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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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래퍼. 과거엔 BABO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본명인 김태균과 활동명인 TakeOne을 같이 사용을 하고 있다.
2. 커리어
미국 유학시절 당시 많은 아마추어 래퍼들이 녹음물을 공유하던 힙합플레이야 자녹게, 정글라디오 등에서 'babo'라는 랩네임으로 활동했다. 넉살의 악당출현이라는 곡에서 우탄이 '그런 놈들은 죄다 babo였지 take one'라는 펀치라인을 사용한 것도 그 이유다. 특히 크루 bbk saunds에서는 그 유명한 블랙넛과 함께 다시 없을 전설을 함께 하기도 했다. 당시 힙플 자녹게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고, 엄청난 랩실력과 신선한 스타일, 또 그나마 bbk안에서 정상적인 랩을 하는 점으로 김콤비의 보이스웨어와 직설적인 가사에 카운터 역할을 함으로서 bbk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팬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09년에는 크루 쿠키즈에 합류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음악적 교류가 잦던 어글리덕, 기리보이 등이 속한 두메인, 그리고 벅와일즈에 합류하였다. 이후 랩네임을 테이크원으로 바꾸며 쿠키즈를 모체로 웜맨이 설립한 레이블 그랜드라인에 합류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12년 3월, 믹스테잎 'TakeOne for the team'을 발표한다. 많은 래퍼들의 샤라웃을 포함해 굉장한 파장을 일으켰으며 단번에 테이크원을 차세대 유망주 물망에 오르게 했다.
2012년 쇼미더머니 1에 출연했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우승은 실패했다. 허나 가리온과 함께한 껍데기는 가라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쇼미더머니에 끊임없이 부정적인 의견을 비추던 제리케이를 비롯해, 오케이션도 '붉은 노을' 무대 직후 트위터에서 테이크원만은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많은 피쳐링에서 독특한 랩스타일로 말그대로 미친 랩을 보여주다 2013년 컨트롤 디스전에서 'recontrol'을 발표했고 사건을 판단하는 정확한 눈과 날카로운 가사, 정말 미친듯한 엇박으로 리스너는 물론 사건의 시발점인 스윙스마저 인정한 랩퍼가 된다. 2014년 저스트뮤직 컴필레이션 파급효과 수록곡 "더"에서의 '바보만 넘보지 증명했지만 you can't control me' 라인도 스윙스의 이어진 테이크원 샤라웃으로 여겨진다. 이센스에게도 개인적으로 연락이 왔다고. 화나도 디스전에 대해 테이크원이 그냥 다 죽여 놓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묻혔지만 노지노에게 디스도 당했다.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또한 첫 정규 음반의 제목인 'Green Ideology'를 처음 언급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많은 래퍼들이 크게 얻은 것 없이 탈탈 털린 Control 대란에서 몇 안 되는 위너 중 한 명이 되었다.
2014년 힙플 어워즈 2015 유망주 부문에서 블랙넛, 키스 에이프, 저스디스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겨루기도 했다.
믹테의 곡들로 한창 행사, 공연을 열심히 뛰던 시절에 비해 2014년 들어 활동이 뜸해졌었다. 본인이 소속된 그랜드라인, 벅와일즈 관련 공연에만 나타나 녹색이념 수록곡 떡밥을 뿌리고 퇴장했다. 건강 상의 문제도 있고, 오로지 정규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았던 것으로 보인다. 생일 맞이 힙플 인터뷰 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자기가 만족할 만큼의 자신의 최대치라 생각할만한 곡이 나올 때까지 곡을 뽑아내려 한다고 한다. 그래서 완성 단계에서 앨범 후반부 비트를 두 번이나 갈아엎었고,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아 아예 스튜디오 환경을 바꾼 후 다시 녹음했다고 한다. 컨트롤 당시 정규를 너무 일찍 언급한 게 후회된다고... 커리어 통틀어 정규 하나 없는 제이 일렉트로니카, 션이슬로우와의 평행이론 까지 등장했고, 힙합엘이에서는 이런 글까지 나왔다. 심지어 2015년~2016년에는 생존 확인도 제대로 안 되어[3] 외계인 납치설, 해외 도피설, 사이버가수설, , 군대설 등등 온갖 비꼼에 시달리기도 했다. 딩고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잠적했던 이유는 앨범 작업과 사람들이 바라보는 테이크원이 진짜 자신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서 오는 회의감, 그리고 크론병 투병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5년 8월 8일 사운드클라우드에 Come Back Home이라는 트랙을 업로드하여 키스 에이프, 비프리, 제이올데이를 직접적으로 디스했다.[4] 한국 힙합씬에 만연한 미국 우월주의를 비판하는 촌철살인 가사로 큰 반응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테이크원 - 코홀트·하이라이트 디스전 항목 참고.
2015년 12월 "힙합씬 3대 기대음반 녹색이념 12월 31일 첫공개"와 같은 늬앙스의 제목들을 가진 보도자료들을 뿌려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나 선공개 싱글컷이였다. 2014년 연말 그랜드라인 콘서트에서 보여준 훅에서 지르는 선공개 버전과는 다르게 음원에서는 차분한 느낌이라 괴리감을 느꼈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제는 떳떳하다' 곡 자체가 믹테 재탕곡이기도 해서 날로 먹는 다는 소리도 많았고, 좋게 들었다는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
2016년 연초 벅와일즈 공연에서 테이크원의 벅와일즈 탈퇴가 언급되었다. 후에 황치와 넉치에서 밝히기를, 크루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서 자연스럽게 탈퇴했다고. 녹색이념 발매 당시 벅와 멤버들의 샤라웃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불화는 아니고 아직도 만나면 반갑고, 친하다고 한다.
2016년 10월 25일 같은 그랜드라인 소속 피에스타 출신 체스카의 Swish라는 곡에 피쳐링 을 했다. 11월에는 한 공연에 뜬금없이 등장해 Babylon과 Love를 부르고 퇴장했다. 선공개 싱글 '이제는 떳떳하다'에서 예고한 1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의 잦은 생존신고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정말 녹색 이념 나오려나?"와 "이놈 또 하라는 앨범 작업은 안 하고 피쳐링이나 하러 다니네 "라는 반응이 엇갈렸지만 12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녹색 이념 발매 소식이 전해졌다.
2016년 12월 31일, "일 년이면 돼"라고 외쳤던 "이제는 떳떳하다" 디지털 싱글 발매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는 날 녹색이념이 발매되었다.
2017년 2월 19일에 첫 단독 공연을 열었다. Q&A 시간에 2집 제목은 "상업예술"이며, 일 년 안에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곧장 "아님 말고"를 덧붙이긴 했지만, 각종 매체에서도 녹색이념 발매 후 생긴 에너지로 친구들과 재미있는 작업, 다음 정규 앨범 작업을 하고 싶다며 다음 활동 떡밥을 뿌렸다. 게스트로 참여한 2월 22일자 미쓰라의 야간개장에선 아카펠라와 인스트루멘탈 음원을 추가한 녹색이념 확장판/디럭스를 발매하는 것을 올 해 목표로 활동할 것이라 전했다.
2017년 4월 힙합 플레이야 페스티벌에 섭외되어 릴보이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녹색이념 콘서트, EBS 공감 때처럼 밴드도 함께 했는데, 힙합엘이 인터뷰에 따르면 앞으로도 같은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다고 한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밴드 편곡에 대한 호평이 많다.
2018년 5월 18일, 19일, 20일 녹색이념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5]
2019년 1월 1일 그랜드라인에서 탈퇴한 후 3월 31일 릴보이, DJ Dopsh와 함께 하프타임 레코즈의 설립을 알렸다. 그러면서 동시에 싱글 [사랑과 평화]를 발매했다. 놀랍게도 바로 다음날 릴보이와 함께 정식으로 팀을 이뤄 첫 정규인 [Good time for the team]을 발표하며 때 아닌 허슬을 선보였다.
2019년 12월, 리드머가 2010년대 최고 앨범에 화지의 "EAT"를 선정한 걸 들어 리드머와 같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인플래닛을 밀어주는 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었다.
2020년, 쇼미더머니9 세미파이널에 릴보이의 피처링으로 참여하였다
2020년 12월 31일 "상업예술"의 선공개곡 녹색이념이 발표되었다
2021년 2월 22일 18시 "상업예술"의 4월 발매를 목표로 한 클라우드 펀딩이 텀블벅을 통해 공개되었다 목표한 금액은 2200만원. 그리고 팬들의 많은 참여로 목표한 금액을 달성했고, 추가 목표였던 상업예술 단편 영화 제작 금액 역시 달성하였다.
2.1. 스타일
씬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babo 초기 시절에는 어느 정도 정박랩을 구사했던 것에 비해 babo 후기부터 현재는 대표적인 엇박을 잘 타는 래퍼다. 그것도 정말 말도 안 되는 미친듯한 엇박을... 대표적인 예로는 믹스테잎 'TakeOne for the Team' 1번 트랙 'Fine', 그리고 여태 공개한 많은 곡에서 다양한 엇박을 보여준다.
박자마다 약 반의 반 박자 정도를 밀어서 박자를 타는데 이렇게 랩을 하는 사람은 한국 힙합씬을 통틀어 유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유니크하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박자를 구사하는 게 정말 어렵고 조금이라도 박자를 놓치게 되면 가사를 절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구사하는 테이크원마저 의도한 것인지 모르지만 듣기에 굉장히 불안한 플로우를 탄다. 쇼미더머니 시즌 1에서 이에 관한 나찰의 지적이 있었지만 후에 Grandline's Cypher에서 "나찰 형 생각과는 다르게 난 절지 않아 박자"라며 반박했다. 때문에 한국에서 엇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랩퍼 중 하나로 꼽힌다.[6]
첫번째 정규 녹색이념의 발매가 미뤄지면서 리스너들 사이에서 "게으른 래퍼" 하면 어글리덕, 쌈디, 이센스와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혔지만 게으르다기 보다는 자신에게 엄격한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7][8] 같은 그랜드라인 소속 루이도 테이크원은 음악을 꼼꼼히 한 땀 한 땀 만드는 타입이라고 평했다. 녹색이념을 만들 땐, 벌스 하나 녹음하는 데도 굉장히 많은 시간을 들여 완벽히 마음에 들 때 까지 계속 녹음을 했다고 한다. 녹음실 비용만 몇 천만원을 들였다고...
믹스테잎만 들어도 알 수 있듯이 초기에는 한영혼용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편이였다. 긴 미국 유학 기간[9] 을 생각하면 당연할 수도 있는 일이고 적절한 사용을 해왔기에 욕을 먹는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본인도 "fine"이라는 곡에서 "언어를 섞어 쓰는 것 마저도 내 인생의 증거"라며 당당해 보였는데... 결과적으로는 '''테이크원 본인이 한영혼용을 버렸다'''. 그런 큰 결정을 만드는 데에[10] Come Back Home 디스전도 한 몫 했겠지만 박재범의 "Who the Fuck is You" 피쳐링 가사 등을 보면 그 전부터 한국어로만 가사를 써왔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한영혼용 상관없이 가사를 잘 쓰는 편.
"한영혼용은 버렸으면서 왜 랩네임은 영어냐?"라는 비꼼에 답이라도 하는 듯 녹색이념을 본명 김태균 이름으로 발매했다. 어느새 부터인가 사람들이 보는 "테이크원"이 진짜 자신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사람들이 진짜 자신의 모습을 봐주길 원하는 마음에 본명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다만, 자신의 앨범은 김태균 이름으로 나오지만 피쳐링에서의 이름 표기는 곡 주인의 선택에 맡긴다고 한다.
3. 작업물
3.1. 믹스테입
10대 시절 만든 음악을 모은 ''Free Rap 50 From My Teen Past''을 배포했다.
한국에서 활동한 지 1년이 되던 2010년에는 믹스테잎 '97% Reverbed Part. 1'을 공개했다. 3곡 씩 묶어서 Part.3 까지 공개한다고 하고 Part.1만 공개한 듯 하다.
테이크원으로서는 2012년에 'TakeOne for the Team'을 발표하며 미친 실력과 자전적인 내용도 큰 호응을 받았다. 블랙넛과 함께한 "누가 무시해" 트랙은 둘의 포부가 담긴 패기있는 랩에 더불어 블랙넛이 본인이 김좆키 였음을 못 박으면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3.2. 정규 1집 녹색이념
3.3. 정규 2집 상업예술
2018년 허클베리피의 분신 8에서 상업예술의 수록될 예정의 2개의 신곡을 불렀고, 이후 이 두 곡은 2019년 '사랑과 평화'라는 이름의 더블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후 2020년 12월 31일 '녹색이념'이라는 1집과 같은 제목으로 싱글을 발매했으며, 2021년 2월 22일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4월 중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금율 200% 달성시 단편 영화도 제작하여 감독전에서 최초로 공개예정이라고.[11]
크라우드 펀딩은 꽤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듯 보인다. 2월 28일 현재 '''6천만원'''이 넘는 돈이 모였을 정도. 참여자 역시 1300명을 넘어섰다.
4. 명가사
5. 여담
- 거쳐온 크루가 정말 많다. 두메인, 벅와일즈, 하프타임, 쿠키즈, Ultimate Sound, BBK Saunds, 최전방, 떠벌이 집단(D-Group)... 두메인, 하프타임을 제외하면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현재는 탈퇴했거나 크루 자체가 활동을 중지한 듯하다.
- 릴보이, 어글리덕, 깐모와 함께 팀 BadNews를 결성했지만 모두가 게을러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 블랙넛이 한창 MC기형아로서 활동하던 시절 기형아=김좆키설은 인터넷 힙합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굉장히 큰 떡밥이였다. 테이크원이 어이없게 떡밥을 종결 시키기 전 까지는... '김좆키 김대웅'이라고 저장해 놓은 전화번호부를 그대로 트위터에 인증했다고 한다.
- BBK Saunds 때의 케미를 떠올리며 블랙넛과의 콜라보를 원하는 리스너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아닌 듯하다.
- 릴보이는 녹색이념이 발목 양말이 웬일로 신발 밑으로 안 말려 들어간다는 걸 알아차리는 느낌이라고 한다.
- 외국에 살다 와서 학교 동창을 비롯한 일반인 친구가 거의 없는 자신에겐 벅와일즈가 "그냥 친구들 그 자체? 약간 이게 다"라고.
- 녹색이념을 만들 당시의 건강상태가 좋지는 않았던 듯하다. 발매 직전 음감회에서 밝히기를, 입원을 하고 입에서 변이 나올 정도로 한 번 크게 아팠던 적이 있었고 "아직 죽을 수는 없겠구나, 나를 남기고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원동력으로 열심히 앨범 작업을 했다고 한다. 딩고 인터뷰에서는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많이 나아졌지만 완치는 아니고, 병의 특성 상 많이 힘들 때가 가끔 찾아온다고 한다.[12]
- 제이통의 "27인의 해적"에 따르면 '손에 쥔 술병을 머리 위 원샷' 했다고 한다(...) 현재는 건강 문제로 금주 중.
- 2014년 말 그랜드라인쇼에서 풀파티 컨셉의 영상으로 추정되는 녹색이념 수록곡 보여줄 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지만 오랜 기간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지는 않았고, 녹색이념 발매와 함께 정식 공개 되었다. 테이크원이 상상한 이미지를 구현 시키기 위해 3분 남짓한 이 티저 영상에 2천 만원을 투자 했다고 한다.
- 게임을 좋아하는 듯 하다. 릴보이와 롤을 즐겨 했었으며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기도. 녹색이념 콘서트에서는 요즘은 무슨 게임을 하냐는 팬의 질문에 히오스를 한다고 답했다. 농담이라 얼버무리며 히오스를 부끄러워하는 했으나... 바로 히오스 유저들은 다 친구라고 했다. 최근에는 큐엠과 함께 몬스터헌터를 하고 있다고.
- 같은 그랜드라인 소속 보이원더, 릴보이 등과 함께 컴필 앨범도 작업 중.
- 개껌을 먹어봤다고 한다(...)
- 딩고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암전 라이브를 선보였다. 인터뷰도 가졌다.
- 황치와 넉치 50화에 출연했다. 기대감에 비해 시원찮은 질문과 답변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 2017년 2월 7일, 8일 양일 간 EBS 공감을 녹화했다. 방송은 2월 24일 새벽에 탄다.
- 녹색이념을 듣고 자신과 소통한 모두를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 제이통에 의해 노팬티 아웃팅을 당했다.
- 녹색이념 콘서트 당일 날 아이콘 티비를 촬영했다.
- 힙합엘이와 장문의 인터뷰를 가졌다.
- 녹색이념 앵콜 콘서트에서 큐엠과의 크루 보석집을 이야기 했다. 이미 큐엠이 힙합엘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었다. 가사로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하니 기대해보자
- 허클베리피, 와 함께 TV의 힘을 빌리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는 래퍼들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쇼미더머니1때 출연한 적이 있지만 너무 초창기에다가 방송에 대한 실망감때문에[13] 더이상 방송의 힘을 빌리지 않는듯. 하지만 최근 이러한 행보에 회의감을 느낀 듯 하다. 자신이 참여한 Bad News Cypher vol.1 - vv2 remix의 벌스에도 이러한 심경의 변화를 드러냈다.
- 활동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곡을 낼 때 마다 매번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편이다. 믹스테잎을 냈을 때 많은 힙합 팬으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쇼미더머니를 출연했을 땐 매 공연마다 상위권이나 시청자의 주목을, 컨트롤 디스전 때 몇 안 되는 수혜자에다가 키스에이프랑 디스전을 벌였을 때 훌륭한 메세지 및 래핑을 선보이면서 다시한번 리스너들에게 각인시켰다.
6. 디스코그래피
- 2012.03.20 TakeOne for the Team (믹스테잎)
- 2015.12.31 이제는 떳떳하다 (Feat. GRAY, Crucial Star, Black Gosi, MC Meta & Lolly)[14][15]
- 2016.12.31 녹색이념 [16]
- 2018.07.11 녹색이념 감독판
- 2019.04.01 사랑과 평화
- 2019.04.01 Good time for the team [17]
- 2020.12.31 녹색이념 [18]
- 2021.04.** 상업예술
[1] 2020.12.22 릴보이 인스타 라이브방송에서 릴보이가 직접 언급하였다.[2] 그랜드라인과의 계약만료 이후 릴보이와 DJ Dopsh와 세운 회사.[3] 그랜드라인, 벅와일즈 콘서트를 포함한 모든 공연 활동을 중단[4] 키스에이프가 인터뷰에서 한 "Because, you know, Korean rap, it sucks" 발언 때문[5] 참고로 Q&A 시간에 밝힌 내용으로는 다음이 있다. 상업예술은 사랑 이야기가 될 것이고, 첫 트랙은 마이크 스웨거에서 공개한 개화이다. 또한 현재 준비하고 있는 앨범은 상업예술이 아니라 릴보이와 함께 하는 앨범이다.[6]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뷰에서 본인은 플로우를 리듬구조에 정확히 맞추는 데에 강박이 있을 정도이고, 사실 엇박을 잘 타는 래퍼라는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했다. [7] "작업 하지만 막히는 순간 다시 도망가. Where did my fire go,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선 네 번 정도 믹스테잎을 지웠고 그때마다 처음부터라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맘을 비웠고 오랜만에 들은 내 랩은 진짜로 구렸어- 잠시 동안이지만 내 껄 듣고 비웃었어. 처음으로 남보다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날 가꾸기 위해서 1번 트랙부터 다시가" ~Let It Flow 中[8] 다만 이후, 쌈디는 강박증과 같은 정신질환, 테이크원은 크론병으로 인해 앨범이 늦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게으른 래퍼라는 오명은 어느정도 벗겨졌고 쌈디는 앨범발매 이후 꾸준히 피처링을 하면서 작업물을 보여주고 있다. 이센스의 경우 마약사건 이전부터 강박증을 앓는 것이 굉장히 유명해서... 그리고 어글리덕은 래퍼에서 DJ로 거의 갈아탄 편이다.[9]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뉴욕에서 살았다.[10] 한영혼용이 힙합씬 몇 년에 걸친 토론거리라는 것과 언행일치가 요즘 떠오르는 이슈라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큰 결심이다. 앞으로 영어 한 번 잘 못 썼다가는 온갖 욕을 먹을 게 뻔하니.[11] 피지컬 음반 및 굿즈들은 5월 1주차에 배송예정.[12]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군 면제 판정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13] 녹색이념의 돈 가사에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악마의 편집 및 왜곡때문에 실망감만 더 컸다고 한다.[14] 녹색이념의 선공개곡으로, 믹스테잎 'TakeOne for the Team'의 마지막 트랙 '이제는 떳떳하다'를 리메이크[15] 녹색이념 버전에서는 다시 피쳐링진이 제외 되면서 믹테/싱글/정규 버전 총 3개의 "이제는 떳떳하다"가 존재하게 되었다. 이젠 감독판 버전까지 해서 4개다... 게다가 라이브로 편곡한 버전까지 하면 5개다... [16] 피지컬 앨범 발매는 2017년 1월 6일[17] 릴보이와의 합작앨범[18] 상업예술의 선공개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