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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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독기반 음악, 팟캐스트 및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무손실 오디오''' 및 고화질 뮤직 비디오, 독점 콘텐츠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노르웨이 회사인 Aspiro가 2014년에 설립하였다.[1]
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하고 있지 않아 한국IP는 회원가입이 차단되어 있으나 VPN을 통한 IP 우회로 쉽게 가입이 가능하며, 한국 신용 카드와 한국 페이팔 계정으로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한번 가입하고 나면 VPN 우회없이 한국 IP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다.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는 APK로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2] iOS 계열은 미국 앱스토어[3]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4] 갤럭시 워치류의 타이젠 OS도 지원한다.[5][6]
2. 특징
2.1. 장점
2.1.1. 고음질 스트리밍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하여 MQA를 이용한 무손실 음원을 제공한다.[7][8] 따라서 음악을 마스터 음질로 다운로드하면 타 서비스와 비교해 용량이 높다.
앨범 커버사진의 화질이 굉장히 좋다.[9]
2.1.2. 높은 저작권료 지급
타이달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해 구독비용이 높으므로 아티스트에게 높은 저작권료를 지급한다.
2.1.3. 음악 추천 서비스
스포티파이와 비슷하게 추천 알고리즘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10] 사용하다 보면 좋은 팝송을 찾을 수 있다.
2.2. 단점
2.2.1. 빈약한 음원 확보
타 서비스[11] 와 비교해 음원 수가 적다. 타이달은 대중을 겨냥한 서비스가 아니라 고음질 고가의 서비스이기에 음원 확보에서는 뒤쳐져 있다.
2020년 기준 타 서비스보다는 여전히 빈약하지만 2019년 이전과 대비해 크게 발전한 수준이다.
그리고 한국음원 또한 빈약한 편이다. 아이돌 노래 빼고는 없다고 보면 된다.
이것 또한 옛말이 됐다. 타 서비스만큼은 아니지만 락과 인디 부문에서도 많은 양의 음원을 확보했다.
2.2.2. 높은 구독료
하이파이 옵션의 구독료가 타 서비스와는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하이파이 옵션의 주 타겟은 고가의 음원기기를 보유한 오디오필임을 고려한다면 적정한 수준의 금액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와 같은 환율이 낮은 나라에서 구입한다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3. 프로그램
3.1. TIDAL X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3.2. TIDAL Rising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선정된 아티스트는 새 음반을 내면 메인 페이지에 띄워 주며, 그 외에도 사진 촬영, 뮤직 비디오, 홍보 지원, 투어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4. 요금제
다른 스트리밍 업체와는 달리 구독 옵션 중 하이파이가 따로 존재한다. 하이파이의 경우 평균 스트리밍 가격을 훨씬 상회하지만, 대신 하이파이 요금제를 선택하면 무손실 CD급 음질 및 지원 음반에 한해 24비트 MQA 스트리밍까지 가능해서 최근 고가의 오디오를 보유한 계층에서 사용자가 늘고있다. 그 외 따로 군인/학생 할인이 존재한다.
아래는 미국 기준의 요금제 가격이다. 아르헨티나와 같이 환율과 물가가 낮은 국가에서 구독하면 훨씬 저렴하다.[12]
보다 자세하거나 정확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자.
[1] 이 회사는 2015년 3월 JAY-Z의 자회사 Project Panther에 인수되었다.[2] 갤럭시는 갤럭시 스토어(한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3] 애플 ID의 위치를 미국으로 설정하여 접근 가능하다.[4] 굳이 미국이 아니더라도 서비스 중인 지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5] 갤럭시 워치용 앱은 스마트폰용 앱과 다르게 한국 갤럭시 스토어에서는 받을 수가 없다. 갤럭시 스토어 앱 데이터를 삭제하고 유심을 분리한 후 VPN(미국)을 켜고 접속해 다운받자.[6] 앱 내에서 단독재생과 다운로드까지 지원된다![7] 하이파이 구독 한정[8] HiFi (FLAC 기반 - 16 비트/44.1 kHz) – MASTER (MQA 기반 – 24 비트/96 kHz)[9] 애플뮤직과 비슷하다.[10] 네이버 바이브에 비하면 훌륭한 수준이다. 유튜브 뮤직과 비교하면 장단점이 존재한다. 유튜브뮤직은 아무 곡이나 한 곡 골라 재생하면 기존 취향을 적절히 섞어서 플레이해주지만 타이달은 한 곡을 틀면 그 이후에 자동으로 플레이할 경우, 사용자 취향을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유사한 취향의 곡만 틀어준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유튜브 뮤직은 한곡을 재생하면 검색하여 재생하면 지나치게 자주 나오기 때문에 타이달이 나은 부분도 존재한다. 다만, 타이달은 2020년 7월 기준으로 CD를 능가하는 최고음질을 제공해줄 수 있는 유이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타이달, 코부즈 중에서 유일하게 곡 추천이 가능한 서비스이므로, 그 점도 함께 고려해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11] 스포티파이, 애플뮤직등[12] VPN을 아르헨티나로 설정하여 가입할 수 있다.[13] 최대 6명까지 사용 가능[V] A B 정식으로 이용 가능한 국가 중에서도 일부만 사용 가능하며, 신분을 인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