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아 A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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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파트리아社에서 개발한 다목적 장륜장갑차. 높은 기동성과 험지 주파 능력을 자랑하며, 모듈식 설계가 적극 채용되어 여러 나라들이 도입하여 자신들의 사정에 맞게 파생형들을 개발하여 사용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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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아 AMV의 개발은 1995년에 핀란드 육군 사령부가 XA-180 시리즈를 대체할 새로운 장륜장갑차의 개념 연구를 파트리아社에 의뢰하여 시작되었다. 이에 파트리아 AMV는 199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여러 설계 방향[2] 을 잡아 개발을 진행하였교, 기존의 XA-180 장갑차의 후계기로써는는 8륜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핀란드군은 파트리아社에 1999년에 공식적으로 AMV의 프로토타입들을 주문했고, 다음해인 2000년에 연구가 완료되어 2001년부터 시제차량의 생산과 운용 시험이 시행되었다. 그리고 2003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되었다.
AMV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화된 차체 구조이며, 각종 포탑과 무장, 센서, 통신 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조합하여 운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렇게 하면, 거의 동일한 차체 구조와 파워트레인을 가지면서도 병력수송장갑차와 보병전투차, 지휘장갑차, 의무후송 장갑차, 자주박격포, 대전차 자주포 등의 파생형들을 생산해 낼 수있다는 장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AMV의 방호력은 상당한 수준이어서, 10kg급 TNT 폭발에 견디는 IED 방어 능력과, 30mm 기관포 APFSDS탄의 직격까지 견딜 수있는 전면 장갑을 가지고있다.(전면의 경사장갑을 보면 수평으로 길고 비스듬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조종석이 뒤로 밀려난 모습을 봐도 전면방호력에 신경을 많이 쓴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카탈로그 스펙상 RPG-7에 대한 전면 방호력을 갖는다고하는데, 실제로 아프가니스탄에서 3발의 RPG-7로켓에 직격당하고도 반격해서 격퇴하고 자력으로 복귀했다. 또한 기동력도 상당히 높아서 험지 주파 속도 및 등판 능력, 탑승자의 승차감이 모두 높은 수준이며, 차체 후방의 좌우에 1 개씩의 소형 워터제트를 갖추고있어 최대 시속 10km로 수상 주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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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V 내부의 모습.
내부는 넓은 편으로, 8~12명이 탑승 가능하고, 필요할 경우 벤치 대신에 의무후송용 들것 2개를 실을 수 있다. 차내에는 NBC 방호 장치와 자동 소화 장비는 기본으로 장착되며, 파편 방지용 스폴 라이너도 측면에 설치되어 있다.
1. 개요
핀란드의 파트리아社에서 개발한 다목적 장륜장갑차. 높은 기동성과 험지 주파 능력을 자랑하며, 모듈식 설계가 적극 채용되어 여러 나라들이 도입하여 자신들의 사정에 맞게 파생형들을 개발하여 사용중에 있다.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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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발
파트리아 AMV의 개발은 1995년에 핀란드 육군 사령부가 XA-180 시리즈를 대체할 새로운 장륜장갑차의 개념 연구를 파트리아社에 의뢰하여 시작되었다. 이에 파트리아 AMV는 199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여러 설계 방향[2] 을 잡아 개발을 진행하였교, 기존의 XA-180 장갑차의 후계기로써는는 8륜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핀란드군은 파트리아社에 1999년에 공식적으로 AMV의 프로토타입들을 주문했고, 다음해인 2000년에 연구가 완료되어 2001년부터 시제차량의 생산과 운용 시험이 시행되었다. 그리고 2003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되었다.
4. 상세
AMV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듈화된 차체 구조이며, 각종 포탑과 무장, 센서, 통신 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조합하여 운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렇게 하면, 거의 동일한 차체 구조와 파워트레인을 가지면서도 병력수송장갑차와 보병전투차, 지휘장갑차, 의무후송 장갑차, 자주박격포, 대전차 자주포 등의 파생형들을 생산해 낼 수있다는 장점이 생긴다는 것이다.
AMV의 방호력은 상당한 수준이어서, 10kg급 TNT 폭발에 견디는 IED 방어 능력과, 30mm 기관포 APFSDS탄의 직격까지 견딜 수있는 전면 장갑을 가지고있다.(전면의 경사장갑을 보면 수평으로 길고 비스듬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조종석이 뒤로 밀려난 모습을 봐도 전면방호력에 신경을 많이 쓴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카탈로그 스펙상 RPG-7에 대한 전면 방호력을 갖는다고하는데, 실제로 아프가니스탄에서 3발의 RPG-7로켓에 직격당하고도 반격해서 격퇴하고 자력으로 복귀했다. 또한 기동력도 상당히 높아서 험지 주파 속도 및 등판 능력, 탑승자의 승차감이 모두 높은 수준이며, 차체 후방의 좌우에 1 개씩의 소형 워터제트를 갖추고있어 최대 시속 10km로 수상 주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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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V 내부의 모습.
내부는 넓은 편으로, 8~12명이 탑승 가능하고, 필요할 경우 벤치 대신에 의무후송용 들것 2개를 실을 수 있다. 차내에는 NBC 방호 장치와 자동 소화 장비는 기본으로 장착되며, 파편 방지용 스폴 라이너도 측면에 설치되어 있다.
5. 운용국
- 폴란드 - KTO Rosmak[3] 이라는 이름으로 총 690대를 라이센스 생산했고, 2019년까지 추가 파생형을 포함해 977대의 AMV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생신된 690대 중 313대가 IFV버전, 87대가 APC 버전, 118대가 지휘 통신차량, 공병 정찰 장갑차 48대, 의무 후송 장갑차 46대, 구난 장갑차 46대, 6x6 정찰 장갑차 32대로 구성 되어 있다.
- 스웨덴 - 핀란드와 스웨덴 양국군은 장륜형은 Patria AMV계열을, 궤도형은 스웨덴의 CV-90계열을 공유하고 있다.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SKOV Svarun라는 이름으로 도입.
- 크로아티아
- UAE - 제일 특이한 파생형인데 포탑이 BMP-3이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 - 'AMV 뱃저'라는 이름으로 IFV 버전을 도입. 보병 전투차 버전의 LCT30 포탑에서 기관포를 때어내고 포탑 양 옆에 2연장 Ingwa 대전차미사일 발사기를 2기 탑재한 버전이 개발중에 있다.
5.1. 후보 선정 국가
- 호주 - LAND400 페이즈 2 사업에서 부쉬마스터 III 35mm 기관포탑을 단 AMV35 장갑차를 제안했으며, 복서 CRV와 함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시험평가를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복서 장갑차가 선정되었다.
- 미국 - 미해병대가 LAV-25를 대체할 차기 장륜 상륙장갑차사업에 참여했다. 파트너쉽을 맺은 록히드 마틴이 간단하게 스크류의 크기를 키우는 개량을 하고, 하복(Havoc)이라고 이름을 바꿔서 BAE Systems에서 이탈리아의 이베코社의 수프라브(Suprav) 장갑차를 개량한 차량과 경쟁했는데, 하복은 방호력 확보에 유리한 25톤급 이상이면서 수륙양용 기능도 있어서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록히드마틴이 갑자기 파트너쉽 계약을 해지하고 입찰을 포기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 일본 - 96식 장갑차를 대체할 육상자위대의 차기 장륜장갑차 최종 후보 가운데 하나로 선택되었다.[4] 적재 중량이 향상된 AMV XP 버전으로 입찰했다.#
6. 파생형
7. 매체에서의 등장
- 아머드 워페어 - 105mm 장착형인 8티어 프리미엄 대전차차량 WWO Wilk와 120mm 장착형인 10티어 정규티어 대전차차량 Wilk XC-8이 있다. WWO Wilk의 경우 그냥 흔한 차륜형 대전차차량으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Wilk XC-8은 강력한 Pele탄을 사용하여 멀리서 안정적으로 주력전차 탄약고를 터트리고 다닌다. 폴란드 수출형인 KTO Rosomak가 7티어에 그 개량형인 KTO Rosomak M1M이 8티어로 나온다. 둘다 30mm Pele탄을 쓸수있고 8티어 차량은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 2연장발사기가 추가되었다.
- 액트 오브 어그레션 - 카르텔 측 자주박격포 유닛으로 AMOS를 달고 나온다. 그 탓에 인게임에서의 유닛 명칭이 AMOS다.
- ARMA3 - NATO군 차량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