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M-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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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다목적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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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원래 폴란드군은 소련의 PK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1989년 공산정권이 붕괴되고 1999년에 폴란드가 NATO에 가입하면서, 2000년에 PK/PKS를 토대로 7.62×51mm NATO 탄을 사용하는 새 경기관총을 개발했다.[1]
기존의 소련제 PK와 큰 차이점은 없으나, NATO 표준 탄약인 7.62×51mm NATO 탄을 사용한다는 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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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용으로도 운용하지만 주로 KTO 로소마크나 BRDM-2같은 폴란드군이 운용하는 장갑차에 장착된다.
기존 PK 계열과 대부분의 부품 공유가 가능하여 유지보수가 쉬우며, 기존 소련제 기관총을 사용하다가 NATO 표준 탄약을 사용하려는 나라에게 수출제안을 하고 있다.
3. 종류
- UKM-2000P
547mm 총열과 고정식 개머리판이 장착된 기본형. 21세기에 나온 무기답지 않게 개머리판과 권총손잡이 등이 목재로 이루어져 있다.
- UKM-2000C, UKM-2000CL
- UKM-2000D
공수부대용으로, 접철식 개머리판이 장착되었다.
- UKM-2000Z
1차 개량형. 접철식 개머리판이 장착되었고 권총손잡이가 폴리머로 변경되었다.
- UKM-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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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공개된 2차 개량형으로, 칙패드와 피카티니 레일 마운트가 장비되었으며, 장전손잡이와 조정간이 개량되었다. 보병용인 UKM-2013P와 동축 기관총형인 UKM-2013C, UKM-2013CL이 존재한다.
2012년에 공개된 2차 개량형으로, 칙패드와 피카티니 레일 마운트가 장비되었으며, 장전손잡이와 조정간이 개량되었다. 보병용인 UKM-2013P와 동축 기관총형인 UKM-2013C, UKM-2013CL이 존재한다.
- UKM-2015
4. 출처
- http://www.thefirearmblog.com
- http://www.altair.com.pl
5.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4성 경기관총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UKM-2000(소녀전선) 참조.
6. 둘러보기
[1] 여담으로 당시 폴란드군은 이상하리만치 서둘러서 무기 체계를 NATO 표준 체계으로 바꿨다. 따끈따끈한 신형 소총 놔두고 신형 소총을 또 개발하지를 않나... 근데 이런 점은 폴란드의 반러 감정 때문인 것이 크다. 소련 붕괴 후 빠르게 러시아의 영향으로부터 빠져나오려고 했던 것. 자세한 건 FB 베릴 문서의 역사(2.1번) 문단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