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boprop Flight Simulator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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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기종은 기본제공되는 C-400 기종이다.(실제로는 A400M.)
터보프롭기를 몰 수 있는 고퀄 모바일 비행기 시뮬레이터이다.내용이 모두 영어이다.
가장 큰 장점으로 현질 유도가 '''없다!'''게임머니의 개념이 있긴 하지만,미션을 수행하면 얼마든지 벌 수 있고,광고 몇개를 보면 바로 얻을 수 있다.평점을 봐도 많이 보이는 문구 중 하나.
모바일 치고는 퀄리티가 많이 뛰어나다. 왠만한 PC 온라인게임 뺨치는 수준의 그래픽을 가졌다. 이 정도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현질유도도 없는 '''무료게임'''이라는점이 정말 엄청나다...
정오,오후,새벽,일몰,저녁,밤,흐림 등 날씨도 꽤 여러 종류가 있으며 최근 업데이트로 바람 세기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바람을 세게 하면 맵에 있는 풍력 발전기가 빨리 돌아가고,착륙할 때 활주로 정렬이 힘들며 비행기가 흔들리기도 한다.
심지어 공항에 착륙한뒤 비행기 밖으로 내린채로 비행기엔진을 원하는대로 켜고 끌수도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무료게임 주제에 프로펠러 피치 각도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엔진을 끈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엔진을 키는순간 프로펠러 피치각이 원래대로 되돌아가긴 한다.
설정에서 카메라 뷰를 최대 16개까지 설정할 수 있고,조종실을 나와서 1인칭(!)으로 기내를 돌아다닐 수도 있다.몰론 플레이어의 모습은 구현되어 있지 않아서 허공으로 보이는데,비행 도중 비행기의 문을 열고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도 있다.[3]
조종실도 신경을 꽤나 써서 제작한 것 같은데,실제로 조종하다 보면 몇몇 계기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것도 볼 수 있고,실제 비행기 모델의 조종석을 구현해놓았다. GPWS도 꽤나 사실적으로구현되어 있는데,목소리는 보잉기의 높은 톤이 아닌 에어버스기에 쓰이는 낮은 톤의 목소리를 채용했다.[4] 그리고 웬만한 계기장치도 갖추고 있어 오토파일럿과 활주로 설정 시 자동 착륙 기능[5] 과 웨이포인트 설정 기능,패널에 있는 나침반과 계기착륙장치 등[6] 을 갖추고 있다.계기들을 자세히 보면 어딘가에 제작자가 만든 표시를 찾아볼 수 있다.
Free flight과 Play모드가 있고,Free flight는 간단한 튜토리얼과 기본 조작 방법을 알려주고 바로 1인칭 모드가 풀리고,기본제공된 기종(C-400)으로 비행할 수 있는데,다른 기종은 게임머니로 사야 한다. 게임머니를 얻으려면 광고를 보거나 Play모드로 가서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머니를 받으면 된다[7] .비행기 자체는 별로 비싸지 않으니 시간을 조금 투자하면 해금할 수 있다.또 군항기같은 경우에는 뒤에다가 이동수단이나 물건을 실을수도 있는데 이 역시 살수 있다.
2. 기종 목록
※ 속도 단위: kn (노트)
C-400
[image]처음 시작할 때 주어지는 기종.모델은 A400M.속도도 고증이 어느정도 되어있고,가장 무난한 종류이다.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뒷문을 까고 다이빙할 수도 있다.
'''HC-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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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00의 구조대 버전.붉은색과 파란색 두가지 도색이 있다.
'''MC-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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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동일하지만 기존의 C-400보다 최고속도와 성능이 향상되었으며,국방색 위장무늬가 특징이다.최근 회색 위장무늬 도색이 추가되었다.
'''RL-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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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프롭 여객기.모델은 ATR 42.도색은 총 4가지가 있다.다만 실제로는 화물용으로만 쓰이는 앞문을 깔 수 있고,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R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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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ATR 72.좌석 고증(72석)이 되어 있으며,동체
길이도 늘어났다.다만 최고속력은RL-42보다 낮다. 도색은 RL-42와 동일한 4가지이다.
'''E-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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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조기경보통제기 버전.외관은 RL-42와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레이더와 기내 관제장비 등을 갖추고 있고, 게임 내 기체들 중 유일하게 H형 꼬리날개를 가지고 있다.조종석은 RL-42와 같다.개조한 버전으로 추정된다.
'''XV-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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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나온 수직이착륙기(VTOL)이다. 물론 활주로로도 이륙할 수는 있다.
날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오토스로틀이 있고,속도도 제일 빠르다.이착륙 시 스로틀을 100% 한 채로 가면 활주로의 10분의 1도 안 쓰고 이륙할 정도의 충격과 공포의 가속력을 보여준다.착륙 시에도 89% 스로틀에 오토 브레이크 사용시착륙속력이 320~350km/h나 된다!
게임 내 기체들 중 꼬리날개의 형태가 유일하게 V형이다. 크리티컬 스피드도1040km/h 까지로 게임 내 기체들 중 가장 높다!
cargo hook 기능으로 차량을 차고에 넣지 않고 이송할수도 있다. 다만 이때 cargo가 깨끗이 비어있어야한다.
수송할 차량 위에서 차량을 고정 시키기 때문에 수직상승 각도로 날개를 조작한다음 수송대상 차량위에 위치해야한다. 따라서 자동고도 유지 기능과 오토브레이크가 필수이다. 또한 조종석 시야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하기어렵기 때문에 cargo hook cam 기능을 사용하여 조작하는게 훨씬 편하다. 차량을 매달고 비행시 날개각이 0도 이어도 속도가 460km/h 밖에 되지 않는다.
2.1. 지상이동수단
4x4 (4t)
사륜 자동차이다. 옵션으로 보조바퀴 장착이 가능하고 낙하산 장착도 가능하다. 물에 들어갈시 가라앉는다.FLATBED (15t)
긴 트럭이다. 공중투하 물자를 나를수 있지만 공중투하는 불가능하다.4X4와 마찬가지로 물에 들어갈 시 가라앉는다.'''APC''' (18t)
수륙양용 장갑차이다. 수중 추진기를 장착 가능하고 낙하산장착도 가능하다. 물에 들어갈시 수중 추진기를 장착했다면 물에서 주행이 가능하지만 끔직하게 느려터졌다.
'''8x8''' (12t)
트레일러를 끄는 견인차량. 생긴건FLATBED의 축소형이다. 트레일러를 장착할수 있다. 4x4와 마찬가지로 물에 들어가면 가라앉는다. 공수투하 물자도 못 나른다
'''Fuel Truck''' (20t)
말 그대로 기름차량이다. 모양새는 FLATBED와 똑같고 색상은 흰색이다.
항공기 전용 기름차량으로서 기름이 부족한 항공기 근처에 가서 기름를 주입할수 있다. c400 같은 기종은 기름를 엄청 많이 먹는지라 처음 리스폰된 기름차량에서 c400 항공기에 기름을 풀 주입시 거의바닥이 난다. 바닥난 기름은 공항에 있는 기름 탱크로 가서 채우면 된다. 다만 기름을 빼는것은 불가하다. 무게는 20t으로서 차량중 제일 무겁다. 무거운 만큼 속도도 엄청느리다. 참고로 느려터졌다는 APC가 18t이다.. c400 기종으로 수송할수도 있으며 xv-40은 수송 불가하다. FLATBED와 마찬가지로 물에 빠지면 가라 앉는다.
3.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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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다.이 섬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끝없는 바다로 추정
'''맵 상세'''
- 섬 북서쪽(제 2사분면)
지형은 대부분 낮은 산지이다.Factory Airport도 산으로 고립되어서 해상으로 교량을 냈다.저수지에서 나온 강 2개 중 1개 강의 하구가 바로 이 공항 옆에 있다.
- 섬 북동쪽(제 1사분면)
지형은 우리나라의 강원도 비슷하게 동해안 쪽만 약간 평지이고 나머지는 닥치고 산지.분지 지형이 좀 많다.
댐 밑에 강이 나뉘어지는 지점에서는 초록색 교량이 보인다.
- 섬 남서쪽(제 3사분면)
지형은 평야 지대이며,풍력발전 단지가 대규모로 존재해 있다.평평한 땅에 난 직선도로가 압권.
- 섬 남동쪽(제 4사분면)
지형은 그냥 커다란 산 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정상 높이만 '''2300m'''나 되어서 Main Airport 의 접근에 은근히 방해되고,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부딫치는 게 이 산이다.그리고 댐에서 나온 강 중 나머지 하나의 하구가 이곳이며,하구에 사장교가 있다.
3.1. 공항 목록
활주로의 길이는 지도의 축척으로 눈대중한 것이며,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 길이보다 짧은 것으로 추정된다.
- Field Airport
RWY 15/33,길이 약 3000m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공항이다.한쪽에는 산이 있어서 산 쪽에서 접근할 경우 접근 각도를 크게 잡아야 한다.주변에 풍력 발전 단지가 있어 바람세기를 알 수 있다.잘 보면 주위에 마을도 보인다.[9]- Hill Airport
RWY 05/23,길이 약 2300m
맵 동쪽에 위치한 작은 공항이다.5번 활주로는 바다 쪽으로 나 있으며,장애물이 없다.다만 23번 활주로에서 이륙 시 전방에 골짜기가 있다.후술할 Main Airport 와도 가깝다.- Mountains Airport
RWY 11/29,길이 약 2200m
저수지와 댐이 있는 맵 북동쪽에 위치한 공항.양쪽 다 산으로 막혀있고 활주로도 가장 짧아서 착륙 난이도가 매우 높다.흐린 날씨에 접근할 경우 주변에 지형지물에 부딫치는 일이 많으니,접근 시에는 주의해야 한다.공항 뒤로 댐에 올라갈 수 있는 도로가 나 있다.- Gulf Airport
RWY 02/20,길이 약 3800m
맵 서쪽에 위치한 공항.주변에 만이 있어서 이름이 그렇게 지어졌다.잘 보면 게임 메인화면에서 배경으로도 나온다.작은 것 같지만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공항이다.- Shore Airport
RWY 09L/27R,09R/27L
길이 09L/27R 약 4800m,09R/27L 약 3800m
맵 남서쪽에 위치한 공항.주변에 고층 건물이 많은 도시가 하나 있다.평행한 활주로를 갖췄고,맵에서 Main Airport 다음으로 큰 공항이다.그러나 Main Airport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에 비해 여기는 도시도 있고,주기장 면적도 거기보다 넓다.길이 09L/27R 약 4800m,09R/27L 약 3800m
- Main Airport
RWY 36/18,03/21
길이 36/18 약 5000m,03/21 약 3500m
맵 남동쪽에 있는 공항.활주로 길이도 맵에서 가장 긴 5000m나 된다!활주로도 2개를 갖추었고 여객터미널과 주기장도 큰데 다만 이름에 걸맞지 않게 주변에 사장교 하나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36/18번 활주로 옆에 평행한 직선도로가 나 있다.그리고 바로 서쪽에 해발 2300m나 되는 산이 버티고 있으니 방향을 잘못 잡아서 충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길이 36/18 약 5000m,03/21 약 3500m
- Factory Airport
RWY 06/24,길이 약 4300m
맵 북서쪽 끝에 위치한 공항.활주로와 공항을 바다 위에 세워서 비행기가 가끔씩 바다에 떨어지기도(...)한다.활주로의 접근은 좋지만 옆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지상에서 접근을 위해 해상 교량을 뚫어놓았다.7월 5일 업데이트로 인해 4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군도가 추가되었다. 기존 섬으로부터 북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4. 특징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쉽다. 활주로 등을 제외한 접근등이 없다.
따라서 항공기 사고연출 등은 잘 나오지 않는다.다만 맵 구경하기는 좋다.1인칭으로 비행기 외의 맵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기종도 다른 게임들보다 적은 편이다.
Free Flight 외에 일반 미션이 있는 Play모드에서는 지상 이동수단을 이용한 화물운송 등 다양한 것을 해볼 수 있지만, 미션을 순차적으로 깨야 하는데 스킵하려면 필요한 게임머니가 상당하기 때문에 차례로 깨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오토파일럿으로 놓고 착륙 활주로를 맞춰 놓으면 순항고도가 아니라 거의 지면에 붙어서 가는데,협곡 사이로 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
최근에 연료가 업데이트되었다.
5. 여담
- 물에도 착륙할수 있다. 공항에서 착륙하는 것처럼[10] 바다나 댐위에서 착륙이 가능하다.착륙하고 뒷문을 열면 비행기가 물에 잠기니 사고내고 싶지 않으면 비추천, 앞문은 비행기에 따라 앞문을 열었을 시에 물이 안으로 들어오는 비행기의 경우에만 해당. 착륙하고 멈추었을때 물이 약간 차있는데 뒷문을 열지 않는 이상 침수되는건 아니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물에서 이륙은 거의 불가능하다.[11] XV-40 기종은 VTOL 모드로 바꾸면 물에서 무한히 이착륙이 가능하다.
- 추가로 동체착륙도 가능하다.
랜딩기어를 내리지 않고 물론 내렸을 때 보다 속도를
과하다 싶을정도로 줄이고 살포시 내려놓아야한다.
수직이착륙이가능한 XV-40을 제외한 모든기종은
동체착륙이후 재이륙이 불가능하다.
어지간하면 랜딩기어가 부서질일은 없지만
만약 부서졌다면 동체착륙을 시도해보자.
과하다 싶을정도로 줄이고 살포시 내려놓아야한다.
수직이착륙이가능한 XV-40을 제외한 모든기종은
동체착륙이후 재이륙이 불가능하다.
어지간하면 랜딩기어가 부서질일은 없지만
만약 부서졌다면 동체착륙을 시도해보자.
[1] 줄여서 TFS[2] 2019년 1월 기준[3] 이 경우 자동조종 장치에서 설정을 해놓으면 알아서 비행기가 가장 가까운 공항에 착륙한다. 참고로 아무리 높은고도에서 뛰어내려도 절때 죽지않는다...[4] 다만 여기 GPWS는 착륙시 Minimum, Retard 등의 소리는 구현이 안 되어 있다.[5] 자동 이륙은 없다.자동 착륙할 경우 조종실을 나와서 객실에 앉아 착륙을 구경할 수도 있다.[6] 다만 활공각까지 보여주지 않고 활주로 정렬만 해주는 로컬라이저 노릇만 하긴 하지만,여기에 있는 흐린 날씨에서의 시정이 꽤나 안습인데,이것을 이용해서 원하는 곳에 내릴 수 있다.[7] 게임머니는 후하게 주는 편이다.광고 8편 연속으로 보면 1000넘게 주는데 앞쪽에 있는 비행기 3대 정도는 살수 있는 금액이다[8] 수력발전소는 없다.그러나 댐 상류에서 물에 들어가서 댐 쪽에 붙다 보면 방류구에 들어온 것 같이 버그가 걸려 내려가다가 아래쪽에 와 있는걸 보면 방류구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9] 단,건물에 들어갈 수는 없다.[10] 물에 착륙할때는 랜딩기어를 안내려도 된다. 내려도 착륙할때 별 문제는 없지만 랜딩기어가 파괴된다.[11] 바다의 경우에는 해변으로 돌진해서 해변의 경사를 이용하면 가능하긴 하지만 비행기가 파괴될 확률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