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go!

 


ウィーゴー! We Go!
원피스의 15기 오프닝 곡. [1][2] 후지바야시 쇼코 작사, 타나카 코헤이 작곡, 그리고 노래는 키타다니 히로시가 맡았는데 멤버 구성은 1기 오프닝 We are!와 동일하다.
스토리 상 2부의 시작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 517화부터 방영되기 시작. 2부를 여는 곡이라는 컨셉에 맞게 곡 분위기는 원피스를 상징하는 곡이기도 한 1기 오프닝 We are!와 유사하게[3] 기운이 넘쳐서 팬들 사이에서 대단히 호평을 받고 있다. [4] 차회예고 배경 음악도 We are! 대신 이 곡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가사에 언어유희가 다소 섞여있으니 유의.[5][6]
나중에 가면 오프닝 장면이 살짝 바뀌는데 루피가 해군 배를 박살내고 나서 밀짚모자 해적단의 동료들이 모두 모여 포즈를 잡는 자잘한 추가 장면이 있다.
역대 원피스 주제가 최초로 국내 더빙판에서도 원곡이 그대로 사용된 곡이기도 하다.[7] 다만 골 D. 로저에 대한 내레이션은 짤려 있다.
이후 방영된 17기 펑크 해저드[8]에서 번안곡이 최초 사용되었다. 가수는 마이네임. 대원쪽 블로그에는 건우의 녹음현장이 선공개되었고, 해당 포스트에 따르면 황태훈PD와 강은애 성우가 녹음 디렉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사나 가창력 부분에서 미묘하다는 평이 많은 편.[9] 그러나 다음 에피소드인 드레스 로자 편 오프닝은 이 노래를 그대로 쓴다.

1. 가사


じっと出来ない止まれな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멈출 수 없어
夜明けが遅くてジレったい
새벽이 오는 게 더뎌서 답답해
いち、に、Sunshine よんっ…ウイーゴー!
하나, 둘, Sunshine 넷... We go!
旗を揚げよう Break of Romance Dawn
깃발을 올리자 Break of Romance Dawn
波風立てようスリープからのジャンプスタート
풍파를 일으키며 잠에서부터 점프 스타트
ありえない世界を行くなら
있을리 없는 세계를 간다면
君のタフネスそれが必要
너의 터프함 그것이 필요해
目立ち過ぎ それって罪?
너무 튀는 것 그게 죄야?
指名手配-> つまりWinner(・∀・)[10]
지명수배-> 즉 Winner(・∀・)
自由だけが俺たちのルール
자유만이 우리들의 룰
心配なんてどこ吹くかぜ~
걱정이라니 어디에 부는 바람?...
ったいワンピース一番乗り
반드시 원피스 가장 먼저 얻는
夢見る心はちょーデカイ
꿈을 꾸는 마음은 엄청 커
醒めないことがだいじ~
꿈에서 깨지 않는 것이 중요해
っと出来ない止まれない
가만있을 수 없어 멈출 수 없어
夜明け遅くてジレったい
새벽이 오는 게 더뎌서 답답해
いち、に、Sunshine よんっ…ウイーゴー!
하나 둘 Sunshine 넷... We go!
俺たちは…ここまで来たぜ
우리들은... 여기까지 왔어
俺たちは行く…夢の在り処へ
우리들은 갈거야... 꿈이 있는 곳으로
誰も置いてかないぜ~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어
んしんなるのみそれが誓い
전진만 있을 뿐 그것이 맹세
夢が始まったあの日から
꿈이 시작된 그 날부터
目指す未来は同じ~
목표로 하는 미래는 같아
っと出来ない止まれな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멈출 수 없어
ココロの太陽沈まない
마음 속의 태양은 지지 않아
いち、に、Sunshine いち、に、Sunshine
하나, 둘, Sunshine 하나, 둘, Sunshine
いち、に、Sunshine よんっ…ウイーゴー!
하나, 둘, Sunshine 넷... We go!
ウイーゴー!
We go!

2. 대원판 가사


자, 뭐하는 거야, 일어나 어서
아침 해가 떠오르면 출항이다
하나, 둘, Sunshine, 넷, We Go!
깃발을 올려 Break of Romance Dawn
바람 가르고 파도를 헤치며 점프 스타트
거친 이 세상 헤쳐나가기 위해선
너의 그 뜨거운 열정이 필요해
화제의 중심 그럼 뭐 어때?
지명수배는 승자의 증표
규칙이 있다면 그건 오직 자유뿐
걱정이란 말 내 사전엔 없어
그래, 원피스! 내 거야 그건
절대 포기할 수 없어, 그 꿈만은
어느 누구에게도 안 뺏겨
뭐 하는 거야, 일어나 어서
아침 해가 떠오르면 출항이다
하나, 둘, Sunshine, 넷, We Go!
우리는 결국 여기까지 왔노라[11]
다 함께 가는 거야 우리 꿈 있는 곳에
누구도 두고 가지 않아
후퇴는 없어, 오직 전진
마음속에 맹세했어, 그 날 부터
같은 곳을 향해 달렸지
뭐하는 거야, 일어나 어서
내 마음 속 태양은 지지 않아
하나, 둘, Sunshine
하나, 둘, Sunshine
하나, 둘, Sunshine, 넷, We Go!
We Go!

[1] 간혹 14기로 표기되기도 하는데 이는 279-283화 동안 방영된 밀짚모자 해적단 성우들이 부른 We are!을 정식 오프닝에 포함시키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동방신기가 다시 부른 We are!과는 달리 이 오프닝은 거의 원곡 그대로에 가깝기 때문.[2] 대원방송 더빙판 기준으로는 16기에 해당.[3] 사실 이 곡을 만들때 We are!의 답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4] 사실 바람을 찾아서도 노래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나 이런 흥겨운 노래를 정상결전 직전에 사용해서 악평을 받았다...[5] 心配なんてどこ吹くかぜ~ったい 처럼 젯타이를 ㅅ타이, 젠신을 ㄴ신, 짓토를 ㅅ토로 앞의 가사의 끝을 길게 불러 연결한다. [6] いち、に、Sunshine よんっ…ウイーゴー!에서 いち는 1, に는 2, Sunshine의 Sun의 일본식 발음인 산으로 표현해서 3, よん은 4, ウイーゴー에서 ゴ는 5이다. [7] 그 이전까지 대원은 계속 KBS판 오프닝(코요태우리의 꿈)을 매 시즌 우려먹었다(...). 투니버스 역시 꿈이 있기에를 후속 시즌 및 스페셜판 방영에 사용중이기는 하다.[8] 어른의 사정으로 20기가 17기보다 먼저 방영되었다. 대략 90년대 해적판만화때문에 한국 잡지 진도에 맞춘 단행본과 현지 진도에 맞춘 단행본이 동시에 발매되었던 90년대 말 만화책 상황과 유사한 이유.[9] 오히려 방대식이나 TULA로 번안됐다면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평이 많았다. 음색도 가창력도 많이 일치하기도 하고.[10] 실제 오프닝에 이모티콘이 등장한다! . 하야테처럼에서도 이모티콘이 나온다.[11] 더빙판 오프닝에서 다소 좋지 못한 평을 들은 가사 부분이기도 하다. 일어 원문이랑도 다소 차이가 나는 게 원문의 뉘앙스는 '여기까지 왔다.' 정도의 의미인데 뜬금없이 '~했노라' 식의 가사로 번안되어 문맥 통일이 안 돼 어색하단 평. 실제로 다른 가사들은 '~했다', '~했어' 식의 가사로 번안되어 이질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