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동방신기''' '''일본 싱글 리스트'''
Beautiful you / 천년연가
(2008)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돼버린 걸까? / Box in the Ship'''
(2008)

주문 -MIROTIC-
(2008)
[image]
CD반
[image]
CD+DVD반
'''동방신기의 4번째 일본 앨범 The Secret Code 수록곡'''
Secret Game
FORCE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돼버린 걸까?'''
Nobody Knows
Beautiful you
잊지 말아줘
9095
주문 -MIROTIC-
TAXI
Stand Up!
Survivor
Kiss the Baby Sky
Bolero
9096
We Are!
Take Your Hands -I.AM.Electro Remix-
Box in the Ship
천년연가


1. 개요
2. 흥행
3. 차트 성적
4. PV
5. 가사


1. 개요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2008년 7월 16일에 발매된 한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23번째 일본 싱글. 커플링곡으로는 Box in the Ship이 수록되었다. 서글프고 애잔한 느낌이 드는 발라드 넘버로,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잊어야만 하는 그리움의 아픔을 노래한 곡이다. 이런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 넘버"는 이후 Stand by U로 계승된다. 곡 제목의 길이가 상당히 긴데, 한국어로 발음하면 "도우시떼키미오스키니낫떼시맛딴다로우"로 역시 엄청나게 길다. 그래서 한국의 팬들 사이에서는 간단하게 "도우시떼", "도우시테" 또는 '''"왜 너냐"'''(...)로 불리고 있다.[1]
2인조 재편 후 2015년 WITH 투어에서 라이브했고, 멤버 모두 군복무를 완료한 2017년 재녹음 버전을 발매했다.[2]

2. 흥행


곡이 정식으로 릴리즈되기 2달 전쯤부터 인터넷 상에서 곡의 녹음 유출본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는 마케팅에 있어서 치명적이기에 AVEX 측에서는 서둘러 그 경로를 차단하고 대응책에 나서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 유출본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수 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히트하는 등, 오히려 곡이 널리 홍보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유출본을 처음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이돌이 이런 전격적인 발라드를 부를 수 있다니! 감미롭다!"''' 등등 매우 긍정적. 그러자 AVEX 측에서도 서서히 유출본이 넷 상에 퍼지게끔 방치를 하기 시작한다.
이후 곡이 정식으로 7월 16일에 릴리즈되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다섯 멤버들의 하모니가 절정에 다다랐다는 평과 함께 기존의 유출본을 통한 입소문이 순식간에 일본 전국으로 퍼지면서 삽시간에 동방신기라는 그룹을 대표하는 인기곡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다. 때문에 오히려 싱글 판매량은 더 좋았던 Beautiful you와 아시아 전역에서 차트를 석권한 주문 -MIROTIC-을 제치고 NHK 홍백가합전에서 라이브로 공연할 노래로 선택되었다. 여러모로 동방신기를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그룹"에서 "일본 최고의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변모시킨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이후 동방신기가 각종 예능 및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동방신기의 곡들이 자주 노출되기도 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 곡의 노출 빈도는 특히 심했다. 게닌들이 이 노래를 이용해 개그 콩트를 짠 것은 물론이거니와 방송의 진행자들, 유명 MC들까지 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해주는 등, 방송 매체를 통한 이 곡의 파장은 일본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이후 자연스럽게 이 곡은 동방신기를 대표하는 대인기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3. 차트 성적


판매량은 오히려 이전 싱글인 Beautiful you/천년연가보다 줄었다. 발매 당일날 53,669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 위클리 차트에서도 68,417장의 세일즈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오리콘 싱글 차트에 위클리 1위곡을 3개를 배출하는 최초의 해외 아티스트가 되었다. 총 판매량은 이전 싱글에 조금 못 미친 수준이었지만, 대신에 동방신기의 존재가 일본 전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니, 이쯤 되면 딱히 아쉬운 것도 아니다. 이후 차트에서도 롱런하여 무려 '''25주 간''' 차트인했다.

4. PV




5. 가사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도오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오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버린 걸까?
どんなに時が流れても君はずっと
돈나니토키가나가레테모키미와즛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넌 계속
ここにいると 思ってたのに
코코니이루토 오못테타노니
여기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でも君が選んだのは違う道
데모키미가에란다노와치가우미치
하지만 네가 선택한 건 다른 길
どうして…君に何も伝えられなかったんだろう?
도오시테키미니나니모츠타에라레나캇탄다로오
어째서… 너에게 아무 것도 전할 수 없었던 걸까?
毎日毎晩募ってく想い
마이니치마이반츠놋테쿠오모이
매일, 매일 밤 쌓여가는 마음
溢れ出す言葉 解ってたのに
아후레다스코토바 와캇테타노니
넘쳐나는 말들 알고 있었는데
(もう届かない)
(모오토도카나이)
(이젠 닿지 않아)
初めて出会ったその日から 君を知っていた気がしたんだ
하지메테데앗타소노히카라 키미오싯테이타키가시탄다
처음 마주친 그 날부터 널 알고 있었던 기분이 들었어
あまりに自然に溶け込んでしまったふたり
아마리니시젠니토케콘데시맛타후타리
너무도 자연스럽게 융화 되어버린 우리
何処へ行くのにも一緒で 君がいることが当然で
도코에이쿠노니모잇쇼데 키미가이루코토가토젠데
어딜 가더라도 함께라서 네가 있는 것이 당연해서
僕らはふたりで大人になってきた
보쿠라와후타리데오토나니낫테키타
우리들은 둘이서 어른이 되어 왔어
でも君が選んだのは違う道
데모키미가에란다노와치가우미치
하지만 네가 선택한 건 다른 길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도오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오
어째서… 널 좋아하게 되어버린 걸까?
どんなに時が流れても君はずっと
돈나니토키가나가레테모키미와즛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넌 계속
ここにいると 思ってたの
코코니이루토 오못테타노니
여기에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もう叶わない)
(모오카나와나이)
(이젠 이루어지지 않아)
特別な意味を持つ今日を 幸せがあふれ出す今日を
토쿠베츠나이미오모츠쿄오오 시아와세가아후레다스쿄오오
특별한 의미를 갖는 오늘을 행복이 넘쳐나는 오늘을
綺麗な姿で神様に誓ってる君を
키레이나스카타데카미사마니치캇테루키미오
예쁜 모습으로 신에게 맹세하는 너를
僕じゃない人の隣で 祝福されてる姿を
보쿠쟈나이히토노토나리데 슈쿠후쿠사레테루스가타오
내가 아닌 사람의 옆에서 축복받는 모습을
僕はどうやって見送ればいいのだろう?
보쿠와도오얏테미오쿠레바이이노다로오
난 어떻게 보내줘야 되는 걸까?
もう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모오도오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오
정말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린 걸까?
あの頃の僕らのことを
아노코로노보쿠라노코토오
그 시절의 우리들을
(もう戻れない)
(모오모도레나이)
(이젠 돌아갈 수 없어)
考えた…
캉가에타
생각했어…
(もう戻らない)
(모오모도라나이)
(이젠 돌아오지 않아)
考えた…
캉가에타
생각했어…
どうして…君の手を掴み奪えなかったんだろう?
도오시테키미오테오츠카미우바에나캇탄다로오
어째서… 너의 손을 빼앗아 잡지 못했던 걸까?
どんなに時が流れても君はずっと
돈나니토키가나가레테모키미와즛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넌 계속
僕の横にいるはずだった
보쿠노요코니이루하즈닷타
내 곁에 있었어야 했어
(もう叶わない)
(모오카나와나이)
(이젠 이루어지지 않아)
それでも…君が僕のそば離れていっても
소레데모키미가보쿠노소바하나레테이테모
그래도… 네가 내 곁을 떠나 있어도
永遠に君が幸せであること ただ願ってる
에이엔니키미가시아와세데아루코토 타다네가앗테루
영원히 네가 행복하길 그저 바라고 있어
(例えそれがどんなに寂しくても)
(타토에소레가돈나니사비시쿠테모)
(만약 그것이 아무리 쓸쓸해도)
辛くても…
츠라쿠테모
괴로워도…

[1]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쓰자면 도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 라고 써야 한다.[2] FINE COLLECTION ~Begin Again~에 수록