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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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가수이다. 화전소녀101의 리더이자, 래퍼를 맡고 있다.
2. 초기이력
대학 시절 힙합에 몰두했다고 한다. 졸업하고 지창인리 기획사에 입사하여 늦은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지창인리의 자체 데뷔 서바이벌인 <1대 11>에 참가하여 우승했고, 이듬해 지창인리의 힙합그룹인 <쿠키차 악단>의 멤버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 때 만든 예명이 바로 Yamy.
이듬해 아이치이의 서바이벌인 <중국유희하> 에서 40강까지 올라갔다. 중국어의 독특한 특징 때문에 랩을 하기가 힘들고, 제대로 된 래퍼가 극히 드물었기 때문에 그나마 제대로 된 랩을 하는 여성 래퍼인 하는 야미는 주목을 받았고, 이 때문에 상당한 팬덤을 구축하게 되었다.
3. 창조 101
하지만 래퍼로 그다지 인지도가 올라가지 않자, 소속사는 야미를 창조 101에 참가시킨다. 한국 원판과는 달리 참가자들이 연습생이 아니라 기존 데뷔 가수들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예명으로 참가했다.
참가자 중에서 나이는 꽤 많은 편이었지만 댄스와 랩 실력은 상당했기 때문에, 소속사 평가와 픽미댄스 개인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여기에 중국유희하에서 생성된 팬덤으로 1회 투표에서는 1위를 마크했다. 하지만 이미 현역 K-POP 아이돌인 우쉬안이와 멍메이치가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가고, 마지막의 다크호스인 왕쥐까지 올라가자 한때 5위권 밖으로 벗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형성된 팬덤픽 및 여성픽[4] 에 의해 최종 순위 5위로 데뷔할 수 있었다.
4. 화전소녀101
4.1. 솔로
- Yoo视频과의 콜라보곡 万yoo引力(만yoo인력)을 불렀다.
- 영화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 홍보곡 別惹女孩을 불렀다.[5]
- 11월 10일에 방영된 중국판 아육대인 초신성운동회 (超新星全运会)의 리듬체조 부문에 나왔다. 여기에는 12명의 아이돌이 참가했는데, 창조 101에 같이 참가했던 정청청, 뤄이톈, 처우처우(탄추란) 가오잉시 등도 나왔다. 뤄이톈이 금메달을 땄고, 야미는 5위에 그쳤다. 그런데 성소의 한국 아육대 첫번째 리듬체조 참가는 중국에서도 레전드로 인정되는지 해설자로 나선 양차오웨도 언급하였다.
4.2. 광고
5. 화전소녀101 해산 이후
5.1. 음악 활동
5.1.1. EP
5.1.1.1. 序(Preface)
《北京游记》
《Drop It》
5.1.2. 싱글
- 2020년 11월 10일 TME 新赏(Sing Shine) 프로젝트 중 「如初之光」의 7번째 싱글인 《Diamond Rose》를 발표하였다. # 음원
5.2. 잡지 활동
- 2020년 10월 28일 Vogue와 TME 如初之光 합작 프로젝트로 VogueMeEye 2020년 8호에서 前화전소녀 라이메이윈, 리쯔팅 및 SNH48 쑨루이, 다이멍과 함께 화보와 영상을 발표하였다. 화보1 화보2 영상
6. 기타
- 성격이 원만한 듯,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많은 참가자들이 따르는 것을 볼 수 있다.
- 화전소녀 해산 후 직장 내 괴롭힘의 피해자임이 밝혀지며 큰 논란이 일었다..
- 2020년 7월 21일 야미가 본인 웨이보에 소속사 사장 쉬밍차오(徐明朝)가 회의 석상에서 야미에 대해 험담하는 내용의 육성 녹음을 공개함으로써 큰 논란직장 내 괴롭힘의 계약 해지 논란이 큰 화제가 되었다.
- 쉬밍차오는 육성 파일에서 다른 직원들이 배석한 회의석 상에서 외모, 패션, 노래, 춤 등 야미의 전반에 대해 형편 없다고 험담하고 비웃으며 심지어 다른 직원들에게 동의 / 동조를 구하고 있다. 영문자막판 야미는 당시 배석하지 않았으나 다른 참석자가 녹음해서 전달해줬다고 한다.
- Yamy는 이것이 처음이 아니라며, 지창인리과 계약한 후 수년간 계속해서 쉬밍차오가 이런 식으로 모욕을 줬다가 다시 칭찬하는 일은 반복해왔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으니 계약 해지를 원한다고 밝혔다.
- 이 사건은 Yamy 직장PUA(职场PickUpArtist) [7] ]라는 키워드로 순식간에 웨이보 실검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전 화전소녀 멤버들은 물론, 자매 그룹인 R1SE의 샤즈광과 창조101의 동기생인 SING女团의 쉬스인(许诗茵)등 다수 연예인들이 공개적으로 야미를 지지하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다. 한 작곡가는 저것이 자기가 지창인리를 나오게 된 이유였다고 웨이보에 말하기도 했다.
- 쉬밍차오는 논란이 발생하자 모든 웨이보를 지우고 잠적했다가 야미가 계약 해지를 위해 얕은 수작을 부리는 거라며 소송전을 예고하며 녹음 파일을 전달한 사람을 은근히 협박하는 편지를 썼다가 다시 웨이보 실검 1위에 오르며 여론의 맹폭격을 받았다.
- 다음날인 7월 22일, 불타는 우리 최종 리허설로 향하는 화전소녀가 야미를 둘러싸고 철통 경호하는 모습이 또 화제가 되었다.
- 이후 추가로 발생한 사건은 없으나 2020년 9월 16일 시나 오락의 보도 에 의하면 결국 지창인리와의 계약은 해지되었고, 개인 공작실이 설립되었다고 한다.
[1] 한국 한자음으로는 "곽영"이라고 읽는다.[2] 여담 문단 참고[3] Yamy의 수석 안티(Yamy的头号黑粉). 스케줄과 활동 정보를 공유해주는 전담 웨이보[4] 여초픽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에는 한국과는 달리 '''여초 커뮤니티'''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개별적인 여성의 선호픽으로 보는게 적당하다.[5] 중국에선 외화에도 자국 가수의 곡을 붙여 홍보에 활용한다.[6] 똑같은 광둥성 출신인 성소는 광동어를 아예 못 한다.[7] 모욕과 칭찬을 번갈아가며 자존감을 무너트리고 정신적으로 굴복시키는 것은 직장 내 괴롭힘의 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