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Ord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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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rdinary'''
'''장르'''
액션, 판타지
'''작가'''
uru-chan
'''연재처'''
WEBTOON
'''연재 기간'''
2016. 05. 24. ~ 연재 중
'''연재 주기'''

'''관련 사이트'''
작가 후원
1. 개요
2. 줄거리
3. 세계관
4.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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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 웹사이트 WEBTOON에서 연재되고 있는 영어 웹툰이다. 작가는 미국 출신 uru-chan.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고 소수의 무능력자는 차별되며 힘의 질서로 굴러가는 세계를 묘사한 일진물 + 능력자물이다.
참고로 WEBTOON 웹사이트에서 왠만한 한국 웹툰보다 더 인기 있는 웹툰이다. 한국어판 연재에 관해 어떤 한국인 네티즌이 2017년 초에 정식 한국어 번역 연재에 대해 문의하여 번역 도움을 제안했을 때 당시 Line Webtoon(현 WEBTOON) 측에서 이미 회사 내적으로도 한국어판 연재 추진 중이라는 답신을 보냈으나, 2020년 현재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2. 줄거리


능력자들이 서로 싸워 서열을 정하고,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것이 당연한 세계에서 무능력자인 요한은 웰스턴 사립 고등학교를 다닌다. 능력자들 중에서도 특히 고능력자들이 많이 다니는 이 사립 명문 학교에서 요한은 보건실 선생님을 야근시키는 주범 제 1번. 하지만 그 약한 요한이 멀쩡히(?) 살아있는 이유는 무능력자이지만 성격은 대담한 그에게 흥미를 느끼는 고능력자 세라피나가 친구라서다. 어느 날, 유독 예민해진 세라피나를 관찰하던 다른 로열은 세라의 책상 위에서 나라에서 금지시킨 Unordinary라는 금서를 발견하는데...

3. 세계관


상당히 특이한 세계관으로, 인물과 지명 등의 이름은 전부 영어권 이름이지만 사회나 현대문화는 동양을 배경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작품에서 묘사되는 학교는 서양의 학교보다 동양의 학교에 더 가깝게 운영되고 있다. 학교 건물이나 교복 등의 묘사를 봐선 한국이나 일본 작품에서 전통문화적인 요소만 뺀 느낌이다.
각 능력자의 능력은 잠재력과 숙련도를 감안해 측정되는 10점 만점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아무런 능력이 없는 무능력자의 능력치를 1로 보며 1에서부터 위력대로 증가해 능력치 10은 가능한 최대치를 나타낸다. 능력을 구성하는 요소는 파워, 디펜스, 스피드, 리커버리, 트릭이 있고 해당 5항목의 평균치를 능력치라 본다. 학교에서 최강은 세라피나, 그 다음은 학교의 킹 아를로다[1]. 능력은 다양하지만 히어로 아카와 다르게 이형계는 없는듯 하다.

4.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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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헤어젤 미사용
2학년 중반 어느 날 갑자기 웰스턴에 전학 온 무능력자. 현재 3학년. 검은 머리에 흑갈색 눈동자를 가진 남학생으로, 학교 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헤어 젤로 머리카락을 고정한다. 말풍선은 흰 바탕에 검은 글씨.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에서는 까만 바탕에 흰 글씨로 바뀐다.
명문 사립고등학교인 웰스턴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부분 강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교내 유일한 완전 무능력자인 요한은 그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거나 괴롭힘당하는 게 일상이다.[스포일러] 그나마 호신무술을 배워서 비교적 약한 능력자 상대로는 피하거나 반동을 이용해 유효타를 남길수 있지만, 여럿이 덤비거나 상대가 중간급 이상의 능력을 가진 경우 처참하게 당할 때가 많다. 그럼에도 맞고 있는 동급생을 구해주고 본인이 대신 다치는 등 정신력은 막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요한이 이런 식으로 끼어들 때마다 최소한 어느 한 군데는 부러져야 상황이 끝나기 때문에 거의 양호실에 살다시피 한다. 매번 조심하라 충고해도 날마다 새로운 상처를 달고 오니 양호 선생님과는 거의 앙숙에 가까운 관계다.
프롤로그에서 요한의 아버지가 쓴 책 <Unordinary>의 내용이 언급된다. 무능력자들과 사는 단 한 명의 고능력자가 남들을 위한 삶을 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한다는 소설인데,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참지 못하는 요한의 정의로운 성향이 어느 정도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또한, 동급생을 대하는 태도가 극과 극이다. 친구는 세라피나 한 명이며 그녀와 있을 때는 방정맞고 어딘가 찌질한 태도를 고수하나, 기타 폭력을 일삼는 학생과 마주쳤을 때는 동일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냉소적인 태도를 취할 때가 많다. 그리고 많은 경우 그들을 도발하기 때문에(..) 몇 대 맞고 말 것을 만신창이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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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화에서 빵봉지를 쓰고 등장했다.
  • 세라피나(세라, Serap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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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최강자이자 로열 타이틀은 에이스. 현재 3학년. 밝은 핑크에 그린이 섞인 머리에 초록 눈동자를 가진 여학생이다. 말풍선은 연분홍색.
요한을 만나기 전에는 모범생이라고 칭송받던 학생이다. 웰스턴의 퀸으로서 다른 로열들과 비슷한 엘리트의식을 가지고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데에 전혀 위화감을 못 느끼던 일반적인 학생이었다. 그러나 강자에게[2][3] 굴하지 않는 요한을 만난 이후 혼란을 겪고, 현재 퀸의 타이틀을 레미에게 넘겨준 후 로열들과도 거리를 둔 상태다. 그 이래로는 Turf war 때도 참가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학교에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옥상에서 보낸다. 수업도 거의 빠지는 모양. 요한과는 과거와는 달리 이제 둘도 없는 친구고, 능력 여하와 관계없이 서로 상당히 의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요한이 세라피나와 가까워진 후 학생들의 심한 따돌림은 이전보다 줄었다고 한다. 능력은 부분적 시간조작 + 빔 공격이 있다.
  • 아를로(Arlo)
웰스턴의 학생회장이며 로열 타이틀은 킹. 현재 3학년. 금발 벽안의 미남으로 그려진다. 말풍선은 초반에는 연한 레몬색이었으나 점차 진해져 현재 노란색이다.
세라피나가 퀸 타이틀을 마다하고 옥상에 주로 머물며 학생들의 눈에 잘 띄지 않게 된 후로는 실질적으로 학교의 1인자로서 행동한다. 권위와 질서를 신봉하기 때문에 강자에게도 기죽지 않는[4] 요한을 요주의 인물로 보고 감시하고 있으며 세라피나의 급격한 태도변화 역시 의심스럽게 보고 있다. 그 후 세라피나의 룸메이트이자 로열 중 힐러인 엘레인을 포섭해 감시역을 맡게 한다. 능력은 포스필드로, 배리어로 사용하거나 상대방을 가두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다.
로열 타이틀은 퀸. 분홍색 머리에 주황색 눈동자를 가진 여학생이다. 말풍선은 분홍색.
프롤로그부터 학교의 명물인 트리플 초콜릿 케익을 사수하기 위해 아를로와 전력으로 싸우며 등장한다.[5] 학교의 다른 고능력자들과 달리 재미로 남을 괴롭히지 않고 약자들과도 쉽게 친구가 되는 등 친절하고 무른 성격이다. 수퍼히어로로 불리던 자경단의 고능력자 엑스태틱(X-static)[6]이 범죄조직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평소보다 말이 없어졌다. 능력은 번개로, 요한의 말에 따르면 한 방에 그를 포X칩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이라 한다.
  • 블라이크(Blyke)
로열 타이틀은 잭. 붉은 머리에 황색 눈동자를 가진 호전적인 학생이다.
1화에서 단짝 아이센과 살벌하게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엘레인
로열 타이틀은 힐러.

[1] 학교의 최강들에게는 순서대로 에이스(사실상 세라피나를 위해 만들어진 타이틀), 킹, 퀸, 잭 이라는 로열 타이틀이 주어지며, 두 학교가 인적 드문 공터에서 싸우는 Turf War를 통해 학교 간 순위를 매긴다. Arlo가 킹이 된 후 웰스턴 학교는 다른 학교한테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스포일러] 하지만 능력복제라는 능력을 숨기고 있다[2] 요한이 전학 오고 얼마 되지 않아서 학생 두 명과 시비가 붙었을 때 세라피나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무시한 적이 있었다. 그러자 요한이 호신술로 둘을 제압하고서 “보고만 있어줘서 고맙네요” 라고 비꼬고 지나갔다.[3] 또한 식당에서 초콜릿 케이크가 나왔을 때 마지막 조각을 요한이 먼저 집었으나 세라피나가 능력을 발현시키며 양보하라 했고 요한은 그녀에게 건네주는 척 하다가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후 진심으로 화난 세라피나는 요한을 마구 때린다.[4] 아를로는 복도에서 요한과 부딪친 적이 있는데, 당시 요한이 너무 쿨하게 사과하고 휙 지나가버린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킹과 부딪친 게 다른 약자였다면 그게 누구였어도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을 것이다.[5] 1화에 보면, 아를로를 어떻게든 제압한 것 같다?![6] X-static의 발음이 ecstatic과 동일하다. Ecstatic이라는 단어의 뜻이 희열에 넘치는, 매우 기쁜 등이라는 점은 이 캐릭터의 마지막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