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웨이
[clearfix]
1. 개요
아프리카TV의 러너가 창단한 팀으로, 오버워치 아마추어 게임단으로 시작하여[3] 후에 창설된 프로 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후, 다수의 우승 경력을 쌓으며 국내 오버워치계의 최고 명문팀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11월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창단을 선언하며 종합 프로게임단으로 발전을 꾀하였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LCK 프랜차이즈 진입에 실패하여 해체됨으로써 다시 오버워치 게임단으로만 남게 되었다.
팀명의 유래는 러너가 팀명을 공모받던 중 '메이즈러너'로 거의 확정된 분위기에서 어떤 팬[4] 이 '러너웨이는 어떠냐?'고 말하자, 러너는 평소에 즐겨듣던 노래인 브루노 마스의 'runaway baby'의 후렴구가 떠올라 RunAway로 확정지었다. 사전적 의미는 '도망치는', '걷잡을 수 없는'. 실제로 러너 본인도 이 의미가 마음에 들어 채택했다고 한다.
2. 운영 중인 종목
3. 해체한 종목
4. 유니폼 변천사
4.1. 2016년
[image]
APEX 시즌 1에서 REUNITED과의 데뷔전 때 착용했던 초기 유니폼. 지금의 핑크 컬러가 아닌 점이 특징이다. 단 한 경기에서만 착용하고 바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유니폼이다.
러너가 직접 만든 유니폼. 꽃빈은 이걸 선수들에게 입히는걸 보고 정말 맘에 안들었다고 한다.
4.2. 2016년 ~ 2017년 상반기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핑크 컬러의 심플한 유니폼. 처음 100장 한정판으로 출시 되었을 때 많은 인기를 얻어, 추가 판매까지 하게 되어 약 1300 장 정도 판매하였고 현재도 커스텀 맨션이라는 쇼핑몰에서 주문 제작 식으로 이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다. APEX 시즌 1 LW BLUE 전부터 착용했다. 동절기에는 스웨트 셔츠 버젼, 하절기에는 반팔 티셔츠 버젼으로 번갈아 입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원색의 핑크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빠져 파스텔 톤의 핑크가 되었다. 그리고 그 파스텔 톤은 다음 유니폼까지 이어졌다.
4.3. 2017년 하반기 ~ 현재
APEX 시즌 4 NC Foxes 전을 계기로 착용한 현재의 유니폼. 원래 APEX 결승전부터 착용하려 했으나, 그랬다가 패배해서 '유니폼 때문에 졌다'는 소리를 듣기 싫었기 때문에 4강부터 입었다고 한다.
2018년부터 유니폼 디자인이 약간 수정되었는데, 오버워치 리그 선수 유니폼의 어깨 부분에 선수의 닉네임을 넣는 디자인과 비슷하게 오른쪽 어깨 부분에 선수 닉네임이 들어가 있다. 여름을 거치면서 반팔 디자인도 나오게 되었다.
2018년 상반기부터 RUNAWAY 레터링이 박힌 후드집업이 추가되었다.
5. 기타
- 2019년 11월 26일 러너웨이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현재의 로고에서 다른 로고로 변경을 꾀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러너웨이 롤팀 창단 발표 이후 기존 로고가 오버워치 캐릭터인 트레이서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종종 나왔기 때문이다. # 정작 꽃빈과 기존 로고의 디자이너는 트레이서를 연상하며 디자인한 게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공모전을 거쳐서 새롭게 쓰일 로고의 초안이 나왔고 #[5] 몇가지 수정을 거쳐서 사용할 예정이였지만, 2019년 12월 18일 트위치 연말파티에서 기존 로고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1] '''R&F''' - '''R'''unner '''& F'''lowervin[OW] 오버워치 팀 트위터[LoL]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트위터[2]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기재된 주소이다. (주)알앤애프6의 위치는 구글 맵에서 구 잠실 자택으로 등록되어있다.[3] 디테일하게는 아프리카TV BJ리그의 우승팀인 BJ 러너팀을 근간으로 둔다.[4] 러너의 개인매니저로 활동했던 '브론맥'이다.[5] 새로운 로고에 대해서는 위너의 로고와 닮았다는 의견과 우스갯소리로 런닝맨과 로켓단을 연상시킨다는 이야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