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인간

 

1. 각종 매체에 나오는 강화된 인간
1.1. 예시
2.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술 또는 개념
2.3. 강화인간에 해당되는 인물들
2.4. 관련 묘사가 있으나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
3.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용어


1. 각종 매체에 나오는 강화된 인간


강화병 문서 및 슈퍼 솔저 문서와도 연관이 짙다.
단순 사전적 정의로는 '강화'가 이루어져서 일반인보다 훨씬 더 강해진 인간이란 뜻이 되나, 대중 사이에서 통용되는 뜻은 마법 같은 판타지적인 요소가 아니라 SF작품 등에서 나오는 약물 투여, 유전자 조작, 특수 장비 이식 등의 인체개조 과정을 거쳐서 신체능력을 일반인에 비해 월등하게 향상시킨 인간을 말한다. 따라서 엄밀하게는 거의 같은 뜻인 개조인간보다 좀 더 넓은 범주이지만, 그냥저냥 같은 의미로 쓰이는 듯.
2의 경우가 워낙 유명해져서 이제는 강화인간하면 서브컬쳐계에서는 '약물이나 여타 생물학적 시술로 몸을 강화시켜 강해지긴 했으나 겉으로는 일반인과 동일해 보이는 경우'를 자주 뜻하게 되었다. 기계적인 인공 장기(임플란트)와 사이버네틱스를 사용한 경우에는 그냥 사이보그로 칭하곤 한다. 다만 이는 동양권 한정이고, 서양권에서는 후자와 같은 경우도 강화인간으로 친다. Warhammer 40,000스페이스 마린은 전자와 후자 둘 다 해당된다. 특히 아이언 핸드 챕터의 마린들은 기본적으로도 강화인간들이면서 '이 몸도 너무 약하다'는 이유로 또 기계로 몸을 교체하는 수준.
굳이 구분짓자면 강화인간은 기존의 인체가 가진 기능 자체의 능력을 끌어올리거나 강화(능력만 강해졌기 때문에 유전자 자체는 인간의 경우도 있다.)한다면 개조인간인체를 변형, 대체하거나 추가적인 요소를 삽입하는 성향이 강하다.[1] 물론 거기서 거기인 상황도 많다.
강화인간이 얼마냐 많느냐에 따라서 설정이 제각각인데, 강화인간의 수가 많지 않은 작품에서는 '선택받은 극소수의 인원만으로 만들었다'는 식으로 애초부터 보통 존재가 아닌 비범한 존재였다 라는 식으로 띄워주는 반면, 강화인간이 흔해빠진 작품에서는 그냥 아무나 개조해줬다는 식으로 가볍게 처리하고 넘어간다. 헤일로 시리즈스파르탄은 이 두 가지 설정이 전부 존재한다(스파르탄 II는 전자, 나머지 스파르탄들은 후자).[2]
항목명에서도 보이듯 보통은 인간을 대상으로 쓰는 말이나, 몇몇 작품에서는 인간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강화를 꾀하는 이종족들도 종종 등장한다. 일례로 Warhammer 40,000의 다크 엘다옼스, 둠 시리즈의 악마들.
현실에서 그나마 강화인간에 가장 가까운 것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투여해 근육을 증강시킨 운동선수들일 것이다. 무서운 부작용이 있다는 점도 유사하다.

1.1. 예시


  • 강화병 문서 및 슈퍼 솔저 문서의 예시 전부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주란(박보영)
  • 더 위쳐 시리즈 - 위쳐
  • 던전 앤 파이터 - 강화인간 테루시아
  • 데이트 어 라이브 - 정령, 정령의 힘을 받은 사람들
  •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 슈퍼 솔저, 수퍼 솔저 프로토타입, 로퍼
  • 마녀(2018년 영화) - 구자윤
  • 마블 코믹스 - 캡틴 아메리카, 레드 스컬, 오메가 레드, 울버린, 데드풀, 블랙 위도우[3]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스티브 로저스, 요한 슈미트, 피에트로 막시모프, 완다 막시모프[4], 올드리치 킬리언, 버키 반스, 미스터 하이드, 제프리 메이스, 캡틴 마블[5], 스파이더맨
  • 마인탐정 네우로 - 새로운 혈족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알버트 웨스커[6] (웨스커 외에도 바이러스를 투여하고도 원래 모습과 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인물. 예: 크라우저 )
  • 사이퍼즈 - 강각의 레나, 별빛의 스텔라 비능력자, 가면의 아이작, 사도 제키엘. 전원이 안타리우스 소속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 브릭스턴 로어
  • 섹션 8 - 섹션 8 대원들, 스피어 오브 오리온 대원들
  • 스컬걸즈 - 밸런타인
  • 스타크래프트 - 유령, 악령[7]
  •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 의신병
  • 스타 트렉 - 칸 누니언 싱[8]
  • 아머드 코어 시리즈 - 강화인간. 명칭이 아예 강화인간이다. 플레이어가 임무에 자주 실패할 경우 부상으로 인해 강화인간 수술을 받았다는 설정으로 부활하며 더 강해진다. 적 중에도 강화인간이 드물게 등장한다.
  • 아치와 씨팍 - 개코 형사
  • 오버워치 - 솔저: 76, 리퍼, 모이라, 둠피스트, 시그마,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루돌 폰 슈트로하임
  • 창세기전 시리즈 - 파티마
  • 프로토타입 - 슈퍼 솔저, 알렉스 머서, 제임스 헬러
  • 헤일로 시리즈 - 스파르탄
  • DC 코믹스 - 데스스트록, KG비스트
  • F.E.A.R. 시리즈 - 포인트맨, 팩스턴 페텔[9], 마이클 베켓다크 시그널 요원들, 하빈저 실패작 등 아마캠 테크놀로지의 각종 프로젝트 결과물
  • KOF 시리즈 - K', 쿨라 다이아몬드, 맥시마네스츠의 개조 인간들
  • Warhammer 40,000 - 스페이스 마린, 커스토디안 가드, 프라이마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10], 해몬쿨루스 외 다수
  • GANGSTA. - 니콜라스 브라운 외에 모든 세레브 혹은 트와일라잇(황혼종)들

2.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술 또는 개념


기동전사 Z건담에서 최초로 등장한 개념. 뉴타입 혹은 그에 준하는 신인류급이 아닌 인간에게 약물 투여와 최면, 외과/신경 수술, 유전자 개조 등을 포함한 강화 시술을 하여 뉴타입과 같은 인지/반응 능력을 갖게 만든 것. 즉 간단히 말해 인공 뉴타입이다. 군사 목적의 인체실험을 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불법이며 존재 자체가 일급 비밀이다.
최초로 강화인간이란 용어가 등장한 것은 1985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Z 건담이지만, 물론 그 전에도 다양한 창작물에서 유사한 개념이 등장한 바 있다. 허나 건담 세계관의 강화인간이란 개념, 즉 인공적으로 능력을 항상시켰으나 그 대가로 부작용을 겪는 병사가 등장하는 창작물의 원조는 장갑기병 보톰즈다. 보톰즈에 등장하는 퍼펙트 솔져는 '자연발생한 능력자'인 주인공 키리코 큐비를 모방하기 위해 군대가 과학 기술을 이용해 개조된 인간으로, 강한 전투 능력과 맞바꿔 수명의 단축이나 기억상실 등 심한 부작용을 겪는 가련한 존재이다. 이를 건담 세계관에 도입해 ‘자연발생한 능력자’인 뉴타입을 모방한 개조인간으로 강화인간을 등장시켰다고 추측된다.
시기상으로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데다 Z가 MSV의 실책을 만회하기 위해 온갖 인기요소를 버무려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임을 감안해서인지 팬덤에서도 대충 그렇지 않겠느냐고 인식하고 있다.

2.1. 우주세기에서


강화시술에는 검증되지 않은 기술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때문에 강화인간은 대개 뉴타입에 비해 정신적으로는 불안정하다. 그러나 정신적인 문제를 커버하기 위해 육체적으로도 상당한 강화가 가해져 있으므로[11], 신체조건 측면으로는 강화인간이 뉴타입보다 더 강하다. 카미유 비단포우 무라사메의 달리기 능력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제타 소설판에 있으며, 로자미아 바담이나 캐라 슨은 보통 인간이었다면 블랙아웃(기절)했을 급가속을 태연히 버틴다. 벨토치카 칠드런의 규네이(글러브)는 신체적으로 그렇게 강하지 못하고, 평범한 수준으로 묘사되었다.[12]
그 대가는 인간성의 파괴. 강화인간 시술의 부작용은 기억상실, 환각, 망상, 강박관념, 충동장애 등 참으로 다양하며, 극중 등장하는 강화인간들은 정신질환 백화점이라 할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더 끔찍한 사실은 이들은 그나마 “성공 사례”로 그럭저럭 실전에 투입이 가능한 케이스였다는 것. 강화인간 실패작들은 과연 어땠을지 상상하기조차 두렵다.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에는 강화인간 시술을 받은 여성이 정신 이상으로 비명을 지르며 유리창에 머리를 찧어대 피가 흐르는 장면이 있는데, 강화인간 실패작들은 그런 식으로 폐인이 되는 모양. 티탄즈 내에서도 강화인간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퍼져 있는지, 티탄즈 파일럿이 동료 강화인간 파일럿 등뒤에서 동정하거나 비웃는 장면이 등장하곤 한다.
허나 일단 전투에 돌입한 강화인간은 가공할 전투 기계로 돌변, 평범한 인간이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무서운 전투력을 발휘한다. 맹렬한 호전성 때문에 뉴타입조차 상대하기 버거울 정도다. 게다가 강화인간이 분출하는 “프레셔”는 뉴타입에게는 아주 불쾌한 감각을 준다고 한다. 다른 뉴타입에게서 느껴지는 감각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우주세기에서 공식적으로 강화인간이라고 확정된 사람들 중 살아남은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대충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라고 보면 무방하다.
아마도 이 연구의 시초는 지온 공국에서 만들었던 뉴타입 연구기관인 프라나간 기관에서 찾을 수 있을 듯하다. 프라나간 기관 자체는 뉴타입에 대한 연구만 행했으나 이 연구의 성과를 토대로 강화인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듯. 인류의 새로운 가능성인 뉴타입을 전쟁에 써 보려고 연구를 하다 보니 자연적인 뉴타입은 찾아보기가 어려워 인공적으로 뉴타입을 양산해 보자는 생각으로 안 좋은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 측에서는 1년 전쟁 시기에 만들어진 오거스터 연구소를 시작으로 무라사메 연구소 등의 다수의 연구소가 설립되었고, 이들을 기반으로 강화인간 연구를 처음 시작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ZZ에서는 액시즈측에서 등장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티탄즈의 연구를 그대로 액시즈가 접수했다는 설과 전력이 부족한 액시즈가 잠복 시절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설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13]
게다가 연방측의 경우, 주요 뉴타입 연구소의 대다수[14]그리프스 전역 당시 티탄즈에 붙은 후 실전 투입했던 거의 대부분의 강화인간들을 잃어 연구의 지속이 힘들어진 데다[15] 전쟁 종료 후엔 티탄즈에 붙어 전쟁범죄에 동조한 것과 강화인간 개발에 관련된 비인도적인 실험이 들통나 고소당하는 등 활동영역이나 규모도 대폭 축소되게 된다. 실제로 이후의 작품에서 연방계 강화인간이 등장하는 경우는 기동전사 건담 내러티브의 '기적의 아이들' 3명밖에 없다.
게다가 이후 시대엔 뉴타입과 사이코뮤가 잊혀진 탓에 직접적인 언급이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기동전사 건담 F91카롯조 로나는 강화수술을 받았으며 상당히 강화되었으나, 원래의 인물됨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얼마나 망가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뉴타입 능력 외에도 신체에도 극단적 수준으로 강화시켰는데, 총에 맞아도 아무렇지도 않고 우주에 맨몸으로 나가거나 심지어 파손이 됐지만 모빌슈츠 해치를 맨손으로 뜯었다.
기동전사 V건담파라 그리폰이나 카테지나 루스는 게임이나 V-MSV의 설정집 등에서 강화인간이라고 표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작품 묘사상 강화인간이 가진 광기의 측면과 뉴타입으로써의 측면을 모두 보여주었기 때문에 암암리에 전수되던 강화인간 시술을 받았다는 설이 있을 뿐, 시술을 받았다거나 하는 묘사 자체가 나온 적은 없다. 다만 잔넥이나 겐가오조가 사이코뮤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던데다 카테지나가 잔스파인에 탑승하는 등 강화인간 관련 묘사가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어 팬덤에서도 큰 이견 없이 받아들이는 것에 가깝다.[16]
외전인 건담 디 오리진은 일년전쟁이 배경이므로 강화인간은 등장하지 않지만, 지온과 연방 모두 이때부터 뉴타입 또는 세미 뉴타입[17]을 전쟁무기로 써먹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지구연방의 경우 과학자들이 아무로 레이에 대해 “귀중한 뉴타입 샘플”이지만 이미 전쟁 영웅으로 유명해져버려 “두뇌에 칩을 박아넣는” 등의 실험을 할 수 없어 아쉽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은밀히 투여하는 등 음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온의 경우 샤리아 불을 MMI(맨-머신 인터페이스)로 모빌아머 브라우 브로에 연결해 실전에 투입하고, 파일럿이 “이 따위 기계에 연결하지 않아도 나는 충분히 지온에 공헌할 능력이 있는데...”라며 괴로워하는 장면이 등장. 이처럼 오리진에서 그려지는 뉴타입의 처우는 암울하며, 이런 식의 비인간적인 뉴타입 연구가 일년전쟁 종전 후 강화인간 연구로 이어졌을 것임을 짐작하게 해 준다.

2.2. 비우주세기에서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시놉스 신드롬이라는 고통에 시달리는 인공뉴타입 사례자인 카리스 노틸러스가 등장. 선천적으로 뉴타입 능력을 가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기준에 미달된 카테고리 F로 분류되는 이들과 반대로, 뉴타입으로서의 기본 기준에는 다 맞춰졌지만 그것이 인공적으로 발현된 케이스를 의미한다.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등장하는 인위적인 유전자 강화로 만들어진 코디네이터, 특히 슈퍼 코디네이터전투 코디네이터도 강화인간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나, SEED 세계관에서 이들은 인종으로 분류될 정도로 숫자가 많고 아무런 부작용이 없으므로 강화인간으로 치지 않는다. 이 계열의 계보를 잇는 건 신체 개조와 약물만을 이용해서 코디네이터급으로 신체능력을 향상시킨 부스티드 맨이며, 부작용으로는 약물의 금단증상과 정신미숙에 의한 팀워크의 부재가 있다. 이러한 단점은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정신 조작만을 이용한 익스텐디드 휴먼으로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강화인간들이 지니던 고질적인 단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초병#s-2알렐루야 합티즘소마 필리스도 강화인간의 개념으로, 이 쪽은 일반적인 다른 건담 시리즈의 강화인간과 다르게 입자에도 반응한다. 또한 약물에 의한 후천적 이노베이터루이스 할레비도 강화인간으로 분류되는데, 사실 진정한 이노베이터에 비교하자면 그 이전까지 이노베이터로 알려졌던 존재들은 전부 초병들과 마찬가지로 강화인간과 같은 개념으로 분류된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아뢰야식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미카즈키 오거스를 비롯한 주요 등장인물들이 시술받은 것으로 나온다. 건담 프레임과 함께 만들어진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쪽 세계관에서는 건담 파일럿이 곧 강화인간을 의미하는 말이기도.[18]

2.3. 강화인간에 해당되는 인물들


정식 작품이나 외전 바리에이션 게임 등에서 묘사한 바를 기준으로, 강화인간 관련 시술을 받은 묘사가 있거나 그에 준하는 표현이 나왔던 모든 캐릭터들을 기록한다. 뉴타입과 달리 강화인간이라는 개념 안이라면 한 작품 내에서도 묘사가 갈리는 편이므로, 여기서는 강화인간 타입의 시술이나 개조를 받은 모든 경우를 기록한다.

2.3.1. 우주세기


뉴타입 잠재력이 있었으나 강화인간 시술로 억지로 개화시켜 이도저도 아니게 된 케이스에는 ※ 표시.
  • 일년전쟁 시기
    • 레이라 레이몬드
    • 제로 무라사메
    • 클로에 크로체[19]
    • 리리 시리에나 & 이스 시리에나[20]
    • 세레인 익스페리 & 아인 레비
  • 지온 재흥 시기
    • 게이츠 캐파
    • 규네이 거스
    • 로자미아 바탐
    • 마슈마 세로
    • 쓰리 무라사메[21]
    • 엘리시아 녹턴※[22]
    • 유마 라이트닝[A]
    • 잉그리드 0(제로)[*A ]
    • 캐라 슨
    • 포우 무라사메
    • 플 투부터 플 트웰브에 이르기까지 모든 엘피 플의 클론들[23]

2.3.2. 비우주세기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
    • SEED의 부스티드 맨 3인방: 올가 사브낙, 클로토 브엘, 샤니 앤드라스
    • DESTINY의 익스텐디드 휴먼 3인방: 스팅 오클레이, 스텔라 루셰, 아울 니더
    • 외전 시리즈의 익스테디드 휴먼들: 판펠트 리아 린제이[25], 애시 그레이[26]
  • 기동전사 건담 00 시리즈
    • 인혁련초병#s-2: 레너드 파인즈, 소마 필리스, 알렐루야 합티즘
    • 이노베이드 전원 + 루이스 할레비[27]

2.3.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2.4. 관련 묘사가 있으나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


  • 제리드 메사
  • 죠니 라이덴[29]

3.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용어


개념 자체는 건담 시리즈의 강화인간과 유사하다. 요는 강화시술로 평범한 사람을 초인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 사격 안정화 - 지상에서 준비자세를 취해야 사용할 수 있는 캐논 계열 병기를 공중에서 기체 밸런스를 맞추면서 쏠 수 있다.
  • 레이더 내장 - 머리속에 센서를 내장해서 격자무늬 레이더를 기본으로 쓸 수 있다.
  • 에너지 효율 강화 - 에너지 효율을 강화시켜 부스팅, 에너지 병기 사용 등 에너지를 소모하는 행동에서 이점을 가진다.
  • 레이저 블레이드 강화 - 레이저 블레이드의 길이가 길어지며, 히트 수와 대미지가 늘어난다. 지상에서 부스팅을 사용하면서 레이저 블레이드를 사용하면 검풍도 나간다.
세 번째는 구체적으로 어떻다 설명은 안 나왔지만 기체 운용을 할 때 보정을 받는 거라 치고, 하지만 네 번째는 파일럿만 강화했는데 무장이 강화되는 것은 대체 어떤 원리인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정신기로 검풍을 쏘는 건가...
이와 같은 우월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서 클리어가 지나치게 힘든 의뢰에는 강화인간이 많은 도움이 된다. 대신에 방어력 보너스 옵션이 없어서 방어력이 내려가므로 회피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한다.
AC1 ~ AC2AA까지는 미션 실패로 일정 금액 이상의 빚을 질 경우 강제로 강화인간이 되는 시스템이었다(그러니까 옵션 파트 장착에 제한이 안 걸린다. 이러면 말도 안되는 사기 기체 조합이 가능하다!). AC3에서는 최종 미션 클리어 후에 옵션 파트(OP-INTENSIFY)로 등장, 조건 충족을 통해 기능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AC3SL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데이터 인계를 하지 않을시 100% 클리어 달성 후에 완전 기능판이 제공된다.[30] 넥서스 이후는 아예 제공하지 않으며, 반대급부로 검풍만 기본기로 제공하게 되었다.
실제 설정으로는 뼈를 강철로 바꾼다거나, 생체컴퓨터를 박아넣어서 반쯤 컴퓨터화 시킨다거나 하는 시술이 들어가는 걸로 보인다. 적어도 나이보다 훨씬 뛰어난 힘을 보유한다.(실제로 AC2의 레오스 클라인은 80대에 50대의 체력을 유지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강화인간 시술을 받은 사람이 많았던 것인지, 아니면 레이븐끼리 싸우면서 강한 레이븐만 살아남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레이븐급 아머드 코어의 마지막 작품인 라스트 레이븐에서 등장하는 레이븐 21명 중 10명이 강화인간[31]이다(아마 라스트레이븐 당시의 상황에서는 강화인간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수준의 막장 사회상때문일수도 있다). 강화인간이 보통 레이븐보다 월등한 능력을 자랑하긴 하나, 강화인간이 되고서도 그저그런 수준인 경우도 있다. 도미넌트(또는 이레귤러)와는 다른 개념. LR의 주인공은 공식적으로 강화인간이 아니면서 강화인간들을 모조리 끝장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1] 어찌보면 반인반수같은 종의 순수성이 사라진 합성생물. 기존인간의 범주안에서 강해지는 것 / 인간인지 애매한존재가 된다고 볼수도 있다. [2] 다만, 헤일로 시리즈의 경우 세대를 거듭하며 기술적 발전으로 부작용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양산화된 후기형 스파르탄들이라고 신체적 능력은 뒤지지 않는다. 수술이 간략화된 스파르탄 3나 성인 스파르탄 II의 능력은 육체적 능력 자체보다는 통제된 환경에서 철저하게 훈련된 성장 배경에 의해 압도적인 능력을 보유한 것이다.[3] 마블 코믹스는 캐릭터가 많아서 예시 외에도 다양한 강화인간들이 있다. 물론 선천적인 초인들은 제외.[4] 본래 원작 마블 코믹스에서의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는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갖고 있는 뮤턴트라는 설정이지만, 현재 20세기 폭스가 뮤턴트 캐릭터의 영화화 판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강화인간(The enhanced)'이라고 표현됐다.[5] 테서렉트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파장에 의해 강해진데다가, 크리 종족의 피도 수혈받았다.[6] 시조 바이러스를 자신의 몸에 투여하고 일부러 살해당한 후 바이러스의 힘으로 부활한다, 그후 시조 바이러스의 생물의 유전자를 바꿔버리는 힘으로 초인적인 힘을 얻는데, 총알을 피하는 건 기본이고 권총은 맞아도 별 타격이 없고 마그마에 빠져도 살아남고, 펀치로 땅에 균열을 만들거나 강철을 관통하거나, 엄청난 점프력과 약간의 재생 능력도 얻는다. 단 죽어도 부활하고 그후 초인의 힘을 얻는 게 처음 한 번만 가능한지는 불명.(만약 가능한다면 후속작 에서 더 강해진 채로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바하5 에서는 부작용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주기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7] 유령은 선천적인 초인들이지만 암살자로써 보다 효율적인 병기로 만들기 위해 유전적인 시술을 하거나 사이보그 시술을 한다. 악령은 조륨과 테라진을 이용해 사이오닉 능력을 강화시키거나 생기게 한 인공 유령이다.[8] 히틀러급 독재자로 취급 받는 강화인간으로 그가 활동 하던 시대는 인류가 스스로를 개선 하려다 우생학 전쟁이라는 사태가 벌어저 유전자 조작은 철저하게 금지 된다 대표적으로 강화인류는 어떠한 사회적 지위나 직업을 가저서는 안된다.[9] 이 둘은 선전적인 초인으로 분류해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일단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다.[10] '카오스 신 혹은 카오스 데몬에 의한 강화'라는 판타지적 요소도 들어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이들도 일단 스페이스 마린 시술을 모두 마친 강화인간들이다.[11] 작중 묘사에 따르면 일반인 따위는 가볍게 제압 가능한 수준.[12]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인격이 다른 강화인간들에 비해 안정적이었다. 가끔씩 발끈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강화수술의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천연 뉴타입들에 대한 열등의식을 표출한 것에 가깝다.[13] 죠니 라이덴의 귀환 6권에서는 FSS에 구출된 유마 라이트닝에 대해 조사하면서 그가 구 지온의 초기 강화인간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에 비해 네오 지온의 강화인간이 연방과 닮아있는 것은 티탄즈의 잔당 중 일부가 네오지온에 들어가서가 아니냐는 언급이 나온다.[14] 공식, 비공식에 등장하는 뉴타입 연구소 전부가 티탄즈에 붙었고, 그나마 오클랜드 연구소가 파벌이 나뉘어서 친 에우고파도 활동을 했다는 묘사가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 나오는 정도고, 이볼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챠크라 연구소가 이른 시기에 에우고로 전향하는 정도가 전부.[15]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선 포우가 사망, 로자미아는 별 성과 없이 재조정 중이라 유일하게 활동중인 로스바이세가 성과를 올려야 연구비가 계속 나올거라며 초조해 하는 연구원의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16] 카테지나의 경우 소설판 기준으로는 확실하게 강화 시술을 받았다는 묘사가 있고 이것이 G제네 시리즈로 적용된 것이라, 정황증거상 강화인간으로 인정되는 파라보다 명분상에서는 더 앞선다고 할 수 있다.[17] 뉴타입의 소질은 있지만 기계의 도움 없이는 실전에서 뉴타입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쉽게 말해 저레벨 뉴타입.[18] 다만 아뢰야식이 없어도 일반인용 시트를 설치한다면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담 키마리스의 파일럿인 가엘리오 보드윈의 경우 비다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전까지는 시술을 받지 않아서 보통 인간이었다.[19] 클로에의 경우 뉴타입 능력의 개화를 목적으로 한 정신강화는 일절 시술받지 않았고, 특수목적용 기체에 맞게 신체적 부담을 무마시키는 신체강화술만 적용되었다. 후기 기체인 토리스리터인컴이 달려 있는 이유도 뉴타입 능력이 없기 때문.[20]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12권에 등장하는 썬더볼트 세계관 최초의 '뉴타입 능력을 보유한 강화인간' 자매. 언니인 리리는 텔레파시 능력을, 동생인 이스는 투시 능력을 보유한다. 강화인간인 만큼 약점 또한 있는데, 이스의 두뇌 활동 패턴이 2시간 깨어있다 다시 2시간을 자는 것을 반복하는 신생아의 잠 패턴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남양동맹의 스파이인 코넬리어스의 술수로 독을 투약받으며 죽어가던 이오를 대신하여 이스가 중독효과를 받고 희생하면서까지 이오를 구해낸다.[21] 본명 질 라토키에. 미하루 라토키에의 남동생으로 프로토타입 사이코 건담의 테스트 드라이브 도중 사망.[22] 기동전사 건담 Ecole du Ciel에 등장하는 티탄즈제 강화인간.[A]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 등장하는 키마이라 대 파일럿.[23] 엘피 플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플 본인이 순수 뉴타입인지 강화인간인지는 논란이 있다.[24] 작품 후반에 '뉴타입 감염' 현상으로 진짜 뉴타입으로 변한다.[25] 델타 아스트레이에게 당해 심한 화상을 입고 익스텐디드 시술로 기사회생.[26] 데스티니 아스트레이에서 원래 리제네레이트 건담의 파일럿이자 제네시스 알파 방위대장이었으나, 연합에게 붙잡혀서 익스텐디드로 개조당한 뒤 테스타먼트 건담의 파일럿으로 강제 배속.[27] 단순한 강화인간이 아니라 진짜로 이노베이드의 일원이 된 듯 리본즈에게 인격이 휘둘리는 모습도 보여 줬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유사 이노베이터'라는 고유 어빌리티와 눈 표시로 이노베이드의 일원으로 강제로 편입되었음이 공인되었다.[28] 이 경우는 1차적으로 사이코 자쿠 비슷하게 특화 기체의 부품화가 되는 목적이 더 강했고, 2차적으로는 아예 본인이 시스템 그 자체가 된다.[29] 이 쪽은 건담 이볼브 9화와 관련되어 있다.[30] 조건이 더럽게 어렵다. 산출식 자체만 보면 별 거 아닌듯이 '미션 중 만나는 적 AC들을 모두 격파', '아레나/EX 아레나 1위', '미션 올 클리어', '숨겨진 파츠 모두 수집'(물론 강화인간 파츠가 빠지므로 실제로는 하나 빠짐)만 하면 되지만, 사실 저 조건을 만족하려면 전 미션 S랭크를 받아야 얻을 수 있는 쓰레기, 6연발 핸드건을 얻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3에서 보유한 상태로 데이터 승계하면 처음부터 전 기능 사용 가능하니 이게 낫다.[31] 잭 O, 에반제, 지나이더, 오대로, 모리 카도르, 프린시펄, 라이운, 쟈우저, 림 파이어, Ω. VR아레나나 EX아레나의 추가 AC를 포함하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