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yro’s reverie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편곡자는 카네다 쥰이치로.
2. 팝픈뮤직
EX 난이도
가정용 팝픈뮤직 7탄에 수록된 후 아케이드 9탄에 이식된, 팝픈뮤직 전통의 클래식 메들리 7탄.
곡 순서는 하농 1번 -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드뷔시) - 피아노 소나타 K.545(모차르트) - 아라베스크(부르크밀러) - 순진한 마음(부르크밀러) - 골리워그의 케이크워크 - 소녀의 기도(바다르체프스카) - 소나티네 op.20(쿨라우) - 꽃노래(랑게) - 사랑의 꿈(리스트) - 사냥의 노래(멘델스존).
EX 난이도의 경우 첫 수록에서 아케이드 9탄까지는 난이도 43이었으며, 팝픈뮤직 역사상 처음으로 43을 먹은 곡이다.[1] 곡 시작 부분이 특히 어려울 뿐 아니라, 소녀의 기도 부분의 4중 계단(아래 이미지 참조)도 공략 단계에서는 게이지 바닥을 볼 수밖에 없는 무지막지한 밀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소녀의 기도 이후의 회복부가 길어 BAD를 거의 내지 않는다면 풀 게이지 복귀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그루브 게이지 기준에서는 심하게 물렙이 되는 탓에 아케이드 10탄에서 곧바로 41로 강등되었다.
[image]
하이퍼 보면은 소녀의 기도 4중 계단이 EX 보면과 동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구 36을 공략하는 실력으로 여기서 게이지를 남기기는 불가능. 하지만 EX와 마찬가지로 회복부는 충분하게 주어진다. 하이퍼 난이도 변화는 29(CS7/AC9) → 30(CS8) → 36(AC10) → 35(AC15) → 36(AC18) → 42(Sunny Park)로, 게이지 바닥을 찍은 후 회복해서 클리어하는 형식이라 그런지 35치고는 어렵고 36치고는 쉽다는 소리를 꾸준히 들어왔다.
극단적으로 어려운 전반 - 압박스러운 4중 계단 - 극단적으로 쉬운 후반 구성 탓에 클리어 난이도에 비해 동☆ 이상의 배드작 및 풀콤보 난이도가 극히 높다. 비공식 클리어 레이트 사이트 기준에서 EX는 47은 물론이고 バイキングマン(EX)/悲しいね(EX)를 제외한 어떤 48보다도 풀콤보 레이트가 낮으며, 하이퍼는 한술 더 떠 45 이하의 모든 곡 중 Hell? or Heaven?(H) 다음으로 풀콤보 레이트가 낮다.
EX 보면은 다른 클래식 시리즈와 달리 랜덤 걸면 어려워진다. 끝나는 부분에 4개짜리 동시치기가 몰려 있어 높은 확률로 무리배치 연타가 나오기 때문. 하이퍼 보면도 기본적으로는 더 어려워지지만, 4중 계단이 낮은 확률로 약화되기도 해 풀콤보나 BAD 줄이기 작업에 랜덤이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2.1. 곡 코멘트
[1] 하지만 CS7의 가정용 추가곡들은 아케이드와 달리 AC6의 (노트수/20)=난이도가 적용되었었기 때문에, 실제 체감난이도는 아케이드 곡들과 차이가 많이 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