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미국 테크 트리/프리미엄 선박
1. 개요
2. 구축함
3. 순양함
4. 전함
4.5. 웨스트 버지니아 1941년형 - 6티어
4.8. 앨러배마/앨러배마ST - 8티어
4.9. 매사추세츠/메사추세츠 B - 8티어 (구매 불가)
4.12. 오하이오 - 10티어 (무기고 판매)
5. 항공모함
6. 잠수함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미국 해군 프리미엄 선박 일람이다.
이벤트에 따라 판매 또는 지급 후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벽람항로 함선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함선 문서에서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 구매 불가 함선은 인게임 테크 트리에 표시되지 않고 과거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와 같은 형태로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함선이다. 따라서 이러한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에서 함선을 포함하여 판매하는 상자를 비롯하여 게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같은 비정기적 이벤트의 형태로만 획득이 가능하다.
- 개발 중인 함선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함선이며 Work In Progress 상태임으로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 무기고 판매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에서 현금과 금화와 같은 현실 재화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오직 석탄/강철/이벤트 토큰/연구 점수와 같은 게임 내 고유의 재화로만 얻을 수 있는 함선이다. 연구 점수 자원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연구처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석탄/강철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군함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다.
2. 구축함
2.1. 스미스 - 2티어
미국 해군의 스미스급 구축함 1번함 '''스미스(Smith)'''.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최초로 운용한 대양형 구축함으로 그 이전에 건조된 모든 구축함과 다른 터빈 기관을 탑재하고 주포 구경의 통일을 도모한 함급이었다. 함급으로 총 5척이 미국 내 조선소에 의뢰하여 건조되었으며 이후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에 따라 노후화되어 모두 퇴역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 대비 빠른 재장전 시간, 다수의 단장 포탑 사용으로 많은 포문 수, 근거리 전용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76.2 mm(50 구경장 Mk.5) 단장 5기 총 5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타치바나와 마찬가지로 3 인치 주포를 쓰며 연사력이 매우 높지만 대미지가 낮다. 표기된 초구 단속이 매우 빠르지만 탄이 초 고각으로 날아가 착탄 시간이 좋지 못함으로 결국 다른 저티어 함정들의 조준 난이도와 비슷하다.
어뢰는 450 mm(Bliss Leavitt) 단장 3기 총 3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4.5 km, 재장전 11.0초짜리 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처참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해야 하며 피탐지 대비 상당히 짧은 사거리라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어뢰는 단장 발사관이 각각 묶여진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개의 어뢰만 쏘는 대신 장전속도가 매우 짧다.
선체의 부분에서 준수한 방어력, 평범한 기동성로 정리된다.
고유의 무장 사거리와 낮은 피탐지 범위를 종합해 5 km 이내 근접전이 자주 이루어지며 근접전 수행도 어렵지 않으나 체력이 낮아 한두 번 이상의 교전은 어렵다. 특별히 체력이 높거나, 장갑이 우수하거나, 조타가 뛰어난것도 아닌지라 근접에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06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스미스는 수집함에 가깝지만 단장 어뢰로 인해 독특한 재미를 가져다주는 구축함이다. 동일 티어 구축함 중에서도 성능과 재미의 장점을 모두 가진 함선이나 특별히 구입하는 사람은 사실상 없다보니 '무작위 전투'에서 만나보기는 어려운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2. 힐 - 5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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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계획 향도 구축함 설계안 '''힐(Hill)'''.
2.3. 모나한 - 6티어
[image]
미국 해군의 패러것급 구축함 7번함 '''모나한(Monaghan)'''.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1933년 11월 기공하여 1935년 4월 완공되었던 신형 구축함이다. 진주만 공습 당시 일본 제국 해군 갑표적을 들이 받은후 폭뢰로 격침시킨 전과가 있으며 미드웨이 해전에도 참가하였다. 이후 필리핀 탈환전을 지원하기위해 민도로 섬으로 향하던중 1944년 12월 18일 태풍 코브라에 의하여 침몰하여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A 선체 부품'과 'B 선체 부품'으로 나뉘며 여기에 따라 어떤식으로 운용할지 크게 갈리게 된다.
'''정규 트리 구축함 '패러것'과 비교'''
- 더 많은 내구도
- 더 좋은 피탐지율
- 패러것 C헐과 마찬가지로 4개의 포탑
- 선회반경은 동일하지만 느려진 조타 시간
-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연막, 엔진 부스터, 대공사격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대공사격 대신 어뢰 장전기를 쓸 수 있지만 장전 시간이 30초가 된다.
A 헐에서는 피탐은 패러것보다 좋아졌지만 여전히 어뢰 사거리가 동일하기 때문에 은폐 뇌격을 위해서는 상대방 함선의 진행방향에서 어뢰를 투하할 필요가 있다. 조타 시간은 패러것에 비해 느려지긴 했지만 3.4초로 여전히 매우 빠르다. 주포의 부족이 크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페러것에 비해서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축함끼리의 캡싸움에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 연막이 미국 구축함 연막이 아닌 20초간 살포하는 일반 연막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대공 사격을 따로 챙길 수 있기 때문에 항공모함 앞에서도 안정적인 캡이 가능해진다. 페러것 C헐과 비교하면 대공 자체는 페러것이 더 세지만 구축 대공이 키드가 아닌이상 다들 거기서 거기이므로 그냥 항공모함의 초반 구축킬을 막는 용이라고 생각하자.
운용법은 초보자가 쓰기에는 나쁜 피탐으로 선 스팟이 되어 낮은 체력에 피해를 입고 시작하는 페러것보다는 더 쉽게 싸울 수 있는 구축함이며 미국 구축함의 장점인 근접포격능력은 좀 줄었지만 충분히 싸움 걸어볼만한 구축함으로 미국 구축함 트레이닝 쉽으로 쓸 수 있다. 다만 페러것 상대로는 근접 캡싸움에 손해를 좀 볼 수 있으므로 아군 지원을 요청하면서 캡존에 들어가자. 피통이 좀 크다고 해서 헛되히 낭비해도 된다는건 절대 아니니까.
'''B 선체 부품'''B 선체 모드로 MK15 mod.3 어뢰를 쓸 수 있다. B 선체는 전방 포탑 2개만 남기고 후방 포탑 2개를 제거한다. 이때 MK15 mod.3 어뢰를 택하면 9.2 km 사거리의 16,633 최대 피해량인 벤슨 어뢰를 쓸 수 있다. B선체의 존재 의의이니 안쓸거면 A헐로 갈아타자. B선체는 이론상 후부키에게도 포격이 밀린다. 이로 인해서 캡싸움이 사실상 불가능 하게 되니 기민하게 움직이던가 아군 구축함 뒤에서 눈치보면서 라인에 들어가야 한다. 포탑 2개만 쓰는 대신 상위 티어 어뢰를 어뢰 장전 기와 함께 써보라는 의도가 보이지만 어뢰 장전기를 써도 30초이므로 같은 배에게 은폐뇌격을 하기 보다는 서로 다른 전함 둘에게 쏘거나 연막에 뿌린후 다른 전함등의 타켓을 노리는 것을 안내한다. 문제는 피탐이 페러것보다 좋다지만 소련 구축함에 비해서는 떨어지는지라 상대 구축이 있으면 일구축보다 더 고달파 지므로 주의하자.
운용법은 일본 구축함에 비해서 나쁜 피탐과 어뢰를 가지고 있으나 일본 구축함이 압도적 1등일 뿐 티어대비 우수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으며 어뢰 장전기로 빠른 투사가 가능하지만 장전시간이 30초이니 절대 근접전용이 아닌 일구축 특유의 근중거리 라인 저지능력이라 보는게 맞다. 다른 구축함이 있으면 어려워 지므로 함장스킬, 아군구축함의 정찰로 적 구축함과 안마주치는걸 안내한다.
'''선체 부품 비교'''객관적인 성능을 비교해보자면 A헐에서는 페러것에게 주포가 밀리지만 체력과 피탐이 우수하며 추가적인 소모품을 가져서 좀더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하는 C헐의 사실상 상위호환이 되고 B헐에서는 후부키에게 주포, 어뢰피탐을 제외한 어뢰의 모든면, 함선 피탐까지 밀리는 체력과 속도를 제외하고는 장점이 없는 이쯤되면 왜있나 싶은 녀석이지만 어뢰 장전기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이점을 일구축 플레이를 하며 부각시켜야 한다.
결론적으로 모나한은 운용법이 확연하게 다르다 보니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어 봄직 하지만 좋은 생각이 아닌 구축함이다. 6티어라 그만큼 고티어도 아니여서 상대가 우직하게 각국 구축함 특유의 플레이를 밀고 들어가는게 일반적인 데다가 독일 구축함, 에이글, 페러것을 제외하고는 이녀석보다 피탐 나쁜녀석이 없는기 때문에 A일 B일까요 거리는 퀴즈쇼의 탈락자는 사회자여야할 당신이 된다. 따라서 A/B둘다 정석적이면서도 약간 변형된 플레이가 요구된다.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4. 심즈/심즈 B - 7티어
미국 해군의 심즈급 구축함 1번함 '''심즈(Sims)'''.
'심즈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직전 벤험급 구축함을 기초로 제작한 신형 구축함이다. 1939년부터 1940년까지 총 12척이 취역하였으며 태평양으로 이동한 심즈급들은 일본 함대에 맞서 최전방에서 싸우게 되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정식 서비스 이전 프리오더로 판매했던 세 척 중 한 척으로 프리오더 3종세트 중에서는 티어가 가장 높은 7티어로 소개된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단장 포탑의 부족한 포문 수, 사거리와 최대 피해량 중 선택하는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27 mm(38 구경장 Mk.12) 단장 4기 총 4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34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굉장히 심한 고각포인지라 장거리 사격 시에 착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9 km를 넘어가면 구축함 조준은 먼 이야기고 순양함도 약간의 기동으로 피할 정도. 다만 전함과 항공모함은 크고 선회력이 낮아서 명중률이 높다. 티어가 높은 벤슨급이나 플레쳐급이 쓰는 포탑을 쓰는데 특히 포탑 회전속도가 미국 구축함 중에서도 가장 높은 5.3초라 선회전을 걸어도 딜로스가 적다. 연사력은 같은 포탑을 돌려쓰는 벤슨, 플레쳐급과 동일한 18발/분.
어뢰는 533 mm(Bliss Leavitt Mk.7) 4연장 2기 총 8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10.5 km, 재장전 76.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처참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해야 하며 피탐지 대비 상당히 짧은 사거리라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 어뢰는 5티어급 성능으로 사거리가 짧지만 속도와 공격력이 높은 기본 어뢰와 공격력과 속도가 부실하지만 사거리가 긴 어뢰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Mk.15 어뢰는 미국 저티어 어뢰답게 65노트의 빠른 속력으로 피하기가 상당히 어려워 구축싸움에 더 좋고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연막속으로 들이미는 순양함이나 전함을 상대하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에 좋다. 하지만 어뢰를 쏠 상황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게 문제. Mk.7 어뢰는 제법 긴 사정거리로 위의 Mk.15 어뢰보다는 사격 기회가 자주 나온다. 재장전이 10초가량 빠른것도 장점. 굳이 안 맞춰도 기동을 강요하기 때문에 방어적인 용도로 효과적이지만 49노트라는 심각하게 느린 속력은 둘째치고 전탄 명중해도 전함을 한방에 못잡는 데미지가 발목을 잡는다.
선체의 부분에서 최상위의 기동성, 평범한 피탐지 범위, 우수한 보상 획득 보너스 내장으로 정리된다.
최상급에 속하는 수준의 기동성. 속도가 38.5노트로 소련 구축함보단 뒤쳐지지만 충분히 빠른데다 조타속도와 선회반경 측면에서 따라올 구축함이 없다. 엔진 부스트의 경우 Mk.15를 쓸 경우 짧은 사거리를 매꾸는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위장을 전부 발라도 6.6 km가 최소 피탐범위라 1 km를 더 달려야 어뢰를 박을수 있는 점을 염두에 두자. 어뢰 이외에도 점령지 도루에도 좋은데 심즈의 기본 속력이 좋은 편이고 7티어 캡싸움에서 최상위 포식자라는 위치 덕분에 게임이 늘어지거나 구축이 적을 경우 굳이 무리해서 딜을 박기 보다는 지도 반대쪽 점령지를 먹는게 팀과 점수에 더 도움이 된다. 점령 점수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점령만 몇번 해서 이겨주면 경험치가 쏠쏠하게 들어온다.
경험치 팩터가 매우 높기로 악명높은 함선인데 팩터도 높고 주 업무도 경험치 보상이 높은 점령과 구축싸움이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팀 경험치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 이게 왜 악명이냐 하면 랭크게임에서 진 팀은 별을 잃지만 진 팀 1위는 별을 잃지 않고 심즈는 경험치 팩터가 매우 높은편이다. 7티어 랭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심즈가 팀 1위를 차지하고 별을 유지하는 경우가 자주 발견되는 관계로 악명이 높다는 것. 동일 티어 구축함 기준 보상 획득이 상당히 좋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시도하거나,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21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심즈는 함선의 선회력, 주포, 고속 어뢰의 성능이 시너지를 이루어 7 km 안의 구축함끼리의 포격전에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나 극단적으로 구축함 잡기에 치중되어 순양함 이상의 상위함종을 공략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르는 구축함이다. 같은 포격 구축함인 8티어 타쉬켄트를 넘보는데다 포격이 약한 일구축의 경우 9티어 유구모까지 제압할 수 있을 정도. 고각인게 아쉽긴 하지만 선회력과 속도가 좋은 덕분에 위장거리까지 붙인 다음 선수를 들이대고 탄을 회피하면서 원하는 교전거리까지 붙이면 큰 문제가 아니다. 연사력도 좋고 사정거리도 제법 긴 덕분에 전함 괴롭히기도 편하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5. 키드 - 8티어
미국 해군의 플레처급 구축함 '''키드(Kidd)'''.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가장 많이 생산한 군함 함급이며 DD-661 키드는 1942년 10월 16일에 기공하여 1943년 2월 28일 진수하였다. 이후 다양한 해전에 참여하여 1964년에 정식으로 퇴역하였고, 1975년에는 박물관함으로 지정되어 3척만 남은 플레처급 박물관함 중 하나가 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일본 제국 해군의 진주만 공습 당시 전함 애리조나의 격침으로 사망한 '아이작 키드' 제독이며 졸리 로저를 공식적으로 게양할 수 있는 권한을 유일하게 부여받은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단장 포탑 사용의 부족한 포문 수, 유연성이 부족한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27 mm(38 구경장 Mk.12) 단장 5기 총 5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34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플레처급 포격능력의 우월한 플레처 주포를 거의 똑같이 사용한다. 사거리가 0.8 km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차이점이 거의 없다. 비록 재장전 강화 장치은 착용할 수 없지만 덕분에 대구축 능력은 8티어 최상을 달린다.
어뢰는 533 mm(Mk.15 mod. 3) 5연장 1기 총 5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9.15 km, 재장전 122.0초짜리 5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처참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해야 한다. 이 어뢰는 55노트밖에 되지 않는 느려터진 속도에 재장전 속도도 매우 느리다. 물론 사거리가 은신뇌격은 가능하고 최대 피해량 16,333으로 나름 아프게 꽂아넣을 수 있지만 5발밖에 안되는 어뢰로는 탄막을 치기도 저격하기도 어렵다는게 난점이다.
덕분에 상위 함종에 대한 견제력은 8티어 구축함 중 최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한부터의 미국 구축함은 포격 능력뿐만 아니라 향상된 어뢰 덕분에 적을 상대 할 떄 어뢰의 중요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는데 이를 커버해주지 못하는 5연장 하나뿐인 어뢰관이 문제이다. 따라서 상대방이 음파 탐지 소모품이나 항공모함 함재기의 정찰 지원을 믿고 밀고 들어올 때엔 이렇게 무력한 구축함이 따로 없다.
선체의 부분에서 평범한 장갑 수치와 기동성, 다양한 소모품 구성의 높은 생존성, 상위권의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플레처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5연장 어뢰 발사기 1기를 포기한 대신 증설된 대공포와 수리반 소모품이 사용 가능하단 것이다. 수리반 소모품으로 집중 방호 구역이 없고 주로 고폭탄을 얻어맞는다는 구축함 특징 상 수리되는 체력도 많아 실제 체력은 3만~4만 사이라고 봐도 된다. 초반 구축함 교전에서 빈사상태에 이른 구축함은 중후반엔 장거리 정찰과 은신뇌격 말고는 행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키드의 경우는 이런 패널티를 상당 부분 덜 수 있다.
대공은 어뢰 발사관을 제거한 곳에 대공 시설을 확충한 만큼 대공 구축함으로 유명한 아키즈키나 플레처와 비교해도 거의 꿀리지 않는다. 대공 수치를 제외하고 다른 하드웨어들도 매우 무난하게 좋다. 기본 내구도가 16,700으로 이는 내구도가 원래 높은 독일/일본/프랑스 구축함을 제외하면 동티어 최강이고, 수상 피탐지 범위는 벤슨과 동급에 기동성도 같다. 전타 속도는 벤슨보다 0.1초가량 미세하게 빠르지만 선회 반경이 50 m가량 넓어 조금 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시도하거나,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또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24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키드는 충실한 하드웨어에 수리반을 통해 초반부터 대구축 교전과 캡싸움에서 이득을 보고 이를 굴려나가는데 최적화된 구축함이다. 그렇기에 키드의 운영법은 미국 정규 트리 구축함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르다. 시야싸움에서 매우 강력하기에 초반에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점수를 불려나가기에도 좋고, 초반에 교전상 실수를 하더라도 수리반을 통해 재기하기도 좋다. 구축함 최악의 카운터 중 하나인 항공모함을 상대로도 선전할 수 있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다.
구입으로는 0.6.13.1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6. 블랙 - 9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플레처급 구축함 '''블랙(Black)'''.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가장 많이 생산한 군함 함급이며 DD-666 블랙은 1942년 11월 기공하여 1943년 5월 진수하였다. 이후 다양한 해전에 참여하였으나 1969년 9월에 정식으로 퇴역하여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미국 정규 트리 9티어 구축함 '플레처'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정규 트리 함선 플레처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3번 소모품 슬롯에 엔진 가속기/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대신해서 수색 레이더 소모품을 들고 올 수 있다는 것. 수색 레이더 소모품의 성능은 기본 소모품 3개, 지속시간 22초, 사거리 7.5 km이다. 이로 인해 구축을 타고 캡존에서 블랙과 마주쳤을 때 연막을 치고 멈추는 건 자살행위다. 만약 구축함을 타고 블랙과 마주쳤다면 그냥 최대한 바로 배를 돌려서 레이더 범위 밖까지 빠져나가자. 혹은 자신도 음파 탐지 소모품이나 수색 레이더 소모품를 보유하고 있는 구축함일 경우 적군과 아군의 지원 상황에 따라 아예 근접전을 걸러 들어가 볼 만도 하다. 거기다 블랙의 입수 난이도가 그리 낮진 않아서 블랙을 만날 경우 대다수가 랭크전 1등급을 거쳐온 실력자거나, 일명 주작전대를 짜서 팀워크로 공방을 때려부수고 다니는 중일 가능성이 높아 상대하기 힘드니 실력에 자신있는 게 아니라면 되도록 피하는 것을 안내한다.
그 외에 눈에 띄는 차이점이라면 어뢰 성능이 있는데 우선 어뢰 속도가 43노트로 매우 느리다. 다만 사거리가 13.7 km로 길고 어뢰 피탐지 범위도 0.9 km로 심도어뢰와 맞먹는 수준으로 어뢰가속 스킬과의 조합을 생각해봄직 하다.[1][2][3] 그리고 재장전 속도가 플레쳐보다 10초 더 빠르고 알파데미지 역시 2000쯤 더 높아서 데미지도 상당히 절륜하다. 대신 발사각이 플레쳐에 비해 좀 좋지 않은데 앞뒤가 둘 다 반듯하게 90도 부채꼴에 가까워 발사가 편한 플레쳐와 달리, 어? 이걸 좀 더 틀어야 하나? 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정도로 앞뒤 발사관이 발사각이 더 좁아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쏘기가 불편하다. 그리고 피팅툴 사이트에 의하면 히든 요소인 침수 유발률이 플레처 어뢰의 2/3가량 밖에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침수딜을 넣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부분은 주포 사거리가 겨우 0.1 km 짧고[4] 대공 능력이 40 mm 보포스 2연장 대공포가 2기 적은 대신 20 mm 2연장 오리콘 2기가 달려있는데, 이로 인해 플레처보다 중거리 대공 DPS가 23만큼 낮고 단거리 대공이 12 더 높다. 그리고 최고속도가 그 느리다는 영국 구축함과 같은 수준인 35노트로 플레처보다 1.5노트 느리다. 블랙은 수색 레이더 소모품 때문에 같은 소모품 칸의 엔진 가속기 소모품도 못 달기에 사실상 블랙이 훨씬 더 느리다 봐야 한다. 이 외의 성능은 플레쳐와 완전히 판박이.
결론적으로 블랙은 플레처급 구축함의 우수한 기본 성능에 연막 생성기 소모품 + 수색 레이더 소모품이라는 상당히 괄목할 만한 성능을 가진 함선임에도 불구하고 획득하기가 어려워 쉽게 만나기 어려운 구축함이다. 최초 0.6.1 패치로 정식 추가되었으나 '랭크 전투' 1랭크 5번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고인물을 위한 난이도였고 이후 강철 14,000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물론 비인기 함종인 구축함인데다 높은 강철 요구량이 부담스러운 탓에 실제 인기는 굉장히 미미했고 아직까지 블랙 = 고인물의 인식이 남아있는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0.9.3 패치 이후 판매가 잠정 중단되었으며, 판매 중단 당일 기준 최소 6개월 이후 석탄 함선으로의 재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2.7. 벤험 - 9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벤험급 구축함 1번함 '''벤험(Benham)'''.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1939년 부터 1946년까지 10척 규모로 운용한 신형 구축함이다. 이 중 벤험은 1939년 2월 2일에 취역하여 작전 중 1942년에 크릭스마리네의 유보트의 공격으로 침몰하여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단장 포탑 사용의 부족한 포문 수, 상위권의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27 mm(38 구경장 Mk.12) 단장 4기 총 4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3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8티어 프리미엄 구축함 '키드'와 비교해 보아도 성능은 비슷한데 포문은 적다. 즉, 자기보다 낮은 티어의 구축함에게도 포격전에서 상대가 불가능하다. 간단히 7~8티어 정도의 주포를 들고 돌아다니는 수준이니 포격전은 회피하는것이 좋다.
어뢰는 533 mm(Mk.15) 4연장 4기 총 16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10.5 km, 재장전 85.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부족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해야 한다. 이 어뢰는 강력한 뇌격 능력을 지니며 장전시간 역시 짧아 사기적인 성능으로 시마카제 못지않은 어뢰탄막을 더 빠르게 뿌려대는 구축함이다. 이 무지막지한 뇌격 성능으로 대 구축함전을 주포가 아닌 어뢰로 할 수 있을 정도.
선체의 부분에서 평범한 방어력, 우수한 소모품 보유, 부족한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시도하거나,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27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벤험은 미국 정규 트리 구축함의 특징인 범용성과 주포의 장점 대신 주포를 덜어내고 어뢰에 집중한 일본 구축함에 가까운 특징을 가진 구축함이다. 어뢰 최소 장전세팅으로 65초가 나오는데, Z-52 수준의 어뢰관을 두 배로 갖고 있는 상태에 주포가 부족하지만 장전이 3초라 대형함 견제는 최고수준에 동급함 견제도 문제없는 함선으로 평가된다.
구입으로는 2019년 6월 27일 0.8.5 패치 토큰 이벤트 이후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2.8. 소머즈 - 10티어 (무기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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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소머즈급 구축함 1번함 '''소머즈(Somers)'''.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1937년 부터 1945년까지 5척 규모로 운용한 구축함이며 포터급 구축함의 개량 설계 함급이다. 이 중 3척을 대서양 및 나머지 2척을 태평양에 배치하여 운용하였고 DD-381 소머즈는 1947년 매각 및 스크랩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함명의 유래는 해군 역사에 남은 유명 제독 리처드 소머즈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DPM 하위권의 포격 능력, 평범한 구경, 부족한 포문 수와 느린 재장전 시간, 어뢰 무장 집중 구성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27 mm(38 구경장 Mk.12)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6.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DPM에서 시마카제보다 살짝 나은 수준이지만 고각포이고 포 돌리는 속도도 기어링보다 확연히 느리다. 그냥 포격전은 시마카제와 동급 혹은 그 이하.
어뢰는 533 mm(Mk.17) 4연장 3기 총 12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16.5 km, 재장전 130.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아쉬운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해야 한다. 이 어뢰는 간단히 기어링의 16.5 km 장어뢰를 12발로 특별한 경쟁력을 갖춘 구성이다. 시마카제의 12 km 어뢰는 사거리가 애매하며, 20 km 어뢰는 어뢰피탐이 너무 커서 아무도 맞아주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그에 반해 기어링의 16.5 km 어뢰는 사거리도 길고 쿨도 짧고 어뢰피탐도 짧아 맞추기는 훨씬 쉽다. 기어링의 10발은 탄막을 형성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숫자지만 소머즈는 12발로 시마카제만큼은 아니지만 탄막을 넓게 형성할 수 있고, 헤드온한 상대에게 4x3 구성으로 더 위협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6티어 구축함급의 처참한 대공, 부족한 체력과 은근 넓은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기본 체력이 17,300으로 시마카제보다도 600 낮으며 피탐지 거리는 풀세팅 기준 '5.80 km'이다. 체력은 오히려 더 낮은데도 피탐지 거리는 시마카제나 전설 기어링보다 크다. 전설 기어링과 비교하면, 어뢰 2발을 더 쏘는 대가로 피탐/체력/DPM/대공을 죄다 가져간 수준이다. 거기다 '대공포는 진짜 장식'인데, 인게임 수치가 무려 '''6'''이다! 이래서야 공격기는 커녕 전투기도 못 떨군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30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머즈는 미국 정규 트리 구축함의 특징인 범용성/대공/주포의 장점 대신 어뢰 무장에 집중한 특징을 가진 구축함이다. 간단히 시마카제가 기어링 어뢰 12발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맞아 떨어진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25,000 강철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2021년 3월중 신규함선 오스틴의 추가와 함께 무기고에서 내려갈 첫 강철함선으로 예정되어있다.
3. 순양함
3.1. 알바니 - 2티어
미국 해군의 뉴올리언스급 방호순양함 2번함 '''알바니(Albany)'''.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취역 당시 성능이 가장 뛰어난 순양함이었으며 브라질 해군을 위해 영국 해군이 설계한 함급이었지만 구입한 방호순양함이다. 선체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강력한 무장을 장착하였고, 1899년에 취역하여 필리핀-미국 전쟁 및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여 후 러시아 내전에 참전하기도 하였다. 함명의 유래는 미국 뉴욕 주의 주도인 알바니로 뉴욕 주 뉴욕 시티에서 북쪽으로 230 km 떨어진 허드슨강 중류에 위치한 소도시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많은 포문 수, 평범한 경순양함 구경, 2티어 매칭 순양함 중 최고의 화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50 구경장 Mk.5) 단장 6기 총 6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8.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정규 트리와 비교해 업그레이드 부품 연구 없이도 6인치 주포를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거리가 6.3 km에 불과하고 옆에 포가 꽤 달려있어 보이지만 4개중에 2개는 120 mm 부포라는 훼이크를 보여준다. 강화 장치는 당연히 '주무장 강화 장치 1'를 사용하는게 좋다. 물론 그 부포라는 물건도 선체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부포를 사용할 기회조차 적다.
여기에는 한가지 중요한 장점이 하나 숨어있다. 알바니를 오래 써볼 필요가 없기에 항구 슬롯 확보용으로 팔아버려서 숨은 장점을 잘 알아차리기 어려운데, 알바니의 최대 장점은 포탄의 위력이 2티어 기준으로 매우 강력하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갑판을 노리거나 일반적인 정중앙 조준시에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는 것인데, 일단 집중 방호 구역이나 함수 혹은 함미의 주포 하단 홀수선 근처를 노려서 쏠 경우 고폭탄만으로도 기본 1000뎀 이상에서 최대 2천데미지를 적에게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폭탄에도 불구하고 1~2티어 한정이지만 집중 방호 구역을 노려서 쏴대면 동티어에서는 있을 수 없는 막강한 관통력을 자랑한다. 따라서 매 사격 시마다 1천~2천 사이의 데미지가 발생하기에 일단 들이미는데 성공하여 집중 방호 구역만 집중적으로 노릴 경우 압도적인 딜량으로 적 1~2티어 순양함 or 구축함을 그야말로 순삭할수 있게 된다. 단, 철갑탄은 완벽하게 조루다.
선체의 부분에서 무겁고 둔한 기동, 부족한 장갑과 의외의 높은 체력으로 정리된다.
스톡 체스터나 치쿠마보단 체력이 약간 많지만 풀업인 경우는 오히려 2천 가까이 부족에 속력도 7,500마력 엔진 20.4노트로 기어가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아칸소처럼 슬롯으로 뭘 어찌 해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달랑 1슬롯이 전부다. 그나마 장점을 들자면 선회반경이 짧다는 것
결론적으로 알바니는 고폭탄을 쓴다는 전제하에서 2티어 최강 핵펀치를 지니고 있는 한방 한방이 무식하게 강력한 인파이팅 함선이다. 저티어용 맵에선 사거리 문제가 그나마 덜하니 섬에 바짝 붙어서 저속 구축함처럼 굴리면 부족함이 없다.
구입으로는 배포 이벤트[5]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2. 찰스턴 -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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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세인트루이스급 방호순양함 3번함 '''찰스턴(Charleston)'''.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제1차 세계 대전 중 운용했던 유일한 신식 경순양함으로 장갑순양함의 특징인 기관부 보호 장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호순양함 혹은 경순양함으로 분류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항구 도시 찰스턴으로, '찰스 왕의 도시'라는 뜻으로 영국의 찰스 2세를 기념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미국 정규 트리 3티어 순양함 '세인트루이스'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정규 트리 함선 세인트루이스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간단히 차이나는 성능은 세인트루이스 B헐이 전부이다.
결론적으로 찰스턴은 정규 트리 세인트루이스와 딱히 큰 차이도 없고 구매해야 할 이유도 없는 순양함이다. 특히 저티어에 위치한 프리미엄 함선이다 보니 프리미엄 함선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에서 만날 수 있는 함정카드로 불린다. 대부분 트위치 시청 이벤트, 신규 유저 프리미엄 함선 지급, 북미 지역 현역 군인 대상 함선 지급 등 지급하는 경우도 많고 얻었더니 특징없는 함선이라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3. 마블헤드/마블헤드 리마 - 5티어
미국 해군의 오마하급 경순양함 9번함 '''마블헤드(Marblehead)'''.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적을 탐지하고 아군의 스카우트 함선으로 제작된 경순양함이다. 영국 해군의 경순양함인 칼레돈급 경순양함을 참조해서 만들어졌으며 1916년부터 1919년까지 총 10척이 건조되어 1946년에 모두 퇴역하였다. 함명의 유래는 동쪽으로 대서양과 접하는 매사추세츠주의 항구마을 마블헤드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미국 정규 트리 5티어 순양함 '오마하'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정규 트리 함선 오마하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성능적인 부분에서 오마하의 A, B, C선체를 한번에 짬뽕시켜놓은 듯한 구성이다. 오마하와 가장 큰 차이점은 어뢰가 심스의 업글어뢰와 동일한 장사정, 저속&저뎀 어뢰를 가지고 있다는 것. 기본적으로 위장도색도 가지고 있다. B선체 풀업 오마하와 비교시 마블헤드의 함포는 짧은 사거리(2 km 짧다), 낮은 집탄율(더 멀리 퍼진다), 긴 장전시간(오마하 분당 9.5, 마블헤드 분당 8.6) 등으로 전체적인 위력이 떨어진다. 대공의 경우 오마하가 4배정도 좋고, 선회력도 오마하보다 낮다. 유일한 차이점은 어뢰 사거리가 8.2 km로 오마하의 5.5보다 길다는 것인데 12발이던 어뢰가 6발로 반토막이 나고, 속도도 크게 떨어진다. 한쪽 측면에서 3발 밖에 발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뢰망을 형성하는 것도 불가능. 어뢰로 맞추는 능력도 떨어진 편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수상기(전투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수상기를 선택하여 함재기 공습 방어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마블헤드는 정규 트리 오마하와 딱히 큰 차이도 없고 구매해야 할 이유도 없는 순양함이다. 특히 저티어에 위치한 프리미엄 함선이다 보니 프리미엄 함선을 획득할 수 있는 슈퍼 컨테이너와 이벤트 컨테이너에서 만날 수 있는 함정카드로 불린다. 색깔놀이로 마블헤드와 마블헤드 리마 둘이나 존재하는데 그 낮은 확률을 뚫고 함선을 얻었더니 둘 중 하나인 특징없는 함선이라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34,000 석탄(마블헤드)/3,400 금화(마블헤드 리마)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4. 애틀랜타/애틀랜타 B - 7티어
미국 해군의 애틀랜타급 경순양함 1번함 '''애틀랜타(Atlanta)'''.
'애틀랜타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최초 고속 정찰순양함 또는 소함대 기함으로 구상되었지만 무장 배치의 특성상 대공전투함으로 활약한 순양함이다. 특히 VT신관과 5인치 38구경장 2연장 Mk.38 양용포탑 8기의 조합으로 당대 최강의 개함 방공능력을 자랑하는 경순양함이었으며 분당 화력투사량은 10톤을 웃도는 수준으로 큰 공훈을 세운 함급이다. 이 중 1번함으로 기공한 CL-51 애틀랜타는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 샌프란시스코의 오사로 인한 피해가 커서 복구가 불가능하자 자침하여 함생을 마감하였으며, 함명의 유래는 미국 조지아 주 중북부에 있는 조지아 주의 주도 애틀랜타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프리미엄 함선으로, 원래 예정으로는 구축함 트리의 10티어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내부에서 성능상 문제가 있었는지 프리미엄 함선으로 변경되었다.
무장의 부분에서 구축함급의 부족한 구경, 많은 포문 수와 초고각의 탄도, 어뢰 무장 보유로 정리된다.
주포는 127 mm(38 구경장 Mk.12) 연장 8기 총 16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4.8초에 시그마 값 1.7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순차사격을 시전하면[6] 포탄이 끊임없이 떨어져내리는 구축함 주포로 이 무시무시한 연사력 덕분에 근접에선 동티어 강자중 하나로 군림한다. 어딜 맞아도 전부 관통되는 구축함은 순식간에 삭제가 가능하고, 어설프게 각 준 순양함들은 상부구조물을 압도적인 DPM으로 지져버리거나 옆구리를 노출했다면 철갑탄으로 5초마다 수천 데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으며, 전함의 경우는 무식한 공격속도로 상부구조물을 태워버릴 수 있다. 애틀란타가 기가 막히는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 상대 전함 입장에서는 답이 없어진다. 일단 잡혀버리면 연사속도가 워낙 빨라서 추격을 하든 도망을 가든 노릇노릇 구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기동성이 떨어지는 전함이라면 애틀란타의 고폭탄 샤워를 맞고만 있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덩케르크같이 머리만 내밀고 오는 전함이라도 제대로 참교육을 시켜버릴 수 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연사력 빼고는 사거리가 고작 '''11 km'''에 불과한 최악인 주포 성능이다. 동티어 순양함들이 14~16 km 사거리를 가지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팔이 짧다. 그래서 4티어 함장스킬 탄정확장을 찍어 주포 사거리를 13.3 km로 늘려 줄 필요가 있다. 탑으로 매칭되어도 다른 순양함들보다 존재감이 높다 할 수도 없고, 얼음섬 같은 시즈박을 섬도 없는 맵에 9탑을 가면 그냥 레이더 한 번씩 쏴주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할게 없다. 짦은 사거리에 높은 DPM을 살릴 수 있는 구축함 라인이라도 초반에 가야 기여를 하겠지만 선회가 느려터져서 그것도 힘들고 라인에 가기도 여의치 않으면 팀에 기여를 하는게 아니라 기대를 해야할 지경이 된다. 또한 애틀란타의 주포는 미국 구축함이 운용하는 5인치 양용포인만큼 '''박격포'''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의 엄청난 고각에다 느리기까지 한 탄속 때문에 착탄시간이 한세월이다. 11.1 km 최대사거리 기준으로 착탄이 '''9.9초'''이며, 4스킬의 탄정확장을 찍으면 13.3 km까지 사거리가 늘어나지만 착탄시간이 '''13초'''. 근방으로 오른다. 더불어 최대사거리 근처에선 탄이 진짜 박격포처럼 떨어져 거의 직각으로 꽂히기에 좌우 조준도 정확해야 한다.[7]
주 임무가 구축함 사냥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끔찍한 탄속 덕분에 8-9키로 이상에서 깔짝이는 구축함을 처리하기가 매우 어렵다. 거기에 더불어 주력이 되는 고폭탄 사용시 고폭탄 관통력 계산공식에 따라 127 mm/6 = 21.11 mm 란 관통력이 나오게 되는데 워쉽에 존재하는 모든 전함들은 6티어가 넘어가면 상부구조물을 제외하고 26 mm의 장갑을 두르게 되어 사실상 상부 구조물을 제외하고 관통이 불가능하다. 순양함도 8티어부터 27 mm이상으로 도배하기에 사실상 애틀란타의 화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 함선 자체의 나사빠진 성능을 함장스킬로 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애틀랜타를 정상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스킬을 하나는 찍을 수 있는 10레벨 함장을 필요로 하며,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4스킬을 둘 이상 사용할 수 있는 14레벨 이상의 고레벨 함장이 필요하다. 최소한 특수 신관과 탄정 확장 정도는 찍혀 있는 게 좋다.
어뢰는 533 mm(Mk. 15 mod. 3) 4연장 2기 총 8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4.5 km, 재장전 98.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평범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해야 한다. 장전 속도와 사거리는 차별점 없이 부족하고 느리지만 어뢰를 주력으로 쓰는 게 아니고 어디까지나 근거리 최후 생존 수단이니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주로 섬 뒤에 짱박혀 있는 일이 많은 애틀란타기에 겁없이 들어오는 적 함선들을 수장시키기 위해 깔아두기 식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선체의 부분에서 심각하게 낮은 체력과 장갑 수치, 주포의 양용포 판정으로 쓸만한 대공 능력, 구축함에 가까운 기동 능력과 부품 내구도로 정리된다.
피탐지 범위는 준비 완료 시 9.6 km 가량이라 왠만하면 적 순양함을 먼저 스팟하기 때문에 상황판단에서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막상 전투에 돌입하면 회전반경은 작지만 조타속도가 다른 순양함 스톡함체 수준이다. 즉, 둔중하고 회피기동이 어렵다. 이때문에 어뢰로 장판을 까는 구축함들을 항상 경계하며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싸워야 한다. 구축함이 애틀랜타를 스팟하면 자기 피탐지거리 밖에서 뇌격을 시도할게 뻔하기 때문. 속력도 최대 32.5노트로 그리 빠르지 않은 편이다. 이런 단점들 덕분에 타 정규 트리 순양함들처럼 1선과 1.5선을 오가며 딜링을 넣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거기다 장갑도 생존성이 극악이다. 물장갑으로 욕먹는 그 펜사콜라보다 심하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집중 방호 구역을 제외한 선체장갑이 전부 13 mm로 '8인치 이상 철갑탄에 오버매치를 보장한다.' 즉, 선수를 들이밀고 아무리 각을 잘 줘도 저티어가 쏘는 고폭탄엔 깡뎀이 퍽퍽 들어오며 저 멀리 순양함이 쏴날린 철갑탄엔 집중 방호 구역이 터지는 기가막힌 상황이 나온다는 것. 전함 포탄이라도 맞는 날에는 탄종과 무관하게 정신이 아득해진다. 장갑 자체가 얇은 탓에 조타기같은 주요 모듈도 타 순양함에 비해 잘 나가는 편이다. 그리고 저 심각한 장갑수치 덕이 어쩌다 전함에 근접할 상황이 되면 닥치는대로 쏴갈기는 부포가 그렇게 아플 수가 없다.[8] 그리고 더욱 골때리는 점은 장갑도 얇은데 체력까지 27500으로 '5티어' 오마하와 동급이다. 이는 앞서 서술한 사거리 문제와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데, 짧은 사거리 탓에 7~9탑방에선 코앞이나 다름없는 13 km까지 접근하게 유도 해야 하지만 그 거리까지 접근을 해도 애틀란타의 탄은 탄도는 직각에 착탄은 '10초'이상 걸린다. 반면 상대 순양함은 매우 쾌적하게 애틀란타의 집중 방호 구역을 작살낼 수 있고 전함은 말할것도 없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수색 레이더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무제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미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8.5 km, 지속 시간 25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애틀랜타는 맵마다 내가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와 어느 정도의 섬을 넘겨서 쏠 수 있는지 등의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한 고난이도 함선으로,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무시무시한 극단적인 함선이다. 애틀랜타의 가장 기본적이고 범용적인 사용법은 지형지물과 위장을 이용해 은신포격을 날려대는 것. 섬뒤샷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심각한 고각포긴 하지만 이로 인해 어지간한 섬은 죄다 넘겨서 탄을 보낼 수 있으며 또한 최대사거리 근처의 적이 섬 뒤에 정박중일 경우 죄다 넘겨서 때릴 수 있다. 탄속이 매우 느리지만 전함 정도 맞추는데는 문제가 없고, 하도 투사력이 좋다 보니 순양함도 접근하기 부담스럽다. 이렇기에 애틀랜타는 상당히 맵빨을 많이 타는 배에 속한다. 자리잡고 시즈모드할 섬이 많은 맵의 경우는 거의 패왕급 위력을 발휘하지만, 섬이 적거나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힘든 섬만 있는 맵에선 힘이 심각하게 빠진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5. 인디애나폴리스 - 7티어
미국 해군의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2번함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노스햄프턴급 중순양함의 후계함으로서 건조되었으나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을 벗어나지 못한 시점이라 배수량은 10,000톤에 묶여있었던 중순양함이다. 1932년 11월 15일에 취역하고 시간이 지나 5함대의 초대 기함이 되어 사이판 전투, 필리핀 해 해전, 제2차 괌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후 기함 임무를 수행하지 않게 된 인디애나폴리스였으나 일본 잠수함 이-58에게 발각되고 인디애나폴리스 침몰사건에 따라 함생을 마감하였다. 함명의 유래는 미국 중서부 인디애나 주의 도시이자 주도 인디애나폴리스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USS Indianapolis: Men of courage> 개봉 기념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평범한 중순양함 구경과 포문 수, 한방 화력 대비 느린 재장전 시간,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203 mm(55 구경장 Mk.14)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4.3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연사력이 약해 동티어 고폭싸움 최하위라는 그 펜사콜라보다 더 투사력이 떨어지는 주포를 가지고 있다. 펜사콜라의 명품 주포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펜사콜라의 장점인 저각포/높은 탄속/정신나간 집탄이 그대로 이어졌다. 소소한 장점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8티어 뉴올리언스보다 사거리가 살짝 길다는 점.
선체의 부분에서 표준적인 장갑 구조와 얇은 장갑 수치, 하위권의 기동 능력, 살짝 넓은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장갑은 표기상 146 mm지만 펜사콜라와 마찬가지로 탄약고에만 발려있는 뻥카장갑이고 엔진룸 측면은 100 mm. 측면 장갑이야 어차피 집중 방호 구역이 산만하고 건현은 훨씬 높으니 여전히 구질구질하지만 집중 방호 구역 상부가 63 mm라 대놓고 15인치에 오버매치 등짝 집중 방호 구역이 깨지는 펜사콜라에 비해서는 대 전함 생존률이 제법 높다. 146 mm라는 수치는 뻥카이니 속지 말고 그냥 묘코 정도의 집중 방호 구역 장갑에 미국 순양함 수준의 집중 방호 구역 크기이니 살살 몰아야 한다. 참고로 뉴올리언스와는 달리 바벳 장갑과 포탑부 장갑은 펜사콜라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얇기 때문에 티타임한다고 머리 들이대다가 집중 방호 구역까지 뚫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위장도 13.4 km정도로 가장 넓은 요르크보다는 좁지만 그닥 좋지는 않다.
펜사콜라에 비해 나빠진 점은 느려진 전타시간. 동티어 순양함 최하위 수준인 전타속도는 (8티어인 뉴올리언스와는 달리) 전타 강화 장치 2의 장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완하는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현란한 회피기동으로 각을주며 적의 탄을 빼는 플레이는 불가능.. 후방으로 보는 포각이 나빠서 튀샷하다가 포각이 안나오는 불편함도 있으니 역시 주의해야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수색 레이더/수상기(정찰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미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10 km, 지속 시간 25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키거나, 수상기를 선택하여 사거리 강화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인디애나폴리스는 멀찍이서 고폭스팸으로 생존률과 딜링을 유지하는 유저에게는 펜사콜라 대비 우월한 장점이 많지만, 펜사콜라의 선회력만 가지고 근거리에서 집중 방호 구역을 수확하던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집중 방호 구역은 크고 고폭에는 허벌인데 등빨은 더 커지고 화력은 딸리고 선회는 훨씬 구린 순양함이다. 특히 7티어로 진행되는 '랭크 전투'에서는 의외의 조커카드로도 활약 가능하다. 연막을 피우고 온갖 발암덩어리를 아군에 선사하는 벨파스트를 레이더로 스팟하고 8인치 명품 포를 앞세워 잡아먹으면 끝. 만약 잡아내지 못하더라도 연막 안에서 나오게 만들기만 하면 연막캠핑 하려는 벨파스트의 의도를 저지한 것이니 그것만으로도 최소한의 목적달성은 한 것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6. 플린트 - 7티어 (무기고 판매)
미국 해군의 애틀랜타급 경순양함 7번함 '''플린트(Flint)'''.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최초 고속 정찰순양함 또는 소함대 기함으로 구상되었지만 무장 배치의 특성상 대공전투함으로 활약한 순양함이다. 특히 VT신관과 5인치 38구경장 2연장 Mk.38 양용포탑 8기의 조합으로 당대 최강의 개함 방공능력을 자랑하는 경순양함이었으며 분당 화력투사량은 10톤을 웃도는 수준으로 큰 공훈을 세운 함급이다. 이 중 7번함으로 기공한 CL-97 플린트는 제2차 세계 대전 활약 이후 1965년 스크랩되어 함생을 마감하였으며, 함명의 유래는 미국 중서부 미시간주에 있는 자동차 공업 쇠퇴의 도시 플린트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미국 프리미엄 7티어 순양함 '애틀랜타'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프리미엄 함선 애틀란타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21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특히 앵커리지와 더불어 드문 미국 연막 순양함이라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플린트는 애틀랜타와 대부분이 동일하나 공세적 특징의 레이더 소모품 특징 대신 생존 강화형 특징의 연막 소모품을 사용하는 순양함이다. 간단히 애틀랜타와 비교하면 "연막과 좀 더 나은 어뢰" vs "레이더와 더 많은 포문 수"의 경합으로 비등비등한 수준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 연막이 탑재되어 있고 포문이 줄어든 대신(양현의 포탑 2개가 철거됨) 심즈의 것과 동일한 장사정 저위력 어뢰가 탑재되어 있다. 함장 스킬 개편 이후로 성능이 조정된 애틀랜타와 달리 플린트는 사장됐다.
0.10.0 패치 때 이뤄진 함장 스킬 개편 이후로 순양함 함장은 기존의 사거리를 늘려주었던 탄정 확장 스킬을 찍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애틀랜타는 사거리가 11.1 km에서 13.3 km로 상향되었지만, 플린트는 11.1 km로 유지되고 있어 많은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중이다.[9] 재출시 시점과 가격 또한 불만에 한 몫 하는 중이다. 우선 플린트는 2020년 12월 2일에 진행된 0.9.11 패치 때 재출시되었고, 애틀랜타 상향안과 플린트의 성능 유지안은 2주 뒤인 12월 16일 공지를 통해 알려졌다. 가격의 경우 168,000 이라는 높은 양의 석탄을 요구하는데[10] , 현재 사장된 상태에선 이 정도 양의 석탄을 주고 구매하는 건 미친 짓에 가깝다.
구입으로는 0.9.3 패치 이후 판매가 잠정 중단[11] 되었으며, 판매 중단 당일 기준 최소 6개월 이후 석탄 함선으로의 재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2020년 12월 0.9.11 패치 이후 무기고에서 기존 강철에서 168,000 의 석탄으로 변경되며 판매가 재개되었으며, 석탄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3.7. 보이시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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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6번함 '''보이시(Boise)'''.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적의 전함처럼 동급 초과 함선과의 전투는 상정되지 않았고 전함을 호위하며 빠른 연사 속도로 적의 중순양함/경순양함/구축함같은 함선들을 막아서는 것을 목표로 설계한 중순양함이다. 실전에서 중순양함의 8인치 주포는 발사속도의 문제 때문에 경순양함 이하의 함선이 고속접근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저지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았으나, 브루클린급 경순양함의 주포 속사성이 더욱 빛을 발하여 태평양 전선에 배정된 4척의 브루클린급은 다들 수훈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 이 함선을 아르헨티나 해군이 구매하여 운용하였으며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범아메리카 7티어 프리미엄 순양함[12] '누에베 데 훌리오(Nueve de Julio)'를 만나볼 수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평범한 경순양함 구경 대비 많은 포문 수, 고각의 탄도와 느린 탄속,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47 구경장 Mk.16) 3연장 5기 총 15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0.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정규 트리 경순양함인 세인트루이스급 경순양함 '헬레나'와 비교한다면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외형상 차이점으로는 부포가 구형의 5인치 25구경장 오픈마운트를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함미에 수상기 캐터펄트가 제거된 점 정도로 차이가 거의 없다. 단 성능 면에선 주포의 재장전시간이 10초인점과 사통이 헬레나의 스톡 부품 사격 통제장치와 비슷해서 사거리가 13.6 km로 짧다는점은 유의해야 한다.
선체의 부분에서 부족한 대공 능력, 괜찮은 장갑 수치, 효율이 강화된 '''수리반 소모품'''으로 정리된다.
기존 평갑판형 선체에 무난하게 낮은 집중 방호 구역 및 벨트장갑, 전체적인 장갑구조 등 대부분의 하드웨어적 구성도 비슷하게 구성되어있다. 장점이라면 집중 방호 구역 데미지의 33%까지 회복 가능한 수리반이 추가되어 있다. 수리반의 활용이 가능함에따라 보다 오래 살아남아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는점에서 딜 포텐셜은 헬레나대비 소폭 높다고 볼 수 있으나 짧은 사거리와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로 운용에 있어 융통성은 오히려 떨어지는편. 또한 다른 7티어 골쉽(인디애나폴리스, 애틀란타, 벨파스트 등)과는 달리 레이더 소모품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도 가치를 반감시키는 요인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13] 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14] 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15] 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이시는 수리반 소모품을 제외하면 정규 트리 순양함 대비 확실한 차별점이 없고 전체적으로 부족한 성능인지라 가치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은 순양함이다. 시나리오 전투인 나라이에서 도주하는 적의 보급선 처리를 통한 미국 함장스킬 훈련용으로 검토해 볼만 하다.[16]
구입으로는 출시 이벤트[17]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8. 위치타 - 8티어
미국 해군의 위치타급 중순양함 1번함 '''위치타(Wichit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조약형 중순양함의 마지막 세대였던 뉴올리언스급 중순양함 다음으로 등장한 본격적인 탈 조약형 중순양함인 볼티모어급 중순양함으로 넘어가는 사이의 과도기적인 성격의 순양함이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넘나들며 전천후로 활약함과 동시에 1942년 10월 말에는 횃불 작전에 참여하여 카사블랑카 해전에도 참여하였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은 전후 생존함이었으며, 함명의 유래는 미국 캔자스주 남동부에 있는 도시이자 캔자스주의 최대 도시인 위치타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평범한 포문 수, 부족한 부무장, 평범한 중순양함 구경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203 mm(55 구경장 Mk.15)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고폭탄은 정규 트리 중순양함과 동일한 고폭탄을 사용하나, 철갑탄은 7티어 뉴올리언스의 것을 사용한다. 미국 정규 트리 중순양함의 경우, 8티어 볼티모어부터 철갑탄으로 초중량탄(SHS)을 사용하여 포구 탄속이 기존 853 m/s에서 762 m/s로 급격히 줄어들어 탄착 지점 예측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위치타는 7티어 뉴올리언스의 철갑탄을 사용하여 853 m/s라는 무난한 철갑탄 탄속을 가지고 있어 볼티모어보단 탄착 지점 예측이 수월한 편이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탄의 무게가 줄어들어 거리별 관통력이 초중량탄을 사용하는 순양함에 비하면 살짝 낮다. 여담으로 조약형 중순양함이여서 5인치 양용포를 단장포를 사용한다.[18] 탈조약형 중순양함인 볼티모어는 연장포를 사용한다.
선체의 부분에서 경순양함 수준의 기동성과 피탐지, 무난한 장갑, 그리고 티어 대비 나쁜 대공 성능으로 정리된다.
외형은 브루클린/클리블랜드급 경순양함과 유사하고 무장 및 상부구조의 모습은 뉴올리언스급과 유사한 형상을 하고 있어 브루클린급에서부터 쓰인 평갑판형 선체에 8인치 포를 조합한 형태이다. 선수/선미 장갑대와 갑판 장갑은 27 mm로 이루어져 있어 15인치 철갑탄까지 도탄시킬 수 있으나 16인치 철갑탄에는 오버매치 된다. 위치타의 제일 큰 특징은 '''웬만한 구축함의 양싸다구를 후리는 조타속도''' 인데 쌍조타 세팅을 할 경우 전타시간이 무려 '''2.9초''' 라는 정신나간 스펙을 가지고 있고 선회반경 또한 '''680 m'''로 동티어 최상급의 성능이라 12~13 km 거리를 유지하면서 딜교를 하면 탄속이 900 m/s 중후반인 레일건 포들을 만나지 않는이상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 하지만 다굴엔 장사 없으니 주위상황을 살피면서 교전을 수행해야 한다. 피탐지의 경우, 최대로 줄일 시 9.5 km까지 줄일 수 있다.
대공 성능은 타국 동티어 순양함과 비교했을 때는 나쁘지 않게 느껴질 수 있으나, 볼티모어를 즐겨 탄 유저라면 위치타의 대공은 아쉬움이 많을 것이다. 위치타의 대공 성능은 장거리 대공 버블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7티어 수준으로, 개함방공 측면에선 뉴올리언스가 우위에 있으며, DPS는 경순양함인 헬레나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7티어인 뉴올리언스나 헬레나는 매칭에서 만나는 항공모함이 기껏해야 8티어지만, 위치타는 10티어 항모와 매칭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섬을 끼고 포격하는 미국 순양함의 특성상 항모 공습에 매우 취약한데, 대공 성능이 나쁜 위치타는 미국 정규 트리 순양함에 비해 대응하기가 어렵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수색 레이더/수상기(정찰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수색 레이더[19] (포착 범위 9 km, 지속 시간 3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키거나, 정찰기를 선택하여 부족한 사거리를 늘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위치타는 빠릿빠릿한 기동성을 가졌지만, 나머지 부분들이 죄다 '''나사가 빠져있는 볼티모어'''로 정리가 가능하다. 특히 체력이 37,900으로 42,400의 볼티모어보다 무려 4,500이나 낮다. 피탐은 볼티모어에 비해 0.4 km 짧아 우위를 가지는 것으로 보이나, 레이더 포착 범위가 1 km 더 짧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정규 트리 함선, 심지어 동티어 프리미엄 함선에 비해 특출난 장점이 없는 함선이여서 사실상 사장된 함선이다.[20]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9. 앵커리지 - 8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프로젝트 CA-B 중순양함 설계안 '''앵커리지(Anchorage)'''.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볼티모어급 중순양함의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한 순양함으로 배수량이 증가하여 군함의 장갑 방호력과 무장이 강화되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클로즈 베타 시절 미국 순양함 10티어로 배정되었던 성능의 구 버팔로이다. 지금의 정규 트리 9티어 중순양함 버팔로와는 달리 당시의 구 버팔로는 10티어에 걸맞는 강화된 성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어뢰 무장을 보유하여 근접 교전시 상당한 우위를 가지고 있었다. 별명은 이름을 이상하게 읽은 안쵸라게이며 함명의 유래는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제일 큰 도시이자 제일 인구가 많은 도시 앵커리지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미국 정규 트리 9티어 순양함 '버팔로'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순양함 트리의 버팔로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성능적인 부분에서 구 버팔로를 8티어에 맞게 성능을 낮춘 상태로 부포, 대공포, 주포에 너프가 가해졌다. 세부적으로 양 측면의 5인치 부포가 없어졌으며 대공은 40 mm 보포스가 28 mm 시카고 피아노로 바뀌면서 대공은 사실상 없는 상태가 됬다. 그리고 주포의 재장전시간이 4초 늘어난 15.5초로 꽤나 느려졌다. 구 버팔로가 원본인만큼 미국 고티어 순양함에는 볼 수 없는 어뢰를 달고 있으며 어뢰는 플레처의 업어뢰와 동일스펙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음파 탐지/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수상기를 선택하여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04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2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특히 플린트와 더불어 드문 미국 연막 순양함이라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앵커리지는 동일 티어 중순양함 대비 부족한 부분을 강력한 연막과 어뢰로 극복하는 소모품의 적절한 활용이 중요한 순양함이다. 간단히 비교하면 소련 8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미하일 쿠투조프'의 중순양함 버전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강력한 함대 보조함으로 큰 구경의 탄환을 박아넣는 일격일탈 보다는 후방에서 아군 함대를 지키고, 숨어들어온 구축함을 제압하며 불을 질러 짜증을 유발하는 용도로 운용해야 한다.
구입으로는 0.9.8 패치 이후 조선소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좌측 상단 조선소 메뉴에서 지령 및 금화를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10. 알래스카/알래스카 B - 9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 1번함 '''알래스카(Alaska)'''.
'알래스카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은 총 6척이 계획되었으나 1번함 알래스카와 2번함 괌만 취역하였다. 3번함 하와이의 경우 진수까지 하고 주함포 무장까지 장착하는 등 82.4 %의 공정률을 보였지만 전후 군축으로 인해 결국 스크랩 처리되었다. 나머지 3척은 기공 단계 이전에 취소되었고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함명이 붙을 예정이었다.[21] 알래스카급이 등장한 시기는 1944년 중반인지라 일본 제국 해군이 중순양함 등을 내보낼 만한 일이 없어져 버린 후라 알래스카급이 상대할 적 자체가 없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함급에 맞는 대형순양함으로 활동하며, 소련의 크론슈타트, 일본의 아즈마, 독일의 에기르와 같은 9티어 대형순양함 스타일로 활동한다.
무장의 부분에서 일반적인 대형순양함 구경의 주함포, '''도탄각 보정으로 우수한 철갑탄'''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05 mm(50 구경장 Mk.8)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0.0초[22] 에 시그마 값 2.05를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와이오밍의 12인치 주포를 3연장화한 것으로 9티어 대형순양함 중 철갑탄 관통력이 가장 낮으나, 미국 중순양함 고유의 도탄각 보정을 받으므로 유효 타격력은 매우 뛰어나다. 분산도는 일반 대형순양함 분산도 공식을 따르기 때문에 명중률에는 손색이 없다.
철갑탄의 경우, 미국 전함 아이오와, 몬타나의 탄속과 비슷해 두 함선 탄속에 익숙하다면 큰 어려움 없이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약 10 km 이내의 거리부터는 전함의 집중 방호 구역까지도 노릴 수 있는 관통력을 보인다. 집중 방호 구역을 털지 못하더라도, 미순 특유의 도탄각 보정으로 인해 일반 관통을 따내기도 쉽다. 이러한 점을 잘 살려 집중 방호 구역을 털지 못한다면, 또는 털 수 없다고 판단될 때엔 상부 구조물 쪽을 조준하고 일반 관통 딜을 챙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 고폭탄의 경우 딜과 화재율 모두 우수한 편이지만, 도탄각 보정이 달린 철갑탄 기대딜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철갑탄을 마스터하는 것이 필수. 구축함, 15 km 이상의 먼 거리에 있는 함선, 방금 피해 복구반(뎀컨)을 사용한 함선, 헤드온을 하고 있는 함선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철갑탄을 쏘는 것이 좋다.
선체의 부분에서 9티어 대형순양함 중 제일 우수한 장갑 구조, 평범한 대공 능력, 기동성, 그리고 피탐지로 정리된다.
장갑의 경우, 선수/선미 장갑은 27 mm로 15 인치 철갑탄까지 도탄시킬 수 있다. 갑판 장갑은 36 mm로 이뤄져 있어 통상적인 8 인치 고폭탄에도 면역을 가지며 '''인게임 내 구현된 모든 철갑탄을 도탄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23][24] 측면 장갑은 상부 28 mm, 그 밑으로 두꺼운 229 mm 주 장갑대, 178 mm, 27 mm 방뢰 벌지가 존재한다. 집중 방호 구역은 수면 하에 존재하며[25] , 두꺼운 주 장갑대가 보호하고 있는 구조라 쉽게 관통되지 않는다.[26]
동 티어 타국 대형순양함의 장갑구조와 비교하면 알래스카의 장갑 구조는 매우 선녀인데, 우선 일본과 소련의 대형순양함 아즈마, 크론슈타트는 선수/선미 장갑이 25 mm, 갑판 장갑도 27 mm로 매우 얇아 16 인치 포에 가차 없이 오버매치 되며, 7티어 경순양함 고폭탄에도 관통된다. 독일의 대형순양함 지크프리트와 에기르의 경우, 선수/선미 장갑이 27 mm로 동일하지만, 갑판 장갑이 30 mm로 17 인치(431 mm, 프랑스 10티어 전함 레퓌블리크) 이상의 철갑탄에 오버매치 되며, 이들 또한 7티어 경순양함 고폭탄에도 관통된다. 터틀백 구조를 가져 근거리에서의 집중 방호 구역 보호에 이점을 가진다 하더라도, 장갑이 얇고, 무엇보다 이 둘은 집중 방호 구역이 수면 위에 존재하여 선수 시타델이 자주 털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알래스카의 장갑 구조는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의 구조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장갑이 좋다 하더라도, 체력은 대형순양함 중 낮은 60,800이라 전함처럼 탱킹하다간 금세 항구로 사출된다. 특히 대형 순양함의 화재 지속시간이 60초로 너프되고, 함장 개편으로 화재 예방(방염) 스킬까지 찍지 못하게 되어 화재에 의한 체력 손실을 중점적으로 주시해야 한다. 따라서 초반부터 절대 1선에 나가서 탱킹하는 것은 금물이다. 최소한 게임 중반 까진 1.5~2선에서 저격하다가 타이밍을 봐서 진입하는 게 좋다.
대공 화력의 경우, 이전 문서에선 9티어 급 수준이 아닌 나쁜 대공을 가졌다고 서술되어있었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다. 알래스카의 대공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고, 특히 모든 대공 DPS가 밸런스 있게 잘 잡혀있어 개함방공 측면이나 함대방공 측면이나 정규트리 미국 순양함에 꿀릴 일이 없다. 그래도 항모방에선 가능하면 아군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표는 알래스카와 미국 정규 트리 전함, 순양함의 대공화력을 비교한 표이다.
기동성은 기본 33 노트로 빠르지만, 전타 시간이 기본 13초로 조금 느린 편에 속한다. 피탐지의 경우, 최대로 줄일 시 12.2 km로 일반적인 순양함보단 조금 큰 수준의 피탐지 수치가 나온다. 피탐을 일부 포기하는 쌍전타 세팅이나, 완전히 포기하는 태양왕 세팅[27] 의 경우 알래스카에겐 추천되지 않는다. 첫 번째로 쌍전타 세팅을 할 경우 전타 시간을 6.3초까지 줄일 수 있지만, 피탐은 13.5 km로 늘어난다. 포를 잠그고 빠져야 될 타이밍을 잡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두 번째로 태양왕 세팅인데, 태양왕의 핵심은 피탐을 완전히 포기하고 주포 DPM과 함선의 기동성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는 것인데, 알래스카는 기본 주포 DPM이 낮아 찍어봤자 의미가 없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수색 레이더/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미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10 km, 지속 시간 35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키거나, 수상기를 선택하여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알래스카는 공/수/주 모두 특색 있고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함과 순양함의 혼종으로 순양함과 전함 사이의 대형 순양함 포지션을 자리 잡은 순양함이다. 쉽게 생각하면 대 구축전/대 순양전/대 전함전 어디서나 평균 이상은 하는 능력을 가졌다. 대 구축전에서 소나+레이더 소모품의 조합이 알래스카가 작정하고 구축을 조지기 시작하면 구축 입장에선 지옥일 뿐이다. 연사 느리다고 방심했다간 차원이 다른 고폭탄 데미지가 기다린다. 대 순양전에서 철갑탄 보정의 진면목이 나오는데 경순양함은 물론 중순양함까지도 쉽게 사냥하는 강력함을 과시한다. 평상시의 대부분의 순양함이 뒷 포문을 쏠 수 있는 정도의 각을 주고 조타로 회피하면서 교전하는데, 알래스카는 살짝 각을 준다 하더라도 구경으로 찍어 눌러버리는데다 도탄각 보정으로 살짝의 각도는 관통 약장을 넘어 쉽게 집중 방호 구역을 털어버린다.[28] 대 전함전에서는 우수한 고폭탄으로 불을 지르며 짤짤이를 넣고, 근접하게 되면 강력한 철갑탄으로 사정없이 뚫는다. 물론 아무리 강력하다고는 하나 순양함이고, 선수 장갑은 16인치 이상에 면역이 없으므로 갑판장갑으로 흘리거나 상대를 봐 가며 교전해야 한다.
구입으로는 0.10.1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3.11. 세일럼 - 10티어 (무기고 판매)
미국 해군의 디모인급 중순양함 2번함 '''세일럼(Salem)'''.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조약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성능상 최강을 추구하는 설계를 추구하여,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되기까지 유지된 포격전 위주의 중순양함으로서는 가장 강력하고 큰 중순양함이다. 1949년 5월에 완공되어 1991년에 퇴역하였으며, 영화 <라플라타 강의 전투>에서 그라프 쉬페의 대역으로 출연한 이력도 있다. 이후 현재는 미국 메사추세츠 주 퀸시에 박물관함으로 보존되어 함생을 마감하였으며, 함명의 유래는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도시 세일럼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미국 정규 트리 10티어 순양함 '디모인'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순양함 트리의 디모인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음파 탐지/수색 레이더 소모품, 전문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미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8.5 km, 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키거나,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문 군함 수리반(회복 2%/초, 지속 시간 2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문 군함 수리반은 기존 수리반 대비 회복 효율이 0.5%/초에서 2.0%/초로 변경되어 상당한 이점을 가졌으나, 기본 소모품 개수는 3개로 차이가 없다.
장점은 군함 수리반 소모품의 회복 효율이 0.55%/초에서 8티어 이상의 영국 순양함과 동일한 2%/초 전문 수리반 소모품으로 변경되었다. 이를 이용해 더 많은 화재 피해를 견디거나 추가적재에 투자할 함장 스킬 포인트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세팅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집중 방호 구역 피해의 50%를 회복하는 영국 순양함과는 달리 세일럼은 다른 순양함과 동일하게 33%만을 회복하기 때문에 실제 체감되는 회복 능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영국보다는 집중 방호 구역 내성은 튼튼하니 최대한 가려보자.
그 외에는 포탄의 최소 수평, 수직 분산도가 디모인보다 훨씬 좁아서 명중률이 조금 높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피해 복구반의 대기시간이 40초로 구축함의 복구반을 가지고 있어서 군함 수리반과 함께 상태이상에 대한 저항력이 무척 뛰어나다. 서로 동일한 실력이라면 디모인 VS 세일럼이면 대부분 세일럼이 이기게 될 것이다. 그 외에는 얻기 힘든 10티어 프리미엄 함선답게 10티어 중에서는 돈벌이도 수월하다.
단점은 900 적은 내구도에 수색 레이더의 성능이 떨어지며 대공 능력이 조절되었다. 단거리 대공포인 20 mm 오리콘이 제거되었으나 디모인 대공의 핵심인 장거리 대공 사양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개함방공을 제외하면 대공 능력은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오리콘이 없어서 1 km 이내로 급폭기가 방공망을 비집고 일단 들어오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무방비로 공격을 받아야 하며, 남아있는 방공포들도 포격에 더 쉽게 철거당할 수 있다. 자기를 목표로 노리고 있다는 게 확실하면 재빨리 대공 사격을 켜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함재기를 제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디모인보다 확실하게 열세인 부분은 레이더로 레이더 범위가 7티어 프리미엄 함선 애틀랜타/벨파스트와 동일한 사양을 갖고 있다. 일단 레이더 범위에만 들어온다면 미국제 레이더의 힘을 톡톡히 보여줄 수 있으나 범위 내로 못 들어가는 것이 문제일 뿐. 그래도 이 때문에 디모인에 비해 유틸성은 확실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세일럼은 고성능 레이더와 약간의 대공을 쳐낸 대신 고성능 복구반과 수리반을 쥐어주고 인파이트를 선택하는 순양함이나, 아무래도 레이더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디모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굳이 구매를 할 필요가 없다는 평이 지배적인 순양함이다. 미국 순양함 답게 섬을 이용한 플레이도 좋지만, 고성능 복구반과 수리반을 토대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기동성과 가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디모인에 비해선 기동순양함으로서의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강화 장치는 연사력 강화를 달아서 화력을 최대한 올리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 함장 스킬은 추가 적재 대신 화재 유발이나 어뢰 경계, 구린 레이더를 보충해주는 정밀 탐지 등의 스킬들을 고려해볼 만하다. 디모인보다 살짝 부족한 대공을 보충하기 위한 대공 스킬에 대한 투자는 주포 성능 보완이 안 되는 관계로 멀리한다.
추가적으로 이스터 에그가 있으며 함교 안에 마녀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건 실제 USS 세일럼의 패치 도안이다. 마녀인 이유는 세일럼 마녀 재판이 워낙 유명하기 때문.
구입으로는 7.6.0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240,000 석탄[29] 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12. 푸에르토리코 - 10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프로젝트 CA2-D 대형순양함 설계안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의 설계 확정 이전에 존재했던 여러 설계 연구들 중 하나이며 배수량 증가 및 장갑 방호력과 무장 강화에 집중하여 설계되었다. 특히 기준배수량 38,700톤에 달하는 거대한 선체로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36,600톤에 버금가는 대형의 순양함이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10티어 대형 순양함으로 출시되어 일본 순양함의 요시노, 소련 순양함의 스탈린그라드와 같은 9티어 대형 순양함에 비해 성능이 더욱 강화된 대형 순양함 포지션을 가진다. 함명의 유래는 카리브해 북동부에 있는 섬이자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대형순양함 구경의 순양함 전문 사냥꾼, 철갑탄 도탄각 보정으로 우수한 화력 투사, 느린 재장전 시간과 평범한 포문 수, 부족한 분산도 대비 높은 시그마 값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05 mm(50 구경장 Mk.8) 3연장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2.0초에 시그마 값 2.2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간단히 알래스카급의 12인치 3연장포 4기를 얹고 주포 사거리가 18.8키로로 살짝 짧아진 성능이다. 명품 포탑을 하나 더 얹어 총 12문으로 미니 몬타나스러운 스펙이지만 그 반대급부로 기본 재장전 시간이 22초로 알래스카에 비해 2초 더 늘었다. 명중률은 준수한 편이나 기본적으로 분산도가 큰지라 시그마값이 좋다 하더라도 탄 몇몇개만 뭉쳐날아가지 전체적으로 퍼져나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30]
선체의 부분에서 전함에 가까운 부족한 기동성과 긴 선체 길이, 우수한 장갑 수치과 장갑 구조, 평범한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측면 주장갑대 위는 기존 28 mm에서 30 mm로 두꺼워져 16인치 이하 철갑탄 오버매치에 완벽한 방호를 보장하게 되었다. 알래스카는 갑판 장갑만 38 mm고 측장은 28 mm라 여기로 탄이 맞는 식으로 오버매치의 위험이 조금은 있었으나 이로 인해 선수미를 제외한 가운데는 16인치 철갑탄에 오버매치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함에게는 위험하지만 순양함에겐 강력하던 알래스카를 넘어 전함에게도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해졌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음파 탐지 소모품, 수색 레이더/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개인적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음파 탐지(적함 포착 5 km, 어뢰 탐지 3.5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이거나,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미국 순양함 테크 트리의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10 km, 지속 시간 35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키거나, 수상기를 선택하여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푸에르토리코는 대순양에 강력하고 대전함 방어에 약한 대형 순양함이자 숙련된 운용을 펼친다면 전함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순양함이다. 알래스카와 마찬가지로 소수전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순양함 함종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상황이거나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푸에르토 리코와 상대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안 그래도 알래스카는 순양함들의 천적 격인 함선인데 푸에르토 리코는 그 알래스카보다 화력과 장갑이 더 강하다. 실력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보면 적 푸에르토 리코가 이미 죽기 직전의 상황이 아니라면 어뢰를 맞추지 못한다면 1대1로는 사실상 승산이 없다.
구입으로는 2020년 기념 조선소 이벤트 이후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3.12.1. 획득 이벤트 관련
최초 함선 공개 이후 개발자 노트에서 2020년 신년 이벤트를 통해 조선소라는 이벤트로 직접 건조가 가능할것이란 언급이있었다. 알려진 바로는 건조라는것이 게임에서 생각하는 크레딧 구매가 아닌, 정말 조선소에서 용골부터 시작해서 장갑, 포탑, 상부구조물, 대공포까지 배를 게임 상에서 실제로 조립해나가는 식의 이벤트로 계획되어있다. 공개된 정보 영상을 보면 정말 실제로 조립 모션을 모두 구현해 놓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션을 완성하여 건조를 지속할 수 있으며 무료로 함선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임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막상 정식 출시 이후에는 국내외의 어느 커뮤니티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유저들과 CC들에게서 역대급으로 최악의 논란'''이 되었다.
함선을 획득할 수 있는 건조 과정인 가속 부스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구 토큰이 필요한데, 이 토큰을 얻기 위해서는 지령 미션을 달성해야만 한다. 지령 미션은 로그인 보너스와 일일미션으로도 토큰을 주긴 하지만 수량이 워낙 형편없이 적어서 1단계 부스터조차 활성화시키기에도 부족하다. 따라서 직접 미션을 수행해야 하나 그런데 미션들의 달성 조건들이 '''단단히 돈독이 솟구쳤는지''' 순수 경험치 35만은 기본이요[31] , 자유 경험치 35만을 사흘안에 모으라는 둥, 전함으로 주포 명중 약장 1700개를 획득하라는 둥[32] 충격과 공포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었고, 심지어는 시나리오 전투로는 달성이 불가능하게 막아놨다.
게다가 무과금으로 조선소 과정을 완성하려면 이 지옥같은 난이도의 달성과제들을 '''굉장히 촉박한 시간내에''' 클리어해가며 부스터를 하나도 빠짐없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모두 가동시켜야 한다. 하나라도 부스터가 빠지거나, 설령 모두 가동시키더라도 시간적으로 늦어버릴 경우 무과금으로는 배를 완성시킬 수 없다. 한 마디로, 1티어부터 시작해서 10티어 함선을 뽑는것 그 이상의 성과를 단기간에 낼 것을 강요하는 조건으로,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춘 유저가 이벤트 기간 내내 하루에 최소 4~5시간 이상을 게임에 투자해야 달성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 국내외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그렇다고 특수 부스터를 3개 모두 사용하려면 '''24000더블룬''', 한화로 약 '''12만원''' 가량이 필요한데 이렇게까지 해도 이것만으로는 완성시킬 수 없기 때문에 또 힘든 달성조건을 채우거나[33] , 추가 과금을 해서 배를 완성시켜야 한다. 자동건조가 시작되기 이전에 특수 부스터 3개를 모두 활성화시킬 경우 '''35000더블룬'''을 추가지급해서 즉시 완성시킬 수 있다. 이렇게까지 할 경우 한화로 약 '''30만원''' 가량의 엄청난 과금이 필요하게 된다. 다만 이후 자동건조가 진행되며 24단계와 30단계에 도달할 때마다 즉시완성에 필요한 가격이 내려가는 방식이다.
결국 정식 이벤트 진행 이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영상마다 싫어요. 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FREEPUERTORICO 해시태그가 등장했으며, 심지어 자국인 러시아 유저들 마저도 등을 돌린 상태다. CC인 플라무와 아이체이스, 플럼배스는 입을 모아 '워게이밍이 진짜 단단히 돌았다.' '푸에트로 리코를 얻고 싶다면 악마와 계약을 해야 한다.'등 CC들 마저도 이번 조선소 이벤트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후 사과문을 게재하긴 했지만, 기본적인 내용 자체가 "최상위권 유저들을 겨냥한 이벤트라서 미친듯이 어려운거 맞음, 그래도 이 정도로 어렵다는걸 미리 말 안한건 미안"에 가깝고,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 봐도 이벤트 자체를 개선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무과금인 경우, 유료 부스터를 1단계만 사용한 경우, 2단계까지 사용한 경우, 3단계까지 모두 사용한 경우 각각에 대해서 며칠 이내에 어디까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식으로 유료 부스터 활성 여부 및 그 갯수에 따른 시간제한과 필요한 임무 수를 계산만 해 놓은 내용에 불과했기 때문에 거센 비판은 전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34]
오히려 사과문이 게재된 후 '이건 사과문을 가장한 홍보문 아니냐'며 냉소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본래 16일부터 시작이 계획되어 있었던 것이 사과문 발표 이후 슬그머니 하루 미뤄져서 17일부터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는 등 역효과를 부르고 있다. 거기다 워쉽 커뮤니티 관계자 섭옥타비안의 이번 사태에 대해 본인들의 행보가 정당하다고 정신승리하고 유저들을 조롱하는 발언이 내부 폭로로 밝혀져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0.9.0패치 이후 시나리오 전투도 달성조건에 포함시키기로 결정되었지만, 이미 이벤트는 한참진행된 상태에서 과연 유저를 위한 결정일지는...
게다가 배 자체의 스펙도 원판 격인 알래스카가 명품 프리미엄쉽으로 평가받는 우수한 함선인 만큼 그 확대강화형에 가까운 푸에르토 리코 역시 나쁜 수준까진 아니지만, 이런 악마적인 기획과 지옥같은 난이도를 감안하고서라도 반드시 얻어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다. 심지어는 아예 푸에르토 리코를 얻을 필요가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들이 제작되거나, 알래스카의 플레이영상을 올려 놓고 "알래스카만 있으면 충분하다, 푸에르토 리코는 필요없다"는 제목을 달아 두거나,[35] 푸에르토 리코의 스펠링(Puerto Rico)을 비틀어 PayTo Rico라고 조롱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 냉소적으로 비꼬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배의 성능을 떠나서 시커먼 속이 고스란히 보이는 워게이밍의 상술에 놀아나기 싫다며 푸에르토 리코 획득을 포기한 유저들도 대단히 많다.
결국 다양한 논란과 함께 2020년 기념 조선소 이벤트는 종료되었으며 동시에 푸에르토 리코는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이후 조선소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독일 8티어 프리미엄 전함 '오딘', 미국 8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앵커리지'가 진행되었으며, 함선 획득에 금화 지불 필수 공지 및 지령 미션 난이도 하양 조절 등 다양한 수정을 거쳐 조선소 이벤트는 월드 오브 워쉽 고유의 비정기 과금 창렬 이벤트 컨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3.13. 오스틴 - 10티어 (개발 중)
[image]
미국 해군의 CL-154 설계안 '''오스틴(Austin)'''. 설계도, 일본어 위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5인치 연장포 6기, 총 12문에 플레쳐 어뢰를 사용하고, 고폭탄과 반철갑탄을 8초나 되는 긴 장전시간으로 활용해야하지만 특이하게도 재장전시간 -75%의 장전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 답변에 의하면 2021년 3월중 소머즈의 무기고 제외 이후 추가될 함선이라고 한다.
4. 전함
4.1. 아칸소 베타 - 4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와이오밍급 전함 2번함 '''아칸소(Arkansas)'''.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플로리다급 전함의 다음 함급으로 비록 드레드노트급 구형 전함이긴 했으나 최초로 어뢰 방어용 수면하 격벽(Torpedo Bulkhead)을 설치하였으며 좋은 장갑을 보유한 전함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와이오밍급 2번함 아칸소(Arkansas)가 대신 대공무장이 전혀 없는 상태로 프리미엄 함선으로 내놓고 와이오밍의 개수된 형상은 사실 2번함 아칸소의 모습이다. 1번함 와이오밍의 경우 런던 군축조약 이후 훈련함으로 개조되어 근대화 개장을 받지 못했고, 지속적인 개장을 받은 것은 2번함 아칸소였다. 알파테스터 특전으로 지급된 이와키처럼 위장이 칠해져 있고 알파테스터 특전임을 나타내는 이와키의 'Alpha'와 마찬가지로 이쪽에도 베타테스터의 특전임을 나타내는 'Beta'가 붙어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평범한 구경, 많은 포문 수, 나쁜 집탄과 짧은 사거리로 정리된다.
주포는 305 mm(50 구경장 Mk.7) 연장 6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5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많은 포문수로 탄막을 쳐서 무조건 많이 때리고 집중 방호 구역을 많이 뚫는 놈이 이기는 전형적인 저티어 전함이니 큰 기대는 어렵다. 전함 상대로 관통력이 별로이긴 하지만 괜찮은 집탄으로 상부구조물을 잘 긁어주면 1만씩 꾸준히 긁어모을수 있다. 주함포 성능의 모든 부분에서 미국 정규 트리 4티어 전함 '와이오밍'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전함 트리의 와이오밍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선체의 부분에서 준수한 방어력, 없는 대공, 6개의 강화 장치 슬롯으로 정리된다.
원본 함선 와이오밍의 기본 부품 선체랑 비슷하여 큰 의미는 없으나, 여타 4티어와는 달리 장비칸 6칸이 모두 열려있다. 6슬롯 업그레이드는 정규 트리 8티어부터나 쓰는 물건이다! 와이오밍급의 자매함인 만큼 12인치 6문의 막강한 화력과 2번/3번 포탑의 애매한 포각도 동일 하지만 엔진만 올려놓은 수준의 스톡 와이오밍급의 스펙이다. 자세히 보자면 사거리가 고작 12.1km라 사거리업 강화 장치은 필수다. 강화 장치을 달면 16.7 km로 충분해진다. 거기에 스톡 함체라 조타속도가 떨어지니 조타+20 강화 장치 또한 필수. 선체가 와이오밍 스톡헐인 만큼 철갑탄 관통력이 좀 약한 편. 그래도 순양함 때려잡기에는 충분하고, 오히려 과관통날 일이 적다는 장점이기도 하다. 가장 큰 문제로 4티어부터는 항공모함이 등장하나 '''대공포가 없다'''[36] .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아칸소는 기본적인 성능은 조금 부족하고 그 성능격차를 6개의 강화 장치로 보충하는 전함이다. 8티어 이상의 함선이 사용하는 다양한 강화 장치와 4스킬 함장을 갖춘다면 와이오밍보다 좋은 집탄에 10.4 km 순양함급 피탐으로 플레이 가능한 특이한 함선을 운용하게 된다. 출시 초기에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보상으로 써있는 설명으로 '막강한 대공력'[37] 이라고 쓰여 있었으나 이후 대공포가 없어서 공습에 취약하다는 설명으로 변경되었다.
구입으로는 월드 오브 워쉽 출시 기념 및 베타 테스트 보상 이후 지급이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2. 텍사스 - 5티어
미국 해군의 뉴욕급 전함 2번함 '''텍사스(Texas)'''.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석탄 연료를 활용하는 마지막 전함이며 후계 전함인 네바다급 전함부터는 보일러도 석탄 대신 중유식으로 바뀌었다. 취역하자마자 텍사스는 유럽으로 파견되었으나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초반 미국이 참전하기 전까지는 중립 순찰을 다녔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횃불 작전, 오버로드 작전, 용기병 작전, 이오지마 전투, 오키나와 전투 등 다양한 작전에 참가하였으며, 박물관함으로 개조되어 텍사스주 휴서턴 교외의 산하신토 공원에서 박물관으로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미뽕을 거하게 들이마신 전용위장이 있으니 아주 가끔 텍사스 특별 판매로 이 위장을 구입해볼 수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우수한 구경, 많은 포문 수, 부족한 집탄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56 mm(45 구경장 Mk.8) 연장 5기 총 10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5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많은 포문수로 탄막을 쳐서 무조건 많이 때리고 집중 방호 구역을 많이 뚫는 놈이 이기는 전형적인 저티어 전함이니 큰 기대는 어렵다. 주함포 성능의 모든 부분에서 미국 정규 트리 5티어 전함 '뉴욕'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전함 트리의 뉴욕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선체의 부분에서 표준형 전함의 느린 속도, 우수한 근거리 대공으로 정리된다.
간단히 전함 뉴욕의 B 선체를 사용하며 전타속도/최대속력이 미미하게 느리나 대공이 상당히 강화되어있다. 4티어 항공모함 함재기로는 접근하기 힘들며 접근하더라도 공격 이후 함재기 손실을 각오해야 한다. 간단히 공격할 수는 있지만 피해가 크기 때문에 항공모함이 다른 함선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강력한 대공능력은 대구경 대공포의 부재로 뇌격기 상대나 함대 방공보다는 급강하 폭격기 상대와 자함방공에 특화되어있다. 강력한 대공능력 이외의 외적특징은 대부분 뉴욕과 공유하며 양용포도 없는데다 부포가 현측 3문이라는 없는수준에 가깝기 때문에 근접하는 구축함 배제를 위해선 주포밖에 믿을 것이 없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텍사스는 원본 함선 뉴욕이 짧은 팔로 고통받는것과 다르게 탄속이 미세하게 빨라 상당히 먼거리를 쾌적하게 사격가능하고 대공 능력도 우수하여 좋은 평가를 받는 전함이다. 2018년 4월 트위치 프라임 보상으로 함선과 트위치 프라임 전용 위장 도전 임무를 지급하는 등 기타 여러가지 미국 관련 이벤트로 저티어라는 특성상 많이 뿌리다 보니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으며 성능도 우수하여 무작위 전투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구입으로는 모금 캠페인[38]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5,150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3. 오클라호마 - 5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네바다급 전함 2번함 '''오클라호마(Oklahom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이 이전 함급 뉴욕급 전함에 비해 집중방어 구조, 3연장 주포탑, 대낙각탄 방어를 위한 갑판장갑 강화등 굵직한 개선사항을 도입한 전함으로 표준형 전함의 한 세대를 완성한 전함이다. 1912년 의회의 승인을 받은 해군 계획에 따라 총 2척이 건조되었으며 석탄 대신 중유만 사용하는 발전된 동력기관을 채용했다. 이후 1941년에 벌어진 일본 제국 해군의 진주만 공습을 받아 네바다급 전함 2척 모두 피탄되었으며 스크랩 처리를 위한 예인 도중 기상의 변화로 인해 하와이 앞바다에서 함생을 마감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많은 포문 수 및 평범한 구경, 느린 재장전 시간, 우수한 부무장의 구성과 사거리로 정리된다.
주포는 356 mm(45 구경장 Mk.9) 3연장 2기 및 연장 2기 총 10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8.0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타국 동티어 전함이 12인치를 다수 사용하거나 산탄 집탄으로 화력을 투사하는것과 반대로 적당한 포문 수에 쓸만한 집탄을 가지고 있다. 이 14인치 구경은 영국의 경우 7티어 KGV에서 사용하는 구경이고 프랑스는 리옹의 산탄 집탄으로 운용하는 화력이니 순양함과 전함을 공략하기에 티어 대비 부족함 없는 화력이다. 거기다 미국 고유의 사거리 강화 장치나 포탑 회전 강화 장치를 사용하여 우위를 선점할 수 있고 시그마 값이 우수하여 자유롭고 처참한 집탄이 자주 발생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포의 이러한 장점과는 달리 재장전 시간의 특징이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아무리 14인치 10문의 화력이 5티어에서 강력하다고 해도 38초라는 상당히 긴 장전시간 때문에 한 살보로 적을 가라앉히지 못한다면 적의 거센 역습에 걸레짝이 될 것이며 신중한 사격을 요구하게 된다.
부포는 127 mm(51 구경장 Mk.7 + 25 구경장 Mk.13) 단장 18기 총 1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4.5초에 시그마 값 1.0을 가지고 있다. 이 부포가 진정한 오클라호마 무장의 장점인데 관통력과 구경은 저티어에 위치한 그저그런 위력이지만 집탄과 사거리가 상당히 우수하다. 기본 부포 사거리는 5.50 km에 달하고 함장 스킬 + 강화 장치 + 부포 신호기를 사용하면 7.28 km의 사거리로 3.85초 마다 근접하는 대부분의 적 군함에 불벼락을 쏟아낸다. 거기다 프리미엄 8티어 전함 매사추세츠와 동일하게 기본적인 부포 집탄 보정이 내장되어 잘맞는다.
선체의 특징으로 두꺼운 선체 장갑과 넓은 방뢰 벌지 배치, 평범한 대공/방뢰 수치, 둔한 선회와 느린 항속, 다양한 소모품과 수상기 탑재로 정리된다.
장갑은 중저티어에 위치한 미국 정규 트리 전함과 비슷하게 표준적인 구성과 두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적당히 맞고 버티는 평범한 전함이다. 대공은 타국 전함이 부실한 대공포 화력으로 고통받는것과 달리 수적으로나 품질로도 쓸만한 성능이며 4티어의 항공모함 공습은 대응하기 편하다. 그러나 역시 표준 전함의 구성이라 항속이 20노트에 머무르는 상당한 느림보에다 한번 뒤를 잡히면 거리를 멀리하기 어렵다. 먼저 아군의 교전 상황을 지켜보다 홀로 라인에 남게된다면 무수한 악수 요청에 녹아 내리던가 다른 라인에 지원가기엔 오래 걸리는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가의 눈치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66%/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일반적인 0.5%/초의 효율이 아닌 0.66%/초의 강화된 효율이라 생존성에 큰 도움을 주고 회복력이 보통 다른 전함의 1.5배는 되는 편이다.
결론적으로 오클라호마는 저-중티어에 위치한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고티어 2차 트리(표준형 전함)의 느낌을 동시에 경험하는 전함이다. 강력한 한방 화력을 받은 대신 재장전 시간이 상당히 긴 단점을 가졌고, 주포 설정과 부포 설정 운용법 중 선택할 수 있어 부포 세팅 함장과 주포 세팅 함장 중 필요에 따라 다른 운용 경험을 가져다 준다.
구입으로는 최초 출시 이후 컬렉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백절불굴" 컬렉션 최종 완료 보상으로 6스킬 함장과 함께 획득할 수 있다.
4.4. 애리조나 - 6티어
미국 해군의 펜실베이니아급 전함 2번함 '''애리조나(Arizon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네바다급 전함의 주요 장점을 계승하되 3연장 주포탑 전면 채용, 증기터빈으로 동력기관 완전 이양등 개선사항을 추가로 도입하여 건조한 전함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중 건조되어 통상항로 호위등의 가벼운 임무만 담당하다가 종전을 맞이하였으며 부포곽과 새장형 마스트를 볼 수 있는 표준형 전함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이후 1941년에 벌어진 일본 제국 해군의 진주만 공습을 받아 펜실베이니아급 전함 2척 모두 피탄되었으나 특히 애리조나는 폭격기의 폭격으로 인해 탄약고가 유폭[39] 되어 승무원의 7~80%가 전사한 비극의 전함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많은 포문 수, 느린 재장전 시간, 부족한 관통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56 mm(45 구경장 Mk.8) 3연장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5.0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미국 정규 트리 5티어 전함 '뉴욕'의 주포를 가져다 쓰기 때문에 원본이라 할수있는 뉴멕시코 보다 관통력을 제외하고 매우 우수하다. 원본과 다르게 일단 기본사거리가 16 km를 찍고 시작하는데 사거리 강화 장치를 장착 시 18.6 km라서 대충 뉴멕시코랑 후소 사이의 사거리를 가진다. 더불어 애리조나의 집탄도가 매우 높은 편이기에 장거리 사격에서의 명중률도 상당히 잘나온다. 근거리 사격시 전탄 발사로 8~9 hit을 보기가 쉽다. 5티어 뉴욕의 포를 쓰고 장전시간이 34초 이지만 14인치 12문의 함포에 높은 집탄도는 동티어 모든 함선과의 교전에서 포격전시 우위를 차지하게 해준다. 다만 7티어 이상의 전함이 각을 주면 장갑을 뚫기 매우 어렵기에 집탄도를 이용한 깡딜이나 화재를 노리는것이 정신건강상 이롭다. 뉴멕시코보다 구경장이 작아졌기에 탄속이 줄어들어 순양함을 공략할때도 조준을 유의해야 한다.
선체의 부분에서 표준형 전함의 느린 속도, 준수한 방어력, 평범한 근거리 대공, 수상기 탑재로 정리된다.
장갑 및 방어력은 뉴멕시코의 장갑을 들고왔다. 다만 티어가 6티어인만큼 15인치급 이상의 대응방어는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6티어에서 보이는 15인치급 부터는 각을 주더라도 대부분의 각도에서 관통된다. 7티어 이상의 배들이 사용하는 16인치급은 거의 모든 각도에서 집중 방호 구역을 후려치는것이 가능하며 10 km급 거리에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더라도 관통당한다. 즉, 방어력이 6티어에서 상위권에 속하나 14인치를 초과하는 포탄에 대해선 절대로 방어를 보장할수 없는 장갑이다. 그덕에 바이에른이나 워스파이트에 취약하다.
속력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시나 미국식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라 최대로 때려 밣아도 20노트다. 시에라 마이크 신호기를 계양하고, 엔진 강화 2를 장착하자.
탄약고 유폭에 의한 퇴역을 반영한 고증 때문인지 뉴멕시코의 최종개장을 하지 않은 B선체 수준의 대공을 가지고 있지만 12.7 mm 4문대신 28 mm 4문을가져 뉴멕시코의 B선체보다 미세하게 대공이 높고 일본트리의 후소 최종선체 정도의 대공을 가지고 있다. 엔진출력은 뉴멕시코의 최종엔진보다 2000 hp 적긴하지만 조타시간과 조타반경이 엇비슷하여 운동성은 거의 차이가 없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애리조나는 미국 정규 트리 6티어 전함 '뉴멕시코'의 장갑/선회능력과 일본 정규 트리 6티어 전함 '후소'의 집탄/저각 탄도/사거리라는 장점을 혼합하되, 속도/관통이라는 각각의 단점을 가진 미국-일본 전함트리 특징을 혼종한 전함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5. 웨스트 버지니아 1941년형 - 6티어
미국 해군의 콜로라도급 전함 3번함 '''웨스트 버지니아 1941(West Virginia 1941)'''.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테네시급 전함 다음으로 등장한 전함으로, 테네시급 전함의 주요 장점을 계승하면서 한 세대인 표준 전함을 끝맺은 전함이다. 이후 1941년에 벌어진 일본 제국 해군의 진주만 공습을 받아 대개장되어 표준형 전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지게 되었고 레이테 만 해전에 참전한 뒤 지상 포격 지원에 종사하다 스크랩되어 함생을 마감한 전함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3번함 웨스트 버지니아의 개장 이전 사양이며 2018년 9월 17일에 개발자 블로그에서 최초 공개하였다. 2018년 10월 2일 유저 피드백을 통해 이름을 1941년형(West Virginia 1941)으로 바꾸었으며 1944년 대개장 사양을 원하는 이가 많아서 별도로 내놓겠다고 한다.
무장의 부분에서 우수한 구경, 부족한 포문 수, 평범한 사거리로 정리된다.
주포는 406 mm(45 구경장 Mk.5)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탄종이 미국 정규 트리 7티어 전함 '콜로라도'와 똑같아 고폭-철갑 데미지와 포구초속, 화재율이 일치한다. 허나 버지니아가 더 좋은 부분이라면 이 주포로 6티어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집탄이 누구와 달리 좋은편에 속하는데 헤드온을 하며 쏠 수 있는 4발의 포탄이 이따금 어깨동무를 하며 날아가는 진풍경도 연출한다. 사거리의 경우 16 km를 가지고 있으나 3번째 강화 장치에서 사거리 증가 강화 장치를 장착하면 18.6 km까지 늘어난다. 이는 8티어 매칭이 잡혔을 때를 제외하고는 크게 불편함이 없으며 사실상 강제되기도 하고 버지니아에게 가장 어울리는 강화 장치이기도 하다.
선체의 부분에서 표준형 전함의 느린 속도, 준수한 방어력, 근거리 집중 대공, 수상기 소모품 사용 가능으로 정리된다.
장갑도 나름 탄탄하여 일정각에서 좋은 방어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티어가 강등된 프리미엄 전함이 으레 그렇듯 나머지 성능은 정규 트리의 뉴멕시코보다 떨어진다. 표면상 수치로 뉴멕시코와 비교를 해본다면 군함의 능력치가 뉴멕시코보다 '함포'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부족하다. 기동성이야 미국 전함이니 그렇다 쳐도 대공은 미국답지 않게 대-중구경 대공포가 부족하며 아시타카가 그렇듯 자탑에선 압도적 화력을 자랑하지만 고탑에선 상당히 사려가며 딜을 넣어야한다. 이는 버지니아의 5만 턱걸이인 체력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웨스트 버지니아는 하이브리드 성격을 가진 미국 전함이며 미국식의 단단한 장갑과 좋은 선회력을 가지고 일본식의 좋은 집탄과 화력을 가졌으나 단점으로는 미국식이 아닌 대공과 일본식이 아닌 피통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전함이다. 일단 함포가 탈 6티어급인만큼 무츠, 프린츠 아이텔 프리드리히와는 달리 고티어방에서도 나름 존재감을 뽐낼수 있다. 결국 일본 프리미엄 6티어 전함 '무츠'와 비슷하게 개장 이전의 선체를 받는 대신 티어가 한 계단 내려온 전함이다. 무츠가 악명높은 88식 철갑탄 때문에 한티어만 높은 전함을 만나도 고철신세를 면하기 어려웠던 것과는 달리, 웨스트 버지니아는 콜로라도와 같은 탄을 쓰기에 7탑 이상에 끌려가도 제대로 된 16인치 불벼락을 선사할 여지가 있는 전함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6. 캘리포니아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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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테네시급 전함 2번함 '''캘리포니아(Californi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뉴멕시코급 전함 다음으로 등장한 전함으로 뉴멕시코급 전함의 주요 장점을 계승하면서 터보 일렉트릭으로 동력기관 완전 이양 및 어뢰방어대책 강화등 개선사항을 추가로 반영하여 건조하였다. 이후 1941년에 벌어진 일본 제국 해군의 진주만 공습에서 피탄되어 수리를 진행하고 1944년 5월 5일에 마리아나 제도 침공작전에 참가하는 등 일선에 복귀하다 1959년 7월 10일에 스크랩 처리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총 2척이 취역한 테네시급 전함 중 2번함인 캘리포니아이며 취역 당시의 모습이 아닌 2차개장 이후의 모습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 긴 재장전 시간, 많은 포문 수, 평범한 사거리/분산도로 정리된다.
주포는 356 mm(50 구경장 Mk.7) 3연장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4.2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15/16인치급 함포가 대다수인 7티어 전함에 느린 재장전 시간을 가진 14인치 함포를 유지해 화력이 부족할 수 있다. 아직까지 전함 선수가 26 mm인 7탑은 15인치 이상 전함이 오버매치에 유리한걸 감안해 상대 전함이 헤드온 한 상황이라면 더욱 관통하기 어려운 장점을 사용해야 한다. 물론 사거리와 시그마 값이 더 좋아졌으므로 공격에 유리하며 시그마 값 1.9에 사거리 19.4 km의 부족함 없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사거리 강화 장치을 장착한다면 22.1 km의 사거리가 되므로 12문이라는 대량의 주포를 잘 활용한 화력 투사에 도움을 준다. 다만 시그마 값과는 달리 분산도가 280에 달하기에 미국 전함 고유의의 산탄맛은 여전하니 떡집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선체의 부분에서 표준형 전함의 느린 속도, 준수한 방어력, 우수한 선회 대비 부족한 가감속, 수상기 소모품 사용 가능으로 정리된다.
가장 큰 문제는 표준형 전함인지라 속도 역시 콜로라도와 같은 '''20노트 수준으로 매우 느린 것'''이 단점이 된다. 그리고 소모품에도 특별한 이득이 없으므로 미국 정규 트리 저티어 전함에서 경험하던 속도 신호기를 사용한 교전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대공, 장갑, 명중률은 우수하지만 탱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면 활약하기 힘든 전함이 될 수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캘리포니아는 6티어 였다면 준수한 성능의 전함이었겠지만 슬슬 고속전함이 나오기 시작하는 7티어에서 최대 20노트라는 단점을 가진 비운의 전함이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게 원래 테네시급 전함자체가 콜로라도급 전함과 거의 동급 수준으로 '빅 파이브'로 불리며 대우 받았듯이 7탑방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여지가 있다. 33.4초 라는 동티어 전함들 보다 느려터진 장전속도와 부족한 관통력이 발목을 잡지만 12문의 준수한 집탄으로 활약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전함이다...만 '''동티어 프리미엄 전함 플로리다의 출시로 인해 완전히 사장되었다.'''
캘리포니아가 가지는 이점은 측면 장갑이 35 mm 방뢰 벌지로 이루어져 있어 시타델 노출이 플로리다에 비하면 적고, 대공 성능과 방뢰 수치, 시그마, 그리고 피탐지 수치가 좋다는 점, 마지막으로 '''실존함'''이라는 점밖에 없다. 측면 장갑의 경우, 어떤 전함이든지 측면을 노출하게 될 경우 치명타를 맞을 가능성이 높으며[40] , 대공 성능과 방뢰 수치는 아군과 동행하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집탄의 경우 시그마는 1.9로 높게 잡혀 있지만, 분산 범위가 매우 넓어 사실상 의미가 없고 차라리 1.7 시그마에 대형 순양함 분산도 공식을 받은 플로리다가 체감 집탄은 훨씬 좋다. 이 외에도 캘리포니아는 갑판 장갑이 26 mm(선수)와 31 mm(선미)로 이루어져 있는데, 통상적인 8인치 중순양함 고폭탄(34 mm)에 내성이 없으며 9탑방 18인치 철갑탄에 오버매치된다. 플로리다의 경우 선수/선미를 제외한 갑판 장갑이 37 mm로 이루어져 있어 8인치 중순양함 고폭탄에 내성을 가지고 있고, 9탑방 무사시의 18.1인치 철갑탄을 도탄 시킬 수 있는 것과 비교된다.
구입으로는 2020년 7월 3일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7. 플로리다 - 7티어
미국 해군의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선행 설계안 '''플로리다(Florid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제 2차 런던 해군 군축조약을 준수하여 14인치 함포의 무장을 탑재하도록 설계한 전함이다. 이후 일본 제국 해군이 해군 조약을 탈퇴하여 준비하였던 에스컬레이터 조항(escalator clause)이 현실화되었고 미리 준비한 16인치 함포를 장착하여 무장이 변경된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이 실제로 취역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도는 영국 해군도 킹 조지 5세급 전함에서 14인치 함포 및 에스컬레이터 조항을 준비하였으나 다양한 신전함 경쟁에 국가 대전략의 문제로 성능을 타협하여 건조되었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구경, 많은 포문 수와 느린 재장전 시간, 낮은 시그마 값 대비 좋은 분산도로 정리된다.
주포는 356 mm(50 구경장 Mk.11) 4연장 3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3.5초에 시그마 값 1.7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동일 티어에서 15/16인치급 함포가 대다수인 7티어 전함에 14인치라는 부족한 구경을 운용하여 화력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플로리다의 가장 큰 특징은 4연장 함포 3기, 총 12문의 화력을 매우 뛰어난 집탄으로 쏟아 부을 수 있다는 것이다. 1.7의 조금 낮은 시그마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인 전함 분산도 공식이 아닌, '''대형 순양함 분산도 공식'''을 받아 체감 집탄은 매우 뛰어나다.
선체의 부분에서 고속전함의 속도, 준수한 방어력, 우수한 선회, 수상기 소모품 사용 가능으로 정리된다.
정규 트리 7티어 전함 '콜로라도'나 프리미엄 7티어 전함 '캘리포니아'의 경우 표준형 전함 선체를 그대로 이어받아 20노트 부근에서 항해하는 느린 속도를 유지하나, 플로리다는 정규 트리 8티어 전함 '노스캐롤라이나'의 무장변경 설계안인 만큼 27노트의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장갑의 경우 선수, 선미를 제외한 갑판 장갑이 37 mm로 이루어져 있어 대부분의 중순양함 고폭탄에 내성을 가지며 9티어 무사시의 18.1 인치 철갑탄까지 도탄시킬 수도 있다.[41] 선수, 선미 장갑은 25 mm로 동일 티어 타국 전함 26 mm 대비 1 mm 부족하지만, 오버매치 측면에선 큰 차이가 없어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42][43] 선수, 선미 장갑이 15인치 이상의 주포에 오버매치 당하므로, 헤드온은 지양하고 각을 주고 싸우는 것이 좋다. 측면 장갑의 경우 시타델이 물 위에 튀어나와 있어[44] 측면 노출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또한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플로리다는 14인치의 부족한 구경 대비 상당히 긴 재장전 시간의 단점을 좋은 집탄의 12문 화력으로 극복하는 중장거리 전투에 최적화된 전함이다. 기본 사거리도 길어 중장거리 전투에 좋은데다 미국 전함 고유의 '함포 통제 강화 장치 1' 강화 장치도 사용하면 정규 트리 미국 전함 느낌으로 각주면 고폭 옆구리 철갑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교전이 가능하다.
구입으로는 0.9.9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미국 토큰 제독 패키지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8. 앨러배마/앨러배마ST - 8티어
미국 해군의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4번함 '''앨러배마(Alabam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일본 제국 해군이 해군 조약을 탈퇴하여 준비하였던 에스컬레이터 조항(escalator clause)이 현실화되어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의 후속 함급으로 새로 설계된 전함이다. 이후 필리핀 해 해전에서 유일하게 직격탄을 맞은 미국 해군 함정으로 이름을 남기기도 하였으며, 대서양에서 영국 함대와 함께 작전하기도 하고 태평양에서도 길버트/나우르/퀘젤린/마주로 등 미군의 주요 상륙작전에 함포지원사격 및 대공방어사격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여러 전투에 참여한 총 4척이 건조된 사우스다코타급 전함의 앨러배마는 기념함이 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최초 슈퍼 테스터 보상으로 공식으로 발표했다가 유저들의 엄청난 반발[45] 에 의해 추후 일반판매가 되어 말이 정말 많았던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심각한 고각의 탄도와 부족한 포각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06 mm(45 구경장 Mk.6)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공격면에서는 고각포라고 하더라도 일단 맞추기만 하면 깡댐을 잘 뽑아내서 적 전함 한정으로 장거리 전투도 크게 무리 없이 수행 할 수 있고 근거리 전투도 8티어 전함 중 상급 민첩함으로 피격 당 할 것 같을 때 눈치보고 빠르게 각을 줘서 적 유효타를 회피하는 플레이도 된다. 간단히 기존 노스캐롤라이나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함장스킬도 그대로 승계할수 있는 앨러바마는 초보자에게도 적절한 주포를 보유하고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준수한 방어력과 장갑 구조, 뛰어난 대공/방뢰 수치, 수상기 탑재로 정리된다.
원래 고증이 16인치 대응방어를 달성한 전함이기에 14인치 대응방어인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보다 비록 체력은 다소 작지만 튼튼하다는게 체감이 될 정도고 가장 큰 특징으로 방뢰 능력이 무려 '''49%'''이다.[46] 또한 집중 방호구역이 수면 하에 잠긴 형태를 가지고 있어 집중 방호구역 방호에도 부족함이 없다.[47] 거기다가 노스캐롤라이나보다 선체가 20미터 정도 짧아 거의 표준전함급 크기라 상당히 작은 축에 속하는 전함이기에 묘하게 맞추기도 어렵다. 즉, 미국 표준전함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속도는 27.5노트 까지 낼 수 있다. 따라서 16인치로 28밀리 장갑까지는 강제 관통하고 속도도 적당히 빠르며 조타도 좋고 대공은 강력, 장갑은 각을 잘 잡으면 적정한 수준이며 숙련자 유저라면 10티어 전함에 맞서는 것도 꿈같은 얘기만은 아니다.
대공은 준수한 수준으로 일본과 독일 전함에 비하면 큰 리스크지만 감안하고 공격하는 대공 수준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8티어 전함 중에서 대공 능력이 최상급에 속하므로 항공모함 운영시 함재기가 대공 영역에 안들어가게 잘 배회하자.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장점'''
- 선회능력이 더 좋다. 선회반경이 동티어 정규 전함 8티어 노스 캐롤라이나의 760 m보다 50 m나 낮은 710 m이다. 또한 노 강화 장치 상태의 전타시간이 15.3초로 앨러배마가 약 5초, 정확히 4.7초 더 짧다. 이는 기본 선체 A헐 기준인데 단점에 후술.
- 집중 방호 구역 장갑수치가 좋다. 방뢰벌지에다가 조금 더 두꺼운 집중 방호 구역이 있기 때문. 이에 비해 노스 캐롤라이나는 305 mm의 집중 방호 구역이 노출되어 있다.
- 방뢰가 기본 49%이다. 어뢰에 의한 피해량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어뢰에 대한 생존성이 굉장히 높다.
- 대공능력이 좋다. 함장스킬과 강화 장치를 설정하지 않은 상태의 스톡 상태여도 혼자서 뇌격기 한 편대를 거뜬히 상대해낸다.[48]
- 집탄률에 영향을 주는 시그마 수치가 1.9로 [49] 노스캐롤라이나급보다 0.1 더 낮은 수치이다. 양호한 수치지만 노스캐롤라이나를 타다가 타보면 은근 집탄이 떨어진게 체감된다. 물론 타국(특히 독일)에 비하면 매우 양호하다.[50]
- 포각이 좋지 않다. 버프되기 전 노스캐롤라이나 포각이라 전탄발사를 위해서는 선체를 훨씬 크게 틀어야 하는데, 포탑을 90도 회전시키는데 앨러배마가 0.7초 더 걸린다. 이는 함포 조준 스킬로 해결해야 한다.
- 체력이 더 낮다. 63300으로 66000인 B헐 노스 캐롤라이나보다 2700이 낮다.
- 전타 시간이 B헐 업그레이드 노스 캐롤라이나보다 아주 약간 밀린다. 15.2초로 0.1초 밀린다.
- 그 이유들
- 메사추세츠, 티르피츠 같은 긴 부포 사거리가 아니다. 장점인 대공을 살려 함장 스킬을 대공 세팅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부포 사거리가 증가하게 되는데 그나마 좀 쓰려면 근접전 위주로 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키이, 티르피츠처럼 갑작스럽게 공격 할 수 있는 어뢰가 없다.
- 가스코뉴처럼 사거리가 긴 것도 아니고[51] 엔진 부스트같은 특별 소모품이 있는 것이 아니다.
- 로마처럼 고속 저각포 같은 레일건 계열이 아니다. 하지만 구경차가 있으니 거기서 거기.
- 레닌처럼 함포 선수 집중형이라던가 소련 전함 특유 고폭 내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
- 수리반이 메사추세츠나 가스코뉴같은 40초 빠른 재사용 시간 수리반이 아니며, 뱅가드처럼 강화 수리반 계열도 아니다.
- 타 8티어 프리미엄 전함보다 장점
- 타기 굉장히 쉽다. 난이도가 기본적으로 낮은편에 속한다.
- 시그마값이 가장 좋다. 다만, 분산도는 프랑스 8티어 프리미엄 전함 '가스코뉴' 다음으로 뒤에서 2등이다.
- 적당한 방어력, 적당한 공격력과 큰 구경.
- 적당한 기동성
구입으로 슈퍼 테스터 보상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9. 매사추세츠/메사추세츠 B - 8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3번함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매사추세츠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 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 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메사추세츠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3번함으로, 미국 해군에서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의 후속 함급으로 새로 설계하여 건조한 전함이다. 역사적으로 일본 제국이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 조약을 탈퇴하여 에스컬레이터 조항(escalator clause)이 발동된 이후에 설계돼 노스캐롤라이나급에서 달성하지 못한 16인치 대응방어를 달성하였다. 건조된 직후 횃불 작전에 참가하여 비시 프랑스 해군 소속 장 바르와 포격전을 벌였고, 이후에는 태평양에서 작전을 수행하였다. 종전 후 자매함 앨라배마와 함께 현재까지 기념함으로 남아있다.
총 4척이 건조되어 여러 해전에 참여하였고, 퇴역 이후 현재까지 자매함 앨라배마와 함께 기념함으로 남아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과 평범한 포문 수, 고각의 탄도과 산탄의 집탄, 강력한 부포 구성과 부포 집탄 보정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06 mm(45 구경장 Mk.6)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7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노스 캐롤라이나와 앨라배마가 사용하는 16인치와 비슷하지만 시그마 값이 '''1.7'''밖에 되지 않는다.[52] 이게 어느정돈가 하면 산탄포라고 놀림받는 비스마르크의 시그마가 1.8이다. 8티어 미전이 겪는 답답해 죽을 것 같은 고각탄도와 저속도 똑같이 가지고 있다. 또한 사거리도 18.9 km로 10티어까지 끌려가는 전함치곤 상당히 짧다. 그나마 썩어도 준치라고 16인치를 사용하기에 15인치 전함들이 겪는 오버매치 문제에서는 어느정도 자유롭다는게 위안거리. 그렇기에 주포 위주로 운영하기엔 난점이 있다.
하지만 이 전함의 장점은 주포가 아닌 '''부포'''에 있다. 여타 미 전함들이 5인치 양용포의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사거리가 짧아서 부포세팅이 전혀 선택되지 않았던 것과는 반대로 이 함선의 부포는 기본 사거리 7.5 km에 최대로 사거리를 늘리면 '''11.3 km'''까지 늘어난다. 양측 총합 연장포 10문으로 부포 구성은 8티어 이상 미국 전함과 동일하지만 동티어 미전함의 부포에 비해 재장전 속도가 빠르고, 기본적으로 타국의 부포에 비해 명중률에 40% 보정을 받는다. 그렇기에 딱히 부포 통제 스킬을 찍지 않아도 명중률은 그냥저냥 나온다.
하지만 매사추세츠는 고티어 미국 부포구성을 그대로 따라했기에 고티어 미국 부포의 단점을 같이 공유한다는 난점이 있다. 먼저 미국 전함은 6인치 이상 부포를 추가로 달지 않았기에 부포의 화력에서 밀리는 부분이 있고, 미국산 5인치 특유의 고각저속의 명중률 문제는 여전하다. [53] 부포로 유명한 동티어 독일 전함과 비교하면 부포 수도 4문 적다. 또한 미국 5인치의 관통력은 21 mm로 구축함과 상부구조물을 제외하면 매칭 풀 내에서 유효타를 낼 수 있는 부위가 제한적이기에 -
덕분에 매사추세츠는 함장 세팅이 상당히 갈리는 함선이다. 부포 관련 스킬이 4라인에 몰려 있기 때문에 많아야 3개 찍으면 끝나다보니 유저별로 천차만별의 세팅을 보여준다. 부포 통제는 부포의 명중률을 상당히 높혀주고, 은신은 운용의 폭을 넓혀주며, 고등사격은 부포 사거리 증가 뿐만 아니라 미 전함의 대공망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특수신관은 관통력을 26 mm까지 늘려 대순양 DPS를 높여준다. 그렇기에 유저의 취향에 따라 저 4가지 스킬 중 3가지를 취사 선택하는경우가 많다. 가장 보편적인 세팅으로는 은신과 탄정 확장, 그리고 특수 신관을 챙기는 것으로 매사추세츠 특유의 고명중 부포를 믿고 부포통제를 배제하는 세팅이다. 명중률이 확실히 감소하지만 은신 덕분에 플레이하는데 여유가 생기고, 특수 신관 덕분에 순양함과 6-7티어 전함 상대로 유효타를 낼 수 있는 부위가 많이 늘어난다는게 장점.
또한 부포 세팅을 하는 전함들의 영원한 문제점으로 최소 14레벨, 적절 18레벨의 함장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공유한다. 게다가 기존의 정규 트리 함선 함장과 공유가 어렵다는 점이 있다. 독일같은 경우 정규 트리 8~10 티어 전함도 주로 부포셋을 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함선인 티르피츠와 함장 공유가 가능한 반면, 미국은 그렇지 않다. 물론 함장 공유가 완전히 안되는 것은 아닌데, 미국 경순양함 트리는 은신, 특수신관을 필수로 찍어야 하고, 추가로 탄정확장 스킬[54] 까지 찍으면 공유가 가능하긴 하다. 7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애틀랜타는 탄정확장 스킬까지 필수로 찍어야 하므로, 위의 스킬대로 찍었다면 메사추세츠 함장과 100% 공유가 가능하며, 부포 성능이 뛰어난 9티어 10티어 프리미엄 전함인 조지아, 오하이오의 부포셋 함장으로도 공유가 가능하긴 하다.
물론 '''특수신관 스킬을 배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독일 전함의 경우, 특수신관을 적용하게 되면 105 mm 부포 기준 고폭탄 관통이 기본 26 mm에서 32 mm까지 늘어나 대부분의 순양함과 전함에도 유효타를 넣을 수 있으나, 메사추세츠는 특수 신관을 적용해봤자 고작 26 mm이다. 이는 27 mm 장갑을 두르고 있는 동티어 순양함에게도 유효타를 넣기 어렵다는 것. 게다가 화재율도 반토막 난다. 이런 점 때문에 특수 신관을 찍어봤자 탄이 깨지고 불도 덜 붙을테니 특수신관 스킬을 찍지 않고, 그 스킬 포인트로 화재 유발 스킬을 찍어 알파뎀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각을 주고 근접전에 들어가면 폭딜을 보장하는 강력한 SHS 함포와 쏟아지는 부포탄으로 사실상 적수가 없지만, 장거리 포격전에서는 가뜩이나 고각포인데다 극악의 장거리 집탄때문에 의도한 대로 맞힌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특수 신관을 찍은 상태라면, 차라리 고폭탄을 들고 싸우는 편도 나쁘지 않다. 일단 고폭탄은 최소한 맞기만 하면 어느 정도의 데미지가 보장되고, 화재라는 보너스 딜링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조바심 내지 말고 고폭탄을 깔짝거리며 기다리다 보면 때가 온다. 각을 주고 11km 이내에서 싸울 경우 18인치로 뚝배기를 깨버리는 무사시 정도를 제외하면 9티어 전함까지도 부포의 힘을 빌어 싸워볼 만 하다. 근접전 부포제왕이라는 비스마르크와 비교해도 방뢰나 대공, 갑판 장갑이 우수하므로 돌격하며 부포 쏘기는 더 유리한 측면도 있다. 일단 함포 파워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15인치 경량탄 vs 16인치 SHS), 각을 주고 비스마르크와 1대1 교전을 하면 매사추세츠가 이길 수 있다. 헤드온 상태에서 쓸 수 있는 포문 수도 비스마르크 4문, 매사추세츠 6문으로 우위에 있다. 사실상 '''8티어 근접전 패왕.'''
선체의 부분에서 좋은 방뢰과 장갑 구조, 뛰어난 대공, 재사용 시간이 강화된 수리반 소모품으로 정리된다.
다른 성능은 자매함과 대동소이하여 강력한 대공과 48%에 달하는 방뢰는 여전하고 측면이 부실하기에 각을 잘 줘야한다는 점도 같다. 그러나 카운터는 존재한다. 다름아닌 티르피츠와 리슐리외. 헤드온 싸움에서는 리슐리외를 이기긴 힘들고, 티르피츠의 경우엔 근접 잘못걸었다간 어뢰에 집중 방호 구역 터져나가고 난리난다. 심지어 27노트의 속력은 빠른 편의 속하지만, 최대 37노트까지 나오는 리슐리외, 어뢰와 빠른장전을 가진 티르피츠를 상대로는 좋은 꼴 나지는 않는다. 심지어 둘 다 상당한 부포강자이므로 확실히 이길수 있는 상황 아니면 덤비지 말자.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매사추세츠는 자매함 '앨라배마'와 비교해보면 주포 성능을 더 깎고 부포성능을 강화시킨 특징을 가진 전함이다. 명확한 장단점 때문에 이래저래 재밌는 배라는 평도 많고 성능도 대단히 특색있고 우수하지만 그 특색이 너무나 이질적이라 발목이 잡힌배라고 할수 있다. 기존 정규 트리의 대부분의 미국 전함이 부포관련스킬에 투자하지 않는다는게 문제인지라 최소한 14레벨이상의 고레벨 함장을 투입할 여력이 없는 초보자는 구매가 선택되지 않으며, 초보자에게는 기존 노스캐롤라이나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함장스킬도 그대로 승계할수 있는 앨러바마가 적절하다.
상기한 특징들 덕분에 매사추세츠는 매칭빨을 극한으로 타는 함선이다. 장거리 저격전에 약한 함선들이 모두 고통받는 10티어 매칭에선 팔도 짧은데 탄속도 느려터져서 회피하기도 쉬운 순양함들의 장작으로 전락하기 쉬운 반면, 자탑이라고 불리는 6-8티어 매칭이 걸릴 경우 부포세팅 독일 전함들처럼 깡패로 돌변한다. 심지어 중티어 맵은 은신과 기습에 용이한 섬들도 많아서 더 그렇다. 8티어 매칭에 걸릴 경우 저티어 전함과 순양함의 선체를 죄다 관통하는 부포와, 접근하기도 부담스러운 대공망, 강한 방뢰와 16인치 포 덕분에 신나게 활개칠 수 있다. 이떄문에 8티어로 치르는 랭크전에서는 정말 밥먹듯이 자주 나온다. 팀당 두세대씩 있을정도.
구입으로는 0.10.1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10. 미주리 - 9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아이오와급 전함 3번함 '''미주리(Missouri)'''.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1940년 건조 시작, 1942년 진수, 1943년 취역하여 박물관함으로 함생을 마친 미국 해군 최대의 전함이다.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조약이 붕괴되면서 조약에서 탈퇴한 일본 제국 해군이 해전에서 우위를 잡는 것을 막기 위해 건조한 전함이며 취역과 퇴역을 반복하면서 1990년대까지 현역에 존재했던 고속전함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정규 트리 9티어 '아이오와'의 자매함으로 일본 제국이 항복 문서에 서명한 장소로 유명한 프리미엄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과 평범한 포문 수, 부족한 부무장 배치와 화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06 mm(50 구경장 Mk.7)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간단히 아이오와의 Ctrl CV 수준이라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미국 전함 트리의 아이오와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선체의 부분에서 준수한 대공과 장갑 구조, 두꺼운 갑판 장갑, 높은 크레딧 펙터로 정리된다.
아이오와와 비교해 측면외부하부 장갑은 38 mm라 티타임을 잡고 싸우면 아이오와보다 튼튼한 편이다. 18.1 인치를 단 야마토의 주포도 막아낼 가능성이 있어서 방호력 부분에서 체감이 제법 크다. 그 외에도 집중방호구역 전면 장갑이 80 mm가량 두꺼워졌다. 예전 아이오와는 중근접에서 뭉특한 선수끝 부분이 가끔 저각도 16인치 포탄이 입사각이 좋게 나올시 선수 부분이 재수가 없게 뚫려 집중 방호 구역이 한번에 나가는 경향이 있었지만, 미주리는 전면 장갑을 두껍게 하는 동시에 설사 뚫린다 해도 일반 관통으로 처리해준다. 마찬가지고 선수를 오버매치로 뚫어버릴 수 있는 야마토나 무사시 앞에서 더 체감되는 강점이다.
대공 능력은 수치상 대공 공격력 합이 미주리가 아이오와보다 약간 낮은 것은 맞다. 하지만 그 이유는 미주리에는 오리콘이 아이오와보다 약간 적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히려 4연장 보포스는 아이오와에 비해 1기가 포탑 위에 더 증설되어 있으므로 아이오와보다 근소하게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오리콘은 사거리가 짧은 단거리 방공망이므로 상시 활약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속도는 동일한 33노트에 전타 시간은 19.4 초로 아이오와의 최종 선체보다 0.1초 더 빠르다. 수상기 슬롯이 사라지고 그 대신에 9티어 순양함인 볼티모어와 동일한 능력치의 레이더가 장착 되어 있다. 하지만 전함이여서 레이더 강화는 달지 못한다. 그래도 일제사를 2번 정도는 날릴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 크레딧 팩터가 매우 높고 수리비도 적어서 크레딧 벌이에 압도적으로 우수하며 집중방호구획이나 격침 약장 등이 포함될 경우 수입의 폭이 더욱 커진다. 이게 어느 정도 차이냐면 프리미엄 계정을 적용한 계정 기준 한판에 집중 방호 구역을 두 세번 정도 뚫고 50번 정도 명중을 시키고 격침되었어도 이겼을 때 50만 크레딧은 껌이다. 실제로 이걸로 그라프 슈페 이벤트 때 한판당 50만 크레딧 얻는 임무만으로 깨버린 사람이 나올 정도. 그에 비해 단순 딜량으론 한판당 100번 정도는 명중해야 하고 동시에 100 k 데미지는 입혀야 이정도는 나올 정도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 수색 레이더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소련 8티어 프리미엄 전함 '보로디노'와 함께 전함 함종 유일의 수색 레이더 사용 군함으로, 특색인 수색 레이더(포착 범위 9.5 km, 지속 시간 35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적을 강제로 노출시킬 수 있다. 사거리도 생각보다 넓어 연막이 판을 치는 전투에서 적 구축함을 스팟해 아군의 도움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미주리는 성능적으로 큰 이득이 없으나 우수한 크레딧 펙터, 역사적인 배경, 수색 레이더 소모품의 특징으로 인해 수집가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전함이다. 출시 초기에는 무지막지한 가격[55] 으로 초보자는 결코 이걸 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유저폭은 자유 경험치가 남아도는 코어 유저들로 한정되었으나 레이더 보유 등으로 팀을 위한 유틸에서는 훨씬 뛰어나기에 적절한 인기을 얻었다. 물론 순양함 함종이 30 mm 장갑을 바르는 일괄 조절로 인해 미국 전함과 동일하게 미주리 역시 그리 자주 보이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새로 추가된 구축함들이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연막을 들고 온다던가, 연막이 없는 대신 멀리서 어뢰만 날려도 밥값 하는 식의 레이더를 의식한 트리가 많아서 수색 레이더가 그리 큰 이점이 아니게 되었다. 또한 같은 티어의 프리미엄 전함에는 무사시, 장 바르, 조지아 등 높은 평가를 받는 배들이 많아서 성능상의 큰 특색이 없는 미주리가 더 쳐져 보이는 면이 있다.
추가적으로 이스터 에그가 위치한 전함이며 요리사는 스티븐 시걸과의 컬래버레이션 종료로 삭제되었다. 2번 포탑 옆에는 일본이 항복할 때 사용한 그 탁자가 그대로 놓여 있으며, 3번 포탑을 자세히 보면 그가 출연한 언더 시즈의 배경의 오마쥬로써 요리사 수병이 나와 식칼을 가지고 다트를 하거나 비보잉을 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구입으로는 0.7.2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11. 조지아 - 9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아이오와급 전함 선행 설계안 '''조지아(Georgia)'''.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아이오와급 전함에 대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하기 전 고려되었던 18인치 연장포 3기를 탑재한 33노트의 고속전함 설계안 4번 계획안이다. 세부적으로 18인치 함포는 27노트의 사우스 다코타 장갑 강화버전 설계안에서는 확정이나 다름없었으나, 최종 결정된 아이오와급 전함의 33노트 고속전함 설계안은 16인치와 18인치를 고민하다가 16인치로 선택한 구성이다. 따라서 18인치 연장 포탑은 디자인만 해놓은 것이었기에 18인치 포탑과 33노트 고속전함 선체를 결합한 조지아는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창작함으로도 볼 수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9티어 최고의 구경과 부족한 포문 수, 우수한 부무장 배치 및 화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57 mm(48 구경장 Mk.1) 연장 3기 총 6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6.0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18인치에서 나오는 높은 철갑탄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발당 15,750[56] 에 달하는 강력한 철갑탄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집탄도 아주 훌륭한데 대형 순양함 분산도를 받았고, 6번 이큅에 미국 전함 전용 이큅인 함포 통제 강화장치 2를 장착해 분산 범위 11%를 더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분산도가 무려 216 m라 18인치의 오버매치와 함께 순양함들을 작살내버릴 수 있다.[57] 단, 시그마가 1.8으로 높지 않은 편이나 원체 분산도가 좁은지라 체감은 크게 안된다. 부포는 메사추세츠와 같은 127미리 양용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포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구축함을 앞지르는 빠른 항속, 뛰어난 대공 능력, 재사용 시간이 강화된 수리반 소모품으로 정리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수리반 소모품은 메사추세츠와 같은 일반 전함 절반의 재사용 대기 시간의 수리반 소모품을 사용한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미국 전함들 중 유일하게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15 %, 지속 시간 180초, 재장전 시간 9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 사용이 가능한데, 속도 신호기를 쓰게 되면 최고 속력 39.7노트로 어지간한 구축함들보다도 빠른속도를 자랑한다.
결론적으로 조지아는 순양함의 모든 장갑을 무리 없이 관통 가능한 18인치 주함포에다 집탄, 부포, 엔진 가속기 소모품까지 얹은 고속전함이다. 성능과 달리 음지의(...) 한 가지 용도는 함선 자체가 어뢰가 되는 것으로서, 근접해도 딜이 안나오거나 자신의 체력이 너무 적어 근거리 포격전에서 이길 가능성이 낮은 경우, 위험한 적이 바로 앞에 있으면 닥돌해서 박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거대한 함체에 비해 기동성이 상당히 뛰어나고 엔진부스트 소모품까지 있기 때문에 여타의 전함들보다 충각이 용이한 편이다.
추가적으로 월드 오브 워쉽과 벽람항로의 2차 컬래버레이션에서 벽람항로 PR 캐릭터로 조지아가 등장한다.
구입으로는 0.10.1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12. 오하이오 - 10티어 (무기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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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몬태나급 전함 주포 변경 설계안 '''오하이오(Ohio)'''.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계획된 설계안이 없는 전함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몬타나의 함체에 9티어 프리미엄 전함 조지아의 18인치 연장포 4기를 얹은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고유 창작함이다. 실제로 몬태나급 전함에 18인치 구경의 주함포를 고려하는 설계는 존재하였으나 다른 포탑을 사용하는 방법이었으며, 함명의 유래는 지역 명칭 오하이오주에 몬태나급 전함 2번함으로 예정되었던 오하이오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포문 수, 우수한 주포구경/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457 mm(48 구경장 Mk.1)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7.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단순히 조지아보다 1.5초 장전이 느려진 포탑 4개를 몬타나의 선체에 옮겨붙인 상태이긴 하지만 조지아나 몬타나 둘보다도 포탑 회전 속도가 빠르다. 무려 기본 30초로, 포탑 반전 소요시간이 45초에 달하는 조지아와 몬타나와 달리 전설 혹은 특수함장의 포탑 회전 시간 감소 스킬을 받으면 주포 장전 강화 장치의 반전 패널티를 받고도 반전 시간이 28.9초에 달한다. 이는 그 빠른 크렘린의 기본 반전 시간인 33초보다 빠른것으로, 전함 중 반전 속도 25초로 포탑 돌리는 속도가 가장 빠른 샤른호르스트 다음가는 반회전시간이다.
분산도는 274 m로 같은 포탑 조지아의 탄분산 216 m보다 58미터나 넓어진 수치이다. 2문 증가됨과 1 km증가된 사거리를 감안해도 너무 넓어졌으며, 실제 체감상으로도 조지아 때보다 집중 방호 구역 획득하기가 수월해진 느낌이 안 들 정도. 조지아는 대형순양함 분산도를 쓰기에 1/2번 포탑만으로도 충분히 집중 방호 구역 적중이 쉽지만 오하이오는 전함 분산이 되었기에 3/4번 포탑까지 써야 잘 딸 수 있다. 분산도 11% 감소를 달아야 비슷해 지지만 이 조차도 너무 퍼져서 차라리 장전속도로 밀어붙이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 따라서 조지아보다 2문 늘어났기에 입히는 피해량은 확실히 늘었지만, 정확도가 낮아져서 집중 방호 구역 적중량은 그대로인 듯한 문제가 조지아 때처럼 격침 기회를 놓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따라 오하이오는 원거리전에서는 주포적중율이 아쉽지만, 도탄각으로 밀어붙일때 높은 부포 화재율로 상대 전함 복구반을 망가뜨리며 천천히 돌격하고 마무리로 주포의 빠른 회전속도를 이용해 측면을 선조준해서 강타하는 독일전함식 탱킹 압박전술에 장점을 드러낸다.
선체의 부분에서 평범한 항속과 둔한 선회, 뛰어난 대공 능력, 재사용 시간이 강화된 수리반 소모품으로 정리된다.
오하이오의 장갑 구조와 방어적 특징은 정규 트리 10티어 전함 '몬태나'와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쉽게 생각하면 몬태나 선체에 무장을 바꿔주면 오하이오가 완성된다. 선체가 몬태나급과 동일하기에 이전 프리미엄 함선 매사추세츠와 조지아에 비해 장갑대가 월등히 향상되었고 몬태나의 단단함과 낮은 집중 방호 구역으로 훨씬 뛰어나게 발휘할수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리반은 정규 트리 미국 전함의 0.66%/초 강화된 효율이 아닌 일반적인 0.5%/초의 회복력이라 보통 미국 전함의 생존성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오하이오는 최초로 추가된 미국의 10티어 18인치 전함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기는 힘들지만 기존과 전혀 다른 개성이 있는 매력적인 전함이다. 같은 포탑을 사용하는 조지아와 비교하면 엔진 가속기 소모품이 제외된 것을 빼고도 주포의 분산이 넓어져서 아쉽지만, 10티어 이기에 얻는 장점도 많다. 40초쿨 수리반은 메사추 조지아때는 아쉬웠던 맷집을 몬타나급의 단단해진 선체로 훨씬 오래버티게 해주며, 만약 복구반 강화 강화 장치로 20초 복구시간을 28초로 늘리면 수리반에 이어서 사용할때 수리반 재사용이 12초 남을때까지 상태이상 효과를 무시할수 있다. 또한 주포회전이 빠르고 메사추, 조지아와 같이 적중률이 향상된 부포를 더 높아진 9% 화재율과 장전시간이 짧아진 10티어 부포로 사용하고있다.
여담으로 오하이오가 업뎃된 동 시기에 연구처 함선인 콜베르가 비슷한 시기 석탄자원으로 업뎃된 스몰렌스크에 비해 고성능이라 느끼기 힘든 배인 것에 더불어, 이후 석탄함선 썬더러가 방어력이 낮고 주포는 똑같이 18인치 8문임에도 더 번거로운 자원인 연구처 포인트 오하이오보다 훨씬 강하고 쓰기쉬운 전함으로 비교되는 중인건 아쉬운점으로 남는다. 하지만 소규모 전투인 클랜전투에서 오하이오가 보여주는 위용을 보면 썬더러 급의 주포 명중률을 가져왔다간 과거 스탈린그라드나 너프전 크레믈린 정도의 OP쉽이었을 듯 하다.
구입으로는 2019년 9월 17일 4주년 기념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62,000 연구처 포인트를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5. 항공모함
5.1. 사이판 - 8티어
미국 해군의 사이판급 경항공모함 1번함 '''사이판(Saipan)'''.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인디펜던스급 경항공모함의 후속함으로 계획되어 태평양 전쟁 말엽에 건조된 최후의 대전형 경항공모함이다. 볼티모어급 중순양함 선체를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경량급 항공모함 설계를 완성하였으나 건조 및 배치시기가 너무 늦어 취역시기가 1946년으로 일본 제국이 항복하고 전쟁이 끝난 뒤였다. 결국 네임쉽 CVL-48 사이판과 후속함인 CVL-49 라이트만 건조되고 끝났고 항공모함 전력으로는 제대로 굴려먹지도 못한채 예비역으로 편입되는 굴욕을 겪었다. 함명의 유래는 서태평양에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의 수도인 사이판이다.
'''함재기 특성'''
- 함재기는 공격기 F8F 베어캣(Grumman F8F Bearcat), 뇌격기 및 폭격기 BTD 디스트로이어(Douglas BTD Destroyer)를 각각 탑재하였다.
- 함재기는 10티어 고성능 함재기를 탑재하였다. 단, 제아무리 10티어 함재기라 해도 어느 항공모함이나 마찬가지로 여러척 몰려있는데에 마구 집어넣으면 속절없이 갈리므로 최대한 고립되어있는 적을 노리자.
- 공격기는 공통된 가로로 긴 타원의 조준원을 사용하나 투사량이 매우 적은 타이니 팀을 고정으로 장비하여 공격을 성공하기 어렵다. 물론 성능은 60 mm가 넘는 관통력에 최대 데미지 5300이라 전함 상대로 유효타를 낼 수 있어 보조딜러 취급 받는 타 5인치 공격기에 비해 중요도가 높다.
- 뇌격기는 대당 어뢰를 2발씩 탑재하고 에임을 완전히 조여도 일직선이 아닌 약간의 부채꼴 형식이다. 미드웨이의 뇌격기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어뢰는 렉싱턴 뇌격기의 어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한 패널티인지 조준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조금만 조작해도 조준되었던것이 다 풀려버리니 살살 운영해야한다.
- 폭격기는 11300짜리 2천파운드 고폭탄을 4발을 투하한다. 순양함 이상 함급 상대로 맞추기 쉬우니 자주 쓰자.
- 미리쓰는 10티어 함재기
사이판의 전부이지만 사실 장점이라곤 이것이 전부일 정도다. 정규 트리 10티어 항공모함 미드웨이의 함재기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동티어 기준으로는 속력도 빠르고 화력도 좋고 상대적으로 잘 격추되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8티어 항공모함으로선 높은 방뢰와 두꺼운 갑판으로 견제하기가 힘든 야마토와 무사시도 가차없이 뚫어제낄수 있다.
- 순양함 기반 유연한 선체
볼티모어급 순양함의 선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최고속도 33.5노트와 가감속에서 느낄 수 있다. 가속이 빠른편인데 가감속 모듈 업그레이드 할 경우 거의 '구축함급의 가속'을 뽑아준다. 참고로 Sierra Mike 신호깃발을 장착 할 경우 35노트가 넘는 속도가 나온다. 우수한 기동의 이점으로 전선에 빠른 지원/이탈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적 군함의 추격에 발빠르게 탈출할 수 있다.
- 정규 트리와 운용법이 유사함
동일 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는 아무래도 정규 트리와는 여러가지 다른점이 많은데 요놈은 함재기를 정규 트리에서 가져오는 만큼 정규 트리와 운용법이 유사하다. 함재기 관리가 빡세졌다는 정도를 제외하면 정규 트리와 운용법이 거의 동일하다.
'''단점'''- 10티어 함재기를 미리쓰는 댓가
재정비시간 공격기 117초, 뇌격기 143초, 폭격기 137초라는 정말로 어마무시한 패널티가 붙었다. 일반적인 항공모함의 50%정도 느린건 물론이요, 밑의 엔터프라이즈랑 비교해보면 거진 2배 차이가 날정도, 이 때문에 그라프 체펠린 이상으로 함재기 관리가 정말 매우빡세며 한번이라도 삐끗하면 미래가 바로 사라진다. 뒷심이 극단적으로 부족한건 덤.
- 부실한 함체
대전기 후반에 나와서인지 함체에 함포가 없는 유일한 항공모함에 대공도 원본이 경항공모함인지라 그냥저냥 좋지 않다. 극단적인 예시로 수상함들이 모두 사라지고 마지막 항공모함 결전때 체펠린이랑 붙어보면 체펠린이 함재기 공격을 느슨하게 해도 체펠린한테 일방적으로 쳐맞을 정도. 근처 접근하는 적 수상함에 대응이 까다롭다. 대공 능력은 보포스가 많아 스킬을 찍어주면 괜찮은 편이다. 어차피 항공모함에게 함포의 의미는 발악 이외에는 없지만 양용포가 없으므로 장거리 대공은 매우 부실하다.
- 강제적인 함재기 손실 대처 불가
월드 오브 워쉽 고유의 대공 메커니즘으로 0.8.6 패치 이후 함선의 모든 대공포들이 한대의 함재기를 격추될때까지 일점사 한다. 즉, 아무리 버블을 피하고 고립되어있는 적을 노리면서 함재기 관리를 백날 해봐야 수상함의 모든 대공포들이 한대의 함재기를 일점사 하기 때문에 함재기 손실을 피할수 없고 이럴경우 재사용 패널티가 붙어있는 사이판으로써는 정말 손가락만 빨기 딱좋다. 특히 10탑방에서 두드러지는 단점 정말 몰다보면 이러느니 함재기 체력은 낮아도 재사용 패널티는 없는 렉싱턴 쓰는게 백배 낫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것이다. 이거 하나때문에 꽤 준수한 프리미엄 항공모함에서 선택하기 어려운 항공모함이 되어버렸다.
- 미드웨이에 비해 부족한 공격 성능
미드웨이의 함재기를 그대로 들고왔건만, 상세히 살펴보면 미드웨이보다 함재기 성능이 약간씩 모자라다. 특히나 미드웨이는 전/뇌/폭이 한번에 3대씩 공격하는데 얘는 2대씩 공격한다. 과거에는 8티어 임을 감안해서 눈감아줄만한 단점이었지만 이제는 뭔가 굉장히 아쉬워 졌다.
결론적으로 사이판은 그닥 우수한 공격 성능도 아니면서 숙련자에게도 부담스러운 함재기 관리로 인해 쉽게 선택하기 힘든 항공모함이다. 10티어 함재기를 미리 끌어쓰는데다 10티어 항공모함의 공격 방식까지 그대로 이어받은 8티어 항공모함이라는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 장점이라는게 큰 차이없는 맷집/나사 빠진 공격/엄청난 재정비시간 패널티라는 단점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사소한 부분인지라 10티어 전투까지 끌려가는 8티어 항공모함 사이판은 항공모함 초 숙련자의 장난감이 되었다.구입으로는 2019년 4월 12일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5.2. 엔터프라이즈 - 8티어 (구매 불가)
미국 해군의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2번함 '''엔터프라이즈(Enterprise)'''.'''Gray Ghost, Lucky E, Big E'''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이 적당한 수준의 기동력, 적당한 수준의 함재기, 적당한 수준의 방어력을 가진 신형 항공모함 건조 계획에 따라 설계된 항공모함이다. 이 중 군함에 관심이 있거나 해군 역사를 조금이라도 봤다면 너무나도 친숙한, 그리고 전설의 활약을 펼친[58] 항공모함이다. 종전 이후에는 각지의 미군을 귀환시키는 수송선으로도 활용하다 1958년 멋진 마지막 항해의 장식 후 스크랩 처리되어 함생을 마감하였다.
'''함재기 특성'''
- 함재기는 공격기 F6F 헬캣(Grumman F6F Hellcat), 뇌격기 TBF 어벤저(Grumman TBF Avenger), 폭격기 SB2C 헬다이버(SB2C Helldiver)를 각각 탑재하였다.
- 함재기는 스톡 부품 상태의 정규 트리 8티어 항공모함 '렉싱턴'의 함재기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폭격기만 철갑탄으로 변경된 최종 부품 헬다이버를 들고 왔다.
- 공격기는 한번에 12기가 출격하여 총 4번 공격이 가능한 로켓 투사량이 뛰어난 공격기를 가지고 있다.
- 뇌격기는 3발 방사형으로 발사하되 적어도 9티까지는 수리 스킬로 방공 화력을 뚫고 옆구리에 어뢰를 꽂을 수 있다.
- 폭격기는 600 파운드 AN-M62 철갑탄을 사용하며 관통력은 244 mm, 집중 방호 구역 명중시 4900에 달하는 데미지를 낸다. 고폭탄에 비해 상대를 가리는 물건이다.
뇌격기는 속도가 조금 느려 대공망에 오래 노출되기는 하지만 가감속을 하며 선회해 지속적으로 어뢰를 투하하는 돌려깎기에 좋다. 엔터프라이즈는 대구축 수단이 공격기와 뇌격기밖에 없어 뇌격기를 구축함에 쓰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표준적인 사이클은 첫 뇌격으로 구축함을 어뢰 사이로 지나가게 한 다음 2차 뇌격으로 어뢰 사이에 낀 구축을 잡아먹는 것이다. 기존의 십자뇌격 원리와 같다. 대개 공격기로 구축을 잡다 보니 뇌격기에 대해서는 안일한 구축함이 많다. 뇌격기가 자기를 노리는지 모르고 대놓고 다니는 경우가 꽤 있다. 또한 철급이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전함이 있을 때 주력으로 기용된다.
폭격기는 함재기에서 투하하는 철갑탄의 경우에도 함선에서 발사하는 철갑탄과 동일한 매커니즘을 사용하여 관통 및 피해 판정 여부를 가리게 된다. 또한 폭격 패턴이 길쭉한 타원형으로 순양함급 이상의 선체 전체를 타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투하 각도에 따라 입사각이 변하므로 도탄의 가능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탄이 집중 방호 구역 위치에 꽂히게 하는 것으로 수직으로 꽂겠답시고 대충 조준하여 먼 상공에서 떨어뜨리나 바짝 붙어서 떨어뜨리나 별 차이는 없다. 제대로 조준하여 탄이 집중 방호 구역에 도달시키는 것이 목표다. 또한 정규 트리의 HE 급폭기 최대강하고도가 높아지는 너프를 당했지만 철급은 기존처럼 코앞까지 내려가 투하가 가능하다. 철갑급폭은 모든 순양함과 일부 전함에 집중 방호 구역을 낼 수 있는데 유독 독일과 소련 전함에게는 집중 방호 구역이 잘 뜬다. 미국과 일본 전함은 나가토, 이즈모, 콜로라도가 집중 방호 구역이 가능하며 독일과 소련은 독일은 어느전함을 불문하고 그저 보이면 어느 티어든 맛집을 보장한다. 소련은 시노프까지는 집중 방호 구역을 잘뚫지만 블라디부터는 기묘한각도로 폭탄을 꽃지않는이상 집중 방호 구역 약장을 보기힘들다. 영국 전함은 모나크까지 집중 방호 구역 관통이 가능하나 프랑스 전함은 리옹이후론 무슨 짓을 해도 일반관통만 나니 이러한 경우는 뇌격기나 공격기로 상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연히 구축함의 경우는 과관통만 나니 논외. 이처럼 상성이 확실한 무장인 만큼 함선의 장갑 구조를 뜯어보면서 집중 방호 구역 위치와 갑판장갑의 모양을 확인하고 철급 맛집을 운영하면 된다.[59] 렉싱턴의 급폭에 비하면 범용성이 떨어지고 대구축 용도로 쓸 수 없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려는 것보다 장점을 극대화하여 철급으로 조질 수 있는 애들부터 빠르게 터뜨려 놓아야 한다. 엔터프라이즈의 잠재력은 여기서 나오는 것으로 철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운용하느냐가 승패의 척도가 된다. 뚫리지도 않는 전함에 갖다 박는 사이에 상대는 순양함과 독소전함의 집중 방호 구역를 띄우고 있다면 그 차이는 명백하다. 슬링샷을 익힌다면 0티어 대공순양함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강요할 수도 있으니 쓰임새가 정말 많다.
그리고 가장 특징적인 전투기는 총 12기가 출격하는데 티어 대비 5기만 나오는 다른 항공모함에 비해 대공 억제력이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어 카가 뇌격기가 공격을 해올때 전투기를 깔아두면 심심찮게 7-8격추를 따오기도 하며 12기라는 어마어마한 수량 덕분에 타 전투기와는 달리 적 구축함 머리위에 날아 다녀도 징하다 싶을 정도로 잘 안떨어진다. 비행 반경도 10티어급으로 넓으니 시야 확보에도 안성맞춤.
항공모함 본체의 스펙은 평범하다. 오리콘 포를 많이 탑재하고 있어 근거리 개함방공은 우수하지만 렉싱턴과 비교하면 보포스 포가 적어 중거리 방공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장거리 방공도 고티어 미국 함선의 표준 무장인 38 구경장 연장포를 쓰지 않고 개방형 단장포를 써서 8티어 치고는 약한 편. 같은 이치로 부포 성능도 크게 기대해선 안된다. 준수한 속도와 피탐지는 렉싱턴에 우위를 점한다.
결론적으로 엔터프라이즈는 8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 중 가장 잠재력 높은 함선으로 강력한 공격 성능을 사용하여 적 함선을 찍어누르는 항공모함이다. 압도적인 대구축 저지력, 10티어 항공모함을 구석으로 갖다치워버리는 전투기 편대로 인한 아군 구축함 보호&정찰 유틸 활용으로 게임 시작하자마자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해, 중반에는 철급으로 대공 섬박이들의 뚝배기를 손수 깨버리고, 후반에는 훌륭한 함재기 여유분으로 다른 항공모함들이 거의 깡통이 되기 직전에 어떻게든 짜내서 1~2공격 편대를 겨우겨우 나설 시점에 공뇌급 3종세트가 모두 풀편대로 날아다니는 기적을 보여준다.[60]
구입으로는 2019년 9월 3일 이후 판매가 중단[61] 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5.3.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10티어 (무기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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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의 미드웨이급 항공모함 2번함 '''프랭클린 D. 루스벨트(Franklin D. Roosevelt)'''.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에식스급 항공모함의 후계함으로 개발되었으며,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운용한 재래식 항공모함으로 기록되어 있다.[62] 현대식 항공모함인 포레스탈급 항공모함이 나오기 전 건조된 미국 해군 최후의 대전형 항공모함으로 취역 당시 미드웨이급은 일본 제국 해군의 시나노급 항공모함 다음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항공모함이었다. 이 중 루즈벨트는 대규모 현대화 개장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개장 당시 엄청난 예산초과 때문에 루즈벨트는 소규모의 개장만 실시하여 현대적인 함재기는 사용할 수 없어 자매함 가운데 가장 일찍 퇴역했다. 함명의 유래는 미국 역대 최장임기 대통령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3선 이상 대통령을 지냈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거의 대부분의 기간 동안 국정을 운영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다.
'''함재기 특성'''
- 함재기는 공격기/뇌격기/폭격기 모두 XTB2D 스카이파이렛(Douglas XTB2D Skypirate)를 탑재하였다.[63][64]
- 공격기는 공통된 가로로 긴 타원의 조준원을 사용하며, 14대가 1편대/공격 편대수는 2기 편대이다. 1대당 5인치 HVAR 26발을 탑재한다. 공격 사이 대기시간은 25초에 수리반 소모품은 없다.
- 뇌격기는 14대가 1편대이고 공격 편대수는 2기 편대이며 1대당 어뢰 4발씩 8뇌로 탑재한다. 공격 사이 대기시간은 25초에 수리반 소모품은 없다. 어뢰가 최대조준 상태에서 약간 퍼지는 형태이다.
- 폭격기는 14대가 한 편대로 출격하여 고폭 폭탄 무장으로 1대당 폭탄 4발씩 탑재 2대씩 공격한다. 공격 사이 대기시간은 25초에 수리반 소모품은 없다.
공격기는 32 mm 관통력의 HVAR을 5.0 %의 화재율로 공격한다. 다른 항공모함과 비교하자면 로켓을 무슨 안개로 보일 마냥 엄청나게 뿌리는데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로켓으로 공격하여 함종에 관계없이 수천의 피해를 누적할 수 있다. 그러나 공통된 가로로 긴 타원의 조준원은 다 조여도 함선 2개가 들어갈 정도의 큰 조준원이고 조준과 발사에도 여유를 부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천천히 움직인다. 잘 조준하고 맞추면 큰 피해를 입히지만, 최소사거리가 4 km에 달하고, 로켓 속도도 느려서 조준과 공격이 어려운지라 둔한 대형함종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으나, 넓게 퍼진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연막 속의 함선을 암중모색으로 때리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뇌격기는 미국 항공모함 고유의 경항공어뢰를 한번 공격에 8개로 공격한다. 정규 트리 항공모함 미드웨이와 달리 3개의 함재기가 아닌 2개의 함재기로 공격하는 특징이 있지만 미국 뇌격 답게 조준이 상당히 난해하다. 수 km 범위에서 미리 예상하고 조준을 시작해야 다 조여진 에임의 뇌격을 수행할 수 있으며 살짝이라도 움직이면 조준이 풀리지만 '''한번 조여진 에임은 다시 풀리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이 발견되고 나서 일부러 오조준을 하여 에임을 풀로 조이고 적함으로 기수를 돌려 풀에임 8뇌격빵을 그대로 꽂아줄 수 있다. 미드웨이 급폭기처럼 먼저 에임을 줄여놓고 적함으로 선회하여 때리는 것과 비슷한 매커니즘이다.
폭격기는 67 mm 관통력을 가지고 융단폭격에 가까운 폭격을 수행하여 빠르게 불과 관통 피해를 입히고 탈출하는 일격이탈에 유리하다. 안그래도 깡뎀이 강한 미국 폭탄을 무더기로 떨구기 때문에 맞는 입장에서는 고폭을 맞은 것인지 철갑을 집중 방호 구역에 맞은 것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린다. 함재기가 느려서 체감되는 장점은 아니지만 민들레씨마냥 느릿하게 내려오는데 폭탄이 떨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간단히 생각하면 강력한 미국 폭격기 폭탄을 영국 항공모함처럼 운용하여 평등한 고폭탄을 먹여주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영국 항공모함과 달리 TOT로 떨어지기 때문에 접근방향와 상관없이 일정 이상의 명중탄을 보장한다. 더구나 뇌격기처럼 한번 에임을 조이면 어떤 무빙을 쳐도 풀리지 않아 TOT 특성과 함께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우수한 대공, 평범한 방뢰, 부족한 피탐지, 준수한 부함포로 정리된다.
함재기 외적인 부분에서 외형상 차이를 제외하면 원본 함선 정규 트리 10티어 미드웨이와 특징을 공유한다. 외형적으로는 프리미엄 함선 대부분이 공유하는 녹이 제거되어 세월의 향수가 고스란히 남아있던 미드웨이에 비해 아주 깨끗한 외형을 유지한다. 거기다 근대화 개장이 반영되어 항공 관제 및 함교의 형상이 각진 모양에서 유선형으로 좀더 현대에 가까운 형상이다. 대공에서 미드웨이급 최초 설계의 고증대로 2연장 보포스 40 mm 대공포가 없고 고증대로 전부 4연장으로 교체되었다는 점이다. 이게 왜 특이한 점이냐면, 미드웨이는 최초 출시 당시 밸런스를 맞춘답시고 멋대로 장비된 적도 없는 2연장 대공포를 장비하여 고증과는 대공 무장이 차이가 좀 있다.[65]
결론적으로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막대한 폭장량으로 적을 찍어누르는 장점이 있으나, 느린 항속/공격 사이 긴 대기시간으로 느리고 묵직한 공격을 운용하는 항공모함이다. 공격 편대만 2번 성공적으로 돌입시키면 적 함종에 관계없이 치명상으로 시작할 수 있으나 빠른 로테이션으로 여러 번의 기회를 가지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 잠깐의 실수는 수십초의 손실이 나버린다. 느리고 묵직한 공격을 효율적으로 쓸 목표를 설정하여 판을 만들어가야 한다.
루즈벨트의 뇌폭기가 에임을 조이고 움직여도 에임이 풀리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어 엄청난 폭딜을 넣고 있다. 버그인지 의도한 현상인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구입으로는 0.9.9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역대 강철 함선 중 가장 비싼 33,000 강철를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6. 잠수함
6.1. 가토 - 티어 미정 (개발 중)
[image]
미국 해군의 가토급 잠수함 1번함 '''가토(Gato)'''.
역사적으로 미국 해군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운영된 주력 재래식 잠수함이며 대서양에 유보트가 있다면 태평양에는 가토급 잠수함이 있었다. 숨은 일꾼으로서 통상파괴전, 함대 요격, 초계, 정찰, 구조, 물자 지원, 특수전 등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일본 제국 해군이 패배하게 만드는 주범이자 미국을 지켜준 잠수함이다. 함명의 유래는 두툽상어과의 일종인 '가토'이며, 월드 오브 워쉽에는 가토급 잠수함의 소폭 개량형인 발라오급 잠수함이 미국 정규 트리 10티어 잠수함 '발라오'로 예정되어 있다.
잠수함에 대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2020년 현재 모델링과 함명만 공개되었으며 성능은 공개된 부분이 없다.
[1] 어뢰가속 스킬을 찍을 경우 속도 48노트, 사거리 11 km로 그나마 균형이 잡혀 꽤 쓸만해진다. 참고로 그 느린 걸로 악명 높은 심즈의 장어뢰 속도가 49노트다.[2] Flamu의 계산으로는 어뢰가속 기준 어뢰탐지후 회피시간이 7.2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여서 플레쳐 어뢰가 대응시간 8.2초에 충무와 웨양의 심도어뢰가 4초 중반대이다.[3] 이 부분은 2021년 초 함장스킬이 개편되며 옛날이야기가 됐다. 기존 어뢰가속 스킬이 5노트의 고정수치 증가에서 속력 5% 증가로 바뀌면서 애초에 느린 블랙의 어뢰는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어렵다. 43노트에서 5% 증가해봤자 45노트 정도이기 때문.[4] 최종 사통 기준으로 플레처의 분산도가 오히러 1 m 높은데 이것은 0.1 km 최대 사거리 차이 때문에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포분산 성능도 사실상 완전히 똑같다. [5] 2015년 8월 1~4일까지 워게이밍 17주년 기념으로 한섭을 제외한 모든 서버에 코드형태로 깜짝 무료배포되었다. 공식적인 배포는 2일부터이나 공식 홈피 말고 워게이밍의 레딧 계정에서 먼저 1일에 갑작스럽게 고지했다. 당시 한국서버의 경우 게임버전이 알바니가 제대로 작업이 되지 않은 0.3이었기에 오픈베타로 전환된 이후인 9월 25일부터 코드로 배포되었다. 그리고 공식웹툰 폭풍의 바다에 출연하였다.[6] 5인치 38구경장 양용포를 16문이나 단, 한쪽으로 쏠 수 있는 포탑은 7개, 14문이다.[7] 대신 엄폐물 뒤에 숨은 적도 왠만하면 여유있게 지져버릴 수 있다.[8] 특히 대구경 부포를 덕지덕지 달고 10 km부터 쏴날리는 독일 전함에는 '''절대로''' 접근하지 말자.[9] 2021년 2월 현재까지도 밝혀진 개편안이 없다.[10] 동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라조의 경우 83,000 석탄에 판매한다.[11] 최초 출시 당시는 '랭크 전투'에서 최상위급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볼 수 없는 순양함이었으며 랭크1 보상인 졸리 로저 깃발을 3개 이상 필요로 하기에 적어도 랭크1을 3회 이상 도달한 초고수들이 받았던 순양함었다. 애틀랜타가 상대적으로 개나 소나 구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월드오브워쉽의 트롤링 그 자체를 상징하는 예능함선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반면, 플린트는 암덩어리인 랭크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플레이어들만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존재감이 더욱 크다. 이후 플레처의 자매인 블랙과 함께 강철을 대량 요구하는 함선으로 판매가 시작되었으나 상당히 괄목할 만한 성능을 가진 함선임에도 높은 강철 요구량이 부담스러운 탓에 실제 인기는 굉장히 미미했고 곧 판매가 잠정 중단되었다.[12] 누에베 데 훌리오와 보이시는 모든 스펙이 완전히 동일하다. 누에베 데 훌리오와 보이시 모두 골쉽으로 출시된다. 완전히 모든 것이 동일하고, 소속 국가만 다르다.[13] 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14] 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15] 회복 2 %/초, 지속 시간 2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16] 물론 나라이 시나리오 전투에서도 어뢰 무장을 보유하고 있는 애틀랜타가 훨씬 유용하다.[17] 구입 후 미션을 수행하면 보이시와 누에베 데 훌리오 양쪽을 다 얻을 수 있다는것은 장점이나 콜렉션이 아닌 이상 위장을 제외하고 모든것이 동일한 배를 두 개 얻는것이 과연 가치가 큰 것인가는 생각해볼 문제이다.[18] 여담으로 Mk.30 Mod 0 포탑에 장착된 양용포는 기존 부포에 비해 분산 범위가 50% 수준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미국 7티어 프리미엄 전함 플로리다에서도 확인 가능하다.[19] 레이더 포착 범위가 최대 피탐지 범위보다 짧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레이더를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20] 정규 트리 순양함과 큰 차이가 없는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독일의 프린츠 오이겐과 일본의 아타고가 있는데, 이 둘 모두 수리반이 주어진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21] 각 함명의 유래는 당시 미국의 속령이다. 하와이와 알래스카는 1959년이 돼서야 주로 승격되었고, 필리핀은 당시 미국의 자치령이었다.[22] 6번 이큅에 재장전 이큅 장착 시 17.6초까지 줄일 수 있으며, 전설함장인 홀시 연맹 특성까지 발동시키면 무려 14초 대로 줄일 수 있다.[23] 가장 큰 구경의 주포를 가진 일본 10티어 프리미엄 전함 시키시마의 20.1 인치(510 mm) 철갑탄은 35 mm까지 오버매치 되기 때문에, 36 mm 장갑으로 도탄시킬 수 있다.[24] 특수 신관을 찍은 8티어 이상의 6인치 고폭탄, 독일 순양함 고폭탄, 영국 프랑스의 234, 240 mm 고폭탄에는 관통되니 이들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받고 있다면, 피탐을 지우고 라인에서 빠지는 것이 좋다.[25] 최종적으로 밸런스 조정을 거쳤는데, 집중 방호 구역 위치를 수면 위로 드러나게 했다가 다시 번복하였다. 그러나 상부 구조물과 선체의 체력을 늘려 유효타를 더 많이 맞게 했다. 각 부품마다의 체력이 있는데, 0이 되면 과관통 말고는 그 부분에 아무리 사격해도 피해를 입지 않게 된다. 알래스카의 모듈 체력이 0이 되면 윗부분은 아무리 때려도 과관통 이외에는 데미지를 줄 수 없는 점을 악용할까봐 패치를 한 것.[26] 물론 측면 잘못 노출하면 털릴 수도 있다.[27] 쌍전타, 혹은 엔진+전타 이큅 조합에 함장 스킬 중 고폭탄/반철갑탄 중량 증가, 특등사수, 사면초가를 찍는 세팅이다.[28] 특히 영국 경순양함은 절대로 알래스카와 교전해서는 안 된다. 연막으로 숨어봤자 레이더에 걸리고 어뢰를 쏴봤자 소나로 피한다. 거기다가 알래스카는 모든 영순을 오버매치할 철갑탄을 도탄각 보정까지 들고오는지라 불 하나 못붙이는 영순의 극 하드 카운터다. 알래스카가 이미 죽기 직전의 딸피이거나 하는 등의 극단적 상황이 아닌 이상 어뢰를 맞추지 못하면 죽는다고 봐야 한다[29] 할인 쿠폰 사용 시 180,000 석탄으로 구입이 가능하다.[30] 초기 테스트에서 주포 12문의 밸런스로 시그마 값 1.9를 주었으나, 명중률 문제가 심각하여 시그마 값 2.2로 변경되었다[31] 참고로 그 번거롭고 오래 걸린다고 소문이 자자한 10티어 함선의 고유 강화 장치 미션이 해당 함선으로 순경험치 4만을 모으는 것이다. 이것만 해도 어지간한 헤비 유저가 아닌 이상은 보통 수 주, 길면 수 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보다 훨씬 짧은 제한시간에 정신나간 수치의 순경험치를 모으라고 던져놓은 것.[32] 전함들은 보통 명중 약장을 한 게임 당 5~60개 정도 밖에 획득하지 못한다. 많아 봐야 70개 초중반 정도. 이유는 재장전 속도. 고티어 전함의 평균 재장전속도는 30초대 부근에 형성되어있다.[33] 물론 특수 부스터 3개를 모두 활성화시킬 경우 일반 부스터를 3개만 활성화시켜도 완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확실히 조건이 완화되긴 하지만, 미션 자체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이 역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자 하는 라이트 유저에게는 충분히 빡센 조건이다.[34] 해당 사과문이 발표되기 이전부터 이미 유저들이 직접 계산을 해서 대략적인 수치를 공유하고 있는 상태였고, 정신나간 난이도에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었다.[35]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푸에르토리코에서 주포탑 하나 빼고 장갑과 대공을 조금 덜어내면 알래스카다. 그리고 그 알래스카는 프리미엄상점에서 9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푸에르토리코를 건조시키는데에는 최소한 12만원, 빠르게 뽑으려면 대략 30만원의 현금이 필요한데, 당장에 최소금액인 12만원이면 알래스카를 사고도 3만원 가량이 남는다는 것이다. 고작 포탑 하나와 장갑과 대공 한줌이 3만원이라는 가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첨언하자면 3만원이면 7티어 프리미엄 구축함을 사고도 돈이 남는 금액이다.[36] 개발자 질답에서 2항공모함의 고통받는 아칸소 베타의 고충을 접수한 개발진이 대공성능에 대한 부분을 언급해 기대를 샀으나 결국 버프계획은 나오지 않았다.[37] 이건 원판인 와이오밍급의 개장이 4티어 치곤 상당히 준수한 대공 능력을 가졌는데 설명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내다보니 이리 된 것이다.[38]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텍사스 복구 캠페인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였다. 모금의 내용은 박물관함인 텍사스 전함이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때문에 스스로 떠있는것도 불가능할 정도로 침수가 심하게 진행되었다고 하며 평시의 관리 상태도 그렇게 좋지가 않았던 이유이다. 텍사스에 특별 위장(Lone Star. 위장만 따로 팔고도 있다.), 기부 감사 특별 깃발을 판매하였다.[39] 정확히는 급강하 폭격기가 아니라 뇌격기가 수평 폭격한 800kg 철갑탄에 뚫렸다.[40] 특히 드넓은 35 mm 방뢰 벌지는 고폭탄에는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겠지만, 철갑탄에는 시타델만 털리지 않을 뿐, 깡 관통 데미지를 받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41] 도탄 판정은 피탄 각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오버매치가 안 된다는 것일 뿐 맹신하면 안된다.[42] 25 mm 장갑은 오버매치 시키고 26 mm 장갑은 오버매치 시키지 못하려면, 358 mm(14.1인치)에서 371 mm(14.6인치) 사이의 구경을 가져야 하는데, 이 범위에 해당하는 구경을 가진 전함은 없다. 14인치 포는 25 mm, 26 mm 모두 오버매치 시키지 못하고, 15인치 포는 25 mm나 26 mm나 상관 없이 오버매치가 가능하다.[43] 물론 25 mm 장갑만이 가지는 약점이 있는데, 특수 신관을 찍지 않은 7티어 이하 6 인치 고폭탄에 관통된다는 것이다. 통상적인 7티어 이하 6 인치 고폭탄의 경우, 기본 25 mm, 특수 신관 적용 시 31 mm까지 관통 가능하다.[44] 정규트리 8티어 전함 노스캐롤라이나의 상향 이전 장갑구조를 생각하면 된다.[45]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수훈함인 앨라배마가 고작 슈퍼테스트 보상으로만 한정적으로 풀린다는 데에 북미 유저들이 격분한 것이다.[46] 실제 사우스다코타급의 방뢰능력은 그리 좋지 못했다. 오히려 노스 캐롤라이나급이 방뢰 능력이 더 좋았다. 노스캐롤라이나까지는 방뢰 구역을 따로 만들었으나 사우스다코타는 배수량 안에서 16인치 대응방어를 위해 방뢰를 포기하고 현측장갑이 수중방어까지 겸하게 하였는데, 효과가 좋지 않았다. 다행인건 이 방식을 채택한 사우스다코타급이나 아이오와급 모두 어뢰에 피격된적이 없다는것. 배수량 제한이 완전히 사라진 몬타나급에 이르러선 노스캐롤라이나에 사용한 방식을 다시 사용했다[47] 초기 테스트에서는 집중 방호구역이 수면 위에 노출되어 있었다. 비슷한 타이밍에 노스 캐롤라이나의 집중 방호 구역을 낮추는 패치가 되어서 말이 많았던 부분이나 Sub_Octavian에 의하면 앨러배마의 집중 방호 구역을 낮추면 밸런스에 맞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언급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앨러바마 장갑 조정이 진행되어 노스캐롤라이나와 동일하게 집중 방호 구역이 를 갖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48] 기본 선체 노스 캐롤라이나보다 좋지만, B헐 선체 노스 캐롤라이나와는 거기서 거기다.[49] 이전까지는 원본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엄밀히 따지면 사우스 다코타급과 노스 캐롤라이나급은 비슷하게 생긴거지 다른 함선이다. 노스캐롤라이나급이 길이가 더 길고, 사우스 다코타급은 16인치 대응 방어인 반면에 노스캐롤라이나급은 15인치 대응방어다. 엄연히 다른 함선이다.[50] 여담으로, 매사추세츠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앨라바마의 주포와 406 mm/45 Mk.6(16인치 45구경장)으로 같은 주포를 사용하는데도 시그마가 1.7로 0.2가 낮아진 대신 메사추세츠의 포 분산도는 앨러배마보다 좁다.[51] 함포 통제 강화 장치1을 장착해주면 엇비슷해진다.[52] 시그마는 상당히 구리지만 분산도 자체는 괜찮다보니(자매함 앨라배마와 분산도는 동일하다) 주포는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당장 동티어 영전이나 독전 타다가 메사추세츠 타면 부럽다는 말이 나올 수준.[53] 미전으로 독전과 부포 사거리 내에서 섬을 끼고 싸워보면 독전 부포는 안나가는데 미전 부포는 섬을 잘만 넘어간다(...).[54] 미국 경순양함의 경우 대공 스탯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탄정확장 스킬을 찍을 수도 있지만, 항공모함을 상대할 때만 유용한 스킬이므로 매우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55] 미주리를 획득하기 위한 재화는 '''750,000 자유 경험치''' 였으며 초창기 월드 오브 워쉽은 경험치 보상이 매우 적었다. 물론 현금을 사용해서 얻을 경우 자유경험치 25를 얻는데 1 더블룬이 필요한데, 계산을 해보면 무려 '''30000 더블룬'''이 필요하다. 당시 3만 더블룬의 한화 가격은 '''14만 5천원''' 이었다.[56] 무려 야마토의 14,800보다도 높은수치다! 물론 20인치 19,400의 무시무시한 깡딜을 가진 시키시마에게는 밀린다.[57] 단, 6문이기에 보통의 3x3 의 분산도로 생각하면 안된다. 순양함 알래스카가 207 m, 야마토가 276 m로 야마토는 사거리가 26키로가 넘어가기에 그로서 쿠어퓌르스트과 같은 사거리에선 그로서 쿠어퓌르스트의 266미터 보다 좋다.[58] 1934년 7월 16일 뉴포트 뉴스 조선소에서 기공되고, 1936년 10월 3일 진수, 1938년 5월 12일에 취역,1941년 12월 7일부터 1945년 5월 14일까지 함 자체의 대공포와 항공기로 911대의 적기를 격추하고, 71척의 적함을 격침시켰으며, 최소한 192척의 적함을 파괴하거나 피해를 입힘[59] 아예 모의 전투로 매치메이킹 범위 내에 있는 모든 6~10티어 전함을 모아놓고 실험을 해 보자. 집중 방호 구역 관통 여부를 판별할 수 있고 집중 방호 구역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60] 같은 미국의 사이판은 미드웨이의 함재기를 가지고 왔지만 함재기 충원시간이 다른 항공모함들의 2배라 현 메타에 맞지 않고 독일의 그라프 체펠린은 엄청난 속도의 함재기(+빠른 대공망 이탈)와 강력한 부포를 가졌지만 다루기 힘든 폭격기와 분산도 외에도 느린 어뢰와 약한 맷집으로 인해 평이 좋지 못하며, 일본의 카가는 엄청난 예비기 대수와 좋은 공격 성능을 지녔지만 7티어 함재기를 들고오는 바람에 자탑방도 버거운 마당에 10탑에선 폭죽놀이 함선이 되어버린다. [61] 개발자 소식으로 성능이 개발진의 예상보다 너무 좋았음에 따라 이를 분석하기 위해 판매를 임시 중단하였으나 이후 산타박스 이벤트에서 판금쉽들 사이에 자리하면서 판금쉽으로 결정되었다. 판매 당시에는 벽람항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인해 벽람항로 엔터프라이즈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시카와 유이의 음성과 캐릭터 함장, 컬래버레이션 위장이 구현되기도 했다.[62] 현대화 개장도 무려 '''3번'''이나 받았다! 1975년에 마지막 3차 개장을 받고, 1986년에 호넷으로 기종변경을 하고, 1번함 미드웨이 기준 1992년에 전 함선이 퇴역했다.[63] 후술할 무지막지한 순간화력은 스카이파이랫의 폭장을 고증한 것으로 생각된다.[64] XTB2D 스카이파이렛의 폭장량이 3,810kg이니, 발당 대략 450kg이 나가는 1000lbs폭탄을 무려 8발(!)을 탑재할수 있는 폭장량이다.[65] 과거에 최초 출시 당시(미드웨이와 하쿠류만 정규 테크 트리 항공모함으로 출시되었던 시절) 일본에게만 데미지 배수를 높여주는 식으로 대공방어사격 소모품에도 비슷한 장난질을 쳐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