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A

 

1. 유럽연합의 유럽 항공 안전청
2.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가상 연구기관
2.1. 상세
2.2. E.A.S.A. 제작 오리지널 기체


1. 유럽연합의 유럽 항공 안전청


EASA - 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 유럽 ​​항공 안전기구
유럽 연합의 전문기구(Agencies of the European Union)의 하나로써, 2002년 7월 15일에 설립이 비준되어 2003년 9월 28일에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주된 업무는 유럽의 민간 항공 분야의 각종 조정을 집행하는 것으로,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https://www.easa.europa.eu/
  • ECAC - European Civil Aviation Conference 유럽 민간 항공기구랑은 다른 기구로 혼동에 유의하시오.

2.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가상 연구기관


[image]
에루지아 항공우주 연구소 (EASA: '''E'''rusian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또는 '''E'''rusian '''A'''ir and '''S'''pace '''A'''gency).[1]

2.1. 상세


에루지아의 국영 항공 우주 연구소이자, 국가 주도로 운영되는 군수기업.
대륙 전쟁 당시 에루지아 군의 주력기가 플랭커 계통 기체인 Su-37이었고, 등대 전쟁 당시 미하이 아 실러지에게 맡긴 실험기 또한 Su-30SM이기에 정황상 현실의 러시아 계통 기체, 특히 수호이 사의 기체는 거의 EASA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스토리상 알려져 있는 개발 기체는 에이스 컴뱃 4의 궁극의 전투기 X-02 와이번.
묘하게 그룬더 인더스트리즈와 비교하면, 콩라인이자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듯하다. 그룬더 인더스트리즈가 전형적인 미국산 기종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되기에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하지만 등대전쟁 직전에 EASA의 UCAV 개발에 슈로더까지 파견하며 적극 협조하던 기업이 그룬더 인더스트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많은 부분에서 양자간의 관계가 그리 험악한 것은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제1차 대륙 전쟁 이후 에루지아 왕국으로 정치적 전환을 이루던 와중, 육해공군의 재편을 빙자한 실질적인 해체가 이루어지면서 EASA 역시 처분의 대상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국가 방위와 '''외화 획득'''의 필요성이 인정받아 EASA의 존속이 결정된다.
2020년대에 모종의 이유로 에루지아 정부에 의해 민영화 작업이 실시되었으며, 채권단에 의해 주요 항공사들과 합병을 거듭하여 후에 뉴컴 사로 완전히 개편되어 흡수되게 된다. 다만 이 시기에 대한 논란이 상당히 많은 편으로 연표상 에루지아 항공우주국 (EASA)이 뉴컴 사로 개편되는 것은 2032년이나 되어서 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뉴컴으로 개편된 이후 EASA가 점유하고 있던 코모나 섬 로켓 발사시설을 획득하여 '리아스 우주센터'로 개칭하여 뉴컴 사는 본격적으로 거대 항공우주기업으로 나아가게 된다.
민영화가 이루어진 이유는 대체적으로 재정난으로 추정되는데, 애초에 그 재정난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정이 불분명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기술력에 비해 자주 무리한 개발 요구를 하는듯한 정부나 고객이 많아서라는 의견과 펜리어 개발 협조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었는데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이 없을뿐더러 에루지아가 EASA를 통해 레서스의 XFA-33 펜리어 개발에 협조했다는 이야기는 명확한 근거를 찾기 어렵다. 워낙 세계관적으로 미씽 링크가 2010년대를 넘어갈수록 많은 편이기에 다소 추정이 어렵기 때문.
단순히 에루지아라는 국가의 쇠퇴와 관련한 재정난으로 추측되었던 뉴컴으로의 매각 원인은 결국 제2차 대륙 전쟁 시점에 가서야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된다. EASA는 그룬더 인더스트리즈에서 파견된 벨카인 기술자와 협력해서 무인기와 인공지능 기술을 사실상 제공받는다. 이 기술로 인해서 자신감을 얻게 된 에루지아는 수적, 국력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오시아와 유지아 대륙 각국을 포함한 IUN 정전감시군과 상식적이지 않은 전쟁에 나섰다가 패망한다. 수도 파반티가 함락된 뒤, 전쟁 후반으로 가면 아군이어야 할 군 내부의 온건파조차도 '무인기 같은 것을 쓰게 만든 EASA 놈들을 끝장내야 한다.'며 격분하는 것을 볼 때 에루지아가 도저히 EASA를 손에 쥐고 있을 수 없게 된 것으로 확실시된다.

2.2. E.A.S.A. 제작 오리지널 기체


X-02 와이번을 제외하면 모두 후에 뉴컴의 진취적인 항공기 개발 문화를 기반으로 이와 외형적, 성능적으로 연결되는 기종은 뉴컴의 전신인 EASA의 작품일 것이다라는 추측에 의한 것임으로 확실한 것은 아니다.
  • X-02 Wyvern: E.A.S.A가 대륙 전쟁 전부터 개발해오던 에루지아 차세대 전투기. 공군형과 해군형이 따로 개발되었으며, 당시로서는 기체 성능상 향상을 가져오는 각종 신기술을 떡칠해놓은 기체이기도 하다. 중간에 엎어질 뻔하기도 하고, 결국 개발하던 도중 대륙 전쟁이 패전으로 종전하여 결국 대륙 전쟁 자체에는 X-02가 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개발은 계속된 듯. 첫 실전이 확인된 건 '자유 에루지아' 잔당들이 반란을 일으키며, 모비우스 1과 스카이 아이가 참가한 반란 제압 작전인 오퍼레이션 카티나 작전에서 개발되던 프로토타입이 그대로 탈취되어 운용되는 것으로 모습을 확인한 것. 이후에는 여러 국가에 판매되며 우여곡절 끝에 상업적으로도 꽤 성공을 거둔 듯하다. 몇몇 정황상 오시아 공군에서는 소수나마 공식적으로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 YR-99 Forneus: 이건 팬들의 추측이긴 하지만... 에루지아 항공국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새 기체를 만들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다 만들지 못했었던 것 같다. 특유의 초고기동성과 신소재가 다량 쓰인 첨단 기체라는 점에서 에루지아 항공국의 프로토타입을 그대로 훗날의 고성능 기체로 연결(R-103 참조.)시켜 개발해낸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해당 기종이 어디까지나 프로토타입이라는 점에서 다소 타당한 추론.
  • YR-302 Fregata: 이 특이해 보이는 기체들도 굉장히 많이 개발해 낸다는 점을 보고 (왠지 SF 같은 외모란 소리.) 팬들이 꿰어 맞춘 거 같다.
  • XR-45 Cariburn: 곡선미를 추구하고 신소재나 신기술을 많이 쓴 것이 영락없는 에루지아 항공국 작품. 즉 뉴컴제, 당시 EASA의 기체란 추측.
[1] 에이스 컴뱃 3 시절 설정이 명확히 잡히지 않았을 때는 유럽-아시아 항공우주 연구소('''E'''uro-'''A'''sia '''S'''pace '''A'''dministration)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