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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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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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Yakovlev Yak-25 NATO code: "Flashlight-A / Mandrake"
Yak-25는 구 소련의 야코블레프 설계국이 설계, 제작한 전투기이다. NATO 코드명은 플래쉬라이트-A. 길이 15.67m, 넓이 10.94m로 F-16과 비슷한 체격이다.
원래의 Yak-25는 1940년대 말에 단발 전투기로 개발된 기종이었으나, 시제기만 만들어지고 양산되지 않으면서 지금의 Yak-25에게 제식번호를 넘겨주었다.
구 소련은 1951년 8월 6일 야코블레프 설계국에 장거리 쌍발 복좌 요격기 설계를 의뢰했다. 설계국은 원형기 Yak-120을 제작하여 1952년 6월 19일에 초도비행에 성공하였다. 이후 총 483대가 생산되었으며, 소련군에서 전천후 요격과 정찰 임무를 수행하였다. 파생형인 Yak-120M, Yak-25K-75, Yak-123 등의 개량형을 포함하면 약 1,000대가량 제작되었다는 정보도 있다.
장점은 주야간에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모든 날씨에 운용이 가능한 전천후 전투기라는 점이다. 조종성도 우수한 편. 그러나 부족한 항속거리가 단점이다.
Yak-25는 1950년대를 대표하는 우수한 요격기였지만 1960년대에 여러나라의 다양한 신형기가 등장하면서 구식기가 되어버렸다. 1967년에 모든 기체가 퇴역하였다.
후속 기종으로는 확대개량형인 Yak-28이 있다.
3. 개발과 파생형
YAK-120은 여러가지 개량을 추가하여 YAK-25라는 양산형으로 완성되었다. 사라토프 항공기 제작소는 1954년 9월에 Yak-25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다만 Yak-25는 1955년 1월에 67대는 제작되었지만 장착하기로 계획한 레이더를 장비하지 못했다. 대신 RP 1D 전파거리측정기가 장착되었다. 원래 장착하기로 한 레이더는 소콜(Sokol) 레이더로 개발이 지연되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이후 개량형인 YAK-25M에 소콜(Sokol) 레이더를 장비하게 된다. YAK-25M의 기수 앞부분이 뭉툭한 이유는 대형 Sokol 레이더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파생형으로는 초기형인 Yak-25A와 전술 정찰형인 Yak-25 R이 있다. 이외에도 정찰형, 근접지원형, 전폭기형 등이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파생형이 등장하였는데 요격기로 개발된 Yak-27이나 동체의 형상을 대형화하여 전폭기로 개조한 Yak-28 Brewersms은 Yak-25의 대표적인 파생형이다. 레이더와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한 전천후 요격기인 Yak-28P Firebar도 유명하다.
4. 관련 링크
Yakovlev (영어 위키백과)Yak-25
(네이버 두산 백과)YAK-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