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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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전투기. 첫 등장은 에이스 컴뱃 X로 휴대용 기기 버전인 X와 X2에만 등장하며 그 이후는 아직 출연이 없는 중이다.
기체 해설대로 에이스 컴뱃 3에 등장한 델피누스 시리즈와 무척 닮아있다. 'YR-99'라는 기체 형번 역시 R-101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점을 암시하기 위한 설정인 듯 하다. 외형만 닮은 것이 아니라 콕핏 뷰의 형태를 보면 에이스 컴뱃 3의 HUD와 매우 유사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만든 디자인인 듯. 그 덕에 X 오리지널 기체들 중에서 가장 미래적인 외형을 자랑하며 시야도 시원스럽게 넓다.
미션 12A/12B/12C 중 하나를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다. 가격은 47,700
게임에서의 성능은 첫 등장인 X에서는 고급형 가상기체에 속하는 편임에도 의외로 그다지 돋보이지 않는 편이다. 꽤 쓸만한 성능이지만 거기까지. YR-99를 얻는 시점을 전후해서 F-22를 비롯한 고급 기체들이 연달아 입수되기 때문에 빛을 좀 못보는 감도 있다. 같은 시기에 들어오는 고급기체들에 비하면 확실히 성능이 딸린다. 개조를 좀 해주면 제법 좋은 기체가 되지만 개조빨을 포함하면 XFA-27에게 밀린다. 여담으로 에이스 컴뱃의 가상기체들이 대체로 그렇기는 하지만 특히 YR-99는 전혀 스텔시하지 않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스텔스기다. 전용파츠인 디퓨전 코트를 달아주면 스텔스 성능이 크게 증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음에도 근접거리까지 들어오기 전까진 레이더 화면에 잡히지 않을 정도.
2주차 이후 미션 16을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다. 가격은 119,000으로 대략 S-32 정도의 중급기 수준인데, 실질적으로 이 기체는 '''X2 가성비 끝판왕'''이다. [2]
가격이나 입수시점을 보면 전작에서는 X 오리지널 기체 중 최고 등급 기체였는데 이번엔 반대로 XFA-24A 이하의 최저 등급으로 전락했다. 그런데 성능은 그대로 냅두고 등급만 낮춘 꼴이 되어 '''미친 가성비'''를 자랑하는 기체가 되어버렸다. 가격은 가상기체 중에서 가장 싸고, F-22랑 비교하면 거의 1/3값인데 기본적으로 고기동인데다 개조부품 좀 발라주면 '''기동성이나 안정성 중 한쪽은 최고치, 다른 한 쪽은 거의 최고치'''를 찍을 수 있게 되어있다. 비행기가 아니라 UFO라도 몰고 다니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기체의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고...기체의 움직임이 너무 딱딱 끊어지고 미세하게 컨트롤이 가능해서 기분이 나쁠 정도. 풀 튜닝+무장 완전 해금 기준으로는 F-22보다 좋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1/3값'''으로.
시스템상 저등급 기체일수록 성능 향상 파츠를 많이 달수 있게 해주는 편인데 YR-99는 성능에 비해 등급이 이상하게 낮아서 고등급 기체들이 못다는 파츠를 달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추천 조합은 고효율 엔진(하야부사 엔진) or 급냉각 엔진(우라누스 엔진)+최신형 일체성형 복합날개+폭발반응장갑+탈리스만. 방어력을 대가로 기동성과 안정성이 최고치에는 약간 못미치는 정도까지만 올라가게 되지만, 그 정도로 충분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 탈리스만의 회복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합이다. 미사일 1발 정도는 맞아도 좀 돌아다니다보면 대미지 0이 되기 때문. 사실상 탈리스만을 달 수 있는 최고 성능 기체. STDM 기준으로 120발로 미사일 장탄 수가 좀 부족한 편이긴 해서 탄약만 잘 관리해주면 장기전 결전병기라고 할 수 있다. SP02 ACE모드 도전 등에 유리한 조합.
기본 특수 무기는 별 쓸모없는 SFFS지만 공대지 미션에 아주 유용한 LAGM이 바로 나오고 끝까지 무기를 꺼내면 XMAA '''36발'''을 붙이고 나와서 그야말로 미션 클리어용으로는 이만한 놈이 없다. 다른 가상기와 비교하면 ODMM이 없는 게 유일한 단점. 아마도 ODMM이 없는 것 때문에 등급을 XFA-24A나 XR-45 보다 낮게 책정한 것 같지만 ODMM 좀 없다고 해도 하나도 불편한 게 없을 정도라서 가히 염가판 X-02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능을 보여준다. 훨씬 비싼 XR-45나 XFA-27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성능과 그 XFA-27의 1/3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ADF-01이나 펜리어, X-02, GAF-01을 구하기 전에는 강추. 게임이 정말 편해진다.
1. 개요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전투기. 첫 등장은 에이스 컴뱃 X로 휴대용 기기 버전인 X와 X2에만 등장하며 그 이후는 아직 출연이 없는 중이다.
2. 상세
기체 해설대로 에이스 컴뱃 3에 등장한 델피누스 시리즈와 무척 닮아있다. 'YR-99'라는 기체 형번 역시 R-101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점을 암시하기 위한 설정인 듯 하다. 외형만 닮은 것이 아니라 콕핏 뷰의 형태를 보면 에이스 컴뱃 3의 HUD와 매우 유사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만든 디자인인 듯. 그 덕에 X 오리지널 기체들 중에서 가장 미래적인 외형을 자랑하며 시야도 시원스럽게 넓다.
2.1. 에이스 컴뱃 X
미션 12A/12B/12C 중 하나를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다. 가격은 47,700
게임에서의 성능은 첫 등장인 X에서는 고급형 가상기체에 속하는 편임에도 의외로 그다지 돋보이지 않는 편이다. 꽤 쓸만한 성능이지만 거기까지. YR-99를 얻는 시점을 전후해서 F-22를 비롯한 고급 기체들이 연달아 입수되기 때문에 빛을 좀 못보는 감도 있다. 같은 시기에 들어오는 고급기체들에 비하면 확실히 성능이 딸린다. 개조를 좀 해주면 제법 좋은 기체가 되지만 개조빨을 포함하면 XFA-27에게 밀린다. 여담으로 에이스 컴뱃의 가상기체들이 대체로 그렇기는 하지만 특히 YR-99는 전혀 스텔시하지 않은 외형에도 불구하고 스텔스기다. 전용파츠인 디퓨전 코트를 달아주면 스텔스 성능이 크게 증가.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음에도 근접거리까지 들어오기 전까진 레이더 화면에 잡히지 않을 정도.
2.2. 에이스 컴뱃 X2
2주차 이후 미션 16을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다. 가격은 119,000으로 대략 S-32 정도의 중급기 수준인데, 실질적으로 이 기체는 '''X2 가성비 끝판왕'''이다. [2]
가격이나 입수시점을 보면 전작에서는 X 오리지널 기체 중 최고 등급 기체였는데 이번엔 반대로 XFA-24A 이하의 최저 등급으로 전락했다. 그런데 성능은 그대로 냅두고 등급만 낮춘 꼴이 되어 '''미친 가성비'''를 자랑하는 기체가 되어버렸다. 가격은 가상기체 중에서 가장 싸고, F-22랑 비교하면 거의 1/3값인데 기본적으로 고기동인데다 개조부품 좀 발라주면 '''기동성이나 안정성 중 한쪽은 최고치, 다른 한 쪽은 거의 최고치'''를 찍을 수 있게 되어있다. 비행기가 아니라 UFO라도 몰고 다니는 기분이다. 그렇다고 기체의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고...기체의 움직임이 너무 딱딱 끊어지고 미세하게 컨트롤이 가능해서 기분이 나쁠 정도. 풀 튜닝+무장 완전 해금 기준으로는 F-22보다 좋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1/3값'''으로.
시스템상 저등급 기체일수록 성능 향상 파츠를 많이 달수 있게 해주는 편인데 YR-99는 성능에 비해 등급이 이상하게 낮아서 고등급 기체들이 못다는 파츠를 달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추천 조합은 고효율 엔진(하야부사 엔진) or 급냉각 엔진(우라누스 엔진)+최신형 일체성형 복합날개+폭발반응장갑+탈리스만. 방어력을 대가로 기동성과 안정성이 최고치에는 약간 못미치는 정도까지만 올라가게 되지만, 그 정도로 충분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 탈리스만의 회복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합이다. 미사일 1발 정도는 맞아도 좀 돌아다니다보면 대미지 0이 되기 때문. 사실상 탈리스만을 달 수 있는 최고 성능 기체. STDM 기준으로 120발로 미사일 장탄 수가 좀 부족한 편이긴 해서 탄약만 잘 관리해주면 장기전 결전병기라고 할 수 있다. SP02 ACE모드 도전 등에 유리한 조합.
기본 특수 무기는 별 쓸모없는 SFFS지만 공대지 미션에 아주 유용한 LAGM이 바로 나오고 끝까지 무기를 꺼내면 XMAA '''36발'''을 붙이고 나와서 그야말로 미션 클리어용으로는 이만한 놈이 없다. 다른 가상기와 비교하면 ODMM이 없는 게 유일한 단점. 아마도 ODMM이 없는 것 때문에 등급을 XFA-24A나 XR-45 보다 낮게 책정한 것 같지만 ODMM 좀 없다고 해도 하나도 불편한 게 없을 정도라서 가히 염가판 X-02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능을 보여준다. 훨씬 비싼 XR-45나 XFA-27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성능과 그 XFA-27의 1/3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ADF-01이나 펜리어, X-02, GAF-01을 구하기 전에는 강추. 게임이 정말 편해진다.
[1] 다만 이 당시 뉴컴은 EASA#s-2였다, 하지만 공식 설정이 불분명해 확실하진 않다.[2] 여담으로 X2 가성비 최악은 개인별로 견해차는 있겠으나 F-35A와 GAF-1. F-35는 29만이 넘는 무시무시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성능이고 무장이고 8만짜리 라팔보다 나을 게 별로 없다. 라팔급이면 괜찮지 않느냐 싶다면 가격을 다시 한번 상기해보자(...). 얘보다 싸면서 더 좋은 기체가 수두룩빽빽한데 심지어 달 수 있는 부품도 별로 안좋아서 개조빨도 못받는다. 딱 4만 비싼 F-22와는 비교도 안되는 저성능. GAF-1 역시 '''100만'''이 넘는 미친 가격이지만 더 싼 X-02나 펜리어보다 활용도가 떨어진다. 이쪽은 그래도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기본 스펙은 빵빵해서 F-35보단 사정이 좀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