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dron Hawk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DotP 2013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영어판 명칭'''
'''Squadron Hawk'''
[image]
'''한글판 명칭'''
''편대 매''
'''마나비용'''
{1}{W}
'''유형'''
생물 — 조류
비행
Squadron Hawk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은 서고에서 3장까지의 Squadron Hawk라는 이름의 카드를 찾아서 보여준 뒤에 손에 넣을 수 있다. 그 뒤 당신의 서고를 섞는다.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Magic 2011
커먼
일단 하나 꺼내기만 하면 핸드 어드밴티지를 +3이나 해주는 굉장히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그 어드밴티지라는게 그냥 비행달린 1/1들일 뿐이지만. 그래서 공개 당시에는 그냥 흔하고 별볼일 없는 커먼으로 평가받았다. Quest for the Holy Relic의 카운터를 쉽게 쌓게 한다거나 Jace, the Mind Sculptor+페치 랜드와 함께 쓰면 된다[1]는 분석도 있었지만 미국 유명 프로 플레이어인 LSV가 "그저 입매직일 뿐"이라고 일축해버렸을 정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는 반전된다.
첫 번째는 "그저 입매직"의 효과가 상상외로 강력했다는 것. 몇달 뒤 LSV는 서고에 호크를 묻은 뒤 다시 찾아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두 번째는 Scars of Mirrodin 블록에서 Sword of X and Y 시리즈와 Batterskull 등 강력한 장비들이 프린트됐다는 것. 혼자서는 그냥 1/1 비행일 뿐이지만 이런 장비들을 물려주면 무시 못할 위력을 가지게 된다. 어떻게 처리하더라도 똑같은 녀석이 다시 떨어지는 데다, 당연하다는 듯이 붙어있는 비행 덕분에 Sword of X and Y의 격발 능력 또한 손쉽게 격발시킬 수 있다.
결국 당시 스탠다드 환경을 주름잡은 Caw-Go[2]라는 덱의 삼두조합(호크, 돌모루 신비주의자, 풍작과 기근의 칼) 중 하나를 담당했다. 나중에는 Batterskull까지 나오면서 절대신 - 반신 - 이큅먼트 삼신기의 서열이 됐지만... 카우고 미러매치가 나오면 새 한 마리씩 을 들고 투구를 쓴 채 서로 때리는 엽기적인 광경을 볼 수 있었다.
결국 2011년 6월에 돌모루 신비주의자와 Jace, the Mind Sculptor가 T2에서 금지먹으면서 카우고가 많이 약해졌다. 하지만 본 바탕이 본 바탕인지라 칼을 여러개 들고 여전히 카우고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이 일부 있었다. 그리고 이 카드도 Magic 2012에서 퇴출.
별거 없어보이는 외견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게 강력한 성능덕분에 각종 드립이 난무했던 카드. 가장 유명한 드립은 '''Ancestral Bird Call.'''

[1] 제이스의 능력으로 3장을 뽑은 다음 호크들을 서고 위에 놓고 패치로 서고를 섞으면 손에 있던 쓸모 없는 1/1들이 정상적인 카드들로 바뀌는 마술! 다음 턴에도 적절히 반복하면 된다.[2] 예전의 Draw-Go를 패러디한 이름으로, Caw는 영어에서 매 계열의 새가 우는 소리의 의성어이고 Go는 상대에게 턴을 넘기는 "You may go"라는 의미이다. 원래 Draw-Go는 퍼미션 덱이 카드만 뽑고 카운터할 마나를 남기고 턴을 넘기는 것을 표현한 용어인데, Caw-Go에서는 풍작과 기근의 칼 능력에 의해 대지가 언탭되면서 니가와 상황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