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B2D 스카이파이렛

 



1. 개요
2. 제원
3. 성능
4. 설계[1]
5. 미디어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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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글라스 사에서 만들어 테스트했던 뇌격기로 함재기 명칭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정식채용은 되질 않았다. 2중 반전 프로펠러를 가졌으며, 3.6톤이라는 어마어마한 폭장량[2]을 가지고 있었다. 그 폭장량을 감당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체의 대형화는 필수적이었고 결국 에식스급 항공모함미드웨이급 항공모함에 탑재할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함재기의 대형화로 인해 그 이전에 만들어진 항모는 비행갑판이 작아 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험기만 2대 만들어서 굴려보는데[3] 막상 2차 세계대전도 끝났고 뇌격기의 컨셉 자체가 구식이 되어 모두 취소되고 말았다.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의 건조가 늦춰진 것도 한몫 했다고 한다.

2. 제원


승무원
3명
전장
14.02m
익폭
21.34m
익면적
56.2m²
전고
6.88m
자체중량
8,348kg
만재중량
12,948kg
최대이륙중량
15,767kg
동력
프랫&휘트니 R-4360-8 와스프 메이저, 3000마력

3. 성능


최고속도
546km
순항속도
270km
작전반경
2,013km
최고고도
7,450m
상승속도
7.2m/s
폭장량
3,810kg의 항공폭탄 혹은 4발의 항공어뢰

4. 설계[4]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이 처음 발주된지 4일 뒤인 1943년 10월 31일 더글라스사는 TB2D 스카이 파이렛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은 시험기 2기 제작 계약을 맺었다.
엔진은 프랫&위트니사의 R-4360 와스프 메이저 28기통 공랭식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제일 특징적인 이중 반전 프로펠러를 장비하게 되었다. 파워풀한 엔진과 프로펠러에 힘입어 어뢰 4발과 그에 상당하는 양의 폭탄을 날개 아래의 파일런에 장착할 수 있었다. 자체 방어용 무장으로 20mm 기관포를 양 날개에, 12.7mm 기관총을 기체 상면 포탑 형태로 장비하였다.
단발 함재기로는 당대에 가장 큰 축이었으며 TBF(M) 어벤저의 폭장량보다 4배 더 많이 무장을 탑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능과는 무관하게 예산도 제한되어 있었으며 1944년 5월 20일에는 개발 취소 권고까지 내려질 정도로 개발 여건이 좋지는 않았다.

5. 미디어에 등장


  •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에서 프리미엄 기체로 등장. 기체성능은 준수한 편이지만 날개가 쓸데없이 길어서 폭격기의 주 활용장소인 레이드에서 쓸모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1] 이 부분은 영문판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2] B-17과 맞먹는 폭장량이다.[3] 초도 비행이 1945년 3월 13일이었다.[4] 이 부분은 영문판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