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y Are Billions/유닛
1. 개요
이 게임 내 유닛들은 대체로 기동력과 화력이 반비례하는 관계이다. 강력한 화력을 가진 유닛은 기동성이 느리고 반대로 기동력이 빠른 유닛은 화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디펜스 게임이 기본인 이상 기동성보다는 화력이 방어를 하는 것에는 더 중요한 관계로 낮은 기동성과 고화력을 가진 유닛들이 고평가를 받는다. 유일하게 식량이 들어가지 않으며 가장 값싸고 정찰용도가 있는 레인저가 고 기동성을 살린 정찰 용도로 쓰이는 정도. 기동성에 강점을 준다거나 타협한 유닛들은 대체로 박한 평가를 받고 실제로도 쓰임새가 애매하다.
유닛들의 생산비에 비해 유지비가 매우 싸다. 레인저는 유지비가 고작 1이며 스나이퍼도 유지비가 5에 불과하다.[1] 따라서 유닛들을 다수 운용한다 해도 생산에 들어간 자원을 제외하면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 결국 유닛을 잃지 않고 차근차근 쌓아 나가는 것이 핵심.
길찾기 인공지능이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든탓에''' 병력을 이리저리 옮겨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경우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잊을만하면 굳이 돌벽 바깥으로 돌아가 목표지점으로 향한다거나 주택에 가로막혀 버벅거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단체로 근시인지 가장 가까운 좀비를 표적으로 해도 자신을 때리든 말든 사정거리 중간을 먼저 공격하고 가장 멀리 있는 것 그리고 자신을 때리고 있는 녀석을 죽인다
훈련시간은 현실시간 4.06초 = 게임내 시간 1시간
2. Soldiers Center Units
이 유닛들은 좀비를 죽여 경험을 쌓거나 불가사의 시설 "불멸자 훈련소"를 건설 시 베테랑 등급이 되어 성능이 올라간다. 베테랑이 되면 DPS가 2배 이상 뛰며 데미지가 상당히 증가하기 때문에, 막웨이브 전에 베테랑을 만들어 놓는다는 생각으로 굴리거나 불멸자 훈련소를 지어 모든 유닛을 베테랑 병사로 만들면 된다.[2] 베테랑 병사가 된 이후는 딱히 좀비킬로 인한 이점은 없다.
2.1. 레인저
레인저는 '''아주 재빠르게 움직이며''' 활을 이용해 '''조용하게 적을 처리'''합니다. 레인저들은 지형을 탐색하는 데 안성맞춤이며,
대규모의 감염자 무리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조용히 감염자들을 조금씩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공격 유닛으로 홍일점답게 전형적인 쭉빵 누님 타입이지만, 대사를 들어보면 돈을 밝히는 용병. 설정상 단순 계약관계라서 그런지 유일하게 식량을 요구하지 않는 유닛이다. 무장은 활이며 체력과 공격력은 낮지만 기동성이 좋고 사거리가 양호하다. 저소음 이기에 공격을 해도 다른 좀비들의 시선을 덜 끈다.[3] 이런 특징을 이용해 적을 정찰, 유인하는데 사용된다.선택 시 대사
"A new task?"
새로운 임무입니까?
"Aren't there other units to bother?"
나 대신 귀찮게 할 다른 유닛은 없나요?
"Oh, here we go again."
아, 다시 가보도록 하죠.
"Oh, more orders."
아, 추가 명령이군요.
"So tired... last night was amazing."
너무 피곤해요... 어젯 밤은 굉장했다고요.
"This better be good."
별 일 아니었기만 해봐.
"What?"
네?
"What do you want now?"
이젠 또 어쩌길 원하시나요?
"What's up? Any infected around?"
무슨 일이죠? 주위에 감염자가 있나요?
"Yes, tell me. But be quick."
네. 말씀해 주세요. 대신 빠르게요.
"You again?"
또 당신인가요?
"You are going to pay me for this, right?"
이거 수고비는 제대로 주실거죠? 그렇죠?
이동 시 대사.
"Are you sure?"
확실한가요?
"Gotcha."
알아 들었어요.
"Great."
멋지군요.
"Great idea! No, I'm just kidding."
좋은 생각이군요! 아니, 그냥 농담 좀 해본거에요.
"I hope you're not wasting my time."
내 시간을 낭비하는게 아니었으면 좋겠군요.
"Okay."
알겠어요.
"Whatever you say. As long as you pay me."
뭐든지 해드리죠. 돈을 주는 동안 만큼은요.
"Yeah."
네.
"Yes."
예.
"You call that a plan?"
지금 그걸 계획이라고 하는건가요?
"You order, you pay."
당신은 명령을 내리고, 또 돈을 주시는거죠.
공격시 대사
"Faster than my bow!"
이 활보다도 더 빨리!
"Let me put an arrow in his head!"
저 놈 머리에 화살이라도 하나 박아봅시다.
"My bow is ready!"
제 활은 준비됐어요.
"Right between the eyes."
얼굴에 제대로 먹여주지.
"Straight to the heart!"
곧바로 심장으로!
"Taste my arrows!"
내 화살 맛좀 봐라!
유지비 지불 불가 시.
"No money? No ranger.
돈이 없다고요? 그럼 레인저도 없어요.
시작하면서 기본 4기가 주어지는데 이 레인저들은 정찰/자원파밍/순찰(patrol)을 하면서 숨어드는 좀비를 잡는 등 초반 운영의 핵심이다. 이 4기가 얼마나 맵을 휘젓고 다니면서 안 죽고 할 일을 해 주냐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아가씨를 아주 소중하게 그리고 과감하게(??) 다뤄주자. 다행히 게임에서는 특수 좀비인 하피와 돌연변이, 거인 좀비를 제외하면 레인져를 따라올 속도를 가진 좀비는 없다. 이를 이용해 웨이브가 몰려올 때 레인저 1명을 벽 바깥으로 보내 좀비 주위를 돌면서 어그로를 끌면 방어 병력 쪽이 넘치는 좀비로 밀리는 경우를 피할 수 있다.[4]
고난이도에서 기지 확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인데 화기를 가진 유닛으로 좀비를 죽일 경우 주변에 소음이 쌓여 멀리 있는 좀비들이 무더기로 몰려오며, 맵 가장자리에서는 맵 바깥에 있는 좀비들까지 유인시킬 수 있다. 100%에서는 죽이면서도 전진이 가능하지만 브루탈에서는 베테랑으로 승급을 해도 제자리에서 무한 사냥하는 정도, 그러나 레인저는 죽이는 속도는 느리지만 어그로를 크게 끌지 않으므로 2명을 체이스 모드로 해두면 조용히 전선을 전진시키며 땅을 야금야금 파먹는다. 레인저가 전진하지 못한다면 그 앞에 적 네스트가 있다는 신호.
이 체이스 모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체이스 모드를 눌러놓고 있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레인저를 잃을 수 있다. 특히 공격을 받자마자 알람이 울리는 여타 RTS와 달리 공격을 받고도 약간 시간이 지나야 알람이 울린다. 알람을 보고 바로 시간을 멈추었지만 빨간 체력의 레인저에게 좀비가 마지막 공격모션을 취하는 모습을 관찰할 하는 경우가 잦다. 공격받는 신호가 나오자 마자 무조건 멈추고 최우선으로 확인할 것.
최악의 카운터는 하피(Harpy)이다. 레인저는 방어가 약한 대신 이동속도가 빠른데 하피는 레인저보다 더 빠르다! 그리고 하피의 한방 데미지는 '''30'''. 하피의 데미지가 60이었던 초기 시절보단 낫지만 3대에 비명횡사하고 이동속도 역시 여전하기에 레인저 소수만 있다면 대응하기 불가능한건 마찬가지이다. 레인저가 많이 모여있어도 화살이 날아가는 시간 때문에 하피의 접근을 저지할 수 없고 일단 어그로가 끌렸다면 레인저를 잃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하피를 먼저 발견하고 컨으로 대응하면 어떻게든 대응할 수 있으나 잠시라도 놓치면 최소 1기 손실 최대 학살=새지구이다. 세이브/로드가 없는 게임 특성 상 정확한 확인은 어렵지만, 베테랑 레인저가 30~40기 정도 모여있으면 하피가 접근해도 손실없이 처리할 수 있다.
HOLD와 STOP 명령을 번갈아가면서 계속 눌러주면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버그가 있다. 노멀이든 베테랑이든 관계 없이 DPM을 두배 이상 뻥튀기 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주자. 다만 소음 누적 시스템에 따라 평타 캔슬을 너무 오랫동안 많이 사용할 경우 군인 급의 소음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5]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저격수가 워낙 고효율 유닛이라 상위권 유저들 중에는 아예 이 아가씨를 전혀 추가로 뽑지 않고 기본 제공되는 레인저와 발리스타만을 이용하여 라인을 밀고 바로 저격수 테크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레인저를 모으며 플레이하는 경우보다 모으지 않고 바로 저격수로 넘어가는 경우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월등히 유리해진다. 하피와 독인을 의식하며 귀찮은 레인저 컨트롤을 할 필요가 없어지는 건 덤.
2.2. 군인
군인은 레인저보다 나은 능력을 지녔지만 '''사격시 소음이 발생'''하며 소음은 주변 좀비들을 끌어들일 것입니다.
강화복을 입고 전투 소총으로 무장한 병사로 제국의 주축을 이루는 주력병답게 전형적인 각 잡힌 군인상이다. 생산에 철이 2 소요되기에 철 광산을 개발하거나 맵 상에서 획득하기 전까진 생산할 수 없으나 철이 유지비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체력이 레인저의 두 배이며 공격력과 공격속도도 준수하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군인으로 무식하게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고난이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근본적인 역할은 탱킹이기 때문. 그 때문인지 초반에 뽑을 수 있는 유닛이 방어력 3에 체력회복도 '''5'''나 된다. 낮은 레벨의 좀비한테는 맞아도 맞은 것 같지도 않다.등장 대사
"Reporting for duty!"
임무 보고 드립니다!
선택 시
"At your service."
준비 되어 있습니다.
"Any orders?"
내리실 명령이라도 있습니까?
"Commander?"
사령관님?
"Is everything okay?"
이상 없습니까?
"Just tell me what to do."
해야 할 일만 말씀해 주십시오.
"Orders, sir."
명령 내려주십시오.
"Ready and waiting."
임무 대기중.
"Tell me."
말씀해 주십시오.
"Just guide me to the Infected."
그저 감염자놈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십시오.
"Sorry sir, was just cleaning my weapon."
죄송합니다. 무기 손질 중이었습니다.
이동 시
"Alright."
좋습니다!
"Come on."
서두르자고.
"Great idea, sir."
좋은 생각입니다.
"Of course, my commander."
물론입니다. 사령관님.
"On your orders."
당신의 명령대로.
"That will be easy."
쉬운 일입니다.
"Understood."
이해 했습니다.
공격 시.
"Attack!"
공격!
"Bring 'em on!"
한판 붙자!
"Chaaarge!"
돌겨억!
"Heeere we come!"
간다아!
"I will kill our enemies!"
우리의 원수들을 죽여버리겠다!
"Let's get them!"
해치워 버리죠!
"Fooor the humans!"
인류를 위하여!
"Fooor the colony!"
우리 식민지를 위하여!
승급이 다른 병사들보다 훨씬 빠르다. 처음 나온 솔져가 혼자 베테랑 찍었는데 나머지 레인저들 경험치가 50%대인 경우도 부지기수.
하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편으로 후반에 접어들면 버려지게 된다. 이동속도와 사거리가 모두 애매하고 총기 소음에 유지비도 꽤 나간다. 레인저는 빠른 이동 속도와 평캔버그를 이용하면 DPS도 나쁘지 않고, 저격수는 8이라는 우월한 사거리와 한발에 데미지가 100인데 비해 군인은 역할은 탱커인데 원거리 광역데미지를 주는 '''독인'''에게 너무 취약해서 쓸모가 없었다. 최근 독인의 데미지를 반만 받는 걸로 상향돼서 다시 탱커로 쓸 수 있지만 사거리밖에 있는 독인은 몰려오는 좀비들에 밀려 가장 나중에 공격하기 때문에 여전히 성가시다.
그래서 예전에는 군인은 안 뽑고 레인저로 버티다가 저격수 테크로 넘어가는 유저가 많다. 레인저는 유지비가 1골드뿐인지라 부담없이 다수를 모을 수 있고[6] 기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멀리까지 정찰 및 영토 확장을 할 수 있다. 유일하게 군인에게 밀리는 DPS도 평캔 버그를 활용하면 군인에게 크게 밀리지 않다 보니 초중반엔 의미가 적은 체력 수치를 제외하면[7] 주력병 이미지에 안 맞게 전체적인 면에서 군인의 메리트는 적은 편.
새로 뽑는 것은 부정적이지만 처음 주어지는 군인 1명은 방어도 3 덕분에 초기 좀비들에게는 맞아도 3데미지만 받는 훌륭한 탱커라는 점을 살릴 수 있다. 특히나 트위치 방송 등에서는 사막맵에서는 역적이나 트롤러 포지션으로 조롱받는 경우가 많은데 소음 민감도가 심각한 사막맵에서도 유닛에 어그로가 쌓이는 게 아닌 총을 쏜 지점에 어그로가 쌓이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안다면 억울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1초마다 반감하는 소음 시스템을 이용해 무빙하면서 한방씩 쏘는 식으로 딜을 하면 레인저보다 높은 화력을 유지하면서 어그로가 더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체력 35의 일반좀비 특성상 군인 1방 + 레인저 2방 = 1킬이므로 제자리에서 연속으로 쏘지 않고 같은 좀비를 두번 치지만 않으면 레인저와 함께 화력발휘를 할 수 있다. 좀비떼 주변의 자원을 먹었을 때 피치못하게 대량 애드되는 것들이나 기지 주변에 빨리 처리하고 싶은 좀비떼를 처리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데 이들을 고의로 대량 애드시키고 군인으로 드리블을 하면 된다. 솔저는 그들에게 맞아도 3뎀 밖에 입지 않고 그나마도 빠른 속도로 체력회복을 하기 떄문에 초근접으로 끌고 다니면서 삼보일사 정도의 무빙샷을 해도 체력유지가 가능하다. 동시에 레인저 3명이 산개한 상태에서 프리딜을 하면 4명이 딜을 하고 있음에도 소음수치가 매우 낮게 유지되어 극초반부터 좀비를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밀어낼 수 있다. 또 초중반에 감염된 마을을 밀어버리고 싶은 경우에도 솔져가 유용하다. 상위 테크는 너무 멀고, 저격수는 오버킬 때문에 다수에 취약하고, 레인저는 감염된 마을을 공격하면 쏟아져 나오는 좀비무리에 약한 편이다. 다수의 군인들로 마을 때리다보면 순식간에 베테랑 찍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조금 맞아도 잠시 뒤로 빼주면 금방 체력도 차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철거할 수 있다.
4일차까지는 직접적으로 애드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잠입형 좀비 단독으로는 와도 좀비떼 자체가 소음 때문에 슬금슬금 좁혀오지 않기 때문에 4일차까지 극초반에 초기유닛+빠른병영에서 나오는 유닛을 공격적으로 활용하여 좀비떼를 적극적으로 정리해주면 게임 내내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극 초반 주어지는 1기의 군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묻지마 군인을 해도 괜찮다. 우월한 DPS와 맷집 덕분에 어택땅 찍고 신경을 꺼도 훌륭하게 청소를 해준다. (독인에게 데미지 50%를 덜 받게 패치되어 전보단 많이 나아졌다.) 결국 저격수 테크로 넘어가야 한다는 점은 같다.
0.8 패치로 군인의 베테랑 달성이 쉬워졌고 군인을 위한 생명력 재생 50% 시장이 있으므로 시인거리가 큰 황무지 맵을 제외하고는 한부대 정도 운영을 하면 쓸만하다. 또한 탱커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체력재생이 늘어나 1피부터 풀피까지 24초만에 회복되며 독인에게 50% 데미지를 덜 받게 되었다. 또한 루시퍼랑 같이 쓸 수 있게 할려는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루시퍼 딜을 50% 덜 받게 되었다.
0.8.1 잠수함 패치로 저격수가 허공에 총질(오버킬)을 하게 되어 다수의 저격수로만 구성된 부대는 더 이상 예전만큼 강하지 않다. 특히 몰려오는 다수의 좀비떼를 상대로는 매우 취약해졌다. 결과적으로 탱커의 역할을 할 유닛의 필요성이 늘어나게 된 셈. 저격수 부대를 운영할 때 군인을 대동하는 것이 더욱 쓸모있게 되었다.
다수의 저격수들의 백업을 받는 군인들은 상당히 강력하고, 0.8.0 패치 이후로 약간만 신경을 써 준다면 체력관리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니 군인을 잘 활용하는 만큼 그만큼 게임이 쉬워진다. 땡보병, 땡스나보다는 탱딜 조합을 갖추는 게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저격수가 독인만 잡아주면 군인이 활약할 수 있는 전장이 된다. 단 너무 많은 적에는 얄짤없다. 스플래쉬 데미지를 줄 방법을 찾아보자.
기본 병영 병종 중 가장 실질 DPS가 높다. 참고로 0.9.1 기준으로 레인저도 좀비가 죽기 직전에 쏜 화살이 허공으로 날라가 오버킬을 하게 된다. 투사체 판정 자체가 없는 군인과 루시퍼, 타이탄만이 어떠한 오버킬 딜로스도 없이 데미지를 온전히 뿜어댈 수 있다. 단 사거리가 가장 짧기에 많이 모을수록 오버킬이 아니라 뒤에서 공격도 못하고 우왕좌왕하면서 딜량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군인을 쓸 때는 항상 일자진, 학익진 포지셔닝을 만들어 주자.
캠페인에서는 명확한 한계가 있는 생존게임과는 다르게 상당히 좋은 유닛인데, 각종 테크트리를 타며 공격력 40%(!)나 업글할 수 있고 군인 전용 방어력 업글도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업글할경우 방어도 65%에 체력 144, 공격력 22라는 무식한 스탯을 자랑한다. 거기에 시야 및 사정거리 업글도 있어서 공격이든 방어든 캠페인 초반부터 후반까지 작정하고 쓸 수 있다. 스나이퍼나 타이탄과 조합된다면 그야말로 무서울게 없는 수준.
2.3. 저격수
저격수는 '''느리게 이동'''하며 장전이 오래 걸리는 커다란 소총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공격 사거리가 아주 길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조준 실력을 자랑합니다.
이들은 대부분의 좀비를 머리에 총알을 한 발 박아주는 것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제국군의 후방 지원을 담당하며 넉백 효과를 가진 지정사수. 음침한 것이 스타크래프트의 유령을 연상케 한다. 상반신을 드러낸 차림인데도 솔져보다 체력이 높은 것을 보아 유령처럼 인체개조를 거친 강화인간인 듯. 정신도 이상해진건지 묘하게 트리거 해피 같은 대사가 많다.등장 대사.
"Sniper is ready."
저격수 준비 되었습니다.
선택 시.
"Death, lovely death."
죽음. 사랑스러운 죽음.
"I need to kill something."
뭐 하나 죽이고 싶군요.
"I need to 'splode a skull."
머리통좀 날려버리고 싶은데.
"Just give me something to shoot."
그냥, 쏴 버릴 만한 것좀 주시죠.
"Just tell me what to kill."
뭘 죽이면 되는지만 말씀해 주셔요.
"Last night I dreamt of brains exploding."
어젯 밤은 뇌가 잔뜩 터져나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My rifle is ready."
제 저격총은 준비 되었습니다.
"Your sniper, at your service."
당신의 저격수가 임무 대기중입니다.
"Nothing better than to put some bullets through some brains."
누군가의 뇌에 총알 몇발 박아주는 것 만큼 좋은 것도 없지.
"So many targets, gonna love it."
아, 목표물이 너무 많군, 정말 좋아.
"Tell me your darkest thoughts."
당신의 가장 어두운 생각들을 말해 보시지요.
"Who do you want me to punish?"
누구에게 벌을 주고 싶으십니까?
이동 시.
"Alright."
좋습니다.
"Bullseye."
명중탄.
"Let's go."
그럼 가죠.
"Like a snake with its prey."
먹이를 사냥하는 뱀 처럼.
"Nice target."
멋진 타겟이군요.
"Roger that."
알겠습니다.
"Slow, but lethal."
느리게, 하지만 치명적으로.
"That's a sight to kill."
저게 목표물이군요.
"Yeah."
좋습니다.
"It's a nice day to die."
죽기 좋은 날이군.
공격 시
"Are you reading my mind?"
제 생각이라도 읽으신 겁니까?
"Death sentence."
사형 선고다.
"Dieee."
죽어.
"Good day to kill."
죽이기 좋은 날이다.
"My bullets in their head."
이미 저 머리엔 총알이 박혀 있습니다.
"To the death."
죽음으로.
목제 공방에서 연구를 완료하여야 생산이 가능해진다. 1시장 보너스로 테크 스나가 나온다면 철을 확보했다는 전제 하에 솔저센터에서 곧바로 생산이 가능해진다. 중후반을 책임지는 유닛이라 필수로 생산해야 되는데 워크샵 건설시간+700골드+연구 시간을 아껴준다. 필수 보너스나 마찬가지. 단 공짜 저격수는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다. 초반에 충원 안되는 2마리 있어 봐야 공격속도 자체가 너무나 느려서 써먹기가 애매하기 때문. 물론 시야 확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느린 좀비가 몰래 들어오는 것 정도는 확실하게 컷 해 줄 수 있으므로 공짜 스나를 받았다면 외곽 지역에 우드타워를 짓고 그 위에 1명씩 배치하는 것이 좋다. 단, 소음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좀비가 소음에 민감한 4번 맵에서는 저격수의 총소리에도 큰 어그로가 끌린다.
사정거리가 길고 공격력 또한 매우 높으나 '저격수는 빨라야 한다'는 클리셰를 타파하듯 공격속도가 매우 느리고, 이동속도는 군인보다 배로 느리다. 거의 기어가는 수준. 일반 좀비를 저격수로 처리하는 것은 화력 낭비이므로 우선타겟 설정을 가장 강한 적으로 설정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좀비는 다른 방어타워로 어떻게 대처가능하지만 엘리트급인 하피나 독인, 뚱보를 빨리 잡는데 저격수만한 게 없다. 베테랑 업된 저격수는 유지비에 비해 화력이 괴랄하므로 타나토스와 충격탑이 일반 좀비 무리를 처리하는 동안 키워진 저격수가 엘리트 좀비 유닛을 저격하는 식이 된다.
저격수도 유통기한이 있기는 한데 그건 마지막 웨이브 약 5일 이전부터다. 저격수는 유닛이라 필드정리를 하는데 강점이 있고 베테랑을 달아야 제 역할을 하는 유닛이다. 마지막 웨이브 5일 가량에서 생산된 스나이퍼가 베테랑을 달 수 있을리는 만무하고 같은 가격으로 발리스타 도배가 훨씬 이익이므로 마지막 웨이브 즈음에서는 저격수를 지나치게 다수 보유하는 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마지막에는 병영을 철거하고 그 자원으로 발리 하나라도 더 도배해주도록 하자. 그래도 특수 좀비(특히 하피)를 처리하는 능력은 마지막 웨이브에서도 빛을 발하므로, 방어라인 적재적소에 저격수를 배치해 주도록 하자. 자원의 여유가 된다면 타워를 지어 저격수를 배치해주면 더욱 좋다. 0.91 기준으로 나무 타워는 시야 & 사거리가 무려 +3, 석재 타워는 +4나 늘어난다.
최종 웨이브까지 맵 클리어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경우, 클리어를 하지 못한 맵 최외각 방향에서 대량의 하피가 몰려와 타워들의 어그로를 죄다 끌어가고, 예상치 못한 건물의 감염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 이 경우 잘 관리한 저격수들이 하피들을 막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They Are Billions가 트위치에서 여러 스트리머에 의해 스트리밍되는데 이지 난이도로 하는 유저나 브루탈을 하는 유저나 모두 다 저격스팸을 할 정도로 대체불가 유닛. 다만 브루탈 난이도에서는 총소리에 좀비가 끌려들고, 고급 좀비유닛은 저격수가 한방에 죽일 수 없기 때문에 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대처가 어려운 경우도 많다.[8] 게다가 야지에 함부러 내보냈다가는 지형지물, 특히 꺾이는 구간에선 저격수의 강점인 사거리를 살리지 못하고 급습을 당해 아까운 저격수를 잃을 수 있다. 레인저를 앞세워 어그로를 끌면서 엄호하는 식으로 운용하던가 차근차근 전진하며 방벽을 쌓고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적 네스트 앞에 방벽을 쌓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자.
0.8.1 잠수함 패치에서 큰 너프를 당했다!!! 이제 저격수들은 오버킬(헛발)을 한다. 저격수가 조준 시간동안 자신이 조준한 목표물이 죽으면 과거에는 즉시 총구를 돌려 새 목표물에게 발사를 했으나, 이제는 그 목표물이 죽어도 그대로 허공에 발사를 하게 된다. 따라서 과거와 비교하면 저격수 부대의 화력이 급감하게 되었다. 특히 몰려오는 다수의 좀비들을 저격수들로만 상대할 때 크게 체감이 된다. 패치 전과 비교하여 이제 저격수들로만 맵 정리를 하기에는 위험도가 급증하게 되었다.
다수의 저격수로 구성된 부대(40기 이상)는 흔히 스나이퍼 "볼"이라고 부르는데, 패치 이후에는 이 스나이퍼 볼이 몰려오는 다수의 좀비떼를 상대로는 매우 취약해졌다. 베테랑 저격수들로 구성된 스나이퍼 볼은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너프된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DPS 손실이 적으나, 공속이 긴 일반 저격수들은 패치 전과 비교하여 유지력이 급감했다.
다만 상기된 단점들은 모든 저격수 유닛이 베테랑이 되면 얘기가 아예 달라진다. 만약 "불멸자 훈련소"를 짓게 되어 모든 병영 유닛이 베테랑이 되고 특히 베테랑 혜택이 매우 큰 저격수는 공속이 2배로 뛰기 때문에 공성이든 수성이든 일정 수만 쌓인다면 '''공성에 매우 좋은 그 타이탄마저 씹어먹을 정도가 된다.'''[9] 다만 불멸자 훈련소 자체가 매우 비싸고 매우 빨라도 중후반즈음에 건설이 되기 때문에 올베테랑 스나로 맵을 공성할 일은 거의 없다. 그래도 마지막 웨이브 수성에서 특수좀비들 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기 때문에 너프가 된 지금도 많이 쓰이는 유닛인건 확실하다.
게임 클리어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저격수를 너프함으로서 정형화된 플레이를 지양하고, 상대적으로 덜 쓰이는 군인/루시퍼를 활용하게 하려는 제작진의 의도인 것 같다.
3. Engineering Center Units
이 유닛들은 앞선 유닛과는 달리 베테랑 시스템이 없고 유지비로 기름을 잡아먹는 고테크 유닛이다. 이 때문에 유전을 가능한한 많이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3.1. 루시퍼
루시퍼는 화염방사기를 전문으로 다루며 전방의 '''원뿔 모양의 범위''' 안에 들어온 감염자를 불태워 버립니다.
'''벽 너머를 공격할 수 없으며''' 같은 루시퍼를 제외한 '''아군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루시퍼 부대는 입구를 방어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원거리 공격을 하는 감염자들에게 취약합니다.
중무장 내열 방호복을 입고 대좀비 화염방사기를 쓰는 개조인간. 모티브는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알파 시리즈. 제국에서 정화부대로 쓰이며 게임 내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방호복 안에 있는 것은 '사람인지 로봇인지 지옥에서 온 악마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 대사도 저격수랑 더불어 광기에 차 있다. 화염방사기는 일직선상에 짧게 범위공격을 하며 소음이 매우 크다. 그 때문에 일반 좀비 무리의 어그로를 끌어와 광역 삭제하는 딜탱 역할을 해낸다. 하지만 시장 보너스로 초반에 나온 소수의 루시퍼를 방어병력 없이 함부로 굴릴 경우 몰려온 좀비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식민지가 통째로 터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 또 주의할 것.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벽 너머를 공격할 수 없다는 점. 그 때문에 벽을 끼고 운용하기 힘들다. 굳이 벽에 붙인다면 2단벽 너머의 적을 간신히 공격 가능하나 자신의 벽에도 절반의 피해(초당 2틱 / 틱당 12)를 줘서 좀비가 공격하는것보다 더 빠르게 벽을 부숴버린다. 벽 뿐만 아니라 화염방사 공격은 같은 루시퍼를 제외한 아군 유닛들에게도 데미지를 입히니 운용이 까다롭다. 공격범위가 직선형이므로 좀비떼에게 둘러싸이는 경우 힘도 못 써보고 죽으니 주의. 특히 웨이브에 맞춰서 대량으로 몰려드는 Infected Venom은 경우 좀비무리 뒤에서 광역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서로 화염공격을 당하지 않아서 집단으로 운용하게 되는 루시퍼에게 최악의 카운터. 체력도 많고 체력회복속도도 높으므로 게임 후반에 아직 정리하지 못한 네스트를 정리하러 보낼때 상당히 유용하다. 네스트를 정리하고나면 큰 쓸모는 없다. 벽 뒤의 방어는 타나토스가 훨씬 범용적이고 쓰기 편하기 때문.등장 시.
"It is I - Lucifer!"
나, 루시퍼가 왔다!
선택 시.
"Can you feel the heat?"
이 열기가 느껴지나?
"I need to purify their souls!"
놈들의 영혼을 정화해 주어야겠군!
"Ashes to ashes!"
재는 재로!
"Just tell me what to burn!"
무엇을 불태워야 하는지만 말해라!
"Let's purify the world!"
이 세상을 정화해 버리자!
"The Inferno calls to me!"
불지옥(인페르노)이 내게 소리친다!
"I'm on fire!"
화끈하군!
"My blood boils!"
피가 끓어오른다!
"From the night to the darkness!"
밤에서 어둠까지!
"Hellfire upon this world!"
온 세상에 지옥불을!
"I'm cold! Let's turn up the heat!"
춥군! 불을 피워버리자!
"I have come from the darkness!"
나는 어둠에서 왔다!
"I am soulless instrument of death!"
난 죽음의 영혼 없는 수하다!
이동 시.
"Great!"
멋지군!
"Like a ghost!"
유령처럼!
"Like a vanishing soul!"
사라지는 영혼처럼!
"Done!"
됐다!
"Yeah!"
"Yes!"
좋아!
"On my way to Hell!"
지옥으로 가는 길이다!
"Into the darkness!"
어둠 속으로!
공격 시.
"I shall purify their souls!"
놈들의 영혼을 정화해주지!
"I know your darkest thoughts!"
난 너의 가장 어두운 생각을 알고 있지!
"Okay!"
좋다!
"Understood!"
알겠다!
"They all shall be ashes!"
놈들은 모두 재가 될 지어다!
"With all my fire!"
내 모든 불꽃을 다해서!
"As silent as smoke!"
연기처럼 조용히!
"Affirmative!"
동의한다!
"Feel the heat!"
열기를 느껴봐라!
"So beautiful when they burn!"
놈들도 불에 탈때는 너무나 아름답군!
"I will send them to Hell!"
놈들을 지옥으로 보내버리도록 하지!
보수 지불 불가 시.
"No gold, no flames!"
금 없이는 불도 없다!
방어에 있어서 루시퍼를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지만, 권장하지 않는다. 루시퍼는 종류를 불문하고 스페셜 좀비들에게 취약하고 둘러쌓이는데 취약하기 때문. 만약 좀비가 일자로 오거나 좁은 길목이 있다면 루시퍼를 벽 밖에 세워놓으면 처음에 몰려오는 일반 좀비들을 미친듯이 학살하므로 돈값 이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웨이브 뒷쪽에 몰려오는 스페셜 좀비에 얻어터져서 결국 죽는다. 최종 웨이브에 버리는 말로 소수 루시퍼를 굴림으로서 루시퍼를 활용해볼려는 유저는 국외에도 있는 모양이지만, 결국 좁은 골목이나 좀비가 일자로 몰려온다는 조건이 없다면 버리는 말로 쓰더라도 타나토스보다도 효용성이 없고, 스페셜 좀비의 정리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그냥 타나토스를 생각없이 굴리는게 편하다는 의견이 아직까진 주류. 이게 타워에라도 들어간다면 혹 모르겠는데 루시퍼는 타워에 들어갈 수 없다. 루시퍼의 데미지가 들어가지않는 트랩과 병용한다면 못 쓸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브루탈기준 48일 웨이브까지는 중반 웨이브지만 56일 웨이브부터 후반 웨이브라 웨이브 병력의 수가 갑자기 몇배로 늘어나고 웨이브가 오는 간격도 단축된다. 56일 웨이브가 마의 웨이브인데 이때까지 엔지니어링 건물은 올라갔으나 타나토스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하나 정도 뽑아주면 방벽이 뚫려도 최소피해로 막을 수 있다. 쇼크타워로도 막을 수 있지만 좀비 웨이브가 생뚱맞은 경로로 오는 변화구에 대한 대비를 생각하면 루시퍼가 좀 더 나은 편.
루시퍼가 가장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계산이 어긋나 방어선이 뚫렸을 때이다. 아군 건물이 오염되어 나오는 좀비는 수가 많고 빨라서 산불처럼 번져나가는데, 공격속도가 느린 타나토스나 스나이퍼는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그러나 루시퍼는 경로상 적을 모조리 태워버리며 지속적으로 큰 소음을 발생시켜 어그로까지 끌어주기 때문에 진화에 훨씬 유리하다.
최종웨이브에서도 방어선을 여러겹으로 두거나 기지가 거대하여 방어라인이 여러개일 경우 후방에 대기하다가 방벽이 뚫리면 후퇴하는 병력의 엄호용으로 루시퍼를 투입하면 좀비가 퇴각하는 아군 병력의 뒤를 덮치는 것을 매우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본인 스스로는 산화하겠지만 루시퍼의 천적인 고급 좀비들 중 하피는 발이 빨라서 방어전 초기에 모두 전멸해버릴 것이고 독인은 성벽을 뚫고 나서도 바보 같은 인공지능 덕에 뒤에서 성벽을 치고 있을 것이므로, 루시퍼에게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는 뚱보뿐이다. 쵸비가 하이스트 타겟찍힌 저격수에 의해 많이 죽었다면 루시퍼 부대가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물론 애초에 방벽이 안뚫리게 막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니 방벽 뒤에서 못때리고 스플데미지로 아군과 아군건물인 방벽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루시퍼를 안쓰는 이유이자 유일한 약점이다. 그러나 이미 계산이 어긋나 방벽이 무너진 상황을 맞이하면 그때는 그 어떤 유닛보다도 강하고 500% 노퍼즈를 클리어한 스트리머들이 노방벽 페널티를 걸고 플레이 할때 핵심 유닛으로 활용되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지나 방벽 방어라인이 무너지거나 자체 페널티로 걸고 아예 쓰지 않는 특정 상황에서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그나마 기차가 다니는 선로는 벽이 아닌 문으로 도배해야 하기 때문에 문 밖에 1~3기씩 세워두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0.6.2 패치에서 독인에게 50%만큼 감소된 피해를 받도록 샹향됐다.
0.8 패치에서 독인에게 75%만큼 감소된 피해를 받도록 샹향됐다. 아마도 50% 정도로는 사용하기엔 타나토스보다 메리트가 없어서 유저들이 잘 사용하지 않아서인듯. 또한 패치로 인해 체력이 400->500으로 상향이 되어 나름 탱커의 역활을 수행하기 쉬워졌다. 체력 재생도 버프를 받아서 생명력 재생 50% 추가 시장까지 받은 상태면 풀피까지 8초면 끝...루시퍼 6기 정도로 서로서로 빙빙 돌리면서 3명씩 사용하면 무한풀피유지를 볼 수 있다.
0.8.1 잠수함 패치로 저격수가 허공에 총질(오버킬)을 하게 되어 다수의 저격수로만 구성된 부대는 더 이상 예전만큼 강하지 않게 되었다. 저격수로만 거의 다 해먹는...정형화된 플레이를 막고, 거듭된 버프에도 잘 쓰이지 않는 루시퍼를 사용하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패치이다.
저격수와 궁합이 좋다. 다수의 저격수로 구성된 부대(40기 이상)는 흔히 스나이퍼 "볼"이라고 부르는데, 패치 이후에는 이런 전략이 오버킬로 실제 딜량이 확 줄어들어 몰려오는 좀비떼를 감당 할 수 없게 됐다. 베테랑 저격수들로 구성된 스나이퍼 볼은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그나마 처리가 가능하지만, 공속이 긴 일반 저격수들은 패치 전과 비교하여 유지력이 급감했다. 결과적으로 탱커의 역할을 할 유닛의 필요한 참에 루시퍼가 상향을 먹어 같이 쓰이게 됐다. 또한 스나이퍼 볼의 최대의 약점은 개구멍 등의 좁은 골목을 끼고 싸울 때다. 뒷쪽 저격수들은 지형지물에 시야가 가려져 공격을 못하기 때문. 이 경우 안 그래도 불리한 조건에 처해 있고, 잠수함 패치로 저격수가 너프까지 먹은 상황에서, 루시퍼가 좁은 길목에서 오는 좀비를 처리해준다면 저격수가 뜬금없이 죽는 경우가 거의 없을 것이다. 반면 루시퍼의 약점인 개활지와 독인은 저격수의 우월한 사거리로 커버가 되니 둘의 시너지로 안정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일반 좀비들을 순삭함으로써 저격수들의 오버킬 빈도를 약간 줄여주는 듯 하다. 방어라인에 한기씩만 배치해두면 굉장히 효과적이다 보통 벽을줄지어 지어놓게되는대 한쪽면이 뚫리면은 좀비들은 거진 뚫린쪽으로 밀고 들어오기마련이다. 이때 뚫린곳을루시퍼로 막아버리면 오는족족 다 태워버리기때문에 혼자 웨이브를 틀어막는기적을 보여줄수있다. 다만 뚱보좀비나 독인좀비는 못잡기때문에 저격수들로 잘 백업해줘야한다.
군인도 탱커의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으나, 그 성능은 루시퍼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 루시퍼는 애초에 설계 자체가 전문 탱커로 설계된 유닛이다. 게다가 루시퍼는 최근 패치들로 상향된 방어력 증가 및 체력회복속도 버프를 받아 더욱 단단해졌다. 버프 이후에는 약간의 컨트롤만 해주면 진짜 불사신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에 여유가 된다면 루시퍼를 쓰는것이 더 좋다.
여담이지만, 저격수는 플레이어(식민지 총독)에게 너의 어두운 생각을 말해보라고 하는데, 루시퍼는 자신은 이미 너(플레이어)의 어두운 생각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정신이 오락가락 해보이는(?) 두 캐릭터 답게 통하는 면도 있는 듯. 근데 생긴 거나 말하는 것과 다르게, 돈을 못받으면 쿨하게 금 없이는 불도 없다면서 가버린다.
3.2. 타나토스
타나토스는 원거리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강력한 유닛으로 범위 피해와 넉백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원거리에서 둠 빌리지를 파괴하거나 감염자 무리를 솎아 버리는 데 매우 능숙합니다.
특수 외골격 강화복을 착용하고 로켓 발사기를 다루는 용병. 저격수와 함께 후방 지원에 특화되어 있으며 유닛 초상화에서 보이는 것처럼 골초인지, 이동시에는 '이 시가는 다 피우고 가겠다'느니, 유지비를 지불하지 못해 떠날 때는 '이 시가가 얼마짜린 줄 알아?' 같은 발언을 한다. 공격속도는 매우 느리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고 강력한 폭발 공격을 가한다. 스나이퍼의 광역 공격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 공격은 매우 큰 소음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호위병력과 같이 운용해야 한다. 광역 스플뎀에 넉백이 있기 때문에 일반 좀비는 쓸려나가고 덩치 큰 초비는 밀려나서 제대로 다가올수 없어서 수성에 용이하다. 벽앞에 트랩까지 깔아서 막으면 어지간한 좀비는 과녁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걱정안해도 된다. 초반 웨이브를 막는데는 방면당 2기 정도면 충분하지만 브루탈 난이도의 60일 이후차 웨이브나 마지막 웨이브시에는 물량이 무시무시해서 방면당 4~5기는 있어야만 막을 수 있다. 쇼크타워를 도배해도 막을 순 있긴 하지만 쇼크타워는 하피에게 쉽게 무력화되는 편이고 전력과 유지비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으므로 도배에 한계가 있지만 타나토스는 후반가면 넘쳐나는 식량을 먹기 때문에 다수를 확보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 안그러면 좀비들에게 압살당한다.등장 시.
"Thanatos. Ready and cool."
타나토스. 멋지게 준비 되었다.
선택 시.
"Cool day to blow up things."
뭔가 날려버리기에 멋진 날이야.
"Hmmmm. Nice cigar."
흐음, 훌륭한 시가야.
"I'm the freakin' boss."
난 정말 소름끼치게 최고라니까.
"I smashed it last night."
어젯 밤엔 완전 날려버렸지.
"Let me crush some skulls."
누구 머리통 좀 날려버리게 해달라고.
"Let's put this awesome body to use."
나 같은 멋진 녀석을 좀 제대로 써보라고.
"Oh. Not sleepin', just restin' ma eyes."
아, 자는거 아냐. 그냥 눈 좀 쉬고 있었을 뿐이야.
"Ready to burst some infected."
감염자 놈들을 날려버리자.
"Shhhhhh. I'm hungover."
쉬잇. 나 지금 좀 숙취가 있어서.
"Stap starin' at ma muscles."
내 근육좀 그만 쳐다보라구.
"Whaa?"
뭐지?
"Whaddaya want? An autograph?"
뭐얼 원하는거야? 싸인이라도 해주까?
이동 시.
"Cool."
멋지군.
"Gimme two seconds."
2초만 기다리라구.
"Gotcha."
알겠다.
"Great."
멋지군.
"I'm awesome and you know it."
너도 알지만, 난 멋지다구.
"Just lemme finish ma cigar."
아, 이 시가만 좀 피우고.
"Nice idea."
좋은 생각이야.
"Not to be hurried."
너무 서두르지 마.
"Oh yeah."
아, 좋아.
"Okay."
좋아.
"Roger that!"
알아 들었어.
"Sounds good."
좋은데?
"Take it easeh."
진정 하라구.
"That's all?"
그게 단가?
"Where's the parteh?"
그래서 파티는 어디에서 하는데?
"Yeah?"
그래서?
"Yes?"
좋아.
공격 시.
터진다!
"I'm lovin' it!"
아 너무 좋다니까!
"In how many pieces?!"
몇 조각을 내줄까?
"Let's blow them up!"
날려버리자!
"Party time!"
파티 타임!
"So funneh!"
너무 재미있군!
"Say goodbye to papa!"
니 아빠에게 작별 인사나 해라!
유지비 지불 불가 시.
"Do you know how expensive my cigars are?
내 시가가 얼마나 비싼 줄 알고나 있냐?
단점이라면 본진 밖에서 운용하기엔 '''너무 느리고 너무 막대한 소음을 일으킨다는 점'''. 단독으론 절대 활용이 어렵고 스나이퍼 떼와 대동한채로 운용하게 되지만, 그 느려터진 스나이퍼보다도 더 느리기 때문에 타나토스의 속도에 맞추느라고 군대는 더 느려지며, 너무 공속이 토나오게 느리다보니 좀비떼를 압도할 화력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아군이 역으로 압도당해 전멸하기 십상이다. 물론 충분한 화력을 갖춘 경우엔 막대한 소음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찾아오는 좀비떼 덕분에 좀비를 와장창 상대할수 있기 때문. 종합적으로 본진 밖에서 타나토스는 아주 못 쓸만한 유닛은 아니지만 본진 내에 비해서 여러모로 효용성이 많이 떨어진다.
운용 팁으로, 이 게임에서 홀드 키는 그 자리에서 멈추는 용도 외에도 공격 준비자세로 대기시키는 단축키기도 하다. 모든 유닛이 공격 전에 준비자세가 필요하지만, 타나토스는 덩치도 크고 게임 특유의 떨어지는 이동 AI 등으로 이동만 시키면 공격하지 않고 부비적대는 경우도 많은데다 준비동작이 길기때문에 급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거나 약간의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 타나토스가 준비자세에 들어가는 시간낭비 없이 사격을 시키려면 홀드를 눌러주도록 하자.
3.3. 타이탄
타이탄은 가장 비싸고 강력한 유닛입니다. 익스큐터 터렛과 유사하게 좁은 범위에 빠른 속도로 공격을 가합니다.
타이탄 부대는 쉽게 지도 전체에서 감염자들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제국의 보병 지원용 병기로, 거대 이족보행 메카를 탄, 간드러진 목소리로 오만한 대사를 하는 신사. 레인저 다음으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좁은 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발칸포를 빠르게 쏜다. 상당히 높은 800의 체력을 가졌지만 좀비에게 일점사 당하면 죽는 건 마찬가지므로 컨트롤을 해줘야한다. 루시퍼랑 마찬가지로 타이탄은 수비유닛이 아니다. 가격 대비 화력은 좀 아쉬운 편이지만 약간의 범위 공격과 빠른 공속 덕분에 모든 유닛중 최고 수준의 DPS를 자랑하고[11] 사거리도 긴 편. 이 유닛은 게임 후반에 아직 정리하지 못한 적의 네스트를 정리하러 갈때 빵빵한 체력을 바탕으로 루시퍼와 함께 스나이퍼의 몸빵이 되어준다. 적 네스트를 밀지 않겠다면 뽑지 않아도 무방한 유닛이지만 마지막 웨이브를 좀 더 편하게 막기 위해서 네스트를 정리한다면 공성용 유닛으로 뽑을만하다.등장 시!
"The mighty Titan is here!"
강력한 타이탄이 여기 왔습니다!
선택 시.
"A great machine, for a great man!"
훌륭한 사람에겐 훌륭한 기계를!
"At your service!"
임무 대기중!
"Excuse me?"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죠.
"Hello!"
여보세요!
"Good morning, sir!"
좋은 아침입니다!
"Is it tea time already?"
벌써 티타임인가요?
"My machine is ready!"
제 기계는 준비 됐습니다!
"Oh, the infected! They're so rude!"
아, 감염자 말씀이군요! 너무 무례한 놈들이죠!
"So much steam. Let me adjust this valve."
증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군. 잠깐 밸브 좀 조정하겠습니다.
"The world looks so tiny from up here!"
여기 있으면 세상이 너무 작아 보이는군요!
"What can I do for you, sir?"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Yes! It's a wonderful day, don't you think?"
네! 참 멋진 하루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동 시
"Good idea, sir!"
좋은 생각입니다. 사령관님!
"Indeed!"
확실하게!
"Jolly good!"
아주 좋습니다!
"Let's go!"
그럼 가볼까요?
"Oh dear!"
아, 이런이런!
"Oh, hello!"
오, 안녕하십니까?
"Yes!"
알겠습니다!
"Walking like a giant."
거인 처럼 걸어가죠.
"I'll try not to crush anyone."
누구 하나 잘못해서 밟아버리지 않게 조심해서 가도록 하죠.
공격 시.
"Feel the wrath of the Titan!"
타이탄의 분노를 보아라!
"Have a taste of my machine!"
내 기계의 맛 좀 보아라!
"Heeere we go!"
그럼 갑니다아!
"Let me destroy them!"
제가 한번 놈들을 부숴버리죠!
"Sweet dreams!"
좋은 꿈이나 꿔라!
"Too easy!"
너무 쉽군!
사망 시.
"The titan has fallen...!"
타이탄이... 쓰러졌습니다!
보수 지불 불가 시.
"I'm out. I don't work for nothing, darling.
전 빠지도록 하죠. 난 무보수로 일하지 않아요. 친애하는 사령관님.
"I'm out. No money, no titans.
전 빠집니다. 돈 없이는 타이탄도 없답니다.
0.8 패치로 가격이 올라갔으나 전체적인 스탯을 상향받았다.
0.8,1 패치로 탱커 역할군을 수행할 수 있는 유닛들의 가치가 올라갔다. 여로모로 상향을 많이 받아 상당히 좋은 유닛이 되었는데 자체 성능상으로 타나토스보다도 수성이 좋아졌고 이동속도도 공격력도 준수하여 모든 면에서 제값을 하는 유닛이 되었다. 다만 인성비면에서 여전히 타나토스한테 밀리기 때문에 수성에서는 타나토스를 많이 사용한다.[12]
캠페인에서는 취급이 다른데, 죽치고 앉아서 웨이브 막는 생존 모드와는 다르게 여러 짧고 좁은 맵을 클리어해나가는 캠페인 특성상 타나토스가 오히려 버려지고 타이탄은 그 화력과 이동속도, 방어력 덕분에 군인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유닛이 되었다. 비슷한 상황인 군인과 다른 점이라면 테크트리를 타며 얻을 수 있는 각종 업그레이드가 많아져 강해진 군인과 달리 유닛 자체의 스탯이 돌아다니면서 잡는데 특화되었다는 것 정도. 안 그래도 높은 DPS가 나중에는 25% 더 강해져 게임 내 1위가 되신다.
3.4. 돌연변이
캠페인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된 신 유닛으로, 불사조 프로젝트의 산물인 생체병기. 주조소에서 연구한다.
가장 비싼 유닛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실성능은 생체병기답지 않게 생존 모드에서나 캠페인에서나 '''다른 모든 유닛에게 밀린다.'''
일단 체력은 유닛 중에 가장 높다. 2위인 타이탄의 체력의 2배도 넘는 체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 많은 피통에 비해 체력 리젠률은 겨우 10밖에 안돼서 한번 전투를 치르고 나면 다시 회복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속도도 하피보다 빨라 게임 내 1위지만 애초에 게임 자체가 오펜스가 아닌 디펜스 게임인데 빠른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레인저의 경우는 정찰용으로 쓰이지만 돌연변이의 경우는 가장 비싼 최종테크 유닛이라는 게 발목을 잡는다. 돌연변이를 뽑을 정도면 당연히 맵의 75% 정도는 이미 먹힌 후일 테니 레인저마냥 쓸 수는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엄청난 가격과 유지비. 맵을 구석구석 살펴봐야 겨우 나오는 기름을 훈련 시엔 60, 유지비로 '''5'''나 먹는데 정작 그 많은 기름을 쏟아봐야 성능이 너무 안좋다. 공격도 스플래시가 있다고 해도 근접 공격이라 원거리 특화인 독인에게 엄청나게 취약하며, DPS도 겨우 60밖에 안 되기에 감염된 뚱보 하나만 떠도 잡는데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게다가 근접 공격이라 방어에도 하등 도움이 안되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13] 타이탄의 경우는 가성비가 약간 떨어져도 그 대 특수좀비/거인 화력은 대체불가능이라 감수하고 쓸만하겠으나, 돌연변이의 경우에는 정말 쓸모가 없다(...). 굳이 쓰인다면 옆동네 전술핵 사용하듯 관광용으로 사용하거나 돈이 너무 넘쳐흘러서 쓸데가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
그나마 쓴다면 거인이 마지막 웨이브 몇일 전까지 거인이 정리가 안 되었다는 가정하에 스나이퍼볼을 뒤에 두고 거인보다 빠른 이동속도를 활용해서 거인이 돌연변이에게 어그로 끌려 있을때 스나이퍼 볼이 거인을 잡으면 바로 은퇴시키고 다른 타나토스를 뽑는것인데 이것도 의미가 없는게 80일로 해도 왠만해서는 잡혀 있을 터이니말이다. 차라리 스나이퍼80마리 이상을 가지고가서 3초컷하는 것이 효율이 좋고, 이 작전도 시간이 부족해서 불가능해도 올것 같은 지점에 발리를 6개 짓는 것이 더 이득이다.
공격 판정이 굉장히 특이한데 적 유닛 돌연변이인 '''감염된 돌연변이와 판정을 공유한다.''' 군인이나 타이탄 등 인간 유닛으로 아군 건물을 때리면 그냥 부숴지지만 돌연변이의 경우에는 아군 건물이 '''감염'''되어 적 좀비가 튀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