다. 가끔식 Sex Whale, Ritual of Ether, Midnight Tyrannosaurus[38] 등이 언급되기도 한다. 참고로 Sven 양반의 2020 신규엘범 Art of the Devil LP는 r18, 2020 레비아탄 후속작인 레비아탄 2ch는 비공식 R-18 (라이브에서는 공식 R-18) 음악으로 지정되어있다. 현재 음악 연령대 관리상황을 보아하여 나중에는 Sven의 라이브 콘서트는 15세가 아닌 18세 제한이 걸릴거라는 의견도 나오며 [39] 미성년자 애청자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한다. 글쓴이가 콘서트에 몇번 가본 경험으로는 15세가 가기에는 조금 부적합하다. [40] 공식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해야한다. 콘서트는 미리 시간표가 나오며 술이나 칵테일은 따로 판매한다. [41]

3.16.1. 다크스텝 (Darkstep)


2000년대 중반 이전에 한해 드럼 앤 베이스다크스텝과는 다른 장르입니다.
보통 DnB와 같거나 약 240(120)bpm 이상의 비트를 사용하여 만든 데스스텝이다. 대부분 라이트 하게 듣기는 좋지만, 데스스텝과의 드롭은 거리가 조금 멀기 때문에, 아예 같은계의 하위장르라고 말할수는 없다. 다크스텝을 프로모션하는 채널인 DarkstepWarrior와 Hydraulic Damnation에 주로 올라온다.
구조는 드럼 앤 베이스와 같으며, 데스스텝의 요소를 약간 추가하고 페드와 서브베이스가 단조로 바뀐 형태이다. 일반 드럼 앤 베이스와 비교하면 덥스텝의 성향이 나타나며,[42] 덥스텝의 반대되는 빠른 비트 덕분에 마니아층을 확실하게 잡는중이다.
다크스텝(DnB)과 다크스텝(dubstep)의 차이점은 다크스텝 문서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3.16.2. 미네토리 (Minatory)


다크스텝과 별계로 미네토리 (Minatory)라는 하위장르도 존재한다. 데스스텝과 비해 상당히 유명한 장르이며 데스메탈과 데스스텝을 합친, 더욱 필티하며 언홀리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대부분은 데스스텝과 같이 덥스텝 계열쪽으로 묶여있지만 이쪽은 덥스텝보단 미네토리 자체의 장르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유명 블렉뮤직 프로모션 채널인 Evil's Bass Mixes에서 주장르로 나오며, 데스스텝 프로모션 채널인 Hydraulic Damnation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장르이다.
미네토리의 음은 필티 데스스텝과 흡사하며, 레피드그로울보다 머신건베이스나 스크리밍서브베이스, 메탈코드, 컨티뉴어스그로울을 사용한다. 말로 설명하자면 보통 서브는 쉬이이이익, 비트음은 쿵 땅 쿵 땅[43]메인은 차악 차악 차악.[44] 올드스쿨형식의 미네토리의 비트음은 데스메탈의 드럼을 사용한다.

4. 타 장르와의 결합


2009년부터 타 장르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덥스텝 사운드를 도입하고 있다. 2007년도에 발표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Freakshow가 그 시작이며, 스크릴렉스 본인은 Cat rats라는 곡으로 디스코와의 결합[45]을 시도한바가 있으며, 제임스 블레이크의 앨범 제임스 블레이크에서도 소울에 덥스텝 사운드를 잘 버무려서 UK차트 9위 핫샷 데뷔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대세 인증을 하고있는 셈이다.
가깝게는 현아의 버블팝에 2분 20초부터 약 28초간, 애프터스쿨의 플래시백에서도 2분 25초부터 약 10초간 지속된다고 하니, 궁금하다면 들어보도록 하자.[46] New F O 라는 한국 걸그룹이 덥스텝 아이돌을 표방하고 나왔다. 트렌드는 트렌드인지 SMP를 고수하던 동방신기 역시 6집에서 덥스텝을 시도했다.[47] 이후 SM은 EXO의 정규 1집에서 본격적으로 덥스텝을 시도한다.[48] 또한 최근 f(x)의 정규 2집 수록곡 중 하나인 'toy'에서도 2분 4초부터 30초까지 덥스텝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2011년엔 '''라디오헤드'''가 The King of Limbs에서 덥스텝에 영향을 받은듯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동년에 뉴메탈의 대부였던 '''Korn'''이 자신들의 앨범 The Path of Totality에 '''스크릴렉스'''등 여러 덥스텝 뮤지션과 작업하면서 메탈과 덥스텝을 섞어[49] 적절히 분배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3OH!3'''또한 Do or die라는 싱글을 통해 덥스텝을 보여주었다. '''뮤즈'''도 2012년도 신보에 '''뜬금없이''' 덥스텝을 시도했다. 2012년에는 '''컨트리'''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곡 I Knew You Were Trouble에서 덥스텝을 선보였다.
또한 드릴 앤 베이스/IDM 아티스트인 Warp Records 소속인 스퀘어푸셔가 2012년 발표한 신곡
Squarepusher - 'Dark Steering' taken from 'Ufabulum'
에서도 자신의 주 장르인 드릴 앤 베이스와 덥스텝의 결합을 시도했다. 물론 음악 특성상 브로스텝적인 요소는 꽤나 희석된듯 하지만, 스퀘어푸셔가 덥스텝의 결합을 시도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시도다" vs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드릴 앤 베이스의 자존심 스퀘어푸셔양반이 덥스텝을 하다니"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5. 리듬게임에서의 덥스텝


트립 합만큼은 아니더라도 장르 특유의 늘어지는 특성 때문인지 리듬게임에서 이 장르의 곡이 등장한 사례는 없었지만 아래의 비트매니아 IIDX 20 tricoro에서 덥스텝으로 장르표기를 한 곡이 등장했다[50]. 또한 트랜스, 하우스 등 다른 장르의 바탕에서 덥스텝의 가장 특징적인 음색인 우블 베이스를 깔아둔 곡은 많이 나왔다. 그리고 DJMAX 시리즈는 DJMAX RAY에서 갑자기 이 장르를 표방하고 있거나 다른 장르와 합성을 시도한 곡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BEMANI 시리즈에선 kors k후지모리 소타가 덥스텝 파트가 들어간 곡을 많이 만드는 편이다. 하지만 리듬게임에서는 덥스텝 유행이 지날 대로 지났다는 것은 문제. 게다가 BEMANI에서 덥스텝을 처음 시도했던 kors k 마저도 이미 등을 돌렸다.

6. 한국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


한때 일렉트로닉 음악의 인지도가 시망인데다, 전자음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졌던 한국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던 장르'''였'''다. 다만,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은 장르이기도 하다. 스크릴렉스 효과로 덥스텝이 뭔진 몰라도 들어본 적이 있다는 사람은 굉장히 많아졌다.
대중음악에서의 덥스텝은 센도 MINIMONSTER 와 같은 언더 아티스트들이 시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POP에도 접목되고 있다. 스컬과 하하의 합작앨범에서도 일부 시도되었으며, 현아의 Bubble Pop과 애프터스쿨의 Flashback 또한 덥스텝의 특징을 일부 차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덥스텝만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앨범은 Potlatch의 The Sign.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SMP의 변형으로 밀어주고 있으며, 슈퍼주니어 MBreak Down, 동방신기Catch Me, 샤이니Everybody에서는 덥스텝 사운드를 결합한 컴플렉스트로를 선보이며, 대중음악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덥스텝이 마이너 장르로 전락해버린 현재 난데없이 몬스타엑스HERO라는 곡으로 다시 덥스텝의 관짝을 열어 덮어두고 다시 갔다. 방탄소년단봄날에서 순수한 UK 멜로딕 덥스텝의 반주를 선보였다.
2012년 덥스텝 대유행 이후 부터는 국내에서도 대부분 덥스텝을 알고 있으며 너무 덥스텝 음악이 쏟아져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까지 있다.

7. 덥스텝 장르 유명 DJ


항목 참조

8. 대표 레이블


  • UK 덥스텝
    • Tempa[55]
    • DMZ
  • UKF Dubstep
  • Hyperdub[56]
  • The Dub Rebellion
  • Tectonic
  • SMOG
  • Spinnin'Records
  • Rottun Records
  • Firepower Records[57]
  • Planet Mu[58]
  • Punch Drunk
  • Uplink Audio
  • Prime Audio
  • Monstercat Media유튜브 채널[59]
  • OWSLA유튜브 채널[60]
  • MTA Records[61]
  • Never Say Die Records[62]
  • Circus Records
  • Disciple Records

9. 전문 유튜브 채널



[1] 베이스가 마치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울렁대는 것을 뜻하며, 같은 맥락에서 yai 또는 yoi라고도 불리운다. 보통 댄스 뮤직이나 밴드 음악에서 베이스 기타 또는 베이스 신스가 점하는 음역이 대략 300Hz보다는 낮은 편이고 음색도 부드럽고 온건한 편인데, 일렉트로 하우스가 발전하는 와중에 보다 격렬하고 난폭한 음색을 조성하기 위해 베이스에 높은 차수의 배음을 첨가하기 시작한게 시초이다. 그리고 비교적 느린 BPM으로 인해 마디 안에 보다 다양한 트릭을 밀어넣을 수 있는 덥스텝에서는 베이스에 담긴 배음의 비중을 늘리고 차수를 높이던 끝에 사람이 자음의 차이를 인식하는 3000~5000Hz에 달하는 높은 주파수까지 건들게 되었고 이것이 와블 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다.[2] 헌데 이 장면 이후에 나오는 노래는 스크릴렉스Bangarang. 뱅어랭은 컴플렉스트로에 기초한 글리치 합이다... 덥스텝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보여주는 대사이자 오리지날 덥스텝 장르가 글리치 합에게 완전하게 먹혀버린 암울한 디스토피아를 보여주고 있다.(작중에서 케이블이라는 인물은 사회적으로 파탄난 미래에서 왔다는 설정이다.)[3] 유럽쪽에서는 누스타일 계열의 12비트, 적당히 빠른 템포의 개버가 강세이며, 북미에서는 우직하게 빠른 템포에 four-on-the-floor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개버가 강세라고 한다. 초기 개버는 양쪽이 혼재된 모습이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음악성 차이가 발생한듯. EDM 가이드를 편찬한 ishkur에 따르면 '이것은 마치 유럽식 축구미식축구의 차이 같은것'이라고 한다. 본 각주는 EDM 가이드 2.5의 '''주관적인 분석'''에 기반한 독자연구임을 밝힘.[4] 짝수박에 킥이 절대로 들어가지 않음.[5] 드럼 앤 베이스는 무조건 쿵-착--쿵착 식으로 친다. 반면 덥스텝은 스네어를 짝수박에만 치고 킥드럼을 짝수박에 치지 않으면 어떻게 쳐도 상관 없다.[6] 박자와 마디보다 큰 단위인 프레이즈의 사이를 짧은 정적과 뒤이은 큰 소리로 장식하는 기법이 있는데, 사운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스가 순간 쏟아진다는 의미에서 베이스드랍(Bass Drop)이라고 부른다.[7] ('''K'''-H-'''KS'''-H-'''K'''-H-'''KS'''-H) K은 킥, H는 하이햇, KS는 킥 + 스네어[8] ('''K'''-H-H-H-'''S'''-H-H-H)[9] daw에서는 음표를 쓰지 않지만 표현을 해보자면 그렇다.[10] 변형된 포 온더 플로어[11] '''하프스텝''' 리듬[12] 악보에서는 이 드럼이 킥 기준 4분음표.[13] 위에서 순서대로 하이햇, 스네어, 킥[14] 2분음표. 스네어를 포함 했을 때 얘기고, 킥만 딱 놓고 보면 '''온음표'''가 되나 중간중간 킥을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참고] https://www.musical-u.com/learn/rhythm-how-dubstep-works The Heart of Dubstep: the “Cut Time” Groove. Perhaps the most important concept behind the rhythmical content of dubstep is cut time.[15] 물론 전부가 그렇다고 하기도 어렵다. Headhunterz 본인은 정작 하드스타일과 덥스텝을 합친 '덥스타일'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냈고, J-코어계에서 유명한 DJ TECHNORCH역시 개버스텝이라는 특이한 장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와 비슷하게 덥코어라는 장르도 존재.[16] 2000년대 초반 쯤에 1.5배속 하면 드럼 앤 베이스하고 비슷한데 뒷부분은 다르다.[17] garage는 차고를 뜻하는데, 차고에 모여서 같이 즐기던 음악이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창고(warehouse)에 모여서 듣던 것이라는 의미에서 전자음 기반의 4박자 댄스뮤직을 house라는 장르로 규정한 미국의 사례와 정확히 일치한다.[18] 여기서의 스텝에는 춤을 추면서 바닥을 딛는 것과 킥드럼을 칠 때 킥패드를 밟는 두가지의 의미가 있다. 즉 2스텝은 1마디 4박자에 스텝(킥드럼)이 2번만 나온다는 의미인 셈이다. 이와 달리 하우스, 디스코, 락 등의 리듬에는 짝수박에도 킥이 찍힌다. 이 경우는 4박자 1마디(bar)에 4번 킥을 두들긴다.[19] 투스텝에서 파생된지 얼마 안되어[20] 오리지널 투스텝 -> 변형된 투스텝 리듬(하프스텝)[21] 퓨처 개러지가 더 많다.[22] 이 시점에서 점차 투스텝 비트에서 '''하프스텝''' 비트로 전환된다.[23] BroStep. Bro들이나 듣는 스텝이라는 의미인데, 영어권에서 Bro는 대략 분수에 맞지 않게 명품옷으로 도배하고 다니는(Chav와 비슷), 교양없고 무례한, 여자 꼬시는데 혈안이 된, 특히 축구에 환장한, 남성성을 과시하려 들고 게이등의 소수자에게 적대적인, 흑인스럽게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말투나 제스쳐에서 흑인 힙합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친구끼리 "hey bro"라고 부르는 등) 젊은 백인남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즉 저런 놈들같은 음악이라는 멸시적인 의미.[24] 하나의 예로 이 곡에는 스크릴렉스 이후의 US 덥스텝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없다. [25] 셋잇단 음표[26] SBTRKT. 항상 아프리카 토속가면을 쓰고 공연하는게 특징.[27]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른 뉘앙스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다. 일반적으로 멜로딕 덥스텝이 이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칠스텝은 멜로딕 덥스텝 범주에서 벗어나기도 함)[28] 리딤 덥스텝과 결합한 경우[29] 글리치 합과 비슷한 BPM[30] 이부분이 G-하우스와의 차별점이다. 드럼 앤 베이스도 속도가 빨라서 드럼을 자유롭게 구성하기는 어렵다.[31] 또는 데스코어[32] Sven Selka (보통 Code:Pandorum으로 알려져 있다.)의 삶이라고 불리는 음악인데, Crowsnest 소속의 그덕분에 데스스텝이 세계에 알려졌다고 할정도이다. 실제로 유튜브에 deathstep을 검색하면 Code:Pandorum이 쫘악 나온다.[33] '까앙' '팅' 딱' 같은 금속이 서로 부딛히는 소리.[34] 예를 들면 고양이 울음소리를 넣은것과 우리가 잘 아는 타 아티스트같이 일본을 주제로 만든것.[주의] 종교를 믿는 사람은 가급적 음악만 듣고 MV는 보지 말자. 믿지 않아도 딱히 봐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건 없다.[35] 또는 데스코어[36] Badfella가 가입하면서 Murda의 이름을 죄다 가져가버리긴 했다.[37] 현재는 pyre라는 이름으로 활동중[38] 데스스텝이 아니더라도 그 전부터 다양한 덥스텝과 여라가지 장르로 꾸준히 활동해왔다.[39] 2020년 11월 경으로 r18의 의견은 종결됬으며, 라이브는 r18, 음악은 r17로 분류되었다. r17음악은 따로 성인인증 없이 즐길수 있다.[40] 여성들은 속옷만 입으며 술잔을 들고 다니며 (야외 알코올은 합법이 된다) 매우 늦은 저녁까지 콘서트가 이어진다. 2020 10월말 버추어 라이브 Night of the Crows 이후로 R18이 되었다.[41] 코로나 계정법은 티켓판매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42] 워블이나 그로울, 머신건베이스 같은 사운드도 추가되있다.[43] 50~90 bpm[44] 데스스텝의 머신건베이스와 흡사하다.[45]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본 곡의 태그를 공식으로 Discostep(LOL)이라고 붙였다(...)[46] 브리트니 스피어스, 현아, 애프터 스쿨의 노래들은 악곡 구조상 브릿지에 해당하는 잠시 쉬는 구간에 덥스텝 리듬패턴을 기계적으로 쑤셔넣은 것으로 볼 수 있다.[47] 하지만 들어보면 대표적인 SMP 곡인 'Rising Sun' 과 악곡 구조가 거의 비슷하다(...)[48] 앞서 언급한 현아나 애프터스쿨, 동방신기가 덥스텝을 접목한 곡 수준이라면 이쪽은 일부를 빼고 완전한 덥스텝이다.[49]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데스스텝도 있다. 바로 아래 문단에서 확인할수 있다.[50] 그러나 일반적인 덥스텝의 bpm을 가볍게 뛰어넘는 빠른 곡이다[51] 최초로 장르명이 덥스텝으로 표기된 곡. 하지만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일반적인 덥스텝과는 달리 BPM이 빠르다.[52] Magnolia 후속곡이다. 두 곡 모두 여성보컬과 피아노 반주를 사용, 간주부분에 상당히 강렬한 덥스텝을 사용하여 대비효과를 극대화시킨 곡이다. 공식 장르는 Symphonic Dubstep으로 표시되어 있다.[53] 브로스텝[54] 표기된 장르는 트랜스이지만 덥스텝 요소가 들어갔다.[55] 최초의 덥스텝 레이블 중 하나로 초기 덥스텝 신을 이끈 레이블이다. [56] 덥스텝 레이블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신스팝, 개러지, 그라임도 혼재되어 있다.[57] Datsik이 설립한 레이블로, AFK, Must Die!, Getter, Barely Alive등이 소속되어 있다.[58] 본래 뮤지크(μ-Ziq)가 설립, 그를 필두로 한 IDM 레이블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거지반 덥스텝 레이블화되었다.(...) 허나 이후에 시카고 하우스를 밀다가 폭망한 뒤로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렸으니 안습. 게다가 여기서 앨범을 냈던 덥스텝 뮤지션들이 닌자튠 등 타 일렉트로니카 레이블로 제각기 이적해서 흩어져버렸다...[59] 덥스텝 외에도 일렉트로 하우스, 드럼스텝, 드럼앤 베이스, 테크노 등 여러 일렉트로니카 장르를 섭렵하는 레이블이다. 소속 인원은 mainstream 한 사람들과는 거리가 있으나 실력이 출중하다. 유투브 채널에서 매주 월, 수, 금마다 좋은 퀄리티의 곡을 쏟아내고 있다.[60] Skrillexdeadmau5의 레이블인 Mau5trap을 나와서 만든 레이블. 원래 메인스트림 장르로 활동했었으나 요즘은 다양한 장르를 뻗고 있다.[61] Chase and Status, Nero, 16bit 등이 속해있는 레이블이다.[62] SKiSM, 501, Dodge & Fuski, Zomboy 등이 속해있는 레이블이다. UKF Dubstep 채널에서 밀어주고 있는 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