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SPA영상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155
| 6
| 734
| 9
| 952
| 10
| 1138
| 8
| 936
| 10
| 1152
| 없음
| 없음
|
작곡가는
TaQ.
장르는 테크노로 TaQ는 이 곡을 -ic계 테크노(
Holic -
stoic - symbolic)의 완결작으로 규정하고 있다. 같은 작품의 동 작곡가의 악곡인
abstract와는 정 반대의 의미(추상 ↔ 상징)를 지닌 곡이기도 하다. '광희(狂喜)에 빠트리는 데 특화된 기호'인 곡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후반부의
DXY!와 비슷한 발광부에서 이러한 특징이 드러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특이한 샘플링 사운드가 사용되었는데 이 소리가
돼지 울음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지
니코니코 동화 등지에서 이 곡이 나오는 영상에는 ( ́・ω・`)라는
AA가 태그로 달려있거나 실시간 코멘트로 나온다. (원래 저 AA는 돼지와 관련된 AA는 아니나 생김새가 돼지랑 비슷해서 달리는 듯.)
난타와 연타가 혼합된 형태의 패턴으로,
Holic이나
stoic보다는 덜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후반부의 DXY!와 비슷한 연타세례가 두 번 나오는 부분을 전후한 부분은 패턴이 그전과 달리 변칙패턴이고, 곡도 그전과 달리 급진적으로 진행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싱글 노멀은 레벨6대에 비하면 사기 난이도라고 볼수있는데 12비트 트릴이 2번이나 나오기 때문이다.
BGA는
Scripted Connection⇒,
1st Samurai 등이 사용한
범용 BGA로 레이어는 미대응.
TaQ의 앨범인 bounce connected에는
Giudecca와
Holic 사이에 믹싱되어 있다.
2. 아티스트 코멘트
TaQ / SOUND 상징적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곡은 abstract와는 대조적인 존재다. 어떤 상태를 나타내기 위한 형태를 기호라고 부른다면, 이 곡은 바로 플로어를 광기로 빠트리는 것만에 특화된 기호이다. ic계 테크노 3부작, 여기서 완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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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GYO / MOVIE 꽤나 옛날 이야기지만 클럽 파티에 가기 시작했을 때에 받은 최대의 임팩트는 록 라이브 때와 몸이 동요해지는 방법이 이렇게나 달랐던건가 하는 점 (같은 이벤트 장소였는데도). 폭음과 그것이 만들어 낸 진동으로 피부가 찌릿찌릿해지는건 같지만, 찌릿찌릿이 전해지는 경로가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다. 록 그것도 하드한 녀석의 라이브였다면 뜨겁게 샤워를 뒤집어 쓴 것 같은 느낌으로 몸이 뜨거워져서 찌릿찌릿. 그리고, 위쪽에서 몸이 당겨지는 듯한 느낌. 한 편 클럽, 특히 테크노 계통 같은 경우, 냉탕에 들어갔을 때 처럼 몸 속에서 열을 만들어서 찌릿찌릿. 그리고, 밑쪽에서 몸이 밀어올려져 들뜬 느낌, 이런 차이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이미지로 말하자면, 궁극의 테크노에 온도가 있다면 지극히 0도에 가까운 상태의 물. 그래도 장소나 시간에 따라서 얼어버리는 냉수라면 곤란하다. 사람을 가려야지... 이 「symbolic」은 움직이지 않으면 얼어 죽을거야~ 처럼 조금이라도 느낀 사람은 기합을 넣고 춤추게 만든다, 라는 궁극으로 차가운 물. 엄청나게 차갑지만 군데군데에 얼음 덩어리가 없어서 마음껏 몸을 움직여 최고로 기분 좋다. 부동(不凍)의 비밀은 그 음색에 있다. 라고 생각한다. 리듬이 물이라면, 음색은 부동액. 들은 기억이 있다면 얼어버린다. 정말 신기했다면 수온이 내려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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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