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미션/쿠바 사이펀

 





1. 개요
2. 진행
3. 팁
4. 쿠바 생존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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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va Siphon'''
내면의 전쟁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미션이다. 내면의 전쟁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쿠바요새와 인접한 행성의 미션 노드에 쿠바 사이펀 미션과 쿠바 홍수 미션이 생긴다. 보상으로 희귀 자원인 쿠바를 얻을 수 있으며, 획득한 쿠바는 제작 및 리벤 모드 순환에 사용된다.

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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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사이펀
쿠바 구름
쿠바 사이펀 미션은 기존 미션에서 쿠바 사이펀 목표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바 사이펀/쿠바 홍수 임무는 내면의 전쟁 클리어 이후 성계 지도에서 볼 수 있는 쿠바 요새와 가장 가까운 2개의 행성에 각각 3개씩 총 6개의 임무가 생성된다. 6개 중 하나는 쿠바 홍수 미션으로 생성되며, 쿠바 사이펀 임무는 최소 약 30~35레벨가량을 보장하고, 쿠바 홍수 미션에서는 레벨 100대의 적이 등장한다. 쿠바 홍수 미션에서 사이펀을 파괴하면 기존의 사이펀 보상보다 쿠바를 약 2배 가량 획득할 수 있다. 쿠바 사이펀은 대략 쿠바를 600, 홍수는 1200가량 준다. 쿠바 홍수, 쿠바 사이펀 미션은 매 시간마다 정각에 갱신된다.
미션 시작은 일반 미션과 동일하게 진행하지만, 미션 진행 중에 플레이어가 쿠바 사이펀 장치 근처에 다가가면 로터스의 알림과 함께 부가적인 쿠바 사이펀 임무가 시작된다. 미션의 목표는 지렁이 여왕이 쿠바를 채취하지 못하도록 쿠바 사이펀을 파괴하는 것이다. 허나 일반적인 무기나 워프레임의 어빌리티는 전혀 통하지 않으며, 유일한 파괴방법은 사이펀이 쿠바를 수집하기 위한 4개의 관같은 브레이드라는 기관을 파괴해 사이펀 자체에 피해를 입히는것이다. 브레이드는 '''쿠바가 사이펀으로 다가올 때 오퍼레이터가 중간에 보이드 파워로 쿠바 구름을 공격'''하면 파괴되며 쿠바는 피가 응축된 연기같은 모양에 특수한 소리를 내므로 알아보기는 쉽다. 아니면 브레이드가 빨아들이는 방향을 주시하면 발견할 수 있는데 공중에 떠 있지만 길을 따라서 접근한다는 것을 알아둘 것. 쿠바는 보이드 대쉬로 파괴하는 게 보편적인 방법이기는 하나 보이드 블래스트나 보이드 빔 역시 통한다. 보이드 대쉬를 쓰기 곤란한 상황이거나 다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가끔 접속 상태가 안 좋을 때 보이드 빔으로 쿠바를 공격하다보면 버그로 브레이드가 파괴되지 않고 한 번 더 해야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나라몬 유파의 '서징 대쉬'를 쓸 경우 보이드 대쉬의 공격범위가 대단히 넓어져서 쉽게 파괴가 가능해진다.
쿠바 사이펀 근처에는 주기적으로 꾸준히 그리니어 쿠바 군단 소속 병사가 나오며, 이 외에도 쿠바 가디언과 제스터가 출현해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쿠바 가디언과 쿠바 제스터를 쓰러트리면 높은 확률로 불릿 점프 엑실러스 모드들과 오르비우스의 부품을 얻을 수 있다. 원래 임무의 적 진영이 그리니어가 아니라면 쿠바 군단은 원래 임무의 적과도 싸운다. 쿠바 사이펀을 파괴하면 쿠바 가디언은 모두 사라지며, 그 뒤로도 쿠바 가디언 외의 쿠바 군단은 남아있다. 따라서 오르비우스 부품을 캐고 싶다면 쿠바 사이펀을 부수기 전에 꾸준히 쿠바 가디언을 잡아야 한다. 좀 이상하게도, 쿠바 제스터는 쿠바 가디언과 함께 출현하지만 쿠바 사이펀을 부수고 나도 가디언과는 달리 안 사라진다.

3. 팁


  • 쿠바 사이펀 임무를 달성해도 기존 미션을 실패하면 보상을 얻을 수 없다. 때문에 몇몇 임무는 주의를 요구한다. 이동 방어에서는 목표물 콘솔 근처에서 쿠바 사이펀이 떴다면 가급적이면 데이터 매스를 잠시 내려놓고 사이펀을 우선적으로 파괴한 뒤 주변을 정리하고 임무로 복귀하는 게 좋다. 일반적인 쿠바 사이펀이라면 어떻게 해도 괜찮지만 쿠바 홍수라면 적들의 레벨이 엄청나게 뻥튀기 되고 창 떨구기 전까지 무적에 어빌리티 효과에 면역인 쿠바 가디언이 콘솔에 덤비기 때문에 쿠바에 정신이 팔린 동안 콘솔이 순식간에 파괴될 수도 있다. 림보가 캐터클리즘을 써 놔도 그걸 뚫고 들어와서 콘솔을 팬다! 공방이면 혹시 누가 그냥 넣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그냥 내가 들고 사이펀이 터지기 전까지 콘솔에 안 꽂고 버티는게 속 편하고, 어차피 쿠바 사이펀은 오퍼레이터로 부수기 때문에 주무기 못 쓴다고 문제될 건 없다. 생존에서는 산소량을 주시해야 하며, 생포라면 그냥 목표 대상부터 잡고 쿠바에 집중하는게 좋다. 놔뒀다가 도망치면 그냥 임무 실패다.
  • 사이펀 브레드가 목표와 출구의 일직선상 사이에 놓여 있는 다른 행성과는 달리 세레스는 사이펀 브레드 생성 위치가 대부분 막힌 통로고 출구로 가는 길과는 완전 동떨어져있어 매우 악명높다. 심각한 경우는 시작 위치의 정 반대 방향에 놓여 있기도 하니 시작부터 모든 통로를 다 확인하면서 진행하는게 좋다. 도저히 못해먹겠다 싶으면 같이 열리는 근처 행성인 목성이나 세드나의 쿠바 노드를 가도 좋다.

4. 쿠바 생존


슈라인 오브 아이돌론 업데이트 22.17.0으로 새로 추가된 임무 유형. 쿠바 요새의 Taveuni 노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전반적인 임무 진행 방식 자체는 기존의 생존과 동일하나, 맵 상에 존재하는 생명 유지 장치의 수만큼 주기적으로 '쿠바 촉매'를 지니고 있는 적이 나타난다. 해당 적은 화면 상과 미니맵 상에서 표식이 나타나며, 해당 적을 처치하면 발굴 임무의 에너지 셀과 유사한 쿠바 촉매를 얻을 수 있다.[1] 쿠바 촉매를 들고 활성화되지 않은, 즉 쿠바 수집기로 변환되지 않은 생존 유지 장치로 가까이 가면 이때부터 생존 유지 장치가 '쿠바 수집기'로 변하며, 텐노는 1분 동안 이 쿠바 수집기가 파괴되지 않도록 지켜내야 한다. 무사히 지켜낼 경우 모든 플레이어가 200 쿠바를 얻고[2] 생존에 필요한 '생명 유지 시스템' 또한 10만큼 충전되지만 그 양이 상당히 줄어든 만큼 적으로부터 생존장치를 얻어야 하는 양이 늘어난다. 그러나 쿠바 수집기가 파괴당하면 쿠바를 얻지 못하게 됨은 물론 생명 유지 장치 자체 또한 파괴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기존의 쿠바 사이펀 임무와 비교하면 '소모 시간 대비 획득 쿠바량', 즉 효율은 쿠바 사이펀의 임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일반 쿠바 사이펀과 비슷하며, 따라서 쿠바 홍수의 절반 가량이다. 하지만 단순히 거점 방어 형식으로 쭉 진행할 수 있는 쿠바 생존 임무의 특성 상 쿠바 사이펀에 비해 훨씬 편하고 안정적이며, 생존 임무 특성 상 이른바 '랭작'에 활용하기도 좋다.

5. 기타


  • 원래 하나뿐인 수급 방법이었으나 출격이나 의뢰에서 보상으로 쿠바를 주는 경우가 생기면서 유일한 수단에서는 벗어났다. 또한 쿠바 요새의 생존노드에서도 쿠바를 입수 가능하고 나이트웨이브 보상 등에서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 25.7.0으로 쿠바요새 교란미션을 통해서도 쿠바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쿠바를 본격적으로 모으려면 쿠바 사이펀/홍수나 쿠바 생존이 더 낫다.
  • 쿠바 획득량은 자원부스터의 영향을 받으므로 쿠바를 본격적으로 모으고 싶다면, 자원 부스터를 구입하거나 일일 접속 보상으로 자원 부스터가 떴을 때하면 보상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스미타 카밧의 '참' 어빌리티 중 숙련도 및 자원 부스터 버프를 받았을 때에 쿠바를 얻는다면 2배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정말 운이 좋다면 여러번 중첩도 가능하다.
  • 쿠바 사이펀을 하는동안 지렁이 여왕이 지속적으로 통신을 거는데 사이펀이 파괴되면 사이펀을 지키지 못한 병사들 전부를 처형하라고 명령하는 대사도 나온다.
  • 과거에는 성계 지도에서 13%확률로 쿠바 사이펀 미션이 생성되었으나, 19.1 업데이트 이후 쿠바 요새 근처 행성에 선택 임무로서 총 6개의 노드에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대신 미션이 다른 노드에 출현할 때까지 쿨타임이 생겼다.
[1] 실제로 3D 모델 자체가 에너지 셀의 빛나는 부분을 쿠바의 붉은 빛으로 바꿔 놓았을 뿐이다.[2] 쿠바 사이펀 임무와 마찬가지로 자원 부스터와 스미타 카밧의 참 효과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